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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팬더: 액션 신세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0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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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 던전스토커즈 최다 플레이 데모게임 중 하나로 선정

액션스퀘어는 15일 던전 크롤러 신작 '던전스토커즈'가 지난 한 주간 가장 많이 플레이 된 데모게임(Top Demos of the week)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기간은 스팀에서 출시 예정작을 일주일에 걸쳐 미리 플레이해 볼 수 있는 행사 기간으로,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높은 성과를 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게임 판매 플랫폼(ESD) 스팀은 지난 5일(현지시간)부터 일주일 간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 행사를 진행했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전세계 개발사와 유저들이 주목하는 데모 출품 축제로, 게임사는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유저와 소통하며 게임플레이 영상을 제공하기도 한다. 스팀은 이번 행사에 약 1천300여 개의 신작들이 참여했다고 발표했다. 한대훈 액션스퀘어 스튜디오HG 총괄 PD는 “던전스토커즈가 최다 플레이 데모게임 중 하나에 선정돼 영광”이라며 “남은 테스트 기간도 즐겁게 플레이하길 바라며, 테스트에서 나온 유저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도 높은 정식 버전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지난주 열린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공개된 던전스토커즈는 총 10만명 이상의 유저가 참여했다. 이들의 평균 플레이 타임은 95분을 기록했으며, 글로벌 유저의 90% 이상은 미국, 일본, 중국 등이었다. 특히 게임사가 진행한 실시간 스트리밍에는 1천명 이상이 시청하며 전체 방송 순위 5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던전스토커즈는 이용자들의 열띤 성원과 요청에 힘입어 오는 19일까지 플레이 기간이 연장됐다. 데모 재오픈 1일차에 최고 동시 접속자 수를 경신하는 등 던전스토커즈에 대한 열기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한편 SF(공상과학) RTS(실시간 전략게임) '홈월드3(Homeworld 3)' 등의 쟁쟁한 개발사에서 낸 신작 게임들과 함께 최다 플레이 데모게임 중 하나에 선정된 던전스토커즈는 테스트 기간 중 글로벌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 게임의 완성도를 높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4.02.15 14:11강한결

이마트, 작년 최대 매출 찍고도 적자...반전 이룰까

이마트가 지난해 최대 매출을 냈음에도 계열사인 신세계건설의 실적 부진으로 사상 첫 연간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이마트는 올해 오프라인 3사 기능 통합과, 온라인 연간 상각전영업익(EBITDA) 손익분기점(BEP) 전환을 통해 연결 매출 30조3천억원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이마트·이마트에브리데이·이마트24는 가격 경쟁력 회복과 비용 효율화, 새 점포 확보·개편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온라인 계열사 SSG닷컴과 지마켓은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서비스 고도화·핵심 카테고리 성장, 물류 효율화 등으로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목표다. 지난해 매출 증가했지만 영업익 '적자전환'…신세계건설 부진 여파 이마트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9조4천722억원, 영업손실 469억원을 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0.5% 증가하며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됐다. 이마트는 2022년 영업이익 1천357억원을 올렸었다.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7조3천561억원, 분기 영업손실은 855억원이다. 분기 영업이익도 적자전환됐다. 이번 실적은 신세계건설 실적 부진 여파가 컸다. 부동산 경기 악화와 지방 미분양 아파트 적체로 인해 신세계건설 지난해 영업적자 폭이 전년 대비 15배 이상 확대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신세계건설 매출은 1조5천26억원으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2022년 120억원에서 지난해 1천878억원으로 커졌다. 이마트 지난해 별도 매출은 15조1천419억원으로 전년 대비 2.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천880억원으로 전년 보다 709억원 줄어들었다. 4분기 별도 매출은 3조6천994억원으로 전년 대비 3.4% 감소, 영업이익은 393억원으로 전년보다 420억원 축소됐다. 사업부별로 총매출액(GMV)을 살펴보면, 할인점·트레이더스·전문점 모두 전년보다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전문점을 제외한 할인점·트레이더스에서 줄었다. 할인점의 지난해 GMV는 12조871억원, 트레이더스는 3조3천727억원, 전문점은 1조871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2.6%, 0.4%, 0.3% 감소했다. 지난해 기준 영업이익은 할인점이 929억원으로 전년 대비 48% 감소했고, 트레이더스가 581억원으로 9.8% 감소, 전문점은 377억원으로 전년보다 141.7% 증가했다. 주요 자회사 연간 실적을 살펴보면, 온라인 사업부인 SSG닷컴과 지마켓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소폭 줄었지만, 적자 폭도 함께 감소했다. SSG닷컴 지난해 매출은 1조6천784으로 전년 대비 3.8% 감소했고 영업적자는 1천30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이 82억원 줄었다. 지마켓 지난해 매출은 1조1천967억원으로 전년 대비 9.2% 감소했고, 영업적자는 321억원으로 전년(655억원)보다 적자 폭이 거의 절반으로 줄었다. 스타벅스코리아 지난해 매출은 2조9천295억원으로 전년 대비 12.9%증가, 영업이익은 1천398억원으로 14.2% 늘었다. 이마트24 지난해 매출은 2조2천251억원으로 같은 기간 5.1% 늘었고, 영업적자는 230억원으로 적자전환됐다. 에브리데이 매출은 1조4천74억원으로 전년 대비 3.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88억원으로 전년 보다 19.3% 감소했다. 올해 SSG닷컴·지마켓 EBITDA BEP 전환, 오프라인 3사 시너지로 반전 꾀한다 올해 이마트는 온라인 계열사인 SSG닷컴과 지마켓 연간 EBITDA BEP 전환, 오프라인 3사인 이마트·이마트에브리데이·이마트24 본업 경쟁력 회복과 시너지로 연매출 30조3천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SSG닷컴과 지마켓은 실제로 지난해 연간 적자폭을 줄이는데 성공했다. SSG닷컴의 경우 성장-수익 균형성장(Balanced Growth) 전략을 추진하며 지난해 영업적자를 전년 대비 82억원 줄이고, GMV는 8% 성장했다. 올해 SSG닷컴은 고객 친화적 UI/UX, AI 기반 개인 맞춤 서비스 강화, 멤버십·기획전 고도화를 통해 신규고객을 확보하고 우수 고객을 유지하겠다는 복안이다. 또 장보기 서비스 강화, 뷰티, 패션, 명품 버티컬 카테고리 경쟁력을 강화하며, 익일배송 '쓱원데이' 배송 확장도 추진한다. 또한 대형 피킹앤패킹(PP) 중심 권역 재편과 물류체계 개선으로 물류효율을 높이고, 광고 추천 알고리즘 고도화·협력사 분석 데이터 제공 등을 통해 수익 구조를 개선할 예정이다. 지마켓은 지난해 제휴채널 의존도를 낮추고, 마케팅을 효율화 하는 등 적극적인 수익성 개선 노력을 통해 영업손실을 50% 이상 줄이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4분기에는 영업이익 2억원을 기록하며 8분기 만에 흑자 전환됐다. 올해는 '가격 경쟁력'과 '상품 다양성'에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차별화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를 병행해 건강한 성장과 내실을 모두 잡겠다는 전략이다. 오프라인 3사는 먼저 가격, 원가 경쟁력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동시에 이마트는 올해 새 점포 부지를 5개 이상 검토하고, 매장 개편을 4곳 진행한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프랜차이즈 방식 소형포맷 15개점을 출점하고, 직영점 판건비 효율화도 구현하겠다는 목표다. 이마트24의 경우 노브랜드 연계 신규가맹모델을 출시하며 물류센터 통폐합, 수익 중점 출점으로 흑자 수익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마트는 “오프라인 3사 기능 통합 시너지가 본격화되고, 온라인 사업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어 올해 연말 사상 첫 연매출 30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IBK투자증권 남성현 연구원은 “올해 이마트는 생존을 위한 선택이 필요하다”며 “구조적 개선 방안은 본업 집중과 비주력 사업 부문에 대한 과감한 혁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2024.02.14 18:25최다래

이마트, 지난해 적자전환..."신세계건설 부진 때문"

이마트가 지난해 신세계건설 실적 부진 영향으로 469억원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이마트는 14일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 29조4천722억원, 영업손실 469억원을 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0.5% 증가하며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됐다. 한 해 전인 2022년 이마트는 영업이익 1천357억원을 기록했다. 연결 기준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7조3천561억원을 기록했으며, 분기 영업손실은 855억원이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신세계건설 실적 부진…이마트 실적 타격 영업손실 주요인은 신세계건설 실적부진이다. 신세계건설은 지난해 ▲공사 원가 상승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분양실적 부진 ▲예상되는 미래 손실 선반영으로 전년 대비 1천757억원이 늘어난 1천878억원 영업손실을 냈다. 이마트 별도 기준 연간 총매출액은 16조5천5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1천880억원으로 전년 대비 709억원 줄어들었다. 4분기 총매출액은 4조625억원으로 전년 대비 2.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393억원으로 전년 보다 420억원 줄었다. 지마켓은 지난해 4분기 8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마켓의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 작업이 효과를 거두며 매 분기 적자폭이 줄었다. 덕분에 전년 655억원이던 영업 손실은 절반 이하인 321억원으로 줄었다. 올해 온라인 계열사 지마켓과 SSG닷컴은 상각전영업이익(EBITDA) 흑자 달성을 위한 수익성 개선 작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오프라인 주요 자회사들도 엔데믹 이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스타벅스는 지속적인 신규점 출점 효과에 힘입어 전년 대비 174억 늘어난 1천398억원 영업이익을, 신세계푸드는 단체급식사업 수요 증가와 사업 효율성 향상으로 전년 대비 58억원 늘어난 264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투숙률 상승과 리테일사업 호조로 181억원 늘어난 403억원의 영업이익을,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주요 매장의 방문객 증가로 120억원 늘어난 16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올해 연결 기준 순매출 30조3천억원·별도 기준 총매출 16조8천억원 목표" 이마트는 올해 연결 기준 순매출을 전년 대비 2.8% 신장한 30조3천억원, 별도 기준 총매출을 전년 대비 1.5% 신장한 16조8천억으로 전망했다. 특히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는 고물가 저성장 국면 장기화에 상품 혁신과 신규점 출점으로 실적 반등을 보이며 지난해 대비 7.3% 늘어난 3조6,600억원 총매출 계획을 세웠다. 올해 이마트는 '독보적 가격리더십'과 '고객 경험 극대화'를 이어가며 본격적인 오프라인 본업경쟁력 회복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이마트·이마트24·이마트에브리데이 3사 기능 통합을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와 물류 효율화로 주요 상품들을 상시최저가 수준으로 운영하고, 온오프 집객 선순환 시너지를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고객 경험 극대화를 위해 고객의 작은 니즈 조차 놓치지 않고 분석·반영, 기존에 없던 최상의 서비스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이마트는 몰타입 미래형 대형마트로 리뉴얼한 연수점과 킨텍스점의 재개장 후 한 달간 매출이 각각 18%와 20% 늘었다. MZ세대를 겨냥한 특화매장을 대폭 강화한 2세대 매장으로 주목 받은 스타필드 수원은 새로운 고객 경험 확장으로 인기를 끌며 개장 10일 만에 84만명 방문객을 맞이했다. 온라인 자회사들은 비효율을 걷어내고 수익 구조를 안정화 하며, 이를 고객 가치 실현과 고객 경험 확장에 투자할 방침이다. SSG닷컴은 물류 체계를 효율화하고 대형 PP센터 중심의 권역재편과 운영개선으로 주문률과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지난해 7월 출시한 '익일 배송 서비스' 쓱1데이배송 구색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지마켓은 오픈마켓 판매자들의 동일 상품을 가격 비교해 최저가 기준으로, 개별 고객이 보유한 최대 쿠폰을 선 적용해 추천해주는 '초개인화'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한다. 또한 풀필먼트 운영 개선과 AI 광고 서비스 강화로 수익 확대에 나선다. 이마트는 “오프라인 3사 기능 통합 시너지가 본격화 되고, 온라인 사업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어 올해 연말 사상 첫 연매출 30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2.14 14:28최다래

액션스퀘어, '던전스토커즈' 테스트 연장...이용자 요청에 응답

액션스퀘어가 던전 크롤러 신작 '던전스토커즈'의 테스트 일정이 이용자의 요청에 연장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5일(현지시간)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에서 일주일 간 진행해온 플레이 테스트는 오는 19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해 11월 자체 플레이 행사에 참가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핑 시스템, 위치 기반 음성채팅 기능 등 다양한 신규 기능이 추가됐다. 특히 협동 플레이가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액션스퀘어의 스튜디오HG 한대훈 총괄 PD는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티벌에는 10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해 주셨고, 평균 플레이 타임도 95분을 기록했다”며 “전체 90%이상이 미국과 일본, 중국 등 이용자들이다. 매일 저녁 7시에 진행한 개발자 방송에도 1천명 이상의 시청하면서 전체 방송 순위 5위권에 랭크됐을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던전스토커즈는 지난해 액션스퀘어에 합류한 한대훈 프로듀서(PD)의 스튜디오HG에서 개발하고 있는 던전 탐험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다. 던전 크롤러 장르에 배틀로얄 장르를 결합한 신작으로, PvEvP(플레이어 대 환경 및 플레이어 간 대결) 모드를 지원한다. 이 게임의 글로벌 서비스는 하이브의 비즈니스 솔루션 하이브IM(하이브아이엠)가 맡는다. 이번 글로벌 서비스 계약과 함께 하이브IM은 액션스퀘어에 지분 투자를 단행하기도 했다. 이번 투자로 액션스퀘어는 하이브IM과의 양사의 노하우를 살려, 던전스토커즈 서비스 퀄리티 향상에 나설 방침이다.

2024.02.14 11:59이도원

와이제이엠게임즈, 액션스퀘어 개발 '킹덤 : 왕가의 피' 3월 5일 출시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액션스퀘어의 스튜디오 팀 마고(Mago)에서 개발 중인 '킹덤 : 왕가의 피'의 테스트 종료 이후 출시 일정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킹덤 : 왕가의 피'는 구글 비공개테스트(CBT)와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에게 선보인 신작이다. 이 게임은 넷플릭스의 인기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의 IP에 기반한 게임으로 제작 과정에서 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한국의 전통적 검을 활용한 좀비들과의 독창적 근접 전투와 생생한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게임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와이제이엠게임즈와 액션스퀘어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플레이한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취합해 모바일∙PC 등에서 UI(사용자 인터페이스), UX(사용자 경험) 구성의 막바지 개선 작업 후 정식 출시를 위한 마지막 담금질을 끝낸다는 계획이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킹덤 : 왕가의 피'의 출시일을 다음 달 5일로 확정했다. 이 게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스토어 등 국내 4대 앱 마켓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새로 오픈된 브랜드 페이지에 보다 상세한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 액션스퀘어 강형석 PD(스튜디오 팀 마고)는 "킹덤 : 왕가의 피만의 근접 전투와 게임성에 대한 글로벌 유저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용자분들이 보내주신 피드백을 기반으로 정식 출시까지 고퀄리티의 게임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2.14 11:11이도원

역대 최대 매출낸 신세계·롯데·현대百, 올해도 본업 경쟁력 키운다

지난해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에도 신세계·현대·롯데백화점이 모두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다. 백화점 주요 점포가 최대 성과를 거두면서 매출이 늘었는데, 콘텐츠와 공간 활용 차별화로 오프라인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다. 올해도 백화점 업계는 명품을 강화하는 동시 점포 리뉴얼을 진행하며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매출 2조5천570억원을 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최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4천399억원으로 전년 대비 12.4% 줄었다. 물가 상승으로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국내 유통업계 최초 단일 점포 거래액 3조원을 돌파한 강남점과 지역 점포 최초로 2조원을 달성한 센텀시티 등 주력 점포 성과가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콘텐츠 차별화와 공간 혁신을 통해 지속적으로 본업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올해는 강남점 식품관과 남성 명품 매장 확장 리뉴얼 등 오프라인 공간 혁신을 이어가는 것뿐만 아니라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인 '신백선물관', 백화점 모바일 앱 활성화를 통한 온·오프라인 시너지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2년 연속 매출 역대 최대치를 갱신했다. 지난해 현대백화점 별도 매출은 2조4천26억원으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천562억원으로 전년 대비 6.0%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인건비, 수도광열비, 감가상각비 등 고정비 증가 영향으로 226억원 감소했다. 회사 측은 "명품·영패션·스포츠·화장품·식품 등의 성장이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며 "지난해 4분기에는 대전점 영업재개로 실적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 지난해 연매출도 3조3천33억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이는 전년 대비 2.2%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4천778억원으로 전년 대비 3.2% 감소했다. 이번 백화점 실적은 국내에서 잠실점과 본점이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리며 성장을 이끌고, 해외에서는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짧은 기간 거래액 1천억원을 돌파하며 매출 신장을 견인한 점이 주효했다. 특히 4분기 남성, 스포츠, 식품 상품군 중심 매출 증가가 성과를 보탰다. 또한 매출총이익률 증가와 판매관리비 절감 노력이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해외에서는 지난해 9월 정식 개장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초기 비용 부담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으나, 베트남을 중심으로 매출이 크게 늘었다. 회사 측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하노이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급부상하며 실적 호조를 보이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4.02.09 08:00최다래

신세계, 지난해 영업익 주춤...백화점은 역대 최대 찍었다

신세계가 면세점 등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동반 하락하는 실적을 보였다. 다만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센텀시티점 등 주력 점포 성장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7일 신세계는 연결 기준 매출 6조3천570억원, 영업이익 6천39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6%. 0.9%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1조7천203억원, 영업이익 2천6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2.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5.7% 증가했다. 연결 기준으로는 매출이 감소했지만, 백화점 사업만 보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다. 백화점 사업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 성장한 7천34억원을 기록했다. 연 누계로는 2조5천570억원(2.8%)으로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썼다. 물가 상승 여파로 관리비·판촉비가 동반 상승하며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5% 감소한 1천447억원을 기록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국내 유통업계 최초 단일 점포 거래액 3조원을 돌파한 강남점과 지역 점포 최초로 2조원을 달성한 센텀시티 등 주력 점포의 호실적이 매출 성장을 뒷받침했다"며 "지속된 고물가·고금리로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서도 공간 혁신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오프라인 본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선보인 강남점 영패션 전문관 '뉴스트리트'와 센텀시티 '하이퍼 그라운드' 등 공간 혁신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안드레 사라이바 협업 아트 마케팅 ▲K-팝 아티스트 세븐틴 팝업과 헬로키티 50주년 팝업 등 콘텐츠 차별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본업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올해는 강남점 식품관과 남성 명품 매장 확장 리뉴얼 등 오프라인 공간 혁신을 이어가는 것뿐만 아니라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인 '신백선물관', 백화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활성화를 통한 온·오프라인 시너지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조7천203억원, 영업이익 2천60억원을 기록했다. 면세 할인 구조가 바뀐 영향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반대로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인 1천822억원을 상회했다. 백화점, 신세계디에프(면세점)와 신세계까사 등 연결 자회사들은 내실 있는 경영으로 수익성을 대폭 개선했다. 사업 구조안정화로 올해 호실적 기대감도 함께 높였다. 신세계디에프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89억원(+352억원)이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의 경우 개별 자유 여행객(FIT) 비중이 커지며 늘었다. 신세계까사는 빠르게 크고 있는 수면시장을 타깃으로 한 마테라소의 성공적인 안착과 까사미아 대표 상품인 '캄포' 시리즈의 꾸준한 성장세로 매출액 649억(+9.6%)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도 2022년 4분기(-178억) 대비 큰 폭으로 개선(-10억)하며 연내 흑자 전환의 청신호를 켰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매출액 3천925억원(-8.8%), 영업이익은 140억원(-5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과정에서 단기 실적에 영향을 받았으나 동시에 효율 중심의 사업 구조 개선, 선제적 재고 효율화, 이커머스 투자 등 재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어그, 아워글래스, 연작 등 기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사업 효율성이 낮은 브랜드를 정리했고, 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와 골프 부문 재고 효율화 작업을 진행해 올해부터는 실적 증대가 기대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디지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의 성장도 두드러진다. 지난해 거래액(GMV)이 3천300억원으로 전년보다 22% 증가했으며, 연간 객단가는 62만원으로 국내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 신세계센트럴시티는 매출액 823억원(-7.6%), 영업이익 240억원(+27.0%)을 달성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FW패션 판매 호조로 매출 804억원, 영업이익 101억원을 기록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쉽지 않은 내수 영업 환경 속에서도 백화점 역대 최대 매출과 더불어, 연결 회사들의 내실 있는 경영을 바탕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백화점 오프라인 콘텐츠 혁신과 자회사들의 핵심 경쟁력을 높여 올해 더욱 호전된 실적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07 15:15최다래

하이브IM, 다양한 장르로 퍼블리싱 확장 전략 추진

하이브의 전략적 콘텐츠 기지로 게임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하이브IM이 다양한 게임 장르로의 퍼블리싱 탭 확장을 위한 전략을 가동하고 있다 하이브IM은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2024년을 퍼블리싱 사업의 원년으로 설정하며, 상반기에 론칭 예정인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별이되어라2)' 서비스를 시작으로 게임 씬에서 날갯짓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뛰어난 게임성을 지닌 작품을 지속적으로 퍼블리싱하며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하이브IM은 7일 액션스퀘어의 던전 크롤러 장르 신작 '던전스토커즈'의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동시에 액션스퀘어에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하이브IM은 액션스퀘어와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던전스토커즈는 액션스퀘어의 스튜디오HG에서 개발 중인 던전 크롤러 장르의 게임으로, 배틀로얄 요소를 통합하여 독특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이 게임은 언리얼엔진5를 활용하여 3인칭 시점에서 진행되며, 캐릭터의 성장과 외형 변형 등 RPG적인 요소가 게임에 녹아들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마녀의 저주' 시스템과 '방어구 파괴' 등의 콘텐츠를 통해 특정 시점마다 던전의 규칙이 변화하는 등 게임 마지막 지점까지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던전스토커즈는 지난해 12월에 개최한 자체 '스팀 플레이 테스트'를 통해 3만 명 이상의 플레이어들이 참여해 호평을 받았으며 그 이후에도 꾸준한 업데이트로 다양한 시스템과 콘텐츠를 추가하며, 현재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해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하이브IM 정우용 대표는 “'던전스토커즈'의 독특한 모드와 뛰어난 그래픽이 유저들에게 혁신적이고 흥미진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던전 크롤러 장르의 한계를 넘어설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게임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액션스퀘어 스튜디오 HG의 한대훈 PD는 "던전 스토커즈가 다른 판타지형 익스트랙션 장르 게임의 출시 이후에도 독보적인 특징과 차별성을 갖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하이브IM과 협업한 만큼, 높은 수준의 완성도를 자랑하는 게임을 제작하여 글로벌 유저들에게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상반기 출시가 예정된 하이브IM 표 퍼블리싱 첫 작품인 여는 별이되어라2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 게임은 탄탄한 스토리 기반의 게임성과 차별화된 그래픽 아트워크, 박진감 넘치는 전투 등으로 유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원작 IP '별이되어라!'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대만, 일본, 동남아시아, 북미 지역의 글로벌 유저들로부터도 테스트 참여 및 출시에 대한 기대가 상승하고 있다. 또한, 치밀한 세계관 설정에 따른 높은 스토리 연출의 완성도를 위해 200여 개의 컷신과 1천800여 장의 디테일한 일러스트를 제작했으며, 세 가지 언어로 제공되는 정상급 성우들의 풀 보이스 연출을 통해 게임의 몰입감을 극대화하였다. 하이브IM은 이러한 다양한 퍼블리싱 프로젝트를 통해 게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이용자들에게 다채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하며 더욱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2024년을 퍼블리싱 사업의 원년으로 삼은 하이브IM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2024.02.07 14:53강한결

현대, 백화점 중 지난해 ESG경영 관심도 1위...꼴찌는 NC

현대백화점이 지난해 국내 백화점 업계에서 ESG경영에 가장 많은 관심을 쏟은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 대상으로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국내 6개 주요 백화점에 대해 ESG경영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7일 밝혔다. 조사 대상 백화점은 정보량 순으로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AK플라자 ▲NC백화점 등이다. 조사 키워드는 '백화점 이름 + ESG' 등이며, 키워드 사이에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과 달라질 수도 있다. 현대백화점은 이달 초 데이터앤리서치가 분석한 백화점 업계 관심도에서도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 ESG경영 정보량 조사에서도 선두를 차지했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분석 기간 총 1천984건의 ESG경영 정보량을 기록하며 백화점 업계에서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5월 현대백화점은 고려대학교에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그린 캠퍼스 조성을 지원하고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당시 현대백화점은 고려대학교와 축제 기간 캠퍼스 내에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분리배출 실천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클린존을 운영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 9월 네이버 블로그에 포스팅 된 내용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은 광주, 대전에 시민 안전을 위한 첨단 기술과 냉난방 등 편의시설이 융합된 미래형 공공시설물을 마련하는 '스마트 쉘터 기증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사회안전'을 지난 2023년 ESG경영 전략의 새로운 핵심 키워드로 내세운 바 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12월 ESG경영 실천을 위해 식품관에서 판매하는 과일이나 채소를 고객이 요청하는 대로 손질해주는 '프레시 테이블' 서비스에서 플라스틱 일회용기 사용을 중단했다. 현대백화점은 이런 일회용기 사용 중단을 통해 연간 6.2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하기도 했으며 해당 내용은 여러 언론 매체를 통해 조명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이 지난해 1년간 총 1천129건의 ESG경영 정보량을 나타내며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4월 롯데백화점은 지구의 날을 맞아 뷰티 ESG경영 캠페인을 진행했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롯데백화점은 '디포션', '리솔츠', '그랜태비' 등 3개 비건 뷰티 브랜드를 소개하며 ESG경영을 실천했다. 또 지난해 8월 롯데백화점은 추석을 맞아 함께 일해온 협력사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150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커피차를 운영하고 판매대금을 조기 지급, 협력사들의 ESG경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등 상생·ESG경영 활동에 앞장섰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한해 425건의 ESG경영 관련 포스팅 수를 기록, 세 자릿수로 떨어진 관심도로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3월 신세계백화점은 코트라와 국내 ESG 패션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신세계백화점 온라인 B2B 수출 플랫폼 '케이패션82'에 입점한 국내 유망 패션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진출과 ESG경영 실천 지원에 앞장섰다. 또 지난해 12월 신세계백화점은 친환경 쇼핑백 개발 등의 ESG경영 실천 공로를 인정 받아 업계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 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해당 상은 ESG 부문 중 유일하게 정부가 포상하는 것으로, 신세계백화점은 당시 수상을 통해 친환경 쇼핑백 개발, 희망 배달 캠페인, 지역사회 취약 계층 지원 등 ESG경영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이 12건의 ESG경영 정보량으로 뒤를 이었고 AK플라자는 2건의 ESG경영 정보량을 기록했다. 지난해 이랜드그룹 NC백화점의 ESG경영 포스팅은 온라인에서 포착되지 않았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최근 경기 침체를 반영하듯 백화점업계의 지난해 전체 ESG경영 포스팅 수가 2022년에 비해 소폭 줄었다"고 설명했다.

2024.02.07 08:52백봉삼

흥행 기대작, 2월 스팀 넥스트 페스트 출품...웨이크러너에 던전스토커즈까지

흥행이 기대되는 일부 신작 게임이 스팀 넥스트 페스트 기간 테스트로 게임성 점검에 나선다. 이번 테스트는 수십억 명에 달하는 스팀 회원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진행되는 만큼 글로벌 흥행성도 미리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6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과 액션스퀘어, 그라비티 등이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테스트를 실시한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미출시 신작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체험 프로모션이다. 일부 신작은 스팀 넥스트 페스타를 통해 흥행성을 미리 알렸던 만큼 올해 첫 출품작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더욱 쏠릴 것으로 보인다. 먼저 넥슨은 서브브랜드 민트로켓이 개발하고 있는 PC 팀 대전 액션 게임 '웨이크러너(Wakerunners)'의 첫 공개 테스트를 스팀 넥스트 페스타 기간 실시한다. 웨이크러너는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재의 팀 대전 액션 장르다. 이 게임은 탑뷰 시점에서 가감속을 활용해 펼치는 근접 전투와 캐릭터별 차별화된 액션성을 특징이다. 또 이 게임은 빠르게 전개되는 전투 속에서 플레이어의 컨트롤과 순발력으로 승리를 쟁취하는 쾌감을 경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웨이크러너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각각 다른 전투 스타일을 지닌 7종의 캐릭터를 체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구도의 팀 대전을 즐길 수 있는 '팀 데스매치' '거점 점령' '거점 점유' '호송전', '레이더즈' 등 5개 모드를 직접 즐길 수 있다. 앞서 민트로케은 또 다른 차기작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의 첫 알파 테스트를 지난해 4분기 실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낙원은 좀비가 등장하는 잠입 생존 장르로, 서울을 배경으로 구성한 PvPvE 콘텐츠에 호평을 받았었다.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자회사 액션스퀘어는 올해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인 던전 탐험 액션 RPG '던전스토커즈'를 출품했다. '던전스토커즈'는 지난해 액션스퀘어에 합류한 한대훈 프로듀서(PD)의 스튜디오HG에서 개발 중이다. 이 게임은 북미 유럽 등에서 주목을 받은 던전 크롤러 장르에 배틀로얄 장르를 결합한 작품으로 요약된다. 이 게임은 지난해 11월 액션스퀘어 스팀 페스티벌2023에 선보인 이후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번 테스트 버전은 완성도를 더 높인 콘텐츠를 담았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액션스퀘어는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에 돌입한 신작 '킹덤: 왕가의 피'도 선보였다. 이 게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 세계관을 활용한 액션 장르로, PC모바일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이와함께 그라비티는 2D 시네마틱 과학수사 시뮬레이션게임 '사이코데믹 특수수사 사건부 X파일'의 데모 버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게임은 그라비티 일본지사 그라비티게임어라이즈가 제작 중이며 탐정 추리 재미를 강조했다. 이번 데모 버전은 프롤로그와 1장 초반 에피소드를 제공하며 게임 내 주요 콘텐츠인 실사 표현을 이용한 영상 대조와 추리를 정리하기 위한 증거 보드 등으로 꾸몄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올해 첫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흥행이 기대되는 다양한 장르의 신작이 출품됐다"라며 "페스트 기간 스팀 플랫폼 회원 대상 테스트 버전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흥행성을 미리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06 10:18이도원

꾹 닫힌 지갑에 유통 실적 '흐림'…롯데쇼핑 순이익 흑전 주목

좀처럼 열리지 않는 소비자 지갑에 지난해 유통 3사 실적이 밝지만은 않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는 소비 심리가 얼어붙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하반기부터는 기대해 볼 만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5일 금융정보분석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등 유통 기업 3사의 지난해 매출이 모두 전년 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롯데쇼핑의 경우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보다 20% 이상 증가하며, 당기순이익이 흑자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쇼핑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은 2017년 이후 6년만에 이룬 성과다. 순이익 흑전에는 자산손상 규모 축소가 영향을 미쳤다. 신세계, 지난해 영업익 6천121억원…전년 比 5.17% 감소 전망 먼저 지난해 신세계 연결 매출은 6조3천949억원으로 전년 대비 18.1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6천121억원으로 5.17% 줄어들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 김명주, 전예원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까지 신세계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견조한 이익 체력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부진했는데, 이는 양호한 백화점 실적에도 불구하고 지속되는 소비 둔화 우려와 면세 업황의 더딘 개선 때문이다. 코로나19 전보다 가계 이자 비용 부담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에 소비자 소비여력 둔화 우려가 쉽게 해소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대신증권은 신세계가 올해 상반기를 저점으로 완만한 실적 개선을 이룰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대신증권 유정현, 정한솔 연구원은 “매크로에 영향을 받는 사업 구조상 올해 상반기까지 손익 개선 여부가 불투명”하다면서도 “하반기부터 소비 여력 회복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이어 “올해 지난해 급격히 증가했던 해외 소비가 올해 진정되면서 국내 소비 여력이 다소 증가하고 금리 인하가 진행될 경우 하반기 중 소비 회복 기대감으로 순수 내수 소비주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백, 지난해 영업익 3천억3원…전년 比 6.42% 감소 예상 현대백화점 지난해 연결 매출은 4조2천6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96%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3천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2% 줄어들을 전망이다. 대신증권 유정현, 정한솔 연구원은 “소비 경기가 부진한 가운데 업황 대비 아웃퍼폼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올해 상반기까지 대전점 영업재개 긍정적 효과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다만 예상과 달리 면세점 산업 회복이 더디고, 지누스 또한 올해 의미 있는 실적 회복을 당장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양 사업부 부진으로 백화점 부문 실적 개선 효과가 희석도고 있는 점은 아쉽다”고 평했다. 롯데쇼핑, 지난해 영업익 4천786억원…전년 比 23.91% 증가 전망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롯데쇼핑 연결 매출은 14조6천741억원으로 전년 대비 5.18%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4천7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91% 늘었다. 롯데쇼핑 영업이익은 ▲2021년 2천76억원 ▲2022년 3천862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롯데쇼핑 영업이익 성장에는 비용 효율화가 주효한 것으로 주목된다. 지난해 롯데쇼핑은 롯데마트, 롯데홈쇼핑, 롯데하이마트, 롯데컬처웍스 등에서 희망퇴직을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롯데쇼핑 당기순이익은 2천126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전망이다. 롯데쇼핑 당기순이익은 ▲2020년 -6천866억원 ▲2021년 -2천730억원 ▲2022년 -3천187억원으로 지속 적자를 냈다. 한화투자증권 이진협 연구원은 “롯데쇼핑은 2017년 이후 지속적으로 연간 순손실을 기록했으나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할 전망”이라며 “2017년 이후 지속적인 비경상적 손실로 인해 연간순손실을 기록했지만, 2023년은 자산손상 규모 축소로 인해 연간지배순이익 1천120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진협 연구원은 이달 2일 발행한 리포트에서 “롯데쇼핑의 자기자본이익률(ROE)는 지난해 1.2%를 기록하며, 2017년 이후 지속되었던 마이너스 ROE 기조에서 턴어라운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간 자산손상 강도가 강했기 때문에 영업환경 개선 시, 추가적인 자산손상 강도는 제한적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올해 ROE는 2.7% 수준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24.02.05 17:39최다래

와이제이엠게임즈, 액션스퀘어 개발 '킹덤 : 왕가의 피' 사전예약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액션스퀘어의 스튜디오 '팀 마고(Mago)'에서 개발하는 '킹덤 : 왕가의 피'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킹덤 : 왕가의 피 사전예약은 오늘부터 한달간 진행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스토어 등 국내 4대 앱 마켓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사전 예약에 참가한 유저들에게는 푸짐한 인게임 재화와 아이템이 보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사전예약과 함께 새로 오픈하는 브랜드 페이지에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신규 영상에는 원작 드라마 '킹덤'의 배경을 활용해 박진감 있는 근접 전투 장면이 주를 이룬다. 전통적인 검을 활용해 수많은 좀비들과 근거리 전투로 액션장인으로 유명한 액션스퀘어만의 살아있는 액션을 강조했다. 액션스퀘어 스튜디오 팀 마고 강형석 PD는 “이번 신규 영상에서는 킹덤 : 왕가의 피 만의 독창적인 근접 전투 장면으로 생생한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를 느낄 수 있다”며 “그간의 CBT(비공개베타테스트) 및 자체 플레이 테스트 등 많은 유저분들의 피드백을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상당 부분 끌어올렸다. 이제 조만간 유저분들을 만나러 가겠다. ”고 전했다. 한편 킹덤 : 왕가의 피는 오늘부터 일주일간 스팀 넥스트 페스트와 구글플레이에서 데모버전을 배포하고 마지막 테스트를 진행한다. 정식 출시 까지 기다리기 어려운 게이머들은 이번 테스트에서 킹덤 왕가의 피를 사전 체험해 볼 수 있다. 와이제이엠게임즈와 액션스퀘어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얻은 다양한 의견을 취합해 막바지 개선 작업을 이어간다. 모바일과 PC에서 크로스 플랫폼으로 즐길 수 있는 최상의 UI(사용자 인터페이스)와 UX(사용자 경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전반적인 완성도를 높여 조만간 정식 버전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2024.02.05 11:44이도원

SSG닷컴, 설 전날 받을 수 있는 한우세트 예약 판매

SSG닷컴은 8일 오전 9시까지 주문하면 설 전날인 9일 받아볼 수 있는 축산 선물세트 4종을 예약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선물세트는 이마트와 협업해 한우 세트 3종과 와규 세트 1종을 점별 한정 수량으로 준비했으며, 강원도부터 제주도까지 전국 '쓱배송' 권역에서 주문 가능하다. SSG닷컴은 명절 전 배송·상품 수령 일정을 고민하는 고객, 택배배송 마감 이후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 설 하루 전날 신선한 상품을 받고 싶은 고객을 위해 자체 배송 시스템을 활용한 상품을 준비했다. 온도가 중요한 냉장 상품인 만큼 배송 시간대까지 지정할 수 있어 안전하게 선물세트를 전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SSG닷컴은 '피코크 한우 냉장 1호 세트 3kg(불고기, 국거리, 등심)'을 판매한다. 점별 300개 한정 수량으로 준비했으며 가격은 10% 할인한 22만3천200원이다. 피코크 한우 냉장 2호 세트 2kg(국거리, 등심)은 점별 200개 한정 10% 할인한 16만200원에, '피코크 한우 냉장 3호 세트 2kg(불고기, 국거리)'은 점별 200개 한정 10% 할인한 9만 7천200원에 판매한다. '냉장 달링다운 와규 2호 1.6kg(불고기, 윗등심)'은 점별 100개 한정 20% 할인한 10만3천200원에 선보인다. 수도권 중심 네오(NE.O)센터 출발 배송 권역에서는 전용 상품 4종을 추가로 만나볼 수 있다. 압구정 유명 한우 맛집 '조우'와 함께 만든 '한우 1++ No.9(넘버나인) 구이, 스테이크 세트 1.2kg'은 100개 한정 수량으로 21만9천800원에 판매한다. 등심, 채끝, 안심, 갈비살, 부채살, 차돌박이 구성으로 가장 최상위 등급 한우를 100g당 1만8천원대에 즐길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다. 150g씩 소포장해 보관과 섭취가 편리한 '암소한우 등심정육 혼합 세트 1.8kg(등심, 불고기, 국거리)'은 40% 할인한 14만7천원에, '냉장 한우 금바구니세트 3호 1kg'은 등심, 부채살, 보섭살, 삼각살이 포함된 구성으로 30% 할인한 9만9천400원에 판매한다. '냉장 와규 모듬구이 세트 1.6kg'은 윗등심, 치마살, 갈비살, 갈비본살 구성으로 11만1천300원에 판매한다. SSG닷컴 이호종 축수산팀장은 “설 전날 신선한 상품을 안심하고 받을 수 있도록 예약 판매 상품을 기획했다”며 “퀄리티 높은 상품으로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거나 명절 연휴에 가족과 함께 맛있는 고기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05 09:14최다래

액션스퀘어 '던전스토커즈', 스팀 넥스트 페스트 트레일러 공개

액션스퀘어는 1일 던전 크롤러 장르 신작 '던전스토커즈'의 출시를 앞두고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영상은 차주 참가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맞아 새롭게 추가된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지난해 11월 자체 플레이 행사 '액션스퀘어 스팀 페스티벌 2023'에 참가한 유저들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했다. 특히 핑 시스템과 위치 기반 음성채팅 기능을 추가하며 유저 간 소통에 편의성을 더했다. 게임 전반적으로 협동 플레이를 권장하는 던전 크롤러 장르 특성상 파티원과의 신속하고 빠른 의사소통이 필수 요건 중 하나다. 던전 내 위치에 따른 음성채팅 시스템을 도입해 파티원의 위치를 쉽게 파악하고, 적을 상대할 전략을 구성하는 것이 보다 용이해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솔로 플레이가 가능한 솔로 모드를 추가했으며, 유저 간 경쟁을 위한 랭킹 시스템이 도입된다. 또, 고블린 소굴 등 다양한 던전의 모습과 던전 내 몬스터 들을 차례로 보여주며, 신규로 추가되는 코스튬도 영상에 담겨 있어 정식 출시 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스튜디오HG 한대훈 총괄PD는 “지난 번 1차 테스트에 많은 유저 분들이 호응해 주셔서 더욱 힘을 내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용 빌드를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테스트에서도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보다 완성도 높은 작품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즐겁게 즐겨 주시고 공식 디스코드 등을 통해 많은 의견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던전스토커즈는 5일(현지시간)부터 일주일 간 스팀에서 열리는 신작 소개 이벤트 행사인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한다. 지난 1차 플레이 테스트보다 발전된 기능들과 추가된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

2024.02.01 14:54강한결

신세계라이브쇼핑, TV와 모바일 통합 멤버십 도입

신세계라이브쇼핑이 2월부터 멤버십을 통합하고, 멤버스 라운지를 통해 추가 할인을 증정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신세계라이브쇼핑은 기존에 각각 운영하고 있던 TV와 모바일의 멤버십을 통합했다. 전화로만 구매하던 고객들이 모바일 회원으로 전환하면 기존 주문했던 실적을 그대로 인정받아 높은 등급의 할인을 바로 누릴 수 있다. TV로만 주문했던 약 300만 명의 고객들은 그 동안 누리지 못했던 등급별 쿠폰과 적립금 등을 통해 더 합리적인 쇼핑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또 VIP고객 대상으로 번거로운 쿠폰 다운로드 절차를 줄였고, 전 멤버십 대상으로는 참여 할인을 늘렸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VIP고객 대상으로 증정되는 쿠폰을 자동 다운로드 되게 하도록 바꿔 번거로운 클릭을 줄이고, 고객 편의를 높였다. 지난 달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시험해 본 결과 쿠폰 사용률이 50% 이상 높아지는 등 반응이 높아 이번 달부터 VIP고객 전체에 적용했다. 향후 분석과 설문 등을 통해 대상을 점점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멤버스 라운지를 만들어 찜하기 등의 미션활동을 통해 쿠폰과 적립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지속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달에는 골드와 VIP등급 대상으로 최대 5회의 배송비 페이백 쿠폰을 증정한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지난 달 고객 앱사용 편의를 확대한 개편 이후 앱의 일 방문자수가 전 달 대비 10% 이상 높아지는 등 고객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모바일마케팅팀 김은경 팀장은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매달 새로운 기능과 할인을 선보여 고객들의 편의를 늘려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 신세계라이브쇼핑 앱의 변화를 느끼시고, 많이 들어오셔서 더 큰 혜택을 누리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2.01 08:42안희정

와이제이엠게임즈, 액션스퀘어 개발 '킹덤: 왕가의 피' 2월 스팀 넥스트 페스트 참가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액션스퀘어와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킹덤 : 왕가의 피'의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에 참가하며, 동시에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다음 달 5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스팀의 신작 소개 이벤트 행사로 수백종의 체험 플레이와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가 진행된다. 킹덤 : 왕가의 피는 액션스퀘어의 스튜디오 '팀 마고'에서 개발하고 있으며 강형석 PD(프로듀서)가 이끌고 있다.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을 소재로 한국의 멋을 살려낸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다. 원작 드라마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돌파모드와 점령모드, PVP(유저 간 대결) 전투, 최대 4인의 유저가 함께하는 협력모드 등이 특징이다.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 기간에는 난이도 높은 수동액션과 함께 돌파모드를 메인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정식 론칭 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액션스퀘어 스튜디오 팀마고 강형석 총괄PD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글로벌 유저분들께 '킹덤 : 왕가의 피'만의 수동 컨트롤 기반의 액션 전투를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테스트 후 유저들의 피드백과 개선 사항을 적극 반영했으며 다양한 전투 콘텐츠들로 게임의 몰입감을 더욱 향상시켰다”고 전했다. 또한 킹덤 : 왕가의 피는 2월 5일부터 진행되는 브랜드 페이지 오픈과 함께 사전예약을 예고했다. 앱 마켓과 디스코드를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한 유저들에게는 게임 내 플레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게임 재화와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액션스퀘어는 지난해 11월 자체 플레이 테스트 행사인 '액션스퀘어 스팀 페스티벌 2023'을 통해 킹덤 : 왕가의 피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24.01.30 13:11이도원

SSG닷컴, '릴레이 뷰티 쓱라이브' 특별 편성

SSG닷컴이 1월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뷰티 쓱세일'을 열고 선물용 국내외 인기 화장품 브랜드 대표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SSG닷컴은 29일부터 31일까지 총 5회 '릴레이 뷰티 쓱라이브(SSG.LIVE)'를 특별 편성했다. 29일 '에스티 로더(정오)'와 '키엘(오후 8시)', 30일 '설화수(오전 11시)', '에스트라(오후 7시)', 31일 '랑콤(정오)' 등 국내외 주요 뷰티 브랜드 대표 아이템 및 기프트 세트를 최대 34% 할인 판매하는 특별 라이브 방송을 잇따라 진행한다. 쓱라이브 상품을 선물하기로 구매시 추첨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바일 신세계 상품권도 증정한다. 선물하기 서비스는 상대방 휴대전화 번호만 알면 선물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로 한꺼번에 여러 명에게 동일 상품 혹은 각각 다른 상품을 선물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 2개 인기 뷰티 아이템을 선정해 파격가에 한정시간 판매하는 타임딜 행사도 연다. 대표 상품으로 '딥티크' 향수, '이솝' 핸드 밤, '크리니크' 보습 크림', '마녀공장' 앰플 등을 최대 79%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SSG닷컴 김주희 라이브커머스파트장은 “설 명절 선물용으로 수요가 많은 뷰티 제품의 방송 편성을 확대했다”며 “라이브 방송 중에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28 06:00최다래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남성전문관 리뉴얼 개장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5층 남성전문관이 지난 26일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문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은 강남점과 센텀시티 등에서 인기가 검증된 브랜드와 2030 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로 채워, 젊은 고객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남성전문관 새 단장은 2007년 경기점 개점 이후 16년만의 리뉴얼로, 고객 동선과 매장 면적 등을 넓혀 쇼핑 환경을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골프 브랜드가 사용하던 구역까지 남성 브랜드로 채우면서 남성전문관 확대에 힘을 줬다. 경기점은 최근 가장 떠오르는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대거 선보여 MZ세대 남심(男心) 잡기에 나섰다. 실험적인 소재와 고유의 '렌즈 와펜'이 특징인 'C.P.컴퍼니', 이탈리아 특유의 세련되고 미니멀한 디자인의 '아스페시', 고프코어룩의 대명사 '아크테릭스', 프랑스 파리지앵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이로 맨', 다양한 스트리트 스타일과 역사 속의 복장을 재해석해 고유의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이스트로그' 등이 새로 들어섰다. 남성 MZ세대 고객들이 열광하는 다양한 브랜드를 한데 모아 제안하는 편집 매장도 선보였다. 강남점, 센텀시티 등에서 인기를 입증한 '샌프란시스코마켓'을 비롯해 국내외 워크웨어와 아메리칸 클래식, 밀리터리 감성의 브랜드를 제안하는 '실리갤러리 by 스컬프스토어', 수원의 작은 빈티지숍으로 시작해 전국의 패셔니스타들이 찾아오는 명소가 된 '스틸바이핸드 by 아이엠샵' 등이 입점했다. 인테리어는 각 브랜드 별 콘셉트를 잘 드러낼 수 있도록 밝은 색깔의 대리석을 사용해 전반적으로 밝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고객 동선을 2.7m로 넓히고 브랜드 별 평균 면적을 25% 가량 확대한 점도 눈에 띈다. 경기점 남성전문관은 지난 11월 타임옴므, 솔리드옴므, 맨메이드카페 등 24개 브랜드를 앞세워 절반을 공개한 이후 약 두 달 만에 전체를 열며 리뉴얼을 완성한 것이다. 앞서 절반을 먼저 공개한 뒤 올 1월 중순까지 전년 대비 26.7%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고, 20~30대 고객의 구성비는 15%가량 증가했다. 경기점은 새 단장 개장을 맞아 브랜드별 할인과 구매 사은품도 마련했다. 맨온더분에서 70/100/200만원 이상 구매 시 5%/7%/10%를 할인해주고 바버, 커스텀멜로우, 헤지스 등은 신상품을 10% 할인해준다. 이스트로그, 이로 맨, 비이커, 클럽모나코 등은 2월 4일까지 진행 중인 시즌오프 할인율에 10% 추가 할인을 해준다. 또 알레그리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 시 고급 우산, 시리즈에서 50만원 이상 구매 시 '트래블 멀티백', 헨리코튼에서 40만원 이상 구매 시 'FFC 폴딩박스', 폴로에서 30만원 이상 구매 시 양말을 증정한다. 한편 경기점 남성전문관은 2월 말 '제냐', 3월 중순 '투미', 올 하반기에 '스톤아일랜드'와 '페라가모'를 차례로 입점시키며, 럭셔리 상품에도 힘을 실을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선현우 패션담당은 “경기점 남성전문관이 16년만에 리뉴얼을 진행하면서 쇼핑 환경 개선은 물론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채워졌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발길을 이끄는 다채로운 콘텐츠와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28 06:00최다래

[이기자의 게임픽] 찬바람 부는 게입업계, 신작-글로벌 진출로 돌파구 마련

게임업계에 새해 첫 달부터 찬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해 성과 부진으로 조직개편에 권고사직 등 게임 고용 시장에 한파가 불면서 위기감이 고조된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우리 주요 게임사는 실적 개선을 위한 신작 출시와 글로벌 진출로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계획을 밝혀 향후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6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 넷마블, 컴투스 등이 새해 실적 개선과 기업 성장을 위한 사업 재편에 팔을 걷어 붙였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박병무 공동대표 영업과 함께 CBO 3인 체제 변경, 엔트리브 및 금융 부문 사업 정리 등을 결정하며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한 상태다. 또 넷마블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와 컴투스 등은 메타버스 사업 부문 정리와 함께 게임 사업 부문에 대한 전열을 가다듬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같은 개편은 인건비 부담 가중과 신작 출시 지연, 게임 규제 확대 등 복합적인 상황이 원인이 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렇다면 최근 체질개선에 나선 주요 게임사들은 새해 어떤 전략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신작 출시와 글로벌 진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중론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12월 국내에 선출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의 글로벌 서비스로 반등을 모색한다. 특히 TL PC 버전은 아마존게임즈가 글로벌 서비스가 흥행에 시장의 관심이 쏠려있는 상황이다. TL의 게임성을 보면 글로벌 서비스로 재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높은 수준의 그래픽 액션성과 방대한 콘텐츠 뿐 아니라 클래식 MMORPG의 재미에 과금 변화로 플레이의 진입장벽을 낮췄기 때문이다. 이 게임의 글로벌 버전은 PC와 콘솔 플랫폼에 동시 대응한다. 무엇보다 아마존게임즈가 '로스트아크' 글로벌 서비스로 PC 게임 사업 노하우를 축적한 만큼 TL의 글로벌 흥행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김택진·박병무 공동대표와 CBO 3인 체제 아래 기존 서비스작 인기 유지와 신작 라인업도 다시 들여다보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 회사는 '배틀크러쉬'와 'LLL' 등 차기작도 준비 중이다. 넷마블은 권영식·김병규 각자 대표 체제로 신작 출시 준비에 팔을 걷어 붙인다. 이 회사는 새해 신작 10여종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상반기 '아스달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레이븐2' '파라곤' 등을 정식 출시한다. 하반기에는 애니메이션풍 RPG '일곱개의대죄: 오리진' '데미스 리본' 'RF온라인 넥스트' 등을 꺼낼 계획이다. 넷마블과 스튜디오드래곤의 합작 프로젝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개발진이 참여한 MMORPG 장르다. 넷마블 측은 다음 달 15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게임 소개와 사업 일정 등을 공개한다. 또 오픈월드 수집형 RPG '일곱개의대죄: 오리진'은 국내외 흥행작 '일곱개의대죄: 그랜드크로스'의 후속작이란 점에서 흥행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 게임의 전작은 6천000만 건 다운로드와 글로벌 주요 마켓 매출 톱5를 기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컴투스는 어제(25일) 퍼블리싱 신작 쇼케이스 행사로 성장 잠재력을 알리기도 했다. 이 회사는 이날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총 3종의 작품 소개했으며, 새해 상반기부터 순차 출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글로벌 누적 300만장 이상 판매된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이다. 이 게임은 중국 게임사 넷이즈가 원작 개발사인 폴란드 11비트 스튜디오가 공동 개발 중이다. 이 게임은 오는 31일 미국, 영국, 필리핀 지역을 대상으로 얼리 액세스를 시작한다. 다음 달 사전예약에 돌입하는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은 '쿠킹 어드벤처'와 '마이리틀셰프' 등을 선보인 그램퍼스에서 개발 중이다. 이 게임은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을 접목한 요리 시뮬레이션 장르로 요약된다. 체질개선 보다 추가 성장에 초점을 맞춘 게임사도 있다. 넥슨,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위메이드, 웹젠, 시프트업 등이 대표적이다. 넥슨 측은 넥슨게임즈가 개발 중인 '퍼스트디센던트'와 '갓썸: 클래시 오브 갓', 데브캣의 '마비노기모바일' 등을 새해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국내 흥행작 '나이트크로우'의 글로벌 버전을 이르면 1분기에 꺼내고, 흥행 기대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와 '판타스틱4 베이스볼'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배틀그라운드' IP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크래프톤은 다크앤다크' 상표권을 활용한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선보인다고 밝혔고,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북미 유럽 서비스와 '가디스오더' 등 신작 출시 준비에 팔을 걷어 붙였다. 여기에 지난해 '뮤모나크'로 웃은 웹젠은 서브컬처RPG '테르비스', 퍼블리싱작 방치형RPG '어웨이큰 레전'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면, 시프트업은 '스텔라블레이드'로 글로벌 PC콘솔 시장을 겨냥한다. 조이시티의 경우 디즈니 IP 기반 캐주얼 전략 장르를 출시해 실적 점핑에 나설 것으로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자회사 액션스퀘어는 신작 3종 출시 준비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이 회사는 다음 달 던전 탐험형 액션RPG '던전스토커즈'의 스팀 테스트를 예고했고, '킹덤: 왕가의피'의 연내 출시를 위한 사전 준비에 나섰다. 업계 한 관계자는 "새해 첫 달 일부 게임사가 조직개편과 권고사직 등을 결정하며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며 "이런 가운데 주요 게임사는 실적 개선을 위한 신작 라인업 확대와 글로벌 공략을 통해 돌파구를 찾고 있는 만큼 향후 결과를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1.26 11:20이도원

신세계라이브쇼핑, 도쿄서 파나소닉 드라이기 모바일라이브 진행

신세계라이브쇼핑은 25일 저녁 일본 도쿄 현지에서 '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쇼핑라이브의 상품은 '파나소닉 프리미엄 헤어드라이어'로 국내에서 최초 출시하는 제품이다. 일본 헤어기기 시장점유율 1위 파나소닉의 신상품으로, 주변 온도를 인식해 자동으로 바람을 조정하고, 두피/스킨 케어 모드를 탑재하는 등 더욱 윤기나는 헤어를 만들어 주는 제품이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일본에 위치한 파나소닉 뷰티스토어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으로 파나소닉 드라이어의 역사와 핵심 기술력을 생생하게 보여줄 계획이다. 또 일본 고객들의 실제 구매 현장과 반응 등을 통해 고객들의 궁금증도 해소해 준다. 1월 25일 밤 9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신세계라이브쇼핑 앱과 네이버 쇼핑라이브 두 곳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조민지 쇼핑호스트와 파나소닉 관계자가 출연하고, 출시를 기념해 10만원 상당의 사은품(거치대,파우치)과 신세계상품권 3만원,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을 제공한다. 방송을 준비한 채누리 PD는 “이번 일본 방송을 시작으로 고객이 궁금해하는 현장을 지속적으로 찾아가 고객이 원하는 방송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4.01.25 09:12안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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