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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6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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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차 좀 봐요"…라스베이거스 도로 위서 만난 태양광 전기차

[라스베이거스(미국)=류은주 기자] "저 특이한 차좀 봐요." 8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시내를 버스를 타고 이동 중에 앞좌석에서 운전하던 아저씨가 갑자기 승객들에게 말을 걸었다.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 차량 앞을 바라보니 처음 보는 특이한 디자인의 차가 도로 위를 달리고 있었다. 재빨리 카메라를 들어 영상을 촬영했다. 생경한 광경에 다른 승객들도 열심히 동영상을 찍었다. 처음 보는 자동차라 사진을 찍고 구글 렌즈로 검색해 보니 '앱테라'의 태양광 전기차였다. 앱테라는 미국에 본사를 둔 전기차 스타트업이다. 독특한 이 차량은 3륜 디자인과 공기역학적 구조로 에너지 소모량이 낮다. 태양광 충전을 통해 충전 없이도 주행이 가능하다. 아직 출시 전이지만, 세계 최대 IT·가전박람회 CES가 열리는 이곳 라스베이거스에서 시범 운행을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5만대 사전 예약을 받았으며 가격은 기본 모델의 경우 약 2만5천900달러(약 3천700만원)부터 시작하며, 최고 사양은 약 4만6천900달러(약 6천800만원)다.

2025.01.09 10:11류은주 기자

'자동차 위기' 독일, 태양광 산업도 위태...왜?

최근 국가 주력 산업인 자동차 분야에서 위기론이 제기되고 있는 독일이 태양광 산업에서도 침체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독일 가정용 태양광 패널 산업 침체로 기업 다수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예상과 달리 고속 성장하던 수요가 둔화되면서 발생한 공급 과잉 때문이다. 유럽 태양광 산업 협회인 솔라파워유럽에 따르면 지난 2023년 독일 내 태양광 설치 용량은 15GW로, 전년 7.4GW에서 두 배 가까이 증가해 유럽 국가 중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 요금이 급증하면서 태양광 패널 설치 수요가 급증했다. 이 당시만 해도 시장 유망성을 보고 여러 스타트업이 진출했지만, 지난해 들어 수요가 둔화되면서 더 많은 사업자들이 더 작은 시장을 두고 경쟁하게 됐다. 지난해 독일 내 신규 태양광 설치 용량은 16GW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주거용 패널 설치량이 감소했는데 상업용 및 발전소 수요가 이를 상쇄한 것으로 분석됐다. 독일 태양광 스타트업 졸라는 지난 9월 주거용 태양광 패널 판매 사업을 포기하고, 전체 직원 350명 중 50% 이상을 감원키로 했다. 제이미 헤이우드 졸라 CEO는 "태양광 시스템 설치 비용이 크게 떨어졌지만, 에너지 요금도 하락해 상대적으로 태양광 패널을 사용할 인센티브가 줄어들었다"며 "이전보다 태양광 시스템 투자에 따른 회수 예상 금액이 매력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저렴한 중국산 제품이 시장에 다수 유입되면서 경쟁이 더욱 격화된 점도 기업들의 어려움을 키웠다. 부분적으로는 이자율 상승으로 소비자들의 비용이 상승한 점도 수요 둔화를 촉발한 원인으로 지목됐다. 졸라 외 스위스 기업 마이어버거도 같은 달 인력 5분의 1을 감원하는 구조조정을 결정했다. 독일 태양광 패널 공급 기업 아이겐손은 지난 2023년 말 파산을 선언했다. 동종 업체인 ESS켐플도 지난 8월 구조조정을 발표했다. 업계에선 향후 최대 3년까지는 독일 태양광 산업이 어려움에 처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시장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관측했다. 현재 300만 가구 수준인 주거용 태양광 패널 시장에 확대될 여지가 크다는 점에서 이같은 의견이 나타났다. 컨설팅 업체 LCP델타의 다르시니는 "독일 가구, 기업의 탈탄소화 지속 추진으로 시장이 회복될 것이라 본다"면서도 "지난 2022~2023년 수준으로 시장이 회복되긴 어렵고 2030년까지 점진적인 상승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1.05 15:30김윤희 기자

신성이엔지, 군산산단서 50억원 규모 태양광 발전소 EPC 사업 수주

신성이엔지가 군산산업단지의 RE100 달성을 위한 그린에너지 구축사업에 참여하며 산업단지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힘을 보탠다. 신성이엔지는 군산산업단지 내 총 12MW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구축 사업에서 3.5MW 규모, 약 50억원 수준의 태양광 발전소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6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군산산업단지의 에너지 자립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산업단지 내 기업들의 RE100 이행을 지원하고 에너지 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은 이를 통해 전력 구매 비용을 낮추고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산업단지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 해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업들의 RE100 달성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신성이엔지는 단순한 재생에너지 설비 구축을 넘어 산업단지 전반의 에너지 효율화와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회사가 개발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과 체계적인 운영 관리 플랫폼을 통해 최적의 발전 효율을 확보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는 생산된 전력을 산업단지 내에서 직접 소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송전 손실을 최소화하고, 전력 계통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산업단지 내 전력 자급률을 높임으로써 에너지 안보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신성이엔지는 산업단지 재생에너지 전환 시장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회사는 태양광 모듈 제조부터 발전소 EPC까지 아우르는 수직계열화된 사업구조와 2021년부터 운영해온 RE100 전담 조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 맞춤형 재생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신성이엔지는 전국 17개 공장을 대상으로 한 161억원 규모의 산업단지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 사업을 수주하는 등 산업단지 재생에너지 전환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는 동시에, 산업단지의 친환경 에너지 자급자족 체계 구축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통해 다른 산업단지들의 재생에너지 전환 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1.02 10:33장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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