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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 왕가의 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2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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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의 밤, 관광객 시간 붙잡아...이연소 유엘피 총감독, '황금마패의 길' 꾸며

연간 약 400만 명이 찾는 대표 역사문화 관광지 문경새재의 밤 풍경이 유엘피(ULP)를 통해 새롭게 꾸며졌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엘피는 문경새재의 문경생태미로공원에 조성된 야간콘텐츠 '황금마패의 길'에 대한 연출을 맡았다. 경북 문경시에 위치한 문경새재는 조선시대 선비가 과거시험을 보러 가기 위해 지났던 대표적인 길목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공원 조성은 야간경관 전문가인 이연소 유엘피 AI조명연구소장 겸 총감독(조경학박사)이 설계·연출한 다양한 작품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빛과 영상, 음향, 캐릭터와 이야기를 관람 동선에 담았고, 공간을 화려하게 밝히는 데 그치지 않고 관광객이 밤에도 머물 이유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식 개장은 내년 봄 시즌이다. 이러한 시도는 관광 수요가 낮 시간에 집중되면 저녁 식사와 숙박, 지역 상권 소비로 연결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여덟 장면으로 이어지는 밤의 서사...“밤을 낮처럼 만들지 않는다” 회사 측은 황금마패의 길은 '숨겨진 빛'에서 시작해 '불타오르는 강', '솟아오르는 물길', '바람의 협곡', '신비한 주막', '도깨비 동굴', '황금마패의 부활', '금의환향'까지 여덟 장면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특히 문경새재의 '선비의 길'이라는 장소성에 지역 문화자산인 문경찻사발을 접목하고 '문깨비'와 '막깨비'라는 캐릭터를 등장시켰다. 관람객은 문깨비와 함께 흩어진 황금마패를 찾아 길을 걷는다. 여덟 공간을 개별 볼거리로 나열하지 않고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해 다음 공간으로 이동할 이유를 만들었다. 서사가 동선을 만들고 동선이 관람시간을 늘리는 구조다. 황금마패의 길에서 눈에 띄는 것은 빛의 양보다 어둠을 다루는 방식이다. 이 총감독은 “밤을 낮처럼 만들지 않는다”는 원칙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공간 전체를 강한 빛으로 채우기보다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의 빛을 사용했다. 또 어둠 역시 없애야 할 대상이 아니라 밤의 풍경을 만드는 요소로 본다. 황금마패의 길에서도 빛과 영상, 음향, 이야기와 관람 동선을 함께 구성했다는 것이 이 총감독의 설명이다. 이 총감독은 30년 가까이 빛과 야간경관을 연구하고 설계·연출해온 전문가다. 서울시립대학교에서 '문화재 야간경관에 미치는 조명 물리량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서울시와 부산시 야간경관 기본계획을 비롯해 한강르네상스, 청계천 야간경관, 연남동 경의선숲길, 창덕궁 달빛기행, 창경궁 물빛연화, 속초 빛의 바다 등 도시와 문화유산, 관광공간의 빛을 다뤄왔다. 2025년 이 총감독은 자신의 작업과 철학을 담은 첫 작품집 『빛의 디자인: 공간의 마술』을 펴냈다. 책에서 그는 '절제의 빛, 감성의 빛(Soft Light)'을 자신의 창작 언어로 제시한다. 유엘피 설립자로 현재 ULP AI조명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경관학회 부회장과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정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관광객 수를 넘어 체류시간으로 황금마패의 길이 주목하는 또 하나의 지점은 관광객의 체류시간이다. 문경시는 야간콘텐츠와 지역 소비를 연결하기 위해 입장료 일부를 문경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방식 등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관광객이 야간콘텐츠를 즐긴 뒤 지역에서 다시 소비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다만 이러한 방식이 실제 체류시간 증가와 상권 매출, 숙박으로 얼마나 이어지는지는 앞으로 확인해야 한다. 방문객 숫자뿐 아니라 야간 체류시간과 소비액, 숙박 전환율과 재방문율 등을 함께 살펴봐야 실제 효과를 판단할 수 있다. 이 총감독의 작업도 실제 효과를 고려했다. 도시와 문화유산을 밝히는 경관조명에서 출발했지만 최근에는 빛과 미디어, 이야기를 엮어 사람들이 밤에 걷고 머무는 공간을 만드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황금마패의 길 역시 문경새재가 가진 역사와 자연에 새로운 야간 경험을 더해 관광객의 시간을 지역에 남기려는 시도다. 30년 가까이 밤을 설계해온 이 총감독의 작업이 '얼마나 밝힐 것인가'를 넘어 '사람들이 왜 밤에도 이곳에 머물 것인가'를 묻는 단계로 넓어진 이유다. 이창근 예술-기술 칼럼니스트는 “야간관광의 경쟁력은 밤을 얼마나 화려하게 밝히느냐보다 그 지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유를 만들어 얼마나 오래 머물게 하느냐에 있다”며 “빛과 미디어기술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장소가 가진 이야기와 감각을 오늘의 경험으로 전환하는 수단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문화 공간에서는 기술이 장소를 압도해서는 안 된다”며 “좋은 야간콘텐츠는 기술을 보고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기술을 통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장소를 다시 발견하게 하는 콘텐츠에 가깝다”고 덧붙였다.

2026.08.18 10:14이도원 기자

넥써쓰 '프로스트 킹덤', 국내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기록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스트 킹덤'이 국내 애플 앱스토어 게임 인기 순위 정상을 차지했다. 넥써쓰(대표 장현국)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SLG) '프로스트 킹덤'이 국내 애플 앱스토어 게임 부문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출시된 프로스트 킹덤은 넥써쓰가 단독 퍼블리싱하는 첫 번째 타이틀로, 중세 세계관에 건물과 병력을 합성해 성장시키는 머지(Merge) 방식을 접목한 웹3 기반 SLG다. 출시 이후 일본어 지원을 추가하는 등 현지화 작업을 진행하고 신규 건물을 비롯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서비스 품질을 강화해 왔다. 넥써쓰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신규 서버를 증설하고 기념 이벤트를 전개한다. 오는 31일 정기 점검 전까지 신규 서버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연맹 랭킹 이벤트를 열고 전투력 상위 5개 연맹에 원($ONE) 토큰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체 서버 신규 캐릭터 생성 이용자 전원에게 최상위(SSR) 등급 영웅 '이성계'를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2026.08.15 11:10진성우 기자

크래프톤, '펍지 성수'서 여름 피서 행사 '블루존' 개최

크래프톤이 PUBG 프랜차이즈 기반 오프라인 브랜드 공간 '펍지 성수'에서 무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는 여름 테마 행사를 열고 다채로운 문화·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펍지 성수'에서 여름 테마로 꾸민 특별 행사 '펍지 성수 프레젠츠: 블루존'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1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배틀그라운드에서 생존을 압박하는 경계인 '블루존'을 도심 속 '세이프존'으로 재해석한 체험형 이벤트다.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펍지 성수 1층 서바이버홀에서는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 '더 자운트' 소속 아티스트 트래비스 웰러, 스티비 샤오와 유니온갤러리가 참여하는 라이브 뮤럴 페인팅 전시가 진행된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멧앤멜'과 협업한 '펍지 X 멧앤멜' 브랜드 존도 조성된다.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블루존 전용 패턴을 개발해 웨이브 쉘터, 돔 텐트, 삼각 타프 등에 적용했으며, 모래와 선베드, 파라솔 등을 배치해 도심 속 해변 분위기를 연출했다. 다양한 크리에이터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오는 8월 15일에는 성수 일대를 프라이팬 모양으로 달리는 '프라이팬런'과 사우나·콜드 플런지가 결합된 애프터 파티가 열린다. 방문객과 지역 시민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마련해 아이스 칠링존과 무료 식수를 제공하며, 오는 31일까지 무료 원데이 클래스인 '펍지 성수 서머 스쿨'도 함께 운영한다. 펍지 성수 관계자는 "이번 '블루존'은 게임 속 긴장과 위협의 상징을 도심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름 피서 공간으로 재해석한 행사"라며 "배틀그라운드 팬은 물론 성수를 찾는 시민들도 전시와 음악,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8.10 15:30정진성 기자

데브시스터즈, 2분기 매출 527억원…신작 효과로 3분기 반등 노린다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가 올해 2분기 실적 재정비 구간을 거쳐 신작 흥행 및 해외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나선다. 데브시스터즈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 527억원, 영업손실 160억원, 당기순손실 15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주요 라이브 게임의 재정비 작업에 따라 매출은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감소했으나, 전사적 경영 쇄신을 통해 영업손실 폭은 전분기 대비 소폭 완화됐다. 영업비용에는 조직 정비에 따른 일회성 인건비 및 마케팅비가 집행됐으며, 3분기부터 고정비 통제 효과가 나타날 예정이다. 회사 측은 3분기부터 대대적인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6월 해외로 확대한 '쿠키런 클래식'이 한 달 만에 글로벌 누적 매출 100억원을 기록하며 태국 앱스토어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성과가 3분기에 온전히 반영된다. 이와 함께 지난달 말 출시된 신작 '쿠키런 키우기 - 쿠키런: 크럼블' 역시 국내 주요 앱 마켓 인기 1위 및 출시 나흘 만에 누적 이용자 100만명을 돌파하며 초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비게임 부문인 지식재산권(IP) 사업도 반기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 전체 매출의 10% 이상을 차지했다. 데브시스터즈는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기반의 로블록스 게임 '쿠키런 카드 컬렉션'을 3분기 중 선보이고, 오는 9월 미국에서 열리는 로블록스 개발자 컨퍼런스(RDC)에 참가해 북미 중심의 IP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2026.08.07 11:30진성우 기자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망각의 타르트로스' 업데이트 실시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의 스튜디오킹덤이 개발한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신규 테마 '망각의 타르트로스'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킹덤'에 '운명의 시간선' 월드 탐험 에피소드의 네 번째 테마인 '망각의 타르트로스'를 추가하고 EP7 '지하의 왕'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에피소드에는 스테이지 진행 시 수면 및 디버프를 유발하는 신규 랜드 룰 '기억의 잠식'이 적용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레전더리 등급 쿠키 '지하명왕 쿠키'와 에픽 등급 '아스포델맛 쿠키'가 새로 합류했다. 회복형 쿠키인 지하명왕 쿠키는 아군의 디버프 해제와 체력 회복, 보호막을 제공하며, 폭발형인 아스포델맛 쿠키는 고양이 유령을 활용한 범위 공격 스킬을 구사한다. 이와 함께 고등급 쿠키의 성장에 따라 아레나 전용 능력치를 부여하는 신규 성장 시스템 '스타 어빌리티'와 레전더리 등급 토핑 타르트가 추가됐다. 또 지정된 속성에 맞춰 무한으로 탐험을 진행하는 신규 콘텐츠 '명계의 시련'을 선보이는 등 플레이 재미를 확장했다.

2026.07.29 18:00진성우 기자

컴투스엔-한림대한강성심병원, '무아홈' 의료 현장 실증한다

컴투스엔(대표 조재덕)이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과 AI·XR 기반 마인드케어 솔루션 '무아홈'의 의료 현장 적용과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4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디지털 마인드케어 기술을 실제 의료 현장에 활용하고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목적이다. 컴투스엔은 이를 계기로 서비스 신뢰성을 높이고, 의료 및 공공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무아홈의 의료 현장 실증을 비롯해 화상 환자의 심리 회복 지원 프로그램 개발 ▲소방관 등 외상 후 스트레스(PTSD) 고위험군 대상 심리 회복 프로그램 운영 ▲감정 분석 AI 기술 검증 및 공동 연구 ▲연구개발(R&D) 과제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화상전문 대학병원이다. 화상 치료와 함께 환자의 심리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방공무원의 심리 회복 지원 등 재난·외상 심리 회복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컴투스엔은 이런 의료 환경에 무아홈을 적용해 의료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AI·XR 마인드케어 모델을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무아홈은 생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사용자의 감정 상태를 분석하고, 개인 맞춤형 회복 콘텐츠를 제공하는 AI·XR 마인드케어 솔루션이다. 비접촉 방식의 생체 측정 기술과 XR 기반 몰입형 콘텐츠를 결합해 심리 안정과 회복을 지원하며, 기업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AI 감정 추론 핵심 특허를 등록하는 등 기술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컴투스엔은 이번 의료 현장 실증을 통해 무아홈의 활용 가능성과 효과를 검증하고, 의료 전문가와의 공동 연구를 기반으로 서비스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의료기관뿐 아니라 공공기관, 재난 대응 기관, 교육기관 등 다양한 분야로 디지털 마인드케어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백승업 컴투스엔 부문 대표는 “이번 협약은 무아홈의 의료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중요한 시도”라며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 신뢰성을 높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마인드케어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24 17:04백봉삼 기자

넥써쓰, 전략 시뮬레이션 '프로스트 킹덤' 멀티플랫폼 정식 출시

넥써쓰(대표 장현국)가 멀티플랫폼을 지원하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스트 킹덤'을 정식 출시했다. 넥써쓰는 단독 퍼블리싱하는 첫 타이틀인 '프로스트 킹덤'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작은 중세 배경의 전략 시뮬레이션(SLG)에 건물과 병력을 합성하는 머지 방식을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프로스트 킹덤'은 100여 종의 유닛과 4단계 등급의 영웅 수집·육성 시스템을 갖췄으며, 원스토어와 iOS, 안드로이드, PC 환경을 지원한다. 별도 설치 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HTML5 기반 웹 환경도 함께 제공하며, 국내 버전과 블록체인 요소를 포함한 글로벌 버전으로 나눠 서비스된다. 글로벌 버전에는 게임 내 재화와 연동되는 토크노믹스가 적용된다. 게임 토큰인 '$RDIA'는 최대 발행량이 제한돼 재화 가치 유지를 도모하며, 게임 매출 일부가 적립되는 리워드 풀을 통해 생태계 공통 단위인 '원유에스디($ONEUSD)'를 획득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퀘스트 플랫폼 '원퀘스트'와 스트리머 플랫폼 '원웨이브' 등 원(ONE) 풀스택 생태계와 연동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와 콘텐츠 제작자는 미션 수행 및 영상 제작 등 게임 활성화 기여도에 따라 보상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SLG는 자원과 영토 경쟁, 연맹 전략이 어우러져 글로벌 흥행성이 입증된 장르"라며 "프로스트 킹덤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원(ONE) 플랫폼 위에서 이용자와 만날 수 있도록 게임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6.07.24 10:50진성우 기자

네오위즈 파우게임즈, 신작 '킹덤2: 타오르는 전장' 사전 예약 개시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배태근) 자회사 파우게임즈가 개발 중인 정통 모바일 MMORPG 신작 '킹덤2: 타오르는 전장'이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나선다. 파우게임즈는 신작 모바일 MMORPG '킹덤2: 타오르는 전장' 사전 예약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작은 필드 사냥과 경쟁 콘텐츠 중심의 정통 MMORPG를 표방한다. 기존 고정형 클래스 시스템에서 벗어나 종족과 무기를 자유롭게 조합하는 전투 구조를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휴먼, 엘프, 벨칸 등 3개 종족과 한손검, 대검, 활, 지팡이, 창 등 5종의 무기를 조합해 총 15가지 플레이 스타일을 설계할 수 있다. 종족별 고유 스킬이 존재해 동일한 무기를 착용하더라도 조합에 따라 차별화된 전투 수행이 가능하다. 성장 및 협동 시스템도 입체적으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파티 던전, 무한의 탑, 월드 보스 등 다양한 콘텐츠와 룬, 마력 주입, 아티팩트, 몬스터 혼 등 육성 요소를 통해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다. 아울러 길드 하우징, 길드 연구, 길드 레이드 등 커뮤니티 콘텐츠를 지원하며, 길드 창고를 통한 거래소 등록 및 아이템 분배 기능과 더불어 필드 획득 아이템 대부분의 개인 간 거래를 지원한다. 사전 예약 참가자를 위한 행사도 진행된다. 사전 예약자 전원에게는 희귀 등급 방어구 외형 확정 소환권과 강화 재료, 골드 등 초기 정착 아이템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 S26 플러스, 구글플레이 기프트 카드를 증정하며, 공식 네이버 카페를 통한 기념 이벤트 및 개발자 토크 영상 연계 행사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파우게임즈 관계자는 "그동안 여러 MMORPG를 장기간 서비스하며 쌓아온 경험을 이번 신작에 담았다"며 "이용자들과 적극 소통하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전 예약과 관련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6.07.22 09:10진성우 기자

위지윅스튜디오-엔피 통합법인 '컴투스엔' 공식 출범

위지윅스튜디오와 엔피의 합병 절차가 마무리 됨으로써 종합 미디어 콘텐츠 기업 '컴투스엔'이 됐다. 위지윅스튜디오와 엔피는 지난 6월 12일 임시주주총회에서 합병을 승인한 데 이어 7월 14일 통합법인 컴투스엔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8월 14일 합병신주 상장을 마치면 통합법인 출범을 위한 주요 절차가 모두 완료될 예정이다. 컴투스엔(COM2US N)의 'N'은 Narrative(이야기), Network(연결), Next(미래)를 의미한다. 콘텐츠와 기술, 사람과 경험을 연결해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콘텐츠를 다양한 공간과 플랫폼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는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이번 합병으로 컴투스엔은 콘텐츠 기획·제작부터 AI·VFX·XR 기술, 뉴미디어 및 브랜드 경험 사업까지 아우르는 통합 사업 체계를 갖추게 됐다. 위지윅스튜디오의 영화·드라마·예능 등 콘텐츠 제작 역량과 엔피의 XR 및 브랜드 경험 사업 경쟁력을 결합해 사업 간 시너지를 강화하고, 콘텐츠 IP와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컴투스엔은 AI 기술을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유통 전반에 접목해 콘텐츠 제작 효율성과 사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앞서 위지윅스튜디오는 지난 6월 29일 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AI반도체와 콘텐츠 제작 역량을 결합해 미디어 사업에 최적화된 AI 활용 모델을 모색하고, 콘텐츠 제작 현장에 적용 가능한 AI워크 플로우와 실증 사례를 확보할 계획이다. 컴투스엔은 이 협력을 발판 삼아 AI 기반 제작 환경을 고도화하는 한편, 콘텐츠 IP와 미래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컴투스엔 관계자는 “컴투스엔 출범은 콘텐츠와 기술, 사업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콘텐츠 IP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동시에 AI와 XR 등 미래 기술을 접목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7.15 23:52백봉삼 기자

디즈니 D23서 '킹덤 하츠' 25주년 패널 연다…신작 소식 기대감 고조

월트 디즈니 컴퍼티의 공식 팬클럽에서 주최하는 행사 'D23'에서 '킹덤 하츠 4'에 대한 소식이 공개될 수 있다고 14일(현지시간) IGN이 보도했다. D23은 디즈니 최대 규모의 글로벌 팬 행사이자 오프라인 박람회다.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마블 스튜디오 등 디즈니 산하 제작사의 신작 소식을 비롯해 디즈니 IP 기반 게임 소식을 공개하기도 한다. 13일 디즈니가 공개한 일정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킹덤 하츠 25주년을 기념하는 1시간 분량의 패널이 포함됐다. 디즈니 측은 패널 설명을 통해 "빛과 어둠을 관통하는 여정에 함께하며 킹덤 하츠의 25주년을 기념한다"면서 "디즈니, 픽사, 스퀘어 에닉스가 어떻게 이 사가를 통합했는지 크리에이터와 성우들의 통찰력을 통해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행사에서 개발 중인 신작 '킹덤 하츠 4'의 새로운 정보가 공개될지 이목이 쏠린다. 디즈니와 스퀘어 에닉스가 킹덤 하츠 4의 정보를 공식적으로 확정한 것은 아니지만, 25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패널인 만큼 신규 정보나 출시 시기 등이 공개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앞서 스퀘어 에닉스는 지난달 진행된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4년 만에 킹덤 하츠 4의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마케팅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D23 패널을 통해 게임의 추가 콘텐츠나 구체적인 출시 일정에 대한 힌트가 제공될 것으로 주목하고 있다.

2026.07.14 09:58진성우 기자

[ZD SW 투데이] NIPA, 2026 오픈소스 아카데미 발대식 개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 정보통신산업진흥원, '2026 오픈소스 아카데미 발대식' 개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2026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아카데미 발대식'을 개최하고 국내·외 오픈소스 프로젝트 기여 활동에 참여할 국내 개발자들을 본격 지원한다. 본 아카데미는 국내 개발자가 글로벌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실제 개발 과정에 참여하여 코드 개발, 기능 개선, 문서화, 오류 수정 등 다양한 형태의 기여(컨트리뷰션)를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국내 대표 오픈소스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깃허브 기반 글로벌 협업 환경에서 이슈 분석, 코드 리뷰, 협업 및 검토 요청, 기술 토론 등 오픈소스 개발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키우고, 글로벌 오픈소스 커뮤니티 활동과 개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 UN AI 행사 피날레 장식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가 UN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최한 AI 포 굿 글로벌 서밋(AI for Good Global Summit) 2026 피날레 무대에서 메인 키노트와 K-POP 휴머노이드 로봇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오늘, 내일, 모레–AI의 미래는 인류다'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 최 대표는 "AI는 더 똑똑해지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의 사랑과 기억, 감성을 지키는 기술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설 말미에는 "AI에 영혼을 불어넣자(Let's Give AI a Soul)"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기술 중심의 AI를 넘어 인간성과 문화, 감성을 아우르는 AI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이티센피엔에스, 아메리칸 바이너리·알씨케이와 PQC 시장 공략 '맞손' 아이티센피엔에스(ITCEN PNS)는 미국 양자내성암호(PQC) 전문기업 아메리칸 바이너리, 디지털 트윈 솔루션 프로바이더 알씨케이(RCK)와 함께 국내외 PQC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3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아이티센피엔에스가 보유한 KPQC 알고리즘 기술 및 보안 컨설팅 역량, 아메리칸 바이너리의 PQC 전용 VPN 솔루션, 그리고 국내 공식 파트너인 알씨케이의 사업화 역량과 고객 네트워크를 결합한다. 이를 통해 공공, 금융, 국방, 통신 등 고신뢰 산업군을 대상으로 양자안전 네트워크 보안 시장을 공동 공략할 계획이다. 향후 3사는 국내 주요 산업군 고객을 대상으로 PQC 기반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제안, 기술검증(PoC) 및 적용 컨설팅을 공동 진행한다. 나아가 국내 시장에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공공·기업 시장으로도 협력 범위를 확대해 양자안전 네트워크 보안 및 제로트러스트 2.0 대응 모델을 함께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위베어소프트, 원콜에 API 관리 솔루션 'API넥스' 공급 원콜은 위베어소프트의 API 관리 솔루션 API넥스(APINEX)를 도입해 오픈 API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이번 구축은 3개월 만에 커스터마이징, 개발, 테스트까지 완료되었으며, 원콜은 실시간 운송 데이터, 배차 현황, 정산 정보 등 핵심 서비스를 외부 파트너와 개발자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연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원콜은 하루 평균 10만 건 이상의 화물 오더를 처리하고, 일 운송료 규모가 100억 원에 달하는 대형 화물 운송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7만여 명의 화물 기사가 활동하며, 물류·유통·보험 등 연관 산업과의 협업 확대를 위해 오픈 API 전략을 추진해 왔다. 또한 보안 강화를 위해 위베어소프트의 SSL 인증서 관리 솔루션 서트베어(CertBear) 도입도 결정했다. 짧아지는 SSL 인증서 유효기간에 맞춰 인증서 관리 자동화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도입을 확정했다. ◆ 비즈뿌리오, 알림톡 전용 '이미지 메이커' 출시 비즈뿌리오를 운영하는 다우기술은 카카오톡 알림톡에 포함되는 이미지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는 '이미지 메이커' 기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미지 메이커는 다른 외부 디자인 툴을 이용하지 않고도 비즈뿌리오 서비스 내부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별도의 학습이 필요 없을 만큼 직관적인 구성으로 알림톡의 목적에 맞는 배송 출발 안내, 결제 완료 등 텍스트를 입력한 뒤 화면에 제공되는 다양한 스타일의 아이콘 중 하나를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2026.07.13 16:52남혁우 기자

오픈AI 사업 총괄 사임…고문으로 남는다

오픈AI에서 인공지능(AI) 모델 판매 등 사업 부문을 이끌던 최고위급 인사가 건강상 이유로 회사를 떠난다. 다만 사임 후에도 자문 역할은 이어갈 예정이다. 피지 시모 오픈AI 사업 부문 최고경영자(CEO)는 9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회복의 길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길고 복잡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풀타임 직책에서 물러나 파트타임 고문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메타 총괄 부사장(VP)과 인스타카트 CEO를 거쳐 오픈AI에 합류한 그는 챗GPT 등 소비자 제품과 상업 계약, 광고 사업을 총괄하면서 오픈AI의 2인자로 불렸다. 시모 CEO는 2019년부터 앓은 기립성빈맥증후군(POTS)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지난 4월부터 병가에 들어간 상태였다. POTS는 일어섰을 때 심박수가 비정상적으로 빨라지는 자율신경계 질환으로 아직 치료법이 없다. 그는 병가 석 달 만에 복귀 대신 사임을 택했다. 시모 CEO는 "질병 치료야말로 AI가 이룰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성취"라며 "지금 내 초점은 회복에 있지만 기술이 지극히 인간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해졌다"고 말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시모 CEO가 맡던 오픈AI 제품·사업 업무는 그레그 브록먼 사장과 세라 프라이어 최고재무책임자(CFO), 제이슨 권 최고전략책임자(CSO)가 분담한다. 시모 CEO는 앞으로 고문으로서 소비자 제품과 광고, 헬스 제품 분야에 한해 자문할 예정이다. 샘 알트먼 오픈AI CEO는 X에 "이 소식이 정말 슬프다"며 "우리 모두 그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6.07.10 18:23이나연 기자

넥써쓰, 웹3 SLG '프로스트 킹덤' 23일 글로벌 출시

넥써쓰가 건물과 병력을 합성해 성장하는 머지 방식의 웹3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SLG) 신작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넥써쓰는 7일 단독 퍼블리싱하는 첫 타이틀 '프로스트 킹덤'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 성과를 공개하고 정식 출시일을 공개했다. '프로스트 킹덤'은 오는 23일 정식 출시된다. 중세를 배경으로 한 프로스트 킹덤은 100여 종의 유닛과 4단계 등급의 영웅 수집 및 육성 시스템을 지원한다. iOS, 안드로이드, PC 플랫폼을 통해 국내 버전과 블록체인 기능이 포함된 글로벌 버전으로 각각 서비스된다. 앞서 지난달 진행된 CBT에서는 넥써쓰가 자체 개발한 웹샵 플랫폼 '크로쓰 게임 허브'가 최초 적용됐다. 테스트 기간 전체 결제 중 크로쓰 플랫폼을 통한 결제 비중이 78.1%를 기록했으며, 결제 금액은 정식 출시 후 핵심 재화인 '레드 다이아'로 전액 환급된다. 해당 웹샵은 이달 중 원스토어의 웹샵과 통합돼 '원샵(ONE shop)'으로 개편을 앞두고 있다. 글로벌 통합 결제 솔루션을 통해 국가 구분 없이 이용자를 확보하고 결제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버전에 적용되는 토크노믹스 구조도 함께 공개했다. 핵심 재화인 '$RDIA' 토큰은 사전 판매되는 '제네시스 박스'로만 획득할 수 있도록 제한해 희소성과 가치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용자는 이를 게임 내 재화나 생태계 공통 단위인 크로쓰디($CROSSD)로 교환해 활용할 수 있다. 향후 크로쓰 생태계의 메인넷은 '원체인', 네이티브 토큰은 '원($ONE)', 생태계 공통 단위는 '원유에스디($ONEUSD)'로 명칭이 각각 변경될 예정이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MMORPG가 블록체인 게임의 가능성을 입증했다면, 고도화된 자원·영토 경쟁과 연맹 시스템을 갖춘 SLG는 블록체인과 결합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장르"라며 "씰M 온 크로쓰로 보여준 성공에 이어, 이번 프로스트 킹덤을 통해 또 하나의 성공 공식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2026.07.07 14:51정진성 기자

원두 대신 치커리 커피…롯데마트, 대체커피 '치코' 출시

롯데마트가 치커리 뿌리로 만든 대체커피 '치코'를 선보인다. 최근 폭염과 같은 이상 기후 현상으로 원두 공급 불안정성이 커지는 가운데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늘어난 대체커피 수요를 겨냥한 것이다. 롯데마트는 지난 1일 치커리를 활용한 대체커피 '치코 마일드 로스트'와 '치코 마일드 라떼'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치코(CHYCO)란 치커리(Chicory)와 커피(Coffee)를 결합해 만든 브랜드명으로, 롯데슈퍼와 롯데마트 제타에서도 동일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신상품은 늘어난 대체커피 수요 때문이다. 롯데마트의 올해 상반기 대체커피와 디카페인 커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7%, 17.5% 증가했다. 신상품은 치커리 뿌리를 로스팅해 커피 특유의 쌉싸름한 풍미와 바디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기존 시중에서 판매되는 대체커피의 경우 보리나 현미 등을 활용해 고소하고 구수한 맛을 중심으로 했다면, '치코' 커피 2종은 치커리를 사용해 일반 커피에 가까운 풍미를 구현했다. 특히 치코 마일드 라떼는 기존 대체커피 시장에서는 보기 드문 분말 형태의 라떼 제품으로, 우유를 별도로 넣지 않고 물만 부어 간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개발했다. 두 제품 모두 무카페인 제품으로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롯데마트는 대체커피 2종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원플러스원(1+1) 행사를 진행한다. 김수진 롯데마트·슈퍼 기호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치코는 일반 커피와 유사한 풍미는 물론 무카페인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상품으로, 새로운 커피 문화를 제안하는 대표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7.07 09:34김민아 기자

엔피 '무아홈', 공무원 마음건강 챙긴다

엔피(대표 백승업·최지훈)가 공무원 대상으로 AI 마인드케어 솔루션 '무아홈'을 서비스 실증을 1년 간 진행한다. 엔피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부천시지부와 공무원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업무 과정에서 심리적 피로와 스트레스를 겪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엔피는 무아홈을 통해 공공 근로환경에서의 디지털 마인드케어 솔루션의 효과와 활용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 복지 프로그램 도입을 넘어, 공공기관이 조직 차원에서 구성원의 마음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운영 모델 구축에 협력할 예정이다. 엔피는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무아홈은 약 1평 규모의 독립 공간에서 비접촉 생체 데이터 측정, AI 감정 분석, XR 회복 콘텐츠를 결합한 마인드케어 솔루션이다. 자체 개발한 감정 추론 AI 'MIND C-AI'가 사용자의 감정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맞춤형 명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설치 공간의 특성과 목적에 따라 디자인과 구성을 맞춤형으로 적용할 수 있어 사무실, 교육시설, 공공기관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다. 이번 실증 환경에도 공간 특성에 맞춘 형태로 설치될 예정이다. 백승업 엔피 대표는 "정신건강은 이제 개인의 문제를 넘어 조직과 사회가 함께 관리해야 할 중요한 과제가 됐다"며 "무아홈이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비롯한 다양한 공공 영역에서 디지털 마인드케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6 22:42백봉삼 기자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용언의 노래' 업데이트…신규 드래곤 등급 쿠키 등장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새로운 드래곤 등급 캐릭터와 전장의 규칙이 변하는 신규 에피소드를 앞세워 하반기 대륙 탐험의 서막을 연다.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에 '용언의 노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비스트이스트 대륙을 배경으로 스토리를 확장하는 동시에, 로그라이크 요소와 미니게임을 도입해 플레이 다변화를 꾀한 것이 특징이다. 용언의 노래는 월드 탐험 에피소드 '운명의 시간선'의 세 번째 테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총 2개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EP5 '검은 날개의 인도자'가 먼저 시작된다. 신규 에피소드는 타락한 자연의 인도자에 맞서 홀리베리 쿠키가 다른 용족의 힘을 빌리기 위해 떠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일부 스테이지에는 적이 쓰러진 뒤 '태고의 까마귀'로 부활하는 안개 랜드 룰이 적용된다. 이용자는 이를 억제하는 전술 스킬 '생명을 틔우는 노래'를 활용해 전투를 치르게 된다. 이와 함께 신규 드래곤 등급의 '파인 드래곤 쿠키'가 새롭게 합류했다. 마법형 포지션인 파인 드래곤 쿠키는 '금빛 각성' 스킬을 사용해 거대한 용으로 변신하며, 아군 전체에 체력 보호막과 금빛 용언 버프를 부여한다. 이어 포효와 메테오로 적에게 피해를 입히며, 신규 전장 기믹인 태고의 까마귀 관련 효과와 피해에 면역되는 특성을 가졌다. 왕국 재건을 돕는 신규 로그라이크 덱빌딩 콘텐츠 '골든 하베스트'도 도입됐다. 이용자는 양식장에서 생산품을 수확하고 시너지를 발동시켜 골든 치즈볼을 모으는 과정에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왕국 무역 콘텐츠인 '영광의 항로'에는 보상이 숨겨진 컵을 고르는 미니게임 '수상한 유령선장과의 대결'이 추가됐다. 이 외에도 신규 무역선 스킨 '고고 두리안 호'와 모짜렐라맛 쿠키의 전용 마법사탕 '몰캉몰캉 치즈볼'이 추가됐다. 바람궁수 쿠키의 레전더리 스킨 '끝없는 공허의 까마귀'가 상점에 출시됐다. 전략 전투 콘텐츠 '운명의 결투2'도 드래곤 쿠키와 타락한 레전더리 쿠키의 맞대결을 중심으로 돌아왔다.

2026.07.02 17:20진성우 기자

엔피, AI 기반 감정 추론·맞춤형 명상 추천 기술 특허 등록

엔피(대표 백승업·최지훈)가 AI 기반 감정 추론·맞춤형 명상 추천 기술 특허를 등록했다. 이를 통해 회사는 XR 명상 솔루션 '무아'와 공간형 AI 마인드케어 솔루션 '무아홈'의 핵심 경쟁력을 입증하고 기술 IP를 자산화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사용자의 생체신호를 기반으로 정서 상태를 분석하고, 이에 적합한 명상 콘텐츠를 추천하는 AI 감정 추론 기술이다. 기존 서비스들이 특정 심박수나 생체 지표를 동일 기준으로 해석했다면, 엔피 기술은 개인별 생체 특성과 반응 패턴을 학습해 보다 정교한 감정 분석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허 기술의 핵심은 자체 개발한 AI 엔진 'MIND C-AI'다. 심박수, 심박변이도, 활동량 등 다양한 생체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사용자의 현재 감정 상태를 추론한다. 감정은 '각성도'와 '정서가' 두 축으로 분석되며, 결과에 따라 최적의 명상 카테고리와 세부 콘텐츠를 추천한다. 사용 데이터가 쌓일수록 분석 정확도가 높아지는 구조다. 엔피는 해당 기술을 무아와 무아홈에 적용하고 있다. 특히 무아홈은 카메라 기반의 비접촉 생체 데이터 측정 시스템과 XR 몰입형 콘텐츠를 결합한 공간형 솔루션으로,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B2B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백승업 엔피 대표는 “이번 특허 등록으로 무아와 무아홈의 핵심 AI 기술의 독자성과 사업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AI와 XR, 생체데이터 기술을 결합한 개인 맞춤형 마인드케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로 적용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6.26 16:41백봉삼 기자

자극적 뉴스는 싫다…'차분한 서재' 꿈꾸는 뉴스 앱들

지구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의 또 다른 주인공은 '인공지능(AI)'과 '소셜 미디어'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일찌감치 틱톡을 동영상 콘텐츠 '우선 플랫폼'으로 선정했다. 이번 계약으로 공식 미디어 파트너들은 틱톡을 통해 경기 일부를 생중계하고 하이라이트 클립을 게시할 수 있게 됐다. 파트너로 선정된 틱톡 크리에이터들은 월드컵 기간 중 기자회견과 훈련 세션 등 현장 접근 권한까지 거머쥐었다. 유튜브 역시 경기 초반 10분 미리보기와 수많은 2차 가공 영상을 쏟아내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월드컵 특수를 노린 수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시선 끌기' 경쟁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다. 이처럼 전통 저널리즘의 영향력이 줄어든 틈을 유튜브와 소셜 플랫폼이 빠르게 메우고 있다. 달라진 지형도는 수치로도 증명된다. 로이터 저널리즘 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성인의 27%가 매주 온라인 크리에이터를 통해 뉴스를 소비한다. 하지만 소셜 미디어가 신선한 재미만 선사하는 것은 아니다. 감동적인 경기 하이라이트 사이로 자극적인 짜깁기 쇼츠와 근거 없는 불화설을 담은 '사이버 렉카' 영상이 판을 친다. 조회수만을 노린 자극적인 썸네일과 가짜뉴스가 알고리즘의 파도를 타고 끝없이 밀려든다.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뉴스'를 보지만, 역설적이게도 그 어느 때보다 깊은 '피로함'을 느끼게 됐다. 빅테크 플랫폼의 알고리즘은 저널리즘의 가치보다 '이용자의 체류 시간'을 더 중시하기 때문이다. 그들이 자극적이고 확증편향을 유도하는 콘텐츠를 우선 배치하는 이유다. 수용자들의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로이터저널리즘 연구소 조사에서도 크리에이터를 통해 뉴스를 접하는 이들(27%) 중, 정보 욕구가 충분히 충족된다고 답한 사람은 절반(13%)에 불과했다. 둠스크롤링을 거부하는 '세이소'의 당돌한 도전 이러한 디지털 소음과 자극을 걸러내겠다고 선언한 뉴스 앱이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세로형 동영상 뉴스 앱 '세이소(SaySo)'가 그 주인공이다. 미국의 미디어 전문 매체 니먼랩은 최근 세이소의 신선한 시도를 심층 소개했다. 세이소의 모토는 명확하다. "검증된 크리에이터, 실제 뉴스, 둠스크롤링 제로." 여기서 눈길을 끄는 단어는 단연 '둠스크롤링(Doomscrolling)'이다. 파멸을 뜻하는 '둠(Doom)'과 '스크롤(Scrolling)'의 합성어로, 소셜 미디어에서 자극적이고 부정적인 콘텐츠를 강박적으로 끊임없이 소비하는 행위를 뜻한다. 결국 세이소는 검증된 크리에이터들이 전하는 '진짜 뉴스'를 통해 피드 위의 둠스크롤링을 추방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셈이다. 이들은 거대 플랫폼처럼 알고리즘의 덫으로 이용자를 묶어두려 하지 않는다. 대신 철저하게 검증한 소수의 크리에이터만을 무대에 세운다. 영상이 공개되기 전, 모더레이터가 내용을 직접 검토하는 강력한 '안전장치'까지 마련했다. 당일의 주요 뉴스를 정돈해 보여주는 '다이제스트(Digest)' 탭은 이용자에게 “이제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일상으로 돌아가라”고 다정하게 속삭이는 듯하다. 지난 4월, 세이소는 30명의 뉴스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첫발을 디뎠다. 방송 기자 출신 기후 전문가 리아 뉴먼, 정치 시사 분석 팟캐스트 '메이크 잇 메이크 센스'의 운영자 그랜트 헤르메스 같은 스타 크리에이터들이 힘을 보탰다. 세이소는 올해 말까지 참여 크리에이터를 70명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객관성을 바라보는 이들의 관점도 흥미롭다. 세이소는 “완벽하게 객관적인 뉴스란 불가능하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대신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관점과 출처를 투명하게 밝히는 것이 오히려 더 공정하다”고 믿는다. 시끄러운 광장 대신 '차분한 서재'를 응원하며 이런 시도를 하는 것이 세이소만은 아니다. 구독 기반의 독립 저널리스트 플랫폼 '뉴스피어(Noosphere)'나, 기자가 쓴 뉴스를 스와이프 카드로 읽는 '뉴스릴(Newsreel)' 같은 앱들도 비슷한 기치를 내걸고 있다. 이들은 모두 거대 플랫폼의 '에코 체임버(Echo Chamber·확증편향 현상)'에 지친 독자들에게 '시끄러운 광장' 대신 '차분한 서재'를 제공하겠다는 공통된 지향점을 지닌다. 물론 빅테크가 구축한 철옹성 같은 장벽을 넘기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크리에이터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할 만큼 대중적인 인기를 끌기까지는 수많은 난관을 마주해야 할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끄러운 시대에 등장한 작고 정돈된 실험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자극적인 폭로와 조회수 경쟁이 저널리즘의 전부가 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뉴스를 읽는 행위가 스트레스가 아니라 지적인 충족감이 되는 세상, 조금은 무모하고 당돌해 보이는 세이소의 시도에 박수를 보내는 이유다. 이들의 묵묵한 도전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져, 탁한 미디어 생태계에 꼭 필요한 산소이자 저널리즘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어주기를 기대해 본다.

2026.06.25 17:02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엔피, 부산국제모빌리티쇼 'BYD' 전시 맡는다

부산국제모빌리티쇼에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의 현재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화려한 부스가 꾸려진다. 엔피(대표 백승업·최지훈)는 6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부산국제모빌리티쇼'에서 BYD코리아 부스 공간 디자인과 콘텐츠 기획, 체험 프로그램 및 현장 운영 전반을 총괄 수행한다고 밝혔다. 엔피는 BYD의 핵심 기술인 블레이드 배터리를 모티브로, EV(레드)와 PHEV(블루)의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키비주얼을 제작하고, 부스 디자인·영상·조명 연출 등 전반에 녹여냈다. 약 1512㎡ 규모의 부스는 메인 무대와 기술 체험존, 상담·미팅 공간으로 구성된다. 관람객 체험과 비즈니스 미팅을 함께 고려해 공간을 설계했다. 프레스데이인 이달 26일에는 키노트 스피치와 함께 BYD가 국내에 새롭게 선보이는 PHEV 차량의 언베일링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퍼블릭데이 기간에는 기술 체험형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퀴즈쇼, 시승 프로그램 등 다양한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엔피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브랜드 스토리 분석부터 콘셉트 기획, 공간 디자인, 영상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 체험 프로그램,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을 통합 수행한다. 기술 중심 전시를 넘어 브랜드 메시지를 공간과 콘텐츠, 체험 요소로 연결해 관람객 경험 전반을 설계하는 데 집중했다. 최지훈 엔피 대표는 “관람객이 브랜드의 기술과 메시지를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IP와 기술, 공간 경험을 연결하는 프로젝트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6.23 09:00백봉삼 기자

DGIST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지수, 하버드·MIT·칼텍 등과 '어깨'

DGIST가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가 발표한 '2027 QS 세계대학평가(WUR)'에서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 부문 2년 연속 국내 1위를 차지했다. DGIST는 교수 1인당 5년간 논문 피인용 수 409.5회를 기록했다. 이는 세계 평균 59.9회의 6배를 넘는 수치다. 특히, 최근 2년 연속 만점인 100점을 받았다. 이 같이 2년 연속 최고점을 받은 대학은 미국 하버드대학교,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캘리포니아공과대학교를 포함해 전 세계 11개교에 불과하다. QS 세계대학평가는 ▲학계·산업계 평판도 ▲교수 1인당 학생 수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 ▲국제화 ▲지속가능성 등 총 9개 지표를 평가한다. 이 가운데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는 대학 연구 품질과 학술적 영향력을 가장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핵심 지표로 꼽힌다. DGIST 측은 "국내 이공계 특성화대학 가운데 2년 연속 최고점을 기록한 곳은 DGIST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2026.06.19 20:48박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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