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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x AI: 넥스트 프론티어 세미나'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0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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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지금] "그록이 여전히 1등"…머스크의 업스테이지 견제, 이유는?

테슬라와 xAI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국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를 직접 언급하며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 중심의 패권 경쟁 구도에서 한국의 스타트업이 주요 플레이어로 급부상하며 벌어진 이례적인 상황이라는 평가다. 일론 머스크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X 계정을 통해 한 게시물을 리포스트하며 "xAI의 그록(Grok)이 여전히 1등"이라고 썼다. 그가 언급한 게시물은 독립 AI 성능 분석 플랫폼 '아티피셜 애널리시스(Artificial Analysis)'가 업스테이지의 신형 모델 '솔라 프로 2(Solar Pro 2)'를 평가한 내용이었다. 해당 게시물은 "한국의 AI 연구소 업스테이지가 첫 추론 모델인 솔라 프로 2를 출시했다"며 "31B(310억) 파라미터 모델로 인상적인 성능을 보여준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머스크의 발언은 표면적으로 자사의 AI 모델인 '그록'의 우수성을 강조하며 경쟁자를 견제하는 모양새다. 실제로 해당 평가 지표에서 그록-4는 73점으로 솔라 프로 2의 추론 모델(61점)보다 높은 순위에 있었다. 다만 업계에서는 세계적인 기술 거물이 직접 한국의 스타트업 모델을 언급한 것 자체가 그 기술력을 인정한 방증이라며 놀랍다는 반응이다. 한 AI 업계 관계자는 "머스크가 사실상 천문학적인 가치를 지닌 공짜 광고를 해준 셈"이라고 평가했다. 머스크의 반응은 업스테이지가 최근 글로벌 AI 성능 평가에서 거둔 성과에서 비롯됐다. 업스테이지의 최신 추론 특화 모델 '솔라 프로 2'는 '아티피셜 애널리시스'의 '지능 지표'에서 국내 유일의 프런티어 모델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솔라 프로 2'는 종합 점수 58점을 기록해 '미스트랄 스몰'의 55점, 'GPT-4.1'의 53점, '라마 4 매버릭'의 51점 등을 제쳤다. 업스테이지는 이를 통해 오픈AI, 구글, 메타 등과 함께 10대 프런티어 모델 개발사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솔라 프로 2'의 성능은 310억 개에 불과한 소형 파라미터 규모로 달성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1조 개가 넘는 파라미터를 보유한 xAI의 '그록-4' 등 경쟁 모델 대비 높은 효율성을 입증했기 때문이다. 특히 기업 환경에서 널리 쓰이는 'GPT-4.1'을 고난도 추론 능력에서 능가했고 비용 대비 성능 면에서도 효율적인 것으로 평가됐다. 업스테이지는 지난 2020년 네이버 클로바 AI 출신인 김성훈 대표가 창업했다. 생성 AI 시대 이전부터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주력으로 삼아왔다. 이 회사는 '도큐먼트 AI' 기술로 삼성생명, 한화생명 등 금융권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2023년에는 세계 광학문자인식 학회(ICDAR) 경진대회에서 아마존, 엔비디아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후 생성 AI 시장이 열리자 거대언어모델(LLM) 개발로 신속히 전환해 지난 2023년 12월 '솔라' 모델로 허깅페이스 오픈 LLM 리더보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모델이 글로벌 최상위 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음을 입증해 기쁘다"며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자체 모델을 고도화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주도권을 차지하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1 15:31조이환 기자

노르마·(주)인공지능팩토리, 제1회 퀀텀 AI 경진대회

양자 컴퓨팅 전문 기업 노르마(대표 정현철, www.norma.co.kr)가 AI 기업 ㈜인공지능팩토리(대표 김태영)와 '제1회 퀀텀 AI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퀀텀 AI 경진대회는 양자컴퓨팅과 AI를 융합한 '퀀텀 AI' 기술을 주제로 한 실습형 해커톤(Hackathon)이다. 노르마의 최신 서비스인 양자 클라우드의 경험을 확대하는 동시에 차세대 우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자 AI 분야에서 풍부한 기술력과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노르마는 이번 대회의 예선 및 본선 문제 출제는 물론 심사와 평가, 시상까지 담당한다. 특히 튜토리얼이 제공되기 때문에 비개발자부터 AI 개발자까지 누구나 쉽게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대회를 통해 실제 양자컴퓨팅 기반 응용 모델을 설계하고 검증하는 전 과정을 실습하며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예선은 다음달 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예선 참가자 가운데 우수한 성과를 낸 상위 5개 팀 또는 개인은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되는 본선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본선은 노르마가 지원한 양자컴퓨터 하드웨어 클라우드 환경에서 실시간 치러진다. 시상식은 대회 종료일인 18일 노르마 본사에서 열리고 총상금 500만 원이 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5일 자정까지로 인공지능팩토리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대회 관련 사전설명회 영상과 튜토리얼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한다. 노르마 정현철 대표는 “양자 AI, 양자 클라우드 등 상용화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기술 저변을 넓히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해커톤을 마련했다”며 “이미 치열한 예선이 진행되고 있고, 결과물의 수준도 높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대회의 공동 주최사인 인공지능팩토리는 노코드 기반의 에이전틱 AI 플랫폼 '어시웍스(AssiWorks)'를 개발한 AI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AI 솔루션과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인공지능팩토리 김태영 대표는 “양자컴퓨팅 환경에서 직접 코드를 실험해볼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며 “이번 대회가 많은 사람들에게 퀀텀 AI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2025.07.21 10:48박희범 기자

나무기술, '나무AI.X'로 사명 변경 추진…AI 독립 플랫폼 기업 '전환'

나무기술이 사명을 '나무AI.X'로 바꾸고 기업용 인공지능(AI) 플랫폼 중심의 구조 전환에 나섰다. 클라우드 기반 기술로 독립형 AI 구조를 만들고 산업별 수요에 맞춘 풀스택 전략을 추진하는 행보다. 나무기술은 오는 9월 10일 임시주주총회에서 '나무AI.X'로의 사명 변경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안건이 의결되면 사명은 공식 확정되며 회사는 이를 기점으로 사업 전반의 정체성을 AI 전문 기업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나무기술이 지난 수년간 금융·공공·제조·미디어 분야 등에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플랫폼(PaaS) '칵테일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솔루션 '스페로'를 바탕으로 다양한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확보한 기술력에 기초한다. 이를 통해 회사 AI 플랫폼의 상용화를 겨냥한 전방위 사업 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회사는 내부에 AI 본부를 신설하고 최고 AI 책임자(CAIO)를 중심으로 한 기술 전략 조직을 꾸렸다. 이 조직은 AI 솔루션 기획과 기술 구현은 물론 산업 맞춤형 적용 모델까지 아우르는 전담 체계를 갖추고 AI 전문 기업으로서의 기능을 본격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핵심 전환축은 풀스택 독립형 AI 에이전트 '나무 에이전트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기업이 외부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도 자체적으로 AI 모델 실행부터 서비스 운영까지 통합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돼 산업별 맞춤형 AI 서비스 확산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연내 정식 출시를 목표로 현재 고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 플랫폼은 에이전트 구성, 모델 구동, 인프라 운영까지를 단일 구조 내에서 모두 수행할 수 있어 기업이 보다 유연하고 자율적으로 AI를 도입·확산할 수 있는 기반으로 평가된다. 복잡한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연동이나 외부 솔루션 조합 없이 내부 인프라에서 곧바로 AI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게 강점이다. 나무기술 관계자는 "누적된 기술 자산과 실행 기반을 토대로 산업별 AI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사명 변경을 통해 풀스택 형태의 독립형 AI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7.17 17:08조이환 기자

"과학기술 사이클 5년보다 길거나 짧아…정책 5년에 맞춰선 안돼"

"과학기술 사이클은 5년보다 길거나 짧다. 5년에 정책을 맞추거나 하는 건 곤란하다." 1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과학기자협회 주최로 열린 2025 과학기자대회에서 세션1 'AI 주권정부 정책 톡'의 두번 째 주자로 나선 윤성로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는 '학계 시각에서 본 AI 생태계 육성 정책 방향'을 발표하며 이 같이 언급했다. 윤 교수는 또 "연구환경은 정책 일관성이 중요하다"며 "연구가 정책과 동기화되어선 안된다. 대표적인 예가 원자력이다"라고 강조했다. 윤 교수는 "현재는 AI와 공존을 모색할 시점"이라며 "예를 들어 노-사-정 협의체에서 앞으로는 노-AI-사-정 협의가 필요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첫 주제발표자로 나선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는 'AI반도체 산업계, 새로운 정부에게 바란다'를 발표했다. 박 대표는 사전 배포 자료를 통해 새정부에 "반도체는 AI를 통해 전례없는 새로운 시장이 창출되고 있는 만큼,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국가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유원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인공지능창의연구소장은 'AX 대전환 시대의 R&D 전략' 주제 발표에서 "AI와 험께 크게 주목받는 분야가 로봇이고 휴머노이드다. 나중에는 휴머노이드가 로봇에서 독자 시장으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내다봤다. 유 소장은 특히 " 피지컬 AI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성능이 중요하다"며 휴머노이드 미래선점 기술 확보전략(안)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세션1 패널 토론에서는 류준영 머니투데이 미래산업부 차장을 좌장으로 발표자로 나왔던 박성현 대표, 윤성로 교수, 유원필 소장외에 박경준 DGIST 피지컬AI전략추진단장과 조승한 연합뉴스 테크부 기자가 한국과학기자협회 회원들의 사전 질문 155건 가운데 일부를 선별 답변했다. '온난화 마지노선 1.5도 이후의 저널리즘'을 주제로 진행된 세션 2에서 강찬수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환경신데믹연구소장)는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정을 통해 지구 기온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이내로 유지하기로 약속했다"며 이에 대응해서 솔루션(Solutions) 저널리즘을 언급해 관심을 끌었다. 솔루션 저널리즘은 특정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보도를 의미한다. 강 대표는 과학저널리즘과 솔루션 저널리즘의 접목을 강조하며 "과학저널리즘은 솔루션저널리즘이 파상적인 성공사례 소개에 머무르지 않고, 진짜 쓸모있는 해답을 제시하는 저널리즘으로 성숙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윤지로 (사)넥스트의 미디어총괄은 'T의 딜레마' 발표에서 기후와 넷제로(온실가스 순배출량이 0인 상태) 간 디커플링 현상이 나타난다"며 "실제 온난화 관련 기사 가운데 70~91%의 기사가 기후에 대한 언급없이 보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세션2 패널토론에서는 신방실 KBS 기상전문기자를 좌장으로 신우열 전남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신혜정 한국일보 미래기술탐사부 기자, 정수종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천권필 중앙일보 정책사회부 기자가 참여했다. 한편 2025 상반기 과학취재상 시상식에서는 머크의학기사상에 ▲53.9%, 나는 고령 장애인입니다(조선비즈) ▲불로장생의 꿈:바이오혁명(중앙일보) 기사에 돌아갔다. 시상은 머크사 김우규 대표가 나서 상패와 상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과학기사상에는 ▲한국이 싫어서 떠나는 이공계 엘리트(국민일보) ▲기후변화의 불씨, 과학이 잡는다. 산불의 시대(동아사이언스) ▲치사율 70% 바이러스 의심 원숭이 국내 대거 반입(SBS) 등 3건이 차지했다. 시상은 주한규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장(한국원자력연구원장)과 이은정 한국과학기자협회장이 맡았다.

2025.07.16 16:07박희범 기자

"국내는 좁다"…한컴, 자회사 씽크프리 앞세워 유럽 공략 가속

한글과컴퓨터의 자회사 씽크프리가 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 씽크프리는 최근 유럽 1위 협업 플랫폼 기업 넥스트클라우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력에 따라 씽크프리의 클라우드 기반 문서 편집 설루션인 '씽크프리 오피스'를 넥스트클라우드의 일부 유료 모델에 기본 제공한다. 공공기관과 기업 고객 비중이 높은 넥스트클라우드를 통해 씽크프리는 기술 신뢰도와 브랜드 인지도를 동시에 높여 나갈 계획이다. 씽크프리는 앞서 지난 4월 넥스트클라우드의 앱스토어에 '씽크프리 오피스'를 선보이며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씽크프리 오피스'는 별도의 설치 없이 웹브라우저에서 문서를 작성·편집할 수 있는 클라우드 오피스다. MS오피스와의 높은 호환성은 물론, 문서 기반의 협업 기능과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갖춰 사용자 편의성이 높고 공공기관이나 기업을 위해 온프레미스(On-premise, 구축형) 방식도 지원해 보안성과 안정성을 강화했다. 넥스트클라우드는 파일 스토리지, 채팅, 화상회의, 이메일 등 온라인 협업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개인 정보 보호 중심의 플랫폼 기업이다. 최근 유럽 내에서 미국 빅테크 기업의 서비스 의존도를 줄이고 '디지털 주권'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넥스트클라우드는 마이크로소프트 및 구글의 강력한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2025년 상반기 넥스트클라우드의 고객 수요는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씽크프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유럽 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씽크프리는 미국 테슬라 거버먼트를 통해 정부용 지식관리 시스템에 오피스를 공급했다. 또 프랑스의 보안 전문 기업 에르콤(Ercom)과는 암호화 기술이 적용된 클라우드 오피스를 공동 개발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프랑크 카를리첵 넥스트클라우드 창업자 겸 대표는 "씽크프리는 자사의 비전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설루션을 보유한 최적의 파트너"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넥스트클라우드의 생태계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두영 씽크프리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유럽 시장에서 씽크프리의 입지를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넥스트클라우드와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유럽 고객이 요구하는 보안성과 생산성을 충족하는 설루션을 선보이고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4 14:52장유미 기자

메타보라, 라인넥스트와 디앱 포털 웹3 게임 유통 파트너십 체결

메타보라(공동대표 임영준, 최세훈)는 14일 라인넥스트(대표 고영수)와 디앱 포털 내 웹3 게임 유통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앱 포털은 카이아 생태계 기반의 미니 디앱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라인 메신저 안에서 게임, 소셜 등 다양한 미니 디앱을 별도의 설치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월 말 출시된 이후 누적 이용자 1억 명을 돌파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라인넥스트의 미니 디앱의 게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을 적극 추진한다. 메타보라는 게임 개발 파트너사들과의 네트워크, 자사의 글로벌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경험을 바탕으로 디앱 포털 내 웹3 게임을 공급한다. 라인 넥스트는 자사 플랫폼을 활용하여 웹3 게임 접근성 확대 및 마케팅을 지원한다. 메타보라는 이번 협력으로 라인 메신저 기반 미니 디앱 생태계 내 보라 토큰 유틸리티를 확대한다. 유통을 계획 중인 게임 내 아이템을 보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결제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며, 카이아 토큰 없이도 보라 토큰으로 인앱 결제 등을 수행할 시 필요한 가스비를 대납할 수 있는 '가스 앱스트랙션'을 적용한다. 해당 기능은 하반기 중 적용이 완료될 예정이다. 보라 토큰 유틸리티 확대를 통해 메타보라는 보라 체인에 국한하지 않고, 더욱 확장적으로 보라 토큰의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메타보라와 라인넥스트는 디앱 포털 중심의 라인 생태계 내 웹3 게임 이용자 경험 강화를 위해 USDT 등 스테이블코인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도입 연구, 개발 등 공동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임영준 메타보라 공동대표는 “방대한 이용자 풀을 바탕으로 글로벌 웹3 게임시장에서 선도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라인 넥스트와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며 “자사가 보유한 파트너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우수한 게임을 선별해 디앱 포털에 선보이고 웹3 게임의 대중화 사례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라인넥스트 김우석 CSO는 “이번 메타보라와의 협력을 통해 미니 디앱의 큰 성공 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게임 온보딩과 이용자 결제 환경을 위해 USDT 스테이블 코인 활성화 등 다방면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4 10:53김한준 기자

"이번엔 xAI"…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자금 또 끌어다 쓴다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를 키우기 위해 이번에는 스페이스X의 자금력을 동원했다. xAI의 기업 가치를 최대 2천억 달러(약 276조원)로 평가 받을 수 있게 힘을 쏟고 있는 머스크가 또 다시 계열사를 통해 자금 조달에 나선 모습이다. 14일 월스트리트저널, 테크크런치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xAI에 최근 20억 달러(약 2조8천억원)를 투자키로 했다. xAI의 가치는 지난 3월 소셜미디어 X를 인수할 당시 약 800억 달러(한화 110조원)로 평가된 바 있다. X의 가치는 330억 달러(한화 45조원)로 추산됐다. 스페이스X는 머스크가 세운 비상장 우주 개발 업체로, 약 4천억 달러(한화 549조4천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미국 상장 기업들과 비교했을 때 상위 20위 안에 드는 규모로, 뱅크오브아메리카나 프록터앤드갬블(P&G)과 같은 유명 상장사들보다 몸값이 높다. 이는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사업부와 독보적인 재사용 로켓 개발 역량 등이 높게 평가된 덕분이다. 스페이스X는 현재 현금 보유량이 30억 달러(약 4조1천억원)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간 다른 회사에 대한 투자에는 적극 나서지 않았다. 지난 2021년 위성통신업체 '스웜 테크놀로지스'를 5억2천400만 달러(약 7천210억원)에 인수한 정도다. 하지만 머스크가 경쟁사인 오픈AI를 견제하며 xAI를 키우기 위해 적극 나서기 시작한 만큼, 스페이스X의 자금력도 동원되는 분위기다. 머스크는 xAI 외에도 스페이스X를 자신이 운영하는 다른 사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자주 활용해 왔는데, 테슬라가 대표적이다. 그는 테슬라 창립 초기에 자금을 대기 위해 스페이스X로부터 개인 자격으로 2천만 달러(한화 280억원)를 빌린 바 있다. 또 머스크는 터널 굴착 회사 '더 보링 컴퍼니'를 창립할 때는 스페이스X의 장비를 이용했다. 여기에 지난 2022년 10월 X의 전신인 트위터를 인수하기 직전에는 스페이스X로부터 10억 달러(한화 1조4천억원)를 개인적으로 빌렸다가 인수가 마무리된 후 그 다음 달에 갚았다. 다만 일각에선 이번 스페이스X의 xAI 투자를 두고 무리수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스페이스X의 매출이 최근 수 년간 급증했지만, 개발 중인 '스타십' 로켓이 시험 비행에 잇따라 실패해 부담감이 높아진 탓이다. 특히 지난 달에는 엔진 테스트 중 큰 폭발이 일어나는 등 개발이 늦어지고 있다. xAI가 매년 수십억 달러를 AI 모델 훈련에 지출하고 있다는 점도 우려되는 부분이다. 경쟁사들이 AI 기술 개발 투자에 적극 나서면서 출혈 경쟁이 더 과열되고 있다는 점도 과제다. 블룸버그통신은 "xAI가 첨단 AI 칩을 탑재한 데이터센터 구축 등에 자본을 대규모로 지출하면서 그동안 조달한 자금을 빠른 속도로 소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WSJ은 "xAI가 지분투자유치와 함께 50억 달러(약 6조9천억원)의 부채도 조달했다"며 "올해 안으로 더 많은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25.07.14 10:40장유미 기자

퀄컴 스냅드래곤 PC, 국내 AI PC 시장 점유율 10% 달성

'윈도 PC 성능 리더십'을 내세우며 지난해 6월 출발한 퀄컴 스냅드래곤 X 시리즈 PC가 올 상반기 국내 AI PC 시장에서 점유율 10%를 달성했다. 이는 윈도11 코파일럿+ 기능을 온전히 활용할 수 있는 45 TOPS(1초당 45조번 연산)급 신경망처리장치(NPU)와 배터리 지속시간 등을 앞세운 결과로 평가된다. 반면 전체 노트북 시장으로 범위를 넓히면 스냅드래곤 기반 AI PC 점유율은 1%를 조금 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일반 소비자는 게임에서, 기업은 기존 업무용 소프트웨어에서 호환성 문제를 우려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스냅드래곤 노트북, 국내 AI PC 시장서 10% 확보 11일 커넥트웨이브 가격비교서비스 다나와 집계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NPU를 탑재한 AI PC(노트북) 판매량 중 스냅드래곤 탑재 제품 비율은 10% 가량으로 집계됐다. 다나와에 따르면 스냅드래곤 기반 노트북 판매량은 졸업·입학 시즌을 낀 노트북 최성수기로 꼽히는 2~3월까지 급격히 상승했다. 올 1월 판매량 기준으로 2월 판매량은 1.8배, 3월 판매량은 3.35배 늘어나 최고치에 달한 뒤 2분기부터 하향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전체 노트북 시장에서 스냅드래곤 기반 제품 비중은 1%를 약간 넘어서는 수준에 그쳤다. 다나와가 제공하는 지난 주 기준 데이터로 추정하면 퀄컴 헥사곤 NPU를 탑재한 노트북 판매량 점유율은 약 1% 가량이다. 뉴럴 엔진을 탑재한 애플 맥북프로·맥북에어 등 제품 판매량은 2%로 더 높다. 호환성 우려로 플랫폼 전환 망설이는 기업들 스냅드래곤 기반 AI PC 보급을 가로막는 가장 큰 요소는 기존 x86 프로세서용 소프트웨어 구동시 발생하는 호환성 문제다. 퀄컴 스냅드래곤 AI PC는 인텔·AMD 등으로 만들어진 각종 응용프로그램을 윈도11 내장 번역 기능으로 실행할 수 있다. 그러나 하드웨어 드라이버 등을 활용하는 게임이나 가상사설망(VPN), 보안 소프트웨어나 프린터 드라이버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외부소프트웨어개발사(ISV)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익명을 요구한 주요 글로벌 제조사 관계자는 "기업에서 PC 도입시 호환성 문제로 실무자와 결정권자의 의견이 갈리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금융권 등에서는 기존 소프트웨어 호환성을 중요하게 따지며 문제가 생겼을 경우 결정권자가 책임을 져야 한다. 배터리 지속시간이나 NPU 성능만으로 플랫폼 전환을 결정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호환성 해결 지속 노력 퀄컴은 지난 5월 말 롯데하이마트와 협업해 '스냅드래곤 X 시리즈 PC존'을 운영하는 등 국내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소프트웨어 생태계 확장과 호환성 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았다. 11일 퀄컴 관계자는 "현재 스냅드래곤 X 시리즈에서는 750개 이상의 Arm 네이티브 응용프로그램이 실행되고 있으며 이 중 100개 이상은 기업용이다. 또 1천400개 이상의 개임을 구동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퀄컴은 스냅드래곤의 PC 시장 기회에 여전히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2029 회계연도까지 40억 달러(약 5조 5천억원) 매출 달성을 향해 꾸준히 나아가고 있다. 새로운 기기와 시장 및 유통 채널 확대, 기업용 시장 진출, 응용프로그램 생태계 확장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5.07.11 16:12권봉석 기자

디랩스게임즈 '복싱 스타 X',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수 190만 돌파

디랩스 게임즈(대표 권준모)는 웹3 미드코어 스포츠 게임 '복싱 스타 X'의 세계 누적 이용자 수가 출시 5개월 만에 190만 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복싱 스타 X'는 일대일의 박진감 넘치는 복싱 액션에 웹3 요소를 접목해, 웹2와 웹3 이용자 모두에게 친숙하면서도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1인당 평균 결제 금액(ARPPU)이 350달러에 달하며, 높은 수익성과 이용자 충성도를 동시에 증명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오늘 기준 '복싱 스타 X'는 댑레이더(DappRadar) 게임 카테고리 전체 부문에서 액시인피니티(Axie Infinity)를 제치고 글로벌 7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라인 미니 디앱 플랫폼에서는 매출 1위를 기록했고, 일본과 대만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도 특히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누적 지갑 트랜잭션 수는 1천900만 건을 돌파하며, 웹3 이용자들의 활발한 참여를 보여주고 있다. 게임의 가장 큰 강점은 '실력과 보상이 연결된 구조'에 있다. 단순 클릭 위주의 기존 웹3 게임과 달리, 복싱 스타 X는 플레이어의 컨트롤과 전략이 곧 보상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갖췄다. 성장시킨 캐릭터와 장비는 실전에서 유의미한 성과로 연결되며, 플레이의 재미와 몰입감을 제공한다. 클랜 전쟁, 일일 미션, 랭킹 시스템 등 다채로운 콘텐츠 역시 이용자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복잡한 지갑 연결이나 가상화폐 구매 없이도 바로 플레이가 가능한 간편한 온보딩 시스템은 Web2 이용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며 초기 흥행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디랩스 게임즈의 권다희 전략 총괄 디렉터는 “복싱 스타 X는 단순한 기술 구현이 아니라, 재미라는 게임 본연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개발된 프로젝트”라며 “글로벌 시장의 성과를 바탕으로 가장 성공적인 미드코어 웹3 타이틀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7.11 11:44이도원 기자

SKT, 자체 개발 AI 모델 'A.X 3.1 라이트' 공개

SK텔레콤이 11일 오픈소스 커뮤니티 허깅페이스에 독자 구축 LLM인 에이닷 엑스(A.X) 3.1 라이트'를 공개했다. A.X 3.1 라이트는 기존 에이닷 전화 통화 요약에 적용했던 A.X 3.0 라이트 모델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SK텔레콤이 프롬 스크래치 방식으로 모델 구축과 데이터 학습 등 전 단계를 직접 진행했고 70억개(7B)의 매개변수를 기반으로 하는 경량 모델이다. 경량화된 성능과 높은 효율성의 장점에 따라 정보 처리 용량, 소비 전력 등 다양한 사양의 모바일 기기에서 최적의 품질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해 기업들의 원활한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전망이다. A.X 3.1 라이트는 같은 규모의 매개변수를 바탕으로 하는 자매 LLM인 A.X 4.0 라이트와 동등한 수준의 우수한 한국어 처리능력을 갖췄다. 대표적인 한국어 능력 평가 벤치마크인 KMMLU에서 A.X 3.1 라이트(61.70)는 A.X 4.0 라이트(64.15)대비 96% 수준의 성능을 보였다. 또 한국어와 한국 문화 벤치마크인 CLIcK에서는 A.X 4.0 라이트(69.97) 대비 102% 수준의 성능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은 A.X 3.1 라이트 후속인 매개변수 340억개(34B)의 프롬 스크래치 모델인 A.X 3.1을 이달 중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SK텔레콤은 2018년부터 AI 언어 모델을 개발해 2019년 KoBERT를 고객센터 챗봇 등에 활용하기 시작했고, 2020년 국내 최초로 GPT2를 한국어로 개발해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2022년 선보인 에이닷(A.) 서비스에는 자체 개발한 A.X 모델을 적용해 자유 주제로 대화가 가능하게 했으며, 2024년 A.X 3.0 모델을 에이닷 전화 통화요약 기능에 적용하기도 했다. A.X 3 계열의 자체 개발 모델과 함께 최적화된 성능과 효율이 필요한 영역에는 대규모 학습(CPT)에 기반한 A.X 4 계열 모델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같이 투 트랙 전략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각자의 환경에서 AI 기술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존 모델의 성능을 대폭 혁신할 수 있도록 GPU 자원을 확충하고 개발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SK텔레콤은 그간의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정부가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태윤 SK텔레콤 파운데이션 모델 담당은 “꾸준히 쌓아 온 한국형 LLM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AI 생태계 자립성을 높이고, 국가 AI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11 09:55박수형 기자

CTV 광고, 한국보다 미국에서 왜 유독 잘 통할까

넥스트웨이브 랩이 북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마케팅 채널로 커넥티드 TV(CTV)를 공략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기술환경적 요인', '문화적 요인'을 한국 광고 시장과의 차이점으로 꼽았다. 최진호 넥스트웨이브 랩 대표는 10일 서울 역삼에서 열린 'DMBF 2025'에서 '디지털 콘텐츠만으로 북미시장을 진출하는 CTV의 시대'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최 대표는 “왜 유독 북미에서 CTV 사업이 잘될까 생각해봤다”며 “기술환경적 요인은 스마트 TV를 구매해서 활용하는 행태 자체가 다르다. 앱을 선택해서 보는데, 이 때 앱 사업자와 DSP(광고 판매 플랫폼)가 직접 연동해 물량을 사고 IP를 제공해 성과 측정이 가능하다”고 짚었다. 이어 “문화적 요인의 경우 북미는 여전히 퇴근 후 가족들과 식사하고 TV를 보는 문화, 주말에 친구들과 맥주를 마시면서 스포츠 경기를 보는 문화가 주를 이룬다”며 부연했다. CTV는 TV에 인터넷 접속 기능을 내장해 인터넷 기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TV를 말한다. 한국에서는 IPTV(인터넷TV)로 잘 알려져 있다. CTV 광고는 인터넷에 연결된 스마트 TV 또는 스트리밍 기기를 통해 송출되는 디지털 광고를 뜻한다. 1억4천만 가구에 달하는 북미 가구 중 90%에 해당하는 1억2천만 가구에 CTV가 보급돼 있고, CTV 광고 규모는 2027년 400억 달러(54조8천840억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타깃팅 매칭과 성과 측정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넷플릭스와 같은 구독형 앱과 유튜브로 대표되는 광고 기반 앱들에 최적화된 특징이다. 최 대표는 CTV에서 광고가 어떻게 운영되는지도 설명했다. 그는 “지역 등 다양한 타깃팅 항목이 있는데 이를 설정하면 일정 기간 AI 머신러닝을 통해 최적화한다”며 “가장 효율이 좋은 채널로 식별하고 이후 최적화 단계에서 광고주의 KPI(핵심 성과 지표)에 맞춰 다양한 옵션을 통해 최적화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CTV에는 일반적인 TV와 같이 프라임 타임이 존재하지 않는다”며 “광고 성과가 좋은 시간에만 집중적으로 광고를 운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TV 광고를 통해 타깃층을 재설정할 수 있다는 사실도 안내했다. 최 대표는 “신기한 점은 TV 광고를 통해서도 리타깃팅이 가능하다”며 “광고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웹사이트에 방문한 IP들을 제공하면 그 IP를 다시 타깃팅해 광고를 송출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2025.07.10 19:04박서린 기자

[유미's 픽] 韓 대표 AI 선발전, '프롬 스크래치'가 핵심…컨소시엄 신경전 '치열'

글로벌 톱 수준의 거대언어모델(LLM)을 만들 '인공지능(AI) 국가대표 정예팀' 선발전이 본격화된 가운데 '프롬 스크래치(From Scratch·모델의 첫 단계부터 모두 직접 구축)'를 통한 AI 개발 경험이 핵심 기준으로 지목되고 있다. 외국 LLM을 기반으로 파인튜닝하거나, 아키텍처를 재설계하는 식으로 모델을 만들어 본 경험만으로는 정부가 원하는 결과물을 내놓기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고 있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지원 사업'에 선정된 컨소시엄은 ▲새로운 자체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독자적 학습 알고리즘·기법을 적용해 AI 모델을 처음부터 개발하거나 ▲이미 갖고 있는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추가 학습을 통해 고도화해도 된다. 하지만 최근 선보인 SK텔레콤의 '에이닷 엑스 4.0'처럼 해외 업체 AI 모델을 활용하면 안된다. '에이닷 엑스 4.0'은 중국 알리바바의 AI 모델 '큐원2.5'에 한국어 데이터를 추가로 학습시킨 모델로, 온프레미스(내부 구축형) 방식을 적용해 데이터 보안을 강화했다고는 하지만 정보 유출의 위험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에이닷 엑스 4.0이 한국어로 튜닝됐다는 이유만으로 이를 '한국형 모델'이라고 부르는 것은 맞지 않다"며 "모델의 '메모리'는 여전히 '큐원2.5'라는 점에서 큐원에서 학습한 불투명한 정보가 에이닷 엑스 4.0 내부에 그대로 내재돼 잘못된 결과물이 예기치 않게 출력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큐원2.5는 메타 라마와 달리 학습에 어떤 데이터를 사용했는지, 어떻게 수집·정제했는지조차 밝히지 않아 불투명한 모델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어 이를 활용한 에이닷엑스 4.0 같은 모델들이 공공망, 정부망에 도입되는 것을 철저하게 막아야 한다"며 "공공 AI는 성능이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설명책임과 검증가능성이라는 핵심 요건을 충족시켜야 한다는 점을 이번에 심사할 때 꼭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진정한 '소버린 AI'를 실현하기 위해선 성능보다는 통제 가능성이 우선돼야 한다는 점을 정부가 명심해야 할 것"이라며 "AI 모델의 설계부터 폐기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친 자국 통제권이 확보돼야 하는 만큼 단순한 튜닝이 아닌 각 기업들이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도 이를 고려해 기존 모델을 고도화할 경우 오픈AI 등 다른 회사와 라이센싱 이슈가 없어야 한다는 조건을 따로 내걸었다. 이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중요 데이터가 자칫 외국으로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를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외국 AI 모델의 아키텍처를 재설계했을 경우에는 활용해도 된다는 입장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메타의 '라마'든, 알리바바의 '큐원'이든 외국 업체들의 AI 모델 아키텍처를 참고해 이를 우리나라 상황에 맞게 재설계 해 처음부터 만들었다면 이번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며 "아키텍처를 그대로 쓰면서 파인튜닝한 AI 모델로는 참여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완전 재설계한 모델은 라이센스 이슈가 없을 뿐더러 거기에 들어가는 데이터도 각 업체가 보유한 것을 넣은 것이기 때문에 문제 없을 것으로 본다"며 "이 경우에는 처음부터 본인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것인 만큼 프롬 스크래치 방식으로 봐도 된다"고 덧붙였다. 이를 두고 업계에선 정부가 일부 중소업체들을 참여시키기 위해 사업자 선정 기준을 좀 더 열어둔 것으로 봤다. 예컨대 업스테이지의 경우 해외 빅테크 AI 모델의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재설계해 자체 LLM인 '솔라'를 선보이고 있다. 업스테이지는 이를 기반으로 이날 추론 모델도 공개했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선발전에 나올 기업 중 해외 기업 AI 모델의 아키텍처를 재설계해서 모델을 선보이는 곳은 업스테이지가 대표적인 것으로 안다"며 "AI 모델을 자체 개발한 기업만 참가할 수 있게 한다면 업스테이지 같은 스타트업들은 어느 한 곳도 선발전에 참여할 수 없어 정부가 이를 고려해 기준을 좀 더 넓게 본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스타트업들은 현재 상태에선 프롬 스크래치 방식으로 AI 모델을 만들 수 없는 상태"라며 "사업자로 선정된다고 해도 기존 모델을 업그레이드 하는 쪽으로만 방향성을 잡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계에선 '프롬 스크래치' 방식이 아닌 외국 AI 모델을 기반으로 재설계하거나 파인튜닝을 한 것을 활용한 기업들이 그간 많았다는 점에서 이번 선발전의 문턱을 넘을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프롬 스크래치 방식을 그간 고집하며 대형 모델을 선보였던 KT와 네이버클라우드, LG AI 연구원, NC AI 정도가 사업자 선정에 유리할 것으로 봤다. 이들은 외국 회사의 오픈소스를 활용하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자체 기술만을 적용해 AI 모델을 개발해 본 경험이 있다. 코난테크놀로지, 솔트룩스, 카카오도 프롬 스크래치 방식으로 자체 모델을 개발한 만큼 이번에 사업자로 선정될 것이란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이 중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 2023년 4월 국내 중소형 업체 중 최초로 자체 LLM인 '코난 LLM'을 출시한 곳으로, 이번 선발전에서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5월 자체 개발 LLM '루시아3'를 공개한 솔트룩스 역시 중소업체 중에서 주목 받고 있다. 업계에선 정부가 최종 선발될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참여 정예팀을 대기업 3팀, 중소기업 2팀 등 최대 5팀을 초기에 선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300억 개(30B) 이상의 파라미터(매개변수)를 가진 대형 모델을 자체적으로 만들어 본 국내 업체는 사실 손꼽힌다"며 "이번 선발전은 일부 대기업을 중심으로 경쟁이 치열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그러면서도 "다만 LG, 네이버 같은 일부 대기업은 기존 AI 모델을 전 국민이 쓰는 모델로 키워 나가기엔 수익이 결부돼 있어 내부 설득이 만만치 않을 듯 하다"며 "KT, SK텔레콤 등 통신사들은 최근까지 소버린 AI를 부정하고 해외 유력 빅테크 업체들과 협업하려고 노력했다가, 정부의 정책 변경에 발 맞춰 이번 사업에 들어오려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서 사업자로 선정되기엔 아쉬운 점이 많다"고 덧붙였다. 공개적으로 이번 선발전 참여를 예고했던 기업들은 최근 컨소시엄 구성을 두고도 치열한 주도권 경쟁을 벌이고 있다. 컨소시엄을 어떤 곳과 함께 구성하느냐에 따라 자신들의 전략이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보안 유지에도 각별히 신경쓰는 분위기다. 현재까지 이번 선발전에 관심을 보이며 설명회에 참여한 기업은 KT와 SK텔레콤, LG유플러스, LG AI 연구원, 카카오, 네이버, 포티투마루, 업스테이지, 코난테크놀로지, NC AI, 솔트룩스, 레블업, 트릴리언랩스, 트웰브랩스, 이스트소프트,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등으로 알려져 있다. 정부는 이번 선발전의 평가 기준을 크게 세 가지로 구분했다. 총점은 100점으로 ▲기술력 및 개발 경험(40점) ▲개발목표 및 전략·기술(30점) ▲파급효과 및 기여 계획(30점) 등을 눈여겨 볼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각 업체들은 자신들의 장·단점을 철저하게 분석한 후 단점을 잘 커버할 수 있는 스타트업, 대학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기 위해 물밑 작업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다만 국내에 있는 대부분의 기업, 대학 등이 이번 선발전에 참여할 것으로 보여 이를 제대로 객관적으로 평가해 줄 심사위원들을 정부가 확보했을 지가 가장 큰 관심사"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공공 AI의 핵심 요구사항에서 기술적 성능을 넘어선 설명 책임과 투명성, 국가 인프라로서의 신뢰성과 지속가능성, 향후 에이전트 간 연동 등 확장성을 고려해야 한다"며 "'잘 작동하는 AI'와 '책임질 수 있는 AI'는 별개의 문제라는 점을 기준으로 삼고 성능 대비 통제권을 잘 가질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심사 시 신중히 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10 17:00장유미 기자

일론 머스크, '그록4'로 AI 초격차 선언…성능·적용성 모두 '압도적'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AI) 기업 엑스AI가 차세대 모델 '그록4'를 선보이며 기술 경쟁의 속도와 수준 모두에서 업계 판도를 흔들고 있다. 주요 벤치마크에서 압도적 성능을 입증한 동시에 훈련 속도와 규모 면에서도 기존 경쟁사와의 격차를 크게 벌렸다는 평가다. 엑스AI는 10일 X 온라인 라이브스트림을 통해 회사의 최신 대규모 언어 모델 '그록4'와 고성능 버전인 '그록4 헤비'를 발표했다. 이번 모델은 전작 대비 백 배 이상의 컴퓨팅 자원이 투입돼 훈련됐으며 추론과 강화학습 과정에 집중 투자됐다. 이날 머스크는 '그록4'가 기존 AI의 약점으로 지적되던 추론 영역에서 인간 전문가 집단을 능가하는 성능을 보인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 모델은 모든 분야에서 박사 수준의 문제를 풀 수 있으며 자체 교정 능력과 제1원칙 기반 사고가 가능하다고 강조됐다. 일부 고난도 벤치마크에서는 툴 없이도 인간 전문가보다 나은 성과를 보였다. 대표적으로 인류 최고의 시험(Humanity's last exam) 벤치마크에서는 툴 미사용 시 25퍼센트, 툴을 활용한 멀티에이전트 기반 '그록4 헤비'로는 50퍼센트 이상의 정답률을 기록했다. 이는 해당 테스트에서 인간 전문가조차 5퍼센트를 넘기기 어려운 난도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수학 및 코딩 평가에서도 만점 또는 최고 점수를 달성했다. 미국 수학 경시대회와 하버드-MIT 토너먼트, 미국 수학 올림피아드 등에서 기존 모델 대비 압도적인 성과를 보였으며 코딩 벤치마크와 게임 인텔리전스 평가에서도 경쟁 모델을 두 배 이상 능가했다. 게임 기반 추론 능력을 측정하는 아크-AGI(Arc-AGI) 벤치마크에서는 비공개 문제셋 기준으로 15.8퍼센트의 정확도를 기록하며 지난 3개월간 깨지지 않던 10퍼센트 장벽을 넘어섰다. 이는 기존 2위 모델인 '클로드3 오퍼스'의 성능을 두 배 가까이 앞선 것으로, '그록4'의 비정형 문제 대응력과 도구 활용 능력을 동시에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이 외에도 xAI는 '그록4'가 사실상 거의 모든 주요 AI 벤치마크에서 최고 성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GPT-QA', '라이브코드벤치' 등에서 2위 모델과 큰 격차로 1위를 차지했으며 '달러당 지능' 관점에서도 독보적이라는 점을 시각화 자료로 강조했다. 단순 정답률 외에도 비용 효율성과 실전 응용력을 중심으로 성능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한 셈이다. '그록4'는 일반형과 고성능형 두 가지 모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일반 '그록4'는 단일 에이전트가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며 '그록4 헤비'는 다수 에이전트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결과를 공유해 최적의 답을 도출하는 구조다. 이 방식은 테스트 시 약 열 배 이상의 컴퓨팅 자원을 소모하지만 결과의 질은 크게 향상된다. 툴 활용 능력도 진화했다. 단순히 툴을 호출하는 것이 아니라 훈련 과정 자체에 통합해 안정성과 성능을 끌어올렸다. 실제로 데모에서는 블랙홀 충돌 시각화 자료 생성, 스포츠 경기 승률 예측, 시뮬레이션 코드 작성 등을 선보였다. 음성 모드에서도 진전이 있었다. 지연 시간을 절반으로 줄였으며 새롭게 추가된 감정 기반 음성은 속삭이거나 오페라를 부르는 등 표현의 다양성을 구현했다.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도 즉시 출시돼 개발자들이 25만6천 토큰의 컨텍스트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요금제는 '슈퍼 그록' 모델로 통합돼 두 가지 버전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이미 스탠퍼드 바이오메디컬 연구소와 금융권 일부 기관에서 조기 도입 사례가 나오며 산업 현장 활용도 본격화되고 있다. 다만 xAI는 현 시점에서 '그록4'가 취약한 지점이 멀티모달 기능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이미지 이해 및 생성 능력이 부분적이지만 다음 파운데이션 모델을 통해 이 약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수 주 내로 고속 코딩 특화 모델을 출시하고 수십만 개의 엔비디아 'H200'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활용한 비디오 생성 훈련도 시작된다. 올해 안에 AI 기반 TV 프로그램을, 내년에는 게임과 영화 수준의 콘텐츠 제작까지 가능하다는 로드맵도 제시됐다. 일론 머스크는 "궁극적으로는 테슬라에서 운용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와 결합해 물리적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지능 폭발'의 시대로 진입하겠다"며 "AI가 이론을 세우고 현실에서 검증하는 전례 없는 단계로 나아가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2025.07.10 15:43조이환 기자

린다 야카리노 X CEO, 2년만에 물러나...왜?

린다 야카리노가 X(구 트위터)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내려온다. 9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은 야카리노 CEO가 자신의 X 계정에서 이같은 결정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야카리노는 "일론 머스크와 X의 비전에 대해 처음 이야기를 나눴을 때, 이 회사의 비범한 사명을 수행할 일생일대의 기회라는 것을 알았다"며 "표현의 자유를 수호하고 회사를 재건하며 X를 '에브리씽 앱(Everything App)'으로 변모시키는 책임을 맡긴 머스크에게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다. 야카리노의 사임 발표는 X가 소유하고 있는 AI 기업인 xAI가 최근 챗봇 그록을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게 업데이트한 이후 나왔다. 이 업데이트 이후 그록은 반유대주의와 히틀러 찬양 발언을 쏟아내 비판을 받았다. 이에 따른 여파로 야카리노가 책임을 지고 퇴진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야카리노는 NBC유니버설 광고 부문을 총괄한 바 있으며, 2023년 5월 머스크가 회사를 인수한 뒤 CEO로 임명됐다. 당시 머스크는 자신은 제품 디자인과 신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야카리노는 주로 비즈니스 운영을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X 측은 야카리노 후임에 대해 아직 밝히지 않았다.

2025.07.10 00:28안희정 기자

넷마블, '샹그릴라 프론티어' 신규 게임 영상 공개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일본 출판사 고단샤의 만화 IP 기반으로 개발 중인 신작 '샹그릴라 프론티어'의 신규 영상을 7일 공개했다. 원작 '샹그릴라 프론티어'는 인기 없는 게임만 사랑하는 주인공이 총 이용자 수 3천만명에 이르는 대작 VR 게임 '샹그릴라 프론티어'에 도전하며 겪는 만화다. 현지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현재까지 애니메이션 시리즈 2기가 방영됐으며, 3기 제작도 결정됐다. 게임 제작은 넷마블넥서스가 맡아 개발 중이며 게임 속 세계를 탐험하는 원작 IP의 세계관을 충실히 반영해 다양한 동료, NPC를 만나면서 원작에 등장하는 7종의 개성있는 강력한 몬스터를 토벌해가는 것을 주요 콘텐츠로 삼고 있으며, 한손으로 손쉽게 즐기는 2인 교체 전투 형식으로 교체를 통해 다양한 전략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특히 공개한 게임 영상은 '샹그릴라 프론티어'의 세계를 생생하게 담아냈으며, 주인공이 '보팔 버니'와 '탐식의 대사' 등 주요 몬스터들과 벌이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 주요 NPC와 캐릭터들의 고퀄리티 컷신, 전투 스타일 등 주요 콘텐츠를 다채롭게 보여준다. 일본에서 누적 조회수 9억뷰를 기록한 화제작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샹그릴라 프론티어'는 고단샤의 '주간 소년 매거진'에 코믹스를 연재 중이며 누적 발행 부수 1천300만부를 돌파하는 등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2025.07.07 15:49이도원 기자

고삼석 교수 저서 '넥스트 한류', 글로벌 출판사 러브콜

'넥스트 한류(Next Korean Wave)'가 세계적 권위의 출판사 '스프링거 네이처'의 제안으로 영어판 출간을 추진하며 글로벌 진출에 나선다. K-콘텐츠와 한류의 미래를 다룬 이 책은, 4년 전 '완전히 새로운 미래가 온다' 중국어판 이후 두 번째 해외 번역본이다. 이번 출간 제안은 아닐 찬디 스프링거 네이처 부사장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그는 한류와 K-콘텐츠의 미래, 그리고 책에서 제시한 AI-콘텐츠 융합과 한-아세안 콘텐츠 생태계 전략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넥스트 한류'의 저자인 고삼석 동국대 AI융합대학 석좌교수는 “K-콘텐츠와 한류 현상을 분석한 이 책이 스스로 K-콘텐츠로서 글로벌 독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며 “시작이 반이다. 서로 호감, 흥미를 갖고 시작된 프로젝트인 만큼 좋은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4 15:47진성우 기자

"AI 다음은 로봇"…열리는 로봇 칩 선점 전쟁

로보틱스 시대가 열리면서, 반도체 기업들이 로봇의 두뇌 역할을 수행할 차세대 반도체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율 주행, 실시간 영상 분석, 음성 명령 인식 등 고도화된 기능을 갖춘 지능형 로봇이 등장하면서, 범용 프로세서로는 성능과 전력 효율의 한계에 부딪히고 있기 때문이다. “AI 다음은 로봇”...빅테크, 로봇용 SoC 개발 착수 4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대형 반도체 기업들은 로봇용 프로세서를 개발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다음 시장을 로봇으로 예상해서다. 시장조사기관 베리파이드 마켓 리서치는 지난 2023년 50조7천억원 규모였던 로봇 및 무인 이동체 시장이 오는 2030년 164조3천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평균 17.4% 성장하는 셈이다. 이는 연평균 8.2%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자동차용 센서 시장보다 더 가파른 상승세다. 개발에 가장 적극적인 기업은 엔비디아다. 회사는 로봇 개발 플랫폼 '젯슨' 시리즈를 통해 로봇 SoC(시스템 온 칩)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젯슨 오린 나노'는 이전 모델에 비해 생성형 AI 추론 성능이 1.7배 향상됐으며, 자율이동로봇(AMR), 서비스 로봇 등에 폭넓게 적용된다. 엔비디아는 현지시간 25일 개최된 연례 주주총회에서 로보틱스, 자율주행차 등 미래 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회사는 1년 전부터 자동차 부문과 로보틱스 부문을 하나로 묶어 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발표에 따르면 회사는 이 부문에서만 5억6700만달러(약 7천7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매출 중 약 1%밖에 되지 않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해 72% 증가한 수준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엔비디아의 성장 기회 중 AI와 로보틱스가 가장 크다. 수조 달러 규모의 성장 잠재력을 지닌 시장”이라며 “현재 로보틱스 부문 비중이 작지만 앞으로 데이터센터·자율주행차·로봇 등 모든 분야가 칩을 필요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코스모스 등 로봇 AI 모델을 소개하며 “언젠가 수십억 개의 로봇, 수억 대의 자율주행차, 수천 개의 로봇 공장이 엔비디아 기술로 작동하는 세상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AMD의 경우 로봇용 CPU(중앙처리장치)를 개발하고 있다. SoC, FPGA 등 다양한 형태로 공급될 예정으로 이 과정에 한국에 있는 AMD 직원 일부가 참여한다. 사안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한국 AMD 연구원들 일부가 미국 본사와 연계해 로봇, 자율주행용 CPU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퀄컴, 애플, 테슬라 등 기업들도 자체 SoC 설계를 통해 AI 로봇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고 있다. 韓 팹리스, 자율주행 기술 바탕으로 로봇용 SoC 시장 진출 국내 업체는 중견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를 중심으로 로봇용 반도체 생태계가 구축되고 있다. 특히 넥스트칩이 개발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회사는 그간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등 차량용 제품을 선보였다. 현재 연구개발(R&D) 중인 자율주행 기능이 로봇과 맞닿아 있다는 판단 하에 차량용 사업과 로봇 사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내세운 셈이다. 넥스트칩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준비해왔던 로봇 사업부를 올해 출범했다”며 “차량용 칩 기술인 ADAS, ISP(영상 신호 처리기) 등이 로봇에 그대로 적용되고 있어 사업을 확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MV(머신비전) 카메라 ▲iToF(근거리 3D 센싱) 카메라 ▲ADAS용 칩으로 개발된 아파치6(APACHE6)가 탑재된 SOM보드 등 제품을 선보인다. 넥스트칩 관계자는 “MV카메라와 SOM보드에서는 올해 매출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국내 차량용 반도체 기업인 텔레칩스도 이같은 개발을 진행 중이다. 회사는 단순히 SoC를 공급하는 것을 넘어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OS(운영시스템)까지 통합한 엣지 컴퓨팅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해당 플랫폼은 현재 자율주행을 타깃으로 개발 중이지만 서비스 로봇, 물류 로봇 등으로 영역이 확장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한편 국내 AI반도체 스타트업 딥엑스도 국내외 대기업 로봇에 칩 탑재를 추진 중인 걸로 전해진다.

2025.07.04 14:24전화평 기자

마디마다 구동기 탑재…정교한 로봇손에 숨겨진 비밀

"로봇 손 시장이 현재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빨리 대응할 수 있도록 100개 단위 맞춤 생산이 가능하도록 설계를 유연화했습니다." 이상호 만드로 대표는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스타트업 행사 '넥스트라이즈 2025'에 참여해 로봇 손 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만드로는 2015년부터 사고로 손이나 팔을 잃은 절단 장애인을 위한 저비용의 경량화 된 로봇 의수를 개발해왔다. 부분 손 절단장애인을 위한 로봇 손가락 의수 개발에 성공해 'CES 2024'에서 장애인 접근성 분야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CES 전시 당시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이 만드로 부스를 방문해 휴머노이드 상반신 움직임 기술을 살펴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로봇 손가락은 마디마다 모터를 넣는 방식으로 설계를 개선했다. 손가락 하나에 자체 개발한 마이크로 BLDC 모터 기반 액추에이터 2개를 탑재했다. 부분 손 절단장애인을 위한 로봇 손가락을 만들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2자유도 로봇 손가락을 선보인 것이다. 이 대표는 "상지 절단 장애인 중 손 절단이 전체 84% 정도 인데, 그 중 대부분이 부분 손가락 절단"이라며 "이런 경우에는 2024년 최고혁신상을 받았던 로봇 손가락을 사용하기에도 어려움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손가락 마디마다 모터를 하나씩 넣어서 맞춤 제작이 가능하도록 했다"며 "사람의 손가락 체적 내에 액추에이터를 넣으려면, 결국 모터를 맞춤 제작할 수 있는 기술과 노하우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터를 작게 만드려면, 가장 핵심적인 부품이 강한 자력을 내는 코일이고, 초소형으로 코일을 맞춤 제작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것을 연성회로기판(FPCB) 띠 형상을 갖는 권선 등을 통해 작고 힘 있게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보통 모터 회사는 1만개 단위 생산을 해야 형태나 길이 등의 맞춤 제작할 수 있는데, 만드로는 100개 단위로 생산을 하더라도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 로봇 의수나 로봇 손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이에 유연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 대표는 "앞으로는 정밀 제어 및 성능 향상을 위한 소프트웨어 및 기구 개선 등을 숙제로 갖고 있다"며 "아직 갈 길은 좀 더 있지만 이 또한 하나씩 해결해 나가려 한다"고 전했다. 한편 만드로는 지난해 말 공사 현장에서 쓸 수 있는 신호수 로봇을 한국도로공사에 납품했다. 로봇은 현장 요구사항에 맞춰 원격 조작으로 쓸 수 있는 마네킹 형태로 제작했다. 올해 초에는 중국 로봇 업체 유니트리 휴머노이드 G1에 만드로 로봇 손을 탑재했다. 기존 유니트리에서 제공하는 손보다 저렴한 가격과 조작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능을 내세웠다. 이 대표는 "기존 손은 손바닥에 모터를 내재해야 했기에 크기가 클 수밖에 없었다"며 "사람 손 모양과 같으면서 자유도가 높은 로봇 손을 만드려고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07.03 11:03신영빈 기자

한국퀀텀컴퓨팅, 초고성능 AI 데이터센터 구축…GPUaaS 시장 진출

한국퀀텀컴퓨팅(KQC, 대표 김준영)이 초고성능 인공지능(AI) 전용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클라우드 기반 고성능 컴퓨팅 서비스(GPUaaS) 시장에 뛰어든다. KQC는 엔비디아(NVIDIA)의 최신 H200 GPU를 기반으로 한 'AI GPU 팜(AI GPU Farm)'을 디지털엣지 부평 데이터센터에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이와 함께 오는 4일부터 GPU 기반 서비스형 컴퓨팅(GPUaaS)을 정식 출시한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 초거대 언어모델(LLM), 고성능 데이터 분석, 복잡한 시뮬레이션 등 연산 집약형 워크로드를 위한 인프라를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준영 대표는 "KQC의 GPU 팜은 빅테크, AI 스타트업은 물론 복잡한 연산이 필요한 산업계, 국가 연구기관, HPC 센터까지 폭넓은 수요가 기대된다"며 "장기적으로는 양자컴퓨팅 인프라와도 연계한 고도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AI GPU 팜은 엔비디아의 호퍼(Hopper) 아키텍처 기반 H200 GPU를 병렬로 배치한 클러스터 형태로 구성됐다. H200은 기존 H100 대비 메모리 용량과 속도가 대폭 향상된 제품으로, 특히 내장된 트랜스포머 엔진(Transformer Engine)을 통해 LLM 훈련과 추론 작업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GPUaaS 서비스는 물리서버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는 전용 환경에서 GPU를 직접 활용할 수 있으며, LLM, 멀티모달 AI, AI 코파일럿 등 새로운 AI 수요에 맞춰 유연한 자원 할당이 가능하다. GPU 가상화 및 공유 기능도 제공돼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GPU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에는 엔비디아 AI Enterprise 소프트웨어 스택이 포함돼 최신 AI 개발 환경도 지원한다. 사용자들은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크 리소스를 필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으며, 종량제 기반 요금제를 통해 초기 투자 부담 없이 경제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예측 분석 기능과 자동화된 인프라 관리 도구를 통해 운영 효율성과 예산 관리 능력도 강화된다. KQC는 지난 6월 아이티센그룹과 GPUaaS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서비스 기반 확대에 나선 바 있다. KQC 김창회 전무는 "이번 GPUaaS 서비스는 안정성과 가격 측면에서 매우 경쟁력 있는 구조"라며 "시장 수요에 맞춰 다양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7.03 10:18남혁우 기자

"AI 네트워크 미래 열겠다"…노키아, 초연결 시대 전략 공개

노키아가 네트워크의 개념을 재정립한 기술 전략을 꺼냈다. AI, 자동화, 클라우드, 보안 기술을 통합한 'AI 중심 네트워크 인프라'를 통한 초연결 사회를 현실화 하겠다는 구상이다. 단순한 전송 기능을 넘어, 지능형 운영 중심으로의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 안기호 노키아코리아 대표는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앰플리파이 코리아 2025' 개회사에서 “노키아가 지향하는 핵심은 AI가 접목된 오토노머스 네트워크”라며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머신러닝 기반으로 상황을 예측하고 스스로 대응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노키아는 AI 기반 인프라, 자동화 네트워크, 6G, 퀀텀 보안 등 미래 핵심 기술을 대거 선보이며 초연결 사회를 향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복잡했던 통신 기술을 하나로 묶어, 더 빠르고 똑똑한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비전이다. 노키아는 AI 기반 오토노머스 네트워크 기술을 공개했다. 이는 AI와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스스로 감지하고 분석하며 대응하는 자율 운영형 네트워크다.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에너지 절감과 운영 효율성까지 고려한 ESG 지향형 기술로 진화하고 있다. 현재는 운영자가 목적만 입력하면 네트워크가 알아서 판단하고 자동으로 동작하는 수준까지 발전한 상태다. 또한 AI 기반 무선망(RAN) 운영 전략도 강조했다. 기존처럼 통신망과 데이터센터가 분리된 구조가 아니라, AI와 네트워크 작업량을 단일 서버에서 유연하게 처리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AI 애플리케이션과 이동통신 기능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으며, 앞으로 늘어날 업로드 데이터량과 현장 가까운 곳에서 처리해야 하는 컴퓨팅 작업을 효율적으로 감당할 수 있다. 유선망 부문에서는 기존 광망 인프라를 활용한 10G-PON 전환 솔루션과 함께 머신러닝 기반의 파이버 센싱 기술을 선보였다. 10G-PON 전환 솔루션은 현재 사용하는 광케이블을 활용해 인터넷 속도를 10배 빠르게 만들어주는 기술이다. 파이버 센싱은 물리적 충격이나 외부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선로 상태를 분석하는 기술로, 재난·보안 대응망 구축에 강점을 갖는다. 노키아는 이와 함께 2030년 6G 상용화를 목표로 한 기술 로드맵를 공개했다. AI 네이티브 네트워크, 초고주파 센싱, 양자 보안 기술 등 6G 핵심 요소에 대한 국내외 공동 연구를 이미 진행 중이며, 한국 내 표준화 협력을 통해 기술 주도권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양자 컴퓨터 시대를 대비한 '퀀텀 세이프' 네트워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암호 체계를 무력화할 수 있는 양자 기술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6G 보안 프레임워크 안에 양자 보안 기술을 통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효찬 노키아코리아 CTO는 “연결만 제공하던 네트워크는 이제 AI 컴퓨팅을 품은 플랫폼으로 진화 중”이라며 “앞으로는 누구나 자신의 목적에 맞게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생성하는 '네트워크 중심의 서비스 환경'이 펼쳐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발표는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통신 인프라의 개념 자체를 재정의한 선언으로 평가된다. 노키아는 데이터센터, 유무선망, 보안까지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AI 인프라 경쟁력을 바탕으로, 6G 시대의 리더십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07.02 17:49진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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