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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커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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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커스, 위즈와 '맞손'…국내 클라우드 시장 '공략'

클루커스가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과 협력해 국내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힌다. 데이터 주권과 컴플라이언스를 고려한 클라우드 활용 방안을 제시하며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방침이다. 클루커스는 국내 로컬 데이터센터를 개소하는 위즈와 협력해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위즈는 회사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들이 강화된 보안 환경에서 클라우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위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호 플랫폼(CNAPP) 기반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며 AI 보안 상태 관리(AI-SPM) 기능을 통해 파이프라인 가시성을 확보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취약점 탐지, 보안 설정 강화, 공격 경로 차단, 섀도우 AI 리스크 식별 등의 보안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클루커스는 위즈의 솔루션을 국내 기업들이 신속하게 도입하도록 전담 기술 지원팀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로써 클라우드 보안 컨설팅을 강화하고 AI 기반 보안 전략 수립 및 취약점 분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클루커스는 이미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보안 및 위협 방지 부문에서 스페셜라이제이션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데이터 및 AI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에 강점을 가지며 현재 2천500개 이상의 기업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주요 산업군으로는 게임, 건설, 제조 등이 포함된다.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는 "위즈 국내 리전 오픈은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수준의 클라우드 보안을 보다 쉽게 도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AI 및 클라우드 보안 전문성을 기반으로 기업들이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디지털 혁신을 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드미트리 첸 위즈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APAC & Japan) 담당 부사장은 "이번 투자는 한국 시장과 고객에 대한 위즈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며 "클루커스와 같은 전문 파트너와 협력하면 보다 많은 한국 기업들이 클라우드 전환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18 16:17조이환

[현장] AX얼라이언스 첫 출범…"산업에 AI 적용 더 쉽게할 것"

"국내 기업이 인공지능 전환(AX)을 본격화했습니다. 그러나 한 기업이 데이터 구축부터 인공지능(AI) 모델 훈련, 서비스 개발을 할 수 없습니다. AX얼라이언스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했습니다. 회원사가 협업을 통해 기업 AI 서비스 개발과 구축 과정을 돕겠습니다." AX얼라이언스 회원사가 30일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AI 기술 개발·적용에 어려움 겪는 기업을 돕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회원사는 클루커스를 비롯한 누리어시스템, 링네트, 투라인코드, 와이즈넛, 위즈다. 6개 사가 협력해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AI 플랫폼 구축 역량을 통합 제공할 방침이다. 이날 축사는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가 진행했다. 클루커스가 AX얼라이언스 탄생을 주도했기 때문이다. 홍성완 대표는 "산업별 생성형 AI 활용 사례는 매우 다양하다"며 "전자 상거래뿐 아니라 헬스케어, 여행·운송, 제조·공급망, 유틸리티, 엔터테인먼트,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이용 사례가 우후죽순으로 나온다"고 설명했다. 홍성완 대표는 AI가 실제 산업에 적용하기까지 오래 걸린다는 점을 지적했다. 데이터 수집부터 모델 개발, 운영 단계까지 다양한 기술과 복잡한 단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단일 기업이 이런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한계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AX얼라이언스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회원사가 힘을 합쳐 고객사가 필요로 AI 서비스·기술 개발 과정을 돕는 셈이다. 홍 대표는 "기업이 AI 프로젝트나 이니셔티브를 대규모로 확장할 때 직면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AI 인프라 구축 ▲데이터 전처리 ▲거대언어모델(LLM) 구축 ▲검색증강생성(RAG) 구축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파인튜닝 ▲LLM옵스 ▲AI 포탈 개발 등을 각 회원사가 협업함으로써 고객사에 제공할 방침이다.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는 "회원사는 고객 요구사항에 맞춘 AI 솔루션 개발 지원을 위해 전방위적 협력을 약속할 것"이라며 "향후 회원사를 추가 영입해 AX얼라이언스 확장을 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7.30 17:01김미정

'MS 사태' 후 韓 클라우드 업계 '불안'...이유는?

'글로벌 IT 대란'으로 알려진 마이크로소프트 블루스크린 사고 원인이 클라우드 서비스라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국내 클라우드 업계가 원인을 클라우드가 아닌 크라우드스트라이크에서 찾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국내 클라우드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사태를 부주의한 솔루션 업데이트로 인한 인재라고 24일 분석했다. 문제 원인이 특정 클라우드 서비스와는 관계없고 보안 솔루션 업데이트 과정서 발생한 사고임을 재차 강조했다. 앞서 전 세계에선 지난 19일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로 곳곳에서 혼선을 빚었다. 사태 초기엔 자체 서버 문제로 추정됐지만, 클라우드스트라이크의 보안 제품 업데이트에 결함이 결정적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보안 솔루션이 업데이트 과정을 거치면서 윈도 운영체제(OS)와 충돌한 것이다. 그러나 일각에선 여전히 사태 원인을 클라우드로 보고 있다. 보안 제품 업데이트 오류가 마치 클라우드 서비스 잘못인 것처럼 비춰진 셈이다. 이를 두고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는 "믿고 있던 보안 솔루션을 업데이트했더니 윈도 OS와 충돌해 시스템 오류를 만들고 결국 블루스크린을 초래했다"며 "이번 문제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제품 업데이트가 윈도 OS와 적절히 호환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어났다"고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설명했다. 홍 대표는 IT 대란 사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도 조언했다. 또 솔루션 업체들은 보안 서비스 업데이트 전 이를 충분히 테스트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엔 이 절차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도 설명했다. 그는 "기업은 시스템 재난복구팀을 구성해 문제 발생 시 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투자해야 한다"며 "MSP 계약을 통해 클라우드 전문가 도움을 받아 주기적 시스템 점검과 빠른 문제 해결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온프레미스 이용 시 복구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클라우드 사용을 늘려 빠른 복구 체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22일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도 이번 IT 사태에 대한 의견을 개인 페이스북에 밝혔다. 이 대표 역시 이번 사태 원인을 소프트웨어 간 충돌로 발생한 것으로 봤다. 그는 "애초 클라우드로 생긴 문제가 아니다"며 "클라우드를 문제 중심에 두거나 국내 망 분리 규제로 이번 사태를 피할 수 있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선 그었다. 일각에선 클라우드 업계 대표들이 이처럼 목소리를 낸 것을 두고 MS 사태가 국내 정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점을 우려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업계 관계자는 "보안 업데이트 실패가 마치 클라우드가 실패한 것으로 최근 비춰지고 있는 것을 우려하는 이들이 많다"며 "망분리 제도 등으로 국내에 피해가 없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방향"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이번 일로 국내 클라우드 산업은 물론 SaaS 시장 활성화를 저해하는 정책들이 쏟아질까 염려된다"고 덧붙였다.

2024.07.24 17:53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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