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국감2026
인공지능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쿠퍼비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소아근시, 단순 시력 문제 아닌 공공보건 의제… 국가 차원 관리 시급"

20~30년 뒤 시각장애 예방 위해 소아근시를 단순한 시력 교정의 문제를 넘어 국가 차원의 공공보건 의제로 다뤄야 한다는 국내외 안과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또 이러한 논의에는 정부와 교육계, 의료진,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쿠퍼비전코리아가 최근 소아근시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예방 및 관리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한 '동아시아 소아근시 미디어 간담회'에서 나온 제언이다. 최미영 충북대학교병원 안과 교수(한국사시소아안과학회장)는 “19세 기준 서울 청소년의 근시 유병률은 96.5%에 달하며, 중국(87.7%), 대만(95.9%), 싱가포르(81.6%) 등 동아시아 전반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소아근시 관리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근시 발병 연령이 낮아질수록 고도근시로 진행될 위험이 커지며, 이는 성인기 망막박리, 황반변성, 녹내장 등 치명적인 안질환과 시각장애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미국 등 주요국에서는 이미 근시를 장기적 건강 부담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보고 공공보건 차원에서 대응하고 있다”며 “한국 역시 국가 차원에서 안축장 검사 연계 등 체계적인 소아근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최 교수는 “근시 예방의 효과는 20~30년 후에 나타나기 때문에, 자녀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시각장애를 겪지 않으려면 지금 바로 관심과 정책적 지원이 시작돼야 한다”며, 본격적인 정책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만 가오슝 장강기념병원 페이창 우(Pei-Chang Wu) 교수는 대만의 정부 주도 근시 예방 정책인 '티엔티엔 120'을 소개했다. 대만은 12세 아동의 60% 이상, 고등학생의 85% 이상이 근시를 겪는 등 심각한 유병률을 보이자 2010년부터 전국적으로 매일 120분 이상의 야외활동을 권장하는 티엔티엔(Tian-Tian) 120 정책을 시행했다. 우 교수는 "쉬는 시간 야외활동(ROC) 연구 결과, 교실 밖 활동을 늘린 학생군에서 근시 발생과 진행도가 현저히 낮아졌다"며 "전국 학교 시력감시 시스템(TSVAS) 분석에서도 정책 시행 후 초등학생 시력저하 유병률이 연간 2.34%씩 감소하는 추세 반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쿄코 오노-마츠이(Kyoko Ohno-Matsui) 일본근시학회 회장은 맞춤형 진료와 지속적 관리로 소아근시 치료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노-마츠이 교수는 “과거에는 안경을 통한 시력 교정에 그쳤지만, 현재는 드림렌즈, 저용량 아트로핀, 근시 진행 억제용 소프트렌즈 등 다양한 치료 옵션이 존재한다”며 “아이의 연령, 진행 속도, 생활습관에 맞춘 개별화된 평가와 맞춤형 진료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단순히 특정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을 넘어 조기 발견, 보호자 교육, 정기적 모니터링을 포함한 지속 가능한 환자 중심 관리 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6.09.21 08:50조민규 기자

'근시', 단순히 시력 낮은게 아니다…방치하면 실명 합병증 위험 높아

2050년 한국 청소년 대부분이 '근시'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이에 근시가 실명될 수 있는 질환과 연관이 있는 만큼 초기 치료에 나서 질환의 진행을 늦춰야 한다는 지적이다. 쿠퍼비전 코리아는 22일 근시 치료에 대한 국내외 최신 트렌드와 한국소아청소년 근시연구회(KMS)가 마련한 한국형 근시 가이드라인을 공유하는 '2026 쿠퍼비전 미디어 클럽'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서영우 고대구로병원 안과 교수는 '한국형 근시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원시 상태에서 태어나 아이가 성장하며 눈이 점점 커져 정시가 된다. 문제는 여기서 더 커져 근시가 되는 것”이라며 “눈이 커지면 작아질 수 없다. 근시는 아이가 성장하면서 계속 진행되기 때문에 계속 눈이 커지지 않도록 개입하는 것이 치료의 목표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근시를 지속적으로 이야기하는 이유는 유병률이 너무 올라가고 있기 때문이다. 2008년 자료를 보면 근시 유병률이 5-6세는 20%, 10-18세는 80%, 다시 어른이 되면 낮아지는데, 이를 어른이 되면 좋아진다고 착각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문제는 근시는 좋아지지 않기 때문에 80%인 10-18세가 40-50년 지나면 성인 유병률이 계속 올라간다. 이에 2050년 근시 유병률이 90%를 넘고, 고도근시도 31.26%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2013~2022년 서울지역 병무청 신체검사 데이터(동일 연령대 남성 청소년 전수)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현재 유병률(조사기간 평균)은 근시 70.67%, 고도근시 20.29%이다. 그럼 근시를 치료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서영우 교수는 “안경 쓰면 되지 않냐고 하는데 문제는 시력이 아니다. 근시 진행은 단순한 시력 저하의 의미를 넘어 눈이 늘어나는 것, 안축장의 비정상적 성장으로 인한 녹내장과 망막박리, 근시성 황반변성으로 실명 위험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우리가 해야 할 것은 근시가 안 늘어나게 하는 것이고, 치료의 목표가 된다”라고 말했다. 연구에 따르면 근시를 방치해 고도근시가 되면 일반인에 비해 합병증 위험이 백내장 최대 12.4배, 망막박리 88배, 녹내장 1.65배, 근시성 황반변성 40배 등으로 높아진다. 근시는 망막의 초점이 안 맞아 잘 볼 수 없는 것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각막굴절교정렌즈(드림렌즈), 근시억제안경, 소프트 콘택트렌즈 등 디포커스 줄여주는 '광학치료'와 아트로핀점안액(동공키우는) 등 '약물치료'가 있다. 서 교수는 “치료 안전성과 기술도 발전했는데, 2011년 의료진 대상 조사에서 광학치료나 약물치료에 대해 큰 이점이 없다는 답변이 높았는데, 2023년 설문에는 둘 다 사용하고 있다는 답변이 높게 나와 치료방침이 크게 바뀐 것을 볼 수 있었다”라며 “치료 방법이 많아진 만큼 어떤 것을 선택할지 의료진을 위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해 '한국형 근시 가이드라인'을 만들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이드라인에는 일반인도 참고할 수 있는 생활습관도 담았는데, 일례로 일 야외활동을 2시간 이상 하면 근시 예방에 도움된다는 것인데 현실은 불가능하다. 반면 해외에서는 학교 정책에 야외활동 시간을 마련토록 하고 있어 우리나라도 그런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조언했다.

2026.04.23 08:34조민규 기자

  Prev 1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AI 주식주문 '정상처리'돼도 고객 뜻과 다르면…누가 책임질까

"AI로 만들었는데 왜 안 쓸까"…메가존클라우드가 제시한 기업 AX 해법은

아무도 못 받은 15% 세액공제...전력 규제까지 AIDC 투자 딜레마

하정우 "韓 AI 선도국 진입, 독자 모델·인프라 투자 결실…이제 진짜 승부"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