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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오브 파이터: 서바이벌 시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2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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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신작 '신더시티' 스팀 페이지 오픈

엔씨(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는 오픈월드 시네마틱 3인칭 슈터 신작 '신더시티'의 스팀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1일 밝혔다. 빅파이어 게임즈(대표 배재현)가 개발 중인 '신더시티'는 파괴된 서울을 배경으로 한 거대한 오픈월드를 무대로 한다.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시네마틱 연출과 다수의 플레이어가 상황에 따라 협력하는 대규모 멀티 플레이 이용자 대 환경(PvE) 콘텐츠를 핵심으로 내세웠다. 이번 스팀 페이지 개설과 함께 실제 플레이 장면이 담긴 신규 게임 소개 영상도 공개됐다. 영상에는 사무엘 킹 리드 콘셉트 아티스트와 신가혜 프로젝트 매니저가 직접 출연해 개발 중인 신더시티의 주요 특징을 설명했다. 이용자는 해당 영상에서 변이체와 범죄 조직에 의해 파괴된 디스토피아 서울의 묘사를 확인할 수 있다. 주인공 '세븐'이 딸 '조이'를 구하기 위해 미션을 수행하는 서사 중심의 전개와 오픈월드 기반의 멀티플레이 장면도 함께 담겼다. 엔씨는 브랜드 웹페이지를 새단장하고 공식 디스코드를 개설해 게임 개발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2026.07.01 15:30정진성 기자

대만 이어 국내 상륙…조이시티, '프리스타일 리부트' 22일 사전 예약

조이시티(대표 조성원) 대표 지식재산권(IP) '프리스타일'의 정통성을 계승한 신작이 돌아온다. 조이시티는 신작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 리부트'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프리스타일 리부트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던 오리지널 IP의 정통성을 계승한 리부트 프로젝트다. 이 게임은 원작 특유의 자유분방한 스트리트 농구 감성과 3대3 실시간 대전의 핵심 재미는 그대로 살리면서, 새 엔진을 기반으로 비주얼이 향상됐다. 아울러 이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고, 순수한 실력 중심의 공정한 경쟁 환경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조이시티는 앞서 진출한 대만 시장에서 게임성을 검증했다. 이번 국내 출시를 기점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국내 정식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후,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전역으로 서비스를 순차 확대할 예정이다. 전현규 조이시티 프리스타일 사업본부장은 "프리스타일 리부트는 대만 서비스를 통해 확인한 호평과 검증된 재미를 바탕으로 국내 이용자에게도 최상의 완성도를 선보이겠다"며 "국내 출시에 이어 중국과 글로벌 시장에서도 프리스타일 IP 저력을 입증하겠다"고 전했다.

2026.07.01 15:30진성우 기자

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 클래식' 예고...7월 11일 공개 예정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 클래식 프로젝트를 공식 예고했다고 미국 게임매에 PC게이머가 28일 보도했다. 이번 발표는 최근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 낮은 폴리곤 형태의 구형 챔피언 모델이 유출된 뒤 나왔다. 라이엇게임즈는 개발자 영상을 통해 클래식 프로젝트의 존재를 확인했다. 영상에는 폴 벨레자 리그 오브 레전드 총괄 프로듀서가 등장해 어떤 시점의 게임을 되살릴지 고민하는 연출이 담겼다. 현재까지 라이엇 게임즈가 밝힌 것은 클래식 프로젝트의 존재와 공개 일정 정도다. 다만 PC게이머를 비롯한 다수의 게임 관련 외신은 최근 유출 정황을 근거로, 특정 시즌 하나를 그대로 복원하기보다는 여러 시기의 요소를 섞는 방식일 가능성도 거론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장기간 서비스되며 챔피언 리워크, 룬 개편, 아이템 구조 변경, 맵과 시스템 조정을 반복해 왔다. 이번 클래식 프로젝트는 이런 변화 이전의 플레이 감각을 다시 경험하려는 이용자 수요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리그 오브 레전드 클래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7월 11일 진행 예정인 MSI 결승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2026.06.28 09:07김한준 기자

SOOP,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LoL 인비테이셔널' 26일 개막

SOOP이 국내외 정상급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팀을 한자리에 모아 지역 간의 자존심을 건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를 선보인다. SOOP(각자 대표이사 최영우·이민원)은 국내외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프로팀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이스포츠 이벤트 'SOOP LoL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진행되며, SOOP이 공을 들여온 '크로스 리저널' 콘텐츠 일환으로 마련됐다. 크로스 리저널은 국내외 참가자들이 플랫폼 안에서 함께 교류하고 경쟁할 수 있도록 기획된 소통형 콘텐츠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대표(Team KR)로 DN SOOPers(DNS), 디플러스 기아(DK), 키움 DRX(KRX)가 출전한다. 이에 맞서는 글로벌 대표(Team AMER)로는 북미 LCS 소속의 클라우드나인(C9), 플라이퀘스트(FLY)와 브라질(CBLOL) 지역의 로스(LOS)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시청자는 각 지역 리그에서 활약 중인 프로 선수들이 국제 무대에서 맞붙는 치열한 경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회 방식은 한국 팀과 글로벌 팀이 교차로 격돌하는 '크로스 그룹 라운드 로빈' 형태로 진행된다. 한국 소속 3개 팀이 글로벌 소속 3개 팀과 각각 한 차례씩 맞붙으며 이틀간 총 9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상세 일정은 다음날 오후 6시부터 5경기, 오는 27일 오후 6시부터 4경기가 이어진다. 변수를 최소화하고 매 경기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모든 경기는 단판제(Bo1)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중계진으로는 김수빈 캐스터를 비롯해 프로게이머 출신인 '쿠로' 이서행, '김군' 김한샘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춘다. 현역 시절 국내외 무대를 두루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쌓은 해설진이 합류한 만큼, 한국과 글로벌 리그의 전략을 아우르는 깊이 있는 분석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SOOP은 이번 대회의 한국어 독점 생중계 및 방송 제작을 전담한다. 아울러 글로벌 유저들을 위해 영어와 중국어(대만) 중계 역시 SOOP 독점 코스트리밍(공동 스트리밍) 형태로 동시 송출할 계획이다.

2026.06.25 18:00진성우 기자

"학력·스펙·나이 제한 없음"...서바이벌 AX 해커톤 열린다

분야별 대표 기업들이 함께하는 대규모 서바이벌 해커톤 'AX 인재전쟁'이 펼쳐진다. 조코딩AX파트너스(공동대표 조동근·문경원)는 우수 AI 인재를 현장에서 발굴하고 채용까지 연결하는 AX 해커톤 개최를 앞두고 공식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참가자는 학력, 스펙, 나이 제한없이 응모할 수 있으며 전문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AI를 활용할 수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7월 10일까지 지원 동기와 온라인 공통 과제를 제출하면 완료된다. 조코딩AX파트너스에서 개발한 'AI 심사 에이전트'가 이 중 본선 진출자 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본선 해커톤은 7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워크모어 여의도 당산역점'에서 열리며 각 기업들의 과제는 당일 현장에서 공개된다. 참가자들이 심사위원에게 1:1로 결과물을 검증받고 합격 여부를 판정받는 서바이벌 오디션 형식으로 진행되며, 각 기업별 1위 참여자와 최종 1위 수상자를 가리게 된다. 이번 해커톤의 가장 큰 특징은 '채용 연계'다. 본선에서 우수한 실력을 입증한 참가자는 출제 기업의 채용 절차(인터뷰 등 진행 방식은 기업별로 상이)로 연결되는 특전을 얻을 수 있다. 조동근·문경원 조코딩AX파트너스 공동대표는 "AX 인재전쟁은 학벌이나 스펙이 아닌 오직 'AI로 문제를 푸는 실전 역량'만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인재를 가려내는 규모급 오디션 무대이자 단순한 대회를 넘어 새로운 채용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2026.06.25 16:34백봉삼 기자

솔트룩스, 1981억 규모 원주 'K-AI 시티' 플랫폼 구축한다

솔트룩스가 총 1981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원주 'K-인공지능(AI) 시티' 사업에서 도시지능센터 기반 AI 플랫폼을 구축한다. 솔트룩스는 국토교통부 AI 특화 시범도시 사업에 선정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컨소시엄의 구성원으로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컨소시엄은 대표기관인 에스트래픽과 현대자동차, NHN클라우드, 솔트룩스, 서울로보틱스, 원주미래산업진흥원, 강원대학교 원주캠퍼스 등으로 구성됐다. 원주 K-AI 시티 사업은 국비 1434억원과 지방비 489억원 등 총 1981억원 규모로 마련됐다. 올해 기본구상을 수립해 2030년까지 AI 인프라 구축과 특화 서비스 실증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솔트룩스는 원주시 컨소시엄에서 도시 데이터를 의미적으로 통합·처리하는 온톨로지 구축, 지식그래프와 검색증강생성(RAG)을 결합한 그래프래그 구축, AI 에이전트 기반 서비스 개발, 다중 에이전트 시스템 구현 등을 맡는다. 도시지능센터가 데이터를 분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모빌리티·재난 안전·헬스케어·로봇 등 다양한 도시 서비스와 연계해 실행까지 지원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솔트룩스가 자체 개발한 온톨로지 파운드리 플랫폼은 온톨로지 표현 언어, 에이전트 연계 프로토콜,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등을 글로벌 표준에 맞춰 설계한 개방형 플랫폼이다. 다중 에이전트(MAS) 기반 AI 플랫폼을 통해 마스터 에이전트가 분야별 에이전트에 업무를 분배하고 상황 분석·실행 계획 수립·결과 검증까지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이번 원주 K-AI 시티 사업을 통해 도시 데이터를 이해하고 판단하며 실제 서비스 실행까지 연결하는 도시형 AI 에이전트와 피지컬 AI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5 16:02이나연 기자

조이시티 '바이오하자드' 신작에 캡콤 '몬스터 헌터' 가세…글로벌 팬심 정조준

조이시티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선보인 모바일 전략 신작이 캡콤의 메가 히트 IP와 손잡고 대형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애니플렉스와 공동 개발한 모바일 전략 게임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이 캡콤의 글로벌 인기 지식재산권(IP) '몬스터 헌터'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몬스터 헌터는 캡콤을 대표하는 수렵 액션 게임이다. 2004년 첫 출시 이후 멀티플레이 기반의 협력 수렵이라는 독자적인 장르를 구축하며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거대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캡콤의 간판 프랜차이즈들이 한자리에서 만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바이오하자드' 특유의 생존 세계관에 '몬스터 헌터' 고유의 거대 몬스터 수렵 요소가 녹아들어, 기존 이용자는 물론 원작 팬들에게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조이시티는 이번 협업를 통해 몬스터 헌터의 상징적인 몬스터와 캐릭터들을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만의 그래픽과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이용자는 한정 기간 열리는 전용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위협에 맞서며 전략적인 협력과 치열한 경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박준승 조이시티 전략사업본부 본부장은 "바이오하자드와 '몬스터 헌터라는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두 IP의 협업을 통해 각 IP가 가진 고유의 매력과 전략적 재미를 살린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하겠다"고 전했다.

2026.06.25 14:40진성우 기자

2025 롤드컵 T1 우승 스킨 '승천한 전사들'…개발진 "선수와 긴밀한 소통으로 제작"

라이엇게임즈가 2025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우승팀 T1의 기념 스킨을 공개했다. 이번 스킨 라인업은 암베사(도란), 신 짜오(오너), 갈리오(페이커), 유나라·미스포츈(구마유시), 세라핀(캐리아) 총 6종으로 구성됐다. 구마유시 선수의 미스포츈은 MVP 수상에 따라 신화급으로 별도 제작됐다. 인터뷰에는 사라 카모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유이 응우옌 아트 디렉터, 제프리 첸 콘셉트 아트 리드, 제시 밴딘 프로덕트 매니저가 참여했다. 이번 스킨의 메인 컨셉은 '승천한 전사들'이다. T1이 서울·런던·청두에서 3연패를 달성하며 사실상 신화적인 지위에 올랐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날개와 깃털로 T1 정체성을, 리퀴드 골드로 높은 위상을, 대리석 질감으로 레거시(승리의 유산)를 시각화했다. 세부 방향성은 승리의 유산, 고귀한 승리, 자연스러운 멋 등 세 가지 축로 정리됐다. T1의 붉은색과 골드를 강화하면서도 과시적이지 않고 힘 주지 않은 여유를 담는 것이 핵심이었다. 첸 리드는 "저희는 계속해서 업데이트가 있을 때마다 T1에 공유하면서 방향성을 소통했고, 그런 협업을 통해 이 방향성들을 정할 수 있게 됐다"며 선수단과의 긴밀했던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갈리오(페이커)는 T1 로고를 연상시키는 날개 형태 구현을 위해 기본 스킨과 완전히 다른 날개 구조를 설계했다. 이에 따라 해당 캐릭터의 모든 애니메이션 클립에 전용 날개 애니메이션을 새로 작업하게 됐다. 귀환 모션은 갈리오가 날아오르며 배경이 우주 공간으로 전환되고, 페이커 선수의 통산 우승 횟수를 상징하는 6개의 별이 주변을 맴도는 장엄한 연출로 구성됐다. 응우옌 디렉터는 "페이커 선수의 스킨 작업 방식은 마치 롤을 하는 모습과 같다"며 "완벽할 때까지 멈추지 않았고, 귀환 모션 작업은 지난주에야 완료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신 짜오(오너)는 이번 '승천한 전사들' 테마의 기준점 역할을 한 챔피언이다. 가장 먼저 대리석 질감의 신체와 역동적인 날개 요소가 적용됐다. 귀환 모션에서는 오너 선수가 과거 우승 당시 활용했던 리 신, 뽀삐, 판테온의 능력을 사용해 구체를 파괴하는 서사를 담았다. 첸 리드는 "신 짜오는 제작 과정이 상당히 무탈했고, 어떻게 보면 처음부터 스킨라인의 북극성, 즉 기준점 역할을 했던 챔피언"이라며 "전체적인 디자인도 상당히 일찍 나왔고, 다른 챔피언들도 신 짜오 스킨으로부터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암베사(도란)는 사자 갈기 헤어스타일과 강렬한 레드 무기, 어두운 의상 톤이 핵심 요청이었다. 기본 암베사와 다른 실루엣을 구현하기 위해 어깨에 신비로운 날개를 추가하고 전용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도란 선수의 T1 합류 첫 시즌 우승 스킨이다. 귀환 모션에는 도란 선수의 소환사명에서 착안한 '도란의 검·방패·반지' 아이템과 팬들 사이에서 유명한 '크루그 밈'을 위트 있게 결합했다. 실루엣이 기본 챔피언과 완전히 달라졌음에도 전용 애니메이션 작업을 통해 강력한 전사의 타격감과 무게감을 인게임에 구현했다. 응우옌 디렉터는 "귀환 모션이 상당히 짧은데 요청 사항은 많았다"라며 "마지막 순간에는 재미있는 밈도 살리면서도 영웅적인 포즈를 취해 멋진 모습을 유지할 수 있게끔 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세라핀(캐리아)은 귀엽고 소녀 같은 감성을 요청한 캐리아 선수의 취향을 그대로 살렸다. 풍성한 헤어, 날개, 볼의 상징적인 타투를 'K' 형태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인게임에서 날개가 실제로 움직이며 신비로움을 더한다. 귀환 모션에서는 T1 유니폼 재킷을 벗어던지는 캐리아 선수의 실제 결승전 리액션을 2D 애니메이션 홀로그램 스크린으로 구현했다. 응우옌 디렉터는 "요구 사항은 간단해 보였지만 실제 구현은 상당히 까다로웠다"며 "스크린에 세라핀의 모습을 고퀄리티로 담기 위해 콘셉트 아티스트들이 12~16개의 프레임을 모두 수기로 하나하나 손으로 그려냈다"고 작업 과정을 설명했다. 유나라(구마유시)는 선수 요청에 따라 귀여우면서 유쾌한 면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트윈 번 헤어스타일을 적용하고, 구체를 T1 마스코트 '아티'로 표현했다. 귀환 모션은 명상→방해→나비를 통한 평온 회복의 세 단계로 구성됐다. 다른 선수들의 연출과 달리 희망과 치유를 담은 정적인 분위기로 구현했다. 응우옌 디렉터는 해당 귀환 모션에 대해 "다른 선수들이 요청한 재미있는 귀환 모션들과는 차별화되는 아름다운 아이디어였고, 작업하면서 상당히 재미있게 임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미스포츈(구마유시)은 세 번의 우승을 기념하는 세 가지 총기 세트를 갖췄다. 각 총기는 2023·2024·2025 시즌 우승 스킨의 디자인 언어를 반영했으며, 궁극기 사용 시마다 세트가 교체된다. 이와 함께 바론 스틸을 오마주한 바론 인형 등 구마유시 선수와 관련된 이스터에그가 특수효과로 곳곳에 숨겨져 있다. 귀한 모션은 구마유시 선수가 롤드컵에서 넘어온 역경을 오마주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롤드컵에서 회자되는 명장면을 순서대로 담았다. 카모디 디렉터는 "올해의 미스포츈 스킨 역시 MVP 스킨인데, 다른 스킨들과 대비되면서도 같은 스킨 라인의 느낌을 줘야 하는 그 균형을 찾는 것이 상당히 흥미로운 작업이었다"고 회상했다. 넥서스 파괴 이펙트는 페이커 선수의 6번의 우승을 상징하는 6개의 별을 중심으로 왕관·보석 연출과 관중 환호 사운드를 더했다. 이스포츠 특성을 살려 현장감을 강조했다. 와드 스킨은 톰 코치를 마법 고양이이자 전략가로 재해석했다. 톰 코치의 헤어스타일과 헤드폰을 착용한 고양이가 책을 들고 있으며, 책 페이지가 넘어가면 문도 박사 이미지가 등장한다. 오너 선수가 결정적인 경기에서 문도 박사를 기용했던 장면을 담은 이스터에그다. 스플래시 아트는 지난해의 '내려다보는 구도'에서 '올려다보는 구도'로 전환됐다. 전장으로 함께 뛰어드는 순간을 포착해 위협적이지 않으면서도 역동적인 연출을 구현했다. MVP 스킨인 미스포츈은 단체 스플래시 아트와 별도로 독립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개별 스플래시 아트를 가진다. 우승 스킨 수익의 30%는 선수와 T1에 배분된다. 테스트 서버(PBE) 출시는 한국 기준 전날 오후 11시 이후, 라이브 서버 출시는 다음달 16일 오전 3시 이후로 예정돼 있다. 끝으로 밴디 매니저는 "이스포츠 팬들께도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이번 스킨이 특별한 이유는 우리가 개발자이면서 팬이기 때문이다. 팬덤이 있는 무언가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은 특별하다"고 전했다.

2026.06.24 12:05진성우 기자

하이트진로, 영국 미식축제서 진로 브랜드 알렸다

하이트진로가 영국 미식축제에 참가해 진로 브랜드 체험 공간을 운영했다. 영국 주요 유통채널 입점 확대와 함께 현지 소비자 접점을 늘리는 모습이다. 하이트진로는 영국 런던 리젠트 파크에서 열린 '테이스트 오브 런던 2026'에 참가해 '진로 클럽하우스'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테이스트 오브 런던은 영국에서 열리는 대형 미식 축제다. 올해 행사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글로벌 식음료 브랜드와 레스토랑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약 5만5000명의 현지인과 관광객이 방문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행사에 참가했다. 부스에서는 진로 칵테일과 스트레이트 음용 제품을 판매하고, 참이슬 후레쉬와 과일 리큐르 제품을 알렸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행사 기간 진로 클럽하우스 방문객은 1만1000명을 넘었다. 회사는 시음과 판매 외에도 소비자 참여형 게임, 두꺼비·참이슬 타투 체험, 경품 증정 등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인근 판매처를 안내하는 리플렛도 배포했다. 하이트진로는 축제에서 확인한 현지 소비자 선호도와 음용 방식을 향후 영국 시장 전략에 반영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영국 내 유통망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3월 기준 진로 제품은 테스코 510개 매장, 세인즈버리 680개 매장, 코스트코 29개 매장, 모리슨 100개 매장, 막스앤스펜서 327개 매장 등에 입점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유럽은 다양한 소비자 입맛을 고려한 시음 행사와 접점 마케팅이 중요한 시장”이라며 “현지 유통망 강화와 마케팅을 통해 유럽 내 진로 대중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4 09:40류승현 기자

니어스랩 "방산용 드론체계 통합 추진"

드론 설계·운영 기업 니어스랩이 요격 드론 '카이든'과 군집타격 드론 '자이든' 도입, 그리고 방산용 드론 체계 통합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체계 통합이란 여러 대의 드론이 하나의 유기체처럼 연동돼 움직이도록 시스템을 연결하는 작업을 말한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지난 18일 열린 '넥스트라이즈 2026'에서 "풍력발전기 자율점검 등 산업 현장에서 10년 이상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물리세계를 직접 제어하는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술체계를 구축했다"며 이처럼 말했다. 최 대표는 당시 '풍력에서 방산까지: 피지컬 AI로 세계 시장을 뚫는 법'을 주제로 발표했다. 니어스랩은 "오픈AI, 구글클라우드, 퍼플렉시티 등 글로벌 테크 기업과 함께 연사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니어스랩은 카메라와 자체 AI 알고리즘으로 자율비행을 구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풍력발전기 안전 점검용 드론 솔루션을 시작으로 최근 직충돌 요격 방식 방산 드론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니어스랩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예비심사 절차를 밟고 있다. 니어스랩이 이번 상장에 성공하면 코스닥 드론 1호 상장 기업이 될 수 있다. 회사는 2000억원 이상 몸값을 목표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8월 160억원 규모 시리즈D2 라운드 투자유치 당시 인정받은 기업가치 1300억원보다 50% 이상 높다. 공모 예정 주식 수는 91만주, 상장 예정 주식 수는 577만주다.

2026.06.23 10:14진운용 기자

디토닉, 천안·아산시에 'AI 시티' 구축 나선다

디토닉이 AI가 도시를 이해하고, 피지컬 AI가 세상을 연결하는 AI 시티 건설에 힘을 보탠다. 디토닉은 천안·아산시 및 주요 AI 기업들과 협력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AI 특화 시범도시' 대상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천안·아산시 사업에만 총 6109억원 예산이 투입된다. 디토닉은 천안·아산시와 함께 도시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AI가 활용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다양한 AI 서비스가 구동될 수 있는 도시 AI 운영 기반을 마련한다. 기존 기관별 상이한 구조와 시공간 정보 불일치 등으로 활용에 한계가 있던 도시 데이터를 수집·가공부터 에이전트 서비스까지 이어지는 '표준화된 AI 도시 데이터 체계'로 탈바꿈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기반으로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가 활용되는 도시 운영체계를 구현하고, 참여 기업들의 AI 기술과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 위에서 연계·운영할 계획이다. 이렇게 축적된 데이터는 도시 인지형 디지털트윈과 차세대 AI 서비스 개발에 다시 활용되며 선순환 구조를 형성한다. 전용주 디토닉 대표는 “AI 시티의 경쟁력은 개별 기술이 아니라 다양한 AI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플랫폼 생태계에서 나온다”며 “디토닉은 데이터와 AI를 연결해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AI 시티 생태계를 구축하고, 천안·아산시와 함께 세계적인 AI 도시 모델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AI 특화 시범도시 사업에는 총 6개 후보 도시가 지원했으며, 디토닉이 참여한 천안·아산시와 원주시가 최종 선정됐다. 천안·아산시 사업에는 디토닉 외에 오케스트로, 업스테이지, 노타, KAIST 등이 함께한다. 원주시에서는 에스트래픽, 현대자동차, NHN클라우드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2026.06.22 17:33백봉삼 기자

조한서 엔드림 대표, 관계사 조이시티 지분 확대...이유는

조한서 엔드림 대표가 관계사 조이시티의 주식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 의지를 확고히 했다. 22일 공시에 따르면 조한서 엔드림 대표는 두 차례 관계사 조이시티의 보통주 총 10만주를 장내 매수 방식으로 취득했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 대비 약 0.14%(약 1억 1200만원)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주식 취득은 최대주주인 엔드림의 지분 확대 기조와 맞물린 행보다. 앞서 엔드림은 다음달 20일부터 오는 8월18일까지 약 한 달간 장내 매수를 통해 조이시티 지분 약 1%(약 7억 8600만원)를 추가 취득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모회사 엔드림과 경영진이 동시에 관계사 조이시티의 지분을 늘리는 것은 시장 기업 가치와 향후 성장성에 대한 강한 신뢰의 신호로 해석된다. 실제 엔드림 측은 이번 관계사 지분 매입의 목적에 대해 주주가치 제고와 주가 안정이라고 밝혔다. 조 대표의 관계사 지분 추가 취득 역시 이와 궤를 같이하며 책임경영에 더욱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업계 일각의 평가다. 특히 업계에서는 최근 변동성이 커진 게임 산업 환경 속에서 엔드림 경영진이 직접 관계사 지분 확대에 나선 점에 주목하고 있다. 지배구조 안정화와 함께 중장기 성장 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로도 보인다. 조이시티는 기존 라이브 게임의 안정적인 운영을 기반으로 신규 타이틀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2026.06.22 14:43진성우 기자

국민들이 '페이커' 이상혁 기념우표 디자인 고른다

페이커 기념우표 발행을 앞두고 국민들이 우표 디자인에 참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우정사업본부는 라이엇게임즈 리그오브레전드의 전설 '페이커' 이상혁 선수의 기념우표를 오는 10월 발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페이커'의 챔피언 스킨을 기념우표에 담고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인터넷우체국을 통해 실시하는 조사는 인터넷우체국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선호도 조사 대상인 페이커 챔피언 스킨은 제드2013 월드 챔피언십 우승, 라이즈 2015 월드 챔피언십 우승, 신드라 2016 월드 챔피언십 우승, 오리아나 2023 월드 챔피언십 우승 등 9종 중 3종을 선택할 수 있다. 선호도 조사 참여자 가운데 300명을 추첨해 페이커 기념우표와 우체국쇼핑 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당첨자 명단은 오는 7월 말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벤트를 계기로 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기념우표 발행을 확대하고, 우표를 통해 세대를 넘나들며 다양한 연령층과의 소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6.22 11:51홍지후 기자

[AI는 지금] 퍼플렉시티, '브레인'으로 기업 시장 정조준

인공지능(AI) 검색업체 퍼플렉시티가 에이전트용 자기개선형 메모리 시스템을 앞세워 기업용 업무 AI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오는 2028년 기업공개(IPO) 추진을 앞두고 검색 중심 서비스에서 기업용 업무 AI 플랫폼으로 사업 축을 넓혀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퍼플렉시티는 18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AI 메모리 시스템 '브레인(Brain)'을 공개했다. 브레인은 퍼플렉시티의 업무형 AI 에이전트 '컴퓨터(Computer)'가 수행한 작업 맥락을 그래프 형태로 구축하고, 이를 정해진 주기마다 검토해 다음 작업에 반영하는 기능이다. 기존 AI 메모리가 사용자 선호도, 역할, 업무 스타일 등을 기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브레인은 에이전트가 실제로 수행한 업무 이력에 초점을 둔다. 어떤 접근이 효과적이었는지, 어떤 소스가 도움이 되지 않았는지, 사용자가 어떤 수정을 가했는지를 저장해 다음 업무의 출발점을 개선하는 구조다. 또 브레인은 세션, 커넥터 결과, 소스 문서 변경 사항, 수정 이력을 종합해 '거대언어모델(LLM) 위키' 형태의 컨텍스트 계층을 만든다. 이 위키는 에이전트 샌드박스에 자동으로 로드돼 사용자의 프로젝트, 인물, 아이디어, 문서 관계를 파악하는 데 활용된다. 퍼플렉시티는 초기 성능 지표도 공개했다. 브레인을 적용한 컴퓨터가 과거에 본 적 있는 작업에서 정답 정확도를 25%, 재현율을 16% 높였고 과거 맥락이 필요한 작업 비용은 13%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퍼플렉시티는 브레인을 에이전트 성능 개선을 위한 업무 메모리로 제시했다. 사용자가 더 많은 작업을 맡길수록 컴퓨터가 이전 결과와 시행착오를 반영해 더 빠르게 답에 도달할 수 있다고 봤다. 퍼플렉시티는 "브레인은 컴퓨터가 수행한 작업의 컨텍스트 그래프를 구축한다"며 "이를 주기적으로 검토해 더 나은 작업 방식을 학습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퍼플렉시티의 기업용 AI 전략과도 연결된다. 퍼플렉시티는 그동안 AI 검색 서비스로 구글, 오픈AI와 경쟁해 왔지만, 최근에는 복수의 AI 모델과 데이터 커넥터를 활용해 리서치, 분석, 문서 작성 등 업무를 처리하는 컴퓨터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브레인은 여기에 반복 학습 구조를 더한 기능이다. 업계에선 브레인을 퍼플렉시티의 에이전트 전략 강화 사례로 보고 있다. 브레인이 사용자 이름이나 취향을 기억하는 기존 메모리와 달리 작업 자체를 기억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다만 기반 모델 자체를 재학습시키는 기술은 아니어서 이전 작업 맥락을 정리해 다음 실행에 반영하는 메모리 계층에 가깝다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일각에선 브레인이 퍼플렉시티의 고가 구독 전략에 힘을 실을 수 있을 것으로 봤다. 퍼플렉시티는 브레인을 맥스(Max)와 엔터프라이즈 맥스(Enterprise Max) 구독자 대상으로 리서치 프리뷰 형태로 순차 제공키로 했다. 이에 반복 리서치, 경쟁사 모니터링, 보고서 작성, 데이터 분석처럼 과거 작업 흐름이 중요한 업무에서 활용 여지가 커졌다. 이번 브레인 발표가 퍼플렉시티의 기업가치를 끌어올릴 핵심 무기가 될지도 주목된다. 앞서 아라빈드 스리니바스 퍼플렉시티 최고경영자(CEO)는 오는 2028년에 IPO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힌 바 있다.

2026.06.19 17:00장유미 기자

원주·천안에 대한민국 'K-AI 시티' 조성

교통시설물 등 다양한 도시 인프라 운영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최적·지능화한 도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K-AI 시티'가 2030년까지 원주와 천안에 구현된다. 국토교통부는 'AI 특화 시범도시 사업'을 공모한 결과, 최종적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와 충청남도 천안시·아산시(공동참여)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AI 특화 시범도시는 도시를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AI가 도시 전역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학습할 수 있도록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규제특례 등을 지원하는 K-AI 시티 선도모델이다. 공공에서는 AI 인프라와 제도적 기반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이를 활용해 민간이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자유롭게 개발·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AI 기술혁신과 산업 성장이 선순환하는 AI 생태계 구현을 목표로 한다. 국토부가 지난 3월 강원·충청권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에는 강원권 3개(강릉, 원주, 춘천)과 충청권 3개(대전, 천안·아산, 청주) 총 6개 지방정부가 응모했다. 사업대상지 현장실사 등 예비검토와 지방정부 별 제안서 서면·발표 평가를 통해 시범도시 사업추진에 필요한 기반 여건과 AI 역량을 갖춘 권역별 지방정부 1곳(총 2곳)을 최종 선정했다. 강원권에 선정된 원주시는 에스트래픽(대표)·현대자동차·NHN클라우드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총 7개 기관)과 함께 도시가 스스로 이해하고 움직이는 AI 혁신도시를 제안했다. 산업·주거·문화가 집적된 강원 원주 혁신도시를 우선지구로 설정하고, 지역 AI 자원(AI NVIDIA 인증 교육센터·산업용 GPU센터 등)과 연계해 도시와 함께 AI 생태계가 선순환하는 AI시티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충청권에 선정된 천안시·아산시(공동)는 오케스트로(대표)·업스테이지·노타 등 11개 기관과 함께 천안·아산의 공동 생활권을 연결하는 초광역 AI 도시 플랫폼을 제안했다. 유동인구와 교통량이 집중되는 천안아산역 일대를 우선지구로 설정하고, 지역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해 두 도시가 직면한 공동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초광역권 AI시티 표준 정립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는 7월부터 시범도시 사업 구체화를 위한 기본구상 연구를 추진하고, 법령 정비를 거쳐 2027년 시범도시로 지정할 예정이다. 시범도시로 지정되면 지방정부·기업 등이 필요로 하는 도시데이터 활용·실증사업 등과 관련한 규제 특례 부여와 함께 도시지능센터, 고성능 데이터 수집·활용 시설 등 AI 인프라 조성을 본격 추진해 2030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이번 사업은 AI 기술을 도시 전반에 적용하며 AI를 도시 운영체계에 적극 활용하는 첫 시도”라며 “국민은 시범도시가 조성되는 원주와 천안·아산에서 AI가 만들어내는 변화를 일상에서 직접 체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어 “선정된 시범도시가 K-AI 시티 표준을 만들어가고, AI와 도시가 결합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6.06.18 17:50주문정 기자

자율주행·UAM·AI시티 기술 총출동…'국토교통기술대전' 24일 개막

미래모빌리티와 첨단 인공지능(AI)시티 기술 등 정부와 기업이 함께 개발한 미래 국토교통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이 서울 코엑스에 열린다.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는 자율주행·우주항공·스마트건설·AI 시티 등 미래성장동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2026 국토교통기술대전'이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기술대전은 '미래를 바꾸는 기술(Move For Tomorrow)'을 주제로 열린다. 국토교통 분야 우수한 연구성과와 민간 혁신기술을 함께 소개하며, 국민이 미래 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대표 기술 전시회로 마련된다. 81개 기관이 참여해 모빌리티·스마트건설·AI시티·우주항공·혁신기업 등 5대 테마존과 주제관을 운영한다. 총 409개 부스에서 자율주행·건설로봇·에너지 기본주택·위성·드론을 비롯한 28개 스타트업의 혁신 전시품 등 미래 국토교통 기술을 선보인다. 신기술뿐만 아니라 말단 배송 로봇, 건설공사 위험구간 정밀조사 로봇 등 사회 이슈에 대응하는 국가 연구개발(R&D) 성과물을 전시해 국민이 미래 기술이 실제 생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기술대전은 ▲체감형 전시 확대 ▲국민 공감·참여 ▲기업성장·투자연계 ▲기술교류 강화 등 4대 방향으로 추진된다. 현대자동차그룹·대한항공·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국내 대표 기업의 독립 부스를 지난해보다 두 배 많은 33개로 확대해 관람객이 국토교통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미래 기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일 새롭게 선포한 국토부 통합 커뮤니케이션 슬로건 '미래를 짓다, 모두를 잇다'에 부합하는 국토교통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구체적·현실적으로 보여주는 미디어아트 홍보 전시관을 통해 국토교통 전주기 가상 경험도 선사한다. 국내 과학 인플루언서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로봇·AI 분야 마스터 특강을 비롯해 Student's Day, 도슨트 투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술대전에 앞서 사전 참여를 이끈 어린이 그림 공모전, 일반인 대상 AI 영상 공모전 시상식도 개최한다. 엑셀러레이터(AC)·벤처캐피털(VC) 등 민간 투자기관과 중소·벤처기업을 연결하는 투자유치설명회와 우수기술 매칭 상담회를 운영한다. 규제샌드박스 설명회도 함께 마련해 기업의 사업화와 시장진출을 지원한다. 혁신기업들은 투자자와 발주기관을 한자리에서 만나 기술 검증과 사업화 가능성을 높일 수 있어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스페인 양자협력, 글로벌R&D 포럼을 통해 해외 연구기관 및 기업 간 협력 기반을 확대한다. 최신 기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분야별 성과공유회를 열어 산·학·연·관 간 협력 네트워크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기술은 연구실에 머무를 때가 아니라 국민 삶을 바꿀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우수 기술이 연구·개발을 거쳐 시장에 진출하고, 이를 통해 국민이 변화를 체감하는 혁신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또 “미국 CES가 세계 혁신 기술의 무대라면, 국토교통기술대전은 대한민국의 미래 국토·교통 기술의 현재와 최첨단 산업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라며 “국토부는 기술선도 부처로서 미래교통과 AI시티·우주항공 분야 등 혁신 기술의 개발 및 활용을 멈춤 없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6.17 18:10주문정 기자

SOOP, LCK 프로게이머 팟캐스트 '협곡 엔터키' 선보여

전·현직 프로게이머가 함께하는 라이브 콘텐츠 '협곡 엔터키'가 순차 공개된다. SOOP(각자 대표 최영우, 이민원)은 LCK 프로게이머와 함께하는 신규 토크 콘텐츠 '협곡 엔터키'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협곡 엔터키'는 KRX의 Rich(이재원)·Willer(김정현) 편을 시작으로 SOOP에서 활동 중인 7개의 파트너 게임단 선수가 출연한다. 각 에피소드를 다음달까지 차례로 공개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협곡 엔터키'는 전 프로게이머 출신 스트리머 MC와 현역 프로 선수가 한자리에 모여 게임 안팎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라이브 팟캐스트 형식의 토크 콘텐츠다. 해당 콘텐츠는 경기 결과나 공식 인터뷰 중심의 기존 콘텐츠에서 벗어나 선수들의 일상과 팀 분위기, 연습 문화, 경기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칸, 프린스 등 전 프로게이머 출신 스트리머가 MC로 참여한다. KRX(KIWOOM DRX), T1, DNS(DN SOOPers), BFX(BNK FEARX) 등 LCK 10개 구단 가운데 SOOP과 스트리밍 파트너십을 맺은 7개 게임단 소속 선수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모든 방송은 SOOP LCK 공식 방송국에서 라이브로 진행되며, 주요 하이라이트와 편집 영상은 해당 방송국과 신규 공식 유튜브 채널인 'SOOP 파트너게임단'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6.06.16 11:15이도원 기자

조이시티 '프리스타일 풋볼 2', 스팀 넥스트 페스트 출품…데모 버전 '주목'

정식 출시가 임박한 '프리스타일 풋볼 2'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자회사 우레가 개발 중인 신작 축구 게임 '프리스타일 풋볼 2'를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의 신작 소개 행사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에 출품했다고 16일 밝혔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스팀 내에서 곧 출시될 신작의 데모 버전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글로벌 온라인 행사다. 조이시티는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프리스타일 풋볼 2'의 글로벌 인지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앞서 이 회사는 글로벌 축구 축제 시즌에 맞춰 지난 10일부터 스팀을 통해 데모 플레이를 선공개했으며, 직접 플레이 해본 이용자는 5대5 팀플레이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을 남겼다고 알려졌다. 스팀 회원이면 누구나 '프리스타일 풋볼 2'의 스팀 상점 페이지를 통해 게임을 무료로 다운로드해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이시티는 행사 기간 동안 공식 디스코드 및 스팀 커뮤니티를 통해 이용자 의견을 실시간으로 수렴해 향후 진행 예정인 오픈 베타 서비스 전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2026.06.16 10:59이도원 기자

블리자드, WoW 사설 서버 제작사 '프로젝트 어센션'에 저작권 소송 제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대표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WoW)'의 사설 서버인 '프로젝트 어센션'을 상대로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15일(현지시간) 게임인더스트리 등 외신에 따르면 블리자드는 최근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에 프로젝트 어센션 제작사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디지털 밀레니엄 저작권법(DMCA) 위반 등을 이유로 소장을 제출했다. 블리자드 측 법률 대리인은 소장을 통해 "프로젝트 어센션이 10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모아놓고 블리자드 저작권이 있는 WoW 게임 소프트웨어의 불법 복제본 수백만 건을 배포해 왔다"고 밝혔다. 블리자드는 프로젝트 어센션이 회사에 중대하고 돌이킬 수 없는 손해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WoW 구독 상품은 현재 1개월(1만 9800원)부터 1년(17만 6000원)까지 총 4개로 구성돼 있다. 반면 프로젝트 어센션의 사설 서버는 해당 구독료를 지불하지 않고도 플레이 가능하다. 이에 블리자드는 이탈 이용자로 인한 매출 손실은 물론, IP 가치 역시 침해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소송에서는 러시아 소재의 호스팅 업체인 '에자 그룹' 서버를 활용한 점도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에자 그룹은 미국과 전 세계 유저들을 겨냥한 사이버 범죄 활동을 지원한 혐의로 지난해 미 재무부의 제재 명단에 오른 기업이다. 외신에 따르면 블리자드는 프로젝트 어센션과 관련된 피고 6명과 특정 회사들을 지목하며 이들의 신원을 밝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6.06.16 10:26진성우 기자

[ZD e게임] 길거리 축구의 짜릿한 손맛…'프리스타일 풋볼 2' 해보니

조이시티는 지난 10일 자회사 우레가 개발 중인 차세대 축구 게임 '프리스타일 풋볼 2'를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데모 버전으로 공개했다. 이 게임은 지난 두 차례의 비공개 테스트에서 서버를 증설할 정도로 기대를 받았던 작품이다. 이번 데모는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각종 신작을 체험할 수 있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 시작에 앞서 선공개됐다. '프리스타일 풋볼 2'의 핵심은 빠른 속도감과 화려한 개인기, 그리고 전략적인 팀워크가 결합된 5대5 매치다. 11대11로 진행되는 정식 축구와 달리, 이 게임은 좁은 길거리 경기장을 무대로 쉴 새 없는 공방전을 아케이드 감성으로 풀어냈다. 현재 데모 버전에서는 공격수 3명, 미드필더 3명, 수비수 2명 등 총 8명의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캐릭터마다 고유 능력이 달라 플레이의 깊이를 더한다. 골 결정력, 순간 진입, 버프 등 개성 넘치는 스킬이 캐릭터별로 2개씩 주어지는데, 스킬마다 스테미나 소모량과 쿨타임이 제각각이다. 따라서 결정적인 순간에 스킬을 연계하는 전략적인 재미가 쏠쏠하다. 매치 시스템 역시 변수를 더했다. 게임 시작 시 캐릭터 선택 순서가 무작위로 정해지기 때문에, 매판 새로운 포메이션과 조합을 시험하게 된다. 유저와 팀원의 성향에 따라 고정되지 않은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 도심 한복판 공터부터 세계적인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한 화려한 경기장도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한다. 다만 조작 난이도가 다소 높은 편이라는 점은 양날의 검이다. 캐릭터 고유 스킬과 피지컬을 동시에 활용해야 하므로, 유저가 게임에 숙달되기까지 어느 정도의 진입장벽이 존재할 것으로 보인다. 인게임 내에 연습 모드가 충실히 구현되어 있긴 하지만, 초기 유저들의 이탈을 방지하고 안착시킬 수 있는 추가적인 유인책은 향후 과제가 될 전망이다. '프리스타일 풋볼 2'는 입체적인 그래픽 위에 아케이드 특유의 경쾌함과 손맛을 제대로 얹어냈다. 앞선 테스트에 이어 이번 데모를 통해 한층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성공적으로 입증한 모양새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 본 행사는 오는 16일부터 시작되지만, 데모 플레이는 지금도 스팀 유저라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길거리 축구 특유의 짜릿한 손맛과 스타일리시한 팀플레이를 갈망해 온 유저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2026.06.14 14:36진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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