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드릴, 글로벌 기업 500개 이상 '킨드릴 브릿지' 도입
킨드릴코리아(대표 류주복)는 5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에서 킨드릴 브릿지를 사용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더불어 회계연도 말인 2024년 3월까지 1천 개 이상 기업에서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킨드릴 브릿지는 오픈 통합 기술 서비스 플랫폼으로 인공지능(AI), 데이터, 킨드릴 전문 지식을 통합하여 시스템을 운영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향상된 비즈니스 결과를 제공한다. 킨드릴은 AI와 기계 학습(ML)을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에 광범위하게 통합하고 있다. 또한 고객이 비즈니스 운영 혁신을 위해 새로운 기술에서 가치를 찾고자 할 때 보유하고 있는 지적 재산, 특허, 스킬, 깊이 있는 산업 전문성을 활용하여 이들에게 새로운 혁신과 서비스 제공을 가속화하고 있다. 초기 킨드릴 브릿지를 도입한 고객들은 다음의 영역을 포함하여 연간 1조 원 이상의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마틴 슈뢰터 킨드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킨드릴 브릿지는 CXO가 점점 더 복잡해지는 기술 자산을 관리하는 방식을 재창조한다. 이 차별화된 AI 기반 오픈 통합 서비스 플랫폼은 자동화를 가속화하고 효율성을 높이며 보다 지속 가능한 운영을 가능하게 하여 기업이 성장 목표를 달성하고 이해관계자에게 가치를 제공하도록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킨드릴은 핵심 전략으로 ▲파트너 에코 시스템(Alliance) ▲업무 자동화(Advanced Delivery) ▲기존 고객 집중(Account)을 기반으로 한 3A를 설정하고 있다. 킨드릴 브릿지는 이중 업무 자동화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 출시됐다. 지난 수십 년간 기업 고객의 복잡하고 미션 크리티컬한 IT 환경을 관리해온 킨드릴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단일 마켓플레이스, 운영 관리 콘솔, AI 및 기계 학습(ML) 분석 엔진을 포함하는 '서비스형(as-a-service)' 운영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킨드릴과 기술 제휴 파트너는 IT 자산 전반에 걸쳐 실시간 인사이트와 혁신을 제공하고 가속화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더불어 킨드릴은 회계연도 말인 2024년 3월까지 킨드릴 브릿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약 190개의 디지털 지원 서비스를 통해 AI 혁신을 주도하고 고객이 다음과 같은 비즈니스 성과를 실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IDC 아웃소싱 및 관리형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의 부사장인 데이비드 태퍼는 “킨드릴 브릿지는 퍼블릭 클라우드 공급자를 지원하고, 개발 및 배포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비즈니스 결과를 가속화하고, 기술 운영에 대한 포괄적인 가시성을 제공한다”며 “이와 함께 AI를 활용해 효율성을 높이고 사용자의 특정 필요에 따라 소비량을 조절하는 것 뿐만 아니라, 핀옵스로 클라우드 리소스 전반에 걸쳐 비용 지출을 최적화하고 사업 단위에 비용을 매핑하고 지출 및 예산 측정을 지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