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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6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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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시즌 서버대전 업데이트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에 시즌 서버대전을 업데이트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즌 서버대전은 동일한 서버 그룹(3개 서버) 소속 이용자 최대 600명이 전투 중 생성되는 '재앙의 탑'을 파괴하는 대규모 전쟁 콘텐츠다. 이번 시즌은 다음 달 29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9시 '재앙의 땅' 상층과 하층에서 펼쳐진다. '재앙의 탑'을 마지막으로 공격한 이용자는 최대 체력, 방어력 등이 상승하는 '왕관의 무게' 버프를 얻는다. 버프를 가진 이용자가 5분 동안 살아남으면 해당 이용자가 속한 서버가 승리한다. 5분 안에 버프를 가진 이용자가 죽으면, 그 이용자를 처치한 서버가 승리를 쟁취한다. 회사 측은 서버대전에서 승리한 서버의 모든 이용자에게 사냥 경험치와 몬스터 피해 방어가 증가하는 '재앙의 극복' 버프를 제공한다. 또한 왕관의 무게 버프를 갖고 5분을 버티거나 버프 보유자를 처치해 승리를 이끄는 이용자와 소속 길드에게는 PVP 명중, PVP 공격력 등을 높이는 '재앙의 방패'와 '재앙의 수호자' 버프가 주어진다. 모든 버프 효과는 다음 서버대전까지 유지된다. 이와함께 오늘 오후 9시에 열리는 첫 서버대전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중급 행운의 주문서', '충전석 선택 상자'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특히 재앙의 탑을 최초로 파괴한 서버에겐 '성장의 깃털' 등을 지급한다. 위메이드는 SSS(Streamer Supporting system) 스트리머를 위한 라이브 미션 이벤트를 다음 달 11일까지 실시한다. 서버대전 방송을 1시간 이상 진행한 스트리머에게는 인게임 쿠폰, 우수 스트리머 1명에게는 순금 1돈 이미르 뱃지를 선물할 예정이다.

2025.04.30 14:00이도원

"와퍼 명성 잇는다"…버거킹, '크리스퍼'로 치킨버거 시장 정조준

“올해부터는 새로운 시장으로의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크리스퍼'는 단순한 버거가 아니라 새로운 플랫폼이다.” 이상하 버거킹 마케팅책임자(CMO)는 23일 버거킹 약수역점에서 열린 신메뉴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다. '크리스퍼'는 버거킹이 아시아 최초로 국내 출시한 치킨버거로, 와퍼에 이은 브랜드 핵심 메뉴로 육성될 예정이다. 이 CMO는 올해 마케팅 전략의 중심축을 치킨버거와 사이드 메뉴에 맞추고, 브랜드 정체성을 다변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CMO는 “출시 과정에서 가장 중점을 둔 건 '맛의 익숙함'이었다”며 “한 번 먹고 끝나는 재미가 아니라, 반복적으로 꾸준히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게 핵심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큼직한 치킨 패티와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춘 구성을 고심했다고 덧붙였다. '크리스퍼'는 클래식과 BLT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단품 기준 각각 5천700원과 6천700원, 세트는 7천700원과 8천700원이다. 이 CMO는 “단품 5천 원대는 버거킹에서 보기 드문 가격”이라며, “가성비를 체감할 수 있는 가격대로 잡았다”고 말했다. 디저트 신메뉴 '킹퓨전'도 이날 함께 공개됐다. '킹퓨전'은 초콜릿과 버터 쿠키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선데 아이스크림으로, 버거킹 글로벌 본사에서 사용하는 이름을 적용했다. 이 CMO는 “10대와 20대 사이에서 디저트에 대한 관심과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스낵·디저트 분야의 성장세가 매년 두 자릿수를 기록할 만큼 빠르게 크고 있어 주목하고 있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버거킹은 이번 제품과 더불어 새로운 브랜드 모델도 공개했다. '크리스퍼' 모델로는 배우 노윤서와 추영우, 사이드 및 디저트 모델로는 아이돌 그룹 키키가 선정됐다. 이에 대해 이 CMO는 “치킨버거 소비층에서 어린 세대와 여성 비중이 높다는 점을 고려한 선택”이라며, “데뷔 한 달 차인 키키와 함께 킹퓨전의 '데뷔'를 중의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크리스퍼'는 다양한 버전으로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최영경 제품개발팀 과장은 “소비자 니즈에 맞춘 배리에이션을 준비하고 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4.23 15:58류승현

버거킹, 치킨버거 '크리스퍼'·디저트 '킹퓨전' 출시…브랜드 확장 가속화

버거킹이 새로운 메뉴로 치킨버거와 디저트를 선보인다. 회사는 23일 서울 약수역점에서 신메뉴 '크리스퍼(KRISPPER)'와 '킹퓨전(KING FUSION)'을 공식 공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브랜드 플랫폼 확장 전략을 발표했다. '크리스퍼'는 버거킹에서 출시한 치킨버거 메뉴로 닭가슴살에 쌀가루와 라이스 크러스트 튀김 옷을 입힌 패티를 사용했다. 여기에 오이 피클을 더해 풍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함께 공개된 디저트 메뉴 '킹퓨전'은 기존 선데 대비 원유 함량을 높이고 풍부한 맛의 초코 브라우니와 카라멜 버터쿠키 토핑을 더한 제품이다. MZ세대의 감각과 취향을 세심하게 고려해 기획된 '킹퓨전'은 디저트를 통한 브랜드 경험 다변화와 프리미엄 사이드 메뉴 강화 전략의 중요한 시작이 될 전망이다. 이날 발표에 나선 이성하 버거킹 마케팅책임자(CMO)는 "다양한 소비자 취향에 맞춘 플랫폼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플랫폼과 디저트라인 확대를 통해 소비자에게 선택지를 제공하고, 버거킹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버거킹 관계자는 "앞으로도 카테고리별 독창성과 소비자 취향에 최적화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버거킹만의 특별한 브랜드 경험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제품 '크리스퍼'는 오는 24일부터, '킹퓨전'은 28일부터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2025.04.23 14:21류승현

메가커피, '2025 SBS MEGA 콘서트' 3차 티켓 이벤트

메가커피가 공식 앱에서 '2025 SBS MEGA 콘서트' 3차 티켓 이벤트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메가콘서트는 강다니엘부터 '라이즈(RIIZE)' '투어스(TWS)', '트리플에스(tripleS)', '하츠투하츠(Hearts2Hearts)'와 데뷔 20주년을 앞둔 '슈퍼주니어(SUPER JUNIOR)'까지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회사에 따르면 출연진 라인업이 공개될 때마다 이벤트 참여자수가 일간 약 80% 증가했으며, 곧 추가 라인업이 공개된다. 3차 티켓 이벤트 역시 공식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프리퀀시/응모왕 참여하기' 버튼을 누른 후. 미션 음료 3잔을 포함, 제조 음료 10잔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콘서트 티켓 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앱에서는 자신의 응모 횟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프리퀀시 완성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지며 최상위 응모자 300명은 VVIP석 티켓을 획득할 수 있다. 미션 음료는 '제로부스트에이드' '블루베리요거트스무디' '골드키위주스' '귤톡톡젤리스무디' '피치푸룬주스' '왕메가헛개리카노' '왕메가카페라떼' '왕메가사과유자차' 등 메가커피 봄 시즌 메뉴 8종이다. 메가커피 관계자는 “2회 차까지 진행된 이벤트에서 자사앱 신규 가입자수가 동기간 약 20만 명 증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며 “브랜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더 즐거운 콘서트를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4.14 11:35류승현

포켓몬 레전드 ZA, 신규 콘텐츠 'ZA로열' 정보 공개

포켓몬컴퍼니(대표 이시하라 츠네카즈)는 8일 닌텐도 스위치 소프트웨어 '포켓몬 레전드 ZA(포켓몬 레전드 ZA)'의 최신 정보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포켓몬 레전드 ZA는 인간과 포켓몬이 공존하는 도시를 목표로 재개발 중인 '미르시티'를 배경으로 한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번에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해가 지면 등장하는 '배틀 존'과 이곳에서 매일 열리는 'ZA로열'의 구체적인 시스템이 처음 공개됐다. ZA로열은 최강의 포켓몬 트레이너를 선발하는 대회로, 실력을 인정받은 이만이 초청된다. 참가자에게는 Z부터 A까지의 랭크가 부여되며, Z랭크에서 시작해 A랭크 도달을 목표로 포켓몬 승부를 펼치게 된다. A랭크에 도달한 트레이너는 최강의 칭호와 명예는 물론, 한 가지 소원을 이룰 수 있다고 전해진다. 게임 내 주인공은 포켓몬 승부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ZA로열 참가자인 가이 또는 타니와 함께 치열한 배틀에 나서게 된다. 랭크는 '승급전'을 통해 올릴 수 있으며, 다른 참가자와 1 대 1 승부를 통해 결정된다. 승급전에 도전하려면 챌린지티켓이 필요하며, 이는 배틀 존에서의 포켓몬 승부를 통해 얻는 티켓포인트를 일정 수준 모으면 획득 가능하다. ZA로열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낮에는 '와일드 존'에서 포켓몬을 포획하거나 단련시키고, ZA로열에서 얻은 상금으로 배틀에 필요한 도구를 준비하는 전략이 요구된다. 포켓몬 레전드 ZA는 2025년 가을 닌텐도 스위치 버전과 함께 '포켓몬 레전드 ZA 닌텐도 스위치2 에디션'도 발매될 예정이다. 해당 에디션은 닌텐도 스위치2의 스펙을 활용해 그래픽과 프레임레이트가 향상되며, 미르시티를 더욱 쾌적하게 탐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2025.04.08 16:37강한결

메가커피 '2025 메가콘서트'에 투어스·강다니엘 온다

메가MGC커피가 5월 31일 인천 아시아드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메가콘서트'의 두 번째 라인업이 최근 공개됐다고 7일 밝혔다. 두 번째 라인업에는 컴백 소식을 알린 '투어스(TWS)'와 '강다니엘',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가 24인 완전체로 합류했다. 앞서 1차에서는 '하츠투하츠'라이즈'·'슈퍼주니어' 등이 확정된 바 있다. 현재 메가커피 앱에서 9일까지 진행 중인 2차 티켓 이벤트에서 콘서트 티켓을 획득하려는 팬들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 4일부터 팬들의 참여가 크게 늘어나며 참여자수는 1차 규모를 넘어섰고, 지난해부터 진행한 총 6차례의 티켓 이벤트 중 역대 최다 규모로 기록될 전망이다. 콘서트 티켓 응모권은 앱 주문 서비스인 '메가오더'에서 미션 메뉴 3개를 포함, 제조 메뉴 10개를 구매하면 얻을 수 있으며, '프리퀀시/응모왕 참여하기'에서 프리퀀시 완성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은 높아진다. 최상위 응모자 300명에게는 VVIP석 티켓의 혜택이 제공된다. 3차 티켓 이벤트는 오는 10일부터 진행되며, 미션 음료는 지난 회차와 동일하게 ▲제로부스트에이드 ▲블루베리요거트스무디 ▲골드키위주스 ▲귤톡톡젤리스무디 ▲피치푸룬주스 ▲왕메가헛개리카노 ▲왕메가카페라떼 ▲왕메가사과유자차 등 봄 시즌 신메뉴 8종이다. 자세한 내용은 자사앱 및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3차 티켓 이벤트가 곧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콘서트 관람의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7 10:21류승현

신작 모바일 게임 잇따라 흥행...이미르-RF-마비모바일 '인기'

1분기 출시된 신작 모바일 게임이 잇따라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넷마블의 'RF온라인 넥스트'와 넥슨의 '마비노기 모바일'은 각각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면, 위메이드의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출시 약 한달 째 구글 매출 톱10을 지켜내며 장기 흥행에 기대를 높였다. 3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과 넥슨, 위메이드가 1분기 선보인 신작 모바일 게임이 흥행작에 이름을 올렸다. 우선 넷마블엔투가 개발한 'RF온라인 넥스트'는 20일 출시 이후 엿새 만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해 화제가 된 상태다. 'RF온라인 넥스트'는 'RF 온라인'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MMORPG 신작으로, PC모바일 멀티 플랫폼을 지원한다.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3개 국가 간의 스토리 기반 바이오 슈트·비행 액션·메카닉 장비 신기 등을 통해 다채로운 전투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오늘 기준 구글 매출 1위를 유지하며 지난해 흥행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에 이어 넷마블의 실적을 견인할 핵심 타이틀로 우뚝 설 수 있을지 주목을 받고 있을 정도다. 데브캣이 제작한 '마비노기 모바일'는 애플 매출 1위에 오르며 화제가된 상황이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20년 이상 서비스한 넥슨의 대표 IP '마비노기'를 기반으로 한 신작이다. 원작의 감성과 생활형 콘텐츠를 충실히 계승하면서도 모바일 환경에 맞춰 재해석한 직관적인 조작과 강화된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이용자들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모바일에서 자유롭게 화면 모드 전환이 가능하도록 가로와 세로 화면을 지원한다. 또 쉽게 게임에 적응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초심자 지원 프로그램'과 '마법 나침반' 시스템을 도입해 편의성을 개선해 이용자의 좋은 반응을 얻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위메이드엑스알이 만든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출시 이후 약 한달 째 구글 매출 톱10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달 20일 출시된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미르4' '나이트 크로우'의 뒤를 이어 단기간 MMORPG 게임팬의 주목을 받으며 흥행에 성공했다는 게 전문가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한달 성과를 보면 위메이드의 실적 개선을 이끌 핵심 캐시카우(현금창출원)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도 있다. 4월 시즌1 콘텐츠 업데이트가 이용자에 좋은 반응을 얻을 경우 장기 흥행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 한 관계자는 "1분기 출시 신작 게임이 잇따라 흥행하면서 국내 앱 마켓의 지형도가 바뀌었다. RF온라인 넥스트와 마비노기모바일,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흥행 영향"이라며 "각각 자체 보유한 게임 IP 후속작이란 점에서 수익성 개선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5.03.31 10:09이도원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새 장비에 엘리트 등급 필드 추가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우트가르트 요새'에 엘리트 등급 필드를 만나볼 수 있다. 엘리트 필드에서는 최대 56레벨 몬스터가 출현한다. 새로운 장비 '타른 헬름'도 공개됐다. 타른 헬름은 체력, 물리 피해 방어 등을 증가시키는 액세서리 장비다. 일반 주화로 제작 가능하며, 10강으로 제련 시 NFI(Non-Fungible Item)로 등재된다. 이와 함께 버서커, 볼바, 스칼드, 워로드 등 4종 클래스의 PvP 전투 스킬이 개선됐다. 이용자는 강화된 스킬로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위메이드는 오늘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톰테를 잡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 100명이 함께 매일 오후 2시, 8시, 자정에 등장하는 필드보스 '톰테의 사념체'를 처치하면, '요르문' 장비, '브록의 무기 도안' 등이 포함된 상자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출석 이벤트 2종도 같은 기간 열린다. 7일 동안 게임에 접속하면 '마나 재생 물약', '음식 꾸러미' 등이 포함된 '보급품 꾸러미'와 '레벨 달성 상자' 등을 선물한다. 43, 50레벨이 되면 레벨 달성 상자를 통해 '요르문 장비 선택 상자'와 상급 희귀 장비 '이발디 장비 선택 상자'를 제공한다. '아스가르드의 요리왕' 제작 이벤트는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는 미궁, 폴크방, 혼돈의 신전, 라그나로크에서 '오래된 향신료'를 획득해 방어력, 공격력 등을 증가시켜주는 컬렉션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한편, 위메이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첫 번째 시즌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모든 사전예약자에게는 '빛나는 장신구 강화석' 등 다채로운 아이템을 지급한다.

2025.03.20 17:18이도원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첫 시즌 '성장의 시즌' 사전예약 시작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가 18일 첫 번째 시즌 '성장의 시즌'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첫 시즌은 다음달 3일부터 진행된다. 이용자는 '시즌 발할라', '시즌 원정', '시즌 발키리' 등 시즌 전용 콘텐츠와 소환물을 활용해 캐릭터를 더욱 빠르고 강하게 육성할 수 있다. 또한, '시즌 제작'을 통해 시즌 한정 장신구 제작도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오늘부터 다음달 2일까지 공식 사이트에서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자에게는 '빛나는 장신구 강화석', '충전석 선택 상자' 등 다채로운 아이템이 지급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오는 20일에 시즌 주화 에어드랍 이벤트를 시작한다. 게임 내 은화 100개로 시즌 사전예약 증표를 구매하고 레이드 클리어, 클랜 지원 등 다양한 임무를 완료하면, '중급 경험의 주문서', '시즌 주화' 50개 등을 제공한다.

2025.03.18 15:32강한결

라이엇게임즈 "피어리스 전격 도입…경기 다이나믹함 커질 것"

라이엇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고 새로운 시스템 도입을 통해 게임성과 e스포츠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엇게임즈는 14일 서울 삼성동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오디토리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피어리스(Fearless) 드래프트의 도입 배경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피유 리우 리그 스튜디오 게임 디렉터, 매튜 릉-해리슨 LoL 리드 게임플레이 디자이너, 제스로 차 LoL e스포츠 운영 담당이 참석했다. 피유 리우 리그 스튜디오 게임 디렉터는 라이엇게임즈가 이용자의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모든 부분을 만족시키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다만 플레이어 커뮤니티의 의견을 경청하며 개선점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개선책의 일환으로 라이엇게임즈는 수락 버튼 패널티를 강화하고, 랭크 게임 초기화를 연 1회로 조정하며, 마법공학 상자를 복구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플레이어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리그 오브 레전드'가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있는 게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리그 오브 레전드'의 글로벌 성과도 공개됐다. 게임은 345주 동안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주 평균 이용자는 1천690만 명에 달한다. 특히 10대 연령층에서는 LoL을 플레이하는 비율이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엇게임즈는 e스포츠 운영과 관련해 피어리스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제스로 차 e스포츠 운영 담당은 피어리스가 e스포츠의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한 드래프트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매튜 릉-해리슨 LoL 리드 디자이너는 피어리스의 핵심 목표로 특정 챔피언이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문제를 해소하고, 경쟁적인 콘텐츠를 추가해 게임의 흥미를 높이는 점을 들었다. 또한 e스포츠의 경험을 일반 솔로 랭크와 유사하게 만들어, 프로 경기에서도 라이브 게임에서 볼 수 있는 챔피언들을 보다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또 다른 목표라고 덧붙였다. 그는 게임 밸런스를 고려한 드래프트 방식을 통해 기존보다 다양한 챔피언이 기용되고 있으며, 미드 제드, 탑 블라디미르 등 새로운 픽이 등장하는 등 역동적인 경기가 연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피어리스 시스템 도입 후 경기당 평균 시간이 증가했으며, 사용된 챔피언 수도 2024년 서머 시즌 103개에서 2025년 시즌 1에서는 116개로 증가했다. 또한 LPL과 LCK에서는 풀세트 접전 경기가 늘어나며 경기 양상이 더욱 다채로워졌다. 특정 챔피언의 밴픽률에서도 변화가 감지됐다. 2024년 서머 시즌에서 가장 많이 선택된 챔피언의 픽률은 26.7% 감소했으며, 기존에 잘 등장하지 않던 챔피언들의 활용도가 높아졌다. 이를 통해 특정 챔피언의 카운터픽 전략이 보다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는 분석이다. 설문조사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확인됐다. 응답자의 76%가 피어리스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81%는 피어리스 경기가 흥미롭다고 답했다. 또한 77%는 피어리스를 통해 다양한 전략을 경험할 수 있다고 응답했고, 70%는 향후 피어리스 적용 여부에 관심을 보였다. 프로 선수들도 피어리스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라이엇게임즈는 팀리퀴드 정글러 엄성현(엄티)과 디플러스 기아 허수(쇼메이커)를 대표적인 피어리스 스타일의 선수로 꼽으며, 이들이 다양한 픽을 활용해 창의적인 플레이를 펼쳤다고 밝혔다. 라이엇게임즈는 향후 e스포츠 대회에서도 피어리스를 유지할 계획이다. 모든 3판 2선승 및 5판 3선승 경기에 피어리스를 적용하며, MSI와 월드 챔피언십(월즈)에서도 도입할 예정이다. 다만 월즈의 일부 단판 경기는 기존 방식대로 유지된다. 피어리스 도입 결정에는 팬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내부 피드백, 프로 구단 및 선수 의견, 경기 데이터 분석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다만 해결해야 할 과제도 남아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대회 방식의 고도화가 필요하며, 특히 5세트 운영 방식과 블루 진영 승률 불균형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MSI까지는 현재 방식을 유지하면서 데이터 분석을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프로 팀들의 연습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도 반영할 방침이다. 라이엇게임즈는 풀 피어리스 적용에 자신이 있지만, 구단과 협의해 형식과 방식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을 예정이라며, 팬과 프로 선수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16 16:30강한결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제주도 연합 레이드: 종막 업데이트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 월드 협력 이벤트 '제주도 연합 레이드: 종막', 신규 SSR 헌터 '고토 류지' 등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제주도 연합 레이드: 종막'은 여왕개미를 성공적으로 격퇴한 이용자들이 제주도를 탈환하기 위한 마지막 시련으로 '개미 잔당 처치'와 메인 작전인 '종막: 개미왕' 총 2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됐다. 메인 작전인 '종막: 개미왕'은 다른 이용자와 파티를 맺고 공략하는 '협력 결전' 형태로 진행된다. 보스의 체력이 파티원과 공유되며, 다른 이용자가 준 대미지가 실시간으로 반영된다. 보스 처치 시 매칭된 이용자들의 기여도를 산정한 후 보상이 지급되며, 높은 스코어를 획득한 이용자는 명예의 전당 트로피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들은 작전 성공 및 협력 지원을 통해 '제주도 레이드 기여도 포인트'와 '제주도 레이드 주화'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다양한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SSR 헌터는 '고토 류지'다. 풍속성 탱커로 설계됐으며, 높은 체력을 기반으로 브레이크 성능이 매우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보유 스킬로는 ▲전방의 적을 빠르게 베는 '귀천풍' ▲바람처럼 이동해 전방의 공간을 베는 '역풍' ▲숨겨진 내면의 문을 열어 적을 도륙하는 '약자도륙'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성진우 최대 레벨 105까지 확장 ▲신규 전직 '그림자 군주:대적자' ▲'초월' 등급 스킬 룬, 축복의 돌 ▲신규 스킬 및 축복의 돌 ▲그림자 스킬 강화 기능 ▲인스턴스 던전 및 폐쇄 임무 신규 보스 ▲신규 그림자 '베스티' ▲신규 스킨 고토 류지 '정밀', 토마스 안드레 '자유', 지나 '의지' 등의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먼저 테마 이벤트 '설레는 봄나들이'가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매일 진행되는 미션을 달성하고 SSR 헌터 '지나'의 염색 스킨 '의지'를 획득할 수 있으며, 2종의 미니게임을 통해 'SSR 성진우 이벤트 무기 랜덤 상자'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보스 챌린지 입장권을 지급받는다. 또한 출석만 해도 '커스텀 모집 티켓' 100장, '마력 용해제', '영웅 축복의 돌 Vol.4'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설레는 봄나들이 출석 선물' 이벤트가 같은 기간 열린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이다. 정식출시 약 5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5천만 이용자를 달성했으며, 2024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5.03.13 16:36강한결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구글 매출 5위 흥행 지속...석훈PD "보상-재미 강화"

위메이드의 신작 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출시 이후 안정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비스 초반 서버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고, 석훈PD 등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용자와 적극 소통을 나선 것이 인기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이용자의 요구에 부응한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무료로 제공하고, 새로운 콘텐츠와 이벤트 프로모션 등을 추가해 장기 흥행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13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위메이드엑스알이 개발한 모바일PC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인기가 안정적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지난달 20일 출시 이후 닷새만인 26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 게임은 구글 매출 1위를 기록한 이후 2주 넘게 매출 톱5를 유지하며, '미르4'와 '나이트크로우'의 인기바통을 이어받는데 성공했다는 게 전문가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인기 유지는 위메이드의 서비스 운영 노하우와 위메이드엑스알의 개발 역량이 시너지를 냈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위메이드 측은 서비스 이후 이용자 반응 실시간 모니터링과 콘텐츠 개선에 속도를 내고, 업데이트 계획 등을 빠르게 알려 호평을 받기도 했다. 위메이드엑스알의 석훈PD는 라이브 방송에 직접 등장해 이용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고, 수집된 의견을 인게임에 반영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위메이드 측은 레전드 오브 이미르 서비스 이후 한달도 안돼 두 차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상태다. 어제(12일) 2차 라이브 방송에서는 서버 안정화를 위해 CPU 사용률 개선과 모바일 기기 안정화, 업데이트 계획을 전했다. 오늘 업데이트에서는 주요 사냥터의 경험치 보상과 아이템 드롭률 상향 등에 초점을 맞췄다면, 오는 20일 업데이트에서는 PvP 밸런스 조정 및 회피 시스템 개선이 예정돼 있다. 여기에 향후 40레벨 이상 이용자를 위해 사냥터 등급 및 랜덤 보스 추가, 원정 희귀 아이템 드롭률 추가 상향 등의 업데이트도 실시한다는 계획도 전했다. 이어 '레전드 오브 이미르' 첫 번째 시즌 '시즌1 : 성장의 시즌' 소식도 있었다. 시즌1부터 전용 콘텐츠과 소환물이 추가되며, 이러한 성장 요소로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다. 시즌1 사전 예약 이벤트는 오는 18일 시작되며, 20일 인게임 카탈로그 공개 이후 시즌 주화 에어드랍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차 라이브 방송 보상으로 태양석 30개, 마니의 발키리 11회 소환권 3장, 마니의 디시르 11회 소환권 3장, 빛나는 강화석 선택 상자 1개, 빛나는 스토리덱 포인트 상자 10개, 30% 토파즈 할인권 1개, 은화 100만개를 제공해 이용자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석훈PD는 "게임 초반 안정적인 서버 환경을 제공하지 못한 점 사과드린다. 커뮤니티와 유튜브 등을 통해 이용자들의 반응을 계속 살펴보고, 개선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3월 업데이트 이후에도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콘텐츠 개선을 추가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3 10:33이도원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첫 번째 필드 보스 '로키의 사념체' 공개

위메이드(대표 박관호)의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7일 첫 번째 필드 보스 '로키의 사념체'를 공개했다. '로키의 사념체'는 35레벨 이상 이용자 100인이 함께 처치해야 하는 필드 보스다. 낮 12시와 저녁 10시 '잊혀진 성전' 필드에 등장한다. 필드 보스 처치 시 도안, 요르문 장비상자 등이 포함된 '로키의 사념 패키지'를 하루에 한 번 참여 보상으로 지급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오늘부터 20일까지 '성장 지원 7일 출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는 7일동안 게임에 접속하면 '중급 경험의 주문서'와 사냥 경험치를 증가시키는 '갈라르의 성장 증표'를 받을 수 있다. 임무 이벤트 2종도 같은 기간 열린다. 클랜 기술 협력, 발키리의 전당 몬스터 처치 등 다양한 미션을 완료하면 '클랜의 증표 상자, 실바린 등 풍부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한편,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증가하는 이용자 수에 맞춰 신규 서버 그룹 '니플헤임', '미드가르드', '요툰하임'을 추가해 총 24개 서버를 운영 중이다. 또한, 총괄 디렉터 석훈 PD는 개발자 서신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용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2025.03.07 16:34강한결

[ZD e게임]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익숙함 가미된 웰메이드 MMORPG

위메이드의 신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한 세계관과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한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게임은 출시 직후 모바일 양대 마켓에서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보였다. 이용자는 버서커, 스칼드, 볼바, 워로드 등 네 가지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 클래스는 고유한 전투 스타일과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 볼바는 강력한 광역 스킬을 갖춰 필드 몬스터 사냥에 특화된 클래스이며, 워로드는 방어력이 뛰어난 탱커 역할을 수행한다. 스칼드는 미니 하프로 아군을 지원하는 독특한 플레이스타일을 제공해 전략적인 전투를 가능하게 한다. 전투 시스템에서는 후판정 시스템과 회피기를 도입해 상호 공방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적의 공격을 보고 피하거나 반격할 수 있으며, 수동 컨트롤로 전투력 격차를 극복할 수 있는 구조다. 특히 보스 몬스터와의 전투에서는 패턴 파악과 회피 타이밍이 중요해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게임의 주요 수집 요소로는 '발키리(변신)', '디시르(펫)', '동반자(탈것)' 등이 있으며, 확률형 뽑기 및 합성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높은 등급일수록 낮은 확률로 등장해 과금 유도가 존재하지만, 일정 횟수 소환 시 천장 시스템이 적용돼 목표를 설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무과금 유저도 꾸준히 플레이하면 고등급 변신을 획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게임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사가' 시스템은 기존 MMORPG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탐험과 스토리 중심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플레이어는 단서를 모아 직접 퀘스트를 수행해야 하며, 전투뿐만 아니라 스토리 해석, 퍼즐 요소, 탐험 요소가 추가돼 게임의 다양성을 높인다. 또한, 사가 콘텐츠를 통해 장비 및 발키리, 디시르 제작 재료를 획득할 수 있어 단순한 스토리 진행을 넘어 게임 내 핵심 성장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이 게임이 내세우는 또 다른 차별화 요소는 블록체인 경제 시스템이다. 위메이드는 아이템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장비 생산과 거래에 필요한 주화의 전체 수량을 제한했다. 또한, 최상위 등급 아이템은 NFI(Non-Fungible Item)로 제작돼 모든 이용자가 거래 내역과 생성 날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기존 MMORPG에서 발생하던 아이템 가치 하락 및 인플레이션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가 엿보인다.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한 차세대 그래픽도 게임의 큰 강점 중 하나다. 북유럽 신화의 분위기를 반영한 웅장한 맵 디자인과 사실적인 캐릭터 모델링이 인상적이며, 시간과 날씨 변화가 실시간으로 적용돼 몰입감을 높인다. 출시 직후 이용자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다. '미르의 전설' 시리즈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점, 그리고 기존 MMORPG에서 볼 수 없던 북유럽 신화 기반의 색다른 세계관이 호평받고 있다. 전투 방식 또한 기존 모바일 MMORPG보다 조작의 재미를 강조하며, 자동 전투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전략적 요소를 포함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받는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언리얼 엔진 5의 기술력을 극대화한 차세대 MMORPG로, 북유럽 신화 기반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자동 전투 중심의 기존 모바일 MMORPG와 차별화를 두면서, 조작의 재미와 수동 전투의 전략성을 강조한 점이 돋보인다. PvP 밸런스 조정 및 추가적인 콘텐츠 업데이트가 이루어진다면, 레전드오브이미르는 장기적으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MMORPG가 될 것이다.

2025.03.01 19:46강한결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개선 노력...서버 안정화에 아이템 획득률 상향

위메이드가 신작 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 콘텐츠 개선 계획을 공개했다. 해당 게임은 출시 닷새만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하며 단기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위메이드엑스알이 개발한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출시 후 첫 라이브 방송 '발할라 LIVE'를 통해 개선 계획을 공개했다. 발할라 LIVE 방송은 어제(26일) 오후 7시부터 한시간 동안 레전드 오브 이미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됐다. 총괄 디렉터 석훈 PD와 김성희 디렉터가 출연해 개발 의도, 업데이트 계획 등을 설명하고 이용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사 측에 따르면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채널 확장 및 기술적 안정화를 통한 서버 렉 개선 ▲주요 아이템 드랍률 상향 이벤트 진행 ▲회피기 누적 시스템 추가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거래소 기능도 개선한다. 판매가 불가능했던 아이템을 판매 가능하게 변경하고 기본 필터 정렬을 최저가순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지난 20일 출시 이후 닷새만인 25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른 화제작이다. 이 게임은 높은 수준의 그래픽 연출과 MMORPG 특유의 재미를 담은 방대한 콘텐츠, 합리적 과금 모델 등으로 이용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 석훈 PD는 "많은 관심과 의견 부탁드린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계속해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2.27 15:31이도원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닷새만에 구글 매출 1위...실적 개선 기대↑

위메이드의 신작 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단기간 이용자의 주목을 받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 게임은 출시 일주일도 안돼 국내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장기간 인기를 이어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6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의 신작 모바일PC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국내 출시 닷새 만인 어제(25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위메이드엑스알이 개발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언리얼엔진5로 제작된 작품으로, 높은 수준의 그래픽 연출과 MMORPG 특유의 재미를 구현한 게 특징이다. 특히 이 게임 출시 당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기대를 높였었고, 출시 사흘 만에 구글 매출 톱5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매출 순위 기록으로만 보면 기존 위메이드 흥행작과 비교해 기대치를 웃도는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2023년 출시작인 '나이트크로우'는 출시 12일만에 구글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출시 초반 단기 흥행에 성공하면서 위메이드의 1분기 실적 개선 가능성은 더 높아졌다는 게 전문가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해당 신작이 '미르4'와 '나이트크로우'에 이어 위메이드의 추가 성장을 견인할지 지켜봐야하는 이유다. 업계에선 위메이드가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초반 분위기를 장기간 이어갈 수 있을지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출시 초반 서버 문제와 육성 난이도 개선 뿐 아니라 신규 콘텐츠 및 이벤트 프로모션 결과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여 주목되고 있다. 위메이드 측은 게임 이용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장기 흥행에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오늘 오후 7시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위메이드엑스알 석훈PD 등이 라이브 방송에 등장해 향후 계획 등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구글 매출 1위는 위메이드 입장에서 큰 호재다. 박관호 대표 체제 전환 이후 처음 선보인 대작이 단기간 기대 이상 성과를 낸 것도 의미가 있다"며 "당장 해당 신작은 위메이드의 1분기 실적 개선에 큰 힘이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박관호 대표 체제로 전환된 지난해 창립 이후 처음 연매출 7천억원을 돌파했고, 흑자전환에도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2025.02.26 09:40이도원

기아, 리그 오브 레전드 '아라비안 리그' 신규 후원

기아가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e스포츠인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와의 신규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e스포츠 마케팅 확대에 나선다. 기아는 리그 오브 레전드 중동 및 북아프리카(Middle East and North Africa) 지역 리그인 '아라비안 리그(Arabian League)' 타이틀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게임 제작사인 '라이엇 게임즈(Riot Games)'와 협업을 이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아라비안 리그는 2019년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 지역 프로 리그가 중동, 아프리카 지역까지 참가 지역이 확대 개편됨에 따라 설립된 리그로 아중동 지역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중동 지역 15개국의 팀이 참가할 수 있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위팀은 리그별 대항전인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중동·아프리카 마스터스(EMEA Masters)' 출전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타이틀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기아는 게임 중계 화면 내 브랜드 로고 노출 등 기본적인 협업뿐만 아니라 e스포츠 팬들과 함께 플레이오프 등 주요 경기를 관람하며 기아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체험 공간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기아는 향후에도 전 세계 e스포츠 팬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트렌디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마련할 방침이다. 기아 관계자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라비안 리그와 파트너십을 체결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아는 e스포츠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젊은 세대와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게임과 현실을 이어주는 새로운 경험과 활동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25 13:21김재성

bhc, 미국 4호점 랜초버나도점 샌디에이고에 개점

bhc가 미국 시장 확장을 가속화하며 샌디에이고 지역에 미국 4번째 매장이자 가맹 2호점 'bhc 랜초버나도점'을 개점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매장은 캘리포니아주 남부 지역 도시 샌디에이고에 소재한 랜초버나도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백인과 아시아인 등 4만여 명 이상의 다양한 인종이 거주한다. ▲HP ▲애플 ▲브로드컴 등 글로벌 IT 기업이 자리잡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장 크기는 약 120㎡ 규모로, 배달과 테이크아웃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있다. 낮 시간대에는 리미티드 서비스 레스토랑(LSR)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주문하자마자 음식을 즉시 조리한 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저녁에는 풀 서비스 레스토랑(FSR) 형태를 갖춰 일행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해당 매장에서는 회사의 대표 메뉴 ▲뿌링클 ▲맛초킹 ▲골드킹 등을 다양한 조각 부위로 주문할 수 있으며, 3~5인이 다양한 종류의 치킨을 맛볼 수 있는 '플래터' 메뉴도 추가해 메뉴의 다양성을 높였다. 한인타운을 찾는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해 치즈파전 등 K-푸드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회사는 2023년 미국 시장에 첫 진출했으며, 대표 메뉴와 더불어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특화 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특히 뿌링클은 젊은 층과 어린이 고객 사이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며 판매 1위를 기록 중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bhc는 이번 랜초버나도점에 이어 올해 안으로 샌디에이고 지역 칼스배드와 리버사이드에 추가 매장을 낼 예정이다. 회사는 ▲대만 ▲캐나다 ▲홍콩 등 7개국에서 총 29개 매장을 운영중에 있다.

2025.02.24 15:04류승현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구글 매출 톱5 진입...흥행 청신호

위메이드의 신작 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게임은 출시 일주일도 안 돼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5위에 진입하며 위메이드의 새 캐시카우(현금창출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24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의 새해 첫 대작 모바일PC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출시 초반 이용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위메이드엑스알이 개발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지난 20일 국내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에 출시됐다. 출시 직후 이 게임은 양대 마켓 인기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 게임의 마켓 매출 순위를 기존 인기 MMORPG들과 경쟁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이 게임은 출시 사흘 만인 어제(23일) 오후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5위에 오르며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같은 날 구글 마켓 MMORPG 장르 매출로 보면 3위 '리니지M', 6위 '오딘: 발할라 라이징', 6위 '리니지W', 12위 '리니지2M' 순이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이들 인기작과의 경쟁 속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앞서 이 게임은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4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출시 첫 주말 게임 내 분위기를 보면 이용자가 대거 몰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전 서버는 혼잡 상태를 유지했고, 일부 서버를 제외한 대부분 캐릭터 생성 제한이 있기도 했다. 이는 게임의 초반 흥행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지표로 평가된다. 지켜봐야 할 부분은 이 게임이 장기간 매출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을지다. 업계에서는 서버 안정성과 30레벨 중후반부 원정 콘텐츠, 길드 경쟁 및 협력 콘텐츠 활성화 여부가 장기 장기 흥행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위메이드의 신작 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출시 초반 이용자의 주목을 받는데 성공하며 유의미한 매출 성과를 냈다"라며 "기존 인기 MMORPG 장르와 경쟁해 초반 좋은 성과를 보여준 것 같다. 장기간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갈 경우 위메이드의 실적도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4 10:14이도원

[이기자의 게임픽] 박관호 체제 위메이드, 올해 추가 성장 기대↑

박관호 대표 체제로 탈바꿈한 위메이드가 올해 신작 게임 출시와 사업 확대로 추가 성장을 시도한다. 이 회사가 최근 출시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는 이용자가 대거 몰리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고, '미르4'와 '미르M' 등 기존 인기작의 중국 진출이 예정된 만큼 올해 성장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더 켜질 전망이다. 23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가 올해 추가 성장에 성공 할 수 있을지 주목을 받고 있다. 2000년 설립된 위메이드는 MMORGP '미르의 전설' 시리즈를 개발 및 서비스하며 국내 대표 게임사에 이름을 올렸고, '나이트 크로우' 등 다양한 게임 지식재산권(IP) 발굴에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설립자인 박관호 대표 체제로 바뀐 이 회사는 흑자전환에 성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창립 이후 첫 연매출은 7천억원을 돌파했고, 전년 대비 영업 흑자전환을 기록한 상태다. 그렇다면 올해 위메이드가 추가 성장에 성공할 수 있을까. 신작 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 출시와 기존 인기작의 중국 등 서비스 지역 확대가 예정된 만큼 성장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게 전문가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지난 20일 국내 양대 마켓에 출시된 모바일PC MMORPG 장르다. 이 게임은 언리얼엔진5로 제작해 높은 수준과 화려한 액션 연출성 등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이 게임은 출시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마켓 인기 1위를 기록했으며, 애플 앱스토어 매출은 톱10에 빠르게 진입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게임성과 과금 모델을 보면 일주일 내에 유의미한 매출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 이용자가 대거 몰린 것을 보면 이르면 일주일 내에는 양대 마켓 매출 톱10 진입도 가능할 전망이다. 위메이드 측은 라운드원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의 일본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국내, '판타스틱 베이스볼'은 일본 시장을 우선 공략하는 셈이다.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는 NPB(Nippon Professional Baseball)와 MLB(Major League Baseball), MLB Players, Inc.의 공식 라이선스를 모두 사용한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이 게임은 NPB 12개, MLB 30개 구단 소속 선수의 얼굴과 동작은 물론, 유니폼과 경기장까지 고품질 실사 그래픽으로 구현해 사실감을 높인 게 특징이다. 이 회사는 '미르4'와 '미르M'의 중국 출시도 준비 중에 있다. 지난해 중국 판호(서비스 허가권)를 받은 '미르M'은 더나인을 통해 현지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미르4'의 경우 37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고, 올해 중국 판호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르M'과 '미르4'는 중국 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미르의전설' IP 기반 시리즈작이란 점에 현지 이용자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중국에선 '미르의전설' 외에도 '던전앤파이터'와 '뮤' 등 한국 게임 IP에 익숙하다고 알려졌다. 업계 일각에서는 박관호 대표 체제에 위메이드는 조용하면서도 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내다보기도 했다. 단기 성과보다 장기 비전을 통한 안정적인 기업 성장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박 대표는 게임 중심 사업 강화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플레이 등 신규 사업 성장을 위한 재편도 마무리했다고 알려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위메이드가 설립자인 박관호 대표 체제 이후 연매출 7천억를 기록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다"며 "올해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좋은 출발을 보여줬고, 미르M과 미르4 등이 중국에 진출하면 추가 성장도 가능할 것"고 말했다.

2025.02.23 12:03이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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