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스튜디오, 디지털굿즈 플랫폼 '키득키득' 28일 오픈
키다리스튜디오가 봄툰과 레진코믹스의 인기 IP를 활용한 디지털굿즈 서비스 플랫폼 '키득키득'을 28일 출시한다. 키득키득은 키다리스튜디오가 자체 제작한 디지털굿즈를 판매하는 공식 플랫폼이다. 전세계의 인기있는 웹툰 캐릭터들의 일러스트를 디지털굿즈 'KEY'로 발행해 독자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한다. 상품의 종류는 두 가지로 무작위 최애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포토카드의 형태인 디지털굿즈 '랜덤KEY'와, 디지털 일러스트에 생동감 있는 무빙을 더한 프리미엄 모션 일러스트인 '라이브KEY'가 있다. 이번 플랫폼 출시와 함께 공개되는 디지털굿즈에는 봄툰과 레진코믹스의 인기 작품인 ▲귀태(펭귄) ▲주인의사정(WAJE,찐밤) ▲피옌피옌(영해신) ▲클라우드(김파스) ▲사랑은환상!(파고) 이 참여했다. 28일 오픈 이후 매달 새로운 작품의 디지털굿즈가 추가 될 예정이다. 지난 14일 사전예약을 오픈한 '키득키득'은 플랫폼 가입자 선착순 1천명에게 랜덤KEY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2시간 만에 이벤트 상품이 모두 소진됐다. 이벤트 상품이 빠르게 소진됨에 따라 수많은 독자들의 요청으로 지난 20일 2차 이벤트를 진행했으나 추가 물량이었던 2천개의 랜덤KEY 역시 빠르게 소진돼 디지털굿즈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 국내를 포함한 미국, 필리핀, 멕시코, 캐나다, 영국, 인도네시아 등 전세계 독자들이 플랫폼에 가입하고 있으며 정식 오픈 전임에도 불구, 가입자수가 5천명을 초과했다. 키다리스튜디오 관계자는 “오랜 시간 준비한 만큼 양질의 상품으로 보답하겠다. 웹툰을 사랑해주시는 독자분들에게 더욱 다양한 작품의 디지털굿즈를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