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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오브 파이터: 서바이벌 시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2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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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 '찾아가는 교내 이스포츠 대회' 2학기 참가학교 모집

한국e스포츠협회가 청소년 대상 이스포츠 직무 체험 및 저변 확대를 위한 '찾아가는 교내 이스포츠 대회'의 2학기 참가 학교 모집을 시작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우리은행 우리틴틴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교내 이스포츠 대회'의 2학기 참가 학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가능하다. 우리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사업은 이스포츠 인프라가 부족한 학교에 전문인력과 장비를 지원해 진로체험형 대회를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진행된 올해 1학기 모집에는 총 78개교가 신청해 14개교가 선정되며 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학기 사업은 총 26개교를 선정해 진행한다. 신청 종목과 지역별 균형 등을 고려해 최종 대상 학교를 발굴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학교 이스포츠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을 통해 학교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학교에서는 총 2주간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오프라인 사전교육과 본 대회가 각각 1일씩 진행된다. 학생들은 기획과 진행에 참여하며 선수, 지도자, 해설자, 방송 중계 등 다양한 직무를 체험하게 된다. 이번 대회 및 체험부스 운용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브롤스타즈, 스테핀, 배틀그라운드 등 총 5개다.

2026.08.04 15:35진성우 기자

[ZD e게임] 향수 자극은 합격점…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 클래식'

라이엇 게임즈가 지난달 30일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의 2026년 세 번째 시즌 업데이트를 통해 '롤 클래식'을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 최근 게임 업계의 클래식 트렌드에 맞춰 과거 시즌3 기반의 초기 콘텐츠를 현대적인 편의성과 조합해 선보인 모드다. 이번 클래식 모드는 십수 년 전 롤의 향수를 온전히 불러일으킨다는 점에서 합격점을 줄 만하다. '현자의 돌', '케이지의 행운' 같은 추가 골드 획득 아이템부터 스택형 '피바라기', '지휘관의 깃발' 등 지금은 사라진 과거 장비들이 등장해 옛 아이템 빌드를 연구하는 재미를 훌륭하게 구현했다. 과거 롤의 뼈대를 이루던 고전적 시스템을 다시 맛보는 즐거움도 크다. 먼저 '부활', '진급', '천리안' 등 지금은 자취를 감춘 추억의 소환사 주문들이 돌아와 반가움을 더한다. 여기에 게임 플레이로 얻은 IP 재화로 '룬'을 구매하고, '특성'을 세밀하게 조합해 치명타나 골드 획득률 등 자신만의 맞춤형 스탯을 완성하던 과거의 사전 세팅 시스템까지 온전히 재현돼 몰입감을 높였다. 총 60종의 챔피언이 등장하는 가운데, 일반 스킬인 '관문(E)'으로 전 맵을 이동하는 '트위스티드 페이트'나 타겟팅 Q 스킬을 보유한 '판테온' 등 옛 버전의 직관적인 전투가 펼쳐진다. 과거의 클래식 스킨까지 무료로 제공돼 시각적인 긍정적 효과도 더했다. 하지만 향수 자극과 별개로 실제 게임 플레이는 템포가 과도하게 늘어지고 지루하다는 한계를 드러냈다. 실제 시연 과정에서 함께 플레이한 팀원들 사이에서 "아직 20분밖에 지나지 않았느냐"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전개 속도가 느리게 다가온다. 현재의 롤이 유충, 전령, 포탑 방패 등 시간대별로 촘촘한 교전 포인트와 빠른 스노우볼링 수단을 제공하는 것과 확실하게 대비된다. 클래식 모드는 플레이어 간 대규모 교전이 발생하지 않으면 맵 전체에 변수가 없어 공백기가 길게 늘어진다. 교전을 통해 이득을 보더라도 빠르게 게임을 끝낼 수단이 마땅치 않다. 유일한 굵직한 오브젝트인 '내셔 남작(바론)' 버프 역시 전체 미니언을 강화해 운영적으로 게임을 굴리는 현재의 기능이 없던 시절이라 템포가 늘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핵심 재미 요소인 룬과 특성 시스템의 진입장벽도 다소 아쉽다. 처음부터 자유롭게 세팅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 패스 레벨을 3~4레벨 이상 올려야만 온전히 해금된다. 템포가 느린 게임을 최소 3~5판 이상 치러야만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라이엇 게임즈는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다. 앞서 테스트 서버(PBE)를 거치며 플레이어 의견을 수렴해 보상 체계와 콘텐츠를 전면 개편한 바 있으며, 향후 추가할 콘텐츠에 대해서도 이용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새롭게 도입된 투표 시스템 '의회'를 통해 이용자가 직접 향후 롤 클래식의 업데이트 방향성에 영향도 미칠 수 있게 됐다. 과거의 뼈대 위에 적극적인 소통과 현대적 피드백이 더해질 롤 클래식의 향후 행보가 긍정적으로 기대되는 이유다.

2026.08.04 10:29정진성 기자

조이시티 '3on3 프리스타일', 피지털 스포츠 축제 'GOTF 2026' 개막 종목 참가

조이시티(대표 조성원)가 농구 게임 '3on3 프리스타일'을 앞세워 피지털 스포츠 축제 '게임스 오브 더 퓨처 2026'의 개막 종목으로 참가한다. 조이시티는 '3on3 프리스타일'이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개최된 종합 스포츠 행사 '게임스 오브 더 퓨처 2026(이하 GOTF 2026)'의 개막 종목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디지털(이스포츠)과 피지컬(실제 스포츠)을 결합한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8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총상금은 400만 달러 규모다. '3on3 프리스타일' 기반의 피지털 농구 종목은 게임 내 이스포츠 경기 실적과 실제 농구 코트에서 치러지는 피지컬 경기 결과를 합산해 최종 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통 스포츠의 역동성과 이스포츠의 몰입감을 동시에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대회 피지털 농구 종목에는 보카 주니어스, 발렌시아 바스켓 등 글로벌 유명 스포츠 구단을 비롯해 개최국 대표 PBC 아스타나, 디펜딩 챔피언 '리가 프로 팀' 등 세계 정상급 클럽들이 출전해 경쟁을 벌인다. 조이시티는 지난 'GOTF 2025'에 이어 주관사인 피지털 인터내셔널과의 파트너십을 지속 유지하고, 글로벌 이용자 및 스포츠 팬들에게 차별화된 경기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GOTF 2026의 피지털 농구 전 경기는 공식 스트리밍 플랫폼 '피지털+'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2026.07.30 16:30진성우 기자

라이엇 게임즈, 2026 시즌 3 개막 맞이 'LoL 클래식' 전격 공개

라이엇 게임즈가 PC MOBA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에 초기 콘텐츠와 현대적 편의 기능을 결합한 신규 모드 '리그 오브 레전드 클래식(이하 LoL 클래식)'을 선보인다. 라이엇 게임즈는 올해 LoL 세 번째 시즌 업데이트를 단행하고 신규 모드 'LoL 클래식'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모드는 과거의 특정 시즌을 단순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즌 3를 바탕으로 초기 시스템과 최신 편의 요소를 접목해 색다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도록 기획됐다. 출시 시점 기준 이용자는 트위스티드 페이트, 워윅, 스카너 등 총 60여 종의 챔피언과 과거 모습의 '클래식 스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 맵을 이동하는 트위스티드 페이트의 '관문' 스킬이나 워윅의 리워크 이전 궁극기 '무한의구속' 등 과거 스킬 메커니즘도 대거 복원됐다. 능력을 강화하는 '룬'과 '마스터리' 시스템 역시 과거 방식으로 구현됐으며, 게임 플레이로 얻는 IP를 통한 룬 해금 시간은 기존 대비 대폭 줄었다. 이와 함께 기간 한정 모드인 '무작위 총력전 아수라장: 클래식 스타일'이 별도 운영된다. 이용자는 과거 소환사의 협곡 배경 맵에서 클래식 챔피언과 신규 증강을 조합해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향후 추가될 챔피언과 콘텐츠 방향성은 이용자 투표 시스템인 '의회'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모드 출시를 기념한 PC방 혜택도 함께 마련됐다. PC방에서 LoL 클래식을 플레이해 승리할 경우 룬 구매용 IP를 추가로 얻을 수 있으며, 지정된 챔피언 스킨 5종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26.07.30 16:20진성우 기자

드림에이지 '아키텍트', 대범람 최상위 난이도 확장 및 편의성 개선

드림에이지(대표 정우용)가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에 '대범람' 최상위 난이도를 확장하고 신규 PvP 콘텐츠 도입을 추진한다. 드림에이지는 모바일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의 '대범람' 최상위 난이도를 확장하고, 신규 PvP 콘텐츠 '격전' 추가를 예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대범람에 13단계와 14단계 범람이 새로 추가됐으며, 최종 보스 거신병 난이도도 함께 상향됐다. 아울러 인터서버 콘텐츠 '심연의 전장'은 매칭 서버 그룹을 재편하고 일곱 번째 시즌에 돌입한다. 다음달 5일에는 3대3 실시간 PvP 콘텐츠 '격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제한 시간 내 목표 승점을 달성하는 팀이 승리하는 구조로, 레이팅 기반 매칭 시스템이 적용되며 7주간 프리 시즌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신규 '칭호' 시스템 도입, 차원 보스 입장 및 편의 기능 개선이 이뤄졌으며, 이날부터 '심연의 전장 협동 미션'과 '대범람 응원 14일 출석부' 등 다양한 기념 이벤트가 진행된다.

2026.07.29 18:30진성우 기자

라이엇게임즈, 'LCK 레전드 매치' 8월4일 개최…참가 선수 라인업 공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이스포츠 초창기를 이끌었던 전설적인 프로게이머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벤트 매치를 펼친다. 라이엇 게임즈는 'LCK 레전드 매치'를 개최하고 참가 선수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4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개최되며, 과거 LCK의 기반을 다진 선수들이 참가해 초창기 버전인 'LoL 클래식'으로 맞대결을 벌이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이번 매치는 '팀 삼성 텔레콤'과 '팀 이걸 CJ 롤스터가' 구도로 치러진다. 팀 삼성 텔레콤에는 '루퍼' 장형석, '스피릿' 이다윤, '폰' 허원석, '피글렛' 채광진, '하트' 이관형이 이름을 올렸다. 팀 이걸 CJ 롤스터가에는 '막눈' 윤하운, '인섹' 최인석, '쿠로' 이서행, '캡틴잭' 강형우, '고릴라' 강범현이 합류한다. 중계진은 LCK의 역사를 함께해 온 전용준 캐스터와 '클템' 이현우 해설위원, 과거 해설을 맡았던 강민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영문 중계는 브랜든 발데스와 닉 드 체사레가 담당한다. 현장 관람을 희망하는 팬들은 LCK 및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관을 신청할 수 있다. 팔로우와 게시물 참여 절차를 거쳐 신청폼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6.07.24 18:50진성우 기자

2026 LCK CL, 27일 정규시즌 3라운드 재개…그룹별 경쟁 돌입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인 '2026 LCK 챌린저스 리그'가 약 두 달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3라운드에 돌입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2026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정규시즌 3라운드가 시작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5월 2라운드를 마친 LCK CL은 1~2라운드 성적에 따라 '챌린지 그룹'과 '트라이얼 그룹'으로 나눠 남은 일정을 치르게 된다. '챌린지 그룹'에는 티원 이스포츠 아카데미, 디플러스 기아, 농심 레드포스, KT 롤스터, 디엔 수퍼스가 포함됐다. '트라이얼 그룹'에는 키움 디알엑스, BNK 피어엑스, 한화생명e스포츠, 한진 브리온,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가 이름을 올렸다. 정규시즌 3·4라운드는 그룹별 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성적에 따라 플레이-인 및 플레이오프 진출 팀을 가린다. 3라운드부터는 경기 운영 및 방송 방식에도 변화가 적용된다. 주중(월~금) 경기로 운영되며, 월·화요일에는 오후 5시와 7시에 생방송 경기가 열린다. 수요일부터 금요일에는 비방송 동시 경기가 진행되며, 일부 경기는 코스트리밍 형태로 중계될 예정이다. 유망주 성장을 돕기 위한 '코치 보이스' 시스템도 정식 도입된다. 정규시즌 3라운드부터 적용되는 코치 보이스는 밴픽 종료 이후부터 경기 종료 시까지 제한 없이 선수와 코치 간 실시간 음성 소통을 지원하는 구조다. 정규시즌 3라운드 개막전은 오는 27일 오후 5시 챌린지 그룹의 티원 이스포츠 아카데미와 농심 레드포스의 대결로 펼쳐진다. 아울러 다음달 14일과 16일에는 'LCK 로드쇼 2026 T1 홈그라운드' 현장에서 LCK CL 주요 경기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026.07.24 10:55진성우 기자

블리자드, '블리즈컨 2026' 디지털 묶음 상품 출시…9월29일까지 판매

오는 9월 '블리즈컨 2026' 개막을 앞두고 주요 라인업 기반 디지털 상품이 공개됐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매년 개최되는 '블리즈컨 2026'을 기념해 게임 내 아이템으로 구성된 '디지털 묶음 상품'과 '얼티밋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블리즈컨은 오는 9월12일부터 13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디지털 묶음 상품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버워치, 디아블로 IV, 디아블로 이모탈, 하스스톤 등 블리자드의 주요 지식재산권(IP) 5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용자는 개별 게임의 묶음 상품을 구매하거나, 모든 구성품과 추가 혜택이 포함된 '블리즈컨 얼티밋 컬렉션'을 선택할 수 있다. 각 개별 상품은 게임별 특색을 살린 전용 아이템을 포함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3만 7500원)는 비행 탈것과 형상변환 세트를, 오버워치(3만 7500원)는 리치 여왕 메이 전설 스킨과 서리한 아나 무기 스킨을 제공한다. 디아블로 IV(3만 7500원)는 수달 애완동물과 탈것을, 디아블로 이모탈(3만 1250원)은 사역마 형상변환 및 전설 문장 등을 수록했다. 하스스톤(3만 1250원)은 혈법사 탈노스 간판 전설 카드와 카드 팩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혜택이 담긴 '블리즈컨 얼티밋 컬렉션(6만 2500원)'은 5종 상품의 전체 구성품에 더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옳타스' 애완동물, 오버워치 전용 프로필 카드, 디아블로 시리즈 추가 아이템, 하스스톤 정규 카드 팩 5개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현지 행사 입장권 구매자에게는 해당 얼티밋 컬렉션이 기본 지급된다. 디지털 상품 판매는 한국 시간 기준 오는 9월29일까지 배틀넷샵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행사는 전 세계 무료 생중계되며, 상품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이용자에게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과 스타크래프트 II의 게임 내 보상 2종이 무료로 지급된다.

2026.07.23 17:30진성우 기자

무신사 스탠다드, '시티 레저' 더 키운다...프리미엄 '플러스'도 공개

지난해 '시티 레저' 컬렉션 흥행을 이끈 무신사 스탠다드가 올 가을·겨울(FW) 시즌 해당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며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다운과 플리스, 트레일 라인까지 상품군을 넓히는 한편, 프리미엄 컬렉션 '무신사 스탠다드 플러스'를 처음 선보이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낸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2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무신사 스탠다드 26FW 시즌 프리뷰'를 열고 이번 시즌 주요 컬렉션과 상품을 공개했다.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프리뷰 행사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이번 프리뷰는 소비자가 정식 출시 전 상품을 직접 입어보고 의견을 남길 수 있는 체험형 행사로 마련됐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온라인 검색과 구매, 리뷰 등을 통해 축적해온 고객 데이터를 오프라인 체험으로 확장해 향후 상품 기획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공간은 약 300평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시티 레저와 무신사 스탠다드 플러스, 헬리녹스·오헤시오 협업 컬렉션 등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거나 확대된 상품을 배치했다. 2층에서는 팬츠와 니트, 재킷 등 가을·겨울철 활용도가 높은 핵심 제품을 소재와 핏, 컬러별로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다운·플리스 세분화…'시티 레저' 외연 확대 이번 시즌 핵심은 무신사 스탠다드의 시그니처 컬렉션으로 자리 잡은 '시티 레저'의 확대다. 시티 레저는 도심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해 기능성과 디자인을 결합한 컬렉션이다. 2023년 처음 출시된 이후 재킷 중심에서 팬츠와 셔츠, 베스트, 다운, 키즈 상품까지 제품군을 넓혀왔다. 올해 상반기 시티 레저 누적 판매량은 37만장으로, 출시 초기보다 상품 수가 10배 이상 늘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이번 FW 시즌 다운 아우터를 라이트와 미드웨이트, 헤비웨이트로 세분화했다. 기존 후디드 라이트 다운 재킷의 컬러도 확대해 날씨와 착용 환경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플리스 상품군도 강화했다. 기존 그리드 플리스의 디자인 선택지를 넓히고, 메시 구조를 적용한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일상뿐 아니라 가벼운 야외 활동에도 활용할 수 있는 트레일 라인도 처음 출시한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시티 레저는 특정 시즌에 한정된 상품군을 넘어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컬렉션으로 성장했다”며 “기능성 소재를 일상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해 도심과 아웃도어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선택지를 넓혔다”고 설명했다. 캐시미어·알파카 적용…'무신사 스탠다드 플러스' 첫선 고급 소재와 정교한 제작 방식을 적용한 신규 컬렉션 '무신사 스탠다드 플러스'도 처음 공개됐다. 무신사 스탠다드 플러스는 기존 베이식웨어의 실용성은 유지하면서 소재와 설계, 디테일의 완성도를 높인 상품군이다. 합리적인 가격의 기본 의류를 넘어 무신사 스탠다드가 축적한 상품 기획과 생산 역량을 보여주겠다는 취지다. 스웨터에는 수리 알파카와 내몽골산 캐시미어 100%, 실크·캐시미어 혼방 등 프리미엄 소재를 적용했다. 셔츠와 팬츠에는 이집트산 기자 코튼과 일본 코스모사의 고밀도 트윌 등 엄선한 원단을 활용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미니멀한 디자인에 하이엔드 원단과 정교한 제작 방식을 더해 기존 상품보다 한층 높은 수준의 소재감과 착용감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 주력 제품인 커브드 팬츠도 소재와 스타일을 확대했다. 올해 상반기 처음 출시한 커브드 팬츠는 곡선형 실루엣을 적용해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살린 제품이다. 기존에는 데님과 코튼 소재를 중심으로 선보였지만, FW 시즌에는 코듀로이와 울, 슬랙스, 저지, 가먼트 다잉 등으로 소재를 세분화했다. 남성과 여성 제품을 모두 구성해 컨템포러리룩부터 캐주얼, 스트리트 스타일링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울과 캐시미어를 혼방한 니트 제품도 크루넥과 헨리넥, 쿼터집업, 카디건 등 다양한 형태로 선보인다. 레더 재킷은 기존 매끄러운 에코 레더 중심에서 벗어나 스웨이드와 불규칙한 질감의 소재를 적용하고, 크롭 재킷과 카 코트 등으로 디자인을 확대했다. 헬리녹스 원단으로 가방 제작…오헤시오와 여성복 협업 국내외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 컬렉션도 공개됐다. 헬리녹스와는 아웃도어 환경에서 검증된 소재를 가방에 적용한 '듀러블 백 컬렉션'을 선보인다. 헬리녹스 체어에 사용되는 고강도 원단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이고, 이동과 수납에 필요한 기능을 간결하게 담았다. 여성 패션 브랜드 오헤시오와는 빈티지 로맨틱 감성과 무신사 스탠다드 우먼의 절제된 디자인을 결합한 컬렉션을 내놓는다. 체크와 도트, 플라워 등 오헤시오와 공동 개발한 패턴을 활용하고, 오헤시오 특유의 섬세한 실루엣과 디테일에 무신사 스탠다드의 베이식하고 미니멀한 분위기를 더했다.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로맨틱 캐주얼 스타일을 제안한다는 설명이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이번 시즌 캠페인 메시지로 '서울 스탠다드'를 내세웠다. 서울에서 축적한 브랜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하고, 서울의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겠다는 의미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하반기 서울숲과 명동 등 서울 주요 상권에 신규 매장을 열고 상품과 공간, 고객 경험 전반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6.07.23 16:06안희정 기자

NASA 큐리오시티, 화성서 고대 모래폭풍 흔적 발견 [여기는 화성]

미국 항공우주국(NASA) 화성탐사 로버 큐리오시티가 화성에서 고대 모래폭풍의 흔적을 발견했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최근 보도했다. 과학자들은 수십억 년 전 화성이 지금과는 크게 다른 환경이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의 화성은 붉은 황무지이지만, 당시에는 두꺼운 대기와 함께 강이 흐르고 넓은 호수가 존재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큐리오시티가 수집한 관측 자료를 분석한 연구진은 화성 표면을 휩쓸고 지나간 것으로 보이는 고대 모래폭풍의 흔적을 확인했다. 큐리오시티가 촬영한 사진에는 '조본 협곡(Jawbone Canyon)'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지역이 담겼다. 연구진은 이곳에서 강력한 모래폭풍이 모래를 파도처럼 밀어내며 물결무늬를 만들었고,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이 지형이 굳어 암석으로 변한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사진 속 바위 표면에는 물결이 일렁이는 듯한 잔물결 모양 구조가 선명하게 남아 있다. 이 이미지는 2024년 촬영됐으며, 이번 발견에 대한 연구 결과는 올해 국제학술지 '지질학(Geology)'에 발표됐다. 이번 발견은 화성 탐사 50년 역사의 연장선에서 이뤄진 성과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1976년 7월 20일 NASA의 바이킹 1호 착륙선은 화성 착륙에 성공하며 인류 최초로 장기간 화성 표면을 탐사한 임무를 수행했다. 앞서 소련의 마스 3호가 화성 착륙에는 성공했다. 바이킹 1호는 화성 표면의 첫 이미지를 전송하고 토양을 분석했으며, 화성 생명체 존재 가능성에 대한 과학적 연구의 토대를 마련했다. 반세기 전 바이킹 1호의 성공은 오늘날 큐리오시티와 퍼서비어런스 같은 첨단 화성 탐사 로버가 화성의 과거 환경과 지질학적 역사를 밝혀내는 연구로 이어지고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6.07.23 11:1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조이시티, 신작 '프리스타일 리부트' 8월13일 정식 출시…사전예약 돌입

조이시티(대표 조성원)의 대표 스포츠 지식재산권(IP) '프리스타일'이 신규 엔진을 탑재하고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조이시티는 신작 PC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 리부트'의 정식 서비스일을 다음달 13일로 확정하고 사전예약을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프리스타일 리부트는 원작 '프리스타일' 특유의 3대3 실시간 스트리트 농구 감성과 정통성을 계승한 신작이다. 신규 개발 엔진을 도입해 비주얼 완성도를 높이고, 캐릭터의 움직임과 물리 효과를 최신 게임 환경에 맞게 개선했다. 특히 아이템 능력치에 대한 의존도를 최소화하고 이용자의 컨트롤 실력과 판단력이 승패를 가르도록 설계해, 공정한 경쟁 환경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사전예약은 정식 출시 전까지 진행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캐릭터 장식 아이템과 인게임 포인트가 지급되며, SNS 공유 미션 달성 시 추가 아이템 보상이 제공된다. 전현규 조이시티 프리스타일 사업본부장은 "원작의 재미를 유지하면서도 편의성을 강화한 만큼, 다음달 13일 정식 출시에 맞춰 안정적이고 공정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회사는 국내 정식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으로 서비스 지역을 순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7.22 18:55진성우 기자

조이시티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SF 대표작 '로보텍'과 협업 업데이트

조이시티(대표 조성원)의 '건쉽배틀' 세계관과 글로벌 SF IP '로보텍'이 만났다. 조이시티는 모바일 밀리터리 전략 게임 '건쉽배틀 토탈워페어'와 글로벌 SF 애니메이션 프랜차이즈 '로보텍'의 협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로보텍은 특유의 가변형 전투기 '베리텍 파이터'와 웅장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전 세계 메카닉 SF 팬층을 확보한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이번 협업은 총 두 차례의 캠페인으로 나눠 전개된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진행되는 1차 캠페인에서는 로보텍의 상징적인 전설적 우주 전함 'SDF-1'을 수리하며 외계 세력인 젠트라디와 맞서는 전용 컬래버 스토리가 공개된다. 이와 함께 신규 미니게임 형태의 '베리텍 요격전'이 첫선을 보인다. 이용자는 베리텍 파이터를 직접 조작해 보스 몬스터와 1대1 맞대결을 펼치게 되며, 원작의 핵심 요소인 파이터, 가디언, 배틀로이드 등 3가지 가변 형태를 상황에 맞춰 변형하며 전투를 치를 수 있다. 원작의 주요 기체인 VF-1A, VF-1J, VF-1S를 모티브로 한 전용 전투기 및 편대 스킨도 출시된다. 조이시티 측은 원작 고유의 기체 연출을 섬세하게 구현해 기체 수집과 육성의 재미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협업 기간 중 로보텍 테마의 한정 이벤트와 전용 미션이 운영되며, 달성 조건에 따라 다채로운 인게임 보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2026.07.21 13:45진성우 기자

인디게임, 'BIC 페스티벌 2026' 출격 앞두고 마케팅 '후끈'

글로벌 인디게임 페스티벌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6(이하 BIC 2026)' 개최가 다가오면서, 전시에 참여하는 인디게임 개발사들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1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소규모 인디 개발팀과 1인 인디 개발자들은 올해 BIC 참가 확정 소식을 전하는 한편, 행사 초대권을 제공하는 등 자체적인 마케팅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BIC 2026은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페스티벌로 먼저 여정을 시작한다. 오프라인 행사는 광복절 연휴 기간인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 개최돼 전 세계 인디게임 개발자와 게이머를 맞이할 예정이다. 지난해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32개국 283개 전시작을 선보이며 3만 8273명의 참관객을 동원해 글로벌 인디게임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올해 역시 온·오프라인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하이브리드 운영을 통해 참관객의 경험을 넓히고 개발자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BIC 2026 현장에서는 독창적인 세계관과 게임성으로 무장한 다양한 인디게임들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이들은 출품 소식을 안내함과 동시에 온·오프라인 행사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샌디플로어는 반사 메커니즘과 탄막 로그라이크의 성장 구조를 결합한 불렛헤븐 로그라이크 '펭퐁'으로 BIC 2026에 참가한다. 이 게임은 하키 스틱으로 무기와 오브젝트를 직접 조준하고 튕겨내 적을 처치하는 물리 기반의 전투와 손맛을 강조했다. 지난해 지스타 인디쇼케이스에서 최고의 게임상을 수상하고 스팀 위시리스트 2만건 이상을 확보하는 등 주목받고 있으며, 다음달 20일 스팀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세모 게임즈는 중세 배경의 대장간 경영 시뮬레이션 '토카톤톤: 외팔 대장장이'를 선보인다. 마녀사냥으로 아내와 딸을 잃고 한쪽 팔마저 잘린 주인공 '기(Guy)'가 대장장이 '소피'를 만나 함께 대장간을 운영하며 삶을 이어가는 내용이다. 손님의 요구에 맞춰 무기를 제작·판매하고, 소피가 외부에서 재료를 채집하는 과정을 통해 대장간을 발전시켜 나간다. 이 과정에서 아내와 딸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과 숨겨진 이야기가 하나씩 공개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인 개발자 바이러스(Vaeirus)는 추리 어드벤처 '페리오드 서바이벌: 마지막 시련'으로 출전한다. 목숨을 건 예능 '비아그라'에서 살아남아 상금을 얻은 가수 '헤일리'가 또 다른 서바이벌 예능에 참가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배틀을 통해 '변종' 참가자를 찾아내는 마피아 방식의 추리 어드벤처 게임이다. 우주 도시 '페리오드'를 배경으로, 목숨을 건 예능 '비아그라'에서 살아남아 상금을 거머쥔 가수 헤일리가 또 다른 서바이벌 예능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참가자 사이에 섞인 '변종'을 찾아내는 마피아 방식의 룰을 따르며, 인물들의 과거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서사가 전개된다. 화이트카이트는 할로윈 테마의 스토리 중심 리듬액션 어드벤처 '할로원더밴드'를 공개한다. 이 게임은 서류 업무에 지친 견습 사신 '려울'이 할로윈 퍼레이드 참가라는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해 행진단을 결성하는 과정을 그렸다. 대화와 탐색, 2키 및 6키 리듬 플레이를 오가며 개성 넘치는 할로윈 친구들과 이야기를 만들어간다. 펭퐁, 토카톤톤: 외팔 대장장이, 페리오드 서바이벌: 마지막 시련, 할로원더밴드 등 올해 BIC 출품작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26.07.19 14:50진성우 기자

"BTS·블랙핑크·오징어게임서 영감"…'모던 워페어 4'가 한반도 선택한 이유

액티비전이 퍼블리싱하고 인피니티 워드에 개발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가 한반도를 주 무대로 채택한 이유에 대해 공개됐다. 1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개발사 인피니티 워드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이하 모던 워페어 4)'에서 한국 해병대와 미군의 여정, 북한 내부의 갈등을 다루며 오프라인 싱글 캠페인의 부활을 예고했다. 이번 작품은 오는 10월 23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인피니티 워드의 스튜디오 헤드 마크 그리그스비는 최근 진행된 미디어 브리핑에서 신작 캠페인 모드에 대한 다양한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주요 배경이 한반도로 설정된 이유에는 BTS, 블랙핑크, 오징어 게임 등 한국 문화 콘텐츠의 세계적인 인기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그리그스비는 "현재 우리는 한국이 전 세계에 확산시킨 네 번째 할리우드 웨이브(한류 열풍) 속에 살고 있다"며 "이는 음악과 음식뿐만 아니라 TV 프로그램에서 영화에 이르는 엔터테인먼트 전반을 아우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실제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은 낮지만, 분명히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는 곳"이라며 "바로 그 지점에 우리가 다룰 만한 이야기가 있다고 판단했다"라고 배경 선택 이유를 전했다. 한편, 이번 '모던 워페어 4'의 캠페인 스토리는 세 가지 뚜렷한 서사로 구성된다. 징집된 젊은 미국 고문단과 대한민국 해병대의 여정, 픽션으로 재구성한 북한 정부 내부의 갈등, 시리즈의 상징적인 캐릭터인 캡틴 존 프라이스의 활약상이다. 인피니티 워드는 약 3년간의 개발 과정에서 '모던 워페어 4'의 캠페인과 서사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스비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몇 년간 일부 평론가들은 지난해 출시된 '블랙 옵스 7' 등 최근 콜 오브 듀티 시리즈가 캠페인보다 멀티플레이어 모드에만 치중한다고 비판해 왔다. 반면 '모던 워페어 4'는 캠페인을 전면에 내세웠다. 캠페인 세계관을 기반으로 신규 모드(DMZ)를 제공하며, 협동 캠페인을 과감히 제외하는 대신 오프라인으로도 플레이 가능한 단독 싱글 플레이 서사에 집중했다. 그리그스비는 "우리는 언제나 캠페인이 싱글 플레이 중심의 경험이어야 한다고 생각해 왔다"며 "현재로서는 코옵 모드를 추가할 계획이 없으며, 오프라인으로 구현 가능한 방식이 아니라면 앞으로도 싱글 플레이 본연의 재미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7.18 15:25진성우 기자

조이시티 '주사위의 신', 신규 맵 '하얀 마을의 비밀' 업데이트 실시

조이시티의 모바일 보드게임 '주사위의 신'이 과거 큰 인기를 끌었던 전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변칙적인 규칙을 더한 신규 맵을 선보인다.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모바일 보드게임 '주사위의 신'에 신규 맵 '하얀 마을의 비밀'을 포함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하얀 마을의 비밀'은 기존에 출시됐던 인기 맵 '블랙앤화이트'를 리메이크한 전장이다. 유저들에게 익숙한 기존 맵에 새로운 기믹을 더해 전략적인 재미를 높였다. 이번 맵의 핵심 장치는 후반부 플레이 양상을 바꾸는 변수 창출이다. 후반부인 19턴에 도달하면 모든 통행료가 증가하는 '반전 세계' 효과가 발동돼 후반 역전의 기회를 제공하며, 룬 시스템과 개편된 감옥 시스템을 통해 유저 간의 심리전을 유도한다. 조이시티는 신규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유저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감사의 편지'와 보석 1000개를 지급하며, 업데이트 기념 묶음 미션을 완료할 경우 보석 1000개를 추가로 제공한다. 경쟁 콘텐츠를 선호하는 유저들을 위한 특별 토너먼트도 가동된다. 안티 실드 토너먼트, 매치업 아레나, 오리지널 토너먼트 등 다양한 이벤트 대회가 개최된다. 우승 시에는 인게임 아이템과 소속 길드원 전원에게 혜택이 주어진다.

2026.07.16 17:40진성우 기자

광안리 밤하늘 수놓는 드론쇼까지…'포켓몬 메가페스타 2026' 17일 개막

포켓몬 탄생 30주년을 기념해 부산 도심 전역이 포켓몬과 함께하는 거대한 여름 휴양지로 탈바꿈한다. 포켓몬코리아(대표 임재범)는 부산교통공사, 부산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 부산시설공단, 벡스코, 수영구청 등 지역 내 주요 유관기관들과 협업해 대규모 축제 '포켓몬 메가페스타 2026 in 부산'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켓몬 느긋느긋 바캉스'를 핵심 슬로건으로 내걸고 다음날부터 8월9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부산 도심 곳곳에서 포켓몬 카드 게임을 테마로 한 체험존과 풍성한 연계 프로그램이 유저들을 맞이한다. 축제 기간 부산역 광장에서는 행사 공식 포토존이 설치돼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이와 함께 부산역, 범내골역, 전포역, 광안역, 센텀시티역 등 주요 도시철도 5개 역사에서는 포켓몬 카드 게임 전시회와 연계한 '부산 도시철도 스탬프 랠리'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각 역사에 배치된 스탬프를 수집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9층 엘아레나 광장에서 썬캡, QR 승차권 홀더, 클리어파일 등 한정판 굿즈를 수령할 수 있다. 이동 수단을 활용한 특별한 이색 콘텐츠도 도로와 선로 위를 달린다. 해당 5개 역사에서는 포켓몬 디자인이 적용된 한정 QR 승차권(유료)이 판매되며, 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에서는 낮과 밤을 테마로 외부를 랩핑한 포켓몬 테마열차가 운행된다. 아울러 부산시내버스 일부 노선(100번, 17번, 3번)에도 포켓몬 테마버스가 도입되며 주요 환승센터와 정류소 곳곳에 전용 포토존이 마련된다. 초보 유저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전포역, 광안역, 센텀시티역, 스타필드시티 명지점, 토이저러스 부산점 등지에서 카드 게임의 규칙을 배울 수 있는 '포켓몬스쿨'이 열리며, 일부 역사와 백화점 지점에서는 카드 게임을 활용한 미니게임 체험존이 운영된다. 야간 볼거리와 본격적인 경쟁 무대도 열린다. 오는 25일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는 오후 8시와 10시 두 차례에 걸쳐 대규모 포켓몬 드론 라이트쇼가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이어 다음달 1일에는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부산교통공사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포켓몬 카드 게임 배틀 토너먼트'가 개최 카드 게임 유저들의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2026.07.16 12:50진성우 기자

SOOP, '2026 LoL 멸망전 with Gen.G' 본선 막 오른다

SOOP(각자 대표 최영우, 이민원)은 젠지(Gen.G)와 함께 대표 오리지널 e스포츠 콘텐츠인 '2026 LoL 멸망전 with Gen.G'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모든 것을 걸고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는 의미의 '멸망전'은 SOOP에서 방송하는 스트리머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e스포츠 콘텐츠다. 단순한 대회를 넘어 하나의 고유명사처럼 자리 잡았으며, 지난 10년간 약 1만 명의 스트리머가 참가했고 누적 시청자 수는 4억 명을 기록했다. 특히 전 프로게이머부터 초보 스트리머까지 다양한 스트리머들이 참여해 한 팀에서 호흡을 맞추며 만들어내는 예측 불가능한 경기와 색다른 재미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으로 진행된다. 내일(17일)까지 팀 신청 기간이 진행되며, 18일 유저 투표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8개 팀이 최종 확정된다. 본선은 19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다음달 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House of Gen.G' 무대에서 펼쳐진다. 모든 경기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3판 2선승제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는 기존 솔로 랭크 기반 점수제를 대신해 참가자의 실제 경기력과 대회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자체 점수 체계를 처음 도입한다. 자체 점수 체계는 기존 멸망전 데이터를 비롯해 참가자들의 솔로 랭크 기록, 실제 경기력, 최근 대회 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산정했다. 평가가 어려운 참가자의 경우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GGA) 코치진의 분석을 함께 반영했다. GGA 코치진은 참가 팀의 요청이 있을 경우 대회 코치로도 참여해 경기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6.07.16 11:35이도원 기자

붉은 행성에 벌집이?…NASA도 놀란 미스터리 구조물 [여기는 화성]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 로버 큐리오시티가 화성 표면에서 벌집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다각형 구조물을 발견했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구조물은 지난달 21일 큐리오시티의 마스트캠(Mastcam)으로 촬영된 사진에서 확인됐다. 사진에는 다각형 능선이 카펫처럼 넓게 펼쳐진 벌집 모양 지형이 담겼다. NASA 연구진은 궤도 탐사 과정에서 이 지역을 처음 확인한 뒤 큐리오시티를 현장으로 보내 직접 관측했다. 실제 모습을 확인한 연구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지층 안쪽으로 더 들어갈수록 다각형 능선은 더욱 침식된 모습을 보였다. 벌집 모양 지형 주변에는 자갈부터 조약돌 크기에 이르는 어두운 색조의 암석들이 곳곳에 흩어져 있는 것도 확인됐다. 다만 이 암석들의 기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진은 이들이 더 높은 지대에서 침식돼 이동해 온 것인지, 고대 충돌 당시 게일 분화구에서 튕겨 나온 파편인지, 혹은 화성 외부에서 날아온 운석인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과거에도 화성에서는 니켈 등 운석에서 흔히 발견되는 광물을 포함한 어두운 암석이 발견된 사례가 있다. 니켈은 운석에서는 흔하지만 화성의 암석에서는 상대적으로 드문 광물이다. 연구진은 이번에 발견된 어두운 색 자갈과 조약돌 역시 운석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으며, 정확한 정체는 추가 분석을 통해 확인할 계획이다. 연구진은 이번 발견이 화성의 지질학적 역사를 밝히는 새로운 단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벌집 모양의 독특한 구조물과 그 사이에 흩어져 있는 검은색 암석을 집중적으로 조사해 형성 과정과 기원을 규명할 예정이다.

2026.07.15 14:5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AI는 지금] AI 리서치 에이전트, 대규모 정보 조사에서 한계 확인

인공지능(AI) 리서치 에이전트가 여러 기업이나 인물, 제품을 동시에 조사하는 대규모 정보 수집 업무에선 아직 뚜렷한 한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대상에 대해서는 정확한 정보를 찾아냈지만 조사 범위가 넓어질수록 누락이 늘었고, 제시한 근거가 주장 전체를 충분히 뒷받침하지 못하는 사례도 적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퍼플렉시티 리서치는 지난 14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고강도 자료 조사형 AI 에이전트의 성능을 측정하는 공개 벤치마크 'WANDR(Wide ANd Deep Research)'을 발표했다. 경쟁사 분석과 기업 실사, 문헌 조사, 시장 분석, 제품 비교, 인재 발굴 등 실제 업무에서 활용되는 500개 과제로 주요 AI 시스템의 성능을 평가한 것이 특징이다. WANDR는 하나의 답을 찾는 기존 검색 평가와 달리 다수의 조사 대상을 발굴한 뒤 대상별 세부 정보와 근거 자료를 모두 확보하도록 설계됐다. 또 조건에 맞는 기업이나 인물, 제품을 폭넓게 찾는 능력과 각 대상의 사실관계를 깊이 검증하는 능력도 함께 본다. 전체 과제는 중간값 기준으로 조사 대상 50개와 대상별 기록 4건으로 구성됐다. 500개 과제에서 각 시스템이 출처와 근거를 갖춰 제출해야 하는 기록은 총 17만495건에 달했다. 평가는 미리 구축한 정답표와 대조하지 않고 각 시스템이 제시한 웹페이지와 인용문을 다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출처에 실제로 접근할 수 있는지, 해당 페이지가 조사 조건을 충족하는지, 인용문이 주장 전체를 뒷받침하는지 등을 항목별로 검증했다.평가 방식은 일부 조건을 충족한 경우에도 점수를 주는 소프트 방식과 모든 정보와 근거를 갖춘 결과만 인정하는 하드 방식으로 나눴다. 조사 대상을 어느 정도 찾았는지와 각 항목을 완전하게 검증했는지를 구분해 보기 위해서다. 이번 조사에선 퍼플렉시티의 검색 오케스트레이션 시스템 '서치 애즈 코드(Search as Code)'가 소프트 F1 0.363, 하드 F1 0.133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앤트로픽은 각각 0.249와 0.072로 뒤를 이었다. 나머지 시스템의 소프트 F1은 최대 0.121, 하드 F1은 최대 0.035에 머물렀다. 퍼플렉시티는 이번 평가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성적을 거둔 요인으로 '서치 애즈 코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이 방식은 검색과 필터링, 병렬 처리, 데이터 결합, 중복 제거 등을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반복 작업은 모델 밖에서 처리한다. 퍼플렉시티 리서치는 "하드 점수를 기준으로 보면 최고 성능 시스템도 모든 조건을 충족한 조사 결과는 약 7개 중 1개 수준에 그쳤다"며 "대규모 조사에선 모델 자체 성능뿐 아니라 검색 절차를 얼마나 체계적으로 설계하느냐도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평가에선 조사 범위가 커질수록 성능 저하가 더 두드러지는 모습도 보였다. 퍼플렉시티의 하드 정밀도는 조사 대상이 가장 적은 구간에서 0.235였으나 가장 많은 구간에서는 0.096으로 떨어졌다. 하드 재현율도 같은 기간 0.219에서 0.079로 낮아졌다. 기업과 임직원, 근거 페이지처럼 조사 단계가 복잡해질 때는 하락 폭이 더 컸다. 중간 검증 단계가 3개 이상인 과제에서 퍼플렉시티의 하드 정밀도는 0.019, 하드 재현율은 0.017까지 내려갔다. 앤트로픽과 오픈AI도 조사 구조가 깊어질수록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가장 큰 병목은 근거 페이지를 붙이는 마지막 단계보다 조사 대상을 충분히 찾아내는 초기 단계에서 발생했다. 퍼플렉시티는 대상 발굴률 0.951과 추가 정보 확보율 0.967로 가장 높았지만 전체 조건을 충족한 대상 수는 크게 줄었다. 페이지를 확보한 뒤에도 사실 검증 과정에서 오류가 이어졌다. 제출된 페이지 가운데 33.6~68.3%는 세부 요건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하지 못했다. 인용문이 주장 전체를 뒷받침하지 못한 비율도 57.5~86.6%에 달했다. 퍼플렉시티는 조건 미충족 페이지 비율 41.4%, 불완전한 인용문 비율 57.5%를 기록했다. 관련 페이지를 찾았는지만 평가했을 때 소프트 F1은 0.531이었으나 인용문과 세부 조건까지 확인하자 0.363으로 낮아졌다. 이는 관련 자료를 찾아내는 것과 해당 자료로 모든 주장을 입증하는 것 사이에 상당한 격차가 있다는 의미다. 특히 조사 대상이 많아질수록 누락과 근거 부족이 늘어 기업 실사와 시장 분석처럼 정보의 완결성이 중요한 업무에선 별도 검증 절차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퍼플렉시티 리서치는 "현재 시스템은 일부 정확한 사례를 찾는 데는 성공하지만 요청된 전체 대상을 빠짐없이 발굴하고 각 주장에 완전한 증거를 붙이는 데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넓고 깊은 리서치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과제"라고 밝혔다.

2026.07.15 12:06장유미 기자

라이엇게임즈-현대백화점, '와일드 팬페스트' 개최

라이엇 게임즈는 현대백화점과 함께 '와일드 팬페스트(Wild FanFest)' 공간을 마련하고, 관람객을 맞이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공간은 '전략적 팀 전투(Teamfight Tactics, 이하 TFT)', '리프트바운드(Riftbound)',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이하 와일드 리프트)'로 구성한다. TFT 신규 세트 '신비의 숲' 출시를 앞두고 마련한 와일드 팬페스트는 국내에서 열린 TFT 오프라인 이벤트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순차적으로 약 한 달 간 진행한다. 이중 더현대 서울에서는 실내정원 '사운즈 포레스트'를 온전히 TFT 신규 세트 테마로 꾸미고 플레이어를 맞이할 예정이다. 단일 게임 IP가 사운즈 포레스트에 입성한 사례는 TFT가 최초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장을 방문한 플레이어는 ▲신규 콘텐츠 체험 ▲참여형 프로그램 ▲이스포츠 관람 등 다양한 이벤트 뿐 아니라 아티스트 콘서트도 즐길 수 있다. 아티스트 명단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TFT 외에도 리프트바운드와 와일드 리프트 관련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플레이어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오늘부터 29일까지 TFT 신규 세트를 주제로 팬아트 공모전을 실시하며, 당선작은 와일드 팬페스트 현장에 전시 예정이다.

2026.07.15 10:49이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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