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인터뷰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창간특집
인공지능
배터리
컨퍼런스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타타자동차'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재규어, 전동화 전환 위해 영국서 신차 판매 중단

재규어가 전동화 전환을 위해 영국에서 신차 판매를 중단했다고 미국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재규어는 이르면 2026년 여름 새로운 고급 전기자동차(EV)를 선보이기로 했다. 블룸버그는 이에 대해 영국인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새로운 재규어 없이 지내게 됐다고 평가했다. 지난주 아드리안 마델 재규어랜드로버(JLR) 최고경영자(CEO)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한 뒤 “소비자에게 인기 없는 전기차를 서둘러 내놓는 경쟁사들을 지켜봤다”며 “차를 제대로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을 들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재규어는 올해 초 영국에서 세단 'XE'와 'XF', 스포츠카 'F-타입' 생산을 그만뒀다. 다음 달부터는 오스트리아에서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페이스'와 전기SUV 'I-페이스'도 만들지 않는다. 재규어랜드로버는 2021년 전기차 전문 브랜드가 되겠다고 발표했다. 당시 영국 정부는 10년 안에 내연기관차 판매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재규어는 영국 왕실과 총리가 의전차량으로 타는 고급차 브랜드로, 인도 타타자동차가 2008년 인수했다.

2024.11.12 17:46유혜진

中 손길 안닿는 印…전기차 새 격전지로 떠올라

전기차를 판매하는 완성차 기업들이 세계 3위 자동차 시장 인도에 전동화 투자를 잇달아 밝히면서 시장 선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인도는 전세계 전동화 물결에 상대적으로 뒤처져 전기차 업계에서는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전기차 강국 중국이 진출하기 어려운 외교적 상황에 기회의 땅으로 평가 받는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타밀나두 글로벌 투자자 회의에서 타밀나두주 정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총 618억루피(9천800억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 중 600억 루피는 인도 전기차 생태계 조성에 투자된다. 현대차는 지난해 3조2천억원을 들여 현지 미래차 생산 능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베트남 전기차 업체 빈패스트도 최근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에 최대 20억달러(2조6천400억원) 규모를 투자하면서 현지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빈패스트는 우선 투자금 5억달러로 올해 안에 전기차 전용 공장 착공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와 빈패스트의 이번 투자는 인도의 전기차 육성 정책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인도는 현재 자국내 생산을 늘리는 기업에 전기차 수입세를 15%까지 낮추는 새로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인도 전기차는 성장률도 매년 확대돼 지난해 한해 동안 판매된 전기차는 2022년의 두배를 넘어섰다. 테슬라도 인도에 공장을 건설하는 것을 논의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직접 만나 테슬라 현지 공장 설립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인도 최대 완성차 업체인 타타자동차는 지난 2019년 전기차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타타의 인도 전기차 점유율은 70%를 넘어선다. 타타는 현지에서 위상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기차를 판매하는 제조업체들이 새로운 시장으로 인도에 눈독을 들이는 배경은 인도가 중국의 입김을 받지 않는 거대한 시장이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인도의 전기차 전환은 이제 시작점이라 블루오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인도와 중국은 국경을 맞닿아 있어 여러 분쟁 사태를 야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두 나라 관계는 매년 국경선을 놓고 갈등을 겪는 상황이다. 가격 경쟁력이 높아 빠르게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중국 전기차의 손이 미치지 않는 곳이 인도 시장인 셈이다. 실제로 전기차 1위 기업인 비야디(BYD)가 지난해 7월 10억달러(1조3천억원) 규모의 공장을 설립하겠다는 투자 제안서를 제출했으나 인도 정부가 거부했다. 보안이 우려된다는 이유에서다. 한편 인도는 저렴한 가격의 전기차가 강세다. 블룸버그는 지난해 인도에서 판매된 자동차의 약 69%는 가격이 1만5천달러(2천만원) 미만이었고, 27%는 1만달러(1천320만원) 미만이었다고 보도했다. 같은 해 판매된 전기차 39%를 차지하는 모델은 타타의 소형 전기차로 가격은 1만500달러선이다. 이에 전기차 기업들은 가격 경쟁력과 공급망 재편, 수입 관세 인하 등을 이유로 현지 공장 설립 등 투자를 서두르고 있다. 블룸버그NEF에 따르면 자동차 제조사들은 현재까지 인도에 54억달러(7조1천285억원)를 투자했다.

2024.01.10 15:22김재성

  Prev 1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요금 올리거나, 무료 풀거나"…OTT, 전략 분화

"책 대신 '아이패드'로 수업을"…디지털이 바꾼 교실 풍경은

과학자들, 납으로 금 만들었다…'연금술사의 꿈' 실현되나

[ZD브리핑] 아시아 IT 박람회 컴퓨텍스 개최...21대 대선 후보 첫 토론회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