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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어쌔신: 오리지널 시리즈'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0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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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신규 에피소드 업데이트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에 신규 에피소드와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비스트이스트 월드의 열네 번째 에피소드 '격돌하는 운명의 전장'이 공개됐다. 어둠마녀 쿠키의 사악한 계획에 맞서는 쿠키 연합군은 비스트 쿠키는 물론, 용언의 힘을 지닌 강대한 실험체 도우맛 쿠키 삼인방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게 된다. 신규 에피소드에는 두 가지 랜드 룰 '흡수 마법진'과 '염력 파장'이 추가됐다. 염력 파장은 베놈도우맛 쿠키의 염력으로 일정 시간마다 적군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를 제한하며, 흡수 마법진은 어둠마녀 쿠키의 힘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공격력 감소와 피해량 증가 디버프를 누적시킨다. 신규 전술 스킬 은나무 기사단은 전장에 강림해 아군에게 보호 효과를 부여하고, 랜드 룰로 인해 발생한 불리한 효과를 해제한다. 베놈도우맛 쿠키와 폼폼도우맛 쿠키가 플레이어블로 출시됐다. 앞서 공개된 몰드도우맛 쿠키와 함께 동시에 전투에 참여할 경우 '도우 삼인방' 효과가 발동돼 시너지를 발휘한다. 베놈도우맛 쿠키는 폭발형 쿠키로, 스킬 싸이킥 베놈은 염동력을 이용해 독성 물질을 허공에 생성한 후 적군을 향해 퍼부어 폭발시킨다. 전투 중 베놈 에센스를 수집해 베놈 코어로 전환하며, 코어가 최대치에 도달하면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자신을 보호하는 베놈 배리어를 활성화한다. 폼폼도우맛 쿠키는 지원형 쿠키다. 폼폼 포자를 힘껏 돌린 후 던지면 일정 시간 동안 분열한 뒤 폭발하며 적에게 중독을 건다. 중독에 걸린 적군은 중독 피해 증가와 곰팡이 포자 디버프에 걸린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전투 콘텐츠가 대폭 추가됐다. '레이드: 식별불가'는 정해진 기간 동안 점수와 랭크를 달성하는 콘텐츠로, 새로운 유형의 보스 몬스터가 등장한다. 4단계 난이도로 총 3개 시즌에 걸쳐 진행되며, 보스는 거대한 어둠마녀의 피조물로 소울잼의 힘을 빌린 다섯 가지 소울포스 스킬을 사용한다. 각 소울잼 거점을 점령해 소울포스를 봉인하는 것이 공략의 핵심이다. 전략 전투 콘텐츠 '운명의 결투'도 선보였다. 외부 성장 요소를 배제하고 전략과 실력만으로 승부하는 방식이다. 에인션트 쿠키를 돕는 조력자와 다양한 영웅의 의지를 조합해 전투가 진행된다. 총 4개의 시즌으로 진행되며 시즌마다 주인공이 되는 에인션트 쿠키와 조력자 구성이 변경된다. 각 에피소드에 흩어진 탐험 요소를 수집 및 기록해 지역별 탐험 일지 달성도를 완성하는 신규 콘텐츠 '탐험가맛 쿠키의 대륙탐험일지'도 공개됐으며, 어둠마녀 쿠키 세력의 일부인 독버섯맛 쿠키와 석류맛 쿠키의 마법사탕이 추가됐다.

2026.02.11 13:45진성우 기자

AI 신약 설계 기술력에 '갤럭스', 420억원 시리즈B 투자 유치

갤럭스가 42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로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동력을 확보했다. 이번 시리즈B 투자에는 ▲유안타인베스트먼트 ▲한국산업은행 ▲인터베스트 ▲데일리파트너스-NH투자증권 조합 ▲패스웨이인베스트먼트 ▲SL인베스트먼트 ▲엔코어벤처스-TKG벤처스 조합 ▲스닉픽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이 참여했다. 인터베스트는 초기 투자 이후 지속적으로 후속 투자를 이어왔다. 데일리파트너스와 패스웨이인베스트먼트 역시 시리즈A 투자 이후 후속 투자에 참여했다. 갤럭스는 2022년 21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시작으로 총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680억원에 달한다. 시리즈 B 라운드에서 확보한 투자금은 ▲AI 플랫폼 기술 고도화 ▲연구개발(R&D) 인프라 확충 ▲우수 인재 확보 ▲신약후보물질의 비임상 검증 등 R&D에 투입된다. 투자사들의 갤럭시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회사의 기술력 덕분이다. 현재 갤럭스의 단백질 설계 인공지능(AI) 기술은 글로벌에서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드노보(de novo) 항체 설계 분야는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기업으로 언급된다. 드노보 항체 설계는 완전히 새로운 아미노산 서열과 구조를 설계해 기능을 구현해야 하는 고난도 영역이다. 해외에서도 성공 사례가 매우 적다. 갤럭스는 최근 소규모 디자인만으로도 높은 결합력을 가진 항체 확보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기존과 비교해 수백 배 이상의 설계 성공률을 기록했다. 신약 설계 AI 플랫폼의 정밀성과 완성도도 향상되고 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협업을 위한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 회사는 최근 베링거인겔하임과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이 밖에도 ▲셀트리온 ▲LG화학 ▲한올바이오파마 ▲와이바이오로직스 등과도 신약 개발을 진행 중이다. 김상균 인터베스트 전무는 “AI 신약개발과 단백질 신약 설계 분야는 단기간에 경쟁력을 만들기 어려움에도 갤럭스는 축적된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시드 단계부터 기술적 깊이를 보여줬다”라며 “연구 성과와 기술 완성도가 고도화되는 과정을 확인하며 연속 투자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석차옥 갤럭스 대표는 “단백질 신약 설계 기술은 신약 개발 전반에서 중요성이 커지는 분야”라며 “갤럭스는 가장 난이도가 높은 드노보 항체 설계 분야에서 최상위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투자로 플랫폼 고도화와 파이프라인 검증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해외 시장에서의 사업 성과를 창출하는 한편,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에 기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026.02.10 09:39김양균 기자

전자랜드, 창고형약국 '메디킹덤' 7일 오픈

전자랜드는 오는 7일 서울 용산구 전자랜드 용산본점 인근에 800평 규모 창고형약국 '메디킹덤약국'을 열고 연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창고형약국은 대형 공간에 의약·건강·뷰티 등 생활 밀착형 품목을 한데 모아 고객이 매장을 둘러보며 비교·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한 새로운 약국 운영 모델이다. 메디킹덤약국은 의약품·의약외품·건강기능식품은 물론 반려동물 관련 제품까지 폭넓은 상품군을 한 공간에서 제공한다. 국내 주요 화장품을 판매하는 'K-뷰티 화장품 전문 존'을 별도로 운영해 약국 이용과 함께 뷰티 제품까지 살펴볼 수 있는 복합 공간 형태로 구성했다. 전자랜드는 5일 가오픈일부터 9일까지 약국에서 제품을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해 전자랜드 용산본점을 방문하면 카페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 전자랜드 용산본점에서 마사지기·안마의자 등 건강·뷰티 행사 모델을 구매하면 최대 10만원 상당 전자랜드 포인트를 제공한다. 정수기 행사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5만원권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7일부터 8일까지 메디킹덤약국 내 지정 코너를 포함해 전자랜드 키보드 체험존, 휴대폰존, 생활가전존 등 총 4개 공간을 방문해 제품을 체험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선착순 400명에게 '두바이 쫀득 쿠키'를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인기 기계식 키보드와 영화 관람권 등 경품도 제공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일상에 필요한 건강·뷰티 제품부터 관련 가전까지 한자리에서 합리적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체험 및 구매 혜택을 통해 용산본점을 찾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2026.02.05 13:38신영빈 기자

테이텀시큐리티, 시리즈A 브릿지 투자 성공

클라우드 보안 전문 기업 테이텀시큐리티가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테이텀시큐리티는 최근 삼성벤처투자와 SJ파트너스로부터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테이텀시큐리티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보안 요소를 하나의 제품으로 통합해 보안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테이텀시큐리티는 제품 고도화, 인력 추가 채용, 해외 진출 등 순으로 성장 전략을 가속화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양혁재 테이텀시큐리티 대표는 "이번 시리즈A 브릿지 투자 유치는 테이텀시큐리티의 뛰어난 클라우드 보안 역량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이번 투자는 클라우드를 넘어 '보안을 위한 인공지능(AI for Security)과 인공지능을 위한 보안(Security for AI)을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AI가 작동하는 기반 인프라는 클라우드 환경이다. 따라서 AI와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향후 실제로 AI까지 보호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장하고, 내부적으로는 보안 담당자의 반복적인 실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에이전틱 AI(Agentic AI)'로 업무를 덜어내는 방향으로 제품을 고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향후 엔터프라이즈 및 공공 시장까지 GTM(Go-To-Market)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테이텀시큐리티는 유니콘 수준의 성장을 목표로 연간 매출 3배 성장을 달성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또 국내 클라우드 보안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하는 한편 해외 진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26.02.03 18:52김기찬 기자

삼성SDI, 올해 '상저하고' 전망…하반기 흑자 기대

지난해 5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 삼성SDI가 올해 '상저하고' 식의 실적 개선을 이루면서 하반기에는 분기 흑자 전환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삼성SDI는 2일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사업을 이같이 전망했다. 오재균 삼성SDI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분기 계절적 비수기 영향을 제외하면 분기별 개선이 이뤄져 상저하고의 모습을 보일 것으로 보고, 하반기 중에는 분기 흑자 전환도 가능할 것”이라며 “글로벌 지정학적 상황과 정책 불확실성이 여전히 커서 수요 변동성이 높지만, 이 관련 합작 공장 운영 효율화도 협의 중”이라고 답했다. 회사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3조8587억원, 영업손실 299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8% 증가했지만 영업손실 규모는 16.6% 확대됐다. 올해 ESS 사업 매출 50% 성장 전망…"단기 공급과잉 가능성 적어" 삼성SDI가 지난해 동안 사업 부진을 겪은 데에는 미국 현지산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생산능력(CAPA) 부재가 컸다. 그 동안 배터리 사업 성장을 이끌었던 북미 전기차 수요가 급감한 반면,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증설 경쟁이 전력망 투자를 부추기면서 관련 인프라인 ESS 배터리 수요는 급성장 중이다. 그러나 삼성SDI는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 합작 공장만 보유하고 있어 이런 수요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어려웠다. 전기차 수요 부진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되자, 결국 스텔란티스 합작 공장 라인을 ESS 배터리용으로 전환해 지난해 4분기부터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배터리를 양산하고 있다. 내년 4분기에는 ESS 시장 점유율 90% 이상인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용 라인도 가동할 계획이다. 올해 말 기준 확보 목표 ESS CAPA는 30GWh다. 상저하고 흐름을 자신하는 배경도 ESS 사업 실적 확대에서 기인한다. 지난해 미국 ESS CAPA를 갖춘 경쟁사 대비 삼성SDI는 관세 부담과 더불어 현지생산세액공제(AMPC)을 수령하지 못하는 제약이 따랐다. 지난해 4분기를 기점으로 이런 부담이 점차 줄고, AMPC 수혜 지속 확대될 것이란 예상이다. 이에 따라 올해 ESS 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50% 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SDI는 라인 가동 계획에 맞춰 배터리 수주를 확보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용휘 삼성SDI ESS비즈니스팀장 부사장은 “미국 현지산 제품의 AMPC와 관세 절감 효과로 사업 전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며 “올해 4분기부터는 미국 LFP 신규 라인 가동과 함께 관세 부담이 있는 국산 수출 물량이 점차 사라지고, 미국 신규 라인의 고정비 부담도 감소해 수익성이 본격 향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체 배터리 업계가 북미 ESS 시장 공략을 서두르면서 일각에선 단기 공급 과잉 우려가 있지만, 시장 선호도가 높은 각형 폼팩터 기반 LFP 배터리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적다고 봤다. 조 부사장은 “제품 검증과 공급망(SCM) 구축 등 준비 시간이 필요하고, 특히 수요가 강한 LFP 양극재와 각형 폼팩터를 채택한 배터리는 기술력이 필요해 증설에 시간이 더 소요될 것”이라며 “시장 흐름도 단발성 프로젝트 위주인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2~3년 단위 프로젝트가 증가하는 등 고객들이 중장기 물량 확보 성향이 강해 단기 공급 과잉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유럽 중저가 전기차 공략 집중…46파이·전고체·탭리스 등 미래 투자 병행 삼성SDI는 전기차 배터리 사업도 올해 신규 양산 프로젝트들에 대응하고, 생산거점별 라인 운영을 효율화해 적자 규모를 축소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중국산 전기차와 배터리 진입 확대로 가동률이 낮아진 유럽 헝가리 공장도 상·하반기 신규 프로젝트가 예정돼 있어 가동률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종선 삼성SDI 배터리 전략마케팅실장 부사장은 “지난해 헝가리 공장 가동률이 매우 저조했지만 올해는 전년 대비 개선 요소가 있다”며 “3년 평균치 기반 유럽 탄소 배출 규제가 유효한 가운데 기존 프로젝트 공급을 확대하고, 신규 공급 프로젝트도 차질없이 양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헝가리 공장은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로 주목받는 46파이(지름 46mm 원통형) 배터리 라인 신규 구축 및 LFP 배터리로의 라인 전환이 이뤄질 예정이다. 중저가 전기차 배터리 신규 수주도 추진하고 있어 상반기 중 가시적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했다.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을 염두해 개발 중인 전고체 배터리도 양산 목표 시점을 2027년으로 유지했다. 이에 연내 전고체 배터리 생산능력(CAPA) 투자를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삼성SDI는 최근 조기 상용화 가능성이 점쳐지는 로봇도 고용량·고출력 배터리 선호도가 높은 만큼, 다수 업체와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봇 외 도심항공교통(UAM), 고고도플랫폼시스템(HAPS) 등도 수요처로 꼽았다. ESS와 함께, AI데이터센터에 단기 전력 백업을 지원하는 배터리백업유닛(BBU) 시장은 탭리스 기반 초고출력 원형 배터리로 공략한다. 연내 제품을 출시하고, 미국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공장 라인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BBU 외 전문가용 전동공구, 하이브리드차 등에도 이 배터리를 공급해 올해 원형 배터리 사업 중 탭리스 제품 비중이 1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는 올해 다양한 신제품 CAPA 확보 및 라인 전환 투자가 예정돼 있는 만큼, 별도 자금 조달 방안을 고려 중이다. 투자 규모는 전년 3조 2천744억원보다 소폭 적은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 김윤태 삼성SDI 재경팀 부사장은 "올해 설비투자(CAPEX)는 헝가리 46파이 라인 구축, 미국 ESS LFP 라인 개조, 말레이시아 거점 내 탭리스 원형 배터리 적용 등 미래 성장에 필수적인 부분에 집중하고 투자 효율은 높여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할 전망"이라면서도 "영업 현금흐름만으로는 전체 CAPEX를 커버하기 어려워 보유 자산 활용 등을 포함한 방안으로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2.02 16:49김윤희 기자

네이버시리즈, 신작 집중 조명…첫 타자는 '도시낭인 리로드'

네이버웹툰이 운영하는 웹소설·웹툰·단행본 플랫폼 네이버시리즈는 올해부터 유망한 신규 작품을 집중 조명하는 캠페인 '최강신작'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첫 번째 주인공으로는 누적 다운로드 수 1억 회를 돌파한 인기작 '일타강사 백사부' 간짜장 작가의 신작 웹소설 '도시낭인 리로드'가 선정돼 3주간 독자들과 만난다. '최강신작'은 네이버시리즈가 수많은 신규 연재작 중 우수한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기대작을 선정해 독자들에게 제안하는 프로젝트다. 독자들에게는 믿고 볼 수 있는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 창작자에게는 작품 연재 초반 많은 독자와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네이버시리즈는 캠페인 첫 주 동안 기존 25화였던 무료 감상 회차를 50화까지 2배 증량한다. 이어지는 2주간은 작품의 일정 회차를 감상하면 리워드 쿠키를 제공한다. 독자들은 모든 행사 참여 시 약 40회차에 달하는 분량을 추가 비용 없이 즐길 수 있다. '도시낭인 리로드'는 무림인을 꿈꿨으나 무공의 필수 조건인 '단전'을 형성할 수 없는 체질로 태어난 주인공 '기무혁'의 사투를 그린다. 간짜장 작가는 "전작인 '일타강사 백사부', '회귀자의 은퇴 라이프'가 플랫폼의 지원 속에 독자들을 만나고 웹툰화돼 사랑을 받았던 것처럼 이번 신작 '도시낭인 리로드'도 더 많은 독자들과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2026.02.02 14:43박서린 기자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팬 모였다…5주년 팬 페스티벌 '구름 인파'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킹덤' 출시 5주년을 기념하는 팬 페스티벌 '운명의 집결'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양일간 경기 고양시 킨텐스 제2전시장에서 약 7천평 규모로 개최된다. 이는 지난 4주년 행사 대비 약 5배 확장된 수준으로, 현장 수용 인원 또한 전년 대비 약 4배 늘어난 최대 2만명 수준으로 대폭 확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요일과 일요일 티켓은 모두 매진됐다. 특히 메인 무대를 가득 채운 어린이 팬의 환호성과 웃음소리는 작년 행사가 무색할 만큼 강렬했다. 현장의 열기가 고조된 가운데, 조길현 데브시스터즈 대표를 비롯해 이은지 CIPO, 김이환 PD가 무대에 올라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길현 대표는 "쿠키런: 킹덤이 어느덧 5주년을 맞이해 팬들과 다시 만나게 되어 감동적이고 뜻깊다"며 소회를 밝혔다. 조 대표는 이어 "지난 시간 동안 수많은 선택과 도전을 거치며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항상 함께해 준 여러분 덕분"이라며 "이제는 게임 맥락을 넘어 쿠키런 세계를 어떻게 확장해 나갈 것인가를 고민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5년의 여정을 돌아보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집결'의 자리"라며 "함께해주신 여러분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반갑고, 준비한 콘텐츠를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커진 규모만큼 현장에는 다채로운 콘텐츠와 부스, 포토존이 마련돼 관람객을 맞이했다. 행사장 입구에는 이번 페스티벌 주 콘셉트인 어둠마녀 쿠키가 거대한 모습으로 마중 나왔다. 입구 양옆으로는 관람객의 허기를 달래줄 '파파존스 피자 공방'과 '이디야커피 라떼 공방'이 자리했다. 쿠키런 공식 굿즈를 판매하는 '어둠마녀의 상점'과 팬 2차 창작물을 만나볼 수 있는 '상인 연합' 부스는 행사 시작 직후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어둠마녀의 상점 안팎으로는 원하는 굿즈를 선점하기 위한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섰으며, 일부 관람객은 5명이 모여 전략적으로 구매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이번 굿즈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했다. 행사 시작 불과 1시간 만에 쉐도우밀크 쿠키와 사일런트솔트 쿠키 등 인기 쿠키의 중형 액션 피규어가 전량 매진됐다. 이미 수십만원 상당 굿즈를 구매한 3년 차 중국인 유학생은 가득 채워진 쇼핑백을 들고서도 발을 떼지 못했다. 그는 "가장 기대했던 중형 액션 피규어가 매진돼 속상하다"며 진한 아쉬움을 전했다. 5년간 여정을 돌아볼 수 있는 전시 및 체험 공간도 준비됐다.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부스 '전투의 기록'을 지나면 이번 행사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금기의 연구소'가 모습을 드러냈다. 5주년 기념 특별 전시존으로 꾸며진 금기의 연구서는 게임 속 서사를 현실로 옮겨놓은 듯한 연출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곳은 단순 전시를 넘어 쿠키런: 킹덤의 깊이 있는 세계관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시각적으로 구현해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리워드 증정과 커스텀 굿즈 판매가 이뤄지는 '전장의 증명'부터 서로 다른 콘텐츠로 구성된 '에이션트 쿠키 진영'과 '비스트 진영'이 배치돼 즐길 거리를 더했다. 매번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IP 행사는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이 방문한다. 특히 가족 관람객 비중이 높아 보이며, 어린 팬들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끊임 없이 들린다. 이는 단순히 현재 인기를 확인하는 수준을 넘어, 게임 생애 주기 측면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보인다. 작년 4주년 행사에도 참여했던 경기도 시흥에서 온 20대 관람객은 "작년보다 행사장 규모가 훨씬 커진 게 체감된다"며 "특히 굿즈샵이 정말 커졌고, 사고 싶었던 상품도 훨씬 많아져서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또 그는 넓어진 공간 덕분에 더욱 쾌적한 관람이 가능해진 점을 이번 행사의 장점으로 꼽았다. 특히 가장 기대되는 프로그램으로 성우 토크쇼를 언급하며 "평소 김연우 성우의 팬인데, 오늘 무대에서 직접 뵐 수 있다고 생각하니 설렌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2026.01.31 16:39진성우 기자

LG엔솔, 작년 영업익 1조 3461억…美 ESS 선점 효과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매출 23조 6천718억원, 영업이익 1조 3천461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7.6% 감소, 영업이익은 133.9%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는 매출 6조 1천415억원, 영업손실 1천220억원을 거뒀다. 매출의 경우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7% 증가, 4.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적자 전환, 전년 동기 대비 45.9% 증가했다. 4분기 영업이익에 반영된 북미 생산 보조금은 3천328억원이다. 북미 생산 보조금을 제외하면 4분기 영업손실 4천548억원을 기록했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이날 실적 설명회에서 “지난해 전기차 전동화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정책적 변화로 수요 환경이 전반적으로 위축돼 연간 매출이 감소했다”며 “영업이익의 경우 고수익 제품 위주의 판매 전략과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생산을 본격화해 증가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사업 성과로 유럽에서 고전압 미드니켈과 리튬인산철(LFP) 등 중저가 제품 생산을 시작해 지난해 4분기부터 출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46시리즈(지름 46mm 원통형 배터리)는 지난해 4분기 출하를 시작했으며 작년 말 기준 300GWh 이상의 수주 잔고를 확보했다. ESS 사업은 140GWh 이상의 누적 수주 잔고를 확보했다. 현재 추진 중인 혼다와의 합작 공장 매각 건은 1분기 중 계약을 마무리하면 매각 금액으로 합작법인 차입금을 전액 상환, 자산 건전화와 재무 구조 개선을 이룰 예정이다. ESS 구조적 성장 국면 진입..."북미는 글로벌 추세 상회" LG에너지솔루션은 올 한 해 ESS 시장이 전년 대비 40% 이상 확대되는 등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봤다. 산업 전반의 전동화, 기후 변화에 따른 냉난방 수요 증가, AI 관련 데이터센터 확대 등을 근거로 짚었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북미 ESS 수요는 전체 북미 배터리 시장의 절반까지 그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전기차 시장은 10%대의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전략 시장인 북미 시장의 경우 구매보조금 일몰 등의 영향으로 역성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봤다. ESS 캐파 2배 확대 계획…"미래 먹거리 '로봇' 고객사 6곳 선점 중" ESS 사업의 경우 올해 신규 수주 목표를 사상 최대치였던 지난해 기록 90GWh을 상회하는 것으로 목표를 잡았다. 글로벌 ESS 배터리 생산 역량도 2배 가까이 확대해 올해 말까지 60GWh 이상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생산 역량 중 상당수는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북미 지역으로 집중할 예정이다. 미시간 홀랜드, 랜싱 단독 공장을 비롯해 합작공장 일부를 활용해 큰 비용 부담 없이 ESS 생산 역량을 확보할 예정이다. 전기차 배터리 사업은 수요가 세분화되는 흐름에 맞춰 제품 대응력을 강화한다. LFP·고전압 미드니켈 양산을 본격화해 중저가 시장 기반을 넓히고 리튬망간리치(LMR) 각형은 상반기 중 오창에서 샘플 생산을 시작해 2028년 양산을 준비한다. 46시리즈 공급도 확대한다. 특히 급속 충전 기능을 강화한 46시리즈를 연내 선보이고 연말부터 애리조나 신규 공장을 가동해 북미 수주 물량에 대응할 계획이다. 하이브리드차(HEV) 시장에는 소형 제품을 추가 공급해 시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신사업 및 미래 기술 준비도 속도를 올린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시장 기대감이 높아진 로봇 시장 관련해 “원통형 배터리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선도 기술을 보유한 6개 업체에 제품 공급뿐 아니라 차세대 모델향으로 스펙 및 양산 시점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선박, 도심 항공 모빌리티, 우주항공 등으로 배터리 적용 영역을 확장하고 건식 공정, 전고체 전지, 소듐 배터리 등 차세대 소재 및 공정 역시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올해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대비 10% 중반에서 20% 수준의 매출 성장을 목표로 잡았다. 수익성은 운영 효율화와 원가 절감을 통해 영업이익 규모도 전년 대비 확대할 계획이다. 설비투자(CAPEX)는 전년 대비 40% 이상 축소하고, 라인 전환 등 기존 자산 활용과 현금 흐름 관리에 집중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CEO 사장은 “글로벌 배터리 시장은 전기차를 넘어 ESS 등 다양한 산업으로 가치가 재편되는 '밸류 시프트' 시기에 접어들었다”며 “올해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운영 효율화 등 그동안의 노력을 실질적 성과로 구체화하고, 치열한 집중을 통해 기회를 성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29 10:39김윤희 기자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출시 5주년 팬 페스티벌 개최…전년 대비 5배 규모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 출시 5주년을 맞아 팬 페스티벌 '운명의 집결'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운명의 집결은 쿠키런: 킹덤 핵심 서사 중심에 있는 '어둠마녀 쿠키'와 이를 둘러싼 쿠키 군단 이야기를 주제로 한 역대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팬 축제다. 지난 4주년 기념 행사 대비 약 5배 확장된 규모 행사장에서 무대 공연부터 전시 및 체험형 콘텐츠를 총망라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행사장은 어둠마녀 쿠키 본거지를 형상화한 공간으로 구성되며, 입구에는 대형 어둠마녀 쿠키 조형물이 설치된다. 에인션트 쿠키와 비스트 쿠키를 테마로 한 전시와 연출을 통해 쿠키런: 킹덤의 방대한 세계관을 오프라인 공간에서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행사 기간 동안 특별 무대 프로그램으로 성우와 개발진이 함께하는 토크쇼가 진행된다. 남유정(어둠마녀 쿠키), 강수진(쉐도우밀크 쿠키), 정미숙(이터널슈가 쿠키), 김승준(사일런트솔트 쿠키) 등 쿠키런: 킹덤 성우진 11명이 어둠마녀 쿠키를 비롯한 에인션트·비스트 쿠키 서사를 실시간 연기와 제작 비하인드로 풀어낸다. 이어 조길현 대표와 이은지 CIPO, 김이환 PD가 참여하는 스페셜 토크쇼를 통해 쿠키런 세계관 방향성과 5년간 개발 여정, 향후 확장 계획을 공유한다. 이와 함께 ▲난타 공연 ▲코스플레이어 이벤트 ▲쿠키런: 킹덤 OST 합주 ▲마술 공연 등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도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장 전반에는 팬이 직접 참여하며 쿠키런: 킹덤 속 전투와 서사를 오프라인 공간에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굿즈 스토어에서는 5주년 한정 굿즈 등 다양한 상품이 마련되고, F&B 콜라보 공간에서는 이디야커피, 파파존스와 함께하는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이용자가 2차 창작물을 직접 제작·판매하는 참여형 셀러 마켓을 비롯해 이은지 CIPO 사인회, 5주년 축하 메세지 월, 쿠키 테마 포토부스, 쿠키 키링 가챠샵, 쿠키 캐릭터 도감 수집, 랜덤 미니 퍼즐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026.01.29 10:30진성우 기자

[인터뷰] "벤큐 MA 시리즈, 가장 맥에 가까운 모니터"

"맥 제품에 외부 모니터를 연결해 쓰는 과정에서 불편함을 겪은 소비자들이 많다. USB-C 단자에 별도 허브를 꽂고, 그렇게 연결한 모니터 색감이 맥북에어/맥북프로 화면 색감과 다른 경우도 많다. MA 시리즈는 이런 문제 해소를 위한 제품이다." 22일 오후, 맥 특화 모니터 'MA 시리즈' 신제품 공개 행사장에서 국내 전문매체 기자단과 만난 박인원 벤큐코리아 B2C 사업 총괄이사가 이렇게 설명했다. 벤큐는 2024년부터 애플 맥북프로·맥북에어 등 노트북 화면과 색상 불일치를 최소화한 특화 모니터인 'MA 시리즈'를 국내 공급하고 있다. 2024년 첫 제품인 MA270U 국내 출시에 이어 오는 3월부터는 27인치 5K 모니터 등을 추가 투입 예정이다. "맥 외부/내부 모니터 색상 불일치 최소화에 주력" 이날 박인원 이사는 "맥으로 작업하는 콘텐츠 제작자나 디자이너 등 전문가들 중 외부 모니터와 다른 색감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MA 시리즈는 내장·외부 모니터 간 색상 불일치를 줄이고 디자인과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게 해주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벤큐는 색 재현도나 조정 기능을 갖춘 PD 시리즈, SW 시리즈 등 전문가용 모니터도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박인원 이사는 "MA 시리즈 모니터는 기존에 출시한 전문가용 모니터와 방향성이 다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애플 기기는 PC와 스마트폰, 태블릿에 DCI-P3 색영역과 6500K 색온도를 조합한 '디스플레이 P3'를 표준 적용한다. MA 시리즈는 디스플레이 P3 색공간을 99% 충족하지만 포화도 등에서 색상 표준과는 차이가 있다. 화면과 출력물 사이 색상 일치가 필요하다면 별도 제품을 써야 한다." 3월 27인치 5K 모니터 시작으로 신제품 2종 국내 출시 벤큐코리아는 3월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에 MA 시리즈 모니터 2종을 국내 공급 예정이다. MA270S는 27인치, 5K(5120×2880 화소) 해상도 패널을 적용한 제품이며 맥북에어/맥북프로 등 맥 노트북 제품의 충전과 영상 입력을 USB-C 케이블 하나로 처리한다. 상반기에는 32인치, 4K(3840×2160 화소) 해상도에 최대 화면주사율 120Hz로 영상 편집까지 염두에 둔 'MA320UG'를 출시 예정이다. 두 제품 모두 빛반사를 줄인 '나노 매트', 색 표현력과 블랙 색상 깊이, 색 대비를 높인 '나노 글로시' 패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박인원 이사는 "기존 제품 기준 판매 비율은 나노 매트가 70%, 나노 글로시가 30% 가량이다. 나노 글로시가 강화유리를 이용하다 보니 난반사 문제가 있어 주요 모니터 업체들이 전문가용 제품에는 잘 적용하지 않는다. 계속 추이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국내 맥 판매량 상승 전망... 수요 확대도 기대" 박인원 이사는 "2024년 하반기 처음 제품을 국내 출시한 뒤로 현재는 판매량이 크게 늘어났다. 작년 12월 기준으로 맥 점유율이 높은 일본 시장과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왔다. 일반 4K 모니터 대비 판매량은 두 배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국내 PC 시장에서 맥 점유율은 약 8.5% 가량이다. 그러나 올해 출시될 PC 신제품 가격도 오르고 상대적으로 애플 제품이 주목받을 것으로 본다. 올해는 10%를 넘길 것으로 보며 MA 시리즈 수요도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6.01.25 09:37권봉석 기자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아트 콜라보 특별전' 개막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쿠키런: 킹덤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 특별전 – 위대한 왕국의 유산'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4월 12일까지 진행되며,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하 킹덤) 세계관을 한국 예술 장인이 재해석한 아트 콜라보 작품 10점을 선보였다.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와도 결합해 게임 속 서사를 현실 공간에서 입체적으로 구현했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현대적이면서도 친근한 방식으로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특별전은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 지상 1층부터 지하 4층까지, 약 860평 공간 내 총 6개 전시실에서 펼쳐졌다. 전시되는 작품 10점은 킹덤 메인 스토리의 두 축을 담당하는 '비스트 쿠키'와 '에인션트 쿠키' 모습을 담고 있다. 미디어 아티스트 집단 '엔에이유'와의 협업을 통해 전시실별 주제에 어울리는 미디어 아트가 연출됐다. 제1~5전시실은 각각 정반대되는 삶의 태도를 가진 한 쌍의 캐릭터가 대비되도록 배치해, 관람객이 ▲의지 ▲역사 ▲지식 ▲행복 ▲연대의 다섯 가지 가치를 되돌아보고 삶에 대한 질문과 답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람객에게 제공되는 근거리 무선 통신(NFC) 기능이 탑재된 팔찌를 태그해 미디어 아트 상호 작용을 활성화하면, 빛·영상·소리 등이 공간을 가득 채우며 전시실 메시지를 공감각적으로 전달한다. 마지막 제6전시실은 '어울림'과 '해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전시실을 통해 체험형 인터랙티브 전시의 정수를 보여준다. 어울림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그린 쿠키가 다른 쿠키와 함께 민화 속을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며 화합의 가치를 전달한다. 해원에서는 각자 다른 가치를 느꼈을 관람객이 미디어 아트 안에서 함께 교감하며 완전한 감정의 해소와 정화를 느낄 수 있다. 남도형, 강수진, 김승준, 정미숙 등 킹덤 성우진 13명이 참여한 오디오 도슨트는 각 전시 공간에 담긴 서사와 작품 해설을 내레이션 형식으로 전달해 관람 몰입도를 한층 높인다. 이번 특별전에는 많은 전통 예술 장인이 참여했다. 작품 '허무'를 제작한 샌드아티스트 채승웅, '결의'를 만든 나전칠기 명장 손대현, '파괴'를 표현한 분청사기장 박상진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풍요: 금박장 김기호 ▲거짓: 전통 탈 숙련기술 전승자 신정철 ▲진리: 한지 조각가 박명옥 ▲나태: 자수장 최정인 ▲열정: 화각장 이재만 ▲침묵: 낙화장 김영조 ▲자유: 전통 등 숙련기술 전승자 전영일 등이 함께 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전시 둘째 주인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전시 현장에서 체험 프로그램 '장인과의 만남'을 운영한다. 패널 토크와 질의응답으로 구성되는 토크 프로그램에서는 특별전에 참여한 전통 공예 장인의 작품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다. 이어 진행되는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장인 지도하에 화각 선캐처, 자수 손수건 등 전통 공예 작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한국 전통문화 감각이 담긴 다양한 쿠키런 굿즈도 선보인다. 특별전 자체 굿즈로 자개 키링과 머그컵, 엽서 등 다양한 상품과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에 참여한 장인이 직접 주문 제작하는 '장인 스페셜 굿즈'이 준비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연계해 최근 주목 받고 있는 국내 다수 'K-굿즈' 업체와 대규모 콜라보도 진행한다. '미미달'과 '퍼민', '플레이백' 등 총 11개 업체가 참여해 킹덤 속 캐릭터를 전통문화 콘셉트로 창의적으로 구현한 복주머니와 무드등, 키보드 등을 판매한다.

2026.01.23 09:48진성우 기자

로봇, 고성능 배터리 '큰 손' 될까

최근 기업들이 공장 업무 등에 즉시 투입 가능한 수준의 성능을 갖춘 로봇을 잇달아 공개하고 대규모 상용화를 예고하면서, 로봇이 고성능 배터리의 새로운 수요처로 부상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22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휴머노이드 등 고성능 로봇 양산 논의가 구체화되면서 배터리 업체들도 로봇용 셀 공급 가능성을 점검하는 분위기다. 로봇이 공장·물류 등 현장에서 장시간 상시 운용되는 단계로 넘어가면 배터리 에너지 밀도와 출력, 충전 효율이 성능과 운영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되기 때문이다. 때마침 배터리 업계는 전기차 시장 경쟁 축이 '성능'에서 '가격'으로 옮겨가면서, 고성능 배터리 수요처 대안이 시급한 상황이다. 로봇 제조사 역시 그동안 단가와 조달 여건 탓에 고사양 배터리 적용에 제약이 있었지만, 성능 중심 배터리 협력 수요가 확대되는 방향으로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팔아줘야 쓰죠"...로봇업계, 고성능 배터리 쓰고 싶어도 못 써 현재 배터리 시장에서 로봇 공급 비중은 극히 적다. 전기차나 에너지저장장치(ESS) 대비 시장이 아직 본격적으로 활성화되지 않은 점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쓰이는 배터리 자체가 매우 적다. 전기차 한 대당 탑재되는 배터리 용량은 70~80kWh인 반면, 로봇 한 대당 배터리 용량은 평균 3kWh 정도다. 이 때문에 로봇 기업들은 제품에 최적화된 배터리를 구하기 여의치 않았다. 규모의 경제가 갖춰지지 않아 배터리 기업 입장에서 상대적으로 후순위 고객이었기 때문이다. 로봇 기업들이 그동안 2170(지름 21mm·높이 70mm) 원통형 배터리를 주로 채택해온 것도 같은 맥락이다. 원통형 배터리는 규격이 표준화돼 있어 기업별로 별도 설계가 필요하지 않다. 배터리 업체가 규격에 맞춰 생산하면 로봇·전동공구처럼 대량 주문이 어려운 수요처가 이를 구매해 쓰는 방식으로 시장이 형성돼 왔다. 한재권 에이로봇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배터리 용량을 키우는 게 업계 숙제기 때문에 폼팩터만 생각한다면 공간 효율적인 파우치 배터리가 더 낫지만, 단가 문제와 구매 가능 여부 등의 문제로 로봇 배터리로 원통형 배터리가 많이 채택되고 있다”며 “로봇 특성상 탑재 가능한 배터리 크기나 무게도 한계가 있어 용량을 늘리기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라고 설명했다. 1시간 충전 2시간 사용 그쳐…로봇 기업, '46파이·전고체' 배터리 눈독 로봇 시장이 커지며 배터리 사용량이 빠르게 늘어나면, 로봇 기업도 고성능 배터리를 도입하기가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 성능이 로봇 상용화의 핵심 제약 요인으로 지목되는 만큼, 업계의 고사양 배터리 투자 의지도 뚜렷하다는 평가다. 국내 기업 배터리를 탑재한 로봇의 사례를 보면, 대체로 충전 시간 대비 사용 시간이 약 두 배 수준에 머문다.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가 탑재된 베어로보틱스의 서빙 로봇 '서비 플러스'는 충전 4~6시간에 사용 10~12시간 수준이다. 삼성SDI 배터리가 탑재된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는 충전 2시간 30분에 사용 4시간을 지원한다. 로봇의 주요 투입처로 꼽히는 공장이나 일상 서비스 영역에서 '상시 운용'을 전제로 할 경우, 현 배터리 성능 수준이 결정적 제약이 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CTO는 “공장에 로봇을 투입하더라도 배터리가 오래 가지 못해 충전을 수시로 해야 하는 불편이 따르고, 이 때문에 로봇을 쓰지 못하겠다는 의견이 나올 정도로 배터리 한계가 로봇 상용화에 발목을 잡는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격 경쟁이 치열한 전기차와 달리 로봇 업계는 비용이 더 들더라도 같은 부피·무게에서 에너지 용량을 늘릴 수 있는 고사양 배터리에 투자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런 배경에서 로봇 업계는 2170 차세대 규격으로 거론되는 46파이(지름 46mm 원통형) 배터리, 더 나아가 에너지 밀도 개선이 기대되는 전고체 배터리의 유력 수요처로도 주목받는다. 현재 배터리 주 사용처인 전기차와 ESS는 고성능 배터리에 대한 수요가 급감한 반면, 로봇업계는 정반대의 기류가 나타나고 있어서다. LG엔솔·삼성SDI, 로봇 배터리 시장 선점 기대 ↑ 로봇 및 배터리 업계의 흐름을 고려할 때 국내 기업들이 새로운 사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고성능 배터리 개발 역량을 갖춘 데다, 주요 로봇 제조사와의 협력 접점도 이미 구축해왔다는 이유에서다. 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테슬라에 장기간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해온 만큼, 테슬라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옵티머스'에 배터리를 납품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테슬라는 올해 1분기 중 '옵티머스 V3' 프로토타입을 공개하고, 본격 양산을 계획하고 있다. 테슬라가 옵티머스에 도입할 예정인 4680 배터리를 LG에너지솔루션이 파일럿 라인에서 양산 중인 점도 이런 전망에 힘을 싣는다. LG에너지솔루션은 LG전자가 CES2026 현장에서 공개한 홈로봇 '클로이드' 배터리 공급사로도 거론된다. 삼성SDI는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과 로봇 배터리 개발 협력을 추진 중인 점에서 현대차그룹이 인수한 보스턴다이나믹스에 로봇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삼성전자가 대주주인 레인보우로보틱스에 대한 배터리 공급 기대감도 있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그 동안 나왔던 로봇들과 달리 산업용 로봇이 본격 채택되기 시작하면 상시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무거운 물건을 옮기는 등 보다 고용량, 고밀도 배터리셀이 대량 공급될 유인이 생길 것”이라며 “로봇 수행 능력이 발전함에 따라 광범위한 영역으로 사용 범위가 확대된다면 배터리 수요도 그만큼 확장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6.01.22 09:51김윤희 기자

한국딥러닝, 120억 원 시리즈A 투자 유치 완료… 산업은행 50억 참여

한국딥러닝(대표 김지현)이 KDB산업은행의 50억 원 투자를 끝으로 총 12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가 리드를 맡았으며 SV인베스트먼트와 IBK기업은행이 참여했다. 여기에 산업은행이 전체 투자 금액 40%가 넘는 50억원을 투입하며 라운드 마지막 단추를 끼웠다. 한국딥러닝은 설립 이후 경기지원센터의 팁스(TIPS) 사업 지원금 1억 원 외에는 외부 투자 없이 자체 매출만으로 성장해온 기업이다. 이번 시리즈A 투자는 회사의 첫 대규모 자금 조달로 첫 투자 유치부터 120억원이라는 유의미한 규모를 달성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산업은행 측은 한국딥러닝의 실질적인 상용화 및 사업화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한국딥러닝은 현재 80개 이상의 고객사와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으며 문서의 시각적 구조와 텍스트 의미를 동시에 파악하는 '문서 이해 AI 모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별도의 데이터 학습 없이 2주 내 도입이 가능한 빠른 제품화 전략이 기업 고객 확장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확보된 투자금은 ▲문서 이해 AI 기술 고도화 ▲업무 자동화 시스템 구축 ▲AI 실행 규칙 및 검증 체계 강화 ▲처리 속도 및 비용 최적화 ▲글로벌 시장 진출 등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한국딥러닝은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2026년까지 단순 문서 자동화를 넘어선 '워크플로우 자동화'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문서에서 추출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에이전트가 후속 업무를 자동 설계 및 실행하며 정해진 규칙 안에서 신뢰할 수 있는 운영 환경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2026년 상반기에는 산업별 파일럿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하반기에는 정식 AI 에이전트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한국딥러닝은 이미 매출과 고객사 확보를 통해 기술 사업화 능력을 증명한 기업"이라며 "문서 AI 기술은 향후 핵심 인프라로 성장할 잠재력이 크며 글로벌 경쟁력도 충분하다고 판단했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김지현 한국딥러닝 대표는 "이번 시리즈A 클로징은 한국딥러닝이 '문서를 읽는 AI'를 넘어 '문서로 일을 끝내는 AI'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기업 운영 환경에서 완벽하게 검증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구현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6.01.08 17:26남혁우 기자

넷플릭스, 한국 서비스 10주년 '펀 팩트' 발표

넷플릭스가 한국 서비스 론칭 10주년을 맞아 K- 콘텐츠가 기록을 담은 '10가지 재미있는 키워드(Fun Facts)'를 7일 공개했다. 지난 10년간 넷플릭스에 공개된 한국 콘텐츠는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킹덤'은 K-좀비 열풍을 일으켰으며, '오징어게임'은 비영어권 최초이자 역대 시청 시간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오징어게임'은 글로벌 톱10에 32주 연속 랭크되며 가장 오랫동안 순위권 안에 든 한국 작품이기도 하다. 한편, 글로벌 회원들이 가장 많이 찜하고, 알림 받기를 설정해 둔 한국 작품 톱5는 '오징어 게임', '더 글로리',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위트홈', '폭싹 속았수다'였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넷플릭스와 함께 해준 구독자들과 국내 창작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다가올 10년도 한국 구독자들, 한국 창작 생태계와 함께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07 14:41홍지후 기자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아트 콜라보' 특별전 23일 개최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하 킹덤) 서사를 전통 공예로 확장해 만든 작품 10종을 별도 전시 행사에서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명은 '쿠키런: 킹덤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 특별전 - 위대한 왕국의 유산'이다다. 행사는 오는 23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아라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데브시스터즈는 킹덤 내 주요 캐릭터인 '비스트·에인션트 쿠키' 서사를 게임 밖으로 넓히고 전 세계 이용자에게 우리 전통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2024년부터 무형유산 장인 및 예술 작가 10명과 협업해왔다. 이번 특별전은 데브시스터즈가 지난 2년간 이어 온 특별한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를 총망라했으며, 국가유산청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후원했다. 특별전에서는 그간 제작된 작품 10점을 미디어 아트가 접목된 인터랙티브 전시 형태로, 인사동 아라아트센터 지상 1층부터 지하 4층까지 약 860평에 달하는 공간을 활용해 모두 선보인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번 전시를 위해 미디어 아티스트 집단 '엔에이유'와 협업한다. 각 작품이 상징하는 다섯 가지 가치(의지·역사·지식·행복·연대)에 대한 질문과 답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도록 구성돼 관람객이 각자 삶과 선택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이끈다. 전시 티켓은 오는 12일부터 네이버와 NOL 티켓에서 온라인으로 예매 가능하다. 관람료는 성인 기준 2만3천원, 청소년·어린이 대상으로는 할인가가 적용되며 36개월 미만 영유아는 무료이다. 아울러 보다 특별한 미디어아트 인터랙션을 확장 체험할 수 있는 스페셜 티켓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슈퍼 얼리버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네이버 단독 오픈될 예정이다. 전시 티켓 구매자 전원에게는 전시장 입장 후 럭키드로우를 통해 장인이 직접 제작한 스페셜 굿즈, 전통 콜라보 굿즈, 인게임 아이템 등 선물을 증정한다.

2026.01.07 10:03진성우 기자

데브시스터즈, 새해 '쿠키런' IP 고도화·글로벌 확장 가속

데브시스터즈가 핵심 지식재산권(IP)인 '쿠키런'을 필두로 새해 글로벌 시장 영토 확장과 기업 가치 제고에 나선다. 올해 데브시스터즈는 대표작 '쿠키런: 킹덤' 서비스 5주년을 맞아 이용자 소통을 강화하고, 장르를 넘나드는 대규모 신작과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기업 성장을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포문은 서비스 5주년을 맞이하는 '쿠키런: 킹덤'으로 연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어둠마녀 쿠키를 둘러싼 결전 서막을 공개하며 몰입도 높은 대규모 콘텐츠를 선보인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오는 9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김이환 PD가 참여하는 스페셜 라이브를 진행한다. 개발진이 직접 이용자 궁금증을 해소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31일부터 이틀간은 일산 킨텍스에서 5주년 팬 페스티벌 '운명의 집결'을 개최한다. 최대 2만명 규모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팬이 오프라인에서 직접 IP 가치를 경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성장 동력 핵심은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신작 '쿠키런: 오븐스매시'로 꼽힌다. 이 게임은 쿠키런 IP다운 캐주얼 액션과 실시간 유저 간 대전(PvP) 재미를 결합한 배틀 액션 장르다. 지난해 진행한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에서 글로벌 유저 10만명으로부터 긍정 반응을 얻으며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시리즈 최초로 '어반판타지(현대 도시풍)' 세계관을 도입해 기존 팬층은 물론 신규 이용자까지 공략하며 IP 장르 고도화를 이끌 핵심 타이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오프라인 기반 영향력 확대도 추진한다.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쿠키런: 브레이버스'를 중심으로 젠콘, 코믹콘 등 연내 10회 넘는 글로벌 컨벤션에 참가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4월에는 한국, 미국, 대만 등 10개 지역 플레이어가 참여하는 '월드 챔피언십' 공식 대회를 개최해 글로벌 TCG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한다. 아울러 게임 문화 가치를 알리는 행보도 병행한다. 오는 1월 전통 무형문화 장인과 협업한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 종합 전시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게임 서사와 캐릭터를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킨 작품 10종을 대중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2026년 핵심 타이틀 경쟁력 강화와 쿠키런 IP 사업 확장을 통한 지속적인 기업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며 "동시에 쿠키런 신작 개발과 신규 IP 확보를 위한 내외부 투자 등 중장기 기업 가치 확대에도 집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01.02 14:59진성우 기자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5주년 팬 페스티벌, 티켓팅 2시 오픈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스튜디오킹덤(공동대표 조길현·이은지)이 개발한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의 5주년 팬 페스티벌 '운명의 집결'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예매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이틀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행사장은 게임의 핵심 서사인 '어둠마녀 쿠키'와 이를 둘러싼 쿠키 군단의 이야기를 주제로 구성된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해 4주년 행사 대비 약 4배 확대된 최대 2만명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에는 체험형 콘텐츠와 전시, 무대 프로그램, 굿즈 스토어, 2차 창작물 부스 등이 마련된다. 팬 참여형 체험 콘텐츠는 비스트 쿠키와 에인션트 쿠키의 대립 서사를 테마로 꾸며진다.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어둠마녀·에인션트·비스트 쿠키를 연기한 성우들의 토크쇼, 게임 개발진의 스페셜 토크, '쿠키런: 킹덤' OST 합주, 피날레 마술쇼 등이 양일간 진행된다.

2025.12.24 10:33진성우 기자

퓨어스페이스, 6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신선식품 유통기한 연장 기술 보유 기업 퓨어스페이스는 실리콘밸리 기반 벤처캐피탈 알토스벤처스로부터 한화 6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퓨어스페이스는 2018년 설립된 푸드테크 스타트업으로 과일과 채소의 숙성과 부패를 촉진하는 에틸렌 가스를 유의미하게 저감하는 독자적인 촉매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기존 에틸렌제거장비 및 필터의 에틸렌 제거율이 제한적이었으나 퓨어스페이스의 기술은 에틸렌을 저농도로 낮춰 유통 중인 과일과 채소의 신선도를 유지한다. 회사는 실제 환경 모사 테스트에서 에틸렌을 90% 이상 저감하는 성능을 확인했다. 퓨어스페이스는 글로벌 유통업체들과의 파일럿 테스트에서 기술력을 입증했다. 미국의 최대 유통사 외 프랑스 유통기업 까르푸, 한국 롯데마트와 진행한 실증 테스트에서 식품 폐기량 50% 이상 감소와 일부 품목의 유통기한 2배 연장 효과를 확인했다. 유럽연합(EU)은 올해 9월 식품 폐기물 감축 목표를 법제화해 2030년까지 소매·외식 부문에서 1인당 30%, 식품 가공·제조 부문에서 10% 감축을 의무화했다. 이 때 퓨어스페이스의 폐끼물 감축 솔루션이 각광을 받을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퓨어스페이스는 이번 투자금을 글로벌 시장 확대와 영업 인력 확충, 차세대 제품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현재 매장 냉장실 및 소형 창고용(PF105)과 대형 물류센터용(PF106) 두 가지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2026년부터 컨테이너 및 운송 차량용 모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퓨어스페이스 이선영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식품 폐기물 감소와 유통업체 수익성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알토스벤처스 안상일 파트너는 "퓨어스페이스는 신선식품의 보관기간을 획기적으로 늘려 기업에 즉각적인 재무적 이익과 식품 폐기 감축을 통한 환경적 가치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글로벌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식품 폐기 감축 필요성이 높아지고 기업의 수요도 커지고 있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2025.12.16 10:52박서린 기자

스틸시리즈, 무선 헤드셋 '아크티스 노바 엘리트' 체험공간 확대

게임용 주변기기 브랜드 스틸시리즈가 무선 헤드셋 '아크티스 노바 엘리트'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2주간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아크티스 노바 엘리트는 지난 11월 국내 출시된 무선 헤드셋으로 40mm 탄소섬유 드라이버를 이용해 10Hz부터 40kHz까지 고해상도 음원을 재생할 수 있다. PC와 플레이스테이션, X박스 등 USB 유선 입력 3개, 아날로그 입력 1개 등 총 4개 기기에서 '게임허브'로 전달된 각종 음향을 블루투스와 2.4GHz로 전달한다. 마이크는 일반 제품 대비 두 배 넓은 16비트, 32kHz 해상도로 작동한다. 스틸시리즈는 서울 강남구 소재 하이엔드 오디오 청음샵인 셰에라자드 청담 매장 내 게이밍 존에 아크티스 노바 엘리트 체험코너를 운영한다. 아크티스 노바 이외에 아크티스 노바 프로, 아크티스 노바7/3 등 스틸시리즈 헤드셋을 PC/플레이스테이션5와 연동해 음향과 지연시간, 착용감과 음성통화 품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혜경 스틸시리즈 코리아 지사장은 "아크티스 노바 엘리트는 게임과 고해상도 음원 재생 모두에서 최상의 음향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무선 게이밍 헤드셋"이라고 밝혔다. 정가는 97만 9천원이며 오는 14일까지 셰에라자드 매장에서 직접 구매시 2주간 10% 할인을 적용한다.

2025.12.01 09:34권봉석 기자

LG엔솔 "非 전기차 매출 비중 40% 이상 목표"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 수요 전망을 낮추는 대신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비중을 높여나간다. ESS 매출 비중을 전체 매출 30%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북미 ESS 배터리 생산능력(CAPA)을 올해 30기기와트시(GWh)에서 내년 50GWh 이상으로 확대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28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 현황'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향후 3년간 글로벌 배터리 수요 전망치를 연평균성장률(CAGR) 23%(종전)에서 19%로 하향 조정했다. 반면 ESS 수요 전망은 향후 3년간 CAGR 24%에서 30%로 상향했다. 전기차 수요 둔화 흐름 속에서 ESS 사업에 무게 중심을 옮기는 전략이 내년 이후 더욱 뚜렷해질 전망이다. 매출은 2028년까지 2023년(34조원) 대비 2배 이상으로 키운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업황 악화로 2024년 매출이 26조원 수준으로 줄었고 올해도 감소가 예상되는 만큼, 사실상 남은 3년 동안 매출을 2배 이상으로 끌어올려야 한다. 북미 생산보조금을 포함한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마진 목표는 2023년 13%, 지난해 14%에서 올해 24% 수준까지 개선하는 것이다. 북미 생산보조금을 제외한 EBITDA 마진은 2027년 10% 중반 이상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전기차 부진을 상쇄하기 위해 ESS를 포함한 IT·소형 모빌리티 등 비(非)전기차 사업 비중도 확대하고 있다. 비전기차 사업 비중은 지난해 10% 중반대에서 올해 약 20% 수준으로 높아졌으며, 중장기적으로 40% 중반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신규 폼팩터를 통한 전방 수요 방어 전략도 내놨다. 실제로 46시리즈 수주 잔고는 지난해 140GWh에서 올해 3분기 기준 300GWh로 110% 이상 증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즉각적인 신·증설 계획 축소와 기 확보 CAPA 가동률 극대화를 통해 고정비 부담을 줄이고, 선제적인 현지 CAPA 대응력으로 북미 ESS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다”며 “신규 폼팩터와 비전기차향 애플리케이션 기반 수주를 지속해 '미래 수요 락인(lock-in)'을 통해 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8 11:52류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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