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스 라이트, 빛과 그림자 활용한 방탈출 퍼즐
팀 라이터스는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전 2023에서 진행 중인 인디게임 스타트업 페스티벌에 3D 퍼즐게임 땡스 라이트를 선보였다. 게임인재원 졸업 프로젝트로 시작된 이 게임은 손전등을 들고 각 오브젝트에 빛을 비춰 사물의 본질을 이끌어내는 형태의 게임이다. 윤곽만 봐서는 무엇인지 알 수 없지만 빛을 비추면 비로소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는 사물을 활용해 퍼즐을 풀어나가는 것이 재미의 핵심이다. 특히 같은 사물이라도 어느 방향에서 빛을 비추냐에 따라 검은색 도형은 가치 있는 물건이 되기도 하며 반대로 쓸모없는 오브젝트에 머물기도 한다. 2023 대한민국 디지털미래혁신대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함께 진행되는 행사로 오는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진행된다. 인디게임 부스에는 지디넷코리아가 한국인디게임협회 함께 선정한 ▲토버 ▲플로리스 다크니스 ▲심플래(SimplaE) ▲베스티아리 서바이벌 ▲아키타입 블루 ▲이세계메이드 ▲얼터우드 컴퍼니 ▲캣걸 서바이벌 ▲언스톱퍼블 ▲클로버의 마법포션 ▲피그말리온 ▲데빌리쉬 리그 ▲박스 투 박스 ▲라핀(Lapin) ▲땡스 라이트 ▲귀귀살전 ▲피자밴딧 ▲커럽티드 ▲윈드체스 ▲하이퍼레이스 ▲버섯버섯 키우기 등 22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