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마지막 주요 그룹사 신입사원 채용 어디?
상위권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주요 기업에서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은 신세계, 두산, 삼양, 코스맥스, 인바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등이다. 신세계그룹은 내달 4일까지 '2025년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을 진행하는 계열사는 신세계, 이마트, 스타벅스,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 건설 등 총 11곳이다. 2025년 2월 또는 7월 입사 가능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자 등 자격을 갖췄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접수 ▲서류전형 ▲면접전형 ▲Professional Internship ▲입사순으로 계열사별 일부 절차가 생략 또는 추가될 수 있다. 두산그룹에서 내달 4일까지 '2024년 신입사원 및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을 진행한다. 채용을 진행하는 계열사는 두산과 두산로보틱스로 정규 4년제 대학 졸업 (예정)자, 2년 이내 공인 어학성적 보유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 등 자격 요건을 갖췄다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입사지원 ▲DCAT ▲1차면접 ▲인턴십 ▲최종면접 ▲신체검사 ▲최종입사 순으로 신입 전형은 인턴십 과정이 생략된다. 삼양그룹에서 내달 7일까지 '2024년 9월 신입사원 대규모 채용'에 돌입한다. 모집을 진행하는 계열사는 삼양사, 삼양홀딩스, 삼양패키징, 삼남석유화학, 삼양화인테크, 삼양이노켐이다. 세부 모집 직무, 근무지, 지원 요건 등은 계열사별로 상이하므로 지원을 희망할 경우 공고를 필히 참고해야 한다. 모집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 ▲직무적성면접 ▲인성면접/채용검진 ▲입사 순이다. 코스맥스그룹에서 내달 2일까지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돌입한다. 채용에 참여하는 회사는 코스맥스비티아이, 코스맥스, 코스맥스엔비티, 코스맥스USA 등이다. 세부 모집 직무와 근무지, 자격요건은 회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지원을 희망할 경우 공고를 참고해야 한다. 채용 절차는 ▲원서접수 ▲서류전형 ▲AI역량검사&실무면접 ▲최종면접 ▲최종합격 순이다. 인바디에서 내달 6일까지 '2024년 하반기 신입/경력 수시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직무는 임상실험 운영 및 관리, 임상연구 및 지표개발, 기계설계, 디지털 회로 등으로 서울 본사 혹은 천안 공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IBAT ▲1차면접 ▲2차면접 ▲인턴 ▲최종합격 순이다. 다가오는 27일에는 캐치카페에서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사전 신청 후 참여 가능하며 전자개발, 기계설계, 임상 직무 현직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내달 9일까지 '2024년 하반기 신입 Proactive Leaders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크게 R&D, Engineering, 경영지원, 영업, 마케팅, SCM, 구매, 품질로 세부 직무는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HK Aptitude Test ▲면접전형 ▲채용검진 ▲최종합격 순이다. 네이버·라인·배민·넷플릭스 등 빅테크 기업 참여 '잡테크 커넥팅 데이즈' 지디넷코리아는 10월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2층 플라츠홀(DINNO NEXT ZONE)에서 '제2회 잡테크 커넥팅 데이즈'(in 잡앤피플 커넥팅 데이즈) 강연·멘토링 행사를 진행한다. 사회 진입을 앞둔 대학생·취준생부터, 더 나은 커리어 관리를 위해 이직을 생각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자리다. 다음 달 12일 오전 10시30분부터 시작되는 잡테크 커넥팅 데이즈 강연 행사에는 ▲네이버웹툰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무신사 ▲이노션 ▲CJ올리브영 ▲SK텔레콤 ▲AWS코리아 ▲넷플릭스 ▲스플랩 등 현직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구직자들이 궁금해하는 각 기업들의 채용 원칙과 일하는 방법, 교육을 통한 성장법, 기술 진보가 가져온 변화된 업무 환경, 개발자 성장 비법 등을 공유한다. 또 직장인의 길이 아닌 자신의 재능을 살려 숏폼 크리에이터의 길을 걸으며 37만 팔로워를 확보한 틱톡맨의 강연도 준비된다. 특히 코엑스 플라츠홀에서는 강연 행사와 더불어 취준생·직장인을 위한 멘토링 부스도 운영된다. 참관객들은 플라츠홀 내에 위치한 'JOB 캠프'를 찾으면, 각 기업 HR 담당자들과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찾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부스 참여 기관·기업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서울경제진흥원(SBA) ▲네이버 ▲라인 ▲오늘의집 ▲배달의민족 ▲틱톡코리아 ▲쿼타랩 ▲시프티 ▲와들 등이다. 이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IITP와 서울특별시 산하 SBA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 간 디지털 인재 양성 사업·프로그램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나머지 기업들은 13일 하루 동안 자사가 추구하는 인재상과 조직문화, 일하는 방법과 채용 원칙 등을 공유한다. 틱톡코리아 역시 12일 하루 동안 틱톡만의 일하는 방식·인재상 소개 등과 함께 IT·미디어·콘텐츠 플랫폼 산업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신입/경력/인턴 등의 지원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