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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6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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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자의 게임픽] 중국 겨냥 韓 게임, 던파모바일 흥행바통 잇나

중국 시장 진출을 앞둔 게임들이 하반기 흥행 소식을 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넥슨의 '던전앤파이터모바일'이 중국 흥행작 반열에 오른 가운데, 판호(서비스 허가권)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은 게임들이 잇따라 중국 현지에서 희소식을 전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7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에 이어 엔씨소프트와 넷마블, 위메이드, 펄어비스, 네오위즈 등이 중국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중국은 빅3 게임 시장으로 꼽히지만, 판호와 현지 규제에 진입 장벽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 최근 넥슨의 '던전앤파이터모바일'이 중국에 진출해 단기간 흥행에 성공하면서 각 게임사의 중국 진출 성과에 기대가 커진 상황이다. '던전앤파이터모바일'은 지난 달 21일 '던전앤파이터 오리진'이란 게임명 중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중국 서비스 당일 6시간 만에 중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고, 현재까지도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센서타워 스토어 인텔리전스 리포트를 보면 이 게임의 중국 일주일 누적 매출 규모는 약 2천억 원으로 추정되기 했다.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간다면 올해 넥슨의 연매출 규모는 4조 원을 처음 넘어설 것으로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 진출을 앞둔 게임으로는 일찌감치 판호를 받은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2'와 위메이드의 '미르M'이 있다. 또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역시 최근 판호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블레이드앤소울2'와 '검은사막'은 텐센트게임즈, '미르M'은 더나인이 중국 현지 서비스를 맡는다. 특히 '블레이드앤소울2'와 '미르M'은 중국 현지 게임팬들에게 익숙한 동양풍 그래픽과 무공 등 익숙한 액션성을 담았다는 점에서 흥행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쏠려있는 상황이다. '블레이드앤소울2'는 중국 사전 예약을 통해 출시 준비에 시동을 걸었다. 올해로 국내 서비스 10주년을 맞은 '검은사막'은 2014년 겨울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후, 2015년 북미 유럽 일본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여기에 넷마블의 '킹오브파이터즈 올스타', 네오위즈의 '고양이와 스프' 등도 판호를 받아 현지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킹오브파이터즈 올스타'는 갤럭시매트릭스, '코양이와 스프'는 킹소프트시요가 현지 서비스를 책임진다. 시장에서는 중국 진출을 앞둔 이 같은 게임들이 '던전앤파이터모바일'의 흥행바통을 이어받을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흥행 여부에 따라 각 게임사의 표정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 한 관계자는 "던전앤파이터모바일이 중국 서비스 이후 단기간 흥행에 성공하면서 중국 게임 시장 진출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라며 "블레이드앤소울2와 미르M, 검은사막, 킹오브파이터즈 올스타, 고양이와 스프 등 판호를 받은 게임들이 중국 현지서 흥행 소식을 전할지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07 11:09이도원

OGN 'Game Not Over' 6월 시작...블라인드-피어리스 밴픽 제도 도입

온게임넷(OGN)은 23일 삼성동 OP.GG 사옥에서 신규 e스포츠 프로젝트 'Game Not Over'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Game Not Over'는 은퇴 후 프로게이머들의 재도약을 그리는 프로젝트로 팬들에게는 추억을, 은퇴 선수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OGN은 프로게이머의 평균 은퇴 연령이 26.1세로 또래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즈음 은퇴를 준비해야 하는 이들에게 'Game Not Over'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Game Not Over'는 라이엇게임즈의 MOBA 게임 리그오브레전드를 주종목으로 해 펼쳐지며 선수 개개인과 팀의 특색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기 위해 기존 규칙과는 다른 규칙을 도입한다.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팬 사이에서 아직까지 회자되는 페이커와 류의 제드 대전을 가능하게 했던 블라인드픽 규칙을 도입하고 전판에 사용한 캐릭터를 다시 사용할 수 없게 하는 피어리스 밴픽도 적용한다. 피어리스 밴픽은 오는 서머시즌부터 리그오브레전드 중국 프로리그(LPL)에서도 적용 예정인 규칙이다. 이와 함께 탑, 정글, 미드, 바텀라인으로 구성되는 정형화된 EU 메타를 금지해 다양한 전략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최근 한달간 LCK에서 가장 많이 밴/픽된 캐릭터 10개를 글로벌 밴하는 밴픽 로테이션 제도도 도입해 다양한 대결구도를 이끈다. 또한 마지막 세트인 5세트는 무작위총력전(칼바람나락) 모드로 진행된다. 아울러 시합이 진행 중에는 감독과 코치가 선수들과 다른 공간에 자리해야 하는 현행 LCK와는 달리 감독과 코치가 선수와 함께 경기장에 위치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라운드마다 1번, 게임 시작 후 20분에 30초간 작전타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감독과 코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특징이다. 이 모든 팀별 소통은 실시간으로 일부 공개되고 녹화 후 편집을 통해 풀영상이 공개된다. 선수들이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장치도 더해진다. 선수들이 유니폼을 입지 않고 개별 복장을 입을 수 있으며 각 팀을 상징하는 배경음악을 적용해 등장 시에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세레모니 활성화, 팀보이스 오픈 확대 등의 요소도 적용 예정이다. OGN은 오는 6월 8일 'Game Not Over' 첫 대결을 시작한다. 매치1에서는 전 프로게이머들이 맞붙는 대결이 펼쳐지며 패자는 6월 18일 진행되는 매치2에서 유망주 팀과 결승행 티켓을 두고 맞붙는다. 결승전은 매치2가 열리는 6월 18일에 함께 진행된다. 'Game Not Over'는 OGN 유튜브 채널과 OP.GG e스포츠 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OGN은 'Game Not Over' 생성형 AI를 활용한 문자중계와 AI를 통한 선수 플레이 분석, AI 기반 실시간 번역 기술을 활용한 심리스 콘텐츠로 글로벌 시청층을 공략하는 등 AI 기술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최훈 OGN PD는 "이번 리그를 통해 전 프로게이머와 아카데미 선수들이 대학 리그와 크리에이터 등 유망주와 함께 뛰는 아마추어 리그를 추진해 선수 생명 연장과 e스포츠 생태계 선순환 구조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점진적으로 종목을 확대해보려 한다. 선수와 팬을 위한 리그를 만들기 위한 OGN의 도전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2024.05.23 18:24김한준

[컨콜] 넷마블 "나혼렙, 첫날 매출 140억...하루 이용자 500만"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9일 진행된 2024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전날 글로벌 출시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DAU(일간활성이용자수)는 500만명을 돌파했고, 일일 매출은 140억원 정도"라며 "이는 기존 예상치를 상회한 수준이며, (동일 기간 기준) 역대 론칭 게임 중 최대 매출"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6개월 분량의 스토리를 준비했으며 스토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업데이트할 예정"이라며 "하반기 스팀 플랫폼, 내년 콘솔 플랫폼 출시로 게임 PLC(제품 수명 주기)를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2024.05.09 16:44강한결

네오위즈, 신작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 국내 정식 출시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모바일 축구 게임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Pro Soccer: Legend Eleven)'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은 RPG 방식으로 진행되는 신작 모바일 축구 게임이다. 선수 수집과 전략적 팀 구성 등 수집형 RPG만의 매력과 명문구단에 도전하는 '싱글형 도전모드', '스쿼드 매치'를 통한 다양한 PvP(이용자 간 대결), 점수경쟁 방식의 '스코어모드'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피프로(FIFPro, 국제 축구 선수 협회) 라이선스를 확보해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자동 위주의 플레이, 빠른 속도감 등 편의성을 높인 전투 시스템을 자랑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게임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정식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 시대를 풍미한 레전드 축구 선수들을 만날 수 있는 '레전드 영입 이벤트'와 정식 런칭 및 사전예약 50만 달성에 따른 쿠폰 지급 이벤트로 구성했다. 또한 '선수 300회 무료 영입 이벤트'를 진행하고, 사전예약 보상에 따른 '500회 영입권 지급'을 통해 유명 선수와 함께 즐기는 신속한 플레이를 지원한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손쉽고 속도감 높은 RPG 게임이라는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만의 차별점을 내세워 이용자분들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겠다”며 “한국 출시에 이어 글로벌로 서비스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은 작년 12월 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풍부한 보상에 힘입은 빠른 게임 전개 및 캐릭터 성장 속도, 박진감 넘치는 랭킹 경쟁, 유명 축구선수를 수집하고 육성 및 조합하는 재미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국내 사전예약 참여자 수는 50만 명을 돌파했다.

2024.05.09 10:02이도원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 출시, 글로벌 흥행하나...사전 등록 1천500만

넷마블이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출시한 가운데, 이 게임이 국내 포함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할지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신작은 사전 등록자 수 1천500만을 넘긴 만큼 단기간 넷마블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우뚝설 것이란 기대가 큰 상황이다. 8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넷마블네오가 개발한 모바일PC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국내 포함 글로벌 전역(중국 등 일부 지역 제외)에 선보였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첫 게임이다. 해당 신작은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그렇다면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넷마블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실적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까. 사전 등록자 수치를 보면 국내 포함 글로벌 흥행이 예상되고 있어 향후 결과에 시장의 관심이 쏠려있는 상황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사전 등록자 수는 이틀 만에 100만 명을 넘어섰으며, 한달도 안돼 1천200만 명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출시 하루 전날인 어제 1천500만 등록자 수를 넘어서며 흥행에 기대를 더 높였다는 평가다. 이 같은 사전 등록자 수는 웹툰 IP 인지도에 게임성에 대한 기대가 그대로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해당 신작이 단기간 흥행해 넷마블의 성장을 견인할지 지켜봐야하는 이유다. 넷마블은 신작 출시 지연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이 회사가 지난 달 출시한 '아스달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 이어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흥행을 이끌 경우 상반기 실적은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이달 중 또 다른 신작 '레이븐2'를 출시한다. 이 게임 역시 2분기 넷마블의 실적을 견인할 핵심 타이틀로 꼽히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넷마블이 아스달연대기에 이어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로 연타석 흥행을 시도한다"라며 "나 혼자만 레벨업은 웹툰 인지도를 바탕으로 기대 이상 사전 등록자가 몰린 만큼 예상치를 웃도는 흥행 성적이 예상되고 있다. 해당 신작이 넷마블의 상반기 실적을 견인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5.08 14:00이도원

넷마블 "나혼자만 레벨업, 글로벌 흥행 기대"

넷마블이 유명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활용한 모바일-PC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을 오는 8일 글로벌 출시한다. 이 게임은 넷마블이 역대 출시한 게임 가운데 가장 높은 글로벌 사전등록자 수(1천200만 명)를 기록해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넷마블은 게임의 출시를 앞두고 언론 미디어를 대상으로 넷마블 네오의 김준성 개발총괄 본부장, 진성건 개발 PD, 넷마블 문준기 사업 본부장과의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문준기 사업본부장은 "플랫폼 구애 없이 많은 이용자분께 다가가는 것이 목표"라며 "모바일에서도 PC에서도 최대화된 액션의 재미를 느끼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자신했다. 넷마블네오의 김준성 개발총괄 본부장도 "원작에 등장하는 감동적인 장면을 직접 플레이로 즐길 수 있다"라며 "원작에 나오지 않았던 오리지널 스토리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게임 내에 추가하면서 원작 팬들도 게임을 하면서 새로운 스토리를 만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였다"라고 말했다. 나혼렙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인기 웹툰 '나혼렙' IP를 활용한 최초의 모바일 게임이다. 지난 2021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현재 약 100여명이 넘는 순수 개발진들이 개발 중이다. 문 본부장은 "글로벌 사전 예약 가운데, 우선 한국에서 반응이 뜨겁다.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 프랑스 등 전 세계의 많은 이용자분들께서 사전등록을 진행했다며 "IP가 가지고 있는 성진우의 성장 과정, 몰입력 있는 서사, 그리고 멋진 전투 액션을 즐기는 IP팬들의 반응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직접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액션 게임 팬분들의 응원으로도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혼렙의 매출과 관련해 문 본부장은 "최근 글로벌 누적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이상의 캐시카우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개발진의 설명에 따르면 이 게임은 액션 게임의 재미를 쉽게 느끼고 몰입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전투의 재미를 살리면서도 IP를 충실히 구현해 원작 팬과 게이머 모두를 사로잡는다는 것이 개발진의 설명이다. 진 PD는 "싱글플레이 환경을 통한 액션감을 극대화하는 것에 집중했고 스피디하고 스타일리쉬한 액션, 기민한 조작을 핵심 재미 요소로 기획했다. 완성도 높은 액션을 기반으로 글로벌 이용자와 레이드, 던전 공략 기록을 경쟁하는 타임어택 콘텐츠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액션 게임이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을 위해서 플레이가 재미있는 게임인 동시에 플레이 학습이 쉬운 게임으로 만들었다. 튜토리얼 구성 외에도 직관적인 조작과 캐릭터들의 빠른 반응, 명확한 공격 범위, 회피 타이밍 알림 신호 등 많은 요소를 구현했다"고 덧붙였다. 과금구조(BM)에 대해서는 해외와 국내 BM 차이 없이 모든 유저들이 수용 가능한 수준으로 BM을 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 인게임 재화로 아이템을 얻을 수 있고 소위 '천장'을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정식 출시 시점에 구독 상품이 추가될 예정이다. 문 본부장은 "나혼렙은 글로벌 원빌드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보니, 해외와 국내의 BM의 차이 없이 모든 유저들이 수용 가능한 수준으로 BM을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며 "전체적으로 싱글 플레이 중심의 게임성이다보니, 과금을 선택할 수 있으나 게임 플레이를 통한 아이템 획득 및 제작으로도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 방향으로 준비 중이고 이러한 형태는 글로벌 이용자분들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나혼렙은 태국과 캐나다에서 미리해보기(얼리액세스)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문 본부장은 "얼리액세스에서는 필수적으로 검증하고자 하는 지표와 상품들을 테스트해보았다"며 "매출 부분보단 밸런스에 대한 검증과 여러 가지 상품이나 이용자 반응을 테스트하는 것이 목적이였고 결과 역시 만족할만한 데이터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얼리액세스 기간 내 매출 측면에서의 추가적인 보완점들도 보여서 정식출시에는 월정액이나 패스 BM 등이 일부 보완되는 부분도 존재한다 가장 크게는 구독 상품이 정식출시 시점에 추가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나혼렙은 모바일과 PC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넷마블은 두 플랫폼간 조작감 차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연구를 거듭해왔다. 진 PD는 “시점이 TPS(3인칭)뷰이다 보니 이용자가 가장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는 플레이 조작 방식에 대해서 R&D를 계속 했다. 현재 조작계는 원했던 조작기능의 대부분을 구현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모바일에서의 조작성이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서도 “모바일 버전은 직접 조작의 재미보다는 되도록 적은 조작으로 적을 잘 공격하고 피하는 편의성을 더 중요시해 제작했다. 키보드와 마우스, 콘트롤러보다 부족함이 없도록 계속해서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혼렙은 향후 스팀과 콘솔 플랫폼으로도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콘솔 버전은 이르면 2025년으로 예상된다. 넷마블은 콘솔 출시 전 스팀 출시를 고려 중이다. PC 버전을 스팀에 이식하는 것으로 충분히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나혼렙은 출시 시점 18챕터 스테이지 공개를 시작으로 주기적으로 스토리 모드와 이벤트, 레이드 등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업데이트 소식이나 고민들을 미리 소통하는 자리와 온·오프라인 행사를 마련하는 등 이용자와 소통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 본부장은 “정식출시 시점에 맞춰 스토리 콘텐츠 확장을 생각하고 있으며 길드 콘텐츠, 레이드 콘텐츠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5.07 11:29강한결

[이기자의 게임픽] 넷마블 성장 기대...아스달-나혼렙-레이븐2 실적 견인 예상

넷마블이 신작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출시한데 이어 2분기 또 다른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와 '레이븐2'를 앞세워 실적 개선에 나선다. 지난해 4분기 영업 흑자전환에 성공한 넷마블이 이 같은 신작을 통해 흑자 기조를 이어갈 수 있을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올해 첫 신작 '아스달 연대기'를 꺼낸 이후 2분기 신작 2종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MMORPG '아스달 연대기'는 지난 24일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동시 출시된 따끈한 신작이다. PC모바일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는 이 게임은 동명의 드라마를 소재로 만들었으며, 세력 간 대규모 전투 재미에 초점을 맞춘 게 특징이다. 또 이 게임은 세력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무법 세력이라는 새로운 세력 집단을 만들었고, 두 세력에 용병으로 투입되는 방식으로 3개 세력의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 게임은 한국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톱3에 오르며 순항 중이다. 특히 모바일PC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지만,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톱5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아스달 연대기'만 있는 게 아니다. 넷마블은 다음 달 흥행 기대작으로 꼽히는 RPG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와 MMORPG '레이븐2'도 순차 출시해 기업 성장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다음 달 8일, '레이븐2'는 다음 달 중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웹툰 IP 기반 첫 게임으로,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현했다. 무엇보다 이 게임의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 수는 약 한달 만에 1천200만 명이 몰렸다. 이 게임이 상반기 넷마블의 핵심 캐시카우(현금창출원)로 떠오를지 지켜봐야하는 이유다. 이와 함께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DAU) 100만 명 돌파 등의 기록을 세운 액션 RPG '레이븐'의 후속작이다. '레이븐' 세계관 특유의 다크 판타지 콘셉트에 모바일PC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시장에서는 넷마블이 2분기 신작 출시로 흑자 기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해 4분기 영업 흑자전환에 성공한 가운데, 상반기에도 이 같은 기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을 받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넷마블의 올해 첫 대작 아스달 연대기가 출시 초반 이용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으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라며 "2분기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와 레이븐2를 순차 출시하는 만큼 넷마블의 실적 개선 소식이 들릴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4.28 09:18이도원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서울 도심 옥외 광고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신작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옥외 광고 및 버스·지하철 광고 등을 통해 게임 알리기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옥외 광고는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상징하는 카르테논 신전의 보스 이미지를 사용, “나에게 도전할 것인가?”, “아니면 도망칠 것인가!”라는 도발적인 문구를 활용해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해당 광고는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 일대에서 진행 중이다. 지난 3일에는 한국 합정 일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일본 도쿄 시부야와 오사카 도톤보리 지역 등 전 세계 주요 스팟에 옥외 광고를 한 바 있다. 또한 버스·지하철에서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광고를 만나볼 수 있다. 게임을 소개하는 랩핑버스가 서울 곳곳을 누비고 있으며, 서울 지하철 주요 역사에서 사전등록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으로,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24.04.15 11:31이도원

라이엇게임즈 LoL, 탄막 생존 PvE 게임 모드 적용 예고

라이엇 게임즈는 PC 적진지점령(MOBA)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의 신규 모드 도입 계획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여름 출시 예정인 신규 모드는 기존 플레이어의 호평을 받았던 '오디세이: 구출'과 '침공 모드'처럼 PvE 모드로 개발 중이며, LoL의 기본적인 게임플레이 방식과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플레이어는 다수의 인원과 함께 LoL 첫 '탄막 생존' PvE 게임 모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아레나 모드의 일부 콘텐츠를 개선한다. 참여 인원 확대(최대 16명) ▲게임 후반 아이템 빌드 전략을 지원하는 '프리즘 아이템', 상점 외에도 '모루'를 활용한 아이템 구매 기회 등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플레이 환경을 구축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24.04.12 17:35이도원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韓·美·日 인플루언 대전 마련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출시 예정 신작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서 韓·美·日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가하는 '국가 권력급 헌터 대항전'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국가 권력급 헌터 대항전'은 게임 메인 콘텐츠 중 하나인 '시간의 전장'으로 진행된다. '시간의 전장'은 극한의 컨트롤이 요구되는 콘텐츠로, 최적의 공략으로 가장 빠르게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팀이 승리하게 된다. 국내의 경우 각 4명으로 구성된 6개의 길드가 참여하며, 총 24인의 인플루언서들이 경쟁을 펼치게 된다. 6개 길드는 인플루언서 '풍월량', '푸린', '남도형', '고세구', '우정잉', '뜨뜨뜨뜨'가 각각 팀장을 맡았다. 다음 달 7일까지 참여 인플루언서들은 '시간의 전장' 랭킹 기록에 도전하게 되며, 기간 내 최단 기록을 기준으로 길드별 성적을 산출한다. 이후 같은 달 10일에는 길드장 6인의 도전이 이어지며, 길드장의 기록과 길드원 기록을 합산해 최강 길드를 선정한다. 특히 선정된 길드의 톱3 기록자는 다음 달 17일 진행되는 글로벌 최종전에 진출, 미국(3인)과 일본(3인)에서 선정된 인플루언서들과 경쟁을 펼친다. 최종전 총 상금은 3천만 원이며, 1위는 1천500만 원, 2위와 3위는 각각 1천만 원, 500만 원의 상금을 획득할 수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으로,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지난 19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서 사전등록을 시작했으며, 닷새 만에 사전등록자 수 5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흥행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

2024.04.09 11:31이도원

[이기자의 게임픽] 실적 주춤 게임사, 신작-글로벌로 턴어라운드 시도

지난해 실적이 주춤했던 주요 게임사들이 신작과 글로벌 진출로 올해 턴어라운드를 시도한다. 일부 게임사는 규제와 경기 침체 등 어려운 환경 속에 리더십 변화로 분위기 쇄신에 나선 만큼 향후 반등 시점에 시장의 관심은 더욱 쏠릴 전망이다. 7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 엔씨소프트, 위메이드,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데브시스터즈 등이 실적 개선에 팔을 걷어 붙였다. 넷마블는 권영식 김병규 각자대표, 엔씨소프트는 김택진 박병무 공동대표체제에 닻을 올렸다. 위메이드는 박관호 대표, 카카오게임즈는 한상우 대표, 컴투스는 남재관 대표, 데브시스터즈는 조길현 대표를 전면에 내세웠다. 그렇다면 각 게임사는 어떤 전략으로 실적 개선에 나설까. 신작과 글로벌 진출에서 승부수를 띄운다는 게 공통점이다. 우선 넷마블은 2분기 신작을 잇따라 출시해 기업 성장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오는 24일 '아스달연대기: 세개의 세력'에 이어 다음 달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레이븐2'와 '일곱개의대죄 오리진' 등도 꺼낸다고 알려졌다. 이중 웹툰 인기 IP 기반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태국·캐나다 테스트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 게임은 테스트임에도 태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매출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엔씨소프트는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 '배틀크러쉬'와 수집형RPG '프로젝트BSS'를 연내 출시한다. 이중 '배틀크러쉬'는 최근 테스트로 호평을 받으며 흥행에 기대를 높였다면, 블레이드앤소울 IP를 계승한 'BSS'는 원작 팬들에게 주목을 받을지 집중조명을 받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PC콘솔 MMORPG '쓰론 앤 리버티(TL)' 글로벌 서비스 준비에도 팔을 걷어 붙였다. TL PC 버전의 글로벌 파트너사는 아마존게임즈로, 이달 비공개 테스트(CBT)에 나서 서비스 준비에 속도를 더 낼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의 대만 등 동남아 지역 서비스와 함께 '에버소울' 일본, '오딘: 발할라 라이징' 북미 유럽 진출 준비에 팔을 걷어 붙였다. 최근 이 회사는 '에버소울' 일본 사전 예약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IP 기반 차기작 '쿠키런: 모험의 탑'과 '쿠키런: 오븐스매시' 2종을 상하반기 차례로 꺼낼 예정이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모바일 캐주얼 협동 액션 장르라면,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3D 캐주얼 액션 장르로 요약된다. 상반기 실적 개선에 기대를 높인 게임사도 있다. 위메이드와 컴투스가 대표적이다. 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한 위메이드는 PC모바일 MMORPG '나이트크로우 글로벌'의 흥행에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있다. 이 게임은 지난달 12일 출시 이후 최고 동시접속자 수 40만 명을 기록했으며, 누적 매출은 3천만 달러(약 400억 원)을 넘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회사는 하반기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출시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 게임은 '미르4' '미르M' '나이트크로우'의 뒤를 이어 위메이드의 성장을 견인할 흥행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여기에 이 회사는 신작 '미르5'의 존재를 알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컴투스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한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를 선보여 단기간 긍정적인 성과를 얻기도 했다. 이 게임은 출시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 매출 톱10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올해 퍼블리싱 신작을 추가로 출시해 재도약을 시도한다. 컴투스의 경우 올해 생존형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와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국 진출로 새 기회를 찾는 게임사도 있다. 중국은 불확실성이 큰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중국은 빅마켓 중 하나란 점에 판호(서비스 허가권)를 발급 받은 게임 타이틀에 관심이 큰 상황이다. 중국 판호를 받은 게임으로는 넷마블의 '일곱개의대죄: 그랜드크로스',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2', 위메이드의 '미르4',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등이 있다. 이중 대다수는 연내 중국 진출을 목표로 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해 실적이 주춤했던 게임사들이 올해 턴어라운드를 시도한다. 신작과 글로벌 진출이 공통된 턴어라운드 키워드"라며 "일부 게임사는 신작 성과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에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상반기 어떤 게임사가 먼저 웃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4.07 09:39이도원

신작 장전 넷마블, 아스달-나 혼자만 레벨업 2분기에 띄운다

넷마블이 권영식·김병규 투톱 체제로 전열을 가다듬은 가운데, 2분기부터 신작을 잇따라 선보여 기업 성장을 견인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실적 개선에 기대를 높인 상태다. 넷마블이 올해 신작 포트폴리오 강화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2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흥행 기대작으로 꼽히는 신작 2종을 2분기 내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이 회사는 오는 24일 PC모바일 MMORPG '아스달연대기: 세개의 세력'을 꺼낸다. 이 게임은 드라마 아스달연대기 지식재산권(IP)을 계승했으며, 탄탄한 시나리오에 더해 정치, 전쟁, 건설, 생존 등의 재미를 녹여낸 작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 게임은 원작 드라마에 등장했던 인물과 게임 속 새로운 인물의 이야기를 연결했고, 다양한 시네마틱 영상을 통해 플레이의 몰입감을 높인 게 차별화 재미 요소로 꼽힌다. 이 게임은 간편한 조작으로 MMORPG 핵심 재미인 전투 연출성도 극대화했다. 이용자는 총 2개의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고, 스킬 조합에 따라 다양한 전략 전투가 가능하다. 파티 플레이는 역할에 맞는 직업별 플레이 속에 파티원과의 협동 제압 스킬 등을 담았다. 회사 측은 아스달연대기 출시를 앞두고 사전 등록 프로모션에 나섰으며, 오늘부터 캐릭터 선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게임의 사전 등록자 수는 약 열흘 만에 100만 건을 넘어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한 이 회사는 5월 중 PC모바일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출시한다. 인기 웹툰 IP를 이어받은 이 게임은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해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로 플레이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신작이다. 이 게임은 글로벌 일부 지역 공개시범테스트로 집중조명을 받으며 흥행에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지난 달 21일부터 태국과 캐나다에서 테스트에 나선 이 게임은 태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이 회사는 '레이븐2'의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개발 완료에 팔을 걷어붙인 것으로 확인됐다. '레이븐2'의 티저 사이트에는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약 5분 분량으로 제작된 영상은 전작 레이븐을 오마주한 액션신을 포함해 다크 판타지 콘셉트의 다양한 인게임 연출 장면으로 구성됐다. 이 게임은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DAU) 100만 명 돌파' 등을 기록한 액션 RPG '레이븐'의 후속작이다. 전작 세계관 특유의 다크 판타지 콘셉트를 활용해 블록버스터 MMORPG로 개발 중이며, 이르면 상반기 모바일·PC 버전 서비스에 나선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지난해 지스타2023에 공개했던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RF온라인 넥스트' 등도 올해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넷마블이 2분기부터 준비 중인 신작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글로벌 베타 테스트로 태국 등의 지역에서 집중조명을 받은 상황"이라며 "각 신작을 보면 넷마블이 올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것으로 보여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4.02 10:09이도원

필라이즈 "AI 혈당 관리 '슈가케어' 2주 무료 체험하세요”

필라이즈(대표 신인식)는 연속혈당측정기(CGM) 프리스타일 리브레 센서를 보유한 사용자 대상으로 AI 혈당 관리 프로그램 '슈가케어'의 2주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무료 체험 이벤트는 연속혈당측정기를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당뇨, 당뇨 전 단계 사용자를 위해 필라이즈 슈가케어의 초개인화 혈당 관리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리스타일 리브레 센서를 사용하는 이들은 필라이즈 앱에 센서를 무료로 연동하기만 하면, 15만9천500원 상당의 2주 혈당 관리 멤버십 체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무료 멤버십을 통해서는 AI 혈당 코칭 기능을 제외한 모든 유료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필라이즈 관계자는 "기존 혈당 관리 앱은 혈당 확인과 추세 모니터링까지 가능했지만, 혈당 변화의 원인을 파악하고 기록하는 데에는 명확한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멤버십 무료 체험은 사용자가 필라이즈의 체계적인 식단 관리 기반 초개인화 혈당 관리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식단 관리는 혈당 관리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이는 당뇨 환자뿐만 아니라 혈당 관리가 필요한 모든 사람에게 꾸준한 식단 관리와 음식과 혈당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는 것이 필수적임을 의미한다. 이에 주목한 필라이즈는 30만 개 이상의 음식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슈가케어의 음식 및 식단 관리 기능을 크게 강화했다. 음식 이미지 인식 AI를 활용해 식단 입력을 간편하게 하고 ▲혈당 신호등 ▲코호트 기능 ▲고혈당에 머문 시간 확인 기능으로 음식과 혈당과의 관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음식별로 최고 혈당과 식후 2시간 혈당을 통계 낸 후 나에게 잘 맞는 음식을 알려주는 혈당 신호등 기능, 같은 음식에 대한 다른 사용자의 혈당 수치를 비교할 수 있는 코호트 기능은 필라이즈의 강점인 초개인화 혈당 관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기능으로 사용자에게 호평받고 있다. 식단 관리 외에도 운동 기록과의 연동 또한 장점 중 하나다. 스마트폰 또는 스마트워치를 필라이즈 앱에 연결해 운동 기록을 연동하면, 혈당 그래프 위에 자동으로 운동 기록을 표시해 준다. 사용자는 1분 단위로 꼼꼼하게 그래프를 확인하고, 운동이 혈당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도 즉각 확인할 수 있다. 신인식 필라이즈 대표는 "연속혈당측정기를 이미 사용하고 있는 분들은 필라이즈 앱을 통해 음식, 식단, 운동 관리 등으로 개선된 생활 습관과 혈당 변화 효과를 바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당뇨는 길고 외로운 싸움이라 불리는 만큼, 필라이즈는 앞으로도 혈당 관리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당뇨 환자와 전단계 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8 13:41백봉삼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태국서 미디어 컨퍼런스 개최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21일 태국 방콕에서 신작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미디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디어 컨퍼런스는 태국 현지에서 얼리액세스로 공개되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21일부터 태국과 캐나다에서 얼리액세스를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2~30곳의 현지 매체와 수십 명의 게임 인플루언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게임 소개 및 게임 시연회(모바일, PC)를 비롯해 미디어 Q&A, 코스프레 행사, 럭키 드로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또한 카카오웹툰 태국, 빌리빌리, 오멘, IQIYI 등을 포함한 10개의 글로벌 기업들이 파트너사로 함께 참여했다. 향후 넷마블은 파트너사와 함께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관련 협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 IP는 세계 최약 헌터라는 별명을 가진 최하급 헌터 '성진우'가 특정한 계기를 통해 혼자만 레벨업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세계관 최강의 헌터가 되는 성장기를 담고 있다. 카카오웹툰에서 장기간 조회수 1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주요 웹툰 플랫폼에 유통되며 글로벌 누적 조회 수 143억 뷰를 달성한 바 있다. 2024년 1월부터는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이 방영되고 있으며, 각국 OTT 서비스에서 시청자 랭크 최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2024.03.21 17:05강한결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사전등록 혜택 제공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5월 중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넷마블네오가 개발 중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인게임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우선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성진우의 시크한 블랙 슈트 코스튬'과 '전설 등급 방어구 세트', '속성별 마력 수정 각 2개', 10만 골드'를 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메일과 휴대폰 등록을 하면 헌터 '유진호'를 얻을 수 있으며, PC 사전등록 시 '10만 골드'를 보상으로 획득 가능하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의 IP를 활용한 최초의 게임으로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해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재미를 강조한 작품이다.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사전등록 PV 영상을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PV 영상에서는 게임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한 원작의 주인공 '성진우'의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확인할 수 있다.

2024.03.20 13:11이도원

'나이트크로우 글로벌' 흥행에 신작 준비...위메이드 바쁜 행보

위메이드가 게임 및 위믹스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이 회사는 MMORPG '나이트크로우 글로벌' 흥행에 이어 신작 모바일 야구게임 '판타스틱 베이스볼'과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 등을 앞세워 기업 성장에 나설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18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신작 출시 준비에 팔을 걷어 붙였다. 위메이드는 최근 블록체인 위믹스 3.0 토큰이코노믹 시스템을 탑재한 '나이트크로우 글로벌' 버전 흥행을 이끌며 실적 개선에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나이트크로우 글로벌'은 지난 12일 출시 이후 일주일도 안 돼 단기간 동시접속자수 25만 명 넘어섰고, 출시 사흘 만에 누적 매출 1천만 달러(약 133억 원)를 돌파해 흥행작에 이름을 올렸다. 이 게임의 초반 분위기를 보면 '미르4 글로벌'과 '미르M 글로벌'의 성과를 뛰어넘으며 위메이드의 실적 개선에 핵심 타이틀로 떠올랐다는 평가다. 미르4 글로벌의 경우 출시 한달 누적 매출 125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나이트크로우 글로벌'은 스팀 플랫폼에 출시되지 않았음에도 동시접속자 수와 매출이 우상향을 그리며 장기 흥행에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업계 일각에서는 이 게임이 초반 분위기를 이어간다면 이르면 이달 누적 매출 5천만 달러(약 666억 원)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나이트크로우 글로벌' 흥행에 위메이드의 주가와 위믹스 토큰 가치 상승을 견인할지에 시장의 관심이 쏠려있는 상황이다. 오늘 오전 9시 반 기준 위메이드의 주가는 지난 주 금요일 대비 3.74% 오른 5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원과 빗썸 등에서 거래되는 위믹스 토큰은 4천 원대 매물벽을 뚫을지 주목을 받고 있다. 위메이드는 또 다른 신작을 앞세워 실적 점핑에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야구 게임 '판타스틱 베이스볼'과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개발 완성에 박차를 가해서다. '판타스틱 베이스볼'은 사전 예약을 통해 출시에 시동을 걸었다. 이 게임은 뛰어난 그래픽으로 구현한 실사 캐릭터를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싱글 플레이, 시즌, 챌린지, 쇼다운, 친선 경기 등 다양한 PvP(Player vs Player)와 PvE(Player vs Environment)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이 게임은 멀티 리그 기반 초현실적인 팀 구성과 사실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 국가의 경계를 넘어 펼쳐지는 경쟁 모드 등을 담았다. 이 게임의 흥행 여부는 야구팬들 흡수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KBO 리그 개막 전날인 오는 22일 출시 기념 특별 방송을 실시하는 것은 야구팬들을 흡수하기 위한 공격적인 행보로 풀이되고 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미르4와 미르M, 나이트크로우의 뒤를 이어 흥행이 기대되는 MMORPG 신작이다. 이 게임은 북유럽 신화를 재해석한 작품으로, 언리얼 엔진5 기술을 활용한 높은 수준의 그래픽 연출성 등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이 게임은 3분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게임은 나이트크로우 글로벌 등과 같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플레이를 통해 글로벌 지역 흥행도 시도한다. 위메이드는 이달 '나이트크로우 글로벌' 흥행을 바탕으로, 연매출 1조 클럽 가입을 시도한다. 이 회사가 '나이트크로우 글로벌'에 이어 신작들도 잇따라 흥행시킬 경우 목표로 한 연매출 규모는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보여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위믹스3.0 기반 다양한 사업도 확장하고 있다. 위믹스플레이 플랫폼에 온보딩 게임이 늘어나면서 블록체인 NFT 웹3 시장도 활성화에도 앞장서는 중이다. 최근 이 회사는 엑스엘게임즈와 사우디아라비아 로그 센티널 스튜디오 등과의 온보딩 계약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위메이드가 나이트크로우 글로벌 흥행 이후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출시 사흘 만에 누적 매출 1천만 달러를 넘어선 것은 고무적인 결과"라며 "이 회사가 나트크로우 글로벌을 시작으로 준비 중인 신작을 차례로 흥행시킬 경우 실적 개선을 넘어 기업 가치도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박관호 의장이 위메이드 대표이사 회장으로 전면에 나섰다. 박 의장의 대표 취임은 12년 만으로, 게임 및 위믹스 사업 강화를 통한 실적 개선에 초점을 맞춘 책임 경영을 위해서로 알려졌다. 약 10여년간 위메이드를 이끌었던 장현국 전 대표는 부회장으로 취임했다.

2024.03.18 10:50이도원

리스폰 엔터테인먼트, EA 대량 해고로 타격

에이펙스 레전드를 개발한 리스폰 엔터테인먼트가 최근 일렉트로닉 아츠(EA)의 대량 해고로 인해 큰 타격을 입게 됐다고 영국 게임매체 유로게이머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소셜미디어에는 리스폰 엔터테인먼트, 특히 에이펙스 레전드 팀이 오늘 대거 퇴사하게 됐다는 글이 올라고 있다. 에이펙스 레전드 레벨 디자이너 아런 스텀프는 "에이펙스 팀이 오늘 정리해고를 당했습니다"며 "거의 3년 동안 함께 일했던 사람들 중 일부가 이제 해고되는 것을 보니 안타깝다"고 글을 남겼다. 에이펙스 레전드 글로벌 소셜 미디어 리더인 알렉스 아커만은 자신도 해고 여파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게임을 개발하고 이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것은 제 경력의 영광이자 제 인생의 하이라이트였다"고 전했다.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와 EA는 아직 스튜디오의 해고 보고서를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았고, 얼마나 많은 팀원이 영향을 받았는지 확실치 않은 상황이다. 다만 이는 EA가 2월에 발표한 670명의 인력 감축 의 일부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당시 앤드류 윌슨 EA CEO는 해고 절차가 다음 분기 초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24.03.15 09:31강한결

크래프톤 5민랩, '스매시 레전드' 신규 레전드 피노키오 추가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5민랩(대표 박문형)은 실시간 PVP 액션 게임 '스매시 레전드(SMASH LEGENDS)'에 신규 레전드 '피노키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스매시 레전드의 39번째 레전드인 피노키오는 대검으로 적을 상대하는 공격수 타입의 레전드다. 소중한 이를 구하기 위해 스매시 레전드에 참가한 피노키오의 이야기는 스매시 레전드 도서관과 게임 내 스매시 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스매시 패스 정규 시즌 '챕터 14: 작전명 피노키오'가 시작했다. 해당 패스를 통해 피노키오를 비롯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화이트데이를 맞아 오는 26일까지 2주간 '마야'와 '카이저'의 아이템을 담은 특별 패키지를 상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5민랩은 이용자들이 게임을 더욱 오랫동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스매시 패스 퀘스트 일부를 개편했다. 일일 퀘스트를 통해 획득 가능한 배틀 포인트가 1만점 감소했지만, 기존 역할군 퀘스트와 새롭게 도입된 퀘스트들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배틀 포인트가 1만3천 점 증가해 획득 가능한 배틀 포인트의 총량이 늘었다. 게임의 재미와 박진감을 강화하기 위해 전투 시스템도 개편했다. 매치 시작 60초 후 거점 점령 속도가 상승해 게임의 진행이 더욱 빨라졌고, 투척 아이템을 줍지 않아도 즉각 던질 수 있다. 더욱 원활한 팀 플레이를 위한 신규 기능도 추가했다. 팀원들의 플레이 상태가 전투 중, 결산 중, 친선전 중인지 로비에서 확인할 수 있고, 새로운 이용자가 팀에 참가하면 다른 팀원들에게 알람을 제공한다.

2024.03.13 11:56이도원

중기부, 3년간 8400억 투입 '레전드50+' 사업 공고

중기부가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협업으로 추진하는 21개 '레전드50+' 프로젝트가 11일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역중소기업 지원에 돌입했다. 올해 2780억원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3년간 총 8400억원을 지원한다. 10일 중기부는 지역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추진하는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의 6개 지원사업에 대한 통합공고를 냈다고 밝혔다. 그간 수도권을 포함한 17개 광역자치단체는 자체 기획한 21개 지역특화 프로젝트에 참여할 지역중소기업을 온·오프라인 설명회(1월), 참여기업 공고 및 평가(1.12~2.20) 등을 거쳐 지난달 23일 1354개사를 선정했고, 또 전국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는 '지역중소기업 지원협의회'를 2월말 개최해 지자체에서 선정한 참여기업의 적정성 등을 검토한 후 원안대로 확정했다. 이번 지원사업 통합공고는 '레전드50+'에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135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6개 지원사업의 예산규모('24년 2780억원, 3년간 약 8400억원), 지원사업별 공고 추진 일정 및 신청 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특히 '레전드50+'참여기업에게는 다양한 우대사항이 적용된다. 일례로 혁신바우처 사업에 신청하면 현장평가 등의 '진단·평가'가 생략되고, 신청자격도 완화돼 매출액 기준(3년 평균 120억원 이하 소기업)을 적용받지 않는다. 정책자금 경우 선정평가 시 가장 높은 허들로 여겨졌던 정책우선도 평가를 면제받고, 기업심사 단계에서 제출서류도 29개에서 15개로 대폭 간소화된다. 이 외에도 창업중심대학, 스마트공장, 지역주력산업육성 등에서 서류평가가 생략돼 '레전드50+'참여기업들이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6개 지원사업 추진 일정은 사업별로 다소 상이하나 지원사업 개별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사업 신청은 지원사업별 전담기관 관리시스템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사업 통합공고의 세부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사업별 신청·평가 및 지원 등에 관한 세부 사항은 지원사업 전담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또 프로젝트 참여기업(1354개사)들은 주관기관을 통해서도 지원사업 내용 및 일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김우중 지역기업정책관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새로운 지역중소기업 성장모델인 레전드 50+에 17개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역중소기업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여줬다"면서 "레전드 50+프로젝트에 참여하는 1354개사가 3년 후 지역경제를 견인할 선도기업으로 튼실히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3.10 23:17방은주

영국 "스테이블 코인-스테이킹 법안, 6개월 내 마무리"

영국 정부가 향후 6개월 내로 스테이블 코인과 가상자산 스테이킹 서비스에 대한 법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미국 가상자산 매체 디크립트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빔 아폴라미 영국 재무부 경제장관은 정부가 가상자산 관련 법안 통과를 위해 매우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6개월 내에 법안 통과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중앙은행과 금융행위감독청(FCA)은 지난 2023년 10월 가상자산의 특정 영역을 더 명확히 밝히기 위해 가상자산 부문을 공동으로 감독하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다만 이번 발언은 스테이블 코인과 스테이킹 서비스에 국한된 것이다. 빔 아폴라미 장관은 스테이블 코인과 스테이킹 서비스 외에 가상자산 업계 전반에 대한 규제 방안에 대해서 "너무 많은 일이 진행 중이기에 지금 당장 확답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2024.02.21 08:50김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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