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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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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도 바로 배달한다…배민, 디자이너 브랜드 '시야쥬' 첫 입점

푸드테크 플랫폼 배달의민족이 음식과 생필품을 넘어 의류까지 즉시배송 영역을 넓힌다. 여성 패션 브랜드 '시야쥬'가 배민스토어에 입점하면서 슬랙스 등 의류를 배달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배민스토어에 시야쥬를 입점하고 즉시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배민에서 디자이너 브랜드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즉시배송 대상은 서울 강남구 도산점과 용산구 한남점, 성북구 돌곶이점 등 시야쥬 매장 3곳이다. 시야쥬는 지난 2020년 시작한 여성 컨템퍼러리 브랜드로, 20~30대 직장인 여성을 대상으로 의류를 판매하고 있다. 바지 제품이 대표 상품으로 꼽힌다. 배민과 시야쥬가 함께 기획한 협업 상품도 판매한다. 고객들의 착용 경험과 의견을 반영해 개발한 슬랙스로, 출근이나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입점을 기념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특가 상품을 제외한 전 제품에 5% 상시 할인을 적용하고, 다음 달 8일까지 일부 상품은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같은 기간 20%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다음 달 1일까지는 중복 적용할 수 있는 5% 장바구니 쿠폰도 선착순 지급한다. 의류 상품 특성을 고려해 교환·반품 혜택도 마련했다. 11월25일까지 주문 건당 교환과 반품을 각각 1회 무료로 지원하며 2만원 이상 구매하면 배송비도 받지 않는다. 배민은 이번 시야쥬 입점을 시작으로 패션을 비롯한 퀵커머스 상품군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배민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약속이나 출근 등 급하게 의류가 필요한 상황에서도 빠르게 상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이번 협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패션을 포함한 다양한 품목에서 즉시배송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26 09:24류승현 기자

월마트, 美 온라인 매출 24% 증가…'30분 배송' 38개 지역으로 확대

월마트의 미국 전자상거래 매출이 빠른 배송 확대에 힘입어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오프라인 매장을 온라인 주문의 물류 거점으로 활용하는 전략이 성과를 내면서 30분 이내 배송 지역도 빠르게 늘리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월마트의 2분기 미국 전자상거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특히 매장에서 직접 상품을 출고해 배송하는 부문의 매출은 40% 이상 늘었다. 식료품과 의류, 의약품, 생활용품 등을 빠르게 배달하는 서비스의 미국 매출은 48% 증가했다. 존 퍼너 월마트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미국 38개 시장에서 30분 이내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분기에 30분 안에 배송된 상품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로 늘었다. 존 데이비드 레이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전체 전자상거래 주문의 70%가 당일 또는 그보다 빠르게 고객에게 전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월마트는 기존 매장을 전자상거래의 핵심 물류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레이니 CFO는 “매장은 전자상거래 주문의 80%, 빠른배송 주문의 100%를 처리하는 최종 배송 거점”이라며 “오프라인 구매와 온라인 주문을 합치면 매장을 통해 거래되는 상품 수가 역대 가장 많다”고 말했다. 물류 자동화도 확대하고 있다. 미국 내 월마트 매장 가운데 3100곳은 상품 공급 과정에서 일정 수준의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전자상거래 주문 처리 물량의 절반 이상도 자동화 시설을 거친다. 다만 전체 소비는 여전히 신중한 모습이다. 월마트의 2분기 미국 동일매장 매출 증가율은 2.6%로 2020년 이후 가장 낮은 분기 증가율을 기록했다. 관세 환급도 실적에 영향을 줬다. 레이니 CFO는 월마트가 환급 대상이었던 약 29억 달러(약 4조 252억원)의 관세 가운데 사실상 전액을 돌려받았다고 밝혔다. 회사는 환급금 일부를 상품 가격을 낮추는 데 사용했다. 전자상거래 성장과 매출 증가에 힘입어 월마트는 올해 전체 순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을 상향했다.

2026.08.23 17:00류승현 기자

[현장] "회장님 취향도 고려해 보고서 작성"…AWS, 개인화 AI 비서 '아마존 퀵'

"여러분이 평소 보고서를 쓸 때 어떤 단어나 문장을 자주 사용하는지 아니면 회장님이 선호하는 스타일이 무엇인지 인공지능(AI)이 파악하고 그에 맞춰 문서를 작성한다면 어떨까요? 12일 김예진 AWS 코리아 AI 스페셜리스트 솔루션즈 아키텍트(SA)는 서울 강남구 AWS 코리아 사옥에서 진행한 'AWS 아마존 퀵 기자간담회 및 핸즈온 세션'을 통해 AI를 활용해 개인에 최적화된 업무 자동화 방법을 시연했다. 검색·정리 한 번만…자료 조사도 자동화 이날 시연은 웹을 검색해 자료를 찾고 사용자 업무 특성을 사전에 학습한 AI가 이에 맞춰 문서 초안을 작성하는 일련의 작업을 자동화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단순히 AI에게 질문을 던지고 답변을 받는 수준을 넘어 자료 조사와 초안 작성, 반복 업무 자동화 등 실제 AI활용한 업무를 체감하기 위함이다. 첫 단계는 웹 검색 기반 자료 조사였다. 아마존 퀵을 실행한 참가자는 새 채팅창에 아마존 퀵 데스크톱에 대한 조사 요청을 프롬프트를 입력했다. 이 과정에서 아마존 퀵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지식 그래프 기능도 소개됐다. 한 차례 조사한 내용을 단발성 답변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구조화된 형태로 저장해 다른 채팅창에서도 다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특정 파일에 국한되지 않고 로컬 폴더를 통째로 연결해 문서를 지속적으로 검색·재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AI 모델의 데이터 활용 방식과 차이를 보였다. 해당 기능 확인을 위해 450페이지 분량의 AWS 공식 가이드 PDF 파일을 폴더에 넣은 주소를 입력하자 5분 정도 분석 작업을 거친 후 해당 문서에 대한 지식 그래프를 아마존 퀵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김 SA는 "문서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리포트를 작성하는 것처럼 검색과 정리를 반복하는 업무 흐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라고 설명했다. 개인 문서 스타일부터 회장님 취향까지 반영 시연에서 눈길을 끈 것은 사용자 업무 스타일을 학습하는 '엔그램 빌더(Engram Builder)' 였다. 브라우저 연동 권한을 킨 후 프롬프터에 기자 이름과 미디어 사이트 주소를 입력하자 아마존 퀵이 스스로 브라우저를 실행해 사이트에 접근해 직접 기사를 여러 건 읽어들였고 이후 작성자의 문체 특징을 요약해 보여줬다. 김 수석 SA는 "아마존 퀵은 학습을 통해 사용자가 글을 어떻게 작성하고 이미지 등을 배치하는지 업무 특성을 분석해 저장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사용자에 최적화된 리포트를 작성하거나 회장님이 좋아하는 스타일을 학습시킨 후 그에 맞춰 보고서를 작성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학습을 마친 AI를 활용해 사전에 입력한 AWS 공식 가이드 PDF로 문서 작성을 요구하자. 아마존 퀵은 즉시 관련 내용을 작성함과 동시에 문서에 맞춤형 이미지를 그려 추가했다. 이와 함께 행사의 마지막은 매주 외신 뉴스룸을 검색해 한국어로 번역하고, 특정 폴더에 PDF로 자동 저장해 주는 AI 에이전트 제작으로 마무리됐다. 김 SA "복잡한 코딩 없이 자연어 명령어 몇 줄만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자신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다"며 "초기엔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데이터가 쌓이고 본인에 최적화된 AI 에이전트가 늘어날 수록 업무 효율성은 극대화된다"고 강조했다.

2026.08.12 15:29남혁우 기자

[현장] "AI 도입해도 왜 업무 시간 안 줄까"…AWS, 통합형 AI '아마존 퀵' 공개

"많은 기업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도입하고 있지만 기대한 만큼 업무 효율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원인은 AI 성능이 아니라 여러 시스템에 흩어진 데이터를 바탕으로 복잡한 절차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박혜영 AWS 코리아 수석 솔루션즈 아키텍트(SA)는 12일 서울 AWS 코리아 사옥에서 열린 'AWS 아마존 퀵 기자간담회'에서 AI 도입 효과가 제한적인 이유로 기존 업무 흐름에 통합되지 못한 구조를 지목했다. 여러 시스템에 흩어진 데이터와 반복적인 보고·검색·정리 업무가 그대로 남아 있는 한 생성형 AI를 도입해도 기대한 투자 대비 수익(ROI)을 내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업무 앱 40개를 하나로"…'아마존 퀵', 제안서 작성 시간 95% 단축 가트너가 인프라·운영(I&O) 리더 78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AI 프로젝트의 72%는 기대한 ROI를 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원인으로는 기존 업무 흐름과의 통합 부족, AI 관련 역량 부족, 데이터 준비 부족 등이 꼽혔다. 박혜영 SA는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업무용 AI 어시스턴트 '아마존 퀵(Amazon Quick)'을 소개했다. 아마존 퀵은 기존 클라우드 BI 서비스인 아마존 퀵사이트(QuickSight)와 비정형 데이터 기반 업무 AI 기능인 아마존 Q 비즈니스의 흐름을 잇는 통합형 서비스다. 엑셀, 아웃룩, 파워포인트, 워드 등 업무 도구 안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로컬 파일, 이메일, 캘린더, 슬랙 등과 연결해 검색과 정리, 분석, 보고, 후속 실행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처리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공하는 기능은 업무 특성에 따라 개인용과 조직용으로 나뉜다. 개인용 기능은 로컬 파일 접근, 지식 그래프, 에이전트 빌드, 활동 피드, 예약 작업 등으로 구성된다. 조직용 기능은 스페이스, 퀵사이트, 플로우, 오토메이트, 리서치 등으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데이터 탐색 시간 단축, 반복 보고 업무 절감, 회의 후속 작업 자동화, 제안서와 기획안 작성 속도 향상 등을 지원한다. 아마존 퀵은 무료 플랜 외에 사용자당 월 20달러 프로페셔널, 월 40달러 엔터프라이즈 요금제를 제공한다. 박 SA는 "아마존 퀵은 특정 앱에 종속되지 않고 40개 이상 서비스를 앱 전환 없이 연결하는 것이 강점"이라며 "지식 그래프를 통해 문서와 메일, 협업 기록의 맥락을 축적해 사용자가 실제 업무를 끊김 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이어 "아마존 내부에서 6개월간 약 20만 명 규모로 검증한 결과 영업 제안서 작성 시간은 95% 줄었고 리서치 기반 보고서 작성은 주 100시간, 보안팀 정책 문서 대응은 월 80시간 절감됐다"고 밝혔다. 국내 도입 사례도 소개됐다. 블랙야크는 도입 후 5개 사업부, 100개 이상 계정으로 활용을 확산했고, 메가존클라우드는 리포트·제안서 분석 자동화를 통해 데이터 분석 시간을 1주일 이상에서 12시간 이내로 줄였다. 일성아이에스는 전사 160명 규모로 도입해 학술의학팀의 논문 검색 업무를 5분으로 단축했다. 웹 탐색부터 보고서 작성까지 자동…AI 기반 영업·기획자의 하루 이다은 SA는 가상 뷰티 기업을 배경으로 영업팀과 사업기획팀 직원의 하루를 따라가는 방식으로 아마존 퀵 활용 사례를 시연했다. 영업팀 시나리오에서는 활동 피드를 통해 메일, 일정, 이해관계자 정보, 후속 액션을 한 화면에서 확인하고, 자연어 명령만으로 주간 매출 요약 메일 발송을 자동화하는 기능이 소개됐다. 또 영업 실적, CRM 정보, 사내 문서 등을 연결해 영업 지원용 에이전트를 만들고, 외부 웹 정보와 내부 데이터를 결합해 거래처 분석 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도 시연됐다. 사업기획팀 시나리오에서는 회의 녹취 파일을 바탕으로 화자 구분이 포함된 회의록을 작성하고, 피드백을 기존 기획안에 반영하는 기능이 공개됐다. 경쟁사 사이트를 탐색해 정보를 수집하는 브라우저 자동화, 계산기 앱 생성, 수정된 기획안 재작성과 스킬 저장 기능도 함께 소개됐다. 박혜영 SA는 "아마존 퀵은 10년간 쌓아온 기술 위에 만들어진 서비스"라며 "개발자뿐 아니라 다양한 업무 담당자들이 AI를 활용해 업무 속도를 높이고 더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12 14:06남혁우 기자

폭염에 한 발자국도 안 나간다…편의점 배달 이용 '쑥'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편의점 배달 이용이 크게 늘고 있다. 생수와 얼음, 아이스크림 등 여름철 상품을 집 앞까지 받아보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편의점이 가장 가까운 생활밀착형 배송 채널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편의점업계는 자체 앱과 배달 플랫폼을 연계한 할인 행사를 확대하며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폭염에 아이스크림도 배달 6일 업계에 따르면 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주요 편의점의 배달 매출은 폭염 기간 일제히 증가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의 폭염 기간(7월 27일~8월 3일) 배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8.1% 늘었다. 아이스크림 매출은 615.6% 급증했고 컵얼음(400.9%), 스포츠·이온음료(374.5%), 탄산음료(349.3%), 생수(333.6%), 쿨토시(275%) 등 무더위 관련 상품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도 같은 기간 배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6.6% 늘었다. 컵얼음(123.4%)과 아이스크림(104.5%), 이온음료(93.9%), 생수(65%) 등 여름철 상품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세븐일레븐 역시 같은 기간 배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했다. 아이스크림 매출은 약 4배 늘었으며 디저트(172%), 유음료(144%), 즉석식품(82%), 푸드 간편식(78%), 파우치음료(62%), 쿨토시·타월 등 시즌소품(34%) 등의 매출도 증가했다. 이마트24에서도 같은 기간 아이스크림 매출이 전년 대비 181%, 컵얼음은 60%, 음료는 45% 증가했다. 특히 폭염이 이어지는 저녁 시간대 배달 이용이 더욱 활발했다. GS25는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배달 매출이 전년 대비 90.6% 증가했다. 이마트24도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배달 매출이 전년 대비 173% 늘었다. 더위가 식지 않는 저녁 시간대 외출 대신 배달을 선택한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할인 혜택 앞세워 배달 고객 잡기 편의점업계는 늘어난 배달 수요를 잡기 위해 자체 앱과 배달 플랫폼을 중심으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GS25는 자체 앱 '우리동네GS'와 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 등에서 배달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매주 금·토·일 순살후라이드 외 치킨 5종을 3000원 할인하고 고피자는 최대 3000원 할인한다. 아이스아메리카노는 배달·픽업 시 800원 할인한다. CU는 포켓CU와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등을 통해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포켓CU와 배민스토어, 요기요에서는 1만 5000원 이상 구매 시 3000원을 할인하고 쿠팡이츠와 네이버에서는 첫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쿠팡이츠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멤버십을 구독하지 않은 일반 회원을 대상으로 1회 무료 배달 행사를 진행한다. 첫 구매 고객에게는 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5000원, 2만원 이상 주문 시 6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이후에도 2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이마트24도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쿠팡이츠 등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배달의민족에서는 1만 5000원 이상 구매 시 배달팁 무료와 2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요기요에서는 2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쿠팡이츠에서는 첫 주문 고객과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을 운영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편의점은 전국에 구축된 점포를 물류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어 근거리 즉시배송에 적합하다”며 “폭염이나 장마 같은 계절적 요인이 배달 수요를 키우면서 일상적인 소비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2026.08.06 16:42김민아 기자

오염 식품 공급 민원에…印, 스위기 인스타마트에 시정 명령

인도 식품 안전 규제당국이 소비자들로부터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과 변질·오염된 식품을 공급했다는 민원이 제기되자 스위기의 퀵커머스 사업부인 인스타마트에 9건의 시정 통지서를 발부했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 식품안전기준청(FSSAI)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플랫폼에서 판매된 일부 계란 브랜드 등 일부 제품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부패됐으며, 사람이 섭취하기에 부적합할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FSSAI는 일부 민원에서 신고가 접수되거나 상급 기관으로 이관된 이후에도 만족할 만한 답변이나 민원 처리, 시정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규제당국은 잘못됐거나 유효하지 않은 FSSAI 면허번호 또는 존재하지 않는 면허번호가 사용된 사례와 함께 식품사업자가 FSSAI 등록 정보와 다른 명의로 플랫폼에 등록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에 대해서도 우려를 제기했다. 최근 FSSAI는 몇 년간 단속을 강화해왔다. 가장 최근에는 최소 6개 에너지음료 제조업체에 대해 소비자를 오인하게 하는 표시·광고를 했다는 이유로 시정 통지서를 발부했다. 지난해에는 세계보건기구(WHO)이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한 당분이 함유된 음료 제조업체들이 자사 제품을 '경구 수분보충용액'으로 표시하지 못하도록 금지한 바 있다.

2026.07.12 12:42박서린 기자

아마존, 인도서 광폭 행보…퀵커머스 300개 지역으로 확대

아마존이 인도에서 초고속 배송 서비스 '아마존 나우' 제공 지역을 확대한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블로그를 통해 아마존 나우 서비스를 기존 100여 개 지역에서 300개 이상의 인도 도시와 마을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아마존 나우는 도서부터 식료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수 분 내 배송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일부 도시에서 처음 시작한 후 현재까지 서비스 지역을 100곳 규모로 늘려왔다. 다만, 인도의 즉시 배송 시장에서는 월마트 계열 플립카트와 현지 업체 이터널의 블링킷에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경쟁사들이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가운데 아마존도 통상 10분 이내 배송을 의미하는 '퀵커머스'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중이다. 아마존은 아마존 나우를 두고 “인도 사업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커머스 사업으로 자리잡았으며 서비스 출시 이후 주문량이 매 분기 두 배씩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아마존은 앤디 재시 최고경영자(CEO)가 현재 인도를 방문 중이며 현지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 직원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도 회동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시 CEO는 2021년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로부터 수장 자리를 넘겨받은 후 인도 현지 경영진의 방문 요청을 여러 차례 거절해왔다. 이같은 그의 행보는 최근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따라 아마존웹서비스(AWS) 데이터센터 사업에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마존은 2030년까지 인도 투자 규모를 350억 달러(약 54조 540억원)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언급했지만, 투자금 대부분은 전자상거래가 아닌 AI 전용 데이터센터 구축에 투입될 방침이다.

2026.06.25 09:29박서린 기자

AWS, '아마존 퀵'에 자율 에이전트 추가…"흩어진 작업 한 번에"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여러 애플리케이션에 흩어진 정보·작업을 통합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AWS는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 '아마존 퀵'에 자율 에이전트와 통합 활동 피드 기능을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기업 사용자가 여러 업무 애플리케이션에 흩어진 정보와 작업을 하나의 AI 업무 환경에서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이다. 아마존 퀵에는 목표 기반으로 지속 작업을 수행하는 자율 에이전트와 이메일·메신저·일정·작업을 통합해 보여주는 활동 피드 기능이 새롭게 적용됐다. 아마존 퀵은 사용자가 자주 쓰는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소스에 연결해 업무 방식을 학습하고 사용자를 대신해 작업을 수행하는 AI 어시스턴트다. 이번 기능 확장은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업무 흐름을 이어서 실행하는 방향에 초점이 맞춰졌다. 사용자는 자연어로 필요한 작업을 설명하거나 사전 구성된 에이전트 라이브러리에서 선택해 몇 분 안에 자율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다. 세부 지침을 단계별로 지정할 수도 있으며, 사용자가 정한 가드레일 안에서 에이전트가 스스로 실행 경로를 찾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자율 에이전트는 정체된 거래 알림, 후속 조치 초안 작성, 고객관계관리 기록 업데이트, 규제 변경에 따른 영향 요약, 구매 주문 처리 등을 코딩 없이 수행한다. 사용자는 아마존 퀵에서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추가 지시를 내리거나 결과물을 검토할 수 있다. 새 활동 피드는 이메일, 메신저, 일정, 작업을 하나의 우선순위 화면으로 통합한다. 사용자가 빠르게 답하는 메시지와 건너뛰는 스레드, 주요 관심 주제를 학습해 중요한 메시지를 먼저 보여주고 회의 전 핵심 논의사항도 미리 준비한다. 사용자는 별도 애플리케이션으로 이동하지 않고 활동 피드에서 답장, 전달, 승인, 위임 등을 바로 처리할 수 있다. 여러 건의 에스컬레이션 이메일도 답변 초안이 담긴 요약 카드 형태로 정리할 수 있다. AWS는 아마존 퀵에 어도비, 시스코 웹엑스 미팅·비디오 메시징, 던 앤 브래드스트리트, 피그마, 구글 챗, 마이크로소프트 원노트, 무디스, 쇼피파이, 스노우플레이크, 왓츠앱, 재피어 등 16개 신규 통합 커넥터도 추가했다. 이를 통해 특정 벤더에 종속되지 않고 여러 업무 시스템을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마존 퀵은 세일즈포스 거래 이력, 데이터브릭스 인게이지먼트 데이터, 스프레드시트에 담긴 지역 목표처럼 서로 다른 시스템에 있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결합한다. 사용자가 자연어로 질문하면 관련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가져와 답변하고 대화형 대시보드나 분석 결과로 보여준다. 아마존 퀵에서 만든 애플리케이션은 별도 코드 작성이나 IT 부서 요청 없이 대화만으로 게시하고 공유할 수 있다. 이 기능은 플러스 사용자에게 즉시 제공되며 프로페셔널·엔터프라이즈 사용자에게는 제한된 프리뷰로 제공된다. 보안 기능도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맞춰 제공된다. 아마존 퀵은 AWS 아이덴티티 앤드 액세스 매니지먼트, 아마존 가상 프라이빗 클라우드, 암호화, 규제준수 인증을 적용받으며 사용자는 권한이 부여된 데이터만 확인할 수 있다. AWS는 "아마존 퀵은 사용자가 가장 많이 쓰는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소스에 연결해 업무 방식을 학습하고 사용자를 대신해 작업을 수행하는 AI 어시스턴트"라며 "사용자는 아마존 퀵에서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추가 지시를 제공하거나 결과물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6.06.24 15:22김미정 기자

편의점도 24시간 배달…GS25·CU, 쿠팡이츠와 맞손

편의점 양대산맥인 GS25와 CU가 24시간 배달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본격적인 퀵커머스 경쟁에 나섰다. 양사 모두 쿠팡이츠와 협업해 심야 수요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쿠팡이츠를 통해 19일부터 서울·수도권 및 주요 광역시 점포에서 24시간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GS25는 서울·경기 및 6대 광역시(일부 지역 제외) 내 약 1000여 점포에서 24시간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향후 전국으로 순차 확대한다. GS25는 작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약 2500여 점포에서 새벽 3시까지 심야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점포들의 심야 시간대(22시~03시) 배달 매출은 반년 새 42.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배달 매출에서 심야 배달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작년 11월 17.4%에서 올해 4월 21.7%까지 4.3%포인트 상승했다. 심야 시간대 고객들이 주로 구매한 상품은 스낵(9.7%), 아이스크림(8.3%), 면류(7.8%), 탄산음료(6.8%), 빵(5.7%) 순으로 집계됐으며, 간단한 식사와 간식으로 즐기는 먹거리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게 나타났다. GS25는 지난 2016년 퀵커머스 서비스를 본격 도입한 이후 자사 앱인 '우리동네GS'를 비롯해 쿠팡이츠, 요기요, 배달의민족, 카카오, 페이코, 네이버 등 다양한 플랫폼과 협업하며 전국 단위 퀵커머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전국 1만 8000여 점포를 기반으로 ▲퀵커머스 전용 프로모션 운영 ▲피자·치킨·떡볶이 등 배달 전용 상품 확대 ▲증정품 보관 서비스 도입 등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GS25의 퀵커머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24년 75.4%, 2025년 64.3%, 2026년 1분기 79.5% 증가했다. GS25는 앞으로도 온라인 유입 고객의 서비스 경험을 강화하고 이를 오프라인 매장으로 재방문할 수 있게 연결하는 O4O(Online for Offline)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신학동 GS리테일 O4O 사업전략팀장은 “이번 24시간 배달 확대를 통해 고객에게는 더 높은 편의성을, 가맹점에는 추가 매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퀵커머스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고객 생활 전반을 연결하는 생활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U도 같은 날부터 24시간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운영 지역은 서울, 인천, 경기, 광주, 부산, 대전 등으로 현재 쿠팡이츠가 입점 매장 대상으로 24시간 배달 서비스를 운영 중인 지역이다. 해당 지역의 고객들은 쿠팡이츠 장보기·쇼핑 메뉴의 CU 전용 탭을 통해 도시락, 라면, 디저트, 음료, 생필품 등 약 8000여 개 상품을 시간 제약 없이 배달 주문할 수 있다. CU의 전체 배달 매출 신장률은 2023년 98.6%, 2024년 142.8%, 2025년 65.4%, 2026년(1~4월) 91.6%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CU의 심야 시간(22시~03시) 배달 매출 신장률은 2023년 138%, 2024년 167.5%, 2025년 86.6%를 기록했으며 올해(1~4월) 역시 120%로 전체 매출 신장률을 웃도는 높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CU는 24시간 배달 서비스 도입으로 심야 시간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가맹점의 추가 매출 확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정환 BGF리테일 온라인커머스팀 팀장은 “심야 시간대 배달 이용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편의점의 24시간 운영 강점을 배달 서비스까지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퀵커머스 서비스로 O4O 전략을 강화하며 점포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8 10:11김민아 기자

쿠팡·배민 협업 확대에도…홈플러스 '생존 발버둥'

기업회생 절차를 진행 중인 홈플러스가 생존을 위한 돌파구 마련에 나섰지만, 납품 지연에 따른 재고 부족으로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퀵커머스 확대와 초저가 할인 등 다양한 전략을 펼치는데도 상품 수급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어서다. 현장에서는 이 같은 시도가 '반짝 효과'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할인 행사를 진행하더라도 확보된 재고가 적어 조기 품절이 반복되면서 고객들의 지속적인 방문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쿠팡이츠·배민 입점으로 퀵커머스 강화 16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날부터 22일까지 자체브랜드(PB) '심플러스'를 중심으로 신선식품과 델리, 완구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오는 19일부터는 '태국산 신선란'을 순차적으로 들여온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미국 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대체 수입한 태국산 신선란 중 홈플러스가 4만 6000여 판을 확보해 전국 대형마트와 일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에서 판매한다. 19일부터 다음 달 초까지 6차례에 걸쳐 공급한다. 퀵커머스와의 협업도 강화하고 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쿠팡이츠 장보기·쇼핑 내 입점 점포를 47개까지 확대했다. 점포 인근 거주 고객이 쿠팡이츠에서 주문하면 신선식품을 비롯해 베이커리, 델리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로 받아볼 수 있다. 작년 4월부터는 배달의민족과 협업해 대형마트 퀵커머스를 본격 도입했고 해당 서비스 운영 점포를 41개점까지 확대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본업인 대형마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버터도 없다”…재고 부족에 '반짝 방문' 그쳐 현장에서는 재고 부족 문제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 같은 전략의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할인 상품의 품절 속도가 빨라 고객들의 재방문으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것이 그 이유다. 일부 점포에서는 냉장식품 매대에 라면이나 생활용품을 진열하기도 했다. 남아있는 상품 역시 매대 앞줄만 채우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할인 행사 상품도 물량이 적어 행사 당일 오전 중 대부분 소진되는 경우가 많다는 설명이다. 현장 근로자는 “할인 행사를 진행해도 물건이 얼마 없어서 행사일 당일 오전이면 모두 판매된다”며 “고객들은 행사일에만 반짝 방문했다가 물건이 다 판매된 것을 확인하고 다시 오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이어 “할인 품목 외의 제품도 함께 구매해야 매출이 늘어나는데, 요즘은 할인 품목만 구매하고 매장을 떠나니까 매출이 늘어나지 않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퀵커머스에서도 비슷한 상황이다. 실제 이날 오후 배달의민족 앱에서 '홈플러스 영등포점'을 기준으로 '버터'를 검색하면 배달 가능한 상품이 없는 반면, 인근 경쟁 점포인 '이마트 영등포점'에서는 자체브랜드인 피코크 버터 외에도 서울우유 버터, 상하목장 버터, 프레지덩 버터 등 다양한 브랜드 상품이 확인됐다. 이에 대해 홈플러스 관계자는 “실제로 물건이 없을 수도 있지만, 재고가 있음에도 점포 사정상 제외를 했을 수도 있다”며 “현재 납품이 원활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중단이 아니라 공급 지연이 반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마케팅 전략을 통해 매출 확대를 노리는 것 이전에 구조적인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안수용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장은 “상황을 개선하려는 경영진의 노력은 느껴지지만, 퀵커머스 역시 상품 구색이 뒷받침돼야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외부 자금 유입과 신용 회복이 이뤄져야 납품이 정상화되고, 이후에야 전략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6 16:51김민아 기자

홈플러스, '쿠팡이츠 퀵커머스' 전국 47개 점포로 확대

홈플러스가 쿠팡이츠를 통해 대형마트 퀵커머스 서비스 매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12월 쿠팡이츠와 협업을 시작한 이후 참여 점포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지난달 31일 강서점, 서부산점, 창원점, 간석점 등 총 8개 점포 신규 입점에 이어, 이날 김포점, 영등포점, 강동점, 전주효자점 등 전국 11개 점포에서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인다. 이로써 쿠팡이츠 장보기·쇼핑 내 홈플러스 마트 입점 점포는 총 47개로 늘어났다. 점포 인근 거주 고객이 쿠팡이츠에서 주문하면 신선식품을 비롯해 베이커리, 델리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로 받아볼 수 있다. 서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쿠팡 와우 회원은 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무료배송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는 2021년부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자체 즉시배송 서비스 '매직나우(매장에서 직접 지금배송)'를 통해 기업형 슈퍼마켓(SSM) 기반 퀵커머스를 운영해왔다. 오는 30일까지 쿠팡이츠에서 홈플러스 퀵커머스 첫 주문 고객에 한해 3만원 이상 주문 시 5000원, 4만원 이상 주문 시 7000원, 5만원 이상 주문 시 1만원 할인 쿠폰을 각각 제공한다. 조혜영 홈플러스 온라인마케팅본부장(이사)은 “홈플러스의 압도적인 신선식품 및 델리 경쟁력을 쿠팡이츠의 광범위한 배송망과 결합해 대형마트 쇼핑의 패러다임을 '즉시성'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며 “자체 서비스인 '매직나우'의 노하우를 대형마트 퀵커머스로 확장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홈플러스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가장 빠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7 09:52김민아 기자

삼성, 갤럭시폰 애플 에어드롭 연동 확대…"S22부터 A시리즈까지"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S26 시리즈에 애플의 에어드롭과 연동되는 파일 공유 기능을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이 기능이 더 많은 갤럭시 모델로 확대될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네덜란드 IT매체 갤럭시클럽은 30일(현지시간) 삼성전자의 파일 공유 기능 '퀵쉐어(Quick Share)'를 통한 에어드롭 연동 기능이 일부 갤럭시A 시리즈를 포함한 기존 모델에도 적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S22 ▲갤럭시S23 ▲갤럭시S24 ▲갤럭시S25 ▲갤럭시Z폴드7 ▲갤럭시A35 ▲갤럭시A55 ▲갤럭시A56 등은 갤럭시 스토어에서 퀵쉐어 관련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에어드롭 연동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해당 기능이 향후 보급형 갤럭시 A 시리즈 전반으로 확대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현재 ▲갤럭시A16 ▲갤럭시A17 ▲갤럭시A26 ▲갤럭시A54에서는 작동하지 않는 것 같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이와 관련해 IT매체 안드로이드오쏘리티는 최근 출시된 갤럭시A37 5G와 갤럭시A57 5G가 원 UI 8.5를 탑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출시 당시 에어드롭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점에 주목했다. 삼성전자는 향후 다른 갤럭시 모델에도 에어드롭 연동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적용 시점이나 대상 모델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2026.03.31 15:5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센슬, 공식 자사몰 오픈…4월7일 성수 팝업스토어 운영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센슬(SENSEL)이 공식 자사몰을 오픈하며 D2C 채널 운영을 본격화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자사몰 오픈 직후 선보인 딥모드·라이트모드 한정판 패키지가 판매 1일 만에 완판됐다. 브랜드 출시 초기부터 감각적인 무드 제안과 빠른 메이크업 연출을 앞세워온 센슬은 이번 자사몰 오픈을 계기로 브랜드 팬덤과 구매 접점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완판된 한정 패키지는 센슬이 제안하는 두 가지 무드인 딥모드와 라이트모드를 각각의 콘셉트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시크하고 강렬한 딥모드와 청량하고 가벼운 라이트모드로 나뉘어, 그날의 무드에 따라 빠르게 스타일을 전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앞서 센슬은 무신사 뷰티 입점 직후 대표 제품 퀵 틴트가 립메이크업 카테고리 실시간 1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자사몰 오픈에서도 한정 패키지 완판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가며, 채널을 넓힐수록 소비자 접점이 확대되는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 센슬은 온라인에서 이어진 관심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4월 7일 성수동 517LAB에서 진행되는 팝업스토어에서도 한정 패키지를 추가 판매할 예정이며, 현장에서 센슬만의 퀵뷰티 무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넓히며 화제성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권진아 센슬 대표는 "공식 자사몰 오픈 직후 보여주신 관심에 힘입어 한정 패키지까지 빠르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센슬만의 퀵뷰티 경험을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26 08:40백봉삼 기자

갤럭시폰에서도 애플 에어드롭 쓴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26 시리즈에 애플의 에어드롭과 연동되는 파일 공유 기능을 도입한다. IT매체 폰아레나는 22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갤럭시S26 시리즈에 기기 간 콘텐츠 공유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기능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뉴스룸을 통해 자사의 파일 공유 기능인 '퀵쉐어(Quick Share)'를 업데이트해 애플 에어드롭과 연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갤럭시 스마트폰과 애플 기기 간 파일 공유는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이나 웹 기반 도구에 의존해야 했으며, 속도가 느리고 사용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기능은 한국을 시작으로 유럽, 홍콩, 일본, 남미, 북미, 동남아시아, 대만 등 주요 지역에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초기에는 갤럭시S26 시리즈에 우선 탑재되며, 향후 다른 갤럭시 기기로도 지원이 확대될 전망이다. 해당 기능이 도입되면 갤럭시와 아이폰 간 파일 전송이 보다 직관적이고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폰아레나는 이를 두고 삼성이 경쟁 제품과의 호환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분석했다. 특히 아이폰과 갤럭시 간 파일 공유가 제한적이었던 점은 사용자 불편 요소로 지적돼 왔다. 애플이 자사 생태계를 중심으로 에어드롭 기능을 핵심 장점으로 내세워온 가운데, 삼성 역시 퀵쉐어에 유사 기능을 도입함으로써 사용자 경험 개선에 나섰다는 평가다.

2026.03.23 10:4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컬리, 컬리나우 서초점 열었다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컬리나우 서초점'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컬리나우는 퀄리티 있는 장보기를 1시간 내외로 누릴 수 있는 컬리의 퀵커머스 서비스다. 컬리나우 서초점 개소로 컬리는 이날부터 ▲서초동 ▲방배동 ▲반포동 ▲잠원동 권역 대상으로 즉시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주 7일 상시 운영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문할 수 있다. ▲신선 식품 ▲간식 ▲밀키트에 이어 ▲럭셔리·인디 뷰티 ▲각종 생활용품까지 6000여 개 상품을 갖췄다. 컬리가 선정한 ▲베이커리 ▲디저트류도 컬리나우로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컬리나우 서초점은 DMC, 도곡에 이은 세 번째 지점이다. 컬리는 이들 지역에서의 호응을 바탕으로 서비스 확장을 결정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컬리나우 주문량은 전년 대비 약 2.5배 증가했다. 서초구는 오피스가 밀집해 있어 점심 도시락이나 간식 등의 주문이 많고, 대규모 주거 단지도 밀집해 있어 신선 식품과 밀키트, 생활용품 등을 찾는 수요도 많을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컬리는 컬리나우 서초점 개점을 기념해 다양한 기획전도 마련했다. 내달 30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1만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무료 배송을 지원한다. 컬리나우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7000원 할인도 제공한다. 또 ▲우유 ▲두부 ▲계란 ▲애호박 ▲콩나물 등 장보기 필수 상품 초저가 할인도 진행한다. 이정언 컬리나우 그룹장은 "컬리나우 서초점 개소으로 서초, 방배, 반포 지역에서도 컬리의 엄선된 상품들을 1시간 내외로 빠르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며 "DMC와 도곡에서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초점 개소뿐만 아니라 연내 추가 지점 확장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2026.03.23 09:58박서린 기자

SSG닷컴 '바로퀵', 무료배송·할인 쿠폰 기획전

SSG닷컴은 오는 25일까지 '바로퀵'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배송과 함께 장바구니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SSG닷컴은 행사 기간 무료배송 혜택을 강화한다. 첫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2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가능한 무료배송 쿠폰을 ID당 2장 지급한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횟수 제한 없이 무료배송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구매 금액대별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4만원 이상 구매 시 4000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쿠폰을 ID당 각 1장씩 발급한다. 행사카드로 7만원 이상 결제 시 5% 청구할인도 받을 수 있다. SSG닷컴의 바로퀵은 이마트를 중심으로 반경 3km 이내에서 이륜차로 도착지까지 1시간 내외로 배송해주는 퀵커머스 서비스다. 이마트 매장의 신선·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1만 2000여개를 선정해 판매한다. 전국 80여곳의 이마트를 물류 거점으로 활용하며, 2분기 내 90곳으로 늘려 고객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SSG닷컴 관계자는 "바로퀵을 더 많은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배송과 할인행사를 강화해 체감 혜택을 높였다"고 말했다.

2026.03.20 10:32박서린 기자

코오롱베니트, 시스템 구축에 AI 활용 '퀵 파일럿' 도입…개발 기간 1년→5개월

코오롱베니트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시스템 구축 방식을 전면 도입하며 IT 서비스 생산성과 고객 대응 속도 개선에 나선다. AI 기반 개발 프로세스를 통해 기존 시스템 구축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AI 전환(AX) 시대에 맞는 IT 서비스 모델로 전환한다는 전략이다. 코오롱베니트는 AI 기반 시스템 구축을 통해 IT 서비스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고객 요구 대응 속도를 높이는 체계를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AX 확산으로 기업 전반에서 AI 활용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IT 시스템 구축 방식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시스템통합(SI) 사업 영역에서는 AI를 활용해 개발 속도와 효율을 높이는 방식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러한 흐름에 대응해 AI 기반 '퀵 파일럿' 개발 방식을 확대 적용하고 있다. 새로운 기술을 시험 적용 형태로 빠르게 도입하고 검증한 뒤 실제 운영 환경으로 확산하는 방식으로, 급변하는 고객 요구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략이다. 회사는 현재 핵심 운영 시스템을 차세대 시스템 '세일즈웍스'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AI 코딩 도구를 설계와 개발 등 전 과정에 적용해 업무 생산성을 높였다. 기존 'X플랫폼' 기반 구조를 '워크스' 플랫폼 체계로 전환하는 작업이 핵심으로, 구매·유통·마케팅·프로젝트·자산 등 총 284개 시스템 메뉴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특히 AI를 활용해 기존 코드 분석과 전환 코드 생성을 자동화하면서 개발 효율을 개선했다. 반복적인 코드 변환 작업을 AI가 수행하고 개발자는 설계 검증과 품질 고도화에 집중하는 구조다. 코오롱베니트에 따르면 사전 개념검증(PoC) 결과 코드 전환 정확도는 약 70~90%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기반으로 전체 개발 기간은 기존 약 1년에서 5개월 수준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발 투입 공수는 약 63%, 비용은 약 70% 절감이 가능할 전망이다. 코오롱베니트는 AI 기반 개발 방식 적용 과정에서 검증 체계와 품질 관리 기준도 함께 마련해 개발 속도와 시스템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강이구 코오롱베니트 대표는 "AX 시대에는 고객에게 IT 서비스를 전달하는 속도와 방식 자체가 달라져야 한다"며 "AI를 활용한 퀵 파일럿 방식의 시스템 구축 모델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적용하고 검증한 뒤 확산하는 방향으로 고객 요구에 더 빠르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9 17:34한정호 기자

CU, 'get 커피' 배달 4개월 만에 판매량 2배↑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get 커피 배달 서비스' 도입 후, 약 4개월 만에 판매량이 2배 이상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CU는 지난해 9월 배민스토어를 통해 약 2000여 개 점포에서 즉석 원두커피인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도입하며 편의점 퀵커머스 영역 확대에 나섰다. CU가 약 4개월간의 'get 커피 배달 서비스' 운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get 커피 배달 판매량이 도입 초기 대비 11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운영 점포 수가 약 25% 증가하는 동안 판매량은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입지별 판매 증가율을 살펴보면 독신자주택 입지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어 가족주택, 주택근생 등 주거 밀집 상권에서 매출 신장률이 높게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점심시간인 12~13시에 매출 비중이 8%로 가장 높았으며, 이후 감소하다가 야간 시간대인 21~23시에 7%로 다시 높아지는 패턴을 보였다. 점심식사와 함께 커피를 간편하게 주문하려는 수요와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는 편의점 배달의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상품 유형별로는 아이스커피 수요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get 커피 배달 주문 중 아이스커피 비중은 약 88%를 차지했으며, 한 겨울에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선호하는 계절과 무관한 소비 트렌드가 확인됐다. get 커피 배달 성장세와 함께 CU 퀵커머스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 전년 대비 CU 퀵커머스 매출은 2023년 98.6%, 2024년 142.8%, 2025년 65.4%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현재 get 커피 배달 서비스는 전국 약 2500여 점포에서 운영 중이다. 향후 가맹점 참여 확대를 통해 4000여 점 이상으로 운영 점포를 늘릴 계획이다. 다양한 배달 플랫폼 연계와 커피 페어링 상품 개발을 통해 편의점 O4O 퀵커머스 경쟁력을 지속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윤성식 BGF리테일 온라인커머스팀 책임은 “get 커피 배달 서비스는 출시 이후 짧은 기간에도 판매량이 빠르게 증가하며 편의점 퀵커머스의 주요 성장 카테고리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1인가구 증가와 소비 패턴 변화에 맞춘 상품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고객들의 일상 속 편의성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22 08:52김민아 기자

SSG닷컴 '바로퀵', 물류거점 전국 80곳 확대

SSG닷컴은 즉시배송 서비스 '바로퀵' 물류거점을 이달 말까지 전국 80곳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바로퀵은 식품∙생활용품 등 이마트 매장 상품을 점포 중심으로 반경 3km이내에서 배달대행사의 이륜차로 도착지까지 1시간 내외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SSG닷컴은 이마트와 협업해 ▲서울권 17곳 ▲경기권 27곳 ▲강원권 2곳 ▲충청권 5곳 ▲전라권 9곳 ▲경상권 18곳 ▲제주권 2곳에서 바로퀵 서비스를 제공한다. 물류 인프라 확대에 힘입어 바로퀵 1월 매출은 전월 대비 30% 증가했다. ▲제철 과일과 ▲채소 ▲육류 등 이마트의 농축수산물이 전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SSG닷컴은 바로퀵 이용자 증가세에 발맞춰 오는 26일까지 '낮 시간 무료배송' 기획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무료배송 쿠폰을 증정한다. 쿠폰은 ID당 하루 1회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 당일 사용할 수 있다. 개학을 앞두고 '신학기 준비템' 기획전도 함께 열린다. SSG닷컴 앱 바로퀵 페이지에서 자녀를 위한 문구류 상품 주문 시 빠르게 받을 수 있다.

2026.02.20 10:08박서린 기자

두바이 디저트 통했다…BGF리테일, 지난해 매출 9조원 돌파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지난해 매출 9조원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두바이 디저트 시리즈 관련 수요를 선점하고 유명 지식재산권(IP) 제휴 상품이 흥행한 덕분이다. 10일 BGF리테일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9조 612억원, 영업이익 253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4.2%, 0.9% 증가한 수치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이다.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조 2923억원, 영업이익 6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 24.4% 증가했다. 두바이 디저트 시리즈를 업계에서 가장 먼저 출시해 관련 수요를 선점했으며, 메타몽·브롤스타즈 등 유명 지식재산권 제휴 상품 등이 흥행한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쿠팡이츠 입점, get 커피 배달 확대 등 퀵커머스 서비스를 강화하고 상품 회전율을 높이는 점포 운영 전략으로 기존점 매출 증대를 이뤘다고 덧붙였다. 4분기에는 일반상품 매출 구성비가 전년 대비 늘어나고 담배 비중은 0.7%포인트 감소하며 전반적인 이익 구조가 개선됐다. 점포 운영에서는 손익 우량점 중심의 개점 전략을 지속했다. 지난해 말 기준 점포 수는 전년 대비 253점 순증한 1만 8711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신규점의 일매출은 전년 대비 6.4% 증가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올해도 양질의 신규점 출점을 이어가는 동시에 상품 및 서비스 혁신, 고객 경험 차별화 등에 집중하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운영 비용 안정화를 통해 질적 성장에 초점을 둔 경영 기조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0 16:02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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