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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패널'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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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태양광 폐패널 활용 에코 유리온실' 준공

한국동서발전(대표 권명호)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에 세계 최초로 태양광 폐패널을 활용한 에너지 절감형 고성능 '에코 유리온실'을 준공했다. 동서발전은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에 걸쳐 '폐 태양광모듈 추출 강화유리 활용 에코 유리온실 연구 및 사업화 모델 개발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핵심 파트너인 에이치5(대표 황헌)와 함께 폐자원의 고부가가치 업사이클링을 통한 혁신적인 농산업 솔루션을 제시하며, 발전공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연구기술개발은 에이치5를 주관으로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메인스트림즈, 울산 스마트팜, 한국품질재단이 연구기관으로 참여했다. 동서발전이 보유한 폐패널의 강화유리를 에이치5가 광투과율을 증대해 개조하고 메인스트림즈가 시공했다. 울산스마트팜은 작물 재배와 운영을 맡았다. 서울대 교수진(원예생명공학과·농경제사회학부)은 생육 환경 모니터링, 실증과 사업 비지니스 모델 평가를 담당하고, 한국품질재단은 탄소배출권 관련 타당성을 검증한다. 100평 규모 '에코 유리온실'은 동서발전이 보유한 태양광 폐패널에서 분리한 폐유리를 활용해 제작했다. 표면오염 제거 후 복합 기능성 나노소재를 도포해 표면 오염방지와 94% 이상의 광투과 성능을 구현한 광확산 에코 강화유리로 개조해 유리온실 구조에 적용했다. 동서발전과 에이치5는 해당 연구와 관련해 발명특허 2건을 공동 출원하며, 기술 혁신을 통한 지식재산권 확보에도 성공했다. 기존 파쇄·분말화 후 재활용하거나 매립하던 폐패널 유리를 고부가가치 광확산 에코 강화유리로 개조해 환경 부담을 줄이고 폐자원 선순환을 실현했다. 특히 설치비는 기존 일반 유리온실 대비 40% 이상 절감되며, 작물 생육은 10~15% 이상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스마트팜 시설 온실의 99.5% 이상을 차지하는 비닐온실과 비교했을 때도 기후변화 대응력이 뛰어나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에코 유리온실'에 사용된 강화유리는 광합성 대역에서 94% 이상의 빛 투과율을 확보해 작물의 생장 속도 및 수확량을 높이고, 빛을 산란시켜 온실 내부에 균일하게 분배함으로써 에너지 절감 효과를 실현한다. 나노코팅 기술로 표면오염을 최소화하고 우천 시 자체 세정 기능을 발휘하며, 물방울 맺힘을 예방한다. 3.2mm 두께의 에코 강화유리는 동일 두께의 일반 강화유리보다 30% 강하지만 가격은 50~60% 저렴하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발전공기업으로서 신재생에너지 확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패널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과 융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킨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성과”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혁신적인 사업모델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8.17 23:07주문정

"더위 물렀거라"…태양광 선풍기 달린 스마트 조끼 화제

현재 일본 오사카의 온도가 37도에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2025년 오사카 엑스포 현장 직원들이 더위를 이기기 위해 태양광으로 작동하는 스마트 조끼를 착용하고 있다고 CNN 등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토요타 그룹 자회사 토요타 고세이는 일본 태양전지 스타트업 에니코우트 테크놀로지, 섬유 제조사 세이렌과 협력해 태양 전지 패널 기반 스마트 조끼를 개발했다. 이 조끼는 무게 4g 미만인 초박형 플렉서블 태양 전지 패널 4개를 장착해 조끼 목 부분에 달린 선풍기의 전력을 공급한다. 이 조끼는 현재 오사카 엑스포 현장에서 테스트 중이다. 여기에 사용되는 태양 전지 패널은 현재 태양광 시장의 98%를 차지하는 태양광 지붕이나 태양광 발전소에 설치되는 실리콘 패널이 아닌 얇고 구부러지는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로 만들어진다.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태양전지는 가볍고 생산비용이 저렴하며 가시광선이나 근적외선을 포함한 더 넓은 범위의 빛을 흡수할 수 있다. 얇고 잘 구부러져 고층 빌딩의 벽과 유리창을 포함한 다양한 표면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이 조끼를 개발한 토요타 고세이의 후키 신이치로 디렉터는 이 조끼가 "그늘 아래, 비 오는 날, 흐린 날씨에도 충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에니코우트의 태양광 필름은 실험실에서 21.2%의 효율을 달성했다. 이는 태양 에너지의 약 5분의 1이 전기로 변환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테스트를 통해 태양 복사선과 온도 등 다양한 기후 조건에 이 조끼의 패널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데이터를 매일 수집 중이며, 배터리가 완충되는 데 약 5~10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배터리의 성능에 대한 데이터도 수집하고 있다. 후키 신이치로는 해당 프로젝트에 대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 전지를 웨어러블 기기에 통합하는 세계 최초의 시도"라며, "태양광 없이는 전력을 쉽게 얻을 수 없는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이 제품을 사용하고 착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페로브스카이트에도 몇 가지 단점이 있다. 열이나 습기, 자외선에 노출되면 실리콘보다 더 빨리 분해되어 몇 년, 몇 달 또는 몇 주 만에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연구진은 안정화제를 추가하거나 유리와 같은 보호 층으로 필름을 감싸는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이다. 또 다른 문제점은 이 소재가 독성인 납을 함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를 막기 위해 견고한 캡슐화 방식을 사용해 누출 가능성을 낮추는 방식을 검토 중이다.

2025.07.08 15:45이정현

소나무 7천904그루 효과…현대면세점, 태양광 에너지 설비 준공

현대면세점이 인천 중구에 위치한 제2통합물류센터에 태양광 설비를 준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태양광 설비는 연면적 419㎡(127평) 규모의 옥상 공간에 설치됐다. 170장의 양면형 태양광발전패널을 통해 연간 11만1천690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제2통합물류센터에서 발생하는 연간 전력 사용량의 약 45%를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이다. 현대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태양광 발전 설비를 통해 연간 52톤의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낼 수 있는데 이는 소나무 7천904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2.06 10:19김민아

고려아연-한화솔루션,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맞손

고려아연과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이하 한화큐셀)이 폐자원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향후 증가할 태양광 폐패널을 재활용해 순환경제 저변을 확대하는데 양사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고려아연과 한화큐셀은 6일 '태양광 패널 리사이클링 협업을 통한 자원순환체계 구축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태양광 패널의 자원순환 경제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협업할 계획이다. 수명을 다한 폐패널 수집 네트워크와 자원 재활용 최대화를 위한 자원순환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는 것이 목표다. 구체적인 활동으로는 ▲태양광 패널의 수집과 운송 ▲패널 분해 자동화 장비 개발 ▲알루미늄과 유리, 구리, 은 등 유가물 회수 ▲회수·재활용 소재의 내재가치 극대화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고려아연과 한화큐셀의 태양광 패널 리사이클링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한화큐셀의 태양광 패널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부 공정폐기물을 고려아연에서 처리해 유가물을 회수하는 리사이클링 협업이 이미 진행 중이다. 통상 리사이클링을 통해 재활용되는 금속은 광산에서 채굴, 운송, 제련과정으로 거쳐 신규로 생산되는 금속에 비해 탄소배출량이 현저하게 적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자원순환 분야의 업무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고려아연은 기존에도 주력 제품인 아연과 연을 생산하는 공정에서 금, 은, 동 등 다양한 부산물을 생산하며 축적한 기술력을 토대로 전자폐기물 등에 함유된 유가 금속을 추출하는 외부 2차원료 재활용 극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전문인증기관인 SGS로부터 100% 재활용 동 생산 제품을 인증받은데 이어, 태양광 폐패널 리사이클링을 통한 재활용 은 생산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태양광 폐패널과 폐배터리 등 전자폐기물에서 유가금속을 회수하는 이른바 '도시광산' 사업은 고려아연 미래 먹거리인 '트로이카 드라이브' 중 하나인 친환경 자원순환사업”이며 “이번 MOU를 통해 향후 크게 증가할 태양광 폐모듈을 환경 오염 우려 없이 안정적으로 재활용하고, 탄탄한 자원순환 밸류체인 구축을 통해 해당 사업을 통한 수익 창출은 물론 친환경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태양광 모듈 75~85% 가량이 유리와 알루미늄으로 재활용이 용이하며, 구성품의 최대 98%까지도 재활용이 가능하다”며 “한화큐셀은 제품의 생산부터 재활용까지 모든 과정에서 선순환체계를 만드는 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2024.09.06 15:27류은주

한화진 환경부 장관 "태양광 폐패널 현장처리 허용 적극 검토”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29일 “태양광 폐패널의 현장 처리와 관련해 올해 1월 도입한 순환경제 규제특례(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허용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인천 서구에 소재한 원광에스앤티 태양광 폐패널 자원화 공정을 둘러보고 이같이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방문에서 태양광 폐패널에서 알루미늄·규소·구리·은 등 핵심광물과 희소금속을 추출하는 생산현장을 비롯해 기업의 독자적인 설비와 폐패널의 분해 과정을 단계별로 확인하고, 관련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한 장관은 이어진 간담회에서 태양광 폐패널 자원순환 등 새로운 녹색 신산업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할 때 기존 규제가 걸림돌로 작용하는 사례가 있는지 듣고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환경 보호와 기업인의 경영활동이 상생할 수 있는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한 장관은 “앞으로도 기업의 탄소중립에 대한 의지와 창의력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개선뿐만 아니라, 창업·사업화·해외진출 지원까지 국내 녹색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일정은 환경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녹색산업 육성' 정책 과제에 대해 산업계 현장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행보 가운데 하나다.

2024.01.29 15:33주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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