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퀸텟시스템즈, 공동 사업 추진 협약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이 퀸텟시스템즈와 SaaS 시장 확대와 공동 이익 증진을 목표로 '칼스(CALS)'기반 앱 및 서비스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CALS는 퀸텟시스템즈가 자체 연구 개발을 통해 선보인 클라우드 기반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이다. 협약에 따라 베스핀글로벌은 CALS 플랫폼을 활용한 프로젝트의 공동 개발을 맡기로 하였으며 서비스 사업의 분석, 설계 및 개발 역시 공동 수행한다. 퀸텟시스템즈는 CALS 플랫폼에 대한 기술 지원 및 개발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사는 CRM(고객관계관리)을 비롯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의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함께 수행한다. 더불어 긴밀한 협력 체계 아래에서 자원과 역량 공유 및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할 뿐 아니라, 상품 개발과 구성, 마케팅 활동 전반에 대해 상호 조력하고 그외에도 기타 비즈니스 솔루션 공동 개발에도 착수한다. 베스핀글로벌은 국내외 40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이전과 구축, 운영 및 관리, 데브옵스, 빅데이터, 보안 등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동화와 AI를 활용한 원스탑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옵스나우360'을 출시하며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갖추지 않아도 기업들이 손쉽게 클라우드 운영 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퀸텟시스템즈는 칼스를 통해 보험, 바이오, 교육, 제조 분야 등에 산업별 특화 솔루션을 SaaS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 시장의 빠른 성장에 맞춰 사업 영역을 다각도로 확장하고 있다. 칼스는 최소한의 코딩만으로 클라우드 공간에서의 산업 군/업무별 SaaS 애플리케이션 제작을 지원한다. 드래그 앤 드롭 동작으로 빠른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가능하며, 멀티 테넌트 기술을 탑재하고 있어 회사별로 독립적인 개발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박성용 퀸텟시스템즈 대표는 "CALS 플랫폼은 기술과 인력 측면에서 클라우드 도입이 부담스러운 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툴이다. 클라우드 산업을 선도하는 베스핀글로벌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영업력과 기술력을 합쳐 최대한의 성과를 이끌어 내고, 클라우드 시장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 다양한 고부가가치 SaaS 서비스를 탄생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스핀글로벌의 장인수 한국 총괄 대표는 “퀸텟시스템즈의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과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역량이 만나 보다 손쉬운 개발 환경 구축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SaaS가 새로운 미래 먹거리임이 확실시되면서 SaaS 개발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으며 양사의 협업이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