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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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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영남대 학생에 미래인재육성 장학금 전달

한국동서발전(대표 김영문)는 19일 울산 본사에서 영남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분야 미래인재육성 장학금을 전달하고 영농형 태양광 연구과제 성과에 대한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장학금은 동서발전과 영남대가 공동으로 추진한 '친영농형 태양광 연구과제' 실증단지에서 1년간 생산한 전력 수익금을 활용했다. 올해 4년차로 지금까지 총 18명의 학생에게 약 3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동서발전은 영농형 태양광 연구개발을 통해 LED 광원과 빗물활용 용수공급 시스템을 개발해 농업 생산성을 높였다. 태양광 모듈을 수평·수직방향으로 동시 설치해 피크 시간대 발전량을 분산하는 효과를 실증 완료했다. 실증에서 산출한 연구 데이터는 정부의 영농형 태양광 특별법 제정을 위한 법안 발의 근거 자료와 영농형 태양광 표준화 정부과제 자료로 활용되기도 했다. LED 활용 장치와 빗물관리시스템 등 특허 5개를 출원완료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해 영농형 태양광 분야에서의 혁신적 기술개발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동서발전은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연구개발과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동서발전은 영남대와 ▲중소기업을 위한 테스트 지원 및 연구 데이터 공개 ▲영농형 태양광 관심 농민을 위한 실증단지 투어 및 교육기회 제공 ▲연구성과 활용한 사업화 등에 대해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2024.02.19 22:13주문정

서부발전, 중동서 1.5GW 초대형 신재생E 사업 수주 '쾌거'

서부발전이 국내 최초로 아랍에미리트(UAE) 대규모 태양광발전 사업을 따냈다. 한국서부발전(대표 박형덕)은 UAE 수전력공사(EWEC‧Emirates Water and Electricity Company)가 발주한 'UAE 아즈반 1천500MW 태양광발전 사업'에서 글로벌 에너지기업 컨소시엄들을 따돌리고 서부발전·EDF-R 컨소시엄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서부발전 이사회는 지난달 이와 관련한 투자승인을 마쳤다. 이번 사업은 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동쪽으로 70km 떨어진 부지에 약 1조원 이상을 투입해 발전 용량 1천500MW 규모 태양광발전소를 짓는 초대형 신재생에너지 발전 건설 프로젝트다. 설비용량과 사업비 모두 한국기업이 수주한 태양광발전 사업 가운데 단일사업으로는 가장 큰 규모다. 발전소 면적(2천만㎡)은 축구장 2천850개, 분당신도시 넓이에 해당한다. 연평균 예상 발전량은 약 4천500GWh에 이른다. 해당 발전량은 인천광역시의 한 해(2022년 기준) 가정용 전력 소비량과 같다. 서부발전 컨소시엄은 오는 6월 공사를 시작해 2026년 7월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UAE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하면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큰 태양광발전소가 될 전망이다. 앞으로 30년간 생산될 전력은 EWEC가 구매를 보장하며 누적 매출 전망치는 약 3조원에 이른다. 서부발전은 재무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본금연계대출(EBL‧Equity Bridge Loan)을 활용한다. EBL은 사업 참여사(주주)의 신용도를 기반으로 사업에 투입할 자본금을 빌려주는 선진금융기법이다. 대출 기간에는 이자만 갚기 때문에 대규모 자본금을 납입하는 부담에서 자유롭고, 만기 때는 그동안 적립한 배당금과 대주단 성공보수 등을 상환자금으로 쓸 수 있다. 서부발전은 국내 기자재 업계의 동반 진출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사업 입찰 과정에서 설계‧조달‧시공(EPC)사와 협상에 나서 3천만 달러 이상 한국산 기자재 사용을 관철했다. 국내 고압전선·변압기 등과 전력 제어 기술 업체 경쟁력을 인정 받은 결과다. 서부발전은 2019년 중동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척에 뛰어들어 속속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3월 프랑스 국영전력회사(EDF‧Electricite de France)의 신재생발전 자회사인 EDF-R(Renewables)과 협력해 총사업비 약 6천억원 규모 오만 마나(Manah) 500MW 태양광발전 사업을 따냈다. 서부발전과 EDF-R은 오만 마나 사업 수주에 기반해 같은 달 장기 파트너십을 약속하는 '중동 북아프리카 신재생‧수소사업 전략적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UAE 아즈반 사업에서 두 회사가 긴밀한 협력으로 성과를 낸 배경이다. 태양광발전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UAE 순방에서 강조한 양국의 전략적 협력 분야다. 서부발전은 대통령실과 산업통상자원부·외교부 지원에 힘입어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사업 수주에 성공하며 '제2의 중동 붐' 실현에 한 발짝 다가갔다. 서부발전은 중동 붐을 이어가기 위해 UAE·사우디아라비아·오만·쿠웨이트 등 대규모 입찰사업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중동에서만 발전용량 2천MW에 이르는 사업을 따낸 만큼 이곳에서 만든 무탄소 전력으로 그린암모니아·수소를 생산하는 사업을 연계해 규모를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UAE 아즈반 태양광사업 수주는 서부발전이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인정받은 사례”라며 “향후 중동에서 태양광·그린수소사업 등 친환경 에너지원을 확대해 에너지 전환과 무탄소에너지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14 09:20주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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