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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쓰 웨이브 2.0'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8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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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건 아끼고, 가전은 지르고...'생활가전' 평균 실거래가↑

6월 국내 소비 시장에서 식품 등 필수재 평균 실거래가는 하락한 반면, 생활가전과 모바일, TV, 주방가전 등 고가 내구재의 평균 구매 단가는 뚜렷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먹는 건 아끼고, 평소 꼭 필요로 하는 가전에는 씀씀이가 커진 모양새다. 커넥트웨이브 다나와가 공개한 '2026년 6월 월간 실거래가 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6월 주요 카테고리 중 '생활가전' 평균 실거래가는 40만 5747원으로 전월 대비 25% 상승했다. 영상음향은 57만 7887원으로 23%, 태블릿/휴대폰은 88만 9354원으로 13%, 주방가전은 48만 9790원으로 16% 올랐다. 반면 '식품' 카테고리의 평균 실거래가는 2만 5302원으로 전월 대비 4% 하락했다. 'PC 주요 부품'은 20만 7373원으로 2% 상승하는 데 그쳐 보합권 흐름을 보였다. 이에 따라 6월 소비는 저관여 필수재와 PC 부품에서는 가격 안정 흐름이 유지된 반면, 생활 편의와 체감 성능을 높이는 내구재에서는 평균 구매 단가가 올라가는 양상을 보였다. 생활가전·모바일·TV 객단가 상승… 행사가 고가 모델 선택 자극 세부 카테고리별로는 생활가전 내 '청소기'의 평균 실거래가가 49만 198원으로 전월 대비 40% 상승해 가장 두드러졌다. 면도기/제모기는 4만8900원으로 29%, 정수기는 32만3006원으로 9%, 비데는 16만5012원으로 10% 상승했다. 집 안의 편의성과 관리 효율을 높이는 제품군에서 상위 모델 구매가 확대된 것으로 해석된다. 모바일·디지털 제품군에서도 평균 실거래가 상승이 나타났다. 태블릿/휴대폰 카테고리 내 휴대폰은 100만 2404원으로 전월 대비 15% 상승했고, 태블릿은 75만 1496원으로 11%, 웨어러블기기는 18만 3897원으로 32% 올랐다. 영상음향에서는 디지털TV가 114만 7285원으로 11%, 스피커가 15만 9886원으로 19% 상승했다. 다나와는 이 같은 흐름에 대해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 등 제조사·유통 행사 영향도 작용한 것으로 봤다. 대형 행사는 단순히 저가 구매를 유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소비자들이 평소 가격 부담으로 미뤄왔던 고가 TV, 냉장고, 모바일 플래그십, AI 생활가전 등 상위 라인업으로 이동하는 계기를 만든다. 이 과정에서 할인 혜택이 존재하더라도 실제 구매가 고가 모델로 집중되면 카테고리 평균 실거래가는 오히려 상승할 수 있다. 냉장고·김치냉장고도 상승…계절가전은 여름 수요 속 완만한 오름세 주방가전에서는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단가 상승이 눈에 띄었다. 냉장고 평균 실거래가는 108만 7066원으로 전월 대비 11% 상승했으며, 김치냉장고는 119만 9961원으로 14% 올랐다. 식기세척/건조기도 92만 2441원으로 8% 상승했다. 대형 주방가전은 교체 주기가 길고 구매 단가가 높은 만큼, 프로모션 시점에 맞춰 상위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계절가전은 평균 실거래가가 34만9920원으로 전월 대비 3% 상승했다. 에어컨은 86만3600원으로 보합권을 유지했지만, 제습기는 38만9167원으로 5%, 선풍기/냉풍기는 7만4134원으로 7% 상승했다. 본격적인 장마·폭염을 앞두고 냉방 및 습도 관리 제품 수요가 이어진 가운데, 가격 흐름은 급등보다 완만한 상승세에 가까웠다. PC 주요 부품은 안정권… RAM만 일부 상승 PC 주요 부품 카테고리는 6월 평균 실거래가가 20만 7373원으로 전월 대비 2% 상승했다. 그래픽카드는 100만 8728원으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CPU도 32만 9215원으로 보합권에 머물렀다. 반면 RAM은 30만 2742원으로 9% 상승해 메모리 부품에서만 일부 가격 압력이 나타났다. 단일 제품 기준으로는 일부 모바일 플래그십과 PC 부품의 가격 하락도 확인됐다. 삼성전자 갤럭시S26 울트라 256GB 자급제 모델의 평균 실거래가는 144만 9427원으로 전월 대비 14.5% 하락했으며, 갤럭시S26 256GB 자급제 모델은 100만 1660원으로 11.2% 하락했다. AMD 라이젠7 7800X3D는 36만 1831원으로 7.5%, 포유컴퓨터 퍼포먼스PC는 173만 2612원으로 7.6% 낮아졌다. 다나와의 관계자는 "제조사 행사와 계절 수요가 겹친 고가 내구재에서 상위 모델로 이동하는 양상이 확인됐다"며 "특히 대형 가전과 디지털 제품 카테고리에서 강한 소비 진작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26.07.08 16:32백봉삼 기자

넥써쓰, 온보딩 게임 라인업 9종 공개

넥써쓰(대표 장현국)는 온체인 게임 플랫폼 '원(ONE)'에 온보딩되는 게임 라인업 9종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단독 퍼블리싱 타이틀 프로스트 킹덤을 시작으로 연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라인업은 MMORPG를 중심으로 SLG(전략 시뮬레이션), 수집형 RPG,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넥써쓰는 검증된 IP 기반의 대형 타이틀부터 AI를 접목한 신작까지 폭넓게 확보해, 라이트 이용자와 하드코어 이용자를 모두 겨냥한다는 구상이다. MMORPG 라인업 게임 타이틀은 ▲라펠즈M(비피엠지) ▲아스텔리아M(레포르게임즈) ▲메틴: 파멸의 서곡(세시소프트) ▲트리 오브 세이비어M(아이엠씨게임즈)이 있다. 라펠즈M은 PC MMORPG 라펠즈를 계승한 모바일 MMORPG로, 자유도 높은 성장과 대규모 전투를 앞세운다. 아스텔리아M은 정통 MMORPG '아스텔리아'의 세계관을 잇는 작품이라면, 메틴: 파멸의 서곡은 2000년작 웹젠의 PC 온라인 게임 '메틴'을 모바일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M은 동화풍 그래픽과 핵 앤 슬래시 전투로 호평받은 '트리 오브 세이비어 M'의 글로벌 버전이다. 또한 넥써쓰가 단독 퍼블리싱하는 SLG 장르 프로스트 킹덤은 중세 배경의 전략 시뮬레이션에 건물·병력을 합성해 성장하는 머지(Merge) 방식을 결합한 작품으로, 이달 출시된다. AI 신작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원소 시스템 기반의 전략형 PVP 카드 게임 엘레밈탈(홀로스튜디오) ▲서브컬처 감성의 수집형 RPG 제미니 시드 ▲신들과 요괴의 이야기를 담은 캐노니제이션 오브 더 갓즈 ▲경쟁 콘텐츠와 액션성을 강조한 크로니클스 오브 더 셀레스티얼 웨이 등이다. 이와함께 크로쓰 생태계 차원에서 메인넷 크로쓰(CROSS)를 원체인(ONEChain)으로, 네이티브 토큰 크로쓰($CROSS)를 원($ONE)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 게임을 원(ONE) 플랫폼을 통해 선보이겠다"며 "개발부터 유통까지 아우르는 플랫폼 위에서 더 많은 게임이 이용자와 만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2026.07.07 10:29이도원 기자

빅웨이브로보틱스, 미국서 솔루션 공급계약 2건 체결...7억원

산업용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가 미국 시장 진출 6개월 만에 45만 달러(약 7억원) 규모 로봇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로봇 시스템 통합(SI)사로, 타사 하드웨어에 자사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판매한다. 빅웨이브로보틱스가 최근 체결한 솔루션 공급계약은 ▲글로벌 자동차 부품 조립 자동화 프로젝트 ▲미국 공과대학 대상 연구용 로봇 플랫폼 등 2건이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수주 견인차는 소프트웨어 기술력"이라며 "하드웨어만 공급하는 일반적인 SI 기업과 달리, 멀티로봇 AI 에이전트 솔루션 '솔링크'와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 '데이터 매니저'를 결합해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기존 설비를 활용해 자동화를 구축하는 '브라운필드 전략'을 구사했다. 사전 공정 진단을 통해 투자 대비 수익률(ROI)이 가장 높은 공정을 선정해 수주에 성공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향후 전체 공정으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기대했다. 미국 시장 입지 강화를 위한 협력도 다졌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화낙, 유니버설 로봇, 로크웰 오토메이션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회사는 이들 업체에 '솔링크'를 공급하는 방안, 기술 협력을 논의 중이다. 김민교 빅웨이브로보틱스 대표는 "피지컬 AI 기반 턴키 솔루션과 ROI를 극대화하는 브라운필드 전략이 미국 시장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입증했다"며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앞세워 자동화 수요가 성장하는 미국 시장에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7 09:51진운용 기자

"여름 쉰내 잡아라"...장마철 앞두고 세탁세재 판매↑

고온다습한 장마철을 앞두고 세탁세제 판매가 늘고있다. 커넥트웨이브는 '에누리 가격비교' 생활/가구팀 자료 분석 결과, 세탁세제 카테고리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카테고리 최근 한 달간(5월 30일~6월 29일) 세탁세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22% 상승했다. 특히 피지 모락셀라 시리즈는 전년 대비 962%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기온과 습도 상승으로 세탁 빈도가 늘고 장마철 실내건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쉰내와 위생 문제를 해결하려는 소비자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단순 세정 기능을 넘어 항균, 악취 제거, 찬물 세탁 성능 등 차별화된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며 매출 상승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최근 세탁세제 시장은 고물가 영향으로 리터당 단가 효율이 높은 대용량 묶음 상품 선호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본품 4개입 팩이나 리필 6개입 번들 등 비축형 구매가 늘었으며 단순 가성비 경쟁에서 벗어나 찬물 세탁과 쾌속 코스 대응, 오염 분해력 등 기능성 스펙 비교 중심으로 시장 구조가 변화하고 있다. 판매 순위에서도 기능성을 앞세운 제품과 대용량 구성 상품의 강세가 이어졌다. 계절적 환경 변화에 따라 세탁 빈도가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은 가격뿐 아니라 세탁 성능과 사용 편의성을 함께 고려하는 경향을 보이는 추세다. 인기 상품 1위인 '헨켈홈케어 퍼실 딥클린 라벤더젤'은 9중 효소 포뮬러와 머신클린 기능을 앞세워 세척력과 세탁조 위생 관리 측면에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위는 'LG생활건강 피지 모락셀라 캡슐세제'로 실내건조 시 발생하는 악취의 원인을 관리하는 기능성과 편의성을 강조하며 장마철 필수 세제로 자리 잡았다. 윤초희 에누리닷컴 생활/가구팀 팀장은 “장마철을 앞두고 세탁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능성 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가격뿐만 아니라 세탁 성능과 구성까지 비교하는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구매 패턴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6.07.02 09:19백봉삼 기자

넥써쓰, 싱가포르 DCS Pay와 MOU…전 세계 가맹점에 크로쓰 토큰 결제 도입 추진

넥써쓰(대표 장현국)가 싱가포르 기반의 글로벌 금융그룹과 손잡고 가상자산 생태계를 전 세계 오프라인 실생활 결제 영역으로 대폭 확장한다. 넥써쓰는 글로벌 결제 플랫폼 DCS Pay와 토큰 결제 활용 및 스테이블코인 정산 분야의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DCS Pay는 싱가포르 소재 대형 금융그룹인 DCS 그룹을 모기업으로 두고 있으며, DCS 핀테크 홍콩 법인이 운영을 맡고 있다. 특히 모기업 산하의 DCS 카드 센터는 싱가포르 통화청(MAS)의 감독 하에 신용카드를 직접 발행할 수 있는 공식 라이선스를 보유한 제도권 사업자다. 현재 수백만 개의 글로벌 가맹점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카드 발행부터 결제 수취, 정산 인프라를 일괄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사의 결제 인프라를 상호 연동해 결제 영역 확장을 추진한다. 먼저 DCS Pay가 보유한 글로벌 수백만 가맹점 네트워크에서 크로쓰($CROSS) 토큰과 생태계 달러 크로쓰디($CROSSD)를 결제 통화로 지원해, 글로벌 이용자가 오프라인에서 실제 상품과 서비스 구매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넥써쓰가 구축한 크로쓰 플랫폼 전반에 DCS Pay의 결제 솔루션을 이식하는 작업도 병행한다. 향후 크로쓰 샵 내 거래를 안전하게 지원하기 위해 멀티체인 기반의 스테이블코인 정산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DCS 그룹이 보유한 글로벌 카드 발행 역량을 크로쓰 생태계와 결합하는 추가 협력안도 검토한다. 현재 DCS 그룹은 테더(USDT)와 서클(USDC) 등 주요 스테이블코인을 실물 결제에 쓸 수 있는 신용카드 'DCS 디카드'를 운영 중이며, 파트너 기업이 가상자산 카드를 출시할 수 있는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넥써쓰는 이를 활용해 글로벌 신용카드망 기반의 웹3 결제 카드 연동을 추진하고, 가상자산과 법정화폐를 하나로 잇는 통합 결제망을 완성하겠다는 복안이다. 션 동 DCS Pay 비즈니스운영 총괄은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넥써쓰를 파트너로 맞이해 기쁘다"며 "게임은 디지털 자산의 가장 강력한 실생활 활용 사례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양사가 함께 안전하고 편리한 결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이번 협력은 크로쓰가 게임 생태계의 장벽을 깨고 글로벌 실생활 결제 인프라로 안착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카드 발행 역량을 검증받은 DCS 그룹과의 시너지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와 가맹점 모두가 신뢰하고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디지털 결제 생태계를 공고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6.07.01 17:40진성우 기자

"OTT 웨이브 매일 출석하면 즉시 100코인 드려요"

OTT 웨이브가 매일 접속해 출석 체크를 하면 100 코인을 즉시 적립할 수 있는 '출석 이벤트'를 운영한다.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X', '웨이브 골프' 등 특정 콘텐츠를 확인하는 미션을 수행하면 200코인이 지급되는 '보너스 데이'도 운영한다. 매달 정해진 일수를 모두 채운 이용자에게는 전체 출석 달성 보너스 1000코인이 추가 지급된다. 적립한 코인은 웨이브 서비스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왕과 사는 남자', '살목지', '마이클' 등 개별 구매로 즐길 수 있는 최신 개봉작과 정기 이용권 결제에도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인덱스 5월 조사 기준 웨이브는 주요 OTT 중 1인당 월평균 사용 시간 1위를 차지하며 이용자 충성도 관련 지표에서 최상위를 기록했다. 출석 이벤트는 웨이브의 강점을 더욱 키워, 이용자들이 더 자주, 습관처럼 방문하는 플랫폼으로 완전히 자리 잡겠다는 뜻이다. 방문 빈도를 높이기 위해 웨이브는 라이브 채널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1일부터 CBS 라디오, 미국 CNN 등 뉴스 채널을 새롭게 추가해, 실시간 뉴스와 라디오까지 아우르는 채널 라인업을 강화한다. 웨이브는 매일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드라마, 예능 등 콘텐츠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요일별 밴드'도 제공한다. 이용자는 요일별 밴드에서 그날 새로 공개된 콘텐츠를 둘러보는 동시에, 출석 체크로 코인 보상까지 받을 수 있어 콘텐츠 감상과 혜택을 자연스럽게 함께 누릴 수 있다. 웨이브 관계자는 “매일 꺼내 보고, 가장 오래 머무는 일상의 플랫폼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웨이브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보상을 드릴 수 있는 방향으로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2026.07.01 09:17박수형 기자

시큐웨이브 "생성형 AI 도입 빨라져 공격 표면 확장"

기업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시큐웨이브가 생성형 AI 보안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시큐웨이브는 이달 11일과 18일 양일간 F5 고객 및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F5 AI 가드레일 랩 쇼(F5 AI Guardrails Lab Show 2026)'를 개최하고 생성형 AI 서비스 확산에 따라 기업 운영 환경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AI 보안 위협과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큐웨이브는 글로벌 애플리케이션 전송 및 보안 기업 F5의 총판을 맡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업의 생성형 AI 활용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프롬프트 인젝션, Jailbreak, 민감정보 유출, 부적절한 응답 생성, AI 에이전트 오남용 등 실제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리스크를 점검하고, 안전한 AI 서비스 운영을 위한 보안 체계 수립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객 및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만큼,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기술 인사이트와 데모 중심의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생성형 AI 보안 트렌드 및 주요 위협 동향 ▲AI 애플리케이션 런타임 보호 전략 ▲F5 AI 가드레일 핵심 기능 및 적용 시나리오 ▲프롬프트 인젝션·Jailbreak 대응 데모 ▲AI 레드팀 기반 보안성 검증 ▲참석자 Q&A 및 네트워킹 세션 등이 마련됐다. 김정 시큐웨이브 부장은 세션 발표에서 "생성형 AI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공격 표면이 모델 자체를 넘어 애플리케이션, API, 사용자 입력, 데이터 흐름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부장은 특히 프롬프트 인젝션, Jailbreak 데이터 유출, 악성 의도 탐지 우회, AI 에이전트 오남용 등 런타임 단계에서 발생하는 위협 사례를 중심으로, 기업이 AI 서비스를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 기반 제어, 입력·출력 검증, 민감정보 보호, 지속적인 위협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조광희 오픈베이스 차장은 F5 AI 가드레일 데모 시연을 통해 실제 운영 환경을 가정한 AI 보안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LLM 기반 보안 엔진을 활용한 인텐트&콘텍스트 분석, 자연어 기반 정책 제어 등 F5 AI 가드레일의 주요 기능을 확인하며 AI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을 살펴봤다. 또한 AI 레드팀을 활용한 프롬프트 인젝션 및 Jailbreak 공격 검증 등 최신 AI 공격 패턴을 반영한 보안성 검증 사례가 함께 시연됐다. 행사 현장에는 금융, 제조, 공공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 및 파트너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생성형 AI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에서 고객 환경에 적용 가능한 AI 런타임 보안 전략과 실제 데모를 통해 구현 방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2026.06.30 15:23김기찬 기자

커넥트웨이브 "몰테일 역직구 '글로벌 쇼핑' 성장세 뚜렷"

커넥트웨이브 해외법인 몰테일이 지난해 선보인 역직구 판매 서비스 '글로벌 쇼핑'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회사에 따르면, 몰테일이 지난해 9월 선보인 글로벌 쇼핑 운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5월 매출액은 오픈 첫 달 대비 약 7배(636%) 증가했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도 약 11배(1066%) 늘었다. 이에 커넥트웨이브는 "글로벌 쇼핑을 통한 해외 고객 유입이 일시적 관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구매 확대로 이어지면서, 몰테일의 역직구 서비스가 본격 궤도에 올랐다"고 평가했다. 특히 자사몰 제작 솔루션 메이크샵과 웹빌더·커머스 플랫폼 식스샵 등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서비스 이용 쇼핑몰 수는 오픈 초기 대비 약 2.5배(153%) 증가한 1만 6500곳으로 확대됐다. 현재도 입점 문의가 이어지면서 뷰티, 패션, 생활용품 등 상품 카테고리 역시 빠르게 다변화되고 있다. 또 몰테일은 국내 주요 백화점 및 대형 쇼핑 플랫폼과의 협업도 추진 중으로, 향후 더 많은 국내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를 지원하는 쇼핑 허브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몰테일 글로벌 쇼핑의 성장 배경에는 해외 구매자와 국내 판매자가 각각 겪어온 진입 장벽을 동시에 해소한 것이 주효했다. 몰테일은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 주문부터 결제, 배송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휴대폰 본인인증, 언어, 결제 등 구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최소화했다. 판매자에게는 별도 글로벌몰 구축 없이도 기존 자사몰에 관련 서비스를 등록해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신청비, 운영비, 대행수수료 없이 무료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어 중소 브랜드의 진입 장벽을 한층 낮췄다. 해외 IP로 접속한 경우에만 기능이 활성화돼 국내 고객과 구분한 운영도 가능하다. 몰테일 관계자는 “이번 성과 수치는 해외 소비자들의 K-제품에 대한 관심이 일시적 유행이 아닌 하나의 구매 트렌드로 안착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많은 국내 브랜드와 해외 고객을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통해 역직구 선도 플랫폼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6.29 16:22백봉삼 기자

OTT 웨이브에 7월부터 CBS 라디오 실시간방송

OTT 웨이브에서 CBS 라디오를 청취할 수 있게 됐다. 29일 CBS에 따르면 7월1일 오전 11시부터 웨이브 라이브 채널에 입점해 CBS 라디오 프로그램 실시간 송출 서비스를 시작한다. 자체 라디오 앱 레인보우를 넘어 여러 이용자를 거느린 OTT 플랫폼을 통해 오디오 콘텐츠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는 식이다. CBS 관계자는 “영상 중심의 OTT 플랫폼에서도 CBS 라디오만의 차별화된 오디오 콘텐츠가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취자들이 일상 속 다양한 환경에서 더욱 편리하게 CBS 방송을 접할 수 있도록 디지털 플랫폼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웨이브는 CBS 라디오와 글로벌 뉴스 채널 CNN인터내셔널을 동시에 오픈한다.

2026.06.29 10:58박수형 기자

[르포] 전화통화도 어렵던 다도해 섬 뚫은 초고속인터넷

[진도(전남)=박수형 기자] 진도에서 뱃길로 약 40분, 150개 가량의 섬으로 이뤄진 조도군도. 다리로 연결된 상조도와 하조도는 과거 전기도 들지 않던 섬이다. 지금은 1300여 명이 거주하지만, 전화가 있는 집도 2~3가구에 지나지 않았다. 인터넷 서비스가 시작된 것도 2002년 월드컵 이듬해부터다. 상조도, 하조도 주민들은 전복과 톳 양식, 해풍이 길러낸 쑥 농사를 업으로 삼고 있다. 섬에서 나고 자라 환갑을 넘긴 주민자치회장 박영남 씨는 어려서 촛불 아래 책을 폈고 장을 보려면 진도 5일장 날짜에 맞춰 배에 몸을 실었다고 했다. 그보다 전에는 목포까지 뱃길로 다섯 시간이 걸려야 뭍에 사는 이들과 비슷한 생활이 가능했다. 이 섬에서 육지와 동일한 수준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건 고작 10년이 지났다. 광 인프라(FTTH) 기반의 기가인터넷 서비스는 2015년에야 시작됐다. 민박집을 운영하는 주민은 인터넷 예약이 30~40% 비중을 차지하고, 초등학교 3학년 자녀 교육은 인터넷 도움을 빌린다고 했다. 교사와 온라인으로 소통하고 학습 콘텐츠를 웹에서 찾는 식이다. 섬 주민들은 장을 보러 배를 타지 않고 온라인 쇼핑으로 물건을 구매하고, 전복과 해풍 쑥과 같은 농수산물은 인터넷으로 판매하게 됐다. 박영남 씨는 “전화 통화 한 통도 끊기지 않고 제대로 어려웠던 지역에서 인터넷으로 초본 등본을 떼고 영상통화를 하고 지낸다”며 “바다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날씨 정보는 라디오에만 의존했는데, 인터넷을 쓸 수 있게 되면서 육지와 다를 바 없는 삶이 가능한 지역이 됐다”고 말했다. 상조도 꼭대기에 걸린 파라볼라 안테나 조도군도의 인터넷 통신은 상조도 해발 210미터 높이의 도리산 전망대에 설치된 KT 통신철탑이 가능케 하고 있다. 이곳은 360도로 펼쳐진 다도해 전망을 살피는 사진작가들의 명소로 불리는 곳인데, 이 일대 섬의 인터넷 신호를 공급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맡고 있다. 도리산 전망대는 과거 팽목항으로 불리던 진도항에서 출발해 남서쪽 8킬로미터 거리의 하조도 창유항에 배를 내려 상조도와 하조도를 잇는 길이 510미터의 조도대교를 지나 이를 수 있다. 하늘 높이 솟은 철탑에는 20개 안팎의 파라볼라 안테나가 설치됐고 이 가운데 가장 중요한 역할의 안테나는 전남 진도와 해남을 바라보고 있다. 육지와 섬 사이에 해저케이블을 놓을 수도 있지만 남서 해안 특유의 강한 조류와 양식을 비롯한 어민들 어업활동으로 쉽지 않아 마이크로웨이브라는 통신으로 인터넷을 주고받는다. 조도군도가 육지와 인터넷으로 연결된 주된 경로는 진도와 연결된 마이크로웨이브 통신이다. 해남은 진도와의 연결에 이상 현상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한 이원화 통로다. 육지의 인터넷 신호를 이처럼 상조도에 닿으면 KT 철탑에서는 다시 인근의 작은 섬으로 인터넷 신호를 뿌려준다. 상조도에서 인터넷으로 연결된 섬은 모두 17곳이다. 인구가 많은 섬에는 주파수 대역을 여러 개 사용해 데이터 전송 채널을 늘려 기가인터넷 서비스까지 공급된다. 인터넷 신호가 닿을 수 있다면 초당 100메가비트의 초고속인터넷을 제공할 수 있고, 인구가 극히 적은 경우 일반 집전화(PSTN) 서비스만 신청받아 제공하는 섬도 있다. “가장 험남한 곳에, 가장 든든한 연결” 상조도, 하조도를 비롯해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같이 수백 개에 이르는 섬에서 소비자가 월 몇만 원의 요금을 내겠다고 해도 통신사가 선뜻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지역이다. 상조도 중계소 철탑을 하나 세우고 고치는데 수십억 원이 들고 운영 비용도 만만치 않다. 이에 따라, 모든 국민이 어디서나 기본적인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역무가 법으로 보장돼 있고, KT는 국가가 지정한 보편 역무 의무사업자로 전국 도서와 산간 지역 서비스 제공을 맡고 있다. 가사도, 관매도, 독거도, 맹골도 등이 포함된 조도군도 외에 KT가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반도 섬은 440개에 이른다. 인구가 100가구에도 못 미치는 섬이 이 중 75%를 차지한다. 휴전선 인근 백령도와 연평도는 인천에서 마이크로웨이브 신호를 내보내 인터넷에 연결돼 있다. 이런 곳에서는 일반적인 육지에서 맨홀 뚜껑 아래 관로로 연결된 광케이블이 건물까지 닿아있어 단자를 꼽으면 통신이 이뤄지는 환경과는 차원이 다르다. 마이크로웨이브라는 무선 통신을 활용하기 때문에 빗방울이 굵어지면 전파의 회절이 발생해 품질이 떨어져 통신 신호를 조절해야 하고 언제든 해상의 강풍과 염해, 낙뢰에 대비해야 안정적인 서비스가 유지되는 곳이다. 육지에서는 목포에서 KT 직원이 수시로 살피고 협력사 직원이 섬에 상주하며 전송장비 유지보수와 주민들의 불편을 수시로 살피고 있다. KT 네트워크부문의 김민규 목포운용팀장은 “도서지역은 고객 수요가 적어 망 구축이나 운영 비용을 경제성으로만 따져 사업을 할 수 없는 곳”이라면서도 “그럼에도 통신은 국민 생활과 안전에 밀접하 필수적인 인프라라고 생각하고 전국 어디에서나 기본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곳에서는 2003년부터 FTTH 방식으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했고 보편적 역무는 100Mbps까지지만 2015년부터 1기가 인터넷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인터넷 속도가 점점 빨라지면서 육지와 동일한 통신 환경을 구축해 누구나 AI와 디지털 교육을 이용할 수 있고, 지리적인 환경 격차를 줄이게 됐다”고 강조했다.

2026.06.28 09:05박수형 기자

퀄컴, 텐스토렌트 인수 타진…설계부터 연결까지 '탈 Arm' 가속

퀄컴이 짐 켈러가 이끄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텐스토렌트 인수를 추진 중이다. 엔비디아가 장악한 AI 반도체 시장 내 경쟁력 강화로 읽히지만, 업계는 텐스토렌트의 'RISC-V(리스크파이브)' 기술력에 주목한다. 이는 영국 설계자산(IP) 기업 'Arm' 생태계에서 벗어나, 독자 아키텍처 노선을 구축하려는 퀄컴의 '탈(脫) Arm' 시나리오가 본격화했음을 시사한다. 27일 반도체 업계에서는 이번 인수설을 Arm과 라이선스 분쟁 속에서 '아키텍처 독립'을 선언하겠다는 퀄컴의 의지란 풀이가 나온다. 최근 인터페이스 기술 기업 알파웨이브세미를 전격 인수한 데 이어 리스크파이브 설계 역량까지 내재화해, 설계부터 연결에 이르는 전 과정을 독자 생태계로 통제하겠다는 구상이다. 누비아 소송전 여파…지속되는 라이선스 갈등 퀄컴이 Arm과 결별을 준비하는 배경에는 라이선스 분쟁이 있다. 퀄컴은 서버용 칩 기업 누비아를 인수하며 스냅드래곤 라인업에 독자 설계 코어를 탑재했다. 이에 Arm은 누비아의 라이선스가 퀄컴으로 승계될 수 없다며 계약 해지 및 칩 폐기 소송을 냈다. 이 분쟁은 퀄컴에 사업적 위험 요인이다. 지난 2025년 9월 퀄컴이 1심에서 승소했지만, Arm의 항소와 퀄컴의 반소가 이어지며 법적 공방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스마트폰, PC, 전장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퀄컴은 Arm의 정책 변경과 비용 인상 압박에 노출돼 있다. 이 종속성을 해소할 대안이 특정 기업에 얽매이지 않는 오픈소스 아키텍처 리스크파이브다. 아키텍처부터 연결까지 독자 생태계 구축 텐스토렌트는 짐 켈러가 최고경영자(CEO)로 있으며 리스크파이브 중앙처리장치(CPU) 코어를 개발한다. 한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텐스토렌트의 아키텍처 기술력은 리스크파이브 진영 내 최상위권"이라고 평가했다. 퀄컴이 텐스토렌트를 인수하면 리스크파이브 코어 설계 IP와 인력을 확보해 기존 Arm 코어를 대체할 기반을 마련하는 셈이다. 최근 퀄컴의 알파웨이브세미 인수도 이와 궤를 같이한다. 퀄컴은 알파웨이브세미 인수를 통해 칩렛(Chiplet) 구조와 데이터 전송 병목 문제를 해결할 기술을 내재화했다. 이 관계자는 "퀄컴의 알파웨이브세미 인수는 칩 설계 환경에 필요한 하이스피드 기술을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텐스토렌트의 리스크파이브 칩렛 설계 기술과 알파웨이브세미의 인터페이스 기술을 연계해 Arm 통제 없는 '생태계 독립'을 추진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모바일을 넘어 데이터센터 시장 진입 포석 현재 모바일 AP 시장 90% 이상은 Arm 아키텍처 기반이다. 퀄컴이 스냅드래곤 라인업을 리스크파이브로 대체하면 Arm 시장 지배력에 타격이 불가피하다. 텐스토렌트와 알파웨이브세미 기술이 융합되면 퀄컴은 데이터센터와 엣지용 칩 설계 능력을 갖춘다. 기존 엣지 디바이스 영역을 넘어 클라우드 서버와 데이터센터 AI 추론 시장으로 진입이 가능하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최근 퀄컴 동향을 보면 당장의 시장 점유율 확대보다 장기 관점에서 독자 생태계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며 "알파웨이브세미에 이어 텐스토렌트까지 인수함으로써 온디바이스 AI를 넘어 데이터센터 시장까지 넘보는 AI 기업으로 진화를 꿈꾸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2026.06.27 09:00전화평 기자

넥써쓰, AI 결제 플랫폼 '이온'과 맞손…글로벌 실생활 결제 인프라 구축

넥써쓰의 네이티브 토큰 크로쓰($CROSS)가 게임 생태계를 넘어 글로벌 온·오프라인 실생활 결제 시장으로 영역을 본격 확장한다. 넥써쓰(대표 장현국)는 디지털자산 결제 프레임워크 기업 이온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크로쓰의 활용 범위는 기존 게임 생태계를 넘어 AI 네이티브 커머스, 자율 결제, 글로벌 경제 활동 전반으로 넓어진다. 이온은 AI 에이전트 경제에 특화된 결제 정산 레이어다. 기존 금융 네트워크가 AI 에이전트 간 협업 시 발생시키는 수수료 부담, 프로그래밍의 한계, 정산 지연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구축됐다. 아울러 x402, ERC-8004, 구글 A2A, MCP 등 주요 에이전트 프로토콜을 활용해 AI 에이전트 간의 자율적이고 검증 가능한 거래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20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월간 3000만건의 거래를 처리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크로쓰는 AI 에이전트,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일반 이용자가 온·오프라인 경계 없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크로쓰 홀더들은 '이온 페이'를 통해 전 세계 5000만개 이상의 가맹점에서 QR 결제를 포함한 쇼핑, 외식, 일상 구매 등 실생활 전반에 크로쓰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크로쓰는 게임 내에서의 유틸리티 성격을 지속해서 강화하는 동시에, 일상 속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실생활 결제 인프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크로쓰 생태계는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앞두고 있다. 메인넷 명칭은 '크로쓰(CROSS)'에서 '원체인(OneChain)'으로, 네이티브 토큰 '크로쓰($CROSS)'는 '원($ONE)'으로 변경될 계획이다.

2026.06.25 17:50진성우 기자

"상품권이 디지털 자산으로"…인스웨이브, 인천 소상공인 판로 혁신 나선다

인스웨이브(대표 어세룡)가 인천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실증에 나선다. 인스웨이브는 인천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실증 및 민간 주도 상생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 행정이 닿기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자영업 경기 위축 속에서 영세 사업자가 자력으로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는 한계를 해소한다는 취지다. 양사는 디지털자산 기반 상품권리증명 플랫폼 '내기프트'(가칭)를 인천 소상공인 현장에 적용한다. 이 플랫폼은 소상공인의 상품과 서비스를 상품교환권 형태의 디지털자산으로 전환한다. 소비자는 이를 구매하거나 타인에게 선물할 수 있다. 실증 사업은 인스웨이브가 주관한다. 기술 협력사 오스리움(대표 고승곤)이 기반 기술을 제공한다. 양사는 오프라인 매장의 지리적 한계를 넘어 새로운 매출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한 생태계 구축 역할도 나눈다. 인천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는 현장 수요를 발굴해 기술 기업과 연결하는 구심점 역할을 맡는다. 인스웨이브는 기술 인프라를 제공한다. 연합회가 추천하는 기업에 실증 기회와 우선 투자 검토 등을 지원한다. 연합회의 공익 활동도 후원할 예정이다. 단기적인 상용 서비스 출시보다 플랫폼의 사용성과 현장 수용성을 검증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인천 지역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피드백을 수렴해 시스템을 고도화한다.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도입할 수 있는 디지털 상생 생태계 표준 모델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고학봉 인스웨이브 부사장은 "신성장 동력으로 준비해 온 디지털자산 사업을 실제 소상공인 현장에서 처음 검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황규훈 인천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민간 기업이 직접 실증비를 지원하는 전국 소상공인연합회 지회 최초의 상생 모델이다"라며 "다양한 민간 협력 체계를 발굴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2026.06.24 15:06남혁우 기자

전준영 넥써쓰 사업부장 "블록체인 몰라도 성공하는 웹3 게임 시대 열겠다"

넥써쓰가 블록체인 기술을 몰라도 성공할 수 있는 웹3 게임 시장을 개척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준영 넥써쓰 게임사업부 부장은 23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블록체인 웹3 게임 컨퍼런스(이하 웹3 컨퍼런스)'에서 '기본기 × 블록체인 = ARPPU $200, CROSS가 두 번 풀어낸 공식'을 주제로 발표했다. 전 부장은 "이런 컨퍼런스 발표는 처음이다. 한 달간 준비했고, 4년 간의 변화를 돌아봤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4년을 실패와 교훈의 시기로 진단했다. 전 부장은 "4년 전 약속과 달리 1세대 P2E 게임 토큰 가치는 폭락했고, 선구적 게임사들의 블록체인 매출 비중은 1.5% 수준에 불과하다"며 "수요층 없는 P2E 게임은 참여자 모두가 손해를 보는 네거티브섬에 불과했다"고 짚었다. 다만 이는 블록체인 기술의 한계가 아닌 '도구의 오용' 때문이라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전 부장은 "도구를 바르게 활용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며,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웹2·웹3의 경계를 허무는 '계정 추상화'와 '결제 편의성'을 제시했다. 계정 추상화는 복잡한 지갑 생성 과정을 사용자 모르게 숨겨 편의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전 부장은 "이용자가 구글·애플로 소셜 로그인을 하면 백엔드에서 8초 만에 스마트 컨트랙트 지갑이 자동 생성되도록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스비(수수료)도 게임사가 대납해 이용자는 블록체인 기술을 인식하지 않고도 해당 웹3 게임을 웹2 게임처럼 편하게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결제 환경 또한 스테이블코인(USDT), 신용카드 등을 동일한 UI/UX에 녹여내 진입 장벽을 낮췄다. 특히 자체 결제 서비스인 '크로쓰 페이(수수료 0%)'를 통해 기존 앱마켓의 30% 수수료 정책 대비 게임사 이익률을 15~16%가량 끌어올리는 솔루션을 구축했다. 넥써쓰는 이러한 성공 방정식을 실제 지표로 증명했다. 플레이위드와 공동 퍼블리싱한 '로한2'는 누적 다운로드 100만건, 누적 매출 60억원 이상을 기록 중이며 매출의 90% 이상이 인앱 결제(IAP)에서 나왔다. 올해 3월 선보인 '씰M 온 크로스' 역시 출시 직후 DAU 30만명을 기록하며 동남아 구글플레이스토어 2위에 올랐고, 두 달간 인게임 토큰 거래액 9억원을 달성했다. 전 부장은 "로한2와 씰M 온 크로스를 통해 안정적인 성과를 검증했다"라며 "당사가 구축한 성공 방정식을 토대로 더 큰 스케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넥써쓰는 총 20개의 게임을 크로스 플랫폼에 온보딩할 계획이다. 현재 8개 게임이 운영 중이며, 차기작 12개 게임이 순차 출시된다. SLG 장르 최초로 웹3 요소를 도입한 '크로스 킹덤'을 비롯해 '트리오브세이비어M', '아펠즈M' 등이 출격 대기 중이다. 차별화된 마케팅 인프라와 최근 단행한 인수합병 성과도 공유됐다. 넥써쓰는 게임 매출을 인플루언서와 나누는 상생 프로그램 '크로쓰 웨이브'를 가동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지급하던 토큰은 월 8만개에서 70만개(약 1억원 이상)으로 확대됐다. 여기에 국내 1위 토종 앱마켓 '원스토어'를 인수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스토어 입점부터 글로벌 배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차별화된 시너지를 예고했다. 끝으로 전 부장은 "좋은 도구와 솔루션이 준비돼 있다. 이제 게임사는 블록체인을 몰라도 좋은 IP와 게임성만 있으면 성공할 수 있다"며 "지난 4년은 블록체인이 게임을 살리길 바랐던 시기였다면, 다가올 다음 4년은 훌륭한 게임 타이틀이 블록체인 생태계를 살리는 시대가 될 것"이라며 발표를 마쳤다.

2026.06.23 17:52진성우 기자

크로쓰 프로토콜, 알케미페이 연동…"거래소 없이 신용카드로 토큰 산다"

온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 프로토콜이 글로벌 가상자산 결제 가교를 마련하며 생태계 접근성을 대폭 강화한다. 크로쓰 프로토콜은 글로벌 법정화폐·가상자산 결제 게이트웨이 기업 알케미페이와 연동해 전통 법정화폐로 크로쓰 토큰($CROSS)을 구매할 수 있는 '온램프' 기능을 적용했다고 22일 밝혔다. 온램프는 신용카드 등 법정화폐로 가상자산을 거래해 지갑으로 받는 기능이다. 이번 연동으로 글로벌 이용자는 가상자산 거래소를 거치지 않고도 통합 월렛인 크로쓰x를 통해 크로쓰 토큰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온램프 진행에 따른 결제와 본인확인(KYC) 절차는 알케미페이가 직접 수행한다. 미국 달러(USD)·유로(EUR)·싱가포르 달러(SGD)·홍콩 달러(HKD) 등 주요 법정화폐를 지원하고, 결제가 완료되면 크로쓰 메인넷의 크로쓰 토큰이 사용자 지갑에 지급된다. 이번 연동은 웹3 생태계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거래소 가입이나 자산 이동 등 번거로운 절차 없이 기존 금융 결제 수단으로 토큰을 확보할 수 있어 가상자산에 익숙하지 않은 대중 유저들의 접근성이 대폭 강화된다. 아울러 촘촘한 결제 인프라를 갖춘 알케미페이와의 협력으로 전 세계 사용자를 아우르는 글로벌 온보딩 기반도 한층 넓힌다. 알케미페이는 전 세계 170개 이상 국가에서 카드 결제, 애플 페이, 구글 페이, 은행 송금 등을 통해 가상자산 거래와 현지 화폐의 상호 전환인 온·오프램프를 지원하는 글로벌 결제 인프라 기업이다. 그간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협력해 결제 생태계를 구축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블록체인의 대중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는 이용자들이 체감하는 진입 장벽을 허무는 것"이라며 "이번 알케미페이 연동으로 전통적 결제 수단을 통한 생태계 진입로를 마련하고 이용자 편의 중심의 인프라를 확장해 크로쓰 플랫폼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6.06.22 17:58진성우 기자

웨이브, 삼성물산 SSF샵 AI 검색 최적화 고도화 착수…SEO·GEO 통합 강화

웨이브(대표 김훈)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리미엄 쇼핑몰 SSF샵의 검색 시스템 개편을 시작했다. 웨이브는 SSF샵과 콘텐츠 운영 플랫폼 모사(MOSA) CMS의 시스템 고도화 계약을 체결하고 기술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SSF샵의 대형 이커머스 유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웨이브는 모사로 제작하는 기획전, 이벤트, 룩북 등 패션 콘텐츠에 전통적 검색엔진 최적화(SEO)와 차세대 생성형 AI 검색 최적화(GEO) 기술을 결합한다. 멀티 브랜드를 운영하는 대형 플랫폼 환경에서 자연 유입 트래픽 성장을 견인한다는 전략이다. 소비자가 생성형 AI 검색 엔진에 패션 트렌드를 질문하면 SSF샵 콘텐츠가 인공지능 추천 답변에 우선 인용되도록 솔루션을 설계한다. 텍스트 판독이 어려운 비주얼 중심의 패션 페이지 정보를 검색엔진이 판별하도록 AI 기반 메타데이터와 대체 텍스트도 자동 구축한다. 유입 사용자의 행동 패턴과 성과를 추적하는 실시간 데이터 로깅 API도 개발한다. 실무 중심의 운영 인프라도 확충한다. 자주 사용하는 디자인 요소를 저장해 재활용하는 '나의 유닛 저장' 기능과 작업 이력을 되돌리는 '작업 히스토리 복원' 기능을 제공한다. 브랜드별 웹폰트를 등록하고 코딩 없이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최신 디자인 라이브러리도 지원한다. 모사는 패션 브랜드 온라인몰의 프로모션 콘텐츠를 복잡한 코딩 없이 손쉽게 제작·운영하는 통합 콘텐츠 관리 솔루션이다. 웨이브는 최근 기업별 보안 정책에 맞춰 선택적 활용이 가능한 생성형 AI 연동 기능을 모사 플랫폼에 탑재했다. 실무자들은 플랫폼 내에서 AI를 활용해 카피라이팅 생성, 맞춤형 콘텐츠 추천, 이미지 제작 등 자동화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김훈 웨이브 대표는 "이번 고도화 계약은 모사의 SEO 및 차세대 GEO 솔루션이 대규모 이커머스의 트래픽을 견인하는 강력한 엔진임을 입증한 결과"라며 "패션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AI 기반 실무 기능과 최첨단 검색 최적화 마케팅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2 15:30남혁우 기자

인스웨이브, AI 제어하는 거버넌스로 디지털 완성 이끈다

인스웨이브가 인공지능(AI)의 오류를 방지하고 신뢰성을 높이는 통제 체계를 구축해 시장 대응에 나섰다. 인스웨이브는 전사 차원의 AI 내재화 성과를 실측 데이터로 입증하며 AI 거버넌스를 통한 기업의 디지털 완성 비전을 18일 발표했다.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결과물의 신뢰를 책임지는 거버넌스 체계를 핵심 경쟁력으로 삼겠다는 목표다. 최근 소프트웨어 업계는 자연어 지시만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방식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생산성은 높아지지만 산출물의 정확성과 책임 소재를 담보하기 어렵다는 과제가 남는다. 인스웨이브는 AI에 하네스를 채우는 거버넌스 체계에서 해답을 찾았다. 하네스는 AI의 잠재력을 인간의 목적에 맞게 제어하는 엔지니어링 시스템을 뜻한다. 코드를 생성하기 전 스펙을 정의하고 하네스 기반의 거버넌스로 검증해 신뢰할 수 있는 산출물을 만드는 원칙이다. 결과 도출이 혁신의 절반이라면 나머지 절반은 거버넌스로 책임지는 것이 진정한 완성이라는 설명이다. 이는 실제 전사적 데이터로 증명되고 있다. 인스웨이브가 운영 중인 사내 챌린지에는 개발과 디자인 등 전 직군에 걸쳐 임직원 126명이 참여해 활용 내역을 기록하고 있다. 업무 흐름 자체를 AI 중심으로 재설계한 최상위 활용 임직원은 95명에 달한다. AI 결합 시 업무 효율은 직접 수행할 때보다 4.18배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치는 전사 AI 사용을 실시간으로 계측하는 자체 모니터링 체계를 통해 정량적으로 관리된다. 월 수만 건의 실행 세션과 수십만 분에 이르는 작업 데이터를 바탕으로 거버넌스 노하우를 내부 자산화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사내 검증을 거친 이메일 지식 구조화 시스템, 표준 UI 개발 플랫폼과 AI를 잇는 웹스퀘어 MCP 등을 향후 고객 솔루션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자산의 외부 확장 배경은 사업적 뿌리와 맞닿아 있다. 시중은행과 증권사 등 정확성이 필수적인 금융 현장을 오랜 기간 지켜온 만큼 검증 체계를 최우선 가치로 둔다. 김욱래 인스웨이브 최고기술책임자(CTO)는 "AI에 모든 것을 맡기면 빨라지지만 진정한 완성은 AI에 하네스를 채워 거버넌스 체계로 풀어내는 것"이라며 "완성까지 책임지는 AI 거버넌스가 시장에서 인스웨이브를 명확히 구분 짓는 경쟁력이다."라고 말했다.

2026.06.18 10:38남혁우 기자

넥써쓰 AI 에이전트 스킬셋, 글로벌 보안 기업 서틱 검증 통과

넥써쓰(대표 장현국)의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인터페이스가 글로벌 보안 기업의 검증을 거쳐 보안성을 입증했다. 넥써쓰는 자사 AI 에이전트 스킬셋 '크로쓰 스킬'이 글로벌 웹3 보안 기업 서틱의 'AI 스킬 스캐너' 검증에서 전 항목을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크로쓰 스킬은 AI 에이전트가 크로쓰의 지갑, 탈중앙화 거래소, 익스플로러 등 온체인 서비스와 게임 서비스를 자연어 명령만으로 조회, 생성, 실행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표준 인터페이스 모음이다. 이용자가 화면을 직접 조작하지 않아도 AI 에이전트가 크로쓰 생태계 전반의 기능을 대신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서틱 AI 스킬 스캐너는 AI 에이전트용 스킬에 잠재된 보안 리스크를 자동으로 점검하는 도구다. 크로쓰 스킬은 이번 점검에서 경고나 실패 항목 없이 통과 결과를 획득하며 AI 에이전트 구동 과정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이번 검증 과정에서 진행된 주요 보완 사항은 ▲지갑 비밀키·시크릿 외부 노출 차단을 위한 문구 정비 ▲브라우저 로그인 세션 재사용 구조 제거 ▲읽기 전용 스킬의 권한 오인 방지 ▲세션 및 환경설정(.env) 등 민감한 로컬 파일의 배포물 제외 처리 등이다. 이와 함께 비밀키를 환경변수 대신 볼트(Vault)나 키관리시스템(KMS·HSM) 기반으로 관리하도록 권장하는 가이드도 함께 반영했다. 검증을 진행한 서틱은 18만개 이상의 코드 취약점을 탐지하고 6000억 달러 이상의 디지털 자산을 보호해 온 웹3 보안 서비스 업체다. 넥써쓰는 앞서 서틱과 보안·감사·인프라 전반의 협력 및 크로쓰 프로토콜 독립 밸리데이터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크로쓰는 지난 1일 메인넷 2.0 '브레이크포인트'를 가동하며 ERC-8004 온체인 AI 에이전트 표준과 x402 결제 프로토콜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AI 에이전트가 플레이어이자 경제 주체로 참여하는' 에이전트게이밍 인프라를 확장해 왔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넥써쓰의 모든 서비스는 AI 에이전트가 직접 읽고, 쓰고, 실행할 수 있다"며 "서틱 AI 스킬 스캐너 검증을 전 항목 통과해 그 연결이 안전하다는 점까지 확인한 만큼, 크로쓰를 AI 에이전트 시대에 가장 신뢰받는 온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2026.06.11 17:50진성우 기자

크로쓰프로토콜, 첫 외부 검증에 에이치랩 합류…탈중앙화 본격화

크로쓰 프로토콜이 외부 독립 검증인을 영입하며 메인넷 2.0의 탈중앙화 인프라 강화에 나선다. 크로쓰 프로토콜은 첫 외부 독립 밸리데이터(검증인)로 에이치랩(H Lab)을 추가하고 메인넷 2.0 '브레이크포인트' 탈중앙화 확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크로쓰 프로토콜과 에이치랩은 지난 5월 네트워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에이치랩의 독립 밸리데이터 참여를 추진해 왔다. 네오위즈홀딩스의 크립토 부문인 에이치랩은 이번 참여를 통해 크로쓰 프로토콜 내 거래 검증과 블록 생성 프로세스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밸리데이터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트랜잭션의 유효성을 검증하고 새로운 블록을 생성하는 주체다. 검증자 구성이 다변화될수록 특정 운영 주체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져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보안성, 신뢰성이 향상된다. 크로쓰 메인넷 2.0은 총 21개의 밸리데이터가 블록 생성을 담당하는 지분증명권한(PoSA) 구조로 운영된다. 이번 외부 밸리데이터 합류는 초기 자체 운영 중심에서 참여 기반 네트워크로 전환하는 핵심 단계로, 크로쓰 프로토콜은 향후 노드 운영 역량과 네트워크 기여도를 갖춘 외부 검증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첫 외부 독립 밸리데이터의 합류는 크로쓰가 보유 중심 구조에서 참여 기반 네트워크로 전환하는 메인넷 2.0의 방향성을 실제로 구현하는 출발점"이라며 "에이치랩과 같은 검증된 인프라 전문 기업의 참여가 늘어날수록 크로쓰 프로토콜의 탈중앙화와 신뢰성은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6.10 18:10진성우 기자

넥써쓰, 수집형 전략 RPG '쓰론오브카오스' 출시...블록체인 게임 라인업 확장

넥써쓰(대표 장현국)가 시즌제 다크 판타지 신작을 전면에 내세워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낸다. 넥써쓰는 수집형 전략 RPG '쓰론 오브 카오스'를 크로쓰 플랫폼에 온보딩한다고 9일 밝혔다. 쓰론 오브 카오스는 깊이 있는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수집형 전략 RPG다. 60일 주기로 진행되는 시즌제 전장을 중심으로 전략적인 경쟁의 재미와 대규모 길드전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 시즌 랭킹 경쟁과 보상이 새롭게 재편되는 구조를 채택해 이용자들에게 지속적인 경쟁 동기를 부여한다. 특히 이번 신작에는 재화의 가치 안정성과 신뢰도를 고려한 토크노믹스 구조가 도입됐다. 게임 내 핵심 재화인 'TOCC'는 PvP와 시즌 보상 등 실질적인 게임 플레이를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용자는 획득한 재화를 온체인 토큰인 '$TOC'로 전환해 크로쓰 생태계 내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토큰 가치 유지를 위한 정교한 선순환 메커니즘도 갖췄다. 온체인 토큰 '$TOC'의 발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중 일부는 자동으로 소각되거나 다음 시즌의 보상 풀로 환원된다. 이처럼 소각과 재분배가 유기적으로 맞물리는 구조를 통해 장기적인 토큰 가치 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넥써쓰는 최근 메인넷 2.0 업그레이드를 단행하며 보유 기반에서 참여 중심 네트워크로 전환하고, D2C 플랫폼 '크로쓰 게임 허브'를 선보이는 등 플랫폼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크로쓰 게임 허브는 스토어 URL 입력 시 AI가 상품과 테마를 자동 구성해 30분 만에 웹샵을 구축하는 노코드 빌더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넥써쓰는 이러한 AI 풀스택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시장에서 크로쓰의 영향력을 한층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6.09 17:48진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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