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지스타2025
인공지능
스테이블코인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클라우드 인프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23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김성하 한국오라클 신임사장 "OCI는 빠르고, 안전하며, 싸다"

“전세계 1만개 도시에서 모빌리티와 배달서비스를 운영하는 우버는 클라우드 전환을 처음 고려할 때 오라클을 후보로 고려하지도 않았다. 오라클은 나중에야 초청받아 경쟁에 참여했고, 우버는 최종적으로 거의 대부분 인프라를 오라클 클라우드로 이전하기로 했다. 우버 CEO가 그 이유를 세가지라고 했다. 오라클 클라우드가 빠르고, 안전하며, 싸다는 것이다. 이처럼 많은 전문가들이 클라우드 선택 기로에 선 기업에게 반드시 오라클을 그 후보자로 설정해야 한다고 평가한다.” 김성하 한국오라클 신임 사장은 25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파르나스에서 열린 '오라클 클라우드 서밋 2024' 환영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달초 한국오라클의 신임 사장으로 선임됐다. IBM, SAP, 태블로 등을 거치며 29년 간 IT 경력을 쌓아온 김 신임 사장은 오라클의 클라우드 서비스 경쟁력을 우버 CEO의 평가를 빌려 강조하고 AI 시대에도 엔터프라이즈 기업의 요구에 맞는 인프라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김 사장은 “작년 가트너 매직쿼드런트 전략적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보고서에서 오라클이 마침내 리더로 선정됐다”며 “이제 클라우드 서비스 프로바이더로서 톱4로 당당히 들어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라클은 태생부터 B2B의 피를 갖고 있고, 기업의 미션크리티컬 업무를 클라우드로 옮기려면 새로운 분산형 클라우드 형태여야 한다고 강조한다”며 “규제, 보안, 성능, 가격 등에서 설계 단계부터 고객의 요구에 맞춰 전달돼야 한다는 게 오라클 분산형 클라우드”라고 덧붙였다. 오라클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오라클클라우드인프라스트럭처(OCI)'를 기본으로 삼고,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멀티 클라우드, 엣지 등에 맞는 다양한 딜리버리 모델을 제공한다. OCI와 완전히 동일한 구성과 서비스로 고객사 데이터센터에 설치하는 '클라우드앳커스터머', '전용 리전' 등을 선택할 수 있고, 특정 산업분야에 특화된 파트너가 OCI와 동일한 구성을 구매해 고객에게 직접 서비스하는 '오라클 알로이'도 있다. 멀티클라우드로는 아예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약을 맺고 각사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연동하는 인터커넥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와 엑사데이터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데이터센터 내부에 직접 설치하기도 했다. 김 사장은 “미국 국방부 JWCC, 독일 도이치뱅크, 일본 토요타, 닛산, 마즈다, 스바루, 노무라리서치인스티튜트,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우버 등이 오라클 클라우드를 운영하고 있다”며 “AI의 혈액인 데이터, 강력한 생성형 AI, 안전하고 빠르게 운영가능한 클라우드 등 오라클은 AI를 혁신 도구로 사용할 수 있는 세 요소를 삼위일체로 해 여러분의 비즈니스 혁신을 돕는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에 이어 알리스테어 그린 오라클 JAPAC 클라우드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이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알리스테어 그린 부사장은 “OCI는 전세계 웹 기반 화상회의 트래픽의 50%를 소화하고 있으며, 하루에 30페타바이트의 미디어를 소화하고 있다”며 “아태지역 10대 은행 중 다섯 곳이 OCI 고객이고, 20대 자동차 제조사 중 9곳이 차량설계에 OCI를 사용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라클의 OCI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뿐 아니라 기존의 전통적 앱도 클라우드로 리프트앤시프트 방식으로 옮겨 50%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낸다”며 “필요한 방식으로 어디서나 OCI 역량을 확보할 수 있으며, 전세계 어디서든 똑같이 저렴한 가격 구조로 운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식 출시된 OCI 생성형 AI 서비스를 소개하면서 '엔터프라이즈급 생성형 AI 서비스'라고 표현했다. 그는 “엔비디아 GPU와 RDMA 네트워킹 기반의 생성 AI용 클러스터 인프라, AI와 머신러닝을 내장한 데이터 플랫폼과 다양한 퓨전 애플리케이션, 고도의 자동화와 편리함을 제공하는 개발자 플랫폼 등 전체 계층에서 AI를 활용하고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2024.01.25 16:37김우용

효성인포 "생성 AI 최적화된 통합 인프라와 서비스 제공"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은 2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디지털전환(DX) 선두 기업으로서 AI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데이터 인프라, HPC/GPU, 클라우드 등 DX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미래 혁신 설계를 위한 스토리지 전략을 확대하는 등 전사적으로 데이터 기반 AI 혁신 위한 시너지를 강화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지난해 AI 확산에 따라 GPU 서버 및 AI 스토리지 사업을 강화하고 대형 언어 모델(LLM)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는 등 차별화된 솔루션과 기술력을 제공하며 AI 비즈니스를 크게 성장시켰다. 클라우드 사업도 국내 주요 공공 및 금융 분야 고객을 확장시키고 SDDC 기반의 데이터센터 구현과 클라우드 기반 재해복구(DR)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AI 시대를 맞아 기업 IT 인프라는 크게 변화하고 있다. AI가 문제해결 능력을 가지고 스스로 데이터를 생성하는 일반인공지능(AGI) 및 생성형 AI 기술이 고도화 되면서, 기존 하드웨어와 차별화된 고성능 연산 환경과 데이터 처리가 AI 서비스를 위해 필수가 되고 있다. 이에 맞춰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AI 연산 환경부터 고성능 데이터 처리, AI솔루션까지 고객의 AI 전환을 위한 핵심 경쟁력을 제공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고성능 AI 연산 환경을 위해 슈퍼마이크로와 협업하여 GPU 서버를 시장에 공급하고, 초고성능 병렬파일 스토리지 HCSF를 통해 GPU 성능을 뒷받침하는 고성능 데이터 처리를 지원한다. AI/ML옵스 솔루션, GPU DB, 인메모리 DB, 고속 네트워크 등 최적의 AI 인프라를 위한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사 연계 및 확장 제안을 통해 고객에게 AI 인프라 구현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할 전략이다. 서비스 중심으로 클라우드가 진화함에 따라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사전 컨설팅 및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SDDC와 재해복구(DR)까지 더해진 완벽한 데이터센터 현대화 전략을 제시하고,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UCP CMP'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SDDC 전환을 장기적인 관점으로 안정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5단계로 구성된 사전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차별화된 클라우드 컨설팅,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사를 확장시킬 계획이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올해 새로운 스토리지 전략을 통해 고객들의 데이터 혁신을 지원한다. 데이터 스토리지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인 'VSP ONE' 전략을 통해 전체 데이터 플랫폼과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의 통합을 추진할 계획이다. VSP ONE을 통해 고객은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엣지 등 어디서나 애플리케이션을 실행, 관리, 활용할 수 있다. 각기 다른 데이터 저장 플랫폼을 하나의 관리 소프트웨어로 통합 관리하고, 하나의 컨트롤 플레인, 하나의 데이터 패브릭에 통합함으로써, 사용자가 인프라에 대한 고민을 최소화하고 비즈니스에만 집중하며 업무 효율성을 확대시키는 미래지향적인 아키텍처를 제시한다. 구독형 스토리지 서비스HIS STaaS(Storage as a Service) 사업을 본격화하며 기업의 IT 운영, 비즈니스 효율을 높이고 인프라 현대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HIS STaaS'는 비즈니스에 필요한 만큼만 스토리지를 사용하면서 과금하는 방식으로, 검증된 스토리지인 'VSP'를 기반으로 완벽한 가용성과 성능을 지원하고, 오브젝트 스토리지 HCP와 파일스토리지 HNAS도 활용 가능하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이사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IT 변화의 중심에서 다양한 고객 성공 사례와 혁신적 솔루션을 바탕으로 DX 전문기업으로 포지셔닝을 강화해 왔다”며 “생성형 AI 시장 흐름에 맞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파트너와 협업해 데이터 기반 AI 혁신을 위한 시너지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24 14:11김우용

HPE, 주니퍼네트웍스 140억달러에 인수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PE)가 주니퍼네트웍스를 인수한다. 거래 규모가 140억달러에 달한다. HPE는 주니퍼네트웍스를 인수한다고 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HPE는 주니퍼네트웍스 주식을 주당 40달러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다. 거래되는 주식의 가치는 총 140억달러 수준이다. HPE는 주니퍼와 결합으로 고수익 네트워킹 비즈니스를 강화해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 전략을 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니퍼 인수로 HPE 네트워킹 사업은 두배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HPE는 주니퍼 인수합병 후 네트워킹 사업 부문의 매출 비중이 2023 회계연도 기준 전체 매출의 16% 수준에서 31%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체 영업이익의 56%를 기여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주니퍼는 라우터, 스위치, 무선랜, 네트워킹 관리, 보안 등의 솔루션을 보유했다. 주니퍼는 최근 몇년 사이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네트워킹 관리 및 가시성 솔루션에 집중투자해왔다. 주니퍼는 미스트 AI 및 클라우드 플랫폼을 포함한 클라우드 제공 네트워킹 솔루션, 소프트웨어, 서비스 제품군을 강조한다. 조직이 디지털 및 AI 전략의 기반인 미션 크리티컬 클라우드 인프라에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한다. HPE 아루바 네트워킹과 HPE AI 상호 연결 패브릭과 주니퍼의 네트워킹 솔루션이 결합될 것으로 예상된다. 엔터프라이즈 및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분야에서 주로 활동해온 HPE는 주니퍼 인수로 통신사 기간망 인프라 분야로도 진입하게 됐다. 화웨이가 통신사 인프라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며 라우터, 스위치 사업에 타격을 받았지만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 여전히 상당한 규모의 고객을 보유했다. 주니퍼는 1996년 창업했으며 시스코와 함께 이더넷 인프라 폭증기의 혜택을 톡톡히 누렸다. 2000년대 후반들어 창업주들의 익시트 시기에 진입하면서 꾸준히 M&A 시장 매물로 거론됐다. 20여년 간 주요 IT인프라 솔루션 제공업체가 주니퍼 인수 후보로 거론됐었다. 주니퍼가 HPE로 인수됨에 따라 시스코를 제외한 전통적인 이더넷 솔루션 기업 상당수가 사라지게 됐다. 기업의 IT 인프라 다수가 퍼블릭 클라우드로 옮겨갔지만, 여전히 서버, 스토리지와 함께 네트워킹 솔루션은 기업 자체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핵심으로 자리하고 있다. 서버나 스토리지에 비해 전체 데이터센터 컴퓨팅 예산의 10% 미만 수준만 차지하고 있지만 향후 AI 인프라에서 막대한 지출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낮은 대기시간과 높은 대역폭이 고속 AI 연산에서 더욱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HPE는 이미 아루바네트웍스 인수를 통해 큰 성공을 경험했다. HPE는 2015년 아루바를 인수했고, 지난 2023 회계연도에서 아루바는 HPE 영업이익의 39.3%를 차지했다. 네트워킹 솔루션은 상대적으로 작은 매출 규모에 비해 높은 수익성을 갖는데, HPE는 그 혜택을 톡톡히 봤다. 이더넷 네트워킹 솔루션이 AI와 고성능컴퓨팅(HPC)에서 필수요소란 점도 HPE의 주니퍼 인수 이유 중 하나로 보인다. 인수합병 완료 후 주니퍼의 CEO인 라미 라힘은 HPE 네트워킹 사업을 총괄하며 HPE 안토니오 네리 CEO에게 보고하게 될 예정이다. 안토니오 네리 HPE CEO는 "주니퍼 인수는 업계의 중요한 변곡점을 나타내며 네트워킹 시장의 역량을 변화시키고 고객과 파트너에게 가장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새로운 대안을 제공할 것"이라며 "거시적 AI 추세를 가속하는 와중에 HPE의 입지를 강화하고 전체 시장을 확대하며 AI 기반 세계와 클라우드 기반 세계를 연결하는 동시에 주주를 위한 상당한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고객을 위한 추가혁신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미 라힘 주니퍼 CEO는 "혁신적이고 안전한 AI 기반 솔루션에 대한 우리의 다년간의 집중은 뛰어난 성과를 이끌어냈다"며 "뛰어난 사용자 경험과 단순한 운영을 성공적으로 제공하며, HPE에 합류함으로써 여정의 다음 단계를 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니퍼의 주주는 주당 40달러를 받게 되며, 이는 언론발표 전 마지막 거래일인 8일 주가에 약 32% 프리미엄을 붙인 액수다. M&A 발표 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주니퍼 주가는 21% 이상 급등해 36.81달러를 기록했다. 주주 승인과 규제기관 승인을 거쳐 올해말이나 내년초 인수합병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1.10 11:00김우용

  Prev 1 2 3 4 5 6 7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젠슨 황, 'AI 거품론' 부정..."엔비디아는 다르다"

엔씨 '아이온2', 출시 직후 PC방 순위 6위 진입…장르 점유율 10% 이상

"아이를 아이답게"...호주, 인스타·페북 10대 계정 폐쇄

삼성전자, 퇴임 임원 통보 시작…사장단 인사 임박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