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하츠: 미싱링크', 호주·영국서 CBT 시작
'킹덤 하츠: 미싱링크(미싱링크)'가 호주와 영국에서 비공개 베타테스트(CBT)를 시작했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 크로니클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바일로 출시되는 미싱링크는 내년 출시될 예정이지만, 앞으로 몇 달간 호주와 영국에서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iOS 기기에서는 다음달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안드로이드는 내년 1월부터 테스트가 진행된다. 테스트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킹덤하츠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게임은 컨트롤러로도 플레이할 수 있다. 스퀘어 에닉스는 플레이스테이션4·5, 엑스박스 컨트롤를 지원한다고도 밝혔다. 또한 미키, 피노키오, 곰돌이 푸, 우디, 알라딘, 라푼젤, 아리엘, 팅커벨, 심바, 베이맥스 등 디즈니 캐릭터들이 이용자를 서포터로 등장하는 것도 확인됐다. 미싱링크는 모바일 GPS 기반 액션 RPG로 알려졌다. 다만 자세한 내용에 대한 정보는 정확히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