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스테이블코인
인공지능
배터리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타이슨 푸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소가 없어서…타이슨, 美 대형 쇠고기 공장 폐쇄

미국 최대 육류 가공업체인 타이슨푸드가 소 사육두수 부족으로 네브래스카 주 렉싱턴에 위치한 대형 쇠고기 가공 공장을 폐쇄하기로 했다.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타이슨푸드가 폐쇄하기로 한 공장은 약 3천명을 고용하고 하루 5천마리의 소를 처리하는 핵심 시설이다. 주요 '빅4' 육류 가공업체 가운데 생산시설 폐쇄에 나선 곳은 타이슨이 처음이다. 미국 육류 가공업체들은 1950년대 이후 가장 낮은 소 사육두수로 인해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실제 타이슨은 2025 회계연도 소 구매 비용이 전년 대비 약 20억 달러(2조9천440억원) 증가했으며 올해 쇠고기 부문에서 조정 기준 4억2천600만 달러(6천270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네브래스카 지역 정치권은 지역경제 타격을 우려하고 있다. 데브 피셔 네브래스카 공화당 상원의원은 “렉싱턴 최대 고용주가 사라지는 것은 도시와 지역에 파괴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오늘 타이슨의 소식에 극도로 실망했다”고 말했다. 공급 측면에서도 파장이 예상된다. 가공시설 축소는 쇠고기 생산량 감소로 이어져 소비자 가격 상승 압력을 키울 수 있다. 동시에 소를 판매하는 농가 입장에서는 구매자 수가 줄어들어 협상력이 약화될 우려가 제기된다. 이번 조치는 트럼프 행정부가 지속적으로 쇠고기 가격 안정화를 압박해온 가운데 이뤄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초 법무부가 가격 인상을 공모한 혐의로 육류 가공업체들을 조사 중이라고 말한 바 있다. WSJ은 “팬데믹 이후 낮은 수익성, 가뭄에 따른 목초지 감소, 비용 상승이 겹치며 축산 농가들은 사육 규모를 축소해왔지만, 쇠고기 수요는 견조하게 유지되면서 올해 가축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축산 농가들은 사육 확대보다 부채 상환과 고급 품종 투자에 집중하고 있어 공급 회복 속도도 더딘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2025.11.23 09:56김민아

타이슨푸드, 연말까지 옥수수시럽 퇴출 선언

미국 식품업체 타이슨푸드가 트럼프 행정부가 주도하는 식품 공급 개혁 요구에 올해 말까지 자사 제품에서 옥수수시럽 등 특정 성분을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타이슨푸드는 성명을 통해 타이슨과 지미 딘, 힐셔 팜 등 주요 브랜드 제품에서 고과당 옥수수시럽(HFCS), 수크랄로스, BHA/BHT, 이산화티타늄 등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외신은 이 같은 결정이 미국 식품업체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보건 의제를 반영해 제품을 재조정하는 최근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미국을 다시 건강하게 만들기 위원회(Make America Healthy Again Commission)'를 이끄는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은 만성질환 증가의 원인 중 일부가 식품에 들어 있는 특정 성분과 화학물질이라고 지목해왔다. 특히 고과당 옥수수시럽 같은 가공당류와 '초가공 곡물'을 2형 당뇨병·소아비만 같은 질환과 연결지었다. 해당 제춤은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포도당을 효소 처리해 과당 비율을 높인 액상 감미료로, 설탕보다 값이 싸고 단맛이 강해 가공식품과 음료에 널리 쓰여왔다. 하지만 혈당을 빠르게 올리고 지방 축적을 촉진한다는 점 때문에 비만과 당뇨병, 대사증후군 같은 질환과 연관성이 꾸준히 제기된 바 있다. 올해 초 타이슨은 미국 내 판매되는 자사 브랜드 제품에서 합성 착색제를 이미 제거했으며, 크래프트 하인즈와 네슬레 등 다른 대형 식품업체들도 비슷한 조치를 취했다. 지난 7월에는 코카콜라가 옥수수시럽 대신 미국산 사탕수수를 사용한 신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2025.09.16 09:32류승현

타이슨푸드, 육류 공장 화재로 1명 사망

미국 최대 육류 회사인 타이슨푸드의 조지아주 육류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타이슨의 성명을 인용해 늦은 밤 이번 화재가 발생했으며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지방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공장은 가금류를 가공하며 약 1천600명이 근무하고 있다. 타이슨 노조가 소속된 백화점노동자조합(RWDSU) 동남부 협의회장인 에드거 필즈는 “보일러 폭발로 여러 직원이 화상을 입었다”며 “화재의 영향을 받은 모든 근로자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화재 사건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있어야 하며 근로자들은 공장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4.12.30 10:37김민아

타이슨푸드, 캔자스 육류 공장 폐쇄

미국 최대 육류 회사인 타이슨푸드가 비용 감축을 위해 캔자스주 엠포리아에 있는 소고기와 돼지고기 공장을 영구적으로 폐쇄하기로 했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타이슨푸드는 캔자스주 상무부에 편지를 보내 “내년 2월 14일까지 영업을 중단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같은 지역에 있는 연구소의 활동도 중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캔자스 육류공장은 양념 및 양념 육류, 다진 쇠고기 등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고용 중인 직원은 총 804명이다. 이들은 모두 해고된다. 타이슨푸드는 별도 성명을 통해 직원들에게 회사의 다른 직무에 지원하도록 권장했으며 주 지방 공무원과 협력해 자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타이슨푸드의 경영 효율화 일환이라고 외신은 분석했다. 올해 닭고기 사업의 이익은 회복됐지만, 회사의 주력 사업인 쇠고기 부문은 미국 내 소 부족 현상으로 부진하고 있다. 쇠고기 사업은 2024회계연도 기준 2억9천100만달러의 손실을 냈다. 2025회계연도에도 적자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2024.12.03 11:12김민아

타이슨푸드, 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상회…주가 6.5% 상승

미국 최대 육가공업체 타이슨푸드(Tyson Foods) 주가가 닭고기 사업 개선에 따라 월스트리트의 기대치를 넘어서는 분기 실적을 기록하면서 상승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타이슨푸드는 지난 4분기(8~10월) 영업이익률 3.8%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1.8%) 대비 증가한 수치다.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135억7천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시장 평균 추정치인 133억9천만 달러를 웃돌았다. 주당 조정 순이익은 92센트로 시장이 추정한 69센트를 넘어섰다. 이날 타이슨푸드 주가는 뉴욕 증시에서 6.6% 상승한 62.66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실적 상승은 닭고기 사업 회복 덕분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지난해 닭 사육 공장 문을 닫았지만, 이 덕분에 사료 비용 절감과 공장 효율성 증가로 이어지며 이익이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타이슨푸드는 지속적인 손실을 닭고기가 상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고기는 가축 공급이 부족하고 이익률이 낮기 때문이다. 수 년 간의 가뭄이 이어지면서 목초지가 불타면서 농부들이 도축장에 소를 팔아넘기기 시작하면서 미국 소 숫자는 7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도니 킹 최고경영자(CEO)는 “우리가 근본적으로 더 강력한 닭고기 사업을 구축했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2024.11.13 09:57김민아

맥도날드, 쇠고기 생산업체 4곳에 소송 제기

맥도날드가 미국 최대 규모의 쇠고기 생산업체 4곳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맥도날드에 납품하는 고기 가격을 인상하기 위해 가격을 조작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뉴욕 연방 법원에 제기된 이번 소송은 맥도날드가 카길(Cargill), JBS, 내셔널비프(National Beef), 타이슨푸드(Tyson Foods) 등을 상대로 제기했다. 맥도날드는 “육류 포장업체와 공모자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반독점법을 위반해 거래 또는 상거래를 제한하는 계약, 결합 또는 공모에 가담했다”며 “이들은 인위적으로 높은 가격에 쇠고기를 판매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적어도 2015년부터 높은 등급의 소 가격과 낮은 등급의 소고기 가격을 공모해 통제했다”고 말했다. 이번 소송은 글로벌 햄버거 체인과 미국 내 소고기 생산 대부분을 차지하는 대형 육류 포장업체 간의 싸움이라는 분석이다. 카길, JBS, 내셔널비프, 타이슨푸드, 맥도날드는 논평 요청에 답하지 않았다고 파이낸셜타임즈는 전했다.

2024.10.08 10:56김민아

  Prev 1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박윤영 KT 새 수장으로'...김영섭 연임 포기 42일 만에 선출

'국정 생중계' 시대, 언론은 어떻게 보도해야 할까

EU, 2035년 내연차 퇴출 기조 흔들…규제 완화 검토

유동성 악화 홈플러스...직원 월급 분할 지급키로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