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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3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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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플라이웨이게임즈 '어센드투제로', 7월 13일 글로벌 정식 출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플라이웨이게임즈(대표 김수영)는 신작 액션 로그라이크 '어센드투제로'를 정식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게임은 엑스박스 시리즈 X|S, 엑스박스 온 PC,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이밍, 스팀 플랫폼을 통해 오는 7월 13일 글로벌 출시된다. 특히 '엑스박스 게임 패스 데이 원' 제공이 확정돼 글로벌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어센드투제로'는 시간 정지라는 독창적인 메커니즘을 핵심으로 내세운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이용자는 시간을 멈추는 능력을 활용해 빠르고 호쾌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반복 플레이를 통해 캐릭터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는 로그라이크 장르 특유의 재미를 온전히 즐길 수 있다. 플라이웨이게임즈는 지난해 12월 진행한 플레이 테스트를 통해 수집한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 완성도를 꾸준히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자들의 의견이 반영된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난이도 시스템 추가를 비롯해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및 편의성 개편 등이 포함된다. 또한 '어센드투제로'는 공개된 엑스박스 공식 온라인 쇼케이스 '엑스박스 파트너 프리뷰'에서 약 1분 분량의 신규 트레일러를 선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글로벌 서드 파티 개발사들의 신작 게임과 트레일러, 엑스박스 게임 패스 관련 소식 등을 소개하는 자리다.

2026.03.27 16:30정진성 기자

정체된 게임섹터…주주환원으로 투자심리 회복 총력

국내 게임업계가 시장 침체 장기화에 대응해 주주환원 정책을 전면에 내세우며 투자심리 회복에 나선다. 신작 흥행에 기댄 성장 기대감이 옅어진 자리를 배당과 자사주 소각 등 '밸류업' 전략이 채우는 모양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1년간 국내 증시가 전반적인 강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게임 섹터는 소외됐다. 신작 흥행의 불확실성과 실적 부진이 맞물린 탓에 시장으로부터 외면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이날 기준 코스피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올랐고, 코스닥 역시 약 61% 상승하며 활황을 보였다. 반면 반도체와 방산 등 특정 섹터로 자금이 집중되면서 게임주를 주요 종목으로 삼고 있는 'RISE 게임테마' 지수는 오히려 1.6% 감소했다. 국내 주요 게임사들은 배당과 자사주 취득 및 소각을 포함한 주주환원에 나서고 있다. 크래프톤은 첫 배당과 함께 업계 최대 규모의 환원책을 내놨다. 총 규모는 1조원이며, 그중 3000억원은 매년 1000억원씩 3년간 현금배당으로 환원한다. 나머지 7000억원은 자사주 취득에 활용해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웹젠은 시가총액의 20%에 달하는 900억원 규모의 환원책을 발표했다. 결산 및 특별배당을 합산한 시가배당률은 5.1%이다. 아울러 유통 주식의 10.5%인 363만주를 소각해 주당 가치를 높일 방침이다. 컴투스는 지난 1월 자기주식 50%를 소각한 데 이어 총 148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네오위즈는 향후 3년간 실적과 관계없이 매년 최소 100억원의 주주환원을 보장한다. 자사주 매입·소각과 현금배당에 각각 50억원씩 투입하는 균형 잡힌 방식을 택했다.

2026.03.27 16:29진성우 기자

변화 대신 안정 택한 게임업계…수장 재선임 통해 '위기 돌파' 채비

올해 주요 게임사의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막을 내렸다. 27일 기준 넥슨부터 엔씨, 크래프톤, 넷마블, 펄어비스, 위메이드 등 대다수 게임사의 주주총회 안건이 원안 가결되며 무난하게 마무리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불어닥친 장기 불황과 모바일 시장 역성장 등 삼중고가 겹친 가운데, 업계의 선택은 새로운 변화보다는 '안정'과 '연속성'이었다. 지난해 국내 주요 게임사들은 뼈아픈 실적 부진을 겪었다. 야심 차게 내놓은 대형 신작이 흥행에 실패하며 막대한 영업손실을 기록하거나 적자로 전환한 기업이 속출했다. 전반적인 시장 파이가 줄어들며 일부 대형사를 제외하고는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20~30% 이상 급감하는 등 혹독한 보릿고개를 넘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게임업계는 무리한 체제 개편보다는 회사의 사업 구조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전문성이 검증된 수장들에게 다시 지휘봉을 맡겼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3연임을 확정 지었으며, 이정헌 넥슨 대표 역시 재선임에 성공하며 글로벌 성장을 이끈다. 특히 넥슨은 글로벌 전략 강화를 위해 기대작 '아크 레이더스' 개발을 이끈 엠바크 스튜디오 창업자 패트릭 쇠더룬드 대표를 회장직에 올리고, 사내이사 선임 안건도 함께 통과시켰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쇠더룬드 회장은 글로벌 히트작을 만들어낸 검증된 리더이며, 그의 역량과 경험이야말로 지금 넥슨에 가장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여기에 방준혁 넷마블 의장,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 정우진 NHN 대표, 김승철 네오위즈 공동대표, 배태근 네오위즈 공동대표 등 주요 수장들이 대거 사내이사로 연임되며 경영 연속성을 굳건히 다졌다.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 또한 연임 안건이 통과되며 미래 선제적 투자를 이어갈 기반이 마련됐다. 웹젠과 위메이드 역시 내부 조직 결속과 이사회 안정화에 힘을 실었다. 웹젠은 김난희 경영지원본부장과 연보흠 기술위원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고, 위메이드는 김기성, 이창희 사내이사를 신규 선임하며 본격적인 사업 전개를 위한 이사회 재정비를 마쳤다. 리더십 안정을 확보한 게임사들은 철저한 책임 경영과 체질 개선에 집중한다. 박병무 엔씨 공동대표는 주총 현장에서 "그동안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체질 개선에 매진해왔다"며 "이제 약속했던 전략들이 구체적인 성과로 실현되는 단계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실적 감소를 겪은 기업들도 미래를 위한 담금질임을 분명히 했다.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는 "단기적인 재무 성과에는 아쉬움이 남지만, 이는 글로벌 게임사로 도약하기 위한 필연적인 성장 과정이자 선제적 투자였다"고 부연하며 핵심 신작 파이프라인 확충을 다짐했다. 위기 돌파의 핵심 키워드인 글로벌 메가 IP 발굴과 신작 출시에도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눈물을 마시는 새' 기반 신작 등 다수의 메가 IP를 발굴해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단기간에 '붉은사막'의 300만장 판매고를 올리며 흥행 청신호를 켠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이용자 피드백을 기반으로 조작법 개선 등 지속적인 패치를 통해 게임을 더욱 업그레이드하겠다"며 장기 흥행 플랜을 내다봤다. 신작 정보 공개 일정에 대한 주주들과의 소통도 이어졌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차기작과 관련해 "퀄리티 등 신경 쓸 부분이 많고 일정을 섬세하게 다루다 보니 정보가 느리게 나올 수 있다"며 "협력사 및 자체 개발 스튜디오와 협의해 주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27 16:07정진성 기자

크래프톤 '프로젝트제타', 韓·中 이용자 테스트 실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너바나나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액션 MOBA 게임 '프로젝트 제타'의 이용자 테스트를 중국으로 확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이날(26일)부터 30일까지이며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이뤄진다. 프로젝트 제타는 3명의 플레이어가 한 팀을 이뤄 총 5개 팀(15명)이 하나의 전장에서 프리즘을 두고 경쟁한다. 순간 판단, 무빙과 회피, 영리한 스킬 활용, 팀워크 중심의 설계를 바탕으로 전투의 치열함을 더했다. 크래프톤과 너바나나는 테스트를 통해 플레이어와 소통하며 이를 개발에 반영하는 '오픈 디벨롭먼트' 방식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따라 이용자 친화적인 조준 모드 도입과 공격 조작감 개선이 이루어졌고, 캐릭터가 개편됐따. 화면 가독성을 높이기 위한 시각 효과와 음향 효과 또한 보강됐다. 김남석 너바나나 스튜디오 대표는 "프로젝트 제타는 익숙한 장르 공식을 반복하는 게임이 아니라, 예측 불가능한 흐름 속에서 매 판 새로운 재미가 터지는 액션 MOBA"라며 "오픈 디벨롭먼트를 통해 글로벌 플레이어들과 함께 게임의 답을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더 많은 지역의 목소리와 플레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빌드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전 세계 이용자들이 함께 즐기는 새로운 전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젝트 제타는 중국 지역으로 테스트를 확장한 후 미국과 유럽 등으로 테스트 대상 국가와 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글로벌 얼리 액세스 출시를 목표로 개발한다. 테스트 일정 및 참여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팀 페이지와 디스코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26 19:15진성우 기자

크래프톤, 'AI R&D 해커톤' 개최…참가자 모집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인공지능 연구개발 분야의 인재 발굴을 위해 'AI R&D 해커톤'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크래프톤이 일반 참가자를 대상으로 처음 진행하는 AI R&D 해커톤이다. 전공, 나이, 경력, 학력과 관계없이 AI R&D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글로벌 AI 연구기관 수준의 문제를 제한된 시간 내에 해결해야 하며, 문제 해결 역량과 AI 기반 연구개발 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검증받게 된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 총 2단계로 진행된다. 1차 예선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 각 4시간 동안 AI R&D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1차를 통과한 참가자들은 다음달 4일부터 5일까지 크래프톤 역삼 오피스에서 열리는 2차 오프라인 본선에 참가한다. 시상 규모는 총 900만원이다. 1등에게는 500만원, 2등에게는 300만원, 3등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상위 10명에게는 크래프톤 채용 과정에서 서류, 직무 테스트 및 직무 면접을 면제하고 최종 면접으로 직행하는 패스트트랙 기회도 제공한다. 이강욱 크래프톤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크래프톤 AI는 글로벌 AI 혁신을 이끄는 연구 조직을 목표로 연구의 깊이와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며 "이번 해커톤은 배경과 경력에 관계없이 오직 실력으로 자신의 가능성을 증명할 수 있는 열린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해커톤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 오후 12시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크래프톤 AI R&D 해커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25 17:10진성우 기자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 3연임 확정…'눈마새' 등 글로벌 메가 IP 발굴 승부수

크래프톤이 김창한 대표이사의 3연임을 확정 짓고, '눈물을 마시는 새(이하 눈마새)' 등 다수의 글로벌 메가 지식재산권(IP)을 발굴해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크래프톤은 24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상정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2020년부터 회사를 이끌어온 김창한 대표가 임기 3년의 사내이사로 재선임되며 본격적인 3기 체제에 돌입했다. 장병규 이사회 의장 역시 임기 2년의 사내이사로 연임됐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과 '킹덤'을 발굴한 김민영 넷플릭스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이 신규 사외이사로 이사회에 합류했다. 크래프톤은 올해를 기점으로 '배틀그라운드' 단일 IP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프랜차이즈 IP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PC와 콘솔을 중심으로 글로벌 협업을 확대하고, 장르와 플랫폼을 가리지 않는 20종 이상의 신작 파이프라인을 가동할 계획이다. 아울러 5개년 중장기 계획의 일환인 '매출 7조 원' 달성 목표에 대해서도 기존 IP의 성장과 신규 IP 발굴을 통해 순조롭게 이뤄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차기 성장을 견인할 글로벌 메가 IP 타이틀로는 이영도 작가의 소설 '눈마새' 기반 신작 '프로젝트 윈드리스'가 꼽혔다. 김창한 대표는 "최근 소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출품작 중 가장 높은 관심을 받으며 게임 플레이 스타일에 대한 글로벌 기대감을 확인했다"며 서구권 흥행 가능성을 시사했다.

2026.03.24 14:26정진성 기자

파인튜닝 한계 넘는다…크래프톤, 자체 AI 모델 개발 착수

크래프톤이 인공지능(AI) 모델을 처음부터 직접 만들겠다고 공식화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엔비디아 'GTC 2026'에서 이강욱 크래프톤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이 같이 밝혔다. 지난해 10월 'AI 퍼스트' 전략을 선언한 회사는 1000억원 규모의 그래픽처리장치(GPU) 클러스터 구축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행보는 그 연장선으로, 단순 인프라 확장을 넘어 AI 기술 스택을 완전히 내재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필요한 AI 모델은 직접 개발한다" 크래프톤이 자체 모델 개발로 선회하게 된 배경에는 기존 방식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 현재 개발 중인 '펍지 엘라이(AI 기반 게임 캐릭터)'는 3개의 AI 모델을 요구한다. 다만 다중 모델 구조는 기술 복잡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응답 속도 지연을 유발해 게임 서비스 품질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이강욱 CAIO 역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적의 모델을 탐색해 왔으나, 결국 기존 모델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자체 개발로 방향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당시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이 CAIO는 "모델간 연결되는 과정에서 지연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이를 위한 단일 모델은 프롬 스크래치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해당 모델은 조만간 공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프롬 스크래치는 데이터 수집, 구조 설계, 학습 등 개발 과정을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다. 기성복을 수선해 입는 '파인튜닝'과 달리, 특정 체형에 딱 맞춘 '맞춤 정장'을 제작하는 것과 같다. 특히 필요한 기능만으로 설계된 만큼, 게임 서비스에 최적화된 높은 효율성과 빠른 응답 속도를 구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이 CAIO는 지난해 선보인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에 새로운 AI 요소가 추가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인프라·데이터·인력' AI 모델 개발에 자신있는 이유 크래프톤이 프롬 스크래치 방식을 선택한 데에는 그만한 기술력과 배경이 뒷받침한다. 단순 선언에 그치지 않고 결과물을 예고할 수 있는 핵심 근거는 인프라·데이터·전문 인력의 결합에서 나온다. 우선 크래프톤은 NHN클라우드를 통해 1000억원 규모의 GPU 클러스터를 구축 중이다. 이는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며, 모델 학습과 추론 등에 필요한 연산을 담당한다. 장기간 쌓아온 '게임 특화 데이터' 또한 차별점으로 작용한다. 현재도 대표작인 '펍지: 배틀그라운드'를 통해 매 순간 변화하는 전장 상황과 이용자 데이터 등을 확보하는 중이다. 여기에 이 CAIO를 필두로 넷마블, 롯데온 등에서 영입한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AI 편대'가 실질적인 기술 실행력을 완성한다. 이들은 전사적 AI 전환 및 고도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크래프톤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AI 역량을 체계적으로 내재화하는 모습이다. 새로운 AI 콘텐츠인 '펍지 앨라이'를 선보인 데 이어, 자체 모델 개발까지 나서며 'AI 퍼스트' 비전에 걸맞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시도들이 게임 업계에 어떤 파장을 일으키고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26.03.22 09:12진성우 기자

크래프톤 '배그 모바일', 독일 하이퍼카 브랜드 '아폴로 오토모빌'과 협업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독일 하이퍼카 브랜드 아폴로 오토모빌과 협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이날부터 오는 5월11일까지 진행되며, 이용자들은 아폴로의 정밀한 엔지니어링과 독창적인 디자인을 반영한 하이퍼카를 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이용자들은 아폴로 인텐사 이모지오네와 아폴로 프로젝트 에보 등 두 가지 하이퍼카 모델을 경험 가능하다. 인텐사 이모지오네는 전 세계 단 10대만 생산된 모델로 템페스트, 쇼다운, 팬텀 바이올렛, 몰턴 인퍼노 등 총 4가지 전용 색상으로 제공된다. 프로젝트 에보는 아폴로의 엔지니어링 전통을 계승한 모델로 빙하, 일몰, 빛나는 골드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이와 함께 이용자들은 다양한 테마 아이템을 통해 아폴로 브랜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또 모든 아폴로 차량 색상 7종을 수집하면 특별한 인게임 효과가 해금된다. 이번 협업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출시 8주년 기념 이벤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브랜드 협업과 특별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전투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6.03.20 16:50진성우 기자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팝 컬처 페스티벌 '콤플렉스콘 홍콩 2026' 참가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출시 9주년을 맞아 글로벌 팝 컬처 페스티벌 '콤플렉스콘 홍콩(ComplexCon Hong Kong) 2026'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콤플렉스콘 홍콩'은 패션, 음악, 게임, 라이프스타일이 결합된 글로벌 팝 컬처 페스티벌로, 다양한 브랜드와 크리에이터가 참여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열린다. 배틀그라운드는 콤플렉스콘 홍콩에서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떠그클럽(Thug Club)'과 협업해 PUBG IP를 감각적인 스트리트 스타일로 재해석한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배틀그라운드 세계관을 반영한 의상과 협업 아이템을 중심으로 게임을 넘어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확장된 브랜드 경험을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장 내에는 콜로세움 형태의 체험형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는 배틀그라운드의 전투와 경쟁 요소를 오프라인으로 구현한 공간으로 구성되며, 방문객은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체험을 통해 획득한 보상을 활용한 리워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현장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배틀그라운드는 콤플렉스콘 홍콩 메인 스테이지 프로그램에 참여해 글로벌 아티스트와 함께 공연을 진행한다. 프로듀서 겸 DJ 알티(R.Tee), 비트박서 윙(WING), 히스(Hiss) 등 배틀그라운드와 협업 경험을 보유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음악과 결합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참여는 게임 콘텐츠를 넘어 다양한 문화 영역으로 PUBG IP를 확장하고, 글로벌 이용자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회사 측은 다양한 협업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2026.03.20 10:11이도원 기자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자사주 50억원 매입…중장기 성장 자신

크래프톤은 김창한 최고경영자(CEO)가 장내 매수를 통해 약 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대표는 18일 자사주 2만 1144주를 주당 23만 4249원에 매입했다. 이번 매입을 통해 김 대표의 총보유 주식 수는 기존 55만 4055주에서 57만 5199주로 증가했으며, 총 매수 금액은 49억 5300만원 규모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시장 주가가 회사의 본질적 가치와 중장기 성장 전략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이라며 "이번 매수는 회사의 미래를 향한 확신을 행동으로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크래프톤은 오는 24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 대표의 연임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회사가 지난해 매출 3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한 성과를 거둔 만큼, 업계에서는 김 대표의 연임이 유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26.03.19 08:48정진성 기자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글로벌 대회 'PGS 서킷 1' 마련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서킷 1'을 개최하며 2026 시즌 첫 시작을 알렸다고 18일 밝혔다. PGS는 전 세계 정상급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팀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대회로, 올해 첫 대회인 PGS 서킷 1을 시작으로 총 3주 동안 이어지는 구조로 운영된다. 이번 서킷에는 글로벌 파트너 팀 12개 팀과 지역 시리즈를 통해 선발된 12개 팀이 참가해 총 24개 팀이 경쟁에 나선다. 올해 PGS는 기존과 달리 3인칭 시점(TPP) 기반으로 진행되며, 방송 연출과 중계 방식도 새롭게 개편된다. 선수 개인 화면 공개, 지역별 특화 옵저빙 연출 등 다양한 방송 포맷이 도입되어 팬들에게 보다 몰입감 있는 관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PGS 서킷 1은 1, 2, 3 총 세 개의 시리즈로 구성되며, 각 대회의 성적이 누적되는 구조로 진행된다. 먼저 시리즈 1은 오늘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첫날 그룹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위너 스테이지와 서바이벌 스테이지를 거쳐 파이널 스테이지가 펼쳐진다. 이 대회에서는 24개 팀이 모두 동일한 조건에서 출발해 첫 번째 서킷 순위를 확립하게 된다. 이어 시리즈 2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시리즈 1 성적을 기반으로 팀들의 시드가 결정되며, 각 팀은 순위를 끌어올릴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된다. 시리즈 3(시리즈 파이널)은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앞선 두 시리즈의 결과를 바탕으로 선발된 16개 팀이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해 서킷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이번 PGS 서킷의 총상금은 30만 달러(약 4억 5000만원) 규모이며, 참가 팀들은 상금과 함께 연말에 열리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최상위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진출을 위한 PGC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PGS 서킷 1은 한국 시간 기준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개막일인 오늘 그룹 스테이지의 경우 오후 2시에 시작됐다. 모든 경기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유튜브와 SOOP(숲), 치지직(CHZZK) 등 공식 중계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다수의 글로벌 스트리머들이 참여하는 공동 스트리밍 채널에서도 중계될 예정이다.

2026.03.18 14:44이도원 기자

미 법원 "언노운월즈 CEO 복직시켜야"…크래프톤 "동의 안해, 다각적 대응 검토"

크래프톤이 자회사 언노운 월즈의 전 경영진이 제기한 부당해고 및 운영권 박탈 관련 소송에서 패소해 전 최고경영자(CEO)를 복직시키라는 미국 법원의 판결을 받았다고 게임스팟 등 외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델라웨어주 형평법원은 테드 길 전 CEO의 즉각적인 복직과 함께 서브노티카 2 얼리 액세스 출시 운영권 및 스팀 접근 권한 반환을 명령했다. 그에게 다른 창립자들을 재고용할 권한이 있다고 명시했으며, 전 경영진이 성과급을 확보할 수 있는 실적 달성 기한 역시 오는 9월 15일까지로 연장했다. 법원은 크래프톤이 정당한 사유 없이 핵심 직원을 해고하고 운영권을 부당하게 장악했다고 판단했다. 전 경영진이 해고 직전 게임 데이터를 무단 백업했다는 사측의 주장에 대해서도, 회사의 작업물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였을 뿐 기밀을 유지하고 즉각 반환했기에 정당한 해고 사유가 될 수 없다고 일축했다. 법원은 크래프톤이 성과급 지급을 피하고자 챗GPT의 조언을 구한 정황도 드러났다고 밝혔다. 다만 법원은 언노운월즈 전 경영진이 크래프톤에 청구한 손해배상액 관련으로는 판단을 내리지 않았다. 또한 찰리 클리블랜드와 맥스 맥과이어의 복직 청구는 거부했다. 이번 소송은 '서브노티카 2'의 얼리 액세스 출시에 따른 최대 2억 5000만 달러(약 3400억원) 규모의 실적 기반 추가 보상금(Earnout) 지급을 두고 지난해 불거졌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경영진의 태만 때문에 '서브노티카2'의 개발이 지연됐다며, 테드 길, 맥스 맥과이어 등 경영진을 해고하고 스티브 파푸트시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 대표를 선임했다. 이에 전 경영진은 크래프톤이 보상금 지급을 피하기 위해 부당한 압력을 가하고 자신들을 해고했다고 주장해 왔다. 크래프톤 측은 이번 판결에 대해 즉각 유감을 표명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이번 판결에 정중히 동의하지 않으며,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해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번 판결은 언노운 월즈 전 경영진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나 서브노티카 2와 관련된 실적 기반 추가 보상 문제를 다룬 것이 아니며, 해당 사안에 대한 소송 절차는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크래프톤은 언제나 플레이어를 모든 의사결정의 중심에 두고 있다"며 "지난 몇 달 동안 크래프톤과 언노운 월즈는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얼리 액세스 출시를 준비하는 데 집중해 왔으며, 개선된 버전을 플레이어들에게 가능한 한 빠르게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크래프톤의 최우선 과제는 변함없이 서브노티카 팬들에게 최고의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3.17 10:08정진성 기자

크래프톤 '서브노티카2', 신규 기지 건설 시스템 공개…"모듈형 방식 도입"

크래프톤은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가 개발 중인 오픈월드 생존 게임 '서브노티카2'의 여섯 번째 개발자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로운 기지 건설 시스템을 주제로 한 이번 영상에는 키엘 맥도널드 기지 디자인 리드와 캐롤린 루 엔지니어 등 주요 개발진이 출연해 기술적 진보 과정을 소개했다. 기존 '서브노티카' 시리즈가 사전 제작된 구조물을 조합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신작은 모듈형 건설 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외부 구조를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으며 창문과 복도 등 내부 공간을 세부적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영상에는 개발팀이 직접 역할을 분담해 대규모 요새를 구축하는 멀티플레이 시연 장면도 담겼다. 서브노티카2는 시리즈 최초로 최대 4인 협동 모드를 지원해 동료와 함께 생존 거점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진형 크래프톤 퍼블리싱 본부장은 “서브노티카2의 기지 건설은 단순한 기능 개선이 아니라, 플레이어가 스스로 공간을 설계하고 완성해 나가는 창작 경험의 확장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또한 “함께 공개된 멀티플레이 시연은 '함께 설계하는 생존 경험'이라는 시리즈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브노티카2는 전작의 배경이었던 4546B 행성을 떠나 새로운 외계 행성을 무대로 하며,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생태계를 구현한다. 해당 타이틀은 올 중 PC와 콘솔 플랫폼을 통해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2026.03.13 16:56정진성 기자

한화에어로·크래프톤, 피지컬 AI JV 추진…"한국판 안두릴 목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펍지: 배틀그라운드' 제작사인 크래프톤과 '피지컬 AI' 공동 개발에 나선다. 방산·제조 인프라와 게임업계 인공지능(AI) 기술력을 결합해 실제 환경에서 작동하는 차세대 방산 기술 확보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크래프톤과 'AI 기술 공동 개발과 합작법인(JV)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피지컬 AI 핵심 기술 공동 연구개발 ▲실증 및 적용 시나리오 검토 ▲기술 및 운영 체계 구축 등의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향후 JV 설립을 통해 공동 개발 성과를 사업화로 연결하고 중장기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협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보유한 방산·제조 인프라, 무인 시스템 기술에 크래프톤의 AI 연구 역량과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을 결합해 추진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무기 체계 운용 역량을 바탕으로 실제 환경에서 작동하는 피지컬 AI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단계적인 실증을 통해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해 나갈 예정이다. 두 회사는 장기적으로는 우주∙항공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한화자산운용이 조성한 펀드에도 투자자로 참여한다. 해당 펀드는 AI, 로보틱스, 방위산업 분야에 중점 투자하며, 목표 결성 규모는 10억 달러다. 유망 기술 및 기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피지컬 AI 생태계 확장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또한 펀드를 기반으로 핵심 밸류체인 전반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파트너를 발굴하고, 공동 개발 및 사업화로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크래프톤의 AI 기술력과 소프트웨어 운영 역량을 한화의 현장 기반 역량에 결합해 실제 환경에서 작동하는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겠다”며, “향후 한화와 JV를 설립해 공동 개발 성과를 사업화까지 연결하고 JV를 안두릴과 같은 글로벌 방산 기술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AI 기술이 산업을 넘어 방산 분야에서 활용되는 '피지컬 AI'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크래프톤과 협력을 통해 '피지컬 AI'와 미래 방산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3 09:36류은주 기자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AI 로보틱스 자회사 루도로보틱스 CEO 겸임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신설된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자회사 루도로보틱스의 최고경영자(CEO)를 겸임한다. 11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김창한 대표는 루도로보틱스 CEO 자리에 올랐다. 루도로보틱스는 크래프톤이 피지컬 AI와 로봇 공학 기술 연구를 주도하기 위해 설립한 법인이다. 조직은 미국에 위치한 모회사와 한국 자회사로 이원화돼 운영된다. 크래프톤 내부에서 AI 사업을 총괄해 온 이강욱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해당 신설 법인의 최고기술책임자(CTO)로 합류했으며, 지난달 20일 출범한 한국 지사 루도로보틱스코리아의 대표직을 겸직한다. 해당 기업은 인간과 교감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이른바 '두뇌'를 개발하는 것을 주된 목표로 설정했다. 로봇 공학과 물리학, 컴퓨터 과학 기술을 융합해 실생활의 다양한 과제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 범용 로봇 지능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와 '인조이' 등 주요 게임 타이틀을 개발하며 축적한 3D 환경 내 AI 시뮬레이션 역량을 피지컬 AI 영역으로 넓혀 나간다는 전략을 수립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4월 엔비디아 미국 본사를 방문해 젠슨 황 CEO 등과 로보틱스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타진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도의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프로젝트에 동참해 피지컬 AI 학습을 포괄하는 모델인 'A.X K1'의 성능을 높이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026.03.11 17:54정진성 기자

크래프톤, 2025 CSR 임팩트 보고서 발간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사회공헌 활동 영향 보고서인 '2025 CSR 임팩트 보고서'를 최초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글로벌 퍼블리셔로서의 역량과 자원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을 위해 도전을 이어왔다. 이번 보고서는 크래프톤이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약 1380명의 디지털·AI 인재를 양성하고 174억원 이상의 누적 기부금을 조성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성과를 반영했다. 보고서는 ▲디지털 인재 양성 ▲지역사회 참여와 나눔 ▲포용적 디지털 생태계 형성 등 3대 전략 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개인이 진로를 탐색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크래프톤은 베터그라운드, 크래프톤 정글, AI 펠로우십 등 다양한 국내외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AI 인재를 약 1380명 양성했다. 특히 크래프톤 정글은 개발자를 꿈꾸는 누구나 참여해 기본에 대한 탐구부터 자기주도적 태도, 몰입과 협업까지 경험하며 단기간에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12기를 맞이한 크래프톤 정글은 SW-AI랩, 게임랩, 게임테크랩 등 세 과정의 커리큘럼을 확장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 참여와 나눔 프로그램은 구성원과 팬이 함께 사회문제 해결의 주체로 참여하는 구조다. 재난 발생, 유기동물 보호, 보호종료아동 자립 지원 등 글로벌 지역사회에서 겪는 각종 어려움을 구성원들이 직접 나서서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한다. 또 구성원 기부금에 회사가 일정 금액을 더해 기부하는 매칭그랜트를 포함한 지역사회 기부를 통해 누적 174억원 이상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회사 구성원 중 약 2000명이 재능과 노력을 기여하는 봉사, 멘토링, 기부에 참여하는 등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발적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포용적 디지털 생태계 형성 프로그램은 게임을 문화로 확장하고,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가 공존하는 건강한 디지털 생태계를 만든다. 크래프톤은 CSR 전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2026.03.11 15:20진성우 기자

크래프톤, 배그 9주년 기념 '올데이프로젝트' 협업 음원·뮤직비디오 공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와 글로벌 아티스트 '올데이 프로젝트'가 협업한 9주년 기념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음원 'I DON'T BARGAIN'은 9주년을 맞은 배틀그라운드가 변함없이 지켜온 생존 철학을 음악적 서사로 풀어낸 곡이다. ▲생존 ▲언더독 정신 ▲승부를 향한 비타협적 태도 등 배틀그라운드를 상징하는 핵심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 '타협은 없다(I don't bargain)'와 '가짜들과는 어울리지 않는다(I don't partake with them fakes)'라는 선언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타협하지 않는 플레이어의 태도를 상징하며, 지난 9년간 전장을 함께해온 팬들에 대한 헌정의 의미를 전한다. 뮤직비디오는 "I don't bargain"이라는 멘트로 시작한다. 배틀그라운드 전장을 배경으로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들이 순차적으로 등장하고, 멤버들의 퍼포먼스와 치열한 전투 장면이 교차되며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영상 말미에는 전 세계 팬들의 9주년 축하 메시지를 담은 배틀그라운드의 상징적인 3레벨 헬멧이 등장하며 마무리된다. 이번 협업은 배틀그라운드 세계관과 올데이 프로젝트의 음악적 정체성이 맞닿는 지점에서 기획됐다. 더블랙레이블 소속 가수 겸 프로듀서 빈스를 비롯해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곡의 메시지에 진정성을 더했으며, 게임과 음악이 공유하는 철학을 하나의 서사로 완성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2026.03.10 13:20진성우 기자

크래프톤, 정보보호 국제표준 ISO/IEC 27001·27701 인증 획득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ISO/IEC 27001(정보보호 관리체계) 및 ISO/IEC 27701(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 인증을 글로벌 통합 범위로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등 전 사업 영역과 CPC 등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는 개발 및 운영 전반을 포함해 부여됐다. 한국 본사를 비롯해 미국, 유럽, 인도, 일본 등 해외 주요 오피스를 포함한 통합 범위로 인증을 획득했다. ISO/IEC 27001은 정보 자산 보호를 위한 관리체계의 구축과 운영 여부를 평가하는 국제 표준이다. ISO/IEC 27701은 개인정보 처리 전 과정에 대한 보호 체계를 검증하는 국제 기준이다. 두 인증은 유럽연합의 개인정보보호 규정인 GDPR을 비롯한 글로벌 규제 대응을 위한 핵심 기준으로 활용된다. 크래프톤은 이번 동시 인증을 통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관리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국가별 규제 환경에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했을 뿐 아니라, 실제 게임 서비스가 운영되고 이용자 데이터가 처리되는 해외 오피스까지 인증 범위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실질적 의미를 갖는다. AI 기술을 활용하는 개발 및 운영 환경에도 동일한 관리 체계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도 일관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유지하는 글로벌 보안 역량을 입증했다. 홍석범 크래프톤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는 "이용자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보안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3.06 13:40진성우 기자

김남석 너바나나 대표 "'프로젝트 제타', 관성적 개발 탈피…이용자와 함께 만든다"

크래프톤 산하 너바나나 스튜디오가 완전히 새로운 문법의 액션 MOBA 신작 '프로젝트 제타'를 선보인다. 너바나나 스튜디오의 김남석 대표와 권준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는 지난 3일 지디넷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기존 흥행 공식을 답습하지 않는 혁신적인 게임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약 70명의 직원이 프로젝트 제타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김남석 대표는 "바닥에서 살아남기 위한 중요한 키워드인 '평정심(Nirvana)'을 담아 두 번째 창업에 나섰다"며 "전작에서 경험한 다팀 구조 MOBA의 독특한 재미를 글로벌과 콘솔 시장에 제대로 녹여내고 싶었다"고 설립 배경을 밝혔다. 권준성 CD 역시 김 대표가 그리는 분명한 게임의 비전에 깊이 공감해, 기획자로 일하던 중 디렉터 제안을 흔쾌히 수락하며 합류했다. 프로젝트 제타는 총 15명의 플레이어가 3인 1팀으로 나뉘어 5개 팀이 하나의 전장에서 '프리즘'이라는 오브젝트를 두고 경쟁하는 게임이다. 전통적인 탑뷰 방식을 탈피해 3인칭 백뷰 시점을 채택해 캐릭터 몰입감을 높이고 콘솔 이용자도 쉽게 즐기도록 했다. 일반적인 슈팅 게임의 에임 조준에 따른 피로도를 덜어내기 위해 스킬 인디케이터 시스템을 도입, 무빙과 심리전의 묘미를 극대화했다. 치열한 MOBA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이유로 김 대표는 '장르의 정체'를 꼽았다. 그는 "최근 슈팅 장르는 발로란트 등을 통해 많은 혁신이 있었지만, MOBA는 뚜렷한 변화가 없었다"며 "다자 다팀, 3인칭 액션 뷰, 배틀로얄이 아닌 승리 조건, 완벽한 컨트롤러 지원 등을 통해 기존 MOBA가 채우지 못한 갈증을 해소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다자 간 경쟁에서 문제로 지적되는 'ABC 법칙(A와 B가 교전 할때 C가 끼어들어 어부지리로 승리하는 패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권 CD는 "'투혼'이라고 부르는 체력회복, 버프 등을 통해 A와 B의 불리함을 최대한 잡아보려한다"며 "실제로 승리 결과가 많이 달라졌고, 연속 교전을 통해 여러 팀을 잡아내는 상황도 다수 연출됐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요소를 통해 권 CD는 "이용자들은 평범하지 않은 플레이로 희열을 느끼고 스스로를 증명하려 한다"며 "다소 어렵게 느끼는 분들도 있겠지만, '너 그 게임 되게 잘해'라는 칭찬과 함께 서로 존중받고 멋지게 보일 수 있는 PVP 게임을 만들겠다"며 나이스 플레이가 돋보이는 환경을 약속했다. 이러한 혁신적인 시도의 배경에는 모회사 크래프톤의 전폭적인 신뢰가 자리 잡고 있다. 김 대표는 "과거 전작 개발 당시 수많은 퍼블리셔를 만났지만 모두 다 실패할 것이라고 평가했다"며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로 100명 매칭이라는 낯선 장르를 개척하고 성공시켜 본 DNA가 있었기에, 레퍼런스가 없는 우리 프로젝트에 굳건한 신뢰를 보내줬다"고 강조했다. 룰부터 전투까지 모든 것이 다르고 벤치마킹할 대상이 없는 게임임에도, 크래프톤의 전폭적 지지 덕분에 오랜 기간의 시행착오를 묵묵히 견뎌낼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이에 너바나나 스튜디오는 이용자와 함께 게임을 완성해 나가는 '오픈 디벨롭먼트' 방식을 채택해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당장 6일부터 새로운 커뮤니티 테스트에 돌입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위클리 테스트도 상시 운영 중이다. 김 대표는 오픈 디벨롭먼트의 장점에 대해 "개발진끼리는 무조건 들어가야 한다고 여겼던 장르적 관성들을 이용자들의 피드백이 확실하게 깨주고 있다"며 "출시 후 수정해야 할 부분들을 지금 당장 바꿀 수 있도록 명확한 실용적 근거를 제공해 주는 것이 테스트의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용자들에게 지금보다 쓴소리와 욕을 10배, 100배는 더 듣고 싶다"며 강한 소통 의지를 드러내며 "이용자와 함께 진흙탕에 발을 딱 붙이고 빌드와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만이 리스크를 줄이고 리턴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역설했다. 장기적인 라이브 서비스 계획도 탄탄하게 준비 중이다. 김 대표는 BM(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스킨과 코스메틱 위주가 될 예정이며, 크래프톤 동료들과 깊게 고민해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BM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전작처럼 치열하게 한 달에 캐릭터 1종과 스킨을 꾸준히 출시하는 업데이트 리듬을 만드는 것"이라며 "프리즘 기믹이나 레벨의 변화를 통해 이용자들이 픽을 바꿔가며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프로젝트 제타는 2026년 하반기 스팀과 플레이스테이션5를 통해 글로벌 얼리 액세스 출시를 목표로 담금질에 한창이다. 김 대표는 "'액션 MOBA의 새로운 표준'은 우리가 원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들이 인정해 주어야 하는 것"이라며 "인내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신다면 친구와 함께 꼭 해보고 싶어지는 훌륭한 전장을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26.03.06 11:12정진성 기자

크래프톤, '하이파이러시', PS5 프리미엄 패키지판 예약 판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리듬 액션 게임 '하이파이 러시' 플레이스테이션5(이하 PS5) 패키지판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예약 판매는 오는 7월15일까지 '슈퍼디럭스 게임즈'(이하 SDX) 공식 스토어와 각 온·오프라인 소매점을 통해 진행된다. 정식 출시일은 7월16일이다. 패키지는 일반판과 한정판인 디럭스 에디션 두 종류로 구성된다. 일반판은 게임 소프트웨어와 함께 리버시블 커버와 캐릭터북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디럭스 에디션은 일반판 구성에 더해 특제 슬리브 케이스, 전용 트레이딩 카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3장 구성)과 게임 아트 및 설정 자료가 수록된 프리미엄 아트북이 포함되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또 SDX 공식 스토어 구매자들에게는 주인공 '차이'의 기타 스티커가 추가 증정된다. 존 요하나스 탱고 게임웍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어린 시절 새로운 음악 앨범이 출시되면 패키지 디자인과 속지, 디스크 디자인을 살펴보던 따뜻한 추억을 되새기며 패키지 판을 제작했다"며 "진심을 다해 만든 작품이 팬들에게 특별한 울림으로 다가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하이파이 러시는 탱고 게임웍스가 개발한 리듬 액션 게임이다. 락스타를 꿈꾸는 주인공 '차이'가 우연한 사고로 심장에 뮤직 플레이어가 이식된 후, 자신을 불량품으로 낙인찍은 거대 테크 기업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그렸다.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압도적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으며 더 게임 어워드 2023에서 최고의 오디오 디자인상을 제20회 BAFTA 게임 어워즈에서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2026.03.05 16:50진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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