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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5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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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게임, '게임스컴 ONL' 달궜다…크래프톤·엔씨 신작 대거 출격

크래프톤, 엔씨, 펄어비스 등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6'의 전야제 무대에서 차세대 신작 라인업과 대형 업데이트를 일제히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정조준에 나섰다. 25일(현지시간) 엔씨,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 국내 게임사는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6'의 공식 개막 전야제 행사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에 참가해 글로벌 게이머들을 겨냥한 신작 영상과 서비스 일정을 대거 선보였다. 전 세계 개발사들의 각축장인 ONL 무대에서 국내 기업들은 슈팅, MMORPG, 협동 어드벤처 등 다채로운 장르의 신작을 통해 서구권 시장 공략 의지를 확고히 했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5종의 신작을 출품하며 공격적인 공세를 펼쳤다. 처음 베일을 벗은 'PUBG: 데드넷'은 1990년대 미국 북서부에서 영감을 받은 1996년 카스카디아를 배경으로, 특수 능력과 회차마다 이어지는 로그라이트 성장 요소를 결합해 대규모 교전의 변수를 극대화했다. 몰입형 오픈월드 FPS RPG 'NO LAW'는 주인공 '그레이 하커'를 둘러싼 서사와 함께 침투, 해킹, 하드코어 슈팅 등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다채로운 방식으로 상황을 돌파하는 높은 자유도를 집중 조명했다. 이어 3인 팀 기반 멀티팀 택티컬 아레나(MTA) 신작 '프로젝트 제타'는 보스를 처치해 핵심 오브젝트인 '프리즘'을 확보하고 반납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타 팀의 난입과 다자간 전술 PvP의 긴장감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크래프톤은 흑막 '아가사'의 서사와 강력한 액션을 선보인 동양 다크 판타지 액션 RPG '타래: 언바운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4개 연령대를 오가는 능력 전환과 열차 위 전투 등 협동 메커니즘을 강조한 2인 어드벤처 '에이지 트위스터'도 함께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역시 대형 신작 3종을 전면에 내세워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핵심 기대작 '아이온2'는 신규 트레일러와 함께 오는 10월 5일 스팀과 퍼플을 통해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정식 출시 일정을 확정했다. 엔씨는 출시에 앞서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서버 및 인프라 안정성을 검증하고 이용자들에게 사전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대규모 '론칭 스케일 테스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디스토피아 서울을 무대로 21세기 세계의 멸망 과정을 극 중 인물 시점에서 몰입감 있게 풀어낸 '신더시티'의 프리퀄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하며 독창적 세계관을 알렸다. 이날 엔씨는 스트리머가 되어 생존 경쟁을 펼치는 팀 기반 서바이벌 FPS 'Like or Die'를 글로벌 최초로 선보였다. 'Like or Die'는 블록을 활용한 전술 전투와 상대 진영 '넥서스' 파괴 등 속도감 있는 플레이를 앞세운 것이 특징이다. 게임의 스팀 위시리스트 등록도 시작됐다. 펄어비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은 대표작의 확장판인 '붉은사막 인핸스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새로운 컷신과 대사를 추가해 주인공 클리프의 여정과 세계관 몰입도를 높였으며, 5개 언어 보이스오버 및 아랍어 자막을 새롭게 지원한다. 기존 구매자에게는 무료 업데이트가 제공되며, 오는 9월 9일까지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맥,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 전 플랫폼에서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게임스컴 2026'은 독일 쾰른에서 26일(현지시각)부터 30일까지 열린다.

2026.08.26 09:19정진성 기자

'배충식표' KAIST 혁신에 네이버·크래프톤 가세

배충식 KAIST 총장이 내건 AI기반 교육·연구·창업·인프라·국제화 혁신에 네이버와 크래프톤이 가세했다. 배충식 총장은 24일 저녁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창업교육혁신위원회에 참여하기로 잠정 결정됐다. 위원장은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이 맡을 방침"이라며 "다음 달이면, 본격 가동될 것"이라고 말했다. KAIST가 공을 들이는 혁신위원회는 모두 3개로 ▲인사제도 혁신위 ▲AI교육·연구·행정 혁신위 ▲창업교육 혁신위가 있다. 9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창업교육 혁신위에 참여할 이 의장과 장 의장은 모두 KAIST 동문이다. 네이버를 창업한 이해진 의장은 서울대를 졸업한 뒤 KAIST에서 전산학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AI기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을 이끌고 있는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은 대구과학고를 나와 KAIST 전산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과정까지 수료했다. 배 총장이 이들 참여를 위해 직접 만나 간곡히 설득했다는 후문이다. 배 총장은 "이 의장으로부터 "창업한다는 학생들을 보면, 가슴이 울컥한다, 슬퍼진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만큼 창업 과정에서 몸으로 느끼며, 험난했던 여정을 얘기하는 것이라 가슴이 먹먹했다"며 "사회적· 정책적 노력과 구조적 역할 등을 잘 세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 총장은 KAIST 비전으로 '기본이 강한 글로벌 혁신 선도대학'을 제시하고, 5대 혁신 전략 '비욘드 시리즈'의 구체화를 통해 교육·연구·창업·행정·캠퍼스·국제화 전반의 혁신에 착수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입학과 동시에 창업 교육을 진행하는 것. 신입생이 KAIST 연구 성과와 기술창업 사례를 접하고 창업 동문과 기업가·투자자·산업 전문가 등을 만나 아이디어가 기술과 창업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현장학습과 경제·경영 기초교육, 아이디어 발굴과 시장 수요 검증 등을 결합해 1학년 1학기부터 기업가정신과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모델을 마련할 방침이다. 기업과 함께 'AI 자율랩(AI Autonomous Lab)'도 구축, 실험 설계와 수행, 데이터 분석 등 연구 과정에 AI를 적극 활용하고 연구개발의 속도와 생산성을 높여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도 잡아놨다. 배 총장은 “연구실은 새로운 지식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산업과 사회의 변화를 만드는 혁신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며 “기초연구부터 기업과의 공동연구, 창업까지 이어지는 생태계를 만들고, 입학부터 창업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아이디어와 기술을 사회적 가치로 연결하는 역량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배 총장의 취임 비전을 세밀히 들여다보면, 5대 전략 전체가 AI로 시작해 AI로 끝날 정도로, AI가 모든 전략을 관통한다. 우선 전교과목을 AI 교육체계로 재설계한다. 이제 AI는 특정 학과의 전공지식이 아니라, 모든 학생과 연구자가 갖춰야 할 공통 역량이라는 인식 아래 AI를 넘어 '모두의 AI'로 나아가겠다는 것. 연구 분야에서는 AI 원천기술과 함께 소버린 AI(Sovereign AI), 자율주행·스마트팩토리·로보틱스·디지털 트윈 등 AI 기반 첨단 제조와 피지컬 AI 연구를 확대하고 AI-에너지, AI-양자, AI-핵융합, AI-바이오 등 새로운 융합연구 영역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배 총장은 “AI 시대일수록 탄탄한 기초와 인간 고유의 사고력이 중요하다”며 “기본 위에 AI 역량을 더해 모든 학생이 각자의 분야에서 AI를 주도적으로 활용하고, AI 원천기술과 융합연구를 강화해 교육과 연구 전반의 AI 대전환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장기적인 기초연구를 강화하는 동시에 대형 연구사업과 국가전략기술·미래과학기술 연구도 확대한다. 양자와 기후·에너지 등 미래 전략 분야의 연구역량을 결집하고, 산업체의 위성연구실(Satellite Lab)과 공동연구센터 유치를 확대해 대학과 기업이 함께 연구하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AI도구활동 디지털 원스톱 행정시스템 구축 AI 도구를 활용한 디지털 원스톱 행정시스템도 구축한다. 반복적인 행정업무를 자동화하고 복잡한 절차를 단순화하기 위해서다. AI와 에너지 기술을 활용해 캠퍼스의 에너지 사용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기반도 마련한다. 보행자 중심으로 캠퍼스 동선을 개선하고 연구·교육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는 등 안전성과 편의성, 녹지 보호를 함께 고려한 공간혁신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 커넥트 전략을 위해 톱 티어급 외국인 학생 비율을 대폭 확대한다는 목표 아래 글로벌 인재 유치에 적극 나선다.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이를 복수학위제와 학생교환, 학생·연구자 교류 등 실질적인 교육·연구 협력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배 총장은 2031년 KAIST가 그리는 미래에 대해 ▲AI 네이티브 캠퍼스 ▲글로벌 커넥트 ▲창업교육혁신 3개로 압축했다. 2031년은 KAIST 개교 60주년이 되는 해다. 배 총장은 "KAIST가 세계 최고 대학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대학의 기준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KAIST를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미래를 만드는 국가혁신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2026.08.25 12:00박희범 기자

크래프톤 '에이지 트위스터', 게임스컴 어워드 2026 후보 선정

크래프톤이 서비스 예정인 신작 2인 협동 어드벤처 게임 '에이지 트위스터'가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시상식인 '게임스컴 어워드 2026' 후보작에 이름을 올렸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피콜로 스튜디오가 개발한 신작 '에이지 트위스터'가 '게임스컴 어워드 2026'의 'Most Wholesome' 부문 후보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게임스컴 어워드는 전 세계 출품작 가운데 우수 게임을 가리는 시상식으로, 해당 부문은 이용자에게 따뜻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최종 수상작은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와 커뮤니티 투표를 합산해 오는 28일 발표된다. '에이지 트위스터'는 할아버지와 손녀가 가족이 남긴 흔적을 쫓아 여정을 떠나는 2인 협동 어드벤처 게임이다. 두 이용자가 각각 한 캐릭터를 맡아 협력하는 구조로, 신비한 팔찌를 활용해 유년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 단계별로 나이를 전환하며 각 연령대의 고유 능력을 조합해 퍼즐을 풀고 적을 상대하는 시스템이 핵심이다. 크래프톤은 게임스컴 현장 부스에서 '에이지 트위스터'의 첫 공개 시연을 진행한다. 크래프톤은 이번 게임스컴에 ▲에이지 트위스터를 비롯해 ▲펍지 스튜디오 미공개 신작 ▲'NO LAW' ▲'프로젝트 제타' ▲'타래: 언바운드' 등 총 5종의 신작을 출품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6.08.25 10:00정진성 기자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6' D-1...韓 신작 글로벌 정조준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6'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행사는 독일 현지 시간 기준 25일 저녁 전야제인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를 시작으로, 26일부터 30일까지 독일 쾰른 메세에서 펼쳐진다. 참가사만 총 67개국 1600개 이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국내 주요 게임사들도 대거 출사표를 던지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크래프톤은 3년 연속 게임스컴에 참가해 9관에 대형 부스를 꾸린다. 펍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미공개 신작을 현장에서 처음 공개하며, 퍼블리싱 신작인 '에이지 트위스터', 'NO LAW', '프로젝트 제타', '타래: 언바운드' 등 총 5종의 라인업을 소개한다. 특히 '에이지 트위스터'는 개막 직전 발표된 '게임스컴 어워드 2026'의 '가장 따뜻한 게임(Most Wholesome)' 부문 후보에 올랐다. 엔씨는 이번 게임스컴 ONL을 통해 미공개 신작 슈팅 게임 '프로젝트 본파이어'를 최초로 공개한다. 아울러 '신더시티'의 신규 영상을 선보이고, 9월 글로벌 출시를 앞둔 '아이온2'의 트레일러도 공개한다. B2B 부스에서는 북미 자회사 아레나넷이 개발 중인 '길드워3'를 선보이며 글로벌 투자자 및 업계 관계자들을 만난다. 펄어비스는 대규모 전시관을 조성한 삼성전자 부스를 통해 액션 어드벤처 '붉은사막'의 시연 공간을 마련했다. 해당 게임은 올해 게임스컴 어워드에서 '모스트 에픽'과 '베스트 PC 게임' 2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서구권 시장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넥슨의 자회사 엠바크스튜디오는 6관에 대형 부스를 마련해 참가하며,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는 개발 중인 신작 '갓 세이브 버밍엄' 부스를 운영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역시 한국공동관을 열고 우수 국내 중견·중소 게임사와 인디 게임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글로벌 콘솔·PC 시장에 국내 게임업계의 시선이 쏠린 가운데, 주요 게임사들이 현장에서 공개할 신작과 시연 반응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6.08.25 09:24진성우 기자

크래프톤, '서브노티카 2' 두 번째 업데이트…심해 생존 협동성 강화

심해 오픈월드 생존 신작 '서브노티카 2'의 두 번째 업데이트가 적용된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산하 개발사 언노운 월즈가 개발 중인 '서브노티카 2'의 두 번째 얼리 액세스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다인 플레이 환경에서의 몰입감과 협업 편의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거리 기반 공간 음향을 적용한 '근접 음성 채팅'을 도입해 거리와 방향에 따른 현실적인 소통 환경을 구축했다. 체력 소진 시 즉시 사망하지 않고 동료가 제한 시간 내 살려낼 수 있는 '소생 시스템'도 추가해 긴장감을 더했다. 소통과 협업을 돕는 다양한 편의 기능도 개선됐다. 음성 없이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감정 표현' 기능과 동료 인벤토리에 직접 자원을 전달하는 시스템이 신설됐다. 이와 함께 투척형 위치 표시 태그 및 신호 시스템을 개편하고 기지 건설 편의성을 높였다. 언노운 월즈는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해양 플라스틱 오염 제거 기술을 개발·적용하는 비영리단체 '디 오션 클린업'에 10만 달러를 전달한다. 개발사는 2019년 세계 환경의 날 당시 원작 '서브노티카' 수익 일부를 기부한 데 이어 해양 보호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진형 크래프톤 본부장은 "서브노티카 2는 혼자만의 생존을 넘어 함께 탐험하는 경험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크래프톤은 언노운 월즈와 함께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세심히 반영해,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협동 플레이 경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8.20 16:10진성우 기자

넵튠 인도법인, 크래프톤 'BGMI' 광고 운영 파트너십 계약

넵튠 인도 법인이 크래프톤과 인기 모바일 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BGMI)'의 광고 운영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애드테크 플랫폼 사업에 나선다. 넵튠(대표 강율빈) 인도 법인 '크래프톤 애드 플랫폼 인디아(이하 KADP India)'는 크래프톤과 BGMI의 광고 운영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4월 인도 현지에 법인을 설립한 넵튠은 모바일 광고 수익 최적화 플랫폼 '애드엑스(AD(X))'와 '애드파이(AdPie)'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도 디지털 광고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넵튠 인도법인은 크래프톤 인디아와 협업해 BGMI의 광고 지면을 기획 및 설계하고, 광고 송출 및 운영·최적화 등은 자체 개발한 애드테크 플랫폼과 운영 조직에서 직접 관리하게 된다. 누적 이용자 수 2억 6000만명 이상을 확보한 BGMI의 프리미엄 광고 지면을 활용해 광고주들에게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퍼포먼스 마케팅 목적의 맞춤형 캠페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넵튠은 BGMI를 시작으로 고품질 트래픽을 보유한 현지 모바일 앱 서비스와 플랫폼을 신규 매체로 지속 확보해 인도 내 독자적인 광고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크래프톤 역시 넵튠의 애드테크 기술을 통해 게임 트래픽을 광고 수익으로 전환하는 자생적 비즈니스 모델(BM)을 시도하며 양사 간 시너지를 도모한다. 강율빈 넵튠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넵튠 인도법인이 인도 광고 시장 공략에 나서는 출발점"이라며 "2억 6천만 이용자를 보유한 BGMI의 프리미엄 광고 지면을 발판으로 광고주 효율과 수주를 동시에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형 트래픽에서 나오는 높은 광고 효율로 빠르게 성장하는 인도 디지털 광고 생태계 안에서 입지를 넓히고, 광고주들이 몰입도 높은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운영에 신경 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8.18 10:10정진성 기자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42.3 업데이트 실시…신규 경기관총 'RPD' 추가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42.3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경기관총(LMG) 'RPD'를 출시하고 건플레이 밸런스를 개편한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의 42.3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신규 LMG 'RPD' 및 이용자 제작 콘텐츠 전용 공간 'PUBG: 플레이그라운즈'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무기 추가와 함께 LMG 무기군의 전반적인 운용 방식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규 총기 RPD는 7.62mm 탄약을 사용하는 연사형 LMG로 모든 맵에서 필드 획득이 가능하다. 피해량 43, 분당 750발의 발사 속도를 보유했으며 최대 6배율 스코프와 탄창, 개머리판 부착물을 지원한다. 건플레이 밸런스 조정에 따라 전체 LMG 무기군의 장전 시간이 기존 대비 25% 단축된다. 수직 및 수평 반동의 최대 편차를 낮춰 사격 안정성을 높이는 한편, 차량 탑승 사격 시 이동 속도에 따라 탄 퍼짐과 반동이 늘어나도록 변경했다. PC 버전에는 이용자가 제작한 다양한 창작 모드를 한곳에서 탐색하고 플레이할 수 있는 'PUBG: 플레이그라운즈'가 첫 도입된다. 기존의 외부 웹사이트 활용이나 직접적인 커스텀 매치 생성 절차를 단순화해 게임 내 메뉴에서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제공 모드는 정기적으로 추가되며, 글로벌 모드 플랫폼 '커스포지'와 진행 중인 콘테스트 수상작 30종도 공식 등록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호스트와 이용자가 직관적으로 진영을 설정할 수 있는 전용 팀 선택 사용자 화면(UI)과 라운드별 결과를 확인하는 매치 결과 화면이 추가됐다. PC 버전에는 서버 점검 기간에도 플레이할 수 있는 미니게임 'POBG'를 탑재해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2026.08.13 16:20진성우 기자

크래프톤, '펍지 성수'서 여름 피서 행사 '블루존' 개최

크래프톤이 PUBG 프랜차이즈 기반 오프라인 브랜드 공간 '펍지 성수'에서 무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는 여름 테마 행사를 열고 다채로운 문화·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펍지 성수'에서 여름 테마로 꾸민 특별 행사 '펍지 성수 프레젠츠: 블루존'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1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배틀그라운드에서 생존을 압박하는 경계인 '블루존'을 도심 속 '세이프존'으로 재해석한 체험형 이벤트다.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펍지 성수 1층 서바이버홀에서는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 '더 자운트' 소속 아티스트 트래비스 웰러, 스티비 샤오와 유니온갤러리가 참여하는 라이브 뮤럴 페인팅 전시가 진행된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멧앤멜'과 협업한 '펍지 X 멧앤멜' 브랜드 존도 조성된다.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블루존 전용 패턴을 개발해 웨이브 쉘터, 돔 텐트, 삼각 타프 등에 적용했으며, 모래와 선베드, 파라솔 등을 배치해 도심 속 해변 분위기를 연출했다. 다양한 크리에이터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오는 8월 15일에는 성수 일대를 프라이팬 모양으로 달리는 '프라이팬런'과 사우나·콜드 플런지가 결합된 애프터 파티가 열린다. 방문객과 지역 시민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마련해 아이스 칠링존과 무료 식수를 제공하며, 오는 31일까지 무료 원데이 클래스인 '펍지 성수 서머 스쿨'도 함께 운영한다. 펍지 성수 관계자는 "이번 '블루존'은 게임 속 긴장과 위협의 상징을 도심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름 피서 공간으로 재해석한 행사"라며 "배틀그라운드 팬은 물론 성수를 찾는 시민들도 전시와 음악,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8.10 15:30정진성 기자

[비욘드IT] 오픈AI·팔란티어도 쓰는 'FDE'...SI 파견직과 뭐가 다를까

인공지능(AI) 확산과 함께 현장 배치 엔지니어(FDE)라는 새로운 직군이 국내에 본격 도입되고 있다. FDE는 팔란티어 등 해외 기술기업·벤더 환경에서 먼저 등장한 개념이다. 국내 현장에서는 이름은 새롭지만 기존 시스템통합(SI) 파견·상주 업무와 상당 부분 겹친다는 시선도 적지 않다. 일각에서는 AI 시대에 맞는 업무·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직군이라는 평가와 함께 기존 SI 파견직에 대한 낮은 처우와 인식 역시 일부 개선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도 나온다. 7일 업계에 따르면 LG CNS, 크래프톤, 메가존클라우드, 마키나락스 등은 최근 FDE 관련 채용에 나서거나 조직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부상한 FDE FDE가 빠르게 주목받는 배경에는 생성형 AI 도입 수요 확대가 있다. 기업들이 AI 도입을 서두르면서 단순 자문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 들어가 문제를 정의하고 기존 시스템과 연동하며 초기 운영 안정화까지 맡을 인력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기업들이 FDE라는 명칭을 앞세우는 것도 이 같은 변화와 맞닿아 있다. 단순히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AI 도입에 맞춰 고객사 업무 프로세스를 조정하고 임직원 역할을 재설계하며 현업 조직이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일까지 요구되고 있어서다. FDE가 기존 SI와 완전히 같다고 보기 어려운 이유로는 AI 기술 자체의 속성도 거론된다. 전통적인 구축 프로젝트와 달리 생성형 AI는 설계 이후에도 모델과 도구, 정책, 적용 방식이 빠르게 바뀌기 때문에 설계와 구현, 운영을 분리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AI 같은 경우는 초기 설계를 해놓고 구현하는 동안에도 계속 바뀐다"며 "이걸 잘 아는 사람이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을 가져가는 게 맞다는 판단이 생기고 있고, 그런 맥락에서 FDE라는 역할이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요구사항 수행하는 SI, AI 도입 주도하는 FDE 다만 국내 현장에서는 FDE와 기존 SI 파견·상주 업무의 차이가 뚜렷하지 않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 고객 환경과 인프라를 분석하고 요구사항에 맞춰 시스템을 구축한 뒤, 운영 초기 문제를 해결하며 안착을 지원하는 업무는 상주형 SI와 상당 부분 닮아 있기 때문이다. 최근 FDE로 직무를 옮긴 한 개발자도 "이름은 달라졌지만 실제로는 고객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구현까지 같이 가는 역할이라는 점에서 비슷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업계는 FDE의 차이를 고객을 대하는 방식에서 찾는다. 기존 SI 파견직이 사전에 정리된 요구사항을 수행하는 역할에 가까웠다면, FDE는 고객 현장에서 문제를 함께 정의하고 AI 도입 방향을 설계한 뒤 실제 활용이 자리잡을 때까지 개입하는 역할이라는 설명이다. 고객사의 준비 부족도 FDE 필요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중견·중소기업이나 커머셜 시장에서는 내부 IT 인력이나 디지털 전환 경험이 충분하지 않아 정보요청서(RFI)나 요구사항 문서 작성 단계부터 벤더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한 관계자는 "AI 도입을 원하는 기업 현장에 가보면 관련 플랜도 전략도 아무것도 없는 경우가 많다"며 "무엇을 어떻게 도입할지 정하지 못한 채 '데이터로 뭔가 해달라', '알아서 해달라'는 식으로 요청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이 과정에서는 FDE가 기존 구축 사례를 바탕으로 고객사의 방향 설정을 주도할 수밖에 없다"며 "기존 파견직이 고객 요구사항을 수행하는 역할에 가까웠다면, FDE는 AI 도입 경험이 부족한 고객을 이끌며 문제를 정의하고 실행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한 클라우드 기업 임원은 "많은 기업이 AI 도입을 시도하고 있지만 개념검증(POC) 단계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며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고, 도입 비용만큼 성과를 낼 수 있는지를 수치화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FDE는 AI 도입 과정에서 고객사가 감당하기 어려운 리스크를 대신 해결해주는 역할"이라며 "AI 코딩이 본격화되며 누구나 할 수 있는 역할로 보일 수 있지만, 컨설팅부터 기업 분석, 확산 교육까지 전방위 역량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SI 이미지 벗고 고부가가치 직군으로 재정의 국내 기업이 FDE를 강조하는 또 다른 이유는 기존 SI 파견·상주 인력이 지닌 낮은 수익성과 직무 위상, 하청 이미지에서 벗어나려는 고민과 맞닿아 있다. 실무상으로는 SI와 중복되는 지점이 적지 않지만 FDE를 직접고용 기반의 제품 중심 조직이자 AI 구현 역량과 현장 경험 축적을 결합한 고부가가치 역할로 재정의하려는 분위기다. 단순 상주 지원이 아니라 고객 현장에서 솔루션 도입과 안착, 확산까지 책임지는 실행 조직으로 격상하려는 시도라는 것이다. 이 같은 구상은 법적 구분과도 맞물린다. 파견직이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제도인 반면, FDE는 법률상 개념이 아닌 직무 명칭이다. AI, SW 기업 소속 정규직 엔지니어가 고객사에 상주하더라도 원칙적으로 지휘명령권은 AI, SW 기기업에 있어야 한다. 다만 현장에서는 도급이나 상주 지원 형태로 계약하더라도 실제로는 고객사나 원청 관리자가 업무를 직접 지시하는 사례가 적지 않아 위장도급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법원도 계약 명칭이 아니라 실질적인 사용·지휘 관계를 기준으로 파견 여부를 판단해 왔다. FDE가 기존 파견·상주 인력과 실질적으로 구분되려면 명칭 변경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직접고용, 제품 중심성, AI 기반 구현, 현장 경험 축적이라는 차별점이 실제 업무 지시 체계와 책임 구조, 보상 체계, 경력 경로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많은 기술 인력을 이런 방향으로 전환해 기존 직군의 가치를 높이려는 의도가 있다"며 "기존 업무 방식에 AI를 통한 새로운 역할이 부여되면서 기업과 직군이 공동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8.07 11:23남혁우 기자

크래프톤 '배그 모바일', 국제 대회 '2026 PMWC' 개막…전 세계 32개팀 격돌

크래프톤의 모바일 배틀로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최상위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인 '2026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컵(PMWC)'이 개최된다. 크래프톤은 '2026 PMWC'가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이스포츠 월드컵(EWC)'과 연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300만 달러 규모로 전 세계 32개 팀이 참가한다. 대회는 그룹 스테이지(8월 6~9일)와 서바이벌 스테이지(8월 11~12일)를 거쳐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최종 그랜드 파이널을 진행한다. 이번 그랜드 파이널에는 일정 기준 포인트를 넘긴 뒤 매치 승리(치킨)를 따내야 최종 우승하는 '스매시 룰'이 새로 적용된다. 한국 대표로는 지난 6월 열린 국제 대회 'PMMI 2026'에서 각각 우승과 5위를 기록한 농심 레드포스와 키움 DRX가 출전해 글로벌 강팀들과 우승컵을 두고 경쟁한다. 이번 대회 전 경기는 네이버 치지직을 통해 단독 생중계된다.

2026.08.06 19:00진성우 기자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커스포지와 '글로벌 창작 모드 콘테스트' 개최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의 새로운 창작 모드 공간 출시에 앞서 글로벌 모딩 플랫폼 '커스포지'와 함께 글로벌 UGC 콘테스트를 개최하며 창작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플레이 메뉴 내 신규 창작 모드 플레이 공간인 '펍지: 플레이그라운즈'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2일 오픈하는 이번 콘텐츠는 이용자가 제작한 다양한 게임 모드를 한곳에서 즐기고 직접 모드를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콘테스트는 해당 플랫폼 출시에 맞춰 '전투', '생존', '크리에이티브'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하나 이상의 작품을 제출할 수 있으며, 서로 다른 부문에 여러 작품을 중복으로 출품하는 것도 가능하다. 총상금은 1억 4000만원 규모다. 각 부문에 3700만원씩 배정됐으며, 부문별 1위에게는 1500만원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커뮤니티 투표로 선정되는 작품 6개와 중간 우수작 10개에 각각 상금이 지급된다. 부문별 상위 10개 작품을 포함한 총 30개 수상작은 '펍지: 플레이그라운즈'에 공식 등록될 예정이다. 작품 접수는 8월 12일부터 9월 2일까지이며, 9월 6일부터 9일까지 커뮤니티 투표를 거쳐 9월 14일 최종 수상작을 발표한다. 김태현 배틀그라운드 디렉터는 "이용자들이 직접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이용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다양한 게임 모드로 구현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우리 마르샹 오버울프 공동 창업자 겸 CEO는 "가장 뛰어난 아이디어는 게임을 사랑하는 이용자들로부터 나온다"며 "크래프톤과 함께 이용자들의 창작물을 더 많은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기회를 마련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2026.08.05 14:58정진성 기자

펍지 IP 신작 뜬다…크래프톤, 게임스컴 출품작 5종 정보 공개

크래프톤이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6'에 참가해 미공개 신작을 포함한 5종의 다채로운 글로벌 라인업을 선보이며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크래프톤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6'에서 선보일 출품작의 주요 정보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게임스컴은 오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출품작은 펍지 스튜디오의 미공개 신작을 비롯해 'NO LAW', '프로젝트 제타', '에이지 트위스터', '타래: 언바운드' 등 총 5종이다. 펍지 스튜디오의 미공개 신작은 PUBG IP를 계승한 액션 중심 FPS로, 태평양 북서부를 배경으로 매번 새로운 이야기를 창출한다. 'NO LAW'는 사이버 누아르 항구 도시를 배경으로 한 이머시브 오픈월드 FPS RPG로, 주인공의 선택에 따라 임무가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젝트 제타'는 3인씩 구성된 4개 팀이 전장의 자원 '프리즘'을 두고 경쟁하는 멀티팀 택티컬 아레나(MTA) 게임이다. 이용자는 역할군별 히어로를 선택해 팀워크와 전략 중심의 전투를 펼치게 된다. 2인 협동 어드벤처 '에이지 트위스터'는 근미래 바르셀로나를 배경으로 신비한 팔찌로 나이를 변경해 퍼즐을 푸는 방식을 도입했다. '타래: 언바운드'는 육도윤회 기반의 동양 다크 판타지 액션 RPG로, 여섯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해 요괴와 귀신이 공존하는 세계를 모험한다.

2026.08.05 10:30정진성 기자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PGS 서킷 3' 5일 중국 상하이서 개막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서킷 3'를 개최하고 하반기 글로벌 경쟁에 돌입한다. 크래프톤은 이달 5일부터 3주간 중국 상하이에서 'PGS 서킷 3'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반기 첫 글로벌 프로팀 대회로, 총 3개의 시리즈(PGS 7·8·9)가 하나로 연결되는 방식을 취한다. 각 시리즈 성적이 누적 반영되며, 마지막 시리즈인 PGS 9을 통해 서킷 3 최종 우승팀을 결정한다. 이번 서킷부터는 연말 최상위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진출을 향한 포인트 경쟁이 본격화된다. 최근 열린 이스포츠 월드컵(EWC) 획득 포인트도 반영돼 순위 다툼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대회에는 글로벌 파트너 12개 팀과 지역 시리즈 진출 12개 팀 등 총 24개 프로팀이 참가하며, 한국에서는 젠지 e스포츠, T1, DN 수퍼스 등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총상금은 50만 달러 규모다. 대회 일정은 이달 5일부터 9일까지 PGS 7, 13일부터 16일까지 PGS 8, 20일부터 23일까지 PGS 9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경기는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과 SOOP, 치지직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2026.08.04 17:40진성우 기자

네이버 AI 출신 곽동현, 크래프톤 합류 후 퇴사…"로보틱스 분야 새 도전"

네이버클라우드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추론 모델 개발을 이끌다 크래프톤으로 합류했던 곽동현 피지컬 AI 리드가 최근 퇴사했다. 곽 리더는 지난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월요일을 마지막으로 크래프톤을 퇴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는 로보틱스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 보려 한다"고 덧붙였다. 곽 리더는 지난 2017년부터 2025년 11월까지 8년 4개월간 네이버클라우드에서 멀티모달 AI 에이전트 기술인 '하이퍼클로바X 씽크' 개발을 담당했다. 이후 2025년 12월 크래프톤으로 적을 옮겨, 최근까지 약 8개월간 AI 본부 산하 피지컬 AI 팀을 총괄하며 휴머노이드 로보틱스 관련 기술 연구를 이끌어 왔다.

2026.08.02 11:00진성우 기자

크래프톤 '배그 모바일,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협업 업데이트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소니 픽처스의 신작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와 손잡고 전용 테마 콘텐츠를 선보인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버전 4.5 업데이트 일환으로 소니 픽처스의 신작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와 기간 한정 협업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영화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신규 전장과 특수 능력, 시네마틱 상호작용 요소가 게임 내 적용된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인 신규 도시 지역 '센트럴 스퀘어'는 고층 빌딩, 옥상, 집라인으로 구성된 도심형 전장으로 빠른 탐험에 특화됐다. 이용자는 피터 파커의 아파트에서 이스터에그를 확인하고 전용 보급상자를 통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인게임 장비인 '피터 파커의 장갑'과 '피터 파커의 후드티'를 착용하면 웹 스윙, 벽 타기, 천장 이동, 발자국 감지 '스파이더 센스' 등 원작의 대표 능력을 구현할 수 있다. 시네마틱 연출과 창작자 지원 요소도 함께 도입된다.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접속 시 전용 이모트가 지급되며, 퀘스트 달성에 따라 영화 테마 아바타 프레임을 해금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크래프트 그라운드 모드에 센트럴 스퀘어 기반 신규 제작 템플릿이 추가돼 창작자만의 스파이더맨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해당 협업 콘텐츠는 오는 9월1일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2026.07.31 15:30진성우 기자

네온 자이언트, '디어센트' 5주년 성과 발표…누적 이용자 1200만명 돌파

사이버펑크 액션 RPG '디 어센트'의 출시 5주년 성과가 공개됐다.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네온 자이언트는 사이버펑크 세계관의 액션 슈터 RPG '디 어센트'의 출시 5주년을 맞아 성과 결산 및 향후 로드맵을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디 어센트는 거대 기업이 붕괴한 사이버펑크 도시를 배경으로 최대 4인 협동 플레이를 지원하는 액션 RPG다. 2021년 7월 PC와 엑스박스 플랫폼으로 첫 선을 보인 이후 '다이스 어워드'와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등 글로벌 주요 시상식 후보에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플레이스테이션 버전과 DLC '사이버 하이스트'를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5년간 누적 이용자 1200만명을 기록했다. 네온 자이언트는 크래프톤의 지원을 바탕으로 디 어센트의 프랜차이즈 IP 확장을 추진한다. IP 확장에 앞서 오는 11월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대규모 품질 개선 패치를 PC,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에 배포하여 게임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케이드 벅 네온 자이언트 공동 설립자는 "크래프톤의 지원과 함께 디 어센트를 프랜차이즈 IP로 도약시키기 위한 계획을 준비 중"이라며 "디 어센트는 우리의 근간인 만큼, IP의 본격적인 확장에 앞서 게임의 완성도를 다듬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7.30 14:30진성우 기자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게임스컴서 펍지 신작 공개…프랜차이즈 IP 본격화"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PUBG)' IP의 플랫폼화와 '서브노티카2'의 흥행을 발판으로 역대 2분기 및 상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하반기에는 게임스컴 2026을 통해 펍지 IP 기반 신작을 포함한 5종의 타이틀을 전격 공개한다. 29일 2026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오는 8월 게임스컴에서 2027년까지 출시를 목표로 하는 5개의 신작을 공개하고 시장 검증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펍지 스튜디오에서 펍지 프랜차이즈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배경과 게임 플레이의 프로젝트를 게임스컴에서 최초로 공개한다"며 "핵심 IP에 대한 전략적 집중도를 높이고 새로운 프랜차이즈 IP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품 라인업에는 'NO LAW', '프로젝트 제타', '에이지 트위스터', '타래: 언바운드'가 포함됐다. 출시 22일 만에 누적 판매 500만 장을 돌파한 '서브노티카2'의 스케일업 방향성도 제시했다. 김 대표는 "원작의 핵심 게임성을 유지하면서 협동과 콘텐츠 볼륨 확장에 스케일업한 결과"라며 정식 출시까지 글로벌 팬덤 확장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배동근 크래프톤 CFO는 "출시 10년이 지난 구작 '서브노티카'와 '빌로우 제로' 역시 약 420억원의 판매액을 기록하며 IP의 장기 흥행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PC 플랫폼에서는 '제노포인트'와 '페이데이' 등 웰메이드 모드가 코어 팬덤을 재활성화하며 트래픽 성장을 견인했다. 김 대표는 "2분기 펍지 PC와 콘솔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매출은 70% 이상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힘입어 2분기 PC 플랫폼 매출은 분기 최초로 5000억원을 상회하는 5604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플랫폼의 사용자 제작 콘텐츠(UGC) 생태계인 '월드 오브 원더(WOW)'의 성과도 돋보였다. 김 대표는 "현재까지 누적 창작 맵 수는 540만개를 돌파했고, 330억개 이상의 매치가 플레이됐다"고 설명했다. 배 CFO 역시 "UGC 모드가 전체 모드 중 10% 중반대 비중을 차지하며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3분기 펍지 프랜차이즈는 IP 협업과 UGC 생태계 확장에 더욱 속도를 낸다. 배 CFO는 "3분기 펍지 모바일에 글로벌 애니메이션 나루토, 슈퍼카 페라리와 협업을 진행하고 창작 툴을 고도화할 것"이라며 "자회사 ADK의 애니메이션 IP를 활용한 깊이 있는 협업 방안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재화인 '와우 토큰' 도입에 대해서는 장기적 관점을 내비쳤다. 배 CFO는 "수익화는 초기 단계이므로 단기적인 매출보다는 크리에이터 생태계 확장과 이용자 체류 시간 확대를 최우선 목표로 두고 있다"고 진단했다. 미래 성장 동력인 피지컬 AI 분야 투자 전략도 언급됐다. 김 대표는 "미국 자회사 '루도 로보틱스'를 통해 세계적인 연구자들을 모집해 발 빠르게 연구 중"이라며 "투자 규모가 상당히 클 수 있기 때문에 자체 투자는 물론 외부 투자까지 유치해 성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역설했다.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도 차질 없이 이행한다. 배 CFO는 "상반기에 3000억원 규모의 자기 주식 취득과 996억원 규모의 감액 배당을 완료했다"며 "2분기에 취득한 953억원 규모의 자기 주식은 금일 이사회에서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 주가가 저평가 구간이라는 판단 아래 3분기 1000억원 규모의 자기 주식을 추가 취득해 전량 소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크래프톤은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 1조 2902억원, 영업이익 410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4.9%, 67.0% 급증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2조 6616억원(전년비 73.3%↑), 영업이익은 9725억원(전년비 38.3%↑)으로 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026.07.29 23:28정진성 기자

크래프톤, 2분기 영업이익 4109억원…전년比 67%↑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 IP의 견조한 성장과 신작 '서브노티카 2'의 글로벌 돌풍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2902억원, 영업이익 4109억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4.9%, 영업이익은 67.0% 증가한 수치로 2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이다. 상반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 또한 각각 2조 6616억원, 9725억원을 기록하며 반기 기준 최대치를 경신했다. 전체 실적은 배틀그라운드 IP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난 5월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 '서브노티카2'의 흥행이 이끌었다. 특히 '서브노티카2'는 출시 22일 만에 누적 판매량 500만장을 돌파하며 실적 확대를 견인했다. 플랫폼별로는 PC와 콘솔 부문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2분기 PC 플랫폼 매출은 '서브노티카2' 성과가 반영되며 처음으로 5000억원을 넘어섰고, 콘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3% 급증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IP를 UGC(이용자 제작 콘텐츠) 기반 플랫폼으로 고도화한다. 향후 창작 툴을 개선하고 나루토, 스파이더맨 등 글로벌 IP를 활용한 UGC를 확대해 창작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다. 차세대 프랜차이즈 IP 발굴을 위한 신작 라인업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오는 8월 열리는 게임스컴 2026에서 배틀그라운드 기반 신규 프로젝트를 포함해 'NO LAW', '프로젝트 제타' 등 신작 5종을 최초로 공개한다. 강력한 주주가치 제고 정책도 지속한다. 상반기 3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완료한 크래프톤은 2분기 취득분을 포함해 총 4315억원 규모의 주식을 소각하고, 3분기에도 1000억원을 추가 취득해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2026.07.29 15:49정진성 기자

크래프톤, 일본서 첫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전개…16개 IP 대거 선보여

크래프톤이 글로벌 핵심 시장인 일본에서 대규모 브랜드 캠페인을 펼치며 글로벌 퍼블리셔로서의 입지 강화에 나섰다. 크래프톤은 일본 도쿄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에 위치한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첫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오프라인 캠페인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하루 평균 약 300만명이 오가는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일대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6개 면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최근 누적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한 '미메시스'를 비롯해 'PUBG: 배틀그라운드', '인조이' 등 16개 주요 IP를 소개하는 옥외광고가 송출됐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인기 애니메이션 '나루토 질풍전'의 협업 콘텐츠도 영상에 담겼다. 캠페인 전면에 선 '미메시스'는 지난달 'CEDEC 어워드 2026' 게임 디자인 부문에서 한국 게임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현지에서 작품성을 입증했다. 크래프톤은 오프라인 광고에 이어 유튜브, X, 트위치 등 SNS 채널을 연계한 온라인 캠페인을 오는 8월 2일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과 스튜디오를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하나의 통합된 브랜드로 소개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담대한 도전을 이어가며 독창적인 IP를 발굴하고, 전 세계 팬들이 오래도록 즐길 수 있는 프랜차이즈이자 문화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7.29 15:23정진성 기자

크래프톤, 한국어 1위 음성 AI 공개…'말하는 AI 캐릭터' 구현 속도

크래프톤이 독자적인 AI 기술을 적용해 한국어 성능 1위를 기록한 음성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공개하며 AI 기반 게임 플레이 환경 구축에 속도를 낸다. 크래프톤은 음성 AI 파운데이션 모델 'A.X K2 Raon-Speech'를 글로벌 AI 플랫폼 허깅페이스에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차수 성과로 개발된 21B 파라미터 규모의 음성 언어 모델이다. 30B 이하급 공개 음성 언어 모델 중 한국어 종합 성능 1위, 영어 종합 성능 3위를 기록했으며, 음성 인식·합성·이해 등 6개 영역 46개 벤치마크 평가를 거쳤다. A.X K2 Raon-Speech는 SK텔레콤의 소형 언어 모델에 크래프톤이 자체 학습한 음성 인코더와 코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 목소리에 담긴 감정과 억양을 손실 없이 활용해 자연스러운 음성 답변을 생성할 수 있으며, 크래프톤은 향후 해당 역량을 이용자와 함께 플레이하는 AI 캐릭터인 'CPC(Co-Playable Character)' 고도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강욱 크래프톤 CAIO는 “A.X K2 Raon-Speech는 크래프톤이 AI 파운데이션 기술을 꾸준히 연구하고 고도화해 온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게임에 필요한 AI 파운데이션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새로운 게임 경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6.07.29 09:27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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