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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지'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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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활용한 '보이스피싱 종합 탐지 기술' 개발

KT가 고객 보호를 위해 AI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종합 탐지 기술 '보이스피싱 탐지 AI 에이전트'와 'AI 보이스피싱 의심번호 알림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보이스피싱 탐지 AI 에이전트는 통화 음성을 실시간으로 텍스트로 바꾸고 이를 AI 소형언어모델(sLM)이 금융 사기와 연관된 문맥을 신속히 탐지하는 기술이다. 통화 내용 중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정황이 발견하면 고객에게 즉시 알려준다. 기존 보이스피싱 탐지 방식은 키워드나 패턴을 검색하는 방식에 그쳐 정확도가 다소 떨어졌지만, 이 기술은 신분증, 비밀번호, 금전 요구 등 다양한 위험 상황을 입체적으로 확인한다.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도 분석 데이터를 외부로 보내지 않는 '온디바이스' 방식으로 작동해 정보 유출 우려를 차단했다는 것이 장점이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보이스피싱 탐지 AI 에이전트 개발을 위해 KT 측에 보이스피싱 스크립트를 익명 처리한 데이터를 제공했다. KT는 이를 활용해 음성 인식 기술과 AI sLM을 최적화했다. KT는 향후 국과수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보이스피싱 탐지를 위한 AI 기술력을 높인다. 보이스피싱 탐지 AI 에이전트는 현재 KT 사내 전문가들에게 베타 서비스 중이다. 10월 중 600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브이피(VP Inc.)의 스팸 차단 앱 '후후'에 탑재돼 공식 출시된다. 이로써 후후는 스팸, 스미싱뿐만 아니라 보이스피싱까지 탐지할 수 있는 올인원 서비스로 거듭난다. AI 보이스피싱 의심번호 알림 서비스는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전화번호를 AI 모델로 사전 탐지해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경찰청이 제공한 보이스피싱 연루 전화번호의 특징을 'AI 분류(classification) 모델'로 학습해 피싱이 의심되는 번호를 탐지한다. 만약 의심 번호로부터 전화가 오면 고객이 받기 전 주의 문구와 함께 경고 동영상이 재생된다. 고객이 이미 전화를 수신했다면 안내 전화를 통해 한 번 더 알려준다. 고객이 의심 번호로 전화를 걸 때도 동일한 방식으로 안내한다. AI 보이스피싱 의심번호 알림 서비스는 현재 임직원 대상 테스트 중이다. 향후 KT 고객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 형태로 출시할 계획이다.

2024.10.08 09:58최지연

딥페이크 범죄 '급증'…글로벌 테크 기업 대응 나섰다

최근 딥페이크 성범죄와 허위 뉴스 영상 제작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이를 탐지·대응하는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국내외에서 딥페이크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자 관련 기업들의 움직임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경찰은 올해 500건 넘는 딥페이크 사건을 수사 중이며 특히 10대들이 연루된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국내외 가해자들은 텔레그램 등 익명성이 보장된 플랫폼을 통해 음란물을 유포하고 있으며 주로 여성인 피해자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 해외에서도 상황은 심각하다. 유로뉴스에 따르면 유럽에서 제작된 딥페이크 영상 96%가 여성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음란물이다. 미국에서는 최근 스칼렛 요한슨과 테일러 스위프트 등 유명인들이 딥페이크 포르노의 피해자가 되기도 했다. 딥페이크 음란물뿐만 아니라 가짜뉴스로 인한 문제도 부각되고 있다. 정치인이나 공공 인물의 발언을 조작하거나 허위 정보를 담은 영상을 제작해 유포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22년 국내 지방 선거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딥페이크 영상이 퍼져 큰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딥페이크 선거 사용 방지법이 지난 1월 통과됐지만 해외에서는 딥페이크를 통한 가짜뉴스 남용이 여전히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딥페이크 탐지 기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글로벌 딥페이크 탐지 시장은 지난 2022년 5억 달러(한화 6천500억원)였지만 오는 2027년에는 18억 달러(한화 2조3천4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020년 AI와 머신러닝을 결합한 '비디오 인증기(Video Authenticator)'를 공개한 바 있다. 이 도구는 사진이나 비디오를 분석해 미디어가 조작되었을 가능성을 백분율로 나타내는 신뢰도 점수를 제공한다. 특히 실시간으로 동영상을 프레임 단위로 분석해 각 프레임에서 조작 가능성을 보여준다. 미국뿐 아니라 유럽 스타트업들도 이에 가세했다. 그 중 에스토니아의 센티넬 AI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통한 실시간 딥페이크 탐지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얼굴 랜드마크 분석과 시간적 일관성 등을 활용해 딥페이크를 식별한다. 특히 최근 딥페이크 탐지 경연대회에서 135만 달러의 상금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요하네스 타메캔드 센티넬 AI 대표는 자사 제품을 소개하며 "우리는 잘못된 디지털 기술의 활용이 민주주의에 가장 큰 위협 중 하나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사회가 잘못된 정보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덜란드의 센시티 AI도 실시간 딥페이크 탐지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얼굴 조작, 음성 합성, 전신 조작 등 다양한 유형의 딥페이크를 식별하며 인공지능(AI) 기반 분석으로 조작된 미디어의 출처를 추적한다. 조르지오 파트리니 센시티 AI 대표는 "딥페이크 기술의 발전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우리의 탐지 시스템도 지속적으로 진화해야 한다"며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의 신뢰성을 유지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렇게 유럽에서 딥페이크 탐지 기술이 발전한 것은 민주주의와 인권이 딥페이크 위협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었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개인정보 보호를 중요시하는 유럽의 규제 환경이 딥페이크 기술 오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는 것이 이들의 분석이다. 국내에서도 다양한 테크 기업들이 딥페이크의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라온시큐어는 올 하반기에 개인이 쉽게 딥페이크 여부를 체크할 수 있는 탐지 서비스를 자사의 개인용 모바일 백신 애플리케이션에 탑재할 계획이다. 라온시큐어의 딥페이크 탐지 기술은 합성된 얼굴과 정상 얼굴을 각각 학습해 이를 상호 비교 분류할 수 있도록 AI를 학습시킨다. 이미지부터 동영상, 안면 추출, 주파수 계열 변환 등 다양한 기술을 적용해 생성형 AI의 특징을 탐지한다. 이때 딥페이크 탐지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여러 모델을 동시에 사용한다. 특정 학습 유형에 맞춰 설계된 각각의 모델이 따로 존재하기 때문에 한 가지 모델에 의존했을 때 발생하는 탐지 정확도 저하를 방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얼굴의 부자연스러운 형태· 움직임·오디오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더욱 정교한 탐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현우 라온시큐어 AI연구센터장은 "딥페이크가 보편 기술이 돼 이를 악용한 범죄가 퍼지는 와중에 간편하게 딥페이크 여부를 탐지할 수 있는 기술도 보편화돼야 한다"며 "자사 보안 앱인 '라온 모바일 시큐리티'에 딥페이크 탐지 기능을 탑재하는 등 모든 개인들을 위한 잠재적 피해 예방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딥브레인AI도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은 사진의 경우 12분, 짧은 영상은 57분 내에 딥페이크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 이미지와 비디오를 픽셀 단위로 분석하고 음성은 주파수, 시간, 노이즈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탐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국내 기업들이 약진하는 가운데 딥페이크 방지 기술의 개발만으로 실제 범죄를 완전히 막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AI 기술이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익명을 요청한 국내 AI 기업 관계자는 "딥페이크 기술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어 탐지 기술만으로는 완벽한 대응이 어렵다"며 "기술의 오용을 막기 위한 사회적 합의와 강력한 처벌 등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9.19 17:40조이환

AI '이중잣대'…비서구권·개발도상국 가짜뉴스 탐지 힘들어

인공지능(AI) 가짜 콘텐츠 탐지 툴이 비서구권 개발도상국에서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기술 불균형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3일 와이어드에 따르면 시장에 출시된 AI 탐지 툴 대다수가 서구권 언어와 얼굴 데이터에 편중돼 비서구권 국가에서는 정확도·탐지오류가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AI 탐지 툴은 서구권에서 높은 신뢰도를 보이지만 비서구권에서는 미디어의 품질과 데이터 부족으로 인해 정확도가 크게 떨어진다. 이로 인해 가짜 콘텐츠를 실제 콘텐츠로 오인하거나 반대로 실제 콘텐츠를 AI 생성물로 잘못 판단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비서구권 개발도상국에서는 저렴한 중국산 스마트폰으로 촬영된 저품질 사진과 비디오가 많아 AI 탐지 모델이 이를 인식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품질 저하와 AI 모델의 민감성 때문에 탐지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 AI 탐지 모델을 훈련시키기 위한 데이터와 자체가 부족해 기술적 한계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실제로 개발도상국 디지털 문제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는 단체인 '스레츠(Thraets)'는 아프리카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정보·데이터가 인쇄물로만 발간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의심스러운 콘텐츠를 검증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며 그 사이 허위 정보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AI 탐지 기술에 지나치게 의존하기보다는 비서구권 정보 생태계 강화를 위한 지역 언론 매체 및 시민 단체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러한 접근법이 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고 허위 정보의 확산을 방지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개발도상국 기술정책 발전을 연구하는 테크 글로벌 인스티튜트(Tech Global Institute)의 사바즈 라디즈 디야 연구원은 "AI 탐지 기술이 특정 지역에 치우친 탓에 비서구권에서는 그 효과가 미미하다"며 "기술적 대응뿐만 아니라 정보 생태계 자체를 강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09.03 09:51조이환

[ZD SW 투데이] 카테노이드, 에쓰핀테크놀로지와 MS 서비스 제공 파트너십 체결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카테노이드, 에쓰핀테크놀로지와 MS 서비스 제공 파트너십 체결 카테노이드가 에쓰핀테크놀로지와 마이크로소프트 서비스 제공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카테노이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클라우드 및 AI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고객 니즈에 맞는 IT 솔루션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클라우드 및 AI 도입·활용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안랩, 'TIP 3.0' GS인증 1등급 획득 안랩의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티아이피 3.0(AhnLab TIP 3.0)'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GS인증은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 항목에 대해 기능을 평가하고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딥브레인AI,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 1개월 무료 지원 딥브레인AI가 딥페이크의 진위여부를 판별하는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을 1개월간 무료로 지원한다. 이 제품은 영상, 이미지, 음성 탐지를 지원하며 딥페이크 진위여부, 변조율, 합성유형 등을 판별해 결과를 제공한다. ◆티맥스에듀AI, 에듀윌과 AI 기반 학습 솔루션 개발 티맥스에듀AI가 경기도 성남시 티맥스그룹 사옥에서 에듀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AI를 기반으로 질 높은 교육 콘텐츠을 개발하고 고객에게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사는 AI 기반 학습 솔루션을 개발하고 성인 교육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모넷코리아, 강남구와 '강남, 디지털을 품다' 실증사업 파트너십 체결 모넷코리아가 강남구와 '강남, 디지털을 품다'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남 디지털을 품다'는 강남구 행정의 혁신적인 변화를 위한 도시문제 해결 사업이다. 모넷코리아는 이 사업에서 사물인터넷(IoT) 무선 센서 기반 공공시설 구조물 안전관리의 실증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08.29 17:44조이환

시옷,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

시옷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2024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기술지원 분야에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옷의 정보유출탐지 시스템 위즐(Weasel)은 사용자 단말에서 발생하는 모든 종류의 네트워크 및 이동식 저장매체를 통한 정보유출 행위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분석한다. 탐지 결과를 서버에 전송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시스템은 기존의 정보유출 보안 제품보다 강력하고 효과적인 정보유출 통제 체계를 제공한다. 이번에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중소기업들은 바우처를 통해 위즐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위즐은 다양한 산업 분야의 중소기업들이 직면한 정보유출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전망이다. 박현주 시옷 대표는 "주력인 모빌리티 보안과 함께 일반 보안 시장에 첫 제품을 내놓는다"면서 "시옷 기술력이 중소기업 정보보호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29 16:56김인순

ETRI-삼정솔루션, 5㎞ 내 소형드론 탐지 솔루션 조달청 '등록'

국내 연구진과 기업이 불법 드론 탐지 및 추적 기술을 상용화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EO(전자광학)/IR(적외선) 연동 레이다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를 ㈜삼정솔루션에 기술이전, 상용화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술은 레이다가 탐지한 표적 방향으로 EO/IR가 자동으로 움직여 추적한다. 레이다 및 EO/IR 서브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레이다 서브시스템은 ETRI와 한화시스템이 공동 개발했다. 군용 엑스 대역(X band)은 피했다. 대신 케이유 대역(Ku band)으로 5㎞ 내에서 소형드론을 탐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EO/IR 서브시스템은 ETRI가 자체 개발했다. 레이다가 확보한 표적 정보를 전달받아 EO/IR 카메라를 이용해 표적 영상을 획득한 후, 이를 기반으로 드론 탐지· 추적· 인식한다. 최대 3㎞까지 원거리 표적 탐지 및 추적이 가능하다. 2㎞ 이내 비행 표적에 대해서는 드론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 ETRI는 이 기술을 지난 2022년 ㈜삼정솔루션에 이전했다. ㈜삼정솔루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이 주도하는 '과학치안 공공연구성과 실용화 촉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 '단기 치안 R&D 기술 실용화 사업'을 통해 이 기술을 실용화했다. ㈜삼정솔루션은 또 이 기술을 기반으로 저고도 무인기 대응 통합 솔루션 개발에 성공하고, 지난 7월 18일 차량형 통합 솔루션 시스템을 조달청 나라장터에 혁신제품으로 등록됐다. 한편 ETRI는 이번 을지훈련 기간에 이 기술을 활용한 불법드론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ETRI 차지훈 자율비행연구실장은 “주요 인사와 행사장, 공공시설, 스포츠 경기장 등의 불법드론 감시, 국경선 및 해안선에서의 드론 침투 감시, 드론 교통 관제 시 신고된 경로 이탈 비행 드론 감시, UTM 기반 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연구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경찰청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치안과학기술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됐다.

2024.08.20 20:24박희범

보쉬 전동공구, 전문가용 금속탐지기 출시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는 벽 내부 자재를 간편하게 탐지하는 전문가용 금속 탐지기 'GMS 120-27 프로패셔널'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은 건식 벽 내부에 있는 최대 12cm 깊이 비철 금속과 10cm 깊이의 철 금속, 5cm 깊이의 전선, 3cm 깊이의 목재 등을 안정적으로 감지할 수 있다. 벽 안 파이프와 송전선 손상 없이 드릴링 등 벽면 작업을 할 수 있다. 캐비닛, 주방 카운터, 세면대, 보일러 및 난방 시스템, 에어컨 및 스프링클러 시스템 설치 등에 유용하다. 탐지기는 사용법이 간편하고 직관적인 것이 특징이다. 자재에 따라 탐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물체가 탐지되면 디스플레이 신호 표시와 LED 링 색깔이 변화해 탐지 여부를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하다. 여기에 자동 보정 기능과 센터 파인더 기능을 적용해 물체의 정확한 위치와 중심을 간편하게 찾을 수 있다. 본체에 있는 구멍을 통해 해당 위치를 즉시 표시할 수 있다. 건설 현장의 거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내구성을 강화했다. 제품 케이스는 고무 하우징을 적용해 외부 충격에 강하다. IP54 방진방수 보호 등급을 지원해 외부 먼지를 차단하고 스프레이 수준 물 분사에 이상 없이 작동한다.

2024.08.01 09:28신영빈

국토부, 고속도로·일반국도 '도로파임' 집중 관리

국토교통부는 도로파임(포트홀)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운전자 안전 강화를 위해 8월 한 달간 고속도로와 일반국도 '도로파임 집중관리기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도로파임은 포장 균열부에 수분이 침투해 결합력이 약화한 상황에서, 차량 하중이 가해져 균열이 확대되고 포장이 부분적으로 파괴되는 현상으로, 수분이 많이 침투하는 여름철 집중호우 직후나 겨울철 강설 직후 많이 발생한다. 실제로 최근 5년간 고속도로와 일반국도의 월별 도로파임 발생추이는 7~8월과 1~3월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을 도로파임 집중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고속도로와 일반국도 도로파임 탐지·응급보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8월 한 달 국토부 18개 국토관리사무소와 도로공사 56개 지사에서 '도로파임 기동보수반'을 운영한다. 신속한 도로파임 탐지를 위해 도로파임 자동 탐지 장비를 차량에 탑재해 매일 순찰을 실시하고 도로파임을 발견하면 응급복구를 시행한다. 또 지난달 전국 일반 국민 250명을 대상으로 구성한 '도로 안심·서비스 국민참여단'도 8월 한 달간 도로파임을 집중 탐지할 계획이다. 일반 국민도 휴대폰 앱(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 앱)으로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도로파임을 신고할 수 있다. 도로파임의 근본적인 발생 저감을 위한 포장 시공과 보수 품질 관리도 강화한다. 시공단계 품질관리를 위해 '도로포장 품질 불시점검단'을 연중 운영(분기 1회 이상)하는 등 포장 시공 품질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아스팔트 시공온도·롤러 다짐도 등을 실시간으로 계측·관리해 시공 품질을 향상시키는 방안도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지자체 관리 도로의 도로파임 저감을 위한 지원도 추진한다. 도로파임 민원이 지자체 도로를 중심으로 많이 발생한다는 점을 감안해 지자체별 도로포장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로파임 탐지·관리방안 등에 대해 연 2회 전문가 교육을 시행한다. 지동선 국토부 도로관리과장은 “도로파임 집중관리기간 동안 고속도로와 일반국도에 대한 일일 순찰을 통한 도로파임 탐지와 신속한 응급복구 등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31 18:00주문정

알에프시스템즈, 이스라엘 방위업체와 250만 달러 규모 수주계약

RF머트리얼즈의 계열사 RF시스템즈는 이스라엘 대표 방위업체인 E사와 250만달러 규모의 지대공 탐지 레이더용 안테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RF시스템즈는 2017년부터 E사에 무인항공기 탑재용 안테나 등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오고 있으며, 이번 지대공 탐지 레이더용 안테나 수주를 통해 공급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RF시스템즈가 공급하는 지대공 탐지 레이더용 안테나는 지상에서 드론 및 다양한 소형물체를 탐지하는 레이더 시스템의 핵심 부품이다. 올해 4분기 초도 물량 공급을 시작해 내년에는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기우 RF시스템즈 대표는 “국내외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고 K-방산 수출도 활발해지는 상황에서 사업 영역 확장을 통해 방산 분야 매출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작년에 에어버스와 TSS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근접무기방어체계(CIWS) 시험을 위해 필요한 TSS용역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며 “이외에도 인도 E사 및 일본 T사와 안테나 제품 공급을 위한 협상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추후 매출 성장세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RF시스템즈는 교보12호스팩과 합병을 통한 코스닥 시장 입성을 준비하고 있다.

2024.07.30 09:32장경윤

시스코, 시큐리티 클라우드 전반에 혁신 가속

시스코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사이버 보안 전시회 'RSA 콘퍼런스 2024'에서 AI 기반 통합 교차 도메인 보안 플랫폼인 '시스코 시큐리티 클라우드'에 적용되는 혁신 기술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시스코 시큐리티 클라우드에 탑재된 AI 기반의 새로운 기능들은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디바이스, 사용자 및 데이터 보호를 강화하고 보안 사고를 더욱 빠르게 탐지, 대응 및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늘날의 복잡하고 초분산된 디지털 환경에서 인력만으로는 높은 수준의 보안 태세를 달성하기 어렵다. 사이버공격은 더욱 정교화되고 있는 데다 최근 발표한 2024 시스코 사이버보안 준비 지수에서도 나타난 것처럼 글로벌 기업의 90% 이상이 사이버보안 인력 부족을 심각한 문제로 꼽고 있다. 따라서, 기업은 기존에 관습적으로 해오던 방식을 탈피하고 AI 네이티브를 구현해 보안을 재구상할 필요가 있다. 시스코는 ▲알려진 취약점뿐만 아니라 알려지지 않은 제로데이 취약점까지 탐지하고 차단하는 시스코 하이퍼쉴드 ▲증가하는 사용자 신원 관련 공격을 차단하는 시스코 듀오 ▲보안 분석가가 상황별 인사이트와 자동화된 워크플로우를 통해 더 빠르게 정보 기반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스플렁크와 보안운영센터(SOC)를 재구성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이버 공격자들로부터 기업을 보호하고 있다. 최근 가장 흔한 유형인 랜섬웨어 및 측면 이동과 같은 공격 탐지에 특화된 시스코 XDR의 경보 및 탐지 기능을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 보안에 제공하여 더욱 빠르게 조사 및 문제 해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은 각 솔루션의 강점을 활용해 보다 포괄적인 방어 전략을 수립할 수 있고 디지털 회복탄력성 역시 개선된다. 스플렁크 자산 및 위험 인텔리전스는 지속적인 자산 검색 및 규정 준수 모니터링을 통해 보안운영센터가 사전에 예방적으로 위험을 완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미래 보안운영센터를 위한 혁신 솔루션이다. 작년 RSA 콘퍼런스에서 AI를 활용해 보안 분석 경험을 재구성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한 지 1년 만에 이제 AI 어시스턴트를 시스코 XDR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XDR에 탑재된 AI 어시스턴트는 상황에 맞는 인사이트, 가이드 대응, 권장 조치 및 자동화된 워크플로우를 제공해 보안 분석가가 진화하는 위협에 대해 보다 신속하고 정보에 입각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스코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안 플랫폼(CNAPP)인 '판옵티카'는 AI와 머신러닝(ML)을 활용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에서의 새로운 위협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보안 팀에게 경고한다. 또한, 생성형 AI 다이나믹 리미디에이션은 보안팀이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침을 제공해 준다. 새로운 검색 그래프 쿼리( 기능을 사용하면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세분화된 쿼리 및 그래프 시각화를 통해 클라우드 보안 태세를 심층적으로 조사함으로써 보안 위협에 노출되는 것을 줄일 수 있다. 오늘날의 위협 환경에서는 취약점이 악용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나날이 고도화되고 정교해지는 위협들로부터 데이터센터를 방어하는 것은 인간의 능력을 넘어서고 있다. 시스코는 지난달, CVE처럼 공개된 보안 취약점으로부터 기업을 보호하는 분산 취약점 방어 기능이 포함된 시스코 하이퍼쉴드를 론칭한 데 이어, 최근엔 알려지지 않은 취약점으로 인한 공격까지 탐지 및 차단하는 기능을 도입했다. 또한, 의심되는 워크로드를 격리해 취약점의 유효 범위를 제한한다. 시스코 하이퍼쉴드는 퍼블릭 및 프라이빗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곳에서 애플리케이션, 디바이스, 데이터를 보호한다. 설계 단계부터 AI 기술이 고려돼 사람의 힘으로 달성하기 어려운 높은 수준의 보안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보안 담당자가 업무를 보다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용자 신원 기반 공격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보안 솔루션은 단순히 사용자가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할 수 있는지' 여부를 묻는 역할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해당 사용자가 현재 작업을 '진행해도 되는지' 그 접근 권한을 지속해서 평가해야 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사용자에게 불편을 줘서는 안 된다. 시스코는 최근 '시스코 아이덴티티 인텔리전스'를 출시한 후 듀오에 피싱 방지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지속적인 사용자 신원 보안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원 기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동시에 더욱 간단하고 원활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듀오 패스포트는 반복적인 인증 요청을 최소화해 사용자 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면서, 보안을 침해하지 않고 직원이 필요한 업무에 차질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듀오에 시스코 아이덴티티 인텔리전스를 탑재해 강력한 AI 기반 분석을 바탕으로 직원 신원 인프라 전반의 보안을 강화하고 로그인 중 혹은 전후에 신원 위험을 평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제한적으로 제공되는 해당 추가 기능을 통해 기업은 보안 격차를 줄이고 오늘날 가장 일반적인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는 지속적인 신원 보안을 구현할 수 있다. 지투 파텔 시스코 보안 및 협업 부문 부회장 겸 총괄 매니저는 “작년 RSA 콘퍼런스에서 고객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향상한 시스코 시큐리티 클라우드를 선보였다”며 “시스코의 통합 보안 인프라를 사용해 포인트 솔루션을 최소화함으로써 고객은 엔드투엔드 가시성을 개선하고 실행 가능한 인텔리전스와 AI를 활용한 자동화를 실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후로도 시스코는 보안 여정을 계속해서 가속화하고 있다. 시스코 하이퍼쉴드와 같이 시장에 없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제로 투 원' 혁신과 더불어 스플렁크, 아이소밸런트 등의 전략적인 인수를 통해 시스코의 보안 플랫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강력해졌다”고 강조했다.

2024.05.08 09:52김우용

지슨, 지난해 흑자전환 성공..."신제품 매출 확대 호실적 견인"

첨단 보안기술 전문 기업 지슨이 신제품 매출 확대에 힘 입어 흑자전환을 이뤄냈다. 올해 외연 확대를 통한 성장 가도를 유지하고 연내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하겠다는 목표다. 지슨은 지난 2023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38억원, 1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46.5% 늘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 영업이익률은 11.9%다. 지슨은 기존 주력 제품에 더해 신제품에서도 수익을 창출한 것이 호실적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신제품인 '무선백도어 해킹 탐지 시스템(Alpha-H)'과 '불법촬영 탐지장비(Alpha-C)' 등 3개 제품 등으로 수익성 다각화를 이뤄냈다. 실제 자체 연구·개발 특허를 적용한 무선백도어 해킹 탐지 시스템(Alpha-H)은 금융권에서 입소문을 타며 우리·신한·KB국민은행 등 금융권 시범사업에 납품하는 등 매출 계약이 성사됐다. 몰래카메라 사건 예방·적발을 위해 신규 출시한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 'Alpha-C'도 매출 확대를 견인했다. 지슨의 자체 열감지 특허를 바탕으로 독자 개발한 24시간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이다. 'Alpha-C'의 매출액은 출시연도인 지난 2022년 4억5천만원 대비 지난해 약 3배 증가한 13억5천만원 규모로 확대됐다. 지슨은 올해도 지난해 대비 50% 향상된 실적을 기반으로 연내 코넥스 시장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을 추진 중이다. 현재 기술특례 상장 기술평가를 신청한 상태다. 한동진 지슨 대표는 "앞으로 지슨은 튼튼한 기술력과 안전사회 구현에 대한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도청탐지는 물론 무선백도어 해킹과 불법촬영 탐지 관련 기술을 더욱 더 발전시킬 것"이라며 "유망 기술기업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3.12 11:00이한얼

인성디지탈, 쿼드마이너와 국내 NDR 시장 공략 본격화

인성디지탈이 쿼드마이너와 국내 네트워크 탐지·대응(NDR)시장의 성장을 중심으로 공략을 본격화한다. 인성디지탈(대표 이인영, 조승필)는 쿼드마이너와 사이버 시큐리티 솔루션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쿼드마이너의 '네트워크 블랙박스'는 기업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모든 패킷을 저장·분석해 사이버 보안 위협을 탐지·대응하는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이다. NDR을 시작으로 AI 기반 사건화를 담당하는 통합보안관제(SIEM),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TIP), 침해 사고 대응을 위한 보안 오케스트레이션·자동화·대응(SOAR)과의 협업을 통해 보안운영 자동화를 지향하는 XDR을 지원한다. 인성디지탈은 다양한 보안 솔루션 채널 인프라를 바탕으로 쿼드마이너와 함께 국내 NDR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NDR 시장의 성장을 가속하고 및 기업 네트워크 보안 강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박범중 쿼드마이너 대표는 “국내시장에서 글로벌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인성디지탈과 함께 비즈니스를 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글로벌 솔루션 비즈니스 경험이 풍부한 인성디지탈 이인영 대표님께 도움을 받아 쿼드마이너 사업 모델을 더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영 인성디지탈 대표는 “쿼드마이너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리딩 기업으로, 쿼드마이너의 혁신적인 NDR 기술과 인성디지탈이 보유한 유통 전문성의 결합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쿼드마이너 채널 전략에 큰 가치를 더할 수 있는 파트너 인프라를 구축하고, 인성디지탈의 보안 파트너의 역량 강화를 위해 더 많은 투자와 기술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2.19 14:55남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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