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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x AI: 넥스트 프론티어 세미나'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0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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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로 "데이터 준비부터 분석·활용까지 AI 에이전트로 통합"

"기업 데이터는 많아지지만 인사이트는 부족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데이터를 정제·분석하고 비즈니스 실행에 바로 쓸 수 있는 플랫폼이 절실합니다. 우리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로 분석·실행까지 연결할 수 있습니다. 고객은 의사결정을 가속하고 AI 시대 기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에드워드 뷰레인 태블로 글로벌 영업 부문 부사장은 27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그랜드 파르나스 서울에서 열린 '태블로 데이터 페스트 2025'에서 태블로 솔루션 특장점을 이같이 밝혔다, 태블로는 지난 23년 동안 데이터 시각화·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올해 4월 '태블로 넥스트' 출시를 통해 에이전트형 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사업 전환에 시동 걸었다. 태블로 넥스트는 AI 에이전트로 데이터 분석 자동화를 비롯한 인사이트 도출, 데이터 활용 등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AI 에이전트로 데이터 준비부터 분석, 시각화, 활용 과정을 한번에 수행할 수 있다. 세일즈포스의 AI 에이전트 플랫폼 '에이전트포스'와 '데이터 클라우드'와 연결돼 업무 흐름 속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 도출까지 가능하다. 태블로 넥스트 사용자는 자연어로 질문을 입력하는 것만으로도 필요한 데이터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 데이터 상관관계·이상 패턴과 관련된 인사이트를 실무에 즉시 반영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 데이터 활용 장벽을 낮추고 수준 높은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뷰레인 부사장은 "태블로 넥스트는 지능형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에이전트 시스템"이라며 "사용 기업은 데이터 간 통합·연동과 분석 자동화를 통해 사업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8.27 16:05김미정 기자

스타십 10번째 시험 비행, 드디어 성공…위성 8개도 배치 [우주로 간다]

일론 머스크의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화성 탐사를 위해 개발 중인 우주선 '스타십'이 10번째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스페이스닷컴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스타십은 26일 오후 7시 30분(미국 동부 표준시, 한국시간 27일 오전 8시30분) 미국 텍사스주 보카치카 스타베이스 기지에서 발사됐다. 스타십은 발사 및 위성 배치, 발사체의 인도양 진입까지 모든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일론 머스크는 비행이 완료된 후 엑스에 “스페이스X 팀의 훌륭한 업적!!!"이라는 글을 올렸다. 총 길이 123m인 스타십은 인류 최대 발사체다. 1단 로켓(슈퍼 헤비)과 2단 로켓(스타십 우주선)이 수직 결합된 형태로 구성돼 있다. 슈퍼헤비는 발사 7분 후 멕시코만 해상에 안착했고 스타십은 발사 후 18분 경 스타링크 모의 위성 8개를 차례로 배치했으며, 38분경에는 우주 공간에서 랩터 엔진을 짧게 재점화하는 데도 성공했다. 스타십이 실제로 위성 발사체 역할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앞으로 스타십은 많은 위성을 발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페이스X는 스타십이 역사상 가장 가장 큰 위성 네트쿼키인 스타링크 군집 위성 구축을 완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페이스X 대변인 댄 후엇은 “스타십이 한 번에 최소 60개의 스타링크 위성을 운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비행은 스타십의 10번째 비행이자, 올해 네 번째 발사였다. 안타깝게 올해 진행된 세 번의 발사는 모두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지난 1월과 3월에 있었던 두 차례의 시험 비행 중 우주선이 폭발했고, 5월에 진행된 9번째 시험 발사에서는 궤도 도달에는 성공했으나 예정보다 일찍 재돌입하는 과정에서 우주선이 폭발하기도 했다. 이번 비행은 최근 잇따라 일어났던 실패를 극복한 가장 성공적인 스타십의 비행으로 평가된다. 댄 후엇은 "결국 재돌입까지 무사히 마쳤다. 최고의 기대감을 약속했는데, 스타십이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며, "이제 데이터를 살펴볼 차례다. 오늘 그 모든 목표를 달성해서 정말 대단하다"고 밝혔다.

2025.08.27 14:3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소상공인 AI 역량 키운다…카카오 '카카오테크 AI 스쿨' 진행

카카오가 소상공인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카카오테크 AI 스쿨 - 사장님 클래스'를 신설하고 첫 교육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AI가 일상과 비즈니스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흐름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카카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협력해 교육을 진행하며, NIA에서 운영하는 디지털배움터 강사도 함께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카카오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NIA와 협업을 확대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AI 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테크 AI스쿨'은 소상공인의 업종별 특성과 활용 수준을 고려해 패션·뷰티, 요식업·카페 등 '업종 특화 과정'과 모든 소상공인이 참여할 수 있는 '일반 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AI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소상공인도 비즈니스에 즉시 적용 가능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맞춤형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텍스트·이미지 생성, 홍보 콘텐츠 제작, 반복 작업 자동화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AI 역량을 기를 수 있다. 예를 들어 AI로 신규 메뉴 홍보 이미지를 쉽게 만들 수 있고, 상품 소개 콘텐츠를 빠르게 제작해 마케팅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교육은 10월 27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약 1천3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교육은 서울 마포구 소상공인 디지털교육센터에서 10회 열려 350여 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교육은 오는 9월 17일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 LIVE 교육을 통해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서은희 카카오 기술인재양성 리더는 “이번 교육은 단순히 AI 기술을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분들이 사업에 적용해 성과를 만들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비롯해 더 많은 계층이 AI를 활용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8.27 11:46김민아 기자

메타보라게임즈, 발리게임즈와 일본 '웹X 2025' 참여...신작 '퍼즐앤가디언즈' 공개

메타보라게임즈(대표 최세훈)는 파트너사인 발리게임즈(대표 김영우)와 함께 일본 웹3(Web3) 행사인 '웹X(WebX) 2025'에 참여하고, 출시 예정 신작 '퍼즐앤가디언즈'를 첫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내일(26일)까지 열리는 행사에서 라인 넥스트와 카이아 DLT 재단이 공동 운영하는 '미니 디앱 스테이션(Mini Dapp Station)'의 핵심 파트너사로 참여해,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고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글로벌 이용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퍼즐앤가디언즈'는 양사의 파트너십으로 개발된 첫 라인 메신저 기반 미니 디앱 게임으로 3매치 퍼즐과 RPG(Role Playing Game) 성장 요소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장르에 웹3 보상 매커니즘을 적절히 가미,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파트너사인 발리게임즈는 '애니팡' 시리즈 등 글로벌 히트작을 만든 핵심 개발진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국내 유망 게임 스튜디오로, 웹3 게임의 글로벌 흥행을 이끈 '엑시 인피니티(Axie Infinity)' 개발사 스카이 마비스(Sky Mavis)로부터 국내 개발사 중 최초로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메타보라게임즈는 이번 행사에서 신규 제품 브랜드 '보라 딥스(BORA DEEPS)'의 티저 페이지도 공개했다. '보라 딥스'는 보라 생태계 내 이용자 참여도를 강화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인프라 내 콘텐츠와 이용자 간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첫 번째 서비스로 게임 내 미션과 웹3 보상시스템을 결합한 보상 플랫폼인 '퀘스트(QUEST)'를 도입해 '퍼즐앤가디언즈'에 적용, 게임 정식 출시 시점에 맞춰 오픈할 예정이다. 메타보라 관계자는 “공신력 있는 글로벌 웹3 컨퍼런스 참가를 통해 유망한 파트너사와 준비하고 있는 웹3 게임 신작을 세계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디앱 포털 내 경쟁력 있는 웹3 게임 제작 및 유통을 담당하는 핵심 파트너사로 입지를 강화하고 게임 라인업과 보라 토크노믹스를 점진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8.25 11:39이도원 기자

'편향성 논란' 그록 끌어안은 머스크…오픈소스 승부수 던졌다

일론 머스크의 xAI가 논란의 인공지능(AI) 모델 '그록' 구버전을 외부에 풀었다. AI 기술 개방이란 명분을 내세웠지만 과거 심각한 편향성을 드러낸 모델이어서 책임론도 함께 불거진다. 25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xAI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오픈소스 플랫폼 허깅페이스를 통해 '그록 2.5'의 모델 가중치를 공개했다. 이는 지난해 xAI가 보유했던 모델 중 가장 성능이 우수했던 버전이다. 그록은 올해 X에 통합된 이후 여러 논란의 중심에 섰다. ▲'백인 집단 학살' 음모론 집착 ▲홀로코스트 사망자 수 회의론 표현 ▲스스로를 '메카히틀러'라 칭하는 등 극단적 답변을 생성해 문제가 됐다. 논란이 커지자 xAI는 깃허브에 시스템 프롬프트를 공개하며 진화에 나선 바 있다. 그럼에도 최신 버전인 '그록 4'조차 민감한 질문에 답하기 전 머스크의 X 계정을 참고하는 정황이 포착돼 신뢰성 문제는 여전하다. AI 엔지니어 팀 켈로그는 그록의 라이선스에 대해 "일부 반경쟁적 조항이 담긴 맞춤형"이라고 지적했다. 머스크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지난해 우리의 최고 모델이었던 '그록 2.5'가 이제 오픈소스"라며 "약 6개월 뒤 '그록 3'도 오픈소스로 전환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2025.08.25 10:39조이환 기자

넷마블, 신작 게임 '프로젝트 블룸워커' 첫 트레일러 영상 공개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개발 중인 신작 PC·콘솔 게임 '프로젝트 블룸워커(Project Bloomwalker)'의 공식 트레일러를 첫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주인공이 움직이는 집을 타고 미지의 지역을 탐험하는 모습을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담아냈다. 영상은 넷마블 유튜브 채널, 미디어 허브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프로젝트 블룸워커' 공식 X 채널 오픈, 해당 채널을 통해 향후 개발 진행 상황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해당 신작 게임은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 개발진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오염된 자연과 세상을 정화하며 보금자리를 가꿔나가는 감성 크래프팅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탐험을 통해 획득한 자원으로 집을 꾸미거나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하고 동료 '포롱'이와 교감하며 여정을 이어나갈 수 있다. 이 게임은 독일 게임스컴 2025 X박스 부스에서 첫 공개됐으며, 오는 24일까지 해당 부스를 찾은 방문객은 '프로젝트 블룸워커'를 시연할 수 있다. 시연 버전에는 미지의 지역 탐험과 오염된 자연 정화, 자원 채집 및 아이템 제작, 포롱과의 교감, 침입자와의 대결 등을 담았다.

2025.08.22 16:12이도원 기자

美 기밀 우주선 X-37B 발사…"양자 센서 탑재" [우주로 간다]

미국 우주군의 비밀 무인 우주선 X-37B가 우주로 발사됐다고 스페이스닷컴, 기즈모도 등 외신들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X-37B는 이날 오후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항공우주국(NASA) 케네디우주센터(KSC)에서 스페이스X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이번 발사는 8번째 X-37B 임무다. 베일에 가려진 이 기밀 우주선은 우주에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지만 그 중 일부는 극비리에 진행된다. X-37B가 정확하게 언제, 어디에 배치될지도 알려지지 않았다. 스페이스X는 미국 우주군의 요청에 따라 로켓 착륙 직후 발사 생중계를 중단했다. 약 8.8m 길이의 X-37B는 지금은 퇴역한 NASA의 유인 우주왕복선의 축소판처럼 생겼다. 미국 우주군은 두 대의 X-37B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두 대 모두 보잉에서 제작했다. X-37B는 주로 미군이 지구 궤도에서 시험하려고 하는 센서나 각종 기술의 시험대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은 기밀로 분류돼 X-37B의 탑재체와 활동에 대해서는 부분적인 정보만 얻을 수 있다. 군 당국은 OTV-8로 알려진 이번 임무에 대해서도 일부 정보만을 공개했다. 지난 달 미 우주군 관계자는 "우주에서 시험된 것 중 가장 성능이 뛰어난 양자 관성 센서(quantum inertial sensor)와 레이저 통신을 포함한 차세대 기술을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자 관성 센서는 양자 역학의 원리를 이용해 우주선의 가속도, 회전, 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장치다. 또 "이 기술은 GPS가 없는 환경에서 항법에 유용하며 따라서 현재와 미래의 위협 속에서 미국 우주선의 항법 복원력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양자 관성 센서는 지구-달 공간에서의 항법에도 유용할 뿐만 아니라 장거리 우주 여행과 우주 탐사의 기술적 한계를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미군은 레이저 통신 기술도 국가 안보와 미국의 우주 우위 확보에 중요한 요소로 보고 있다. 레이저 통신은 전파 기반의 기존 무선 주파수 시스템보다 더 정밀하게 신호를 전달해 보안성이 더 높고 더 많은 정보를 전송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전 X-37B는 2023년 12월 28일에 7번째 시험 비행을 위해 발사돼 지난 3월 지구로 귀환하기 전까지 총 434일 동안 궤도에 머물렀다. 7번째 임무는 총 908일 동안 우주 궤도에 머물렀던 6번째 시험 비행보다는 기간이 짧았다. IT매체 기즈모도는 미 우주군이 X-37B을 발사할 때마다 비행 시간 연장보다는 재사용 가능한 무인 우주선의 신속한 재가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며, 임무를 수행할 때마다 우주군이 X-37B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면서 비밀도 하나씩 공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정부도 '셴롱(Shenlong)'이라는 이름의 기밀 우주선을 개발하고 있다. 이 우주선은 268일 동안 궤도에 머문 후 2024년 말 3번째 임무를 완료했다. 현재 미국과 중국은 궤도에서는 우주선처럼 운용하고 착륙 시에는 일반 항공기처럼 귀환하는 재사용 가능한 우주선 개발 경쟁에 뛰어든 상태다.

2025.08.22 15:1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스페이스린텍, 24일 국내 첫 우주의약 연구 모듈 ISS로 발사…"단백질 구조 실험"

신약후보 물질의 단백질 구조 실험이 국내 최초로 국제 우주정거장에서 진행된다. 우주의약 전문기업 스페이스린텍(Space LiinTech, 대표 윤학순)은 국내 처음 개발한 우주의약 연구 모듈 'BEE-PC1'을 오는 24일 오후 3시 45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기지에서 스페이스X 팰컨 9 로켓에 실어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발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발사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스페이스X가 주관하는 33번째 상업 보급 서비스 임무(CRS-33)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윤학순 대표는 "대한민국 우주의학 연구 역사상 첫 번째 시도"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BEE-PC1 모듈은 큐브위성 2개 크기인 2U 사이즈다. 우주 미세중력 환경에서 단백질 결정화 실험을 수행하는 완전 자동화 시스템으로 설계됐다. 기존 우주바이오 실험과 달리 우주비행사의 개입 없이 독립적으로 실험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약 후보 물질 등을 우주로 올려 보내 실험하는 이유는 지상의 경우 중력 등 대류현상 때문에 단백질 구조가 불균질하게 나오는데 반해 우주 환경에서는 미세 중력이 작용, 단백질 구조를 보다 명확히, 균일하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윤학순 대표는 “우주항공청 민간 우주기업 육성 정책 지원을 받아 진행했다”며 “이번 발사가 대한민국 우주바이오 연구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모듈은 ISS 도착 후 약 4개월간 실험을 진행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KIST 및 하버드 의과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분석한다. 윤 대표는 "이번 우주의약 연구를 통해 지상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운 고순도 단백질 결정 생성이 가능해져, 향후 난치병 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연구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했다. 스페이스린텍은 이번 실험 성과를 바탕으로 2027년부터 우주의약 상업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08.22 11:21박희범 기자

오케스트로, 유럽 진출 교두보 확보…룩셈부르크와 기술 실증 '맞손'

오케스트로가 룩셈부르크와 손잡고 유럽 클라우드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오케스트로는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자크 플리스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와 회동을 갖고 유럽 시장 진출 및 클라우드 인프라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의는 오케스트로가 국제 의료 인공지능(AI) 프로젝트 'IHDSI'를 비롯해 쌓아온 글로벌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헬스케어를 넘어 금융·공공 분야로 AI·프라이빗 클라우드 기술의 적용 가능성과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오케스트로는 국내외 시장에서 축적한 독자적 플랫폼 공급·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유럽 현지의 엄격한 데이터 규제와 보안 요건에 부합하는 기술 적용 방안과 실행 전략을 룩셈부르크 측과 공유했다. 룩셈부르크는 유럽연합(EU)의 데이터 보호와 디지털 주권 정책을 선도하는 핵심 국가로, 클라우드 협업 이니셔티브 '가이아-X'의 주요 참여국이기도 하다. 가이아-X는 유럽의 디지털 주권 강화를 목표로 하는 EU 주도 프로젝트로, 데이터 보호와 보안 등의 핵심 원칙을 바탕으로 신뢰 가능한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오케스트로는 자사 클라우드 솔루션이 가이아-X의 기술 표준과 구조적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이는 유럽 내 클라우드 전환 수요에도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주한 룩셈부르크 자크 플리스 대사는 "EU의 데이터 보호 기조에 부합하는 오케스트로의 기술력은 다양한 산업에서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만들 수 있다"며 "룩셈부르크는 이를 유럽 전역으로 확산시키는 데 전략적 거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양측은 향후 룩셈부르크를 거점으로 EU 회원국 내 금융·공공·의료 인프라 분야에서 실증 및 사업화 모델을 구체화하고 가이아-X 기준에 부합하는 기술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오케스트로는 이번 협의를 통해 헬스케어 중심의 글로벌 협력을 넘어 유럽 시장 진출의 실질적인 교두보를 마련하고 산업 전반에 적용 가능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의 수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김범재 오케스트로 대표는 "룩셈부르크와의 협력은 우리가 유럽 시장에 전략적으로 진입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EU 기술·보안 기준을 충족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글로벌 협력 모델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1 14:41한정호 기자

넥써쓰, AI 에이전트 '아라' 도입…크로쓰 접근·편의성 강화

넥써쓰(대표 장현국)는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CROSS)의 통합 애플리케이션 '크로쓰x(CROSSx)'에 AI 에이전트(지능형 도우미) '아라(Ara)'를 공식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아라'는 바다를 뜻하는 순우리말로, 앱 내에서 구현돼 다양한 질문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다. 또한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다국어 대응 기능을 갖춰 글로벌 이용자의 소통과 편의성을 보다 강화했다. 특히 ▲크로쓰x 앱 기능 관련 질문 답변 ▲온보딩 게임 정보 제공 등을 우선 적용했으며,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앱의 다양한 옵션을 대화로 설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보유 자산의 구성·변동을 분석하는 리포트 기능, 게임토큰·NFT 거래 및 포트폴리오 관리 등을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넥써쓰는 언제 어디서나 이용자의 크로쓰 생태계 접근성과 응답성을 높이고, 누구나 원하는 언어로 자연스럽게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AI와 블록체인의 융합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아라는 크로쓰 플랫폼에서의 이용을 도와주는 동반자 AI 에이전트”라며 “이용자는 고객 지원부터 시작해서, 게임 플레이, 거래, 자산 관리 등의 모든 활동을 아라와 함께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8.21 14:00이도원 기자

시민 주도형 전세사기 피해 해법, 국회서 발표한다

전세사기 피해 해법을 찾기 위한 시민 주도형 정책연구가 국회에서 성과를 공개한다. 전세사기 정책연구 시민펠로우십은 이달 27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전세사기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연구 최종연구결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 연구자들이 8개월간 직접 수행한 연구 성과를 종합 발표하는 자리다. 앞서 펠로우십은 지난 4월 연구 시작회를 통해 6개 연구팀을 선발했고, 5월 시민 크라우드펀딩으로 연구 재원을 마련해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했다. 연구진은 전세사기 피해의 구조적 원인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정책적 대안을 마련해왔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임대차 정보 비대칭 해소 ▲전세보증·금융제도 개선 ▲피해자 지원정책 보완 ▲지역 기반 임차인 권리 강화 등 구체적인 정책 해법이 공유된다. 주최 측은 “전세사기는 단순한 계약 사기가 아니라 제도와 정보 시스템의 총체적 실패”라며 “이번 연구는 피해자 구제를 넘어, 시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참여민주주의의 성과”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최초 시민 발주형 정책연구로, 연구 기획부터 집행, 성과 발표까지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피해자 당사자와 전문가, 일반 시민이 함께 정책을 설계·검증한 사례로, 향후 정책지식생태계에 새로운 선례로 남게 될 전망이다. 발표회는 전세사기 정책연구 시민펠로우십이 주최하고, 랩2050·나이오트·전세사기 깡통전세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참가 신청은 24일까지 온라인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2025.08.20 11:35백봉삼 기자

"K-콘텐츠 글로벌 경쟁력 강화"…한국방송학회, 산업 활성화 해법 모색

한국방송학회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콘텐츠 산업 활성화와 문화강국 실현'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콘텐츠 산업 진흥 정책 과제를 논의한다. 최근 K-POP, 드라마, 영화 등 한국 콘텐츠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해외 진출을 위한 전략적 접근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한국 콘텐츠 유통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여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상생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세미나는 최용준 한국방송학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노창희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 소장이 '콘텐츠 산업의 현황과 문화강국 실현을 위한 산업 활성화 방안 및 정책 과제'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종합 토론은 문철수 한신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으며, 강신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책임연구위원, 김태오 창원대학교 교수, 박세진 한양대학교 교수, 이상규 강원대학교 교수, 이성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가 참여한다.

2025.08.20 11:27진성우 기자

라인 넥스트, 웹X 2025 플래티넘 스폰서 참가

라인 넥스트(대표 고영수)는 오는 25일 도쿄에서 열리는 웹3 컨퍼런스 '웹X 2025'의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해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웹3 전략에 대한 세션 강연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라인 넥스트는 25일부터 26일까지 '미니 디앱 스테이션' 대규모 전시 공간을 개설하고, 카이아 DLT 재단과 공동 부스에서 미니 디앱 생태계에 대한 소개와 함께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비전을 전달한다. 대표적인 웹3 게임 스튜디오인 플루토 스튜디오의 카피보보, 아사히 TV의 자회사 엑스트라마일 등과 같은 다양한 미니 디앱 파트너사들이 각 부스를 구성하고 게임을 시연한다. 또, 전시 공간 내 미디어 스테이지에서는 웹3 업계의 주요 연사들이 각 전문 분야의 발표를 일본어 및 영어로 이어 나가며, 일본 아이돌 가수의 깜짝 게스트 방문 등 다양한 행사도 계획되어 있다. 라인 넥스트는 참가자들이 웹3 서비스를 더욱 쉽게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간단한 미션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라인 넥스트 김태원 웹3 사업 그룹 본부장이 26일 메인 세션 연사로 참석하여 라인 넥스트의 미니 디앱 전략과 스테이블 코인을 활용해 새로운 웹3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비전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라인 넥스트는 24일에 비트겟과 사이드 이벤트 미니 디앱 페스타도 개최해, 다양한 업계 관계자 및 사용자들과 소통하며 카이아 메인넷을 기반으로 웹3 생태계를 더욱 확장해 나갈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사이드 이벤트에서는 일본 아이돌 이타노 토모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한편, 지난 1월에 출시한 미니 디앱은 1.3억 누적 사용자를 기록하며, 현재 90개의 미니 디앱들이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도 라인 넥스트는 미니 디앱과 더불어 스테이블 코인 도입 등을 통해 웹3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2025.08.18 11:39김한준 기자

SK하이닉스, '1c D램' LPDDR5X 개발 성공…SoCAMM 등 AI 메모리 겨냥

SK하이닉스가 올 2분기 차세대 공정 기반의 저전력 D램 개발에 성공했다. SoCAMM(소캠) 등 신규 AI용 메모리가 주요 타겟으로, 향후 엔비디아와 같은 글로벌 빅테크 수요에 적기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4일 SK하이닉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 상반기 1c(6세대 10나노급) 공정 기반의 LPDDR5X 개발에 성공했다. LPDDR은 일반 D램(DDR) 대비 전력 효율성에 초점을 맞춘 D램이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 IT 기기에서 수요가 높다. LPDDR은 1-2-3-4-4X-5-5X 순으로 개발돼 왔으며, 7세대인 LPDDR5X까지 상용화가 이뤄졌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부터 1b(5세대 10나노급) LPDDR5X 양산에 성공한 바 있다. 나아가 이번 1c LPDDR5X 개발로 AI용 저전력 D램 시장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c D램은 아직 상용화 궤도에 오르지 않은 차세대 D램으로, SK하이닉스의 경우 올 하반기부터 1c D램의 전환투자를 시작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AI 산업을 위한 1c 24Gb(기가비트) LPDDR5X 제품을 개발했으며, 최대 10.7Gbps의 동작속도 구현이 가능하다"며 "SoCAMM 및 LPCAMM 형태로 AI용 서버 및 PC 시장에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LPCAMM은 기존 LPDDR 모듈 방식인 So-DIMM(탈부착)과 온보드(직접 탑재)의 장점을 결합한 기술이다. 기존 방식 대비 패키지 면적을 줄이면서도 전력 효율성을 높이고, 탈부착 형식으로 제작하는 것이 가능하다. SOCAMM 역시 LPDDR 기반의 차세대 모듈이다. LPCAMM과 마찬가지로 탈부착이 가능하지만, 데이터를 주고받는 I/O(입출력단자) 수가 694개로 LPCAMM(644개) 대비 소폭 증가했다. LPCAMM 및 SOCAMM은 이 같은 장점을 무기로 글로벌 빅테크와 주요 메모리 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AI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엔비디아도 차세대 AI PC에 이들 제품을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5.08.14 17:23장경윤 기자

스페이스X, 스타십 핵심 부품 확 바꿨다 [우주로 간다]

스페이스X가 인류 최대 우주선 '스타십'의 10번째 시험 비행을 준비 중인 가운데, 1단 로켓 '슈퍼해비'용 새 그리드 핀(grid fin) 디자인을 선보였다고 IT매체 디지털트렌드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리드 핀은 슈퍼헤비 동체에 달린 구조물로 로켓의 방향을 바꾸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슈퍼헤비는 발사된 후 공중에서 스타십 우주선과 분리된 뒤 바다를 향해 안정적인 자세를 잡으며 고도를 낮추게 되는데, 이 때 그리드 핀이 방향을 조절한다. 스페이스X는 새롭게 설계된 그리드 핀 디자인을 공개하며 “기존보다 크기가 50% 더 커지고 강도가 높아졌으며, 차량 제어를 위해 핀 수를 4개에서 3개로 줄여 로켓 추진체가 더 높은 공격각도로 하강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밝혔다. 사진에서 한 개발자가 새로운 그리드 핀에 서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그리드 핀의 엄청난 크기를 가늠해 볼 수 있다. 새 설계에 따르면 높이 71m의 슈퍼 헤비 로켓에는 이제 4개가 아닌 3개의 그리드 핀이 장착돼 되며, 이를 통해 슈퍼헤비가 스타십 우주선을 궤도에 배치한 후 다시 발사 타워로 착륙할 때 더 높은 공격 각도로 하강할 수 있다. 스페이스X는 이번 달 안에 미 텍사스주 보카치카에 있는 스타베이스 기지에서 스타십의 10번째 시험 발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페이스X는 지금까지 모두 아홉 차례의 스타십 시험 발사를 진행했다. 지난 1월과 3월에 있었던 두 차례의 시험 비행 중 우주선이 폭발했고, 5월에 진행된 9번째 시험 발사에서는 궤도 도달에는 성공했으나 예정보다 일찍 재돌입하는 과정에서 우주선이 폭발하기도 했다.

2025.08.14 13:2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에픽게임스, 퀄컴 스냅드래곤 X 호환성 강화

인텔·AMD 등 기존 x86 프로세서 대비 게임 호환성에서 열세에 있었던 퀄컴 스냅드래곤 X 플랫폼의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에픽게임즈가 최근 부정행위를 막는 '이지 안티치트' 소프트웨어를 Arm용 윈도11에 맞도록 업데이트 했다. 퀄컴은 지난 해 6월부터 국내외 다양한 제조사를 통해 Arm 기반 윈도 PC를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각종 게임에서 GPU 성능과 부정행위 방지 프로그램 등 호환성 문제를 겪기도 했다. 에픽게임즈가 개발하는 포트나이트 역시 스냅드래곤 기반 PC에서 실행되지 못했다. 상대방을 자동으로 조준하는 '에이밍 핵', 게임 내 지도에 상대방을 자동 표시하는 '맵핵' 등 부정행위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안티치트 솔루션에서 호환성 문제를 겪었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는 지난 5월 컴퓨텍스 타이베이 기조연설에서 "현재 게임 '포트나이트'를 스냅드래곤에 최적화하기 위해 노력중이며 부정행위(치트)를 막는 소프트웨어의 호환성을 높이기 위해 에픽게임즈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에픽게임즈는 12일 개발자 대상 '에픽 온라인서비스'(EOS) 업데이트 공지사항을 통해 "부정행위를 막는 '안티치트' 소프트웨어에 Arm용 윈도 호환성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퀄컴은 "에픽게임즈의 Arm용 윈도 호환성 강화를 활용한 첫 게임 중 하나는 포트나이트이며 스냅드래곤 기반 노트북에 세계에서 가장 있는 게임을 출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14 09:43권봉석 기자

[유미's 픽] 축하금 2천만원·스톡옵션도 내걸었다…AI 인재 확보에 '난리'

국내 인공지능(AI) 기술의 미래를 이끌어 갈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국가대표 AI)' 최종 사업자가 결정된 가운데 기업들이 이를 맡을 인재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AI 역량 강화를 위해 일부 기업은 스톡옵션까지 내세우며 우수 인재를 끌어 들이려는 모습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업스테이지는 지난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최종 사업자 5팀에 선정된 직후 해당 사업을 맡을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채용 공고를 올렸다. 분야는 ▲AI 리서치 엔지니어 - 비전 언어 모델 ▲AI 리서치 엔지니어 - 거대언어모델(LLM) ▲AI 모델 프로덕션 - LLM 등으로, 채용 규모는 정하지 않았다. 업스테이지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에서 인재 지원 기업으로도 선정된 상태다. 정부로부터 AI 인재 고용에 필요한 인건비도 지원 받는다. 채용 대상은 LLM 관련 분야의 석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거나 2년 이상의 실무 경험을 가진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들은 엔터프라이즈 AI 기술을 성공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모델을 개발하고 AI 컨설팅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정규직도 있지만 3~6개월의 체험형 인턴십을 모집하는 것도 눈에 띈다. 이는 6개월마다 평가를 통해 오는 2027년까지 최대 2개 정예팀을 추리는 프로젝트 특성을 고려해 단기간에 최대 성과를 내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올해 12월 말쯤 1차 단계평가를 진행해 5팀 중 1팀을 탈락시킬 예정이다. 최종 5팀으로 선정된 곳은 LG AI연구원, 네이버클라우드, SK텔레콤, NC AI, 업스테이지로, AI 인력 확보가 향후 최종 정예팀 선발에 영향을 줄 지 주목된다. 이에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자 선정에서 유일하게 인턴십 운영 등 AI 인재 양성 계획을 제시한 LG AI연구원도 최근 석·박사를 대상으로 채용에 나섰다. 채용된 인턴은 학습 데이터 수집, 생성, 가공 방법 연구, 개발 등의 업무를 맡게 되고 파운데이션 모델의 성능 향상 방법 연구 개발 등에 참여하게 된다. 네이버클라우드도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자 최종 5팀에 선정된 후 멀티모달 LLM 개발 직무 채용에 돌입했다. 시각 데이터를 처리하는 비전을 넘어 텍스트, 이미지, 음성, 비디오 등을 통합 처리하는 옴니 모달리티로 LLM을 개발하는데 참여하게 된다. SK텔레콤도 '국책과제 수행 보안 체계 운영 지원 직무' 채용을 시작했다. 또 SK텔레콤 컨소시엄에 참여한 크래프톤도 ▲AI 적용 전문가 ▲에이전틱 AI 개발자 ▲생성형 AI 개발자 ▲AI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 ▲물리 기반 AI 에이전트 등 5개의 AI 관련 직무에서 인력 채용에 나섰다. 크래프톤은 AI 전담 연구 조직인 딥러닝 본부를 중심으로 신입사원 채용뿐만 아니라 연중 수시 채용, 인턴십 프로그램과 AI 펠로우십 프로그램 등 다양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AI 전문 자회사 NC AI도 ▲AI 엔지니어링 ▲AI 연구·개발(R&D) ▲AI 리서치 ▲오디오 엔지니어링 ▲언어 AI 리서치 ▲비전 AI 리서치 ▲프론트엔드 등 7개 직무에서 인재 영입 시도에 나섰다. 5년 이상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경험이 있는 연구자가 대상자다. 이처럼 각 업체들의 인재 영입 움직임이 활발해지자 일부 업체는 당근책도 제시했다. 정부 프로젝트를 기점으로 'AI 인재 쟁탈전'이 가열되면서 우수 인재를 빼앗길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이번 인재 채용에 스톡옵션까지 내걸었다. 오는 9월 30일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스톡옵션을 지급할 것이란 사실을 공개하며 빠른 시일 내에 AI 인재들이 회사에 합류하길 원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 대표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회사의 성장을 개인의 성장과 보상으로 어떻게 이어갈 것인지 고민하고 있다"며 "결국 회사가 성장할 수 있는 것은 개인 구성원 덕분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 퀀텀점프를 향해 회사를 더 성장시켜 줄 멤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한 번 더 전사 스톡옵션을 지급하고자 한다"며 "9월 30일 전에 함께하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업계에선 AI 관련 기술력이 기업의 경쟁력으로 직결되는 만큼 5개 업체를 중심으로 인력 확보 쟁탈전이 앞으로 더 가속화될 것으로 봤다. 다른 대기업, 중견·중소기업들도 AI 사업 확대를 위해 인재 영입에 사활을 걸고 있는 만큼 우수 인력 확보가 향후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앞서 뤼튼테크놀로지스, 토스 등은 각각 합격 축하금 2천만원, 면접비 1천만원 지급을 내세워 AI 인재 영입을 추진해 눈길을 끌었다. 업계 관계자는 "AI 전문 인력의 상당수가 대규모 자금을 앞세운 대기업과 글로벌 IT 기업에 몰려 있어 중소기업은 인력 확보 경쟁에서 더 배제되는 분위기"라며 "인재 편중 현상이 더 심화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도 전략적으로 AI 전문 인력을 적극 양성하고 중소기업들도 인재를 확보할 수 있게 지원하는 방안을 더 많이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짚었다.

2025.08.13 10:24장유미 기자

이응복 감독 신작 '친애하는 X', 부산국제영화제서 첫 공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티빙은 친애하는 X가 오는 9월17일부터 열흘간 개최되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온 스크린' 섹션에 초청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BIFF 기간에 일부 회차가 최초 상영되고, 오는 11월 티빙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온 스크린 섹션은 OTT 플랫폼에서 공개 예정인 화제의 시리즈를 선보이는 부문이다. 티빙은 지난 2022년 '욘더', '몸값'을 시작으로 2023년 '운수 오진 날', 'LTNS', '러닝메이트', 2024년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좋거나 나쁜 동재', 그리고 2025년 친애하는 X까지 꾸준히 공식 초청작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오는 11월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는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김유정 분), 그리고 그녀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삶의 밑바닥에서 가장 꼭대기까지 오른 배우 백아진의 파멸기이자, 그녀를 지키고자 지옥을 선택한 윤준서(김영대 분)의 처절한 사랑으로 파멸 멜로 서스펜스의 진수를 선사한다. '스위트홈',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을 탄생시킨 이응복 감독이 티빙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라는 점도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여기에 박소현 감독이 힘을 더하고, 최자원 작가와 원작 웹툰의 반지운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할 김유정, 김영대, 김도훈, 이열음의 만남에 기대가 뜨거운 가운데,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일부 회차가 최초 상영해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2025.08.11 17:58진성우 기자

노르마, 국내 첫 진짜 양자 AI 해커톤 개최…글로벌 산학 한자리에

국내 최초로 실제 양자 컴퓨터를 활용한 양자 AI 실습형 해커톤이 열린다. 양자 클라우드 기술과 글로벌 산학 협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양자 AI 인재 발굴과 기술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노르마(대표 정현철)는 양자 AI 실습형 해커톤 '제1회 퀀텀 AI 경진대회 본선'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달 18일과 19일 양일간 전주대학교에서 열리는 본선은 양자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자 경험을 확대하고 차세대 양자 AI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팩토리,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전주대학교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리게티컴퓨팅, 전북특별자치도청, 아토리서치가 후원에 참여하는 등 글로벌 산학이 협력했다. 대회는 양자 클라우드 환경에서 양자 AI 알고리즘을 구현·실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약 한 달간 치러진 예선전에는 총 55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 중 상위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최종 우승을 다툰다. 노르마는 예선과 본선 문제 출제부터 심사·평가·시상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양자 AI 분야의 기술력과 경험을 지원한다. 본선에서는 노르마와 카카오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양자 클라우드 환경에서 리게티의 양자 컴퓨터를 실시간으로 활용한다. 국내 최초로 리얼 머신을 활용하는 양자 AI 실습형 해커톤이라는 점에서 기술적·교육적 의미가 크다. AI 개발자들이 양자 분야에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튜토리얼을 제공하고, 친숙한 데이터셋을 기반으로 경기를 운영한다. 본격적인 대회 시작 전에는 '양자 클라우드 서비스의 미래'를 주제로 한 글로벌 특별 강연도 진행된다. 리게티 마이크 피치 부사장은 '양자 컴퓨터 기술과 제품'을 노르마 정현철 대표는 '멀티 양자 클라우드의 필요성'을 인세리브로 조은성 대표는 '신약 개발에서의 양자 컴퓨팅: 현실과 미래'를 각각 발표한다. 이를 통해 양자 기술의 다양한 응용 가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정현철 노르마 대표는 "이번 해커톤은 실제 양자 컴퓨터를 국내 클라우드 기술과 결합해 양자 AI 실습 환경을 구현한 의미 있는 시도"라며 "글로벌 산학이 힘을 모아 양자 기술 상용화에 속도를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1 15:19남혁우 기자

LK99 김현탁 美 교수 "나노볼트 급 저항 확인"...'현탁 연구소' 창립도

지난 2023년 전세계 과학기술계를 떠들석하게 했던 초전도체 'LK-99'. 학계 진위는 가려졌지만, 과거 황우석 교수 사건만큼이나 파급력이 컸기에 이에 대한 학계 관심도 여전하다. 당시 미국 윌리엄 앤드 메리대 대학 연구교수로 재직하며 이 연구에 참여했던 김현탁 교수가 당시 상황과 향후의 연구를 조망하는 장문의 메일을 지디넷코리아로 보내왔다. 당시 연구를 함께 진행했던 경험을 토대로 담담히 서술했다. 말못해 억울했던 사연은 바로잡고 싶었던 심경도 읽혔다. 김현탁 교수는 일본 쓰쿠바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출신으로 모트(Mott) 금속-절연체 전이(MIT) 현상을 규명, 사이언스지에 논문을 발표하고, MIT 소자를 개발했다. "지난 2023년 퀀텀에너지 연구소(퀀연) 이석배 대표 요청으로 그들의 연구를 객관적으로 평가해달라는 요청이 와서 해줬습니다. 영어 논문을 써달라고 해서 공동연구를 하기로 하고 그 연구에 뛰어 들었습니다." 김 교수는 "초전도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초전도 메카니즘 연구는 110년 이상된 물리 문제라서 ETRI에서부터도 놓지 않고 30년 이상 꾸준히 연구해서 독자적인 이론(BR BCS)을 만들고, 모트 금속-절연체 전이 연구로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냈다"며 "이것 때문에 ETRI 정년후 미국으로 올 수 있었고, 퀀연의 이석배 대표도 저를 접촉해왔다"고 전했다. 논문 발표 과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석배 대표 연구를 검토하고 퀀연에서 만든 샘플 (LK-99, Pb1-xCux(PO4)6O (학술명 PCPOO)속에 상온 초전도 특성을 보이는 상이 있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이석배의 연구를 100%신뢰하였으나, 제가 논문을 쓰는 과정에서 황의 중요성을 발견, LK-99에 황이 도핑된 Pb1-xCux[P(O1-ySy)4]6(O1-zSz) (학술명 PCPOSOS)으로 고쳤습니다. 그리고 PCPOSOS 물질특허를 미국에 직접 내고, 미국물리학회에 초록을 제출하고 2024년 3월 4일 성공적으로 발표하였습니다." 김 교수는 "학회 발표 과정에서 PCPOSOS의 제조법을 한국의 하비스트팀(나중에 회사 초전도 연구소로 바뀜)과 함께 재현성 실험으로 제로저항 (dV/dI=R , 저항=0)과 제조법을 만들어 냈다"며 "발표도 트위터로 중개돼 8,000명 이상이 이 발표를 봤고, 발표장은 전부 들어오지 못해서 밖에서 볼 정도로 대 성황리에 끝났다. 그리고 어마어마한 질투와 견재도 많았다"고 회고했다. 김 교수는 새로운 사실도 주장했다. LK-99 PCPOO가 초전도 특성을 내지 못하는 반도체로 판명났지만(한국초전도공학회 발표. 전세계에서 샘플제작으로 밝혔음, 저도 확인 했음), 그러나 'PCPOSOS'는 저항이 나노볼트까지 떨어진다는 것이다. 구현 가능성이 여전히 살아 있다는 입장이다. "미국 내에서 국가과제를 받으려고 노력했는데, 아직 부정적이어서 과제는 못 받았습니다. 그래도 여기서 대학원생과 힘들게 샘플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특허 가치를 올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축적된 데이터로 저널 논문을 쓰고 있습니다. 또 추가로 상온초전도가 아닌 초전도 메카니즘에 관한 논문도 쓰고 있습니다." 최근 주목 받는 퀀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ETRI 시절 연구하던 신개념 양자비트(큐비트)를 학회 발표로 패권을 확보하고, 상온에서 동작되는 양자 컴퓨터를 만들려고 하는 데 워낙 큰 돈이 들어서 기획하고 어떻게 연구비를 확보하나 고민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아래는 주고받은 메일의 일문 일답이다. ▲LK-99 구현이 안되는 것은 인정하면서도 저항이 나노볼트까지 떨어져 새로운 가능성을 봤다고 했다. 설명해달라. -LK-99은 퀀텀에너지 연구소 브렌드명입니다. 화학식은 Pb1-xCux(PO4)6O (0.9

2025.08.10 13:06박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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