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리서치 플랫폼 '퀴노아'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LG CNS가 대학생 서포터즈 '퀴리어스' 2기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퀴리어스는 LG CNS의 B2C 서비스 중 하나인 리서치 플랫폼 '퀴노아'의 홍보·마케팅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퀴노아는 새로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찾고자 하는 기업이나 일상의 궁금증에 대해 사람들의 의견을 얻고 싶은 일반고객까지 누구나 손쉽게 모바일로 설문을 만들고 결과를 확인·공유할 수 있는 리서치 플랫폼이다. '퀴리어스(Qurious)'는 '퀴노아(Quinoa)'와 '큐리어스(Curious)'의 합성어로, '궁금증과 탐구심을 기반으로 퀴노아를 널리 알린다'는 의미다. 퀴리어스 2기는 마케팅, 광고, 홍보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LG CNS는 개인 SNS를 활발하게 운영한 경험이 있거나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서포터즈 경험이 있는 학생을 우대한다. 4명 이상의 팀으로 지원할 경우 가산점도 부여한다. 접수 기간은 19일까지며, 결과 발표는 21일에 개별로 통지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퀴리어스 2기는 24일부터 9월 21일까지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퀴노아 홍보 활동을 수행해 퀴노아의 성장 과정에 함께 할 수 있게 된다. 활동 기간에는 소정의 활동비와 활동 수료증 및 우수 사원증이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태블릿PC, 무선 이어폰, 백화점 상품권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퀴리어스 1기는 지난해 퀴노아의 서포터즈 명칭인 '퀴리어스'를 만들었고, 퀴노아 소문내기 이벤트, 마케팅 슬로건 제작,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의 활동을 수행했다. LG CNS는 퀴노아 '젠-Z(Gen-Z) 프렌즈'도 모집한다. 젠-Z 프렌즈는 퀴노아를 통해 Z세대의 라이프스타일, 관심사, 가치관 등을 공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Z세대인 1996년생부터 2005년생까지 지원 가능하며, 상시 모집 중이다. 젠-Z 프렌즈와 함께 서베이, 좌담회, 인터뷰, 심층 리서치 등을 진행하며, Z세대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 생성 및 제공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LG CNS는 연령, 직업, 관심사 등에 기반한 다양한 커뮤니티를 지속해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