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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오브 파이터: 서바이벌 시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3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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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이미르컵 월드 챔피언십' 내년 2월 말 개최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MMORPG 레전드오브이미르 글로벌 e스포츠 토너먼트 '이미르컵 월드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미르컵 월드 챔피언십은 내년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글로벌 게이밍 브랜드 레이저가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대회는 싱가포르 레이저 본사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레전드오브이미르 지적재산권(IP)의 첫 글로벌 e스포츠다. 위메이드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이미르컵을 대규모 리그로 확장하고 이 IP를 글로벌 e스포츠 IP로 육성할 계획이다. 대회 참가자는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미르컵 온라인 리그 매치를 통해 선발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글로벌 챔피언 서버 칭호를 비롯한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지난 11월 한국에서 열린 '레전드오브이미르 제2회 이미르컵' 우승팀과 레전드 매치도 진행된다. 이 매치에는 한국 챔피언 서버 '베오울프' 1~3위 클랜인 '킹더랜드·킹더월드·새콤'이 출전한다. 모든 참가자는 ▲레이저 데스에더 V4 프로(마우스) ▲헌츠맨 V3 프로(키보드) ▲블랙샤크 V3 프로(헤드셋) 등 레이저 장비로 경기를 치른다. 위메이드 김기성 본부장은 “파트너스 서버 시스템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서버배틀에서 펼쳐진 치열한 경기를 통해 레전드오브이미르 커뮤니티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미르컵 월드 챔피언십을 통해 이 열기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레이저와 함께 국가별 플레이어가 각자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2025.12.24 14:13진성우 기자

"AI 투자가 거품?"…美 경제 성장축 된 AI, 내년부터 영향력 더 커진다

'인공지능(AI) 거품론'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AI가 미국 경제의 주요 성장축으로 자리잡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브라이언 모이니핸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Bank of America)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6일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AI가 미국 경제에 점점 더 큰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며 "AI에 대한 투자는 올해 내내 축적돼 왔고, 내년과 그 이후에는 더 큰 기여 요인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I의 영향력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모든 것이 AI 덕분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상당히 강한 한계 효과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오픈AI를 비롯한 AI 기업들은 투자자들이 해당 산업에 적극적으로 베팅하면서 수십억 달러의 자금을 유치하고 있다. 다만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등 일부 경영진은 AI 투자가 '산업적 거품'이 될 수 있으며 투자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하지만 모이니핸 CEO는 장기적으로는 이런 투자 움직임들이 사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봤다. 또 AI 산업이 과열돼 조정 국면에 들어가더라도 해당 분야가 소수 기업으로 구성돼 있는 만큼 소비자 영향이나 일자리 감소 등 경제 전반에 미치는 위험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대출 기관으로서 우리는 이런 프로젝트들의 레버리지 수준을 살펴보고 있다"며 "데이터센터를 사용하겠다고 약속한 주체의 계약 기간을 고려해 감내할 수 있는지 여부도 점검한다"고 설명했다. 모이니핸 CEO는 은행 내부에서도 AI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018년 AI 기반 상담 봇 '에리카(Erica)'를 출시한 바 있다. 에리카는 현재 700개의 질문에 답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이니핸 CEO는 "우리는 자동화된 인텔리전스, 혹은 우리가 말하는 '증강 인텔리전스'를 점점 더 많이 적용할 것"이라며 "사람이 AI를 활용해 더 효율적으로 일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이는 모든 사업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23 16:06장유미 기자

코헤시티-구글클라우드, 파트너십 확대..."기업용 AI·보안 개선"

코헤시티가 구글클라우드 손잡고 기업용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와 사이버 복구력 강화에 나섰다. 코헤시티는 구글클라우드와 AI·보안·데이터 보호를 아우르는 차세대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민감 정보 보안과 규제 준수를 보장하면서도 기업들이 안전하게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 맞췄다. 이번 협력 핵심은 코헤시티의 AI 어시스턴트 '코헤시티 가이아'와 구글클라우드의 '제미나이' 모델 간 결합이다. 가이아 플랫폼에 구글클라우드의 '버텍스 AI 서치' 기능을 내장해 비정형 데이터에서 정확한 근거를 갖춘 답변을 도출하려는 전략이다. 여기에 차세대 에이전트 플랫폼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를 통합해 업무 프로세스 전반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코헤시티는 이번 협력으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는 방어 체계도 대폭 격상됐다고 밝혔다. '코헤시티 데이터 클라우드'에 '구글 위협 인텔리전스'를 통합해 침해 지표를 실시간 탐지하고,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데이터를 복구하는 선제적 헌팅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맨디언트 사고 대응 팀과 협력하는 '코헤시티 서트(CERT)'를 통해 사고 발생 시 비즈니스 정상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글로벌 데이터 주권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로컬 솔루션도 강화된다. 코헤시티는 '구글 클라우드 레디 – 규제 대응 및 주권 솔루션' 파트너 인증을 획득했으며, 사이버 볼트 서비스인 '코헤시티 포트녹스'를 통해 특정 지역 내 데이터 격리 사본을 유지함으로써 까다로운 법적 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 데이터 보호 범위는 구글 컴퓨트 엔진, 클라우드 스토리지 등 핵심 서비스에서 향후 구글 쿠버네티스 엔진(GKE)과 빅쿼리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모든 솔루션은 구글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공급되며, 양사는 공동 영업 체계와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해 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산제이 푸넨 코헤시티 최고경영자(CEO)는 "구글클라우드와의 협력은 기업이 데이터를 보호·관리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방식을 재정의하는 중대한 진전"이라고 밝혔다. 토마스 쿠리안 구글클라우드 최고경영자(CEO)는 "전 세계 기업들이 AI 전환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보다 복원력 있고 규정을 준수하는 미래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2.23 15:54김미정 기자

SOOP, 이스포츠 게임단 '디엔 수퍼스'로 재단장

숲(SOOP)은 자사 이스포츠 게임단 명을 '디엔 프리시스(DN FREECS)'에서 '디엔 수퍼스(DN SOOPers)'로 변경하고 이에 맞춘 재단장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게임단 명 변경은 아프리카TV에서 SOOP으로 회사명과 서비스명이 모두 변경된 이후 브랜드 정체성을 일관되게 정비하기 위한 조치다. SOOP은 기존 '프리시스'에서 '수퍼스'로 명칭을 변경하며 게임단 브랜드를 SOOP 플랫폼과 하나의 체계로 통합했다. 게임단의 공식 트라이코드는 'DNS'다. 디엔 수퍼스는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FGC ▲FC온라인 ▲TGC 등 다양한 종목의 이스포츠 팀을 운영하고 있다. 철권 종목에서는 울산 선수가 지난해과 올해 EWC에서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으며, FC온라인 종목에서는 Shype 선수가 FSL에서 3위를 기록했다. 또 배틀그라운드 종목에서는 PWS 우승뿐 아니라 지난 21일 3인칭(TPP) 첫 국제대회인 '펍지 플레이어스 마스터스 인비테이셔널(PPMI)'에서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 SOOP은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각 종목 팀을 하나의 브랜드 구조로 정리하고, 게임단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게임단 명에 사용된 '수퍼스'는 다양한 유저와 스트리머가 공존하는 SOOP 플랫폼처럼 각기 다른 개성과 강점을 지닌 선수들이 함께 모여 하나의 팀을 이룬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상황과 무대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게임단이라는 정체성도 함께 반영됐다. 함께 공개되는 게임단 로고는 'S'와 'D'의 형상을 결합한 방패 모양으로 디자인됐다. 팬들의 믿음에 보답하겠다는 의지와 흔들림 없는 게임단의 방향성을 상징한다. SOOP은 로고 리브랜딩과 함께 새롭게 제작된 유니폼과 MD를 내년 시즌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게임단 브랜딩을 강화하고,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SOOP은 이번 게임단 명 변경과 함께 이스포츠 법인명을 주식회사 숲이스포츠로 변경하고 김성한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김성한 신임 대표는 'ROX GAMING'과 일본 'Rascal Jester' 등 국내외 명문 구단을 거친 후 디엔 수퍼스의 단장을 역임하며 게임단 운영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쌓아온 전문가다.

2025.12.22 11:16박서린 기자

지난해 공간정보산업 매출액 11조2836억원…출판·정보서비스업 등 증가

지난해 공가정보산업 매출액은 전녀보다 1.9% 증가한 11조2836억원을 기록했다. 종사자와 사업체 수는 각각 1.1%와 1.7% 감소한 7만4천67명과 5천954개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21일 지난해 기준 공간정보산업 현황을 파악한 '2025년 공간정보산업 통계조사'에 따르면 전년 대비 매출액은 2천56억원 늘어났고, 종사자 수와 사업체 수는 각각 791명과 101개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간정보산업 매출액은 11조2천836억원으로 전년(11조780억원) 보다 2천56억원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교육 서비스업(5.2% 감소), 제조업(3.1% 감소)은 감소했으나, 출판과 정보서비스업은 4.1% 증가했다. 공간정보산업 종사자 수는 7만4천67명으로 전년(7만4천858명) 보다 791명(1.1% 감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도매업(3.8% 증가), 협회·단체(1.8% 증가)는 증가했으나, 교육 서비스업(7.5% 감소)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간정보 전체 사업체 수는 5천854개로 전년(5천955개) 보다 101개(1.7% 감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도매업(3.3% 증가)은 증가했으나 교육 서비스업(9.4% 감소) 및 정보서비스업(3.4% 감소) 등은 감소하거나 전년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규모로 보면 전년 대비 100~400억원 규모 사업체가 50개(15.6% 증가) 증가, 10억원 미만(0.5 감소) 등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사자 규모로 보면 전년 대비 5~9인(24.5% 증가), 50인 이상(5.1% 증가)은 증가했으나, 1~4인(9.9% 감소) 등의 사업체 수는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영업이익률은 2.8%(전년대비 0.4% 감소), 당기순이익률은 1.8%(전년대비 0.4% 증가)로 나타났다. 박정수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공간정보 산업은 자율주행, 물리적 인공지능(AI), 스마트 시티 등 미래산업의 주춧돌이 되는 산업으로, 앞으로 공간정보 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신기술 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산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1 23:42주문정 기자

세계관 전시부터 오세득 셰프 햄버거까지...'하우스 오브 애슐리' 팝업 가보니

성수에 들어선 '하우스 오브 애슐리'는 레스토랑이라기보다 한 편의 전시관에 가까웠다. 애슐리퀸즈는 처음으로 이 공간에 브랜드 세계관을 꺼내 들고 오래된 타자기와 벽난로, 케네디 부부의 결혼식 식기까지 전시했다. 단순한 팝업을 넘어, 성수를 시험대 삼아 메뉴와 공간, 서비스 전반을 실험하겠다는 의도가 곳곳에서 읽혔다. 19일 이랜드이츠가 준비한 하우스 오브 애슐리 팝업 현장에는 근대 미국 가정을 연상시키는 소품들이 전시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었고, 관람객들은 전시 동선을 따라 걸으며 '캐서린-에블린-애슐리'로 이어지는 브랜드의 서사를 자연스럽게 따라가고 있었다. 해당 소장품들은 이랜드뮤지엄이 보유하고 있는 소장품들로, 이번 팝업을 위해 외식 공간 안으로 옮겨왔다. 현장을 설명하는 도슨트는 “브랜드의 세계관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전시 작품을 중심으로 공간을 구성했다”며 “애슐리가 어떤 이야기와 배경을 가진 브랜드인지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팝업은 오는 2026년 3월 개장을 앞둔 애슐리퀸즈 성수점 부지에서 진행되며, 20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전시관이 된 레스토랑'…세계관으로 풀어낸 애슐리 이야기 애슐리퀸즈는 이번 팝업에서 처음으로 브랜드의 세계관을 공개했다. 이야기의 중심에는 할머니 '캐서린', 엄마 '에블린', 딸 '애슐리'로 이어지는 세대 서사가 있다. 애슐리라는 이름은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남자 주인공 '애슐리 윌크스'에서 따왔으며, 브랜드를 만든 지난 2003년부터 미국식 다이닝을 콘셉트로 삼아왔다는 설명이다. 팝업스토어에 전시된 물건들도 인물의 삶을 따라 이어진다. 캐서린의 시선에서 시작되는 공간에는 케네디 부부의 결혼식과 관련된 소장품이 전시됐고, 이어진 서재 공간에는 근대 미국에서 사용되던 타자기와 브랜드의 모티브가 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초판 서적이 배치됐다. 다락방을 형상화한 공간에는 어린 시절 애슐리의 추억을 상징하는 소품들이 놓였다. 전시 동선을 지나면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이번 팝업에서는 햄버거와 디저트 등 메뉴들이 판매되며, 일부 공간은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회사는 이번 팝업에서 오세득 셰프와 협업한 '한우 비프웰링턴 버거'를 판매한다. 전시를 관람하는 데는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으며, 팝업스토어 내부에 마련된 디저트 뷔페를 이용하는 비용은 대인 1만2천900원, 미취학 아동 9천900원이다. 한우 비프웰링턴 버거는 세트 메뉴 기준 1만7천900원, 단품은 1만5천900원이다. 오세득 셰프는 이번 협업에 대해 “셰프 이름만 앞에 나오는 콜라보는 하고 싶지 않았다”며 “애슐리라는 브랜드 안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메뉴를 고민했다”고 말했다. 그는 “브랜드의 콘셉트에 맞춰 가장 미국적인 음식이 무엇인지부터 다시 생각했고, 그 답이 햄버거였다”며 “서양 문화권에서 연말에 자주 먹는 비프웰링턴을 버거 형태로 풀어내면 애슐리의 미국 콘셉트와도 맞겠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오 셰프는 “고급 요리를 그대로 가져오기보다는 매장에서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형태를 염두에 뒀다”며 “너무 무겁지 않으면서도 기존 햄버거와는 다른 결을 만들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비프웰링턴 버거가 향후 매장에 그대로 도입되는 것은 아니다. 회사 측은 “이번 메뉴는 팝업을 통해 고객 반응을 확인하기 위한 테스트 성격”이라며 “향후 개선 가능성은 열려 있지만, 구체적인 매장 판매 여부나 시점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설명했다. MZ세대 겨냥한 팝업...성수를 테스트베드로 애슐리퀸즈는 이번 팝업을 새로운 실험 무대로 삼고 있다. 메뉴뿐 아니라 공간 구성과 서비스 방식 등을 점검해 향후 기존 매장 운영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팝업에서 나온 고객 반응을 바탕으로 향후 성수 본매장 운영은 물론, 기존 매장 업그레이드 방향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팝업 장소로 성수를 택한 이유도 같은 맥락이다. 성수는 외식 트렌드 변화가 빠르고 2030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새로운 시도에 대한 반응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애슐리퀸즈의 올해 매장 수는 전국 115곳, 연매출은 5천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약 2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내년 매장 출점을 확대하고 메뉴 전략을 강화해 매출 8천억 원, 전국 150개 매장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출점은 프리미엄 아울렛과 대형 복합쇼핑몰을 중심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2025.12.19 18:06류승현 기자

웹젠, 테르비스-게이트 오브 게이츠 일본 코믹마켓 전시 참가

웹젠(대표 김태영)은 일본 최대 서브컬처 행사 '코믹마켓(코미케 C107)'에 개발 중인 신작 게임 '테르비스'와 '게이트 오브 게이츠'를 출품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미케'로도 불리는 '코믹마켓'은 도쿄 빅사이트에서 매년 상,하반기 2회씩 개최되는 일본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서브컬처 행사다. 웹젠은 글로벌 사전 마케팅의 일환으로 개발 중인 신작의 IP 인지도를 확보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신작 2종을 출품한다. 출품작 '테르비스'는 웹젠의 자회사 웹젠노바에서 자체 개발 중인 수집형RPG 게임이다. 2024년 상반기 코믹마켓부터 4연속 참가 중으로 '지스타'를 포함한 국내외 주요 게임 및 애니메이션 전시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동시 출품하는 '게이트 오브 게이츠'는 웹젠이 지난 '지스타2025' 행사에 출품한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디펜스 게임 고유의 전략성에 로그라이크 방식의 육성 요소를 결합한 게임으로 이번 코믹마켓을 통해 해외 예비 팬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번 코믹마켓 전시 부스에서는 두 게임의 주요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코스프레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일본 코스프레 전문팀 '코스믹스' 소속 포함 9명의 전문 코스프레 모델이 '테르비스' 캐릭터 4종과 '게이트 오브 게이츠' 캐릭터 4종의 코스프레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다. 부스에 방문한 일본의 예비 팬들에게 테르비스의 한정판 캐릭터 굿즈를 판매하고, 다양한 경품이 걸린 출품작 공식 SNS 연계 이벤트와 설문조사 등을 진행한다.

2025.12.19 15:15이도원 기자

조이시티 '3on3 프리스타일', UAE e스포츠 대회 'GOTF 2025' 공식 종목 채택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농구 게임 '3on3 프리스타일'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Games of the Future 2025(이하 GOTF 2025)'의 공식 종목으로 채택됐다고 18일 밝혔다. 'GOTF 2025'는 피지컬 인터내셔널이 주최하고 UAE 스포츠부가 후원, ETHARA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국제 대회다. 디지털 게임과 신체 활동을 결합한 '피지털'을 주제로 하며, 오는 23일까지 UAE 아부다비 ADNEC 센터에서 진행된다. 올해 대회 총상금은 100만 달러(약 15억원) 이상이다. 해당 대회는 지난해 기준 30만 명 이상의 현장 관람객과 32억 뷰 이상의 콘텐츠 노출, 전 세계 280개 이상의 방송 채널 커버리지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규모를 자랑한다. 조이시티는 GOTF 측과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현지 경기 운영에 필요한 기술 지원에 나선다. 방송 송출 협력과 로컬 서버 구축 등 쾌적한 경기 환경 조성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중동 및 북아프리카 시장에서 '3on3 프리스타일'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이용자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e스포츠 생태계를 확장하고 퍼블리싱 전략의 주요 거점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2025.12.18 17:40정진성 기자

SKT e스포츠팀 'T1', 월즈 우승 기념 팬미팅

SK텔레콤은 15일 자사 플래그십 스토어 T팩토리 성수에서 T1 선수단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 행사는 SK텔레콤이 준비한 'SKT x T1 우승 기념 팬 감사 이벤트'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대표 e스포츠팀 T1의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 우승을 기념해 마련됐다. T1은 이번 우승을 통해 월즈 통산 6회, 월즈 최초 3연속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했다. SK텔레콤은 2004년 청년 세대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T1을 창단한 이래, T1의 적극적인 조력자로서 다방면의 지원을 지속해왔다. 이날 행사는 사전 행사를 통해 참석자를 선정했다. T멤버십과 SK텔레콤 자급제 전용 서비스 '에어' 앱에서 행사를 진행했고, 약 27만명이 응모했다. SK텔레콤은 많은 팬들이 이벤트에 응모한 것을 감안, 아쉽게 선정되지 않은 팬들을 위해 T팩토리 성수 공간을 활용해 현장 이원 생중계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사전 접수된 팬들의 질문을 바탕으로, 팬들이 T1 선수들에게 직접 궁금한 점을 묻고 이에 대한 답변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상혁(페이커) 선수는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팬미팅 소감을 밝혔다. 김석원 SK텔레콤 브랜드담당은 “항상 T1을 응원해주시는 팬들과 함께 T1의 월즈 통산 6회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이번 팬미팅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e스포츠와 T1을 사랑하는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6 13:07진성우 기자

카카오게임즈 '패스오브엑자일2', 새 확장팩'최후의 드루이드' 출시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13일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총괄 디렉터 조나단 로저스, Jonathan Rogers)가 개발한 액션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신규 확장팩 '최후의 드루이드'를 출시했다. 이번 확장팩에서는 ▲하이브리드 클래스 '드루이드' ▲리그 콘텐츠 '바알의 운명' ▲육성 및 포인트샵 이벤트 ▲보조젬 추가 및 시스템 개편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이번에 추가된 '드루이드'는 마법 주문과 3종의 동물(곰, 늑대, 와이번) 변신을 활용해 전투하는 하이브리드 클래스다. 인간 상태에서는 마법 주문을 사용하며, 전투 상황에 따라 힘을 축적해 강력한 일격을 구사하는 '곰', 빠르고 민첩하게 냉기 공격을 가하는 '늑대', 공중에서 비행하며 불길을 내뿜는 '와이번'으로 변신하는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드루이드'의 전직 클래스 '샤먼'과 '오라클'을 추가한다. '샤먼'은 주문을 강화하거나 원소의 힘을 사용하며, '오라클'은 선견지명의 힘을 연마해 적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등 신비로운 능력을 자랑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규 리그 콘텐츠 '바알의 운명'도 선보인다. 이번 스토리는 고대 제국 바알을 멸망시키려 했던 여왕 앗지리를 저지하기 위해 사원을 탐사하고 과거 바알 문명으로 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용자는 직접 사원의 구조를 변형, 난이도를 조절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고유 아이템을 비롯한 특별 제작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30개의 신규 보조젬을 추가하고, 직전 리그에서 선보인 심연 리그 콘텐츠를 고정 콘텐츠로 편입한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 2'를 플레이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28일까지 '드루이드' 육성 이벤트를 진행, 상위 랭킹을 기록한 이용자에게 게이밍 모니터, 마우스를 비롯한 '패스 오브 엑자일 2' 관련 경품을 증정한다. 또 새해 1월 20일까지 PC방에서 게임을 플레이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포인트를 제공, 각종 게이밍 기어와 게임 굿즈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포인트샵 이벤트도 오픈했다. 여기에 오는 16일 오전 4시까지 '패스 오브 엑자일 2' 무료 주말 플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후의 드루이드'를 포함한 얼리 액세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 특정 미션 달성 시 투구, 허리 부착물 등 인게임 치장 아이템을 무료로 제공한다.

2025.12.14 11:45이도원 기자

라이엇게임즈, 'TFT 파리 오픈' 개막...역대 최대 규모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세계관 기반 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Teamfight Tactics, TFT)'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인 'TFT 파리 오픈(이하 파리 오픈)'을 마련한다고 12일 밝혔다. 파리 오픈은 한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TFT 이스포츠 대회로, 총상금 규모만 약 31만 달러에 메인 대회 참가자만 768명에 달하는 이벤트다. 올해는 프랑스 현지 기준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TFT 마카오 오픈'에 이어 다수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시즌별 최상위권 전략가들이 참여하는 '전략가의 왕관'에서 성과를 낸 ROC Esports 소속 '쌍옆' 서성원, '판다' 김세진, T1 소속 '두니주니' 조준희 및 '빈틈' 강성준 등이 메인 대회에 나선다. '룬테라 원정대'로 활동 중인 모델 정혁, 배우 연우, 인플루언서 팔차선도 이번 대회에 선수로 참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플레이어는 ▲4대4 매치 ▲더블 업 대결 ▲개발진과의 미팅 ▲아티스트 전시 ▲굿즈 부스 ▲신작 '2XKO' 및 '리프트바운드' 체험 등 여러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오늘(12일) 대회 개막을 앞두고 차기 대회 개최지가 라스베이거스임을 공개했다. 'TFT 베이거스 오픈 2026'이라는 명칭과 함께, 3년 만에 초대 대회가 열린 장소로 돌아올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 마이클 셔먼(Michael Sherman) TFT·2XKO 이스포츠 글로벌 총괄은 “오픈 대회를 라스베이거스에서 다시 개최하는 것은 TFT 커뮤니티에 기념비적인 순간”이라며 “TFT 베이거스 오픈 2026을 역대 최고의 오픈 대회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12.12 09:50이도원 기자

신라면·불닭·콜라 없는 '하우스 오브 신세계 청담' 식품관 가보니

“완벽한 장을 보려면 신세계 강남점에 가야 한다. 하우스 오브 신세계 청담은 웰니스에 초점을 맞춰 신라면, 불닭볶음면, 코카콜라가 없다. 대신 다른 매장에서 볼 수 없는 완전히 새로운 것을 판매한다.” 어딘가 낯선 식품관이 청담 한복판에 문을 열었다. 신세계백화점의 야심작인 '하우스 오브 신세계 청담(이하 청담점)'이다. 기존 SSG푸드마켓 청담점의 지하 1층과 지상 1층을 재구성한 총 1천500평 규모다. 신세계는 청담점의 경쟁력에 대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상품군'을 꼽았다. 단독으로 입점한 상품을 대거 보유하고 있는 데다, '웰니스'(신체·정신·사회적 건강의 균형 잡힌 상태 및 이를 추구하는 전반적인 활동)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패션 편집숍 같은 식품관…“가치소비 원한다면 청담으로” 10일 가오픈한 청담점의 최우선 과제는 직선거리 약 4㎞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의 차별성이었다. 자동차로는 약 25분 떨어진 거리에 있어 이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설명이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상무는 “의류매장 진열 방식을 사용한 것은 신세계 강남점과의 차별을 두려고 한 것”이라며 “강남점 취급 상품 수(SKU)가 1만개를 넘어서는데 청담점은 4천~5천개로, 장을 보러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을 찾는 가치소비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방문하는 공간으로 꾸몄다”고 말했다. 최 상무는 “강남점이 아니라 청담점을 찾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만들고 싶었다”며 “패셔너블한 그로서리 매장을 만들고 싶었고 성수동에 가는 MZ세대들도 청담점을 찾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신세계가 새롭게 선보이는 식품관 '트웰브(TWELVE)'가 청담점에 들어섰다. '패션 매거진 같은 식품관'을 표방한 트웰브는 의류매장의 상품 진열 방식(대표 상품을 별도 진열하고 상품의 색상과 소재가 시각적으로 눈에 띄게 진열하는 방식)을 식품매장에 도입한 국내 첫 번째 매장이다. 트웰브 입구에 들어서자 패션 편집숍을 떠올리게 하는 PB상품 진열 공간이 가장 눈에 띄었다. 트웰브가 직접 개발한 상품으로 일반적으로 라면·빵 등 식품군으로 PB를 구성하는 것과 달리 그로서리 파우치·에코백·텀블러 클린 탭·비누 등 생활용품 등이 진열됐다. 과일코너도 대표 상품이 의류매장처럼 단독 진열됐다. 귤·당근·유자 등이 한 점씩 전시하는 쇼케이스 방식을 도입했고 바로 옆에는 상품 설명과 판매용 상품이 대량 진열해 상품의 질감과 품질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김은구 청담점 점장은 “이런 방식으로 진열해둔 곳은 없다”며 “패션 매거진처럼 상품을 골라 전시했다”고 말했다. 또 공용 테이블과 100여석 규모의 좌석을 배치한 '아고라'와 식품관에서는 보기 드문 '중정(썬큰 가든)'도 마련됐다. 고객 편의를 위해 기존에 한 방향으로만 이동하던 구조를 양방향으로 재설계했다. 신라면·하리보 없는 식품관…웰니스 강조 특히 웰니스를 주요 가치로 내세운 만큼 일반적인 식품관에서 흔히 찾을 수 있는 신라면이나 하리보 등은 입점하지 않았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건강한 성분을 최우선으로 했기 때문에 레이즈 칩이나 하리보가 없는 대신 이를 대체하는 상품을 입점시켰다”며 “유기농 젤리나 과자 등이다”고 말했다. 또 트웰브가 제안하는 '12가지 기준'에 부합하는 맞춤형 상품도 선보인다. 뿌리와의 여정', '지구의 가벼운 발걸음', '균형과 순환' 등 현대인의 건강한 삶을 주제로 한 큐레이션(선별추천)을 통해, 각 기준에 맞는 상품을 체계적으로 골라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총 12개 섹션으로 구성되며 각 섹션 당 2~3개 브랜드, 총 25~30개의 브랜드가 입점했다. 대부분이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수입 브랜드다. 김 점장은 “키워드별로 상품을 진열해 놓은 공간으로 청담점의 콘셉트이자 근본인 공간”이라며 “이런 식의 진열은 흔히 사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큐레이션에 방점을 찍은 매장'이라고 보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담점 개점을 위해 미국의 유기농 마켓 '에레혼', 홀푸드' 등 전 세계 모든 유통 포맷을 스터디했다”며 “고객들이 '힙한 슈퍼'로 청담점을 인식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인삼·케일 등 재료를 즉석에서 갈아 만드는 스무디와 착즙 주스 약 40여종을 판매하는 '트웰브 원더바'와 전국 주요 산지의 특색 있는 상품을 한데 모은 '프레시 푸드', 드라이에이징 전문 장비를 도입한 정육·수산 코너 등도 마련됐다. 패션·주류·히든 다이닝 공간도 마련 지상 1층은 패션, 주류, 다이닝 등 현대인의 취향을 큐레이션해주는 공간으로 완성했다. 주요 공간은 ▲남성복 브랜드 '맨온더분' ▲여성복 브랜드 '자아' ▲화이트 리쿼 전문 매장 '클리어' ▲히든 다이닝 레스토랑 '모노로그' ▲모던 캐주얼 일식당 '호무랑' 등이다. 특히 클리어는 전 세계 처음으로 화이트 와인과 사케, 샴페인 등으로 꾸민 주류 매장이다. 청담점에서 테스트를 거친 뒤 소비자 반응에 따라 다른 매장으로도 확장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클리어 매장 안쪽에는 다이닝 레스토랑 '모노로그'가 위치한다. 예약제로 운영되며 12월 한 달 간은 저녁 한 타임만 운영한다. 현재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의 예약은 전석 마감됐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기존 오마카세와 달리 유(U)자 형태의 테이블로 구성했으며 셰프가 직접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다이닝”이라고 설명했다.

2025.12.10 16:55김민아 기자

"신세계 DNA 심는다"…'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 개점

신세계백화점이 기존 SSG 푸드마켓 청담점의 지하 1층과 지상 1층을 재구성한 1천500평 규모의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문을 연 강남점의 '하우스오브신세계' 성공 모델을 상권의 특성에 맞게 기획해 백화점 밖에서 선보이는 최초 사례다. 신세게백화점은 장보기에 초점을 둔 기존 식품관을 넘어 도심 속에서 머무르며 취향을 발견하는 '체류형 리테일 공간'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새 식품관 '트웰브' 선보여…의류매장 진열 방식 도입 지하 1층에는 신세계가 새롭게 선보이는 식품관 '트웰브(TWELVE)'가 문을 연다. '패션 매거진 같은 식품관'을 표방한 트웰브는 의류매장의 상품 진열 방식을 식품매장에 도입한 국내 첫 번째 매장이다. 예를 들어 레몬, 당근과 같은 과일, 채소 품목의 대표 상품 한 점을 단독 진열하는 쇼케이스 방식을 도입해 상품의 질감과 퀄리티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하고, 제철 식재료들을 나란히 배치해 시각적 재미를 높인다. 트웰브는 청담 상권의 주요 고객층인 30~40대 거주민과 주변 직장인들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 이에 맞춘 현대적 감각의 '웰니스 푸드'를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첫선을 보이는 '트웰브 원더바(TWELVE WONDER BAR)'는 인삼, 마카, 햄프시드, 케일 등 영양이 풍부한 재료를 즉석에서 갈아 만든 스무디와 착즙 주스 약 40여종을 판매한다. 즉석에서 즐길 수 있는 '델리 전문매장'도 고급스럽게 꾸렸다. 국내산 제철 재료를 바탕으로 한식 델리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발효:곳간'과 세계 각국의 인기 메뉴를 재해석해 샐러드, 그릴 요리, 라이스볼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트웰브 키친'에서는 취향대로 메뉴를 조합해 나만의 플레이트를 만들 수 있다. 웰니스 그로서리 6천여 종을 소개하는 '팬트리'에서는 트웰브가 제안하는 '12가지 기준'에 부합하는 맞춤형 상품도 선보인다. 트웰브가 직접 개발한 PB 상품도 마련했다. '프레시 푸드' 코너에서는 전국 주요 산지의 특색 있는 상품을 한데 모았고 드라이에이징 전문 장비를 도입해 숙성 전문가가 직접 최상의 한우와 수산물을 제공한다. '반찬' 코너에서는 고단백, 저혈당에 도움을 주는 건강 반찬을 선보인다. 100여석 규모 좌석 배치…지상 1층은 패션·주류 등 배치 트웰브 입구에는 '아고라(Agora)'라 불리는 넓은 광장이 펼쳐진다. 공용 테이블과 100여석 규모의 좌석을 배치했다. '중정(썬큰 가든)'도 조성했다. 자연광이 매장 안쪽까지 깊숙이 들어오는 구조로, 사계절의 변화를 실내에서도 느낄 수 있다. 중정 주변에는 원형테이블과 좌석을 배치한 휴식 공간으로 꾸몄다. 또 기존에 한 방향으로만 이동하던 구조를 양방향으로 재설계해 원하는 매장과 상품을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 고객 대상 무료 발렛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상 1층은 패션, 주류, 다이닝 등 현대인의 취향을 큐레이션해주는 공간으로 완성했다. 현대적인 감성의 남성복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맨온더분', 편안한 실루엣의 여성복 브랜드 '자아', 사케·샴페인·화이트와인 등을 선별한 화이트 리쿼 전문 매장 '클리어', 고급 가이세키 요리를 100% 예약제로 운영하는 일곱 좌석 한정 히든 다이닝 레스토랑 '모노로그', 모던 캐주얼 일식당 '호무랑' 등을 마련했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상무는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은 신세계가 생각하는 삶·취향·일상을 연결하는 새로운 리테일 공간이다“며 “고객이 이곳에서 더 편안하고 풍요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0 06:00김민아 기자

젝시믹스, 인니 팝업 '젝시믹스 인 더 시티' 성료

글로벌 애슬레저 전문 기업 젝시믹스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팝업 프로젝트 '젝시믹스 인 더 시티'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팝업 프로젝트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자카르타 시내에 있는 파인다이닝 '어바웃 어스 브레스리'에서 어바웃 어스와 가온 필라테스 스튜디오 등 현지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나미라 아드자니, 제시 쿠스노 등 인도네시아 유명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제품 홍보와 고객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3일간 ▲필라테스 ▲유기농 브런치 ▲콘텐츠 제작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의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과 쇼핑, 특별 구매 혜택 등을 선보였다. 그동안 젝시믹스는 ▲웰니스 축제 '선데이즈 페스트' 요가 행사를 포함해 ▲테니스 대회 '젝시 브레이드 테니스 토너먼트' 개최 ▲마라톤 가민런 인도네시아 스폰서십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며 적극적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전개해왔다. 젝시믹스는 향후 ▲인도네시아를 포함해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도 본격적인 성장세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현지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마케팅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옴니채널 유통 체제 구축과 판매전략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이번 팝업 프로젝트로 기존 고객은 물론 잠재고객들과 소통 접점을 높일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현지 채널을 활용해 글로벌 브랜드로의 확장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9 09:57박서린 기자

고양시, AI·모빌리티 '스마트 시티' 가속…지역 기업과 상생 혁신

고양시가 모빌리티 보안, 재난 대응, 무인매장, 빅데이터 분석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지역 기업들과 함께 디지털 혁신 성과를 확산시키고 있다. 고양산업진흥원이 현장에 곧바로 쓸 수 있는 기술 개발과 실증을 지원하면서 도시 서비스 전반의 효율과 안전성을 끌어올리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고양시는 교통·환경·안전·생활 편의 문제를 디지털 기술로 풀어내려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고양산업진흥원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지역 기업들과 협력해 실제 도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을 고도화하는 데 집중해 왔다. 미래 이동체 보안, 재난 현장 대응, 무인매장 운영 효율화 등 도시 문제를 직접 겨냥한 프로젝트들이 하나씩 성과를 내고 있는 중이다.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아쎄따가 미래 이동체에 특화된 암호 통신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이 회사는 기존 보안 솔루션이 암호 모듈, 통신 모듈, 미션 컴퓨터 등 개별 기능 단위로 분리돼 있던 한계를 겨냥했다. 암호 모듈·미션 컴퓨터·통신 모듈을 하나로 통합한 '미래 모빌리티용 암호 통신 통합 모듈'을 설계해 소형·경량화를 이뤘다. 좁은 드론 내부에도 장착할 수 있는 크기와 무게를 구현했고, 데이터가 장비 내부에서 바로 암호화돼 송신되도록 구성해 외부 침입과 정보 유출 위험을 크게 낮췄다. 국가별 보안 기준에 맞는 암호화 소프트웨어를 탑재할 수 있는 구조여서 항공, 국방, 물류 등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여지도 크다는 평가다. 재난 대응 영역에서는 쿼터니언이 국립기상과학원 재해기상연구소와 함께 개발한 '초경량 휴대용 기상관측장비'가 기상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며 주목받고 있다. 이 장비는 무게 9kg 수준의 경량 설계로, 차량 진입이 어렵거나 지형이 험한 재난 현장에서도 1명이 5분 안에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듀얼 GPS 기술을 적용해 풍향·풍속을 정밀하게 측정하고, 관측 자료를 실시간으로 전송한다. 기상 관측 센서와 데이터 기록 장치를 일체형으로 구성해 장비 신뢰성과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는 점도 특징이다. 실제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기상 정보 확보가 구조·대응 전략 수립에 직결되는 만큼, 현장 대응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도구로 기대를 모은다. AI 무인매장 분야에서는 투비이스가 'AI 기반 무인매장 운영 플랫폼'을 선보이며 점주들의 운영 부담을 줄이는 데 나섰다. 이 플랫폼은 AI 객체 인식 기술로 CCTV 영상 속 사람과 사물의 이상 행동을 자동 검지한다. 동시에 컵, 원두, 소모품 등 재고를 실시간 파악해 점주가 매장을 비운 시간에도 재고 상황을 놓치지 않도록 돕는다. 문제 발생 시에는 챗봇이 즉시 문의에 응답해 정전, 기기 오류, 결제 문제 등 긴급 상황에 대한 1차 대응을 지원한다. 무인매장이 빠르게 늘어나는 상황에서 운영 효율과 보안, 고객 경험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상용화 기대가 크다. 빅데이터·AI 분석 분야에서는 고양특례시 혁신 기업 뉴엔AI가 주목받고 있다. 뉴엔AI는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5년 7월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자체 AI 분석 솔루션 '퀘타(Quetta)' 시리즈를 통해 지금까지 5백50건 이상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전 세계 150개국 데이터를 기반으로 2천억건이 넘는 데이터를 처리하고 있다. 국내외 공공·민간 고객을 대상으로 수요 예측, 위험 분석, 마케팅 최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양산업진흥원 측은 "모빌리티 보안, 재난 대응 기상기술, AI 무인매장 운영, 빅데이터 분석 등 고양시 기업들이 개발한 기술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되며 도시 혁신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기술 개발과 실증, 상용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고양시를 디지털 혁신 거점 도시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08 17:04남혁우 기자

뉴욕타임스, AI 기업 퍼플렉시티 제소…"저작권 무단 침해"

뉴욕타임스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퍼플렉시티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더버지 등 외신들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욕타임스는 이날 뉴욕 연방 법원에 제출된 소장에서 NYT는 퍼플렉시티가 사용자 질의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기 위해 자사의 기사, 동영상, 팟캐스트를 비롯한 콘텐츠를 불법적으로 크롤링, 스크래핑, 복사 및 배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퍼플렉시티가 생성한 결과물 중에는 뉴욕타임스 콘텐츠와 동일하거나 실질적으로 유사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뉴욕타임스 측은 ″AI의 윤리적이고 책임감 있는 사용과 개발을 지지하지만, 퍼플렉시티가가 자사 제품을 개발하고 홍보하기 위해 우리 콘텐츠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에는 단호히 반대한다”라며, ” 우리 작업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기업들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퍼플렉시티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검색 서비스다. 사용자가 퍼플렉시티에 질문을 입력하면 필요한 정보를 인터넷에서 검색하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생성형 AI가 요약•작성한 답변을 제공한다. 때문에 사용자는 직접 특정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도 정보를 취득할 수 있다. 이번 소송은 AI 열풍 속에서 미디어 기업과 출판사들이 자사의 지적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최신 사례로 평가된다. 뉴욕타임스는 퍼플렉시티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를 상대로 저작권 소송 진행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2023년 오픈AI가 자사 콘텐츠를 부적절하게 활용해 AI 모델을 학습시켰다며 뉴욕 남부지방법원에 제소했다.

2025.12.06 20:0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채팅 못하는 디즈니플러스 'LoL 케스파컵' 중계, 흥행할까

디즈니플러스가 채팅 기능이 부재한 플랫폼이라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2025 LoL KeSPA CUP(케스파컵)'의 글로벌 독점 중계를 맡아 흥행에 도전한다. e스포츠 중계의 흥미 요소인 '양방향 소통' 한계에 대해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스트리머 같이보기(입중계)' 방식을 대안으로 내세웠다. 이달 6일 개막을 앞두고,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가 기능적 한계를 극복하고 e스포츠 팬덤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글로벌 강점 극대화 & 기능적 약점 보완 디즈니플러스는 이번 독점 중계를 통해 e스포츠 콘텐츠의 글로벌 확장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협회 측은 디즈니플러스가 여러 지역에 동시 송출이 가능한 글로벌 OTT라는 강점을 활용해, 국내 선수들의 경쟁력을 보다 넓은 글로벌 팬층에 소개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또 픽사·마블·ESPN 등 다양한 스튜디오 IP 기반의 폭넓은 시청자층을 보유하고 있어, e스포츠가 새로운 잠재 시청자에게 자연스럽게 도달할 기회를 만들었다는 판단이다. 다만 디즈니플러스는 OTT 업계에서 상대적으로 기능이 제한적인 플랫폼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 중 가장 큰 문제는 플랫폼 자체의 채팅 기능 부재다. 이번 LoL 케스파컵 중계에서도 채팅 기능은 제공되지 않는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e스포츠 팬들은 소통에 대한 욕구가 큰 편이다. 이에 기능적 간극을 좁히지 못하면 중계 흥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중계 화면은 디즈니플러스, 채팅은 각자 알아서 협회는 채팅 기능이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런 문제를 '스트리머 같이보기'로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경기 중계는 디즈니플러스에서, 스트리머 또는 다른 시청자와의 소통(채팅)은 타 스트리밍 플랫폼을 이용하는 식이다. 이는 디즈니플러스와의 독점 계약에 따른 화면 송출 제한을 유지하면서도, 팬들의 소통 욕구를 충족시키려는 고육지책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이번 대회를 기다린 시청자들은 기존의 SOOP(아프리카TV), 네이버 치지직, 유튜브 등에서 즐기던 실시간 소통의 재미를 느끼기 어렵게 됐다. 경기를 마치 OTT 오리지널 콘텐츠 보듯 단순 시청하는 셈이라, 생중계의 묘미가 떨어질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 “단독 중계 시 다른 플랫폼을 통한 송출이 어려워, 과거 축구 등 다른 스포츠에서도 인플루언서를 통한 입중계 방식이 간혹 있었다”고 말했다. 글로벌 OTT 확장성과 입중계 전략의 시험대 디즈니플러스는 기술적 약점을 상쇄하기 위해 콘텐츠 품질과 재미 요소를 강화한다. 케스파컵은 LCK 10개 팀과 베트남, 일본 올스타, 북미의 C9, TL까지 참가하는 국제 경쟁력 점검 무대로 대진의 흥행을 확보했다. 특히 한국어 중계진으로는 오랜만에 전용준·김동준·이현우 해설 조합이 복귀해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중계 화면 내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한 연출, 시청 인증, 기대평 작성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디즈니플러스만의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디즈니플러스의 이번 중계는 글로벌 OTT로서 기능적 한계를 콘텐츠 품질로 극복할 수 있을지 시험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번 중계는 해외에도 송출될 예정이다. 송출 국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2025.12.03 08:30진성우 기자

블리자드 '와우', 하우징에 '50인 동네' 시스템 도입…"집 통째로 이사 가능"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의 차기 확장팩 '한밤'에서 선보일 하우징 시스템에 최대 50명이 함께 거주하는 '동네' 시스템을 도입하고, 건축물의 물리적 제약을 없애 자유도를 극대화한다. 과거 '주둔지'가 플레이어를 고립시켰던 단점을 보완해 이웃과 교류하는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블리자드는 지난 달 20일 화상 인터뷰를 통해 하우징 시스템의 구체적인 개발 방향을 공개했다. '한밤' 확장팩은 내년 3월 3일 정식 출시되며, '하우징' 콘텐츠의 경우 얼리 액세스 형태로 오는 4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인터뷰에는 제이 황 수석 아티스트와 폴 쿠빗 어소시에이트 게임 디렉터가 참석해 콘텐츠와 관련한 질의에 답했다. 개발진은 이번 하우징의 핵심으로 '제약 없는 판타지 실현'과 '사회적 상호작용'을 꼽았다. 가장 큰 변화는 개인 공간을 넘어선 '동네(Neighborhood)' 시스템의 도입이다. 하우징은 단순한 개인 인스턴스가 아닌, 한 구역당 최대 50명의 플레이어가 배정되어 이웃으로 지내는 구조다. 길드 단위로 동네를 구성할 경우 길드 규모에 맞춰 구역 크기가 조정된다. 제이 황 수석 아티스트는 "플레이어들이 자신만의 공간을 가지되, 옆집이나 동네에서 다른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경험을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웃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다른 곳으로 옮기고 싶을 때는 집을 통째로 저장해 마법처럼 손쉽게 '이사'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건축 시스템은 물리적 제약을 최소화해 상상력을 자극한다. 가구를 공중에 띄우거나 크기를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것이 가능하다. 제이 황 아티스트는 "와우 세계관의 다양한 판타지를 현실화하기 위해 플레이어에게 최대한의 자유를 주고자 했다"며 "다른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개발진은 테스트 과정에서 의자를 아주 작게 줄여 다른 사물에 숨기는 등 기상천외한 활용법을 확인하고 이를 공식적으로 허용했다. 이웃과 함께하는 전용 콘텐츠 '교류회'도 추가된다. 과거 길드 퀘스트에서 영감을 받은 이 시스템은 동네 주민들이 협력해 광물을 채광하거나 던전을 도는 등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이다. 폴 쿠빗 디렉터는 "내가 쉬는 동안 친구가 진척도를 올려놨다면 고마움을 느끼고, 그룹을 위해 기여했다는 소속감을 주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접속 인원이 적은 '유령 마을'이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퀘스트 난이도는 실제 접속 중인 활성 플레이어 수에 맞춰 유동적으로 조절된다. 다만 편의 시설 배치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과거 '주둔지' 시스템이 경매장과 은행 등을 모두 제공해 플레이어들이 대도시로 나오지 않게 만들었던 부작용을 의식해서다. 폴 쿠빗 디렉터는 "플레이어들이 주거지에만 머무는 것은 우리가 원하는 그림이 아니다"라며 "경매장 등 주요 편의 시설을 하우징 내에 얼마나 포함할지는 피드백을 들으며 계속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버 안정성을 위해 출시 초기에는 단계적으로 기능을 개방한다. 폴 쿠빗 디렉터는 "얼리 액세스 첫날 수천 명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접속할 경우 서버 부하가 발생할 수 있다"며 "초기에는 비교적 단순한 형태의 집을 제공해 안정성을 확보한 뒤 점차 기능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우징 아이템은 '교역소'에서 판매하지 않고, 확장팩의 모험이나 던전, 레이드, 과거 업적 등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제이 황 수석 아티스트는 "하우징은 와우 출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완전한 개인 맞춤형 콘텐츠"라며 "형상변환이 캐릭터를 꾸미는 것이었다면, 하우징은 플레이어의 세계를 직접 만들어가는 확장된 개념"이라고 강조했다. 폴 쿠빗 디렉터 또한 "한국 팬들의 열정에 항상 감사하며, 전투나 경쟁이 아니더라도 하우징 자체만으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12.02 16:04정진성 기자

라이엇 'LoL 2026 시즌1', 아타칸 삭제·'포탑 과잉성장' 도입…"스플릿 푸시 살린다"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2026년 시즌1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전략의 다양성'을 회복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지난 시즌 과도하게 집중됐던 오브젝트 중심의 교전 메타를 덜어내고, '스플릿 푸시' 등 라인 운영의 전략적 가치를 되살리는 것이 핵심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20일 화상 브리핑을 열고 내년 적용될 '2026 시즌1'의 주요 변경 사항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매튜 릉 해리슨 리드 게임 플레이 기획자, 브라이언 살바토레 게임 기획 디렉터 등 핵심 개발진이 참석해 게임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개발진은 이번 업데이트의 목표로 '오브젝트 싸움과 라인 운영 간의 균형'을 강조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맵 내 오브젝트의 대대적인 축소다. 개발진은 현재 게임 양상이 오브젝트 획득을 위한 5대5 '한타(대규모 교전)'에 지나치게 쏠려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지난 시즌 도입됐던 '아타칸', '피의 장미', '무력행사' 등은 게임에서 삭제되며, 내셔 남작(바론)의 최초 생성 시간도 기존 20분으로 되돌아간다. 오브젝트가 빠진 자리는 라인 운영의 재미로 채운다. 이를 위해 포탑에 시간이 지날수록 중첩이 쌓여 더 큰 피해를 입게 되는 '과잉성장' 시스템이 도입된다. 매튜 릉 해리슨 기획자는 "기존에는 바론 버프가 없으면 스플릿 푸시나 공성 효율이 떨어져 한타가 강제되는 경향이 있었다"며 "과잉성장과 미니언 웨이브 주기 단축을 통해 소규모 푸시로도 게임 진행에 유의미한 보상을 얻을 수 있게 해 스플릿 푸시를 매력적인 전략으로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와드 설치 위치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요정 불빛' 시스템도 추가해, 서포터의 도움 없이도 라이너들이 주도적으로 시야를 확보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든 포지션의 영향력을 높이기 위한 '포지션 퀘스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서포터와 정글러에게만 존재하던 퀘스트 시스템을 전 포지션으로 확장해, 각자의 역할 수행에 따른 보상을 강화했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탑 라이너는 순간이동 주문이 강화되거나 쿨타임이 줄어드는 등 포지션별로 고유한 혜택을 얻게 된다. 원거리 딜러의 경우 사거리를 증가시키는 신규 아이템 등이 추가되어 후반 캐리력을 보완할 전망이다. 다만 정글러의 초반 개입력은 다소 조정된다. 정글 펫의 피해량을 줄여 첫 캠프 사냥 속도를 늦춤으로써, 라이너들이 초반 갱킹에 대한 부담 없이 주도적인 라인전을 펼치게 하려는 의도다. 대신 정글러의 '강타' 피해량을 높여 오브젝트 싸움에서의 확실한 우위는 보장했다. 랭크 게임 시스템에도 변화의 바람이 분다. 무작위로 포지션이 배정되는 '자동 선택' 시스템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용맹의 방패'가 도입된다. 자동 선택된 포지션에서 성실히 플레이해 숙련도 C등급 이상을 받으면, 패배하더라도 LP(랭크 점수)가 깎이지 않으며 승리 시에는 2배의 점수를 획득하는 파격적인 혜택이다. 이는 이용자가 익숙하지 않은 포지션이라도 게임을 이탈(닷지)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함이다. 한국 서버를 제외한 전 지역의 랭크 게임에서 '듀오(2인 팀)' 플레이가 허용되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한국 서버가 제외된 이유에 대해 브라이언 살바토레 디렉터는 "한국은 부계정을 활용한 대리 게임이나 어뷰징에 대한 커뮤니티의 민감도가 높다"며 "한국 퍼블리싱 팀과 논의해 이용자들이 원하지 않는 변화는 보수적으로 접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한국 커뮤니티가 원한다면 언제든지 듀오 랭크를 다시 열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전략적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매튜 기획자는 "단순히 오브젝트를 두고 싸우는 것을 넘어, 운영과 교전 사이에서 이용자들이 다양한 전략적 선택지를 갖게 하는 것이 이번 시즌의 목표"라며 "출시 이후에도 피드백을 바탕으로 밸런스를 지속적으로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6 시즌1 업데이트는 2일 테스트 서버(PBE) 적용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본 서버에 도입될 예정이다.

2025.12.02 15:39정진성 기자

조이시티, 글로벌 진출 전략 발표...핵심 신작 게임 소개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신작 설명회 영상을 공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과 비전을 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영상에서 조이시티는 신작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과 '프리스타일 풋볼2'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특히 글로벌 대중성을 갖춘 장르 개발과 자체 결제 시스템 도입을 통한 수익률 개선을 핵심 전략으로 꼽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실적과 중장기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먼저 캡콤의 유명 IP를 활용한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은 원작의 압도적인 인지도와 강력한 글로벌 팬덤을 핵심 경쟁력으로 소개했다. 조이시티는 북미,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초기 이용자 모객에 우위를 점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그간 축적해 온 글로벌 서비스 성공 노하우를 접목해 흥행 가능성을 극대화한다. 이어 이 회사의 대표 IP인 '프리스타일' 시리즈의 최신작 '프리스타일 풋볼2'에 대한 전략도 공개됐다. 성장세가 뚜렷한 콘솔 및 PC 시장 공략을 위해 유료 패키지 방식을 채택했으며, 과금 요소가 승패에 영향을 주지 않는 구조를 도입해 차별화를 꾀했다. 조이시티 박준승 전략사업본부장은 “글로벌 4X(전략) 시장에서 검증된 게임성을 바탕으로 후속 성공작을 만들어내는 전략과 '프리스타일 풋볼2'를 통한 콘솔·스팀 기반의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확보하는 전략을 투트랙으로 추진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2 13:45이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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