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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서비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7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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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글로벌 기업 겨냥한 AI 솔루션 공개…"효율·확장성 다 잡는다"

텐센트가 기업의 산업 효율성과 글로벌 확장을 동시에 지원하는 새로운 AI 기반 솔루션을 선보였다. 텐센트는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25 텐센트 글로벌 디지털 에코시스템 서밋(GDES)'에서 '에이전트 개발 플랫폼 3.0'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솔루션은 전 세계 기업이 고객 서비스·마케팅·재고 관리·리서치 등 다양한 시나리오에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와 함께 텐센트는 협업 효율을 높이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AI 툴킷, 창작자와 개발자를 위한 훈위안 3D 모델,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특히 훈위안 3D 시리즈는 허깅페이스에서 260만 회 이상 다운로드되며 최근 인기 있는 오픈소스 3D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텐센트는 이같은 복합 지원 전략을 통해 전 세계 기업의 디지털 고도화를 뒷받침하겠다는 전략이다. 텐센트는 그간의 글로벌 시장 성과도 공개했다. 텐센트 클라우드의 해외 고객은 전년 대비 2배 늘었고 최근 3년간 아시아·중동·미주 전역에서 두 자릿수 성장세를 유지했다. 텐센트에 따르면 현재 중국 선도 인터넷 기업의 90% 이상, 게임 기업의 95%가 텐센트 클라우드를 활용하고 있으며 해외 기업들과도 데이터센터 구축 및 파트너십 협약을 이어가고 있다. 다우슨 통 텐센트 수석부사장 겸 클라우드·스마트산업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이번에 선보인 신규 및 업그레이드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디지털 고도화와 글로벌 확장을 지원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텐센트 클라우드 포슈 영 인터내셔널 수석 부사장은 "우리는 자사 생태계 전반에 AI를 통합한 깊은 전문성과 경험을 글로벌 기업에 제공한다"며 "이번 에이전트 개발 플랫폼 등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글로벌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더 넓은 산업·기업 활용 사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8 10:18한정호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하이브리드 GPUaaS' 공개…AI 인프라 장벽 넘는다

인공지능(AI) 확산이 본격화되면서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 확보와 비용 최적화가 기업들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GPU 인프라 서비스를 공개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5'에서 고성능 AI 인프라를 도입하는 새로운 기준인 '하이브리드 서비스형 GPU(GPUaaS)'를 선보였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부문 이재한 사업본부장은 "글로벌 AI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GPU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지만 막대한 비용 부담이 AI 확산의 큰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하이브리드 GPUaaS 서비스를 제안했다. 그는 "기업·기관 고객이 하이브리드 GPUaaS를 통해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의 장점만을 결합해 고성능 AI 인프라를 신속하게 도입·운영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GPU 구매·구축 비용 효율화 ▲GPU 클러스터·인프라 통합 관리 ▲GPU 리소스의 유연한 확장과 안정적 운영 등 다양한 이점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이브리드 GPUaaS는 고객이 카카오클라우드를 통해 GPU 서버를 도입하면 카카오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내에서 이를 운영·관리해 주는 방식이다. 고객은 GPU를 직접 소유하면서도 클라우드의 확장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이 본부장은 "온프레미스의 최적화된 성능과 클라우드의 유연성을 결합한 AI 인프라 운영의 새로운 개념"이라고 강조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날 행사에서 GPU 인프라 최적화에 필요한 핵심 고려 요소로 ▲비용·투자 구조 ▲GPU 사용 기간 ▲유연성·확장성 ▲운영·관리 역량을 꼽았다. 특히 GPU 사용량 변동이 크거나 최신 GPU 도입 속도가 중요한 기업에는 GPUaaS 모델이 적합하며 장기적·고정적 수요가 있는 기업은 온프레미스 방식이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하이브리드 GPUaaS는 이 두 환경의 장점을 결합해 최적의 해법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델 서버·스토리지 기반 구축 사례를 소개하며 복잡한 AI 워크로드에서도 일반 GPUaaS 대비 최대 33%, 온프레미스 대비 약 11%의 비용 절감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션 발표 외에도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클라우드의 하이브리드 GPUaaS를 소개하는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하이브리드 GPUaaS 도입에 관심이 있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부스 방문 이벤트와 카카오클라우드 하이브리드 GPUaaS 도입 설문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 본부장은 "카카오클라우드의 하이브리드 GPUaaS는 GPU 인프라를 한층 더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온프레미스의 최적화 강점과 클라우드의 안정성·편의성을 완벽하게 조합한 혁신적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이라며 "AI 인프라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9.17 17:04한정호

우주청, 네이버클라우드 등과 AI대비 위성정보 민간 개방 "논의"

우주청과 네이버클라우드 등 16개 기관이 위성 정보 민간 개방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우주항공청(청장 윤영빈)은 16일 위성정보 민간 개방을 가속화하기 위해 '개방형 위성영상 서비스시스템' 산학연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우주청 '위성활용 혁신기반 조성사업' 일환이다. 우주청은 인공지능(AI) 시대에 대비, 국가 위성정보 개방을 추진한다. 민간주도 인공지능과 위성정보 간 융합을 촉진시키기 위해서다. 우선 올해부터 2028년까지 총 4년간 98억원을 투입하는 '위성활용 혁신기반 조성사업'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수행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국가 위성영상 서비스시스템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됐다. 주문·검색 기능을 대폭 개선한 새로운 '개방형 위성영상 서비스시스템'이 본격 운영될 전망이다. 시스템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총 16개 기관에서 27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주요 참석 기관은 에스아이아이에스, 지오스토리, CES, AI팩토리, 빅밸류, 네이버클라우드, 안랩클라우드메이트, 다비오, 스켈터랩스, 와이즈넛, 지인컨설팅, 서울대학교, 부경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극지연구소 등이다. 이 간담에서는 자연어 검색 기능 등 인공지능을 통한 서비스 플랫폼의 자동화 논의가 주를 이뤘다. 한창헌 우주항공산업국장은 “산학연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시스템 설계에 적극 수렴할 것"이라며 "향후 연구개발 과정에서도 전문가와 현장 의견에 귀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 국장은 또 “앞으로 국가 위성정보 새로운 서비스 모델 창출을 위한 민간으로의 개방과 AI와의 융합 촉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5.09.16 14:00박희범

아콘소프트, OPA 어워드 '퍼스트 무버상' 수상

아콘소프트(대표 이영수)가 오픈 클라우드 생태계 확산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퍼스트 무버상'을 수상했다.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국내 서비스형 플랫폼(K-PaaS) 활용 성과와 멀티클라우드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 역량이 이번 성과의 기반이 됐다는 평가다. 아콘소프트는'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서밋 2025'의 인공지능(AI)·클라우드 플랫폼 이노베이션 시상식에서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얼라이언스(OPA)가 주관하는 퍼스트 무버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콘소프트는 멀티클라우드 CSAP 인증을 기반으로 공공, 교육, 금융, 민간 기업 전반에 걸쳐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성공적으로 구축해왔다. 이를 통해 안정적이면서도 확장 가능한 디지털 서비스 체계를 구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AI 디지털교과서, 근로복지공단, 부산시청, 경북도청 등 다양한 공공기관과 주요 금융사, 대기업이 아콘소프트의 칵테일 클라우드를 활용하고 있다. 아콘소프트는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애플리케이션 통합 관리 ▲웹 GUI 기반 직관적 운영 환경 ▲쿠버네티스 리소스 및 보안 관리 ▲포괄적 모니터링과 고급 사용자 관리 ▲프리미엄 기능 기본 제공에 따른 TCO 절감 ▲멀티 클러스터 자원 공유와 독립적 개발·운영 환경 제공 ▲컨테이너 간 NVIDIA GPU 공유 기능을 통한 인프라 효율화 등 차별화된 기능으로 K-PaaS 혁신 활용을 선도하고 있다. 이영수 아콘소프트 대표는 "이번 퍼스트 무버상 수상은 오픈 클라우드 생태계 확산과 K-PaaS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멀티클라우드 CSAP 인증 기업으로서 공공과 민간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고, AI·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기반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2 16:07남혁우

우원식 국회의장 "DaaS는 교육 경쟁력 기준 바꾸는 국가 전략 기술"

"교육 경쟁력의 기준은 교실의 크기가 아니라 누구나 안전하게 학습 자원에 접속할 수 있는 디지털 인프라를 갖췄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은 교육 경쟁력의 기준을 바꾸는 국가 전략 기술입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12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인공지능 대전환(AX) 시대, DaaS가 미래 교육의 운명을 다시 쓴다'를 주제로 열린 국회 토론회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대식 의원과 박성준 의원이 주최하고 지난 7월 공식 출범한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DaaS지원분과위원회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계와 산업계, 정치권이 한자리에 모여 클라우드 기반 DaaS 인프라를 활용한 새로운 디지털 교육 패러다임을 논의하고 미래 인재 양성과 정책적 해법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국내 DaaS 업계 최초로 열린 국회 정책 토론회다. 김대식 의원과 박성준 의원을 비롯해 김대중 전남교육청 교육감 등 교육계 주요 인사와 틸론·KT클라우드·메가존클라우드·모니터랩·나무기술 등 클라우드·소프트웨어(SW) 기업이 다수 참석했으며 실행력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DaaS는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환경에서 학습 자원과 SW를 활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되는 디지털 서비스 인프라로, 글로벌 교육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김대식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AI와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세계적 흐름 속에서 우리나라 교육 역시 전환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교육은 늘 혁신하며 앞으로 나가야 한다"며 "여야 협치를 통해 관련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준 의원도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여러 국내 산업과 달리 교육만은 뒤처져 있다고 지적하며 "DaaS가 교육계에 필요한 발상의 전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지웅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장은 산업계를 대표해 "DaaS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교육의 기본권을 확장하는 공공재"라며 형평성·안정성·신뢰성 등 세 가지의 가치를 제시했다. 특히 DaaS를 통해 감염병·재난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멈추지 않는 교육 환경과 투명한 행정 체계 및 데이터 기반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치권도 변화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은 "AI 실습부터 스마트 행정까지 가능케 하는 기반이 바로 DaaS"라고 평가하며 제도적 지원을 약속했다. 교육 현장의 목소리도 이어졌다. 전남교육청 김대중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가장 큰 고민은 디지털 대전환을 어떻게 이끌 것인가"라며 국가 표준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그는 지역 교육청들이 각자 클라우드 구축을 시도하는 현 상황을 언급하며 "이번 토론회가 미래 교육을 위한 국가 표준을 만드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지웅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장은 "우리 협회는 클라우드를 근간으로 산업계와 교육계가 함께 혁신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실제 정책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2 12:17한정호

클루커스, 공공기관에 구글 클라우드 '제미나이' 도입 길 열었다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취득한 구글 클라우드의 공공기관 대상 서비스가 본격화된다. 클루커스는 구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 등록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등록은 구글 클라우드가 획득한 CSAP 하 등급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클루커스는 공공부문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구글 클라우드 도입 제안을 본격화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이번 등록은 클루커스의 기술력과 공공 제안 역량을 입증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구글 클라우드는 제미나이 기반의 생성형 AI 기술, 빅쿼리를 중심으로 한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 플랫폼 등 실제 행정 업무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기술을 제공 중이다. 이는 민원 응대 자동화, 정책 문서 요약, 콘텐츠 분류 등 공공 분야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생성형 AI 활용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클루커스는 구글 클라우드의 공인 프리미어 파트너로, 데이터·AI·보안·운영 최적화 등에서 축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신 기술 트렌드를 국내 기관 환경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적화된 AI 활용 시나리오를 제안하고 기술검증(PoC)부터 검토·도입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클루커스는 네이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도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등록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국내 엔터프라이즈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플랫폼 및 생성형 AI 구축 경험을 축적해 왔다. 클루커스는 보안·비용 최적화·운영 자동화 전반을 아우르는 전문 매니지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디지털 전환과 AI 혁신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 서울 본사를 중심으로 부산 지사와 말레이시아·미국·일본 지사를 운영하며 글로벌 비즈니스도 확대 중이다.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는 "이번 등록으로 공공기관도 제미나이 기반 생성형 AI 등 구글 클라우드 기술의 실무 적용을 폭넓게 검토해 볼 수 있게 됐다"며 "클루커스는 기관별 기술 환경과 과업 목적에 맞춰 실질적인 디지털 전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전문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9 16:53한정호

MS, 네비우스와 최대 26조원 AI 클라우드 대형 계약…"컴퓨팅 용량 부족 해소"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네비우스 그룹과 약 20조원에 달하는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MS는 네비우스와 2031년까지 174억 달러에서 194억 달러(약 23조~26조원) 규모의 다년 계약을 맺었다. 네비우스는 러시아 인터넷 기업 얀덱스에서 분사한 클라우드 업체로, 엔비디아와 액셀 파트너스 등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네비우스는 올해 말부터 미국 뉴저지주 바인랜드에 신설되는 데이터센터를 통해 MS에 전용 클라우드 용량을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MS의 AI 클라우드 사업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MS는 최근 몇 년간 AI 서비스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증설과 고성능 서버 및 네트워크 장비 도입에 최대 규모의 자본 지출을 이어왔다. 하지만 자체 AI 서비스와 애저 클라우드 기반 고객 서비스 수요를 모두 감당하기에는 여전히 공급 부족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지난 7월 MS 에이미 후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해 말까지도 용량 제약이 이어질 것"이라고 투자자들에게 밝힌 바 있다. 네비우스 주가는 올해 들어 이미 주가가 두 배 이상 오른 상태이며 이번 계약 발표 후에는 시간 외 거래에서 약 50% 급등했다. 네비우스는 이번 계약에 따른 급격한 성장세를 감당하기 위해 현금 유입과 계약 기반 차입을 통해 자본 지출을 충당하고 추가 금융 조달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네비우스 측은 "예상보다 훨씬 빠른 성장세에 맞춰 다양한 금융 전략을 검토하고 있으며 조만간 시장에 관련 내용을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09 14:42한정호

포시에스, 정부 '우수기술 경진대회' 최우수상…"전자계약 1위 공식 인정"

포시에스가 클라우드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의 기술력과 시장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포시에스는 이폼사인으로 정부 주관 '중소기업기술마켓 우수기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다수의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포시에스 부스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몰리며 사전 상담 예약까지 이어지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중소기업기술마켓 우수기술 경진대회는 기술마켓에 등록된 우수 기술·제품 중 공공 분야와 해외 시장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정부 주관 행사다. 포시에스는 이폼사인의 기술력과 시장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 영예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는 전자계약 업계에서 1위 서비스임을 공식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특히 포시에스는 꾸준한 기술 개발과 품질 향상에 집중해 온 결과, 이폼사인 서비스가 국내 대표 전자계약 서비스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포시에스의 수상 배경에는 30년간 축적한 독자적 전자문서 기술력과 신뢰성이 뒷받침됐다. 이폼사인은 공공기관용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획득했으며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과 '디지털서비스 혁신제품' 2종에 동시 지정돼 공공 부문 최고 수준의 기술 신뢰도를 확보했다. 포시에스는 20여 개의 전자계약·전자문서 관련 원천기술 특허도 보유 중이다. 또 계약의 신뢰도를 좌우하는 인감을 실물 크기로 스캔하는 독자 특허 기술과 챗봇 기반 전자문서 작성 미국 특허 등을 통해 차별화를 이뤄냈다. 포시에스는 이달 정식 출시 예정인 '이폼사인 AI'를 기반으로 미래 시장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 문서 레이아웃 분석 기술을 AI로 풀어내 생성형 인공지능(AI)이 계약서를 검토하는 등 문서 업무의 불편한 과정들을 지능화할 방침이다. 현재 국가 과제로 진행하며 초거대언어모델(LLM) AI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전자계약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이폼사인은 미래 핵심 사업인 클라우드 서비스 영역이 30% 이상의 성장을 이어가고 특히 해외 매출은 두 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 중이다. 신규 고객도 60% 이상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빠른 속도로 기반이 확대되고 있다. 포시에스는 현대자동차·SK텔레콤·LG전자 등 국내 대기업부터 중견과 중소기업 및 한국과학기술연구원·국민건강보험공단 등 보안이 중요한 공공기관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아울러 일본 시장 진출과 함께 베트남·싱가포르 등 동남아 시장 확장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ISO 27001·27017·27018 등 최신 국제 표준 인증까지 확보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다.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우리의 검증된 기술력으로 중소기업기술마켓 제도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새로운 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척한 결과"라며 "30년간 쌓아온 독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혁신까지 접목해 글로벌 전자계약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3 11:17한정호

정부 AI 예산 역대 최대…소프트웨어·클라우드 투자는 '실종'

정부가 발표한 2026년도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산안이 인공지능(AI)에 집중된 가운데, 디지털 전환의 기반인 소프트웨어(SW)와 클라우드 투자는 상대적으로 빈약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 AI 예산에도 불구하고 장기적 디지털 혁신을 뒷받침할 SW·클라우드 분야는 뒷전으로 밀렸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과기정통부는 내년도 예산을 총 23조7천억원으로 편성했다. 올해 추경 예산인 21조원보다 12.9% 증가한 역대 최대치다. 이 가운데 연구개발(R&D) 예산은 11조8천억원으로 21.6% 늘었으며 5조1천억원을 AI 분야에 집중 배정했다. 그래픽처리장치(GPU) 1만5천 장 추가 확보,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AI 네트워크·데이터 스페이스 조성 등 초대형 AI 인프라 확충 사업이 핵심이다. 행안부 역시 76조4천426억원 규모 예산안을 내놓으며 사업비만 올해보다 43.8% 증가한 6조6천665억원을 책정했다. 이 중 8천649억 원이 'AI 민주정부 구현'에 투입된다. 범정부 AI 공통기반 구축(74억원), 행정업무 적용 확대(187억원), 국민 맞춤 혜택알리미 서비스(56억원), AI 에이전트 기반 공공서비스 연계(8억원) 등이 주요 사업이다. 그러나 SW 산업 육성이나 공공 시스템 현대화와 관련된 구체적 투자 계획은 부재하다는 평가다. AI 서비스를 뒷받침하려면 행정·산업 전반의 운영체계와 데이터 관리·보안 체계를 SW 중심으로 안정적으로 설계해야 하지만, 현재로서는 뚜렷한 방향성을 찾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업계 일각에서는 "AI 인프라가 보여주기식 성과로 흐르고 정작 이를 구동할 SW 역량은 강화되지 않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클라우드 분야 역시 AI 활용을 위한 GPU 확보 정도를 제외하면 체계적 투자 전략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과기정통부 예산안에는 'AI 반도체를 활용한 한국형 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K-클라우드) 기술 개발(608억 원)'이 포함됐으나, 이는 R&D 차원의 제한적 지원에 그친다. 특히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전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확산, 국산 SW 기반 클라우드 스택 육성과 같은 중장기 과제는 반영되지 않았다. 범정부 AI 서비스 도입에 초점을 맞췄을 뿐, 클라우드 인프라 강화나 전환 계획은 제시되지 않았다. SW 업계는 이러한 편중이 장기적으로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AI 서비스 확산에 따라 데이터 저장·처리·보안 부담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는데, 이를 감당할 안정적 SW·클라우드 기반이 부족해 현재로서는 AI 사업을 떠받치는 종속적 역할에 머물고 있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AI 예산 확대는 분명 필요한 흐름이지만 이를 뒷받칠 SW와 클라우드 인프라가 종속적 지위에 머문다면 한계가 뚜렷하다"며 "균형 잡힌 투자가 뒷받침돼야 지속 가능한 디지털 혁신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 클라우드 전환, 국산 SW 경쟁력 강화에 대한 정부 차원의 구체적 로드맵이 제시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09.03 10:55한정호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AI 해커톤서 생활밀착 서비스 확장 '입증'

네이버클라우드가 인공지능(AI) 기술로 생활 속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가능성과 실제 서비스로서의 확장성을 증명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하이퍼클로바X(HCX) 기반의 해커톤 'AI 포텐데이'를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4회차를 맞은 AI 포텐데이는 네이버클라우드와 IT 프로젝트 플랫폼 비사이드가 공동 주최하는 해커톤이다. 지난달 1일부터 20일까지 직장인·대학생·예비 개발자 등 총 20개 팀이 참가해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안했고 이 가운데 5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이번 해커톤에서는 하이퍼클로바X의 다양한 모델이 활용됐다. ▲경량화 모델 'HCX 대시' ▲업그레이드된 플래그십 모델 'HCX-003' ▲텍스트 및 이미지 동시 처리 모델 'HCX 비전' ▲추론 특화 모델 'HCX 싱크' 등을 지원해 빠른 시간 동안 서비스의 다각화와 완성도를 이끌어냈다. 의류 맞춤형 AI 세탁 가이드를 제공하는 '런드리더', 직장인을 위한 설문 설계 및 분석을 제공하는 AI 설문 도구 '모이지' 등의 아이디어가 결선에 진출했다. 또 한국어 맥락을 이해해 상황에 맞는 존댓말·말투 코칭을 제공하는 서비스, 퍼스널 뉴스 리포트 제공 서비스, 학습 내용 관리 서비스 등 자취생·직장인·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가 주목받았다. 이 중 최종 우승은 런드리더가 차지했다. 해당 서비스는 의류 라벨과 옷 사진을 촬영하면 HCX 비전 모델이 세탁 정보를 추출해 의류의 종류·소재·색상 등을 인식해 현실적인 세탁 가이드를 제공한다. 클로바 스튜디오와 HCX 싱크, HCX 대시 모델을 활용해 실시간 세탁 Q&A 챗봇 응답, 비슷한 세탁 의류들을 묶어주는 빨래바구니 그룹핑 등 세탁 경험을 넘어 생활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 잡겠다는 포부를 보여줬다. 런드리더 팀은 "기획자·디자이너·개발자가 각자의 강점을 믿고 끝까지 협력하며 사용자 불편 해소에 집중해 런드리더를 완성했다"며 "무엇보다 클로바 스튜디오와 하이퍼클로바X는 이미지 분석, 문장 생성, 추론, 챗봇 등 핵심 기능을 빠르고 완성도 있게 구현해 준 또 한 명의 멤버이자 든든한 기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이번 해커톤은 하이퍼클로바X가 단순한 기술에 그치지 않고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로 이어지는 구조를 잘 보여주며 AI의 생활 밀착형 가치 창출의 사례를 입증했다"며 "AI 개발도구, 오픈소스 모델 공개, 서비스 상용화까지 건강한 AI 생태계 구축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9.01 16:00한정호

美정부, 클라우드 승인 5주 만에 끝내…인증 절차 혁신

미국 정부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계약을 빠르게 늘리며 관련 시장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특히 연방 위험 및 인증 관리 프로그램인 '페드램프(FedRAMP)'의 절차 개선과 자동화 도입 승인 속도를 크게 끌어올린 것이 배경으로 꼽힌다. 31일 업계와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올해 회계연도에만 이미 114개 클라우드 서비스를 승인했다. 이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페드램프 20x'라 불리는 인증 현대화 정책이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이 정책은 바이든 정부에서 시작해 트럼프 정부에서도 이어지고 있으며 문서 제출 부담을 줄이고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를 적용해 승인 절차를 단축했다. 미국 관리예산처(OMB)는 지난해 표준화되고 재사용 가능한 보안 평가·인증 절차를 제시하며 기존 방식보다 빠른 승인 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실제로 과거 평균 1년 이상 걸리던 승인 소요 기간은 최근 약 5주로 단축됐다. 페드램프는 머신 리더블 보안 지표를 요구해 AI가 사전 분석한 뒤 사람의 검토를 거치도록 하는 체계를 운영 중이다. 현재는 보안 영향이 낮은 서비스 중심으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점차 중간 수준 보안 서비스로 확대될 예정이다. 마이클 리거스 미국 연방조달청(GSA) 국장 대행은 "페드랩프 프로그램이 연방 IT 현대화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으며 더 안전한 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트 워터먼 페드램프 국장은 "페드램프 20x는 보안과 속도가 공존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아울러 트럼프 정부는 부처별 개별 계약 대신 정부 전체 차원의 통합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조달 권한을 GSA로 집중시키고 구매력을 확대해 대규모 할인 혜택을 이끌어내는 방식이다. 실제 아마존웹서비스(AWS)는 미 정부에 10억 달러 규모의 클라우드 사용 크레딧을 제공하는 등 주요 클라우드 기업들이 잇따라 대폭 할인 혜택을 제시하고 있다. 미국 정부가 페드램프 20X를 통해 인증 절차를 대폭 단축하고 조달 효율성을 높이는 가운데, 국내 클라우드 시장도 제도적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우리 정부 역시 클라우드 보안인증제도(CSAP) 일부 개선 및 민간 클라우드 활용 확대를 추진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은 AI와 자동화를 활용해 보안 심사 속도를 높이고 정부 전체의 구매력을 활용하고 있다"며 "우리 정부도 공공 조달과 민간 클라우드 활용 정책을 단순화·효율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표준화된 인증과 정부 차원의 통합 조달 체계가 마련된다면 공공 부문은 물론 민간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8.31 09:27한정호

"클라우드·데이터센터 원스톱 관리"…KT클라우드, 통합관제센터 개소

KT클라우드가 서비스 환경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관리를 통합·고도화한다. KT클라우드는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시스템을 한 공간에서 통합 운영하는 통합관제센터를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통합관제센터는 전국 15개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인프라 전반을 대상으로 시설·네트워크·서비스를 아우르는 엔드투엔드(E2E) 관제 체계를 갖췄다. 이를 통해 복잡한 하이브리드 서비스 환경에서도 운영 효율성과 정밀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KT클라우드는 그동안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관제를 별도로 운영해 왔으나 통합관제센터 구축으로 시스템 전반을 긴밀하고 신속하게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이상 징후 발생 시 조치 완료까지의 모든 과정을 통합 이력으로 관리·분석해 근본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유사 사례 재발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의 문의가 접수되면 해당 내용은 즉시 통합관제센터로 전달돼 신속하고 정확한 안내가 가능하다. 또 이상 상황 대응 속도가 크게 향상되면서 고객은 더욱 매끄럽고 정교한 서비스 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KT클라우드는 다양한 인공지능(AI) 기술을 관제 시스템에 접목해 운영 혁신과 관제 고도화를 지속 추진한다. 장애 이력을 AI가 실시간 분석해 최적의 대응 시나리오를 자동 추천하고 대응 우선순위를 안내하는 'AI 사고 대응 어시스트' 기능을 순차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제 범위를 예측·판단·대응 전 영역으로 확대하고 효율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지웅 KT클라우드 대표는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를 연결해 한층 완성도 높은 서비스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통합관제센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제 품질을 지속 개선해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9 15:44한정호

투라인클라우드, MSA·DaaS 강화로 국내외 클라우드 시장 공략 박차

투라인클라우드가 사업 다각화와 브랜드 리뉴얼을 바탕으로 국내외 클라우드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투라인클라우드는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와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을 양대 축으로 삼아 공공·금융·기업 고객을 동시에 겨냥하며, 안정성과 혁신성을 두루 갖춘 클라우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투라인클라우드는 지난해 말 NHN크로센트의 서비스형 데스크톱 사업부를 인수하며 가상 데스크톱 서비스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NHN크로센트는 보안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한 다수의 가상 데스크톱 구축·운영 경험을 보유해왔던 만큼 이번 인수를 통해 투라인클라우드는 공공과 금융 분야의 엄격한 보안 요건을 충족하는 동시에 민간기업과 중소·중견기업에도 비용 효율적인 가상 데스크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초에는 오픈마루와 손잡고 인공지능 기반 마이크로서비스 전환 플랫폼 '엠에스에이피.ai'를 공동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애플리케이션 설계, 개발, 배포, 운영 등 마이크로서비스 전환 전 과정을 인공지능으로 자동화해 복잡한 환경에서도 안정성과 효율성을 보장한다.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애플리케이션 현대화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엠에스에이피.ai'는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핵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브랜드 차원의 변화도 병행됐다. 투라인클라우드는 지난봄 사명을 '투라인코드'에서 '투라인클라우드'로 바꾸며 '클라우드 중심 기술 기업'이라는 정체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시장 공략 속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투라인클라우드는 마이크로서비스 전환 솔루션 '투라코', 인공지능 자동화 플랫폼 '엠에스에이피.ai', 서비스형 데스크톱 플랫폼 '하이퍼덱스'를 중심으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원격 근무 환경 구축, 보안 중심의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 등 폭넓은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갖췄다. 특히 망 분리, 데이터 로컬 저장 금지, 외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접근 통제 등 공공·금융권 특화 보안 요구를 충족하면서, 민간 시장에서도 유연하고 경제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현승엽 투라인클라우드 대표는 "NHN크로센트 서비스형 데스크톱 사업부 인수, 엠에스에이피.ai 출시, 사명 변경은 단발적 이벤트가 아니라 성장 로드맵의 일부"라며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는 동시에 국내외 디지털 전환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8.28 14:25남혁우

나무기술, KT클라우드 DaaS 고도화…기업 가상 데스크톱 경쟁력 강화

나무기술이 KT클라우드의 기업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기능을 고도화하며 경쟁력 강화를 지원했다. 나무기술은 이번 개선으로 기업 DaaS 가상화 인프라 구조 전반을 강화하고 고성능 업무 환경과 클라우드 전환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고도화는 나무기술의 기업형 데스크톱 가상화 플랫폼 'NCC'에 적용됐다. NCC는 다양한 DaaS 운영 환경을 통합 지원하며 고객 맞춤형 디지털 업무 환경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NCC-DaaS는 윈도우11 기반의 최신 환경으로 업그레이드됐으며 고객 요구에 맞춘 기능 개선이 이뤄졌다. 또 다양한 인프라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데스크톱 가상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의 선택폭을 넓히는 역할로 가상 데스크톱의 자동 생성, 정책 기반 배포, 실시간 모니터링까지 지원한다. 이와 함께 나무기술은 시트릭스의 최신 기능을 적용해 KT클라우드 기업 DaaS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서비스 전반에서 자원의 유연한 배분, 일관된 정책 적용, 자동화된 운영 체계가 가능해 대규모 사용자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돕는다. 이번 고도화로 KT클라우드는 대규모 엔터프라이즈급과 금융 환경에서 시장 경쟁력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특히 망간 자료 전송과 서드 파티 소프트웨어(SW)의 임대 및 관리 서버 제공이라는 원스톱 기술 지원 역량도 확보하고 있다. 이같은 기술 기반과 운영 역량은 VM웨어의 실질적인 대체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KT클라우드는 국내 최다 데이터센터 기반과 더불어 엄격한 보안·규제 조건을 충족하는 운영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번 고도화와 시트릭스 기반의 고성능 인프라와 유연하고 효율적인 비용 구조를 결합해 전환을 검토 중인 기업에게 현실적이고 신뢰도 높은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나무기술은 보안 요건 강화와 전사 인프라 통합 운영 수요 확대에 대응해 핵심 기능의 모듈화와 솔루션 표준화를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특정 벤더에 종속되지 않는 구조를 구현하며 일반 기업과 금융 등 다양한 산업에서 가상화 인프라 현대화를 모색하는 고객사를 중심으로 플랫폼 적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나무기술 관계자는 "이번 고도화는 단순한 자원 확장을 넘어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구조를 빠르게 설계·적용할 수 있는 기술 역량 확보에 중점을 뒀다"며 "시트릭스 기반 DaaS 플랫폼의 강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군으로의 확산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7 16:52한정호

클라비, 'AI 영농일지'로 스마트농업 가속…네이버 소버린 AI 접목

클라비가 농업 현장에 특화된 소버린 인공지능(AI) 서비스를 확산하며 스마트농업 가속화에 나선다. 클라비는 자사 'AI 영농일지 서비스'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농업기술원·농업기술센터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국내 대표 소버린 AI인 네이버클라우드의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농업인의 재배 활동과 영농 데이터를 디지털로 기록·분석해 맞춤형 농업 지원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손쉽게 기록하고 AI의 분석을 통해 더 나은 농업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현장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농업 현장의 편리성과 실효성을 극대화한 기능들이 탑재돼 있다. 음성 인식과 대화형 AI 기능을 통해 농업인은 복잡한 입력 과정 없이 말로만 영농일지를 작성할 수 있으며 AI가 자연어 대화 형식으로 기록을 정리해 고령 농업인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또 기상청 API와 연계해 실시간 날씨 데이터를 자동으로 반영하고 농지·작물·작업 정보를 항목별로 분류해 체계적으로 저장한다. 행정적 지원도 제공한다. 친환경 및 유기농 인증을 위한 신청 서류를 자동으로 작성·변환해 행정기관에 전송할 수 있으며 영수증 이미지 첨부 기능을 통해 각종 보조금·지원사업 증빙 절차를 간소화한다. 더불어 영농일지 기록은 캘린더 기반으로 일자별 조회가 가능하고 통계 분석이나 엑셀 다운로드 기능을 통해 농업인이 자신의 경영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클라비는 이번 서비스가 단순한 기록 도구를 넘어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혁신을 촉진하는 핵심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인에게는 쉽고 정확한 기록과 맞춤형 의사결정 지원을 제공하고 지자체와 행정기관에는 표준화된 데이터 관리 체계를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안인구 클라비 대표는 "농업 현장에 데이터와 AI를 접목하는 것은 미래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고 국가 식량 안보를 강화하는 핵심 전략"이라며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해 전국 농업 현장에 최적화된 소버린 AI 기반 서비스를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7 15:40한정호

[현장] AI가 바꾸는 게임·스포츠…이미지 생성·데이터 분석도 자동으로

인공지능(AI)이 게임 속 이미지와 영상을 자동으로 제작하고 스포츠 대회에서 수십 대 카메라가 쏟아내는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맞춤형 중계를 제공하는 시대가 열렸다. 아마존웹서비스(AWS)는 게임과 미디어 산업을 대상으로 이러한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업계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AWS 코리아는 27일 서울 강남구 역삼 센터필드 조선팰리스에서 'AWS 게임 앤 미디어 커스터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솔트웨어와 공동으로 주최된 이번 행사는 게임·미디어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기반 혁신 기술을 소개하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 검증된 비즈니스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AWS가 매년 열고 있는 업계 특화 파트너 행사로 올해는 특히 게임과 미디어 산업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업계 전문가 강연, 파트너 부스, 1대1 상담 세션 등 다양한 교류의 장을 구성해 참가자들이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는 GS네오텍, NC AI, 노션(Notion), 데이터독(Datadog), 네오사피언스(Neosapience) 등 국내외 20여 개 기업이 함께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AWS의 주요 파트너사들이 직접 참여해 각사의 경험과 적용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업계 종사자들에게 현실적인 지침과 협업 기회를 제공했다. AWS 코리아 방희란 파트너세일즈 총괄은 "게임과 미디어 산업은 최근 수년간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분야 중 하나"라며 "이 산업군은 글로벌 확산 속도가 빠르고 팬 경험 중심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WS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파트너사들과 함께 고객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클라우드 지원과 혁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성장하는 시장에서 실질적인 전략과 기회를 함께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첫 기조연설을 맡은 신재원 AWS 코리아 텔코·미디어엔터·게임·스포츠(TMEGS) 리더는 AI와 클라우드 기술이 스포츠 중계와 게임 산업의 방식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그는 골프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하루 120대 카메라와 수만 건의 데이터를 실시간 처리해 맞춤형 중계를 제공하는 사례를 소개했고 게임 분야에서는 로블록스를 예로 들어 누구나 쉽게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 생태계를 AWS 인프라가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포뮬러1(F1), 축구, 미식축구(NFL) 등 글로벌 스포츠 분야에서도 AI 기반 혁신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신 리더는 "생성형 AI가 업계를 변화시킬지에 대한 의구심은 사실상 사라졌다"며 "스포츠에서 최강 팀을 꾸리듯 기업도 AI 역량을 기반으로 최적의 팀을 구성해야 한다. 구체적 AI 전략 수립과 지속적 투자, 그리고 지금 당장 실행하는 실천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메가존클라우드 공성배 최고AI책임자(CAIO)는 자체 AI 브랜드 '메가존 에어'를 중심으로 한 게임·미디어 산업 적용 사례를 소개했으며 솔트웨어 박우환 이사는 조직 수용성과 모델컨텍스트프로토콜(MCP) 기반 아키텍처를 활용한 에이전트 기술 도입 방안을 발표했다. 핑캡(PingCAP) 하워드 청 지사장은 게임 스튜디오가 대규모 환경에서 안정적인 운영과 실시간 분석을 어떻게 실현하고 있는지 공유했다. 오후에는 두 개 트랙으로 나뉘어 총 16개 기술 세션이 진행됐다. NC AI, GS네오텍, 노션, 디지베이스(Digibase) 등 파트너사가 참여해 보안, 관제, 콘텐츠 관리, 음성합성, 3D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산업의 디지털 혁신 전략을 전방위적으로 소개했다. 현장 부스에서는 주요 기업의 서비스도 함께 전시됐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엔터프라이즈 AI 서비스 플랫폼 '에어 스튜디오'를 선보였고, 솔트웨어는 AI 챗봇 솔루션 '사피봇(Sapie-Bot)'을, GS네오텍은 이미지와 영상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AI 플랫폼 '미소'를 공개했다. AWS 코리아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기술 홍보 자리가 아니라 업계 현안을 풀고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교류의 장임을 강조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2025.08.27 13:56남혁우

KT클라우드, 'AI 파운드리' 몸집 키운다…금융·제조·이커머스까지 맞춤형 확산

KT클라우드가 특화 인공지능(AI) 사업 협력을 위한 'AI 파운드리' 파트너십을 확대한다. KT클라우드는 올거나이즈·인핸스·세이지·스피링크·몽고DB 등 5개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KT클라우드 공용준 본부장을 비롯해 올거나이즈 이원강 부대표, 인핸스 김도균 최고AI책임자(CAIO), 홍영석 세이지 대표, 고경민 스피링크 대표, 몽고DB 김한석 전무 등 관계자가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글로벌 AI 시장은 범용 AI를 넘어 금융·제조 등 산업별 특화된 업무 자동화와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버티컬 AI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 6개 기업은 KT클라우드 AI 파운드리로 ▲금융(올거나이즈) ▲이커머스(인핸스) ▲제조 및 산업 안전(세이지) 분야에 최적화된 AI 에이전트와 모델을 공급한다. 또 스피링크와 협력해 AI의 신뢰성과 활용 효과를 높인다. 몽고DB와는 실시간 생성되는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DB)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KT클라우드는 각 기업이 산업별 고유 데이터와 규제, 업무 흐름을 반영해 맞춤형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AI 파운드리 기반 플랫폼을 지원한다. 아울러 버티컬 AI 확산을 위한 정부 정책 및 규제 개선 기조에 맞춰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획득 지원 등을 통해 파트너사들의 공공시장 진출도 뒷받침할 계획이다. KT클라우드는 지난 5월부터 AI 파운드리 사업을 시작했다. 다음 달 '검색 증강 생성(RAG) 스위트'도 정식 출시한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쉽고 빠르게 RAG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AI 에이전트와의 연계·확장에도 활용 가능한 데이터 표준 엔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평을 받고 있다. KT클라우드는 RAG 스위트 기반의 고품질 지식 데이터와 업종별 자동화 솔루션을 결합해 차별화된 에이전틱 RAG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KT클라우드 공용준 본부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각 사의 기술력과 경험을 결합해 국내 주요 산업에서 AI 기반 혁신을 이끌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며 "앞으로 AI 파운드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버티컬 AI 선도 기업들과 함께 민·관 전반의 AI 전환을 가속화하고 국내 AI 생태계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8.26 14:37한정호

NIA, 공공기관 민간 클라우드 확산 지원…18억원 규모 사업 추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 이용 확산과 디지털 혁신 촉진에 나선다. NI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디지털서비스 이용·확산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12조와 제20조를 근거로,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 이용을 촉진하고 행정 업무와 대국민 서비스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업에는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16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총 18억 규모의 지원을 받아 민간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서비스를 도입하게 된다. NIA는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를 통해 이들 기관의 디지털서비스 도입 과정을 전담 지원한다. NIA는 공공부문 수요가 높은 디지털서비스 16건의 도입을 지원하며 각 기관은 사업을 통해 디지털서비스 초기 도입·전환과 이용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는다. 특히 공공부문에서 민간 첨단 기술 기반 디지털서비스를 보다 쉽고 빠르게 도입할 수 있도록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 또는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된 서비스로 한정해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민간 클라우드 이용 확산과 생태계 조성을 통해 국내 클라우드 산업을 육성하고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NIA는 공공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도입 확대를 통해 국내 디지털서비스 제공 기업들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서비스 다양화 및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황종성 NIA 원장은 "공공부문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국내 클라우드 기업들이 공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간 클라우드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국내 클라우드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9 15:54한정호

다나클라우드, KT 손잡고 韓 엣지 데이터센터 시장 '상륙'

글로벌 엣지 데이터센터 시장을 선도하는 다나클라우드가 KT와 손잡고 한국 시장에 본격 상륙했다. 다나클라우드는 자사의 서비스형 인프라(lssS) 사업부 다나IX가 KT와 고성능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다나클라우드는 유럽·아시아·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모듈형 데이터센터 설계와 관리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전문 기업이다. 클라우드·코로케이션·엣지 컴퓨팅 분야 등에서 효율적이고 신속한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다나클라우드와 KT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사의 인프라와 기술력을 융합해 엣지 데이터센터 구축과 고도화된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을 본격화한다. 먼저 양사는 KT IDC 강남센터에 인프라 기반 IaaS 솔루션을 구축했다. 해당 IaaS 솔루션은 폭발적인 수요 증가에 따라 유연하게 확장 가능하며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 시스템 통합(SI) 사업자, 관리형 서비스 제공업체(MSP), IT 인프라의 외주화·최적화를 원하는 엔터프라이즈 고객 등 다양한 수요에 최적화돼 있다. 또 다나클라우드는 이번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국내 엣지 데이터센터 사업을 확대하고 중동·아프리카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모하마드 바하에딘 다나클라우드 대표는 "KT가 우리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모듈형 인프라 설계 역량을 높이 평가해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엣지 데이터 시장에서 기술력을 처음 선보이는 만큼 최고의 기술력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T 강남법인고객본부 정훈규 상무는 "다나클라우드의 풍부한 글로벌 경험과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국내 기업 고객에게 보다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모델을 기반으로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8.18 16:43한정호

클라비, '국가 고용정보망'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이끈다

클라비가 공공기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생태계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클라비는 한국고용정보원이 추진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전략 수립 컨설팅'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 고용정보망의 성공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위해 연차별 추진 전략을 마련하고 클라우드 기반 설계 및 전환 방향을 구체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정보자원의 효율적 활용 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IT 고도화 ISP 수립도 지원한다. 네이버클라우드 프리미엄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자(MSP)이자 네이버 인공지능(AI) 얼라이언스 파트너인 클라비는 다년간 공공·민간 부문의 클라우드 컨설팅·전환·마이그레이션 및 운영관리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네이버클라우드 쿠버네티스 서비스(NKS)를 활용한 컨테이너 기반 서비스 고도화와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설계·분석에 강점을 갖춘 전문 조직을 운영 중이다. 클라비는 올해 다수의 공공·민간 클라우드 및 AI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전문성을 입증했다. 주요 실적으로는 ▲한국문화정보원 'AI 기반 문화생활 지원 통합서비스 플랫폼 ISP' 수립 ▲정부 중소기업 클라우드 보급 확산 심화 컨설팅 4건 ▲SaaS 전환 컨설팅 2건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컨설팅 2건 ▲공공부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개발·검증 컨설팅 4건 등이 있다. 아울러 다양한 오픈·폐쇄형 언어모델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환경에 최적화된 자체 검색 증강 생성(RAG) 어시스턴트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생성형 AI 컨설팅·특화 모델 개발·챗봇 구축 등 AI 원스톱 서비스를 공공·교육·금융·리테일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제공 중이다. 안인구 클라비 대표는 "이번 컨설팅 참여를 통해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생태계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민간 모두에서 신뢰받는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4 16:29한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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