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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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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소프트, 베트남 보안 행사서 '오피스키퍼'로 현지 공략 시동

지란지교소프트가 베트남 대표 IT 행사에 참여하며 해외 시장 진출의 교두부를 마련했다. 지란지교소프트는 최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베트남 시큐리티 서밋 2025'에 참가해 통합 PC 보안 솔루션 '오피스키퍼'를 선보이며 현지 업계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시대의 사이버 보안 확보 및 신뢰 구축'을 주제로, 동남아시아 주요 보안 담당자 및 업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보안 이슈와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지란지교소프트는 전시 부스를 통해 정보유출방지(DLP), 민감정보 관리, PC 보안 점검 기능을 갖춘 오피스키퍼의 주요 기능을 소개했다. 인공지능(AI) 환경에서 증가하는 데이터 유출 리스크에 대응하는 차세대 DLP의 필요성과 적용 방안에 대해 현장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지란지교소프트 신규영업팀의 박운환 대리가 공식 발표 세션의 연사로 나서 'AI 시대의 데이터 보호 및 개인정보 보호'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데이터 유출의 위협성과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서 오피스키퍼의 역할을 소개하며 발표 이후 Q&A 세션까지 청중들의 높은 참여도를 이끌어냈다. 지란지교소프트는 이번 행사에서 베트남 현지 파트너사인 맥스플러스원과 협력했다. 현지 IT 인프라와 보안 유통 경험이 풍부한 맥스플러스원의 지원으로 베트남 보안 실무자들과 원활한 소통이 가능했으며 제품 시연과 상담 과정에서도 전문성과 신뢰를 높였다. 지란지교소프트는 이번 전시 참가를 계기로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 보안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향후 현지 기업들과의 협업 확대 및 제품 로컬라이징 전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승애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남아 시장 내 데이터 보호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현지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7 16:58한정호

"어딜 도망가"...틱톡, DMA '게이트키퍼' 적용 못 피했다

소셜 미디어 플랫폼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가 유럽연합(EU)의 '게이트키퍼' 기업 지정에 반발해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했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EU 고등법원은 17일(현지시간) 틱톡을 디지털시장법(DMA)의 '게이트키퍼' 기업으로 지정한 결정을 취소해달라는 바이트댄스의 항소를 기각했다. 법원은 이날 "틱톡이 글로벌 시장 가치, EU 내 사용자 수 등 DMA가 규정하는 게이트키퍼 기업의 기준을 충족했다"며 "상당한 시장 점유율을 가진 대형 온라인 플랫폼 게이트키퍼로 간주해야 한다"고 밝혔다. 바이트댄스가 이번 판결에 불복할 경우 유럽 최고법원인 유럽사법재판소(CJEU)에 상고할 수 있다. DMA는 거대 플랫폼 사업자의 시장 지배력 남용을 방지하고자 일정 규모 이상의 플랫폼 사업자를 게이트키퍼로 지정해 특별 규제하는 법이다. 이 법에 따르면 게이트키퍼는 시가총액 750억 유로(약 107조원) 이상이거나, 최근 3년간 EU 내 연매출이 75억 유로(약 10조원)를 웃돌며 월간활성화이용자수가 4천500만명를 넘어선 플랫폼을 뜻한다. 게이트키퍼로 지정될 경우 플랫폼 내에서 자사 서비스를 우대하는 행위가 엄격하게 금지된다. 또 맞춤형 광고 등에 개인정보를 활용하는 행위도 제재를 받게 된다. 법 위반 시 글로벌 연매출 10%, 반복적으로 위반할 경우엔 최대 20% 과징금이 부과된다. 현재 바이트댄스를 비롯해 구글 모회사 알파벳, 아마존, 애플,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부킹닷컴 등 7개 기업이 게이트키퍼 기업으로 지정돼 있다. 지난해 11월 항소 당시 틱톡은 "모회사 바이트댄스의 글로벌 시장 가치는 주로 중국에서의 활동에 기인한다"며 "이는 EU 내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고 EU 내에서의 매출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틱톡 대변인은 판결에 대해 "틱톡은 기존 거대 기업들에 경쟁을 제공하는 도전자"라며 "이 결정에 실망했다"고 밝혔다. 틱톡이 독점력 행사 위험이 있는 대기업이 아닌, 시장 경쟁을 촉진하는 신기업에 가깝다는 주장이다.

2024.07.18 14:42조수민

EU, 애플에 벌금폭탄?…"앱스토어, DMA 위반"

유럽연합(EU)이 애플 앱스토어에 대해 디지털시장법(DMA) 위반에 해당된다는 예비 결론을 내렸다고 파이낸셜타임스를 비롯한 외신들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EU 행정부 격인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은 외부이동 차단(anti-steering) 조항을 비롯한 애플 앱스토어 비즈니스 관행이 DMA를 위반한 것으로 잠정 결론내렸다. EC는 이 같은 예비조사 결과를 애플에도 통보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특히 문제가 된 것은 '외부이동 차단' 조항이다. 이 조항은 애플 앱스토어의 대표적인 독점 횡포 중 하나로 꼽힌다. 애플은 이 조항에 따라 앱스토어 입점 업체들이 다른 결제 수단을 홍보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또 앱 내부에서 외부 결제수단으로 연결되는 링크를 제공하는 것도 막고 있다. 애플은 에픽 게임즈가 '포트나이트'에서 대체 결제 수단을 안내하자 곧바로 앱스토어 퇴출 조치를 내렸다. 그런데 EU의 DMA는 애플 같은 '게이트키퍼 업체'들이 좀 더 싼 결제 방법 홍보를 막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저렴한 외부 결제 수단으로 이동하는 것을 차단하는 행위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 비즈니스 관행이 DMA의 이 규정을 위반했다는 것이 EC의 잠정 결론이다. EC는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애플은) 개발자들이 앱 내부에서 가격 정보를 제공하거나, 다른 방식으로 고객들에게 대안 유통 채널을 홍보하지 못하도록 했다”고 지적했다. 또 “애플은 (앱스토어에서) 외부로 링크하려고 할 때도 여러 가지 제한을 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DMA는?…EU가 플랫폼 규제 위해 내놓은 강력 규제법 지난 3월7일부터 시행된 DMA는 거대 플랫폼 사업자의 독과점을 막기 위해 마련된 법이다. 시가총액 750억 유로, 연매출 76억 유로 이상인 기업이 규제 대상이다. 이들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EU 내 월간 이용자 4천500만 명, 연간 비즈니스 이용자 1만명 이상일 경우 '게이트키퍼(문지기)로 지정하고 강력한 규제를 실시한다. 애플, 구글, 메타, 아마존을 비롯한 미국 거대 사업자들과 중국 알리바바 등이 주타깃이다. 애플을 비롯해 게이트키퍼로 지정된 기업들은 자사 플랫폼 내에서 자신들의 서비스를 우대하는 등의 행위가 금지된다. DMA는 앱 장터를 운영하고 있는 애플이나 구글 같은 기업들이 경쟁 앱스토어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앱스토어 내에서 다른 서비스를 홍보하는 것을 제한하는 등의 방식으로 경쟁을 방해할 경우 강력하게 제재하게 된다. DMA는 규정을 위반한 게이트키퍼에 대해선 글로벌 매출의 10%에 이르는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2024.06.24 22:59김익현

지란지교소프트, 오피스키퍼 맥OS 출력물 보안기능 출시

지란지교소프트가 출력물 보안 기능을 맥OS 버전에서도 선보인다. 지란지교소프트가 DLP 솔루션 '오피스키퍼'의 맥OS 출력물 보안 기능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버전 구분없이 출력물 보안 기능을 도입한 모든 고객사에 혜택을 제공한다. 오피스키퍼 신규 고객(클라우드형)의 경우 출력물 보안 기능을 포함해 도입할 경우 1개월 무상으로 제공한다. 기존 고객은 출력물 보안 기능 도입 시 계약 만료일까지 30% 할인을 지원한다.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오피스키퍼의 출력물 보안 기능은 출력을 차단하거나 출력 정보를 포함한 워터마크 기능을 사용해 인쇄를 통한 정보 유출을 예방하는 기능이다. 또한 출력 이력에 대한 모니터링으로 소모품에 대한 낭비를 막고 보안 사고 수습을 위한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온다. 해당 기능을 통해 'QR코드 워터마크'도 제공한다. 출력 일시, 부서, 사용자 등 상세 정보를QR코드 하나로 담아 출력 문서에 대한 간섭을 최소화하며 기존 텍스트 워터마크의 한계를 극복한다. 박승애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도면이나 계약서 등 업무 중 작성된 주요 문서는 단순 정보가 아닌 기업의 자산”이라며 “더 많은 기업들이 출력물 보안을 손쉽게 강화하기를 바라며,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6.20 17:03남혁우

美 IT단체, 韓 공정위에 쓴소리..."미국 핑계 대지 마"

미국 컴퓨터통신산업협회(CCIA)가 한국 정부에서 추진 중인 플랫폼 경쟁촉진법(플랫폼법) 관련 우려 의견을 반복해서 내고 있다. 특히 공정거래위원회가 "미국에서도 비슷한 플랫폼 규제 법안이 상원에서 논의 중"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거짓"이라고 비판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CIA 연구소장이자 수석경제학자인 트레버 와그너는 성명을 내고 공정위가 주장하는 미국 내에서의 플랫폼법 추진은 거짓이라며, AICOA(American Innovation and Choice Online Act)라는 이름의 미국의 온라인 혁신과 선택법은 이미 117대 의회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118대 의회에서도 이를 진지하게 고민한 적 없다고 설명했다. AICOA는 유럽연합(EU) 디지털시장법(DMA)의 미국판으로 알려진 온라인 플랫폼 규제 법안이다. 이 외에도 미국에서는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 규제 입법이 추진됐지만 과잉규제에 대한 우려로 관련 법안들은 전부 폐기된 바 있다. 공정위는 지난해 12월 플랫폼법을 추진해온 이후 올해 2월 국내외 우려와 반대의 목소리가 거세지자 전면 재검토를 선언한 바 있다. 하지만 3개월 만인 지난 5월 한기정 공정위원장이 '사전 지정 제도'를 포함한 플랫폼법 재추진을 공식화했다. 공정위 플랫폼법은 EU의 DMA 형식을 본떠 시장 내 '지배적 플랫폼의 사전 지정' 방식의 규제를 핵심으로 한다. EU의 DMA는 문지기 기업을 '게이트키퍼'로 사전 지정하는 강력한 규제 법안이다. 트레버 와그너는 “한국 공정위 관계자들은 미국이 DMA 방식의 법을 추진해 통과시킬 예정이므로 한국도 이를 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거짓으로 멈춰야 한다”며 한국 플랫폼법 추진에 대해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했다. 이어 그는 “AICOA은 2년 전 117대 의회에서 폐기됐고, 현재 118대 의회에서도 이 법안을 부활시키려는 진지한 노력은 전혀 없었다”며 "모든 미국 의회 임기를 살펴봐도 발의된 법안 중 불과 2~8%만이 법으로 제정됐고, 각 의회 임기마다 발의된 법안의 적어도 80%에 대해서는 어떠한 움직임도 없다"고 설명했다. 와그너는 실제로 AICOA가 시행될 경우 2030년대까지 미국 주요 고용주와 소비자 등에게 약 4천50억 달러(약 558조3천억원)의 비용을 발생시킬 것이라는 연구 결과를 제시하며 워싱턴 DC 내에는 이미 “AICOA는 죽어 마땅한 법안이었다”고 말했다. 또 게이트키퍼를 사전 지정해 규제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미국 양대 정당의 많은 반독점관련 최고 전문가들은 AICOA와 DMA에 채택된 플랫폼 규제 및 경쟁 정책에 대한 '게이트키퍼' 접근방식은 신중하게 고려되지 않았으며 폐기돼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고 밝혔다. 집행 에너지를 잘못된 곳에 배치하는 것이라는 뜻이다. 이어 미국 법률 외에도 한국 정부는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와 법무부가 테크 기업을 상대로 취한 집행 조치가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와그너는 “실제로 미국에서는 특히 FTC가 미국 법원에서 벽에 부딪혔다는 견해가 널리 퍼져 있다”며 “FTC의 기존에 없던 특정 관점에 치우친 법 이론은 미국에서는 전혀 관심과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FTC의 명성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CCIA는 이미 지난 3월에도 한국 공정위 플랫폼법에 대한 우려를 표한 바 있다. 당시 조나단 맥헤일 CCIA 디지털 무역 담당 부사장은 "특정 기업을 사전 지정해 해당 기업에 임의적이고 차별적인 부담을 초래할 수 있는 방안을 한국 정부가 지속해서 재고할 것을 촉구한다"고 비판했다. 미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국회 입법조사처에서도 플랫폼법의 모호한 지정기준을 비판하는 보고서가 나왔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지난달 30일 '제22대 국회 입법정책 가이드북'을 발간하고 공정위가 추진중인 플랫폼법에 대해 “사전지정을 바탕으로 집행의 신속성에 방점을 둔 플랫폼법 제정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입법조사처는 “현행 공정거래법상 시장지배력을 가진 플랫폼 사업자의 남용행위를 규율하기 어려운 상황은 아니다”라며 “시장지배력 남용 규정을 적용한 위반사례도 누적되고 있어 공정위가 플랫폼 사업자의 시장지배적지위 여부 및 위반행위에 대한 경쟁제한성을 판단하는데 시간이 오래 소요된다는 비판도 향후엔 점차 해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2024.06.14 15:32안희정

지란지교소프트,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최대 80% 지원

지란지교소프트(대표 박승애)가 오피스키퍼와 오피스넥스트 도입 중소기업에게 최대 80%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지란지교소프트는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은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지원해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정부지원사업이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통합PC보안이 가능한 정보유출방지 (DLP) 솔루션 '오피스키퍼'와 다양한 업무 기능을 연결한 올인원 커넥트 스페이스 '오피스넥스트' 도입 시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오피스키퍼는 ▲정보유출방지 ▲민감정보관리 ▲웹 /소프트웨어 차단 ▲출력물 보안 ▲문서백업 ▲PC 취약점 점검 ▲IT자산관리 총 7가지 기능을 통합 제공해 PC에 저장된 중요한 파일의 외부 유출을 막을 뿐만 아니라 기업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솔루션이다. 이달 초 출시한 오피스넥스트는 ▲메신저 ▲화상회의 ▲문서협업 등 업무 필수 기능을 연결하는 협업 서비스다. 단일 조직도를 기반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다수의 조직과 사용자가 업무 흐름에 끊김이 없이 효율 및 생산성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오피스키퍼와 오피스넥스트 도입을 원하는 기업은 다음달 5일까지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승애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중소기업은 디지털 전환에 대한 수요가 있어도 인력과 예산 문제로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사업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수요기업이 지란지교소프트의 보안 및 협업 솔루션을 도입하고 실 사용하는 과정까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6 16:49남혁우

KT엠모바일, 보이스피싱·청소년 유해차단 안내문자 발송

KT엠모바일이 150만 이용자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등 보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KT엠모바일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6~7일 만 60세 이상 이용자 약 30만명을 대상으로 스미싱,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다양해지면서 가족, 지인, 기관 사칭에 의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스미싱 문자 주의 안내, 보이스피싱 예방 요령, 신고방법 등을 기재한 문자 메시지 안내를 진행했다. 특히 가족, 지인 사칭 외 택배 배송, 명절 선물, 모바일 상품권, 승차권 증정을 사칭하며 스미싱 링크 접속 유도가 증가되며 출처를 알 수 없는 앱 설치와 링크 클릭을 주의하라고 안내했다. 이밖에도 전기통신사업법에 근거해 청소년 이동전화 가입자 유해 정보 차단 장치 설치 의무화에 따라, 만 4~18세 신규 가입 이용자 대상 청소년과 법정대리인 약 2천명에게 청소년 유해차단 앱(엑스키퍼 가드) 설치 안내를 진행할 계획이다. 청소년 유해차단 앱 설치 안내 문자는 매월 발송 중이며, 자녀의 휴대폰에 해당 앱 설치 후 15일 이상 미작동 또는 삭제된 것으로 확인될 경우 법정대리인에게 재안내를 통해 청소년 이용자가 건강한 환경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엑스키퍼가드는 지란지교소프트에서 무상으로 제공하는 청소년 유해물 차단 서비스다. 이광규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알뜰폰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다양한 이용자 보호 활동을 강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뿐만 아니라 청소년 유해 정보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캠페인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2.15 10:59김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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