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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엔AI, 66억 들여 연구시설 마련…AI 개발 기반 다진다

뉴엔AI가 자산총액의 11%가 넘는 66억원을 투입해 인공지능(AI) 연구 거점을 확보한다. 산업별 특화 AI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연구개발(R&D) 인프라를 집적해 기술 경쟁력과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뉴엔AI는 전날 AI 기술 연구 거점 구축과 안정적인 연구·업무 인프라 확보를 위해 66억원 규모의 토지와 건물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양수 대상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로에 위치한 GIFC타워 30층(3001호)의 토지와 건물이다. 뉴엔AI는 현재 같은 건물 24층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이번 계약으로 30층 공간을 추가 확보하게 된다. 양수금액은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액 576억 1679만원의 11.45%에 해당한다. 거래 상대방은 부동산 개발업체 퍼스트이개발이며 양수대금은 자기자금으로 지급한다. 양수기준일과 등기예정일은 내년 1월 6일이다. 뉴엔AI는 R&D 인프라 집적화를 통해 AI 연구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임차비용 절감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우량 자산 확보를 통한 기업가치 증대도 기대하고 있다. 뉴엔AI는 비정형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산업별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온라인에서 생성되는 텍스트와 이미지, 영상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기업의 시장 동향 파악과 소비자 수요 예측, 마케팅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최근에는 데이터 분석을 넘어 AI 에이전트가 기업 업무에 필요한 정보를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영역을 넓히고 있다. 대표 솔루션 '퀘타아이(Quettai)'는 지식그래프와 인과 추론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 간 관계를 분석한다. 뉴엔AI는 이같은 AI 분석 기술을 뷰티 산업 등 특정 분야에 적용하는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혁신개발사업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돼 총 35억원 규모의 K-뷰티 AI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 지난 9월에는 미국 뉴저지주에 북미 법인을 설립하고 뷰티 특화 AI 분석 플랫폼 '뷰센스(VUSSENS)'의 현지 사업 확대에도 나섰다. 뉴엔AI는 이번 시설 확보를 계기로 뷰티와 푸드 등 산업 특화 AI 솔루션 개발에 속도를 내고 연구 인력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배성환 뉴엔AI 대표는 지디넷코리아에 "이번 연구·업무 공간 확보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산업 특화 AI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선제적 인프라 확충"이라며 "뷰센스를 비롯해 해외 시장을 공략할 차세대 AI 솔루션의 R&D 역량을 결집해 글로벌 성장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수 연구 인력을 적극 유치하고 혁신적인 연구 환경을 구축하는 것 또한 중요한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2026.10.16 11:27이나연 기자

데이터 분석 넘어 에이전트까지…뉴엔AI, 기업용 AI 판 넓힌다

뉴엔AI가 기존 데이터 분석을 넘어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데이터를 직접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는 영역으로 기술을 확장하고 있다. 기업의 AI 에이전트와 자체 거대언어모델(LLM)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빅데이터를 연결하는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며 기업용 AI 시장 공략에 나섰다. 뉴엔AI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페스타 26'에서 신규 데이터 서비스 도구 '퀘타아이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를 선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퀘타아이 MCP는 기업의 AI 에이전트와 자체 LLM 시스템이 SNS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검색·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뉴엔AI는 행사 현장에서 수렴한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 하반기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뉴엔AI는 행사에서 대표 AI 분석 플랫폼 '퀘타아이'도 소개했다. 퀘타아이는 지식그래프와 인과추론 기술을 기반으로 비정형 구어체 데이터를 실시간 구조화해 브랜드 진단, 고객경험(CX) 분석, 시장 분석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기업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AI 서비스도 선보였다. 고객 맞춤형 플랫폼 서비스(PaaS) '퀘타 엔터프라이즈', 범용 구독형 서비스(SaaS) '퀘타 서비스', 데이터 서비스(DaaS) '퀘타 데이터' 등이다. 산업별 특화 솔루션으로는 글로벌 뷰티 분석 플랫폼 '뷰센스(VUSSENS)', 시장 트렌드를 조기에 포착하는 '퀘타 K-마켓 렌즈', 헬스케어 위험 요인을 탐지하는 '퀘타 페어 쉴드' 등을 공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행사 기간 공공기관과 제조·유통·금융·정보기술(IT) 분야 관계자들이 부스를 방문했다. 특히 비정형 데이터의 구조화와 인과추론 기반 분석 기술에 관심을 보였으며 퀘타아이 도입 상담도 이어졌다. 배성환 뉴엔AI 대표는 "이번 전시는 퀘타아이를 비롯한 AI 기술이 산업 현장에서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어떻게 혁신하는지 증명한 자리였다"며 "멀티모달 고도화와 AI 에이전트 시대를 겨냥한 데이터 인프라 공급을 확대해 엔터프라이즈 AI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12 15:13이나연 기자

"우리 브랜드 반응은?"…뉴엔AI, 소셜·이커머스 데이터로 시장 분석

뉴엔AI가 온라인에서 기업과 브랜드가 얼마나 언급되고 어떤 반응을 얻는지 분석하는 AI 빅데이터 서비스를 선보였다. 소셜·이커머스 데이터를 활용해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인식을 파악하고 기업의 마케팅과 고객응대를 지원한다. 뉴엔AI는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페스타 2026' 부스(X-05)에서 구독형 AI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퀘타'를 소개했다. 퀘타는 소셜 데이터를 바탕으로 키워드별 언급량과 연관어, 긍정·부정 반응을 분석한다. 뉴스와 커뮤니티 등 채널별로 언급 건수를 나눠 볼 수 있으며 조회 기간을 설정해 해당 기간의 반응을 살펴볼 수 있다. 현장에서 검색창에 '손흥민'을 입력하자 연관어에는 '축구', '국가대표'와 함께 최근 경기 상대인 '에콰도르', '우루과이' 등이 나타났다. 특정 인물의 이름뿐 아니라 그와 관련해 어떤 키워드나 주제가 함께 언급됐는지 확인하는 방식이다. 함께 언급되는 단어는 워드클라우드로 제공한다. 긍정·부정 표현도 분류해 보여주며 개별 표현을 선택하면 관련 게시물을 확인할 수 있다. 단순한 언급량뿐 아니라 어떤 맥락에서 반응이 나왔는지 살펴보도록 했다. 키워드를 언급한 작성자의 게시물 수도 확인할 수 있다. 특정 작성자를 선택하면 해당 키워드가 포함된 글을 살펴보고 원문으로 이동해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뷰센스는 소셜 데이터와 이커머스 데이터를 함께 분석해 뷰티 시장의 트렌드와 소비자 반응을 살펴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라인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키워드 기반으로 분석해 시장 분석과 마케팅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산업과 부서별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홍보 부서는 기업에 대한 부정적 언급을 빠르게 파악하고, 고객응대 부서는 소비자가 브랜드에 대해 느끼는 불편이나 인식을 확인해 대응하는 식이다. 현장 관계자는 “홍보팀은 기업을 부정적으로 언급하는 내용을 빨리 모니터링해 파악해야 한다”며 “고객응대에서는 소비자가 우리 브랜드를 어떻게 인식하는지 확인하고 대응해야 하기 때문에 각각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뉴엔AI는 이번 전시를 통해 AI와 빅데이터 활용에 관심 있는 기업들과 접점을 넓힐 것으로 기대했다. 이 관계자는 “AI 페스타에는 AI와 빅데이터, 미래 기술에 관심이 많은 방문객과 기업들이 오는 만큼 서비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을 더 찾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AI 페스타 2026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AI페스타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인공지능주간 공식 행사다. 올해 행사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2026.10.08 10:22류승현 기자

[현장] 코스닥 상장 앞둔 '뉴엔AI'…"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 시동"

뉴엔AI가 다음 달 코스닥 상장을 통해 신규 솔루션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기존 사업과 경쟁력도 고도화해 넘버원 기술 파트너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배성환 뉴엔AI 대표는 18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개최한 기업 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범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신규 서비스를 출시해 사업 규모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뉴엔AI는 다음 달 초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으로, 이번 상장을 통해 222만 주를 공모할 계획이다. 희망 공모가는 1만3천~1만5천원으로 공모 예정 금액은 289억~333억원이다. 수요예측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오는 23~24일 양일간 청약을 거칠 예정이다. 이날 뉴엔AI는 자사 기술 경쟁력과 상장 후의 비전 및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2004년 설립된 뉴엔AI는 구어체 특화 언어 모델인 '퀘타(Quetta)'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 구독형 AI 분석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력 솔루션으로는 ▲고객 맞춤형 빅데이터 AI 분석 서비스 '퀘타 엔터프라이즈' ▲범용형 빅데이터 AI 분석 서비스 '퀘타 서비스' ▲데이터 정제·가공 서비스 '퀘타 데이터' 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뉴엔AI는 20년간 국내 최다 수준인 약 2천억 건의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산업·업무별 900여 개 분석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40곳 이상의 국내 대기업·중견 고객사를 확보해 안정적인 사업 성장을 이끌어 왔다. 이를 바탕으로 뉴엔 AI는 지난 3년간 총매출을 연평균 13.5% 성장시켜 왔으며 이 중 민간 기업 매출 비중은 88%를 확보하며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기존 고객의 연장률은 74%를 달성하며 10년 이상 영업이익 흑자를 지속 유지해 왔다. 배 대표는 "20년간 축적한 2천억 건이 넘는 우리의 비정형·정형 데이터 보유량과 550개 이상의 프로젝트 수행 노하우는 시장 후발주자가 단기간에 따라 올 수 없는 강점"이라며 "해외 사업 진출을 위해 글로벌 데이터 수집에도 집중하며 150개 국가 30개 언어권의 데이터 수집과 10개 언어 분석 기술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뉴엔AI는 AI 연구개발(R&D)과 서버 등에 대한 자본 지출(CAPEX) 선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도 확보했다. 이에 더해 신규 서비스 출시와 글로벌 수출 증대를 토대로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뉴엔AI는 지난해 19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는 3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 33.2%, 영업이익은 111%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뉴엔AI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신규 제품 개발 R&D 투자와 해외 시장 확장을 위한 제반 비용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별 맞춤형 AI 기반 SaaS 제품을 확대 중이다. K-뷰티 특화 AI 서비스 '퀘타 K-뷰티 인사이트'와 커머스 특화 AI 서비스 '퀘타 K-마켓 렌즈'를 최근 출시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에 더해 보험 사기를 사전 탐지하는 AI 분석 시스템 '퀘타 헬스&인슈어런스', 글로벌 정책·규제 분석 솔루션 '퀘타 글로벌 MI', 오피니언 리더의 영향력을 분석·시각화하는 '퀘타 오디언스'를 개발 중이다. 해외 고객 대상 신규 서비스 '퀘타 글로벌라이제이션'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역점을 둔다. 뉴엔AI는 내년부터 퀘타 제품을 다국어로 번역하는 기능을 추가 후 제공할 계획으로 2027년부터는 전략적 진출 국가 대상 맞춤 AI 분석 서비스의 현지화 개발을 추진한다. 2028년부터는 단계별로 글로벌 서비스를 확산할 계획이다. 배 대표는 "퀘타 글로벌라이제이션은 우리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새로움을 발견하고 새로움을 이룬다는 우리 사명과 같이 빅데이터와 혁신적인 AI 기술로 새로운 세상을 개척하고 혁신 기업으로서 끊임없이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6.18 14:03한정호 기자

韓 세일즈포스 목표 '뉴엔AI'…국내 50대 AI 기업에 이름 올렸다

뉴엔AI가 잠재력 높은 인공지능(AI) 솔루션으로 기술과 역량, 시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회사는 기업 공개(IPO) 추진을 통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목표다. 뉴엔AI는 포브스코리아의 '2025 대한민국 AI 50' 기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포브스코리아는 2025 대한민국 AI 50 기업 발표를 통해 국내 AI 산업의 상용화 현황을 조명하고 시장에서 성과를 내는 AI 기업을 발굴해 소개했다. 단순히 기술력에만 국한하지 않고 실제 비즈니스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선정함으로써 국내 AI 생태계의 선순환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2004년 설립된 뉴엔AI는 AI 기술 기반 기업형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분석 전문기업이다. 구어체 특화 언어 모델인 '퀘타(Quetta)'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 구독형 AI 분석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비즈니스 모델로는 ▲고객 맞춤형 빅데이터 AI 분석 서비스 '퀘타 엔터프라이즈' ▲범용형 빅데이터 AI 분석 서비스 '퀘타 서비스' ▲데이터 정제 및 가공 서비스 '퀘타 데이터'가 있다. 비즈니스 모델의 특징은 하이브리드 구독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맞춤형 시스템 통합(SI)의 장점을 클라우드에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독형 서비스로, 정확성과 운영 효율성, 비용 절감 모두를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뉴엔AI는 장기적으로 계정만 제공하면서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관리가 가능한 구독형 서비스를 강화해 비용 절감과 수익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대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인 세일즈포스와 유사한 비즈니스 모델로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AI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엔AI는 고도화된 AI 분석 역량과 국내 최다 수준의 데이터 확보를 강점으로 인정받고 있다. 온라인 빅데이터에 특화된 파운데이션 모델 아키텍처 '퀘타 LLMs' 기반의 딥러닝 및 생성형 AI를 이용한 고품질의 빅데이터 분석 기술이 핵심이다. 또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 기반의 '퀘타 트렌드GPT'를 포함해 최신 AI 기술이 반영된 업종별 생성형 AI 서비스들을 상용화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는 약 2천억 건으로 업계 평균 대비 7배 이상으로 국내 최다 수준이다. 이 외에도 산업·업무별로 특화된 900개 이상의 AI 분석 모델을 기반으로 특화 AI 분석 범용형 SaaS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뉴엔AI는 최근 3개년 기준 연평균 13.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의 88% 이상이 민간 부문에서 발생해 시장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으며 장기 고객 비율이 77%에 달한다. 영업 이익 기준으로는 10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지속 성장하는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갖췄다. 이를 기반으로 최근 기업 공모 절차에 착수했으며 수요예측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이후 23~24일 양일간 청약을 거쳐 연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뉴엔AI의 박정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현 정부 선대위 산하 AGI실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대한민국 AI 이니셔티브 정책' 제안에 참여한 바 있다. 뉴엔AI 측 관계자는 "국내외 정치·경제·통상·외교 등 주요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국제 정세에 대해 리스크 요인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국가별 정책 변화, 신기술 동향, 재난 및 사건·사고, 페이크 뉴스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AI 기반 실시간 분석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국가 정책 수립과 위기 대응이 가능한 AI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2025.06.10 13:57한정호 기자

IPO 앞둔 뉴엔AI, '의료 AI 혁신상' 수상…기술력 '과시'

뉴엔AI가 국내 주요 인공지능(AI) 산업행사에서 'AI 의료 혁신상'을 수상하며 비정형 구어체 분석 기술력을 과시했다. 상장 절차에 돌입한 상황에서 신제품을 공개하고 공공시장 진출과 글로벌 확장을 동시에 겨냥하는 행보다. 뉴엔AI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5)'에 참가해 신제품 '퀘타아이'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12개 소셜미디어 채널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매일 약 2천200만 건의 데이터를 수집해 실시간 분석하며 특히 비정형 구어체 해석에 초점을 맞췄다. '퀘타아이'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X,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등 다중 채널에서 취합한 사용자 발화를 바탕으로 ▲브랜드 진단 ▲소비자 경험 분석 ▲신제품 수요 예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대기업뿐 아니라 중견·중소기업의 마케팅, 제품개발, 고객 대응 업무에도 이미 도입되고 있으며 공공기관의 민원 조기 대응에도 활용된다. 뉴엔AI 전시 부스에는 동남아시아 등 개발도상국의 ICT 정부 관계자들이 다수 방문해 국내 공공기관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특히 외교부, 문체부, 국토부 등 주요 부처가 이미 뉴엔AI의 분석 기술을 적용 중이라는 설명에 벤치마킹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사는 AI 엑스포 주요 행사인 'AI 엑설런스 서밋 어워즈'에서 'AI 의료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보험 사기 패턴 탐지와 국민소통 기반의 보건정책 기여 등에서 공공성과 기술 완성도를 함께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뉴엔AI는 최근 금융당국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들어갔다. 기술 기반 사업모델을 시장에 증명하고 다국어 기반의 글로벌 진출을 앞두고 대외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행보다. 컨퍼런스 메인 프로그램인 '올인AI데이'에 패널로 참석한 박정호 전무는 뷰티 산업에서의 AI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산업별 맞춤형 분석 도구의 필요성과 버티컬 AI의 확산 가능성을 짚었다. 배성환 뉴엔AI 대표이사는 "지난 20년간 축적한 산업별 분석모델과 구어체 해석 특화 기술은 우리의 고유 경쟁력"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다국어 서비스 확대와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6 14:50조이환 기자

코스닥 예심 통과한 뉴엔 AI, 상장 '초읽기'

이르면 올 상반기에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뉴엔AI가 상장 예심을 통과해 상장에 청신호가 켜졌다. 뉴엔AI(옛 알에스엔)은 지난 15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발표했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지난 2004년 설립된 뉴엔AI는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기업형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AI 기술의 핵심 기반이 되는 데이터 보유량이 1천800억 건으로, 이는 국내 최다 수준이다. 또 산업·업무별 900개의 분석 모델을 보유해 다양한 산업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은 구어체 특화 언어 모델 기반의 '퀘타(Quetta)' 서비스를 중심으로 고객 맞춤 구독형 AI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대표 서비스로는 ▲고객 맞춤형 데이터 분석 시스템 '퀘타 엔터프라이즈(Quetta Enterprise)' ▲범용 데이터 제공 서비스 '퀘타 서비스(Quetta Service)' ▲데이터 정제 및 가공 서비스 '퀘타 데이터(Quetta Data)' 등이 있다. 뉴엔AI는 최근 7개년(2018~2024년) 기준 연평균 17.5%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체 매출의 90% 이상이 민간 부문에서 발생하고 있어 시장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또 3년 이상 장기 고객 비율이 73%, 평균 계약 년수가 10년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췄다. 앞서 뉴엔AI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I 핵심 기술의 완성도, 사업성, 성장성 등 여러 방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나이스평가정보와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각각 A, A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은 ▲신규 제품 출시를 위한 연구 개발 ▲해외 시장 확장을 위한 제반 비용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배성환 뉴엔AI 대표는 "우리는 독자적인 AI 기술 기반의 고객 맞춤 구독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AI 엔터프라이즈의 산업을 선도하고 이전에 없던 첫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기술 고도화를 이뤄 글로벌 무대의 더 많고 다양한 고객들에게 우리만이 가능한 새로운 변화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6 11:22장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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