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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0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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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 일본 진출…도쿄 미나토서 음식 배달 시작

쿠팡이 운영하는 배달앱 쿠팡이츠가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로켓나우라는 이름으로 도쿄 미나토 지역에서만 시범 운영 중이며, 추후 지역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쿠팡이츠는 지난 14일부터 도쿄에서 로켓나우 앱을 출시하고 일식, 양식, 햄버거, 스시, 커피 등 다양한 현지 식당의 음식 배댈을 시작했다. 식당 음식 외 식료품 등 퀵커머스 배달은 운영하지 않는다. 쿠팡재팬은 지난 2021년 6월 일본시장에 진출한 후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한 결과 철수를 결정한 바 있다. 2023년 3월, 도쿄 일부지역에서는 식품과 생필품을 배송해주던 퀵커머스 서비스도 종료했다. 쿠팡은 커머스 사업 철수 후 약 2년만에 음식배달로 일본시 장에 다시 도전한다. 대규모 도심 물류 투자가 필요한 퀵커머스와 음식배달 서비스는 사업구조와 시장이 달라 완전히 새로운 도전이라고 할 수 있다. 일본 음식배달 시장은 우버이츠가 2020년 이후 70% 점유율 보유한 절대강자 위치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일본시장에 진출했다가 사업을 접은 바 있다.

2025.01.21 12:16안희정

계약직 3개월만에 정규직 팀장…"쿠팡 물류센터에서 가능"

쿠팡의 물류 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에 입사한 2030 청년들이 빠른 취업과 승진으로 커리어를 쌓는 사례가 늘고 있다. 나이와 연차, 학벌 등과 무관하게 업무 성과를 내면 승진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쿠팡의 인사 원칙이 청년 직원들의 커리어 성장 발판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청년들이 졸업 후 일자리를 잡기까지 시간이 오래 소요되는 상황에서 쿠팡 취업을 통해 구직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CFS는 지난해 승진한 직원(일용직 제외·현장 및 사무직) 2천400여명 가운데 80%인 약 1천900명이 2030세대로 조사됐다고 20일 밝혔다. 청년 승진자 수가 2023년(1천600여명) 대비 크게 늘어났다. 여기에는 물류센터 입출고 업무를 관리하는 팀 캡틴부터 에어리어 매니저, 오퍼레이션 매니저 등 관리자로 승진한 사례가 포함된다. 사무직은 물류·인사·재무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지난해 승진한 청년 직원 중에서는 최연소 인사팀장(조직장급)이 탄생했다. 2019년 인사관리팀에 사원급으로 입사한 김성태(32) 씨다. 전체 인력이 5만명이 넘는 CFS의 인사팀 리더 60여명 중 최연소다. 작은 HR컨설팅 회사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던 그는 2019년 CFS에 입사 이후 쿠팡 물류센터 신규 채용 프로그램 운영과 전국 물류센터의 1000여개가 넘는 출퇴근 버스노선 관리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3차례 승진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절부터 최근까지 물류센터 인력수급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지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그는 “나이와 연차를 생각할 때 쿠팡이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라며 “철저히 업무성과를 바탕으로 보상하는 회사의 인사 철학 덕분에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했다. 입사 3개월 만에 정규직으로 승진한 사례도 나왔다. 쿠팡 곤지암물류센터 재고관리팀에 근무중인 최민지(28) 씨는 지난해 계약직으로 입사한 이후 3개월 만에 정규 관리직인 '팀 캡틴'에 지원해 합격했다. 일반적으로는 1년 이상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사례다. 그는 기존 직장 퇴사 후 반 년간 일자리를 찾지 못했다. 그러다 물류업의 미래가 밝을 것으로 믿어 CFS에 입사해 우수한 성과를 냈고, 담당 매니저의 추천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그는 “성과를 내면 근속기간에 상관없이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곳이 쿠팡”이라며 “전혀 다른 분야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상황에서 빠르게 전문성을 키워가고 있다"고 했다. 쿠팡 물류센터에서 커리어를 쌓는 청년들은 “최악의 구직난 속에서 취업기간을 단축했고 가정을 꾸리며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고 말한다. 2020년 11월 대위로 전역한 김준호(33)씨는 여러 물류기업에 원서를 넣었지만 번번이 떨어지거나 1년 계약직을 제시 받았다. 그러나 제대 4개월 만에 김해 쿠팡 물류센터에 정규직으로 입사했고, 제작년에는 매니저 직급으로 승진했다. 최근엔 결혼에 골인하며 '인생 2막'을 살고 있다. 그는 “팀원 60명을 관리하고 있고, 24평 신혼집도 마련했다”며 “수송장교 경력을 살린 물류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으며 다시 4년 전으로 돌아가도 쿠팡을 선택할 것 같다”고 했다. 통계청이 지난해 발표한 '경제활동인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년층이 졸업 이후 첫 일자리를 잡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11.5개월로,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6년 이후 가장 길었다. 또 지난해 2분기 20대 이하 임금근로 신규채용 일자리는 직전 년도 2분기와 비교해 13만6000개 감소했다. 청년층 신규채용이 갈수록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쿠팡에선 고객이 늘어날수록 지방의 물류시설이 늘어나고, 일자리와 청년들의 커리어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가 이어지고 있다. 경상도·전라도·충청도 등 쿠팡의 지방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는 20대 및 30대 청년 직고용 인력은 지난해 9월 기준 1만5000여명으로, 이들이 지방 물류센터 직원 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1%에 이른다. 물류센터 직고용 일자리는 주5일제(52시간제 준수)와 4대 보험, 자유로운 연차 사용, 육아휴직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쿠팡은 오는 2026년까지 3조원을 투자해 부산·광주·대전·경북 지역 등에 9개 물류센터를 건립 운영하면서 청년을 포함해 1만명을 추가로 고용할 방침이다. 직고용 인력이 늘어날수록 승진 등 더 많은 커리어 발전 기회가 청년들에게 주어질 전망이다. 지역 대학들인 청운대와 백석대 등 다양한 대학과 손을 잡고 인재 양성과 취업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CFS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감동' 원칙을 바탕으로 주도적으로 업무 성과를 내는 청년들에게 더 많은 커리어 성장 기회를 부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구직난과 경기침체 속에서 고민하는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0 22:24안희정

김범석 쿠팡, 美부통령 주최 만찬 참석..."글로벌 위상 높아져"

김범석 쿠팡Inc 의장이 18일(현지시간) 주요 글로벌 대표들이 참석한 J.D 밴스 미국 부통령 당선인 만찬에 참석해 트럼프 정부 차기 장관들과 연쇄 미팅을 가졌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미국에서 대규모 자금을 조달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투자해 온 대표적인 외국인직접투자(FDI) 글로벌 기업 자격으로 전날 워싱턴 국립미술관에서 열린 밴스 부통령 당선인 만찬 자리에 초청 받았다. 벤스 부통령의 소규모 만찬 행사에는 김 의장과 함께 저커버그 메타 대표와 앤디 제시 아마존 대표, 샘 올트먼 오픈AI 대표 등 주요 글로벌 C레벨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밴스 부통령측이 특별한 인연이 닿는 소수 인사들만 선별해 초청하는 자리로, 글로벌 톱 기업 대표들과 차기 행정부 주요 내각 인사들이 대부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장은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 지명자를 비롯하여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지명자, 존 렛클리프 중앙정보국(CIA) 국장 후보자, 국가경제위원회(NEC) 케빈 헤셋 위원장 지명자 등과 잇따라 면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장은 전날인 17일 도널드 트럼프 JR이 주최한 비공개 행사에 참석, 마코 루비오 국무부 지명자를 비롯, 상무부·재무부 등 장관 후보자들과 만났다. 특히 베센트 재무장관 지명자는 17일에도 만났는데, 18일에도 만나면서 이틀 연속 만남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장과 베센트 차기 재무장관은 미국 투자유치금으로 한국과 대만을 포함한 아시아에 투자해온 쿠팡에 대해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의 한 소식통은 “베센트 후보 지명자가 쿠팡에 투자한 미국 투자자 커뮤니티와 오랜 친분으로 쿠팡을 오래 전부터 알고 있던 것으로 안다”고 했다. 베센트 차기 재무장관은 글로벌 투자업계에 몸담았던 인물로, 키 스퀘어 그룹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한 바 있다. 이날 베센트를 포함해 김 의장과 만난 다른 장관 지명자들은 장관 취임 이후에도 김 의장과 만나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자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장이 글로벌 대표들만 초청이 된 부통령 비공개 행사에도 초대를 받고 장관들과 면담하자, 워싱턴 정계 안팎에서는 "미국 현지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쿠팡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 워싱턴 소식통은 "쿠팡이 한국을 넘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투자를 확대하는 기업으로 진화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2025.01.20 18:01안희정

쿠팡 김범석, 트럼프 주니어·장관 후보자 만나

쿠팡 창업자 김범석 의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와 국무·상무장관 후보자 등을 만났다. 업계에 따르면 김 의장은 지난 18일(현지 시간) 워싱턴D.C.에서 개최된 비공개 리셉션에 참석해 트럼프 주니어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지명자,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지명자,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 지명자 등을 만났다. 이날 행사에는 트럼프 2기 정부 인사 50여 명을 비롯해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리셉션 참석자 중에 한국 관련 기업인은 김 의장이 유일하고 한국 관련 최고경영자(CEO) 중 트럼프 2기 정부의 주요 장관 지명자와 일대일로 만난 것도 김 의장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장은 이달 20일 개최되는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과 같은 날 열리는 만찬 및 무도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취임식에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류진 한국경제인연합회 회장(풍산그룹 회장), 우오현 SM그룹 회장, 허영인 SPC그룹 회장,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 김성집 베이스 회장 등 국내 기업인들도 참석한다. 정 회장과 김 회장은 무도회에도 참석한다.

2025.01.20 10:55김민아

김범석 쿠팡 의장도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간다

쿠팡 창업자인 김범석 의장이 오는 20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 의장은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취임식 참석을 요청하는 공식 초청장을 받았다. 김 의장은 취임식뿐만 아니라 만찬과 무도회까지 포함된 모든 공식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김 의장뿐만 아니라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 Inc.의 미국 경영진도 취임식과 축하 연회 등 공식 행사에 초대받았다. 특히, 쿠팡 출신 주요 임원들이 트럼프 새 행정부의 요직에 임명될 예정이거나 가능성도 있어 눈길을 끈다. 이러한 인사 배치로 한미 경제협력 분야에서 쿠팡이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이 백악관 수석 국가안보부보좌관으로 임명한 알렉스 웡은 2021년 8월부터 최근까지 미국 쿠팡 Inc.의 워싱턴 D.C. 사무소에서 정책 총괄 임원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재무장관 후보로 거론된 쿠팡 사외이사이자 전 연방준비제도 이사였던 케빈 워시가 향후 연준 의장으로 발탁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허영인 SPC그룹 회장,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 우오현 SM그룹 회장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2025.01.17 10:19안희정

판매자에 지연이자 안 줬다…공정위, 쿠팡 제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 제재에 나섰다. 판매자들에게 대금을 기한을 넘겨 지급하면서도 지연이자를 주지 않은 혐의 때문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쿠팡에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행위와 관련해 조사를 마치고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 심사보고서는 검찰 공소장에 해당하는 서류다. 쿠팡은 직매입 납품대금을 정산 기한을 넘겨 지급하면서 이에 대한 지연이자를 주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다. 쿠팡은 대규모유통업법에 따라 직매입시 상품 수령일로부터 60일 안에 대금을 지급해야 한다. 이 기간을 넘기면 지연이자를 줘야 한다. 공정위 고시에 따르면 지연이자는 연이율 15.5%다. 쿠팡이 이번에 지급하지 않은 지연이자는 수억 원대로 알려졌다. 공정위 관계자는 “위법 여부와 제재 수위는 추후 회의체에서 재판을 통해 정해질 예정”이라며 “쿠팡이 심사보고서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하는 과정 이후에 구체적인 회의 일정이 결정된다”고 말했다.

2025.01.17 09:19김민아

"설에 입을 한복, 쿠팡서 구매하세요"

쿠팡이 설을 맞아 인기 한복과 설빔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한복 페어'를 오는 26일까지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쿠팡은 한복과 설빔, 관련 소품 등 3만여 개 상품을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는 지난해 동일 행사 대비 3배 이상의 셀렉션 규모다. 국내 인기 브랜드와 우수한 품질의 쿠팡 자체 브랜드(PB) 상품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로켓배송한다. 국내 생산하는 우수 품질의 가성비 한복 업체 제품을 모아 '한복 브랜드관'에 선보인다. 설 연휴에 자녀를 위한 한복을 준비하는 부모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디자인과 사이즈, 소재를 갖춘 한복이 많다. 금동이, 더예한복, 예가한복, 하랑한복 등의 한복 세트를 2~3만원대 특가에 마련했다. 아이보리나 베이지, 파스텔 톤 등 따뜻한 색감에 소재가 부드럽고 통기성이 좋은 상품들이 많다. 유아동 설빔도 특가에 선보인다. 유아동 설빔 브랜드관에서 아가방, 제이씨비, 애플핑크, 롤리트리 등 주차별로 다양한 인기 브랜드를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롤리트리 폴라 플리스 맨투맨(3천원대), 캐치티니핑 하츄핑 내의 상하의 세트(1만원대), 몽실이 목도리세트 양면 누빔자켓(2만원대) 등 보온성을 갖춘 방한 아이템부터 실내복까지 판매한다. 여아·남아·성인한복부터 신발과 소품까지 카테고리별로 모아볼 수 있고, 가격대별로도 찾을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2025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이번 한복 페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품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1.16 18:06안희정

배달 수수료 두고 갈등 지속…프랜차이즈 여전히 반발

배달앱 수수료를 둘러싸고 배달 플랫폼과 입점업체 간 갈등이 깊어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열린 국회 토론회에서는 수수료 상한제를 도입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열린 '배달앱 수수료 공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이성훈 세종대학교 교수는 “자영업자들이 극한의 원가 부담 상황에서 배달 수수료와 라이더 비용까지 겹쳐 최악의 상황에 내몰렸다”며 “이제 맛이나 서비스가 아닌 배달 앱에서 좋은 자리를 잡는지가 매출을 좌우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배달의민족이 쿠팡이츠에 맞춰 수수료를 인상한 것을 두고 “합의는 보지 않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두 기업간의 경쟁적 협력으로 발생하는 문제점”이라며 “결국 자영업자와 라이더들이 소외되는 암묵적 담합 형태로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철호 법무법인 원 고문은 배달앱 수수료 인하 방안을 신용카드 수수료의 사례와 비롯해 설명하며 “배달앱 시장은 시장지배적 사업자”라고 말했다. 시장지배적 사업자란 시장 내 1개 사업자의 시장 점유율이 50% 이상이거나 3개 이하 사업자의 점유율 합계가 75% 이상인 경우를 말하며, 단독 혹은 다른 사업자와 함께 상품이나 용역의 가격과 거래 조건 등을 조정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지 고문은 “전형적인 독과점 사업자가 존재하는 시장이므로 정부가 시장에 적극 개입할 필요가 있다”며 배민이 정액제로 운영해 오던 시스템을 주문 금액의 6.8%로 변경한 것이 그 예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용카드 수수료의 경우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해 4.5% 수준이던 수수료를 13차례에 걸쳐 인하했다”며 “배달 수수료도 현행 공정거래법에 따라 위반 여부를 검토하고, 배달앱을 포함한 플랫폼 사업자들이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상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정책사업실장은 “상생안보다는 근본적인 제도 개선이 있어야 할 것”이라며 “온라인 플랫폼법과 더불어 중개수수료 5% 상한제를 도입하고, 매출액 기준으로 수수료를 차등적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인혜 공정거래위원회 플랫폼고정경쟁정책과 과장은 “단 하나의 해결책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기보다는, 다양하고 종합적인 해법이 필요한 분야라고 생각한다”면서 “공정위에서도 현행법을 엄정히 집행해 사건을 처리하는 방향으로 대응을 해왔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상생안이 충분하지 않은 측면이 있던 것도 사실이지만, 여러 이해 관계자들이 도출한 대안이라는 점에서는 유의미하게 평가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지적한 내용을 향후 업무 추진 과정에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5 16:29류승현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쿠팡 동탄 물류센터 방문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5일 쿠팡 동탄 물류센터를 방문해 AI, 로봇 등 최첨단 ICT 기술이 접목된 물류 인프라를 둘러보고, 중소상공인 상생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 투자를 독려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1월, 주요 플랫폼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플랫폼의 사회적 역할 강화 및 민생문제 해소를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당시 쿠팡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전국 각지에 최첨단 물류센터를 건립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중소상공인 매출 확대에 기여하는 한편, 청년 등이 사회적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날 유상임 장관은 쿠팡의 지역 물류센터 현장에 방문해 상품 집품, 포장, 분류 등 주요 공정에 적용된 ICT 기술을 둘러보았으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유상임 장관은 “ICT 기술을 활용한 물류 혁신으로 소비자에게는 더 빠른 배송이 가능해지고, 소상공인에게는 판매 촉진의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근로자들에게도 더 안전한 작업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생태계 구성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사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플랫폼의 영향력에 걸맞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생태계 참여자들과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번 발표한 상생협력 과제들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대한민국 청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투자도 지속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1.15 15:14안희정

"배달앱 수수료 인하되도록 정부가 적극 대응해야"

배달플랫폼 업체들의 과도한 이익 추구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큰 부담을 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배달앱 기업들은 동반성장을 위한 수수료 차등적용제 등 약속한 상생 정책을 잘 이행하겠다고 답했다.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오후 1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열린 '배달앱 수수료 공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배달플랫폼 업체들의 과도한 출혈경쟁이 수수료 인상으로 이어져 배달앱과 입점업체 간 수수료 갈등을 초래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배달앱 상생협의체를 출범해 합의안을 도출했지만, 반쪽짜리 상생안에 그치고 말았다”며 “이마저도 내란 사태가 촉발한 국정 혼란으로 후속 조치가 이뤄지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고물가와 고금리로 힘든 상황이지만 배달앱 시장 특성상 대부분의 소상공인과 가맹점주들은 어쩔 수 없이 따라야 할 수밖에 없다”면서 “배달앱 수수료가 민생 경제에 문제를 끼치는 만큼 민간에 자율적으로 맡길 수 없다”고 했다. 축사를 맡은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우리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는 사실상 배달앱 플랫폼에 종속돼 있다”며 “배달앱들이 무료 배달 경쟁을 벌이고 비용을 업계에 전가해 배달 매출의 약 30%나 떼어가는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정 회장에 따르면 20조원의 시장 규모에서 배달앱 3사의 사용자 점유율은 약 96%에 달하고, 공공배달앱과 나머지를 합쳐도 4%에 불과하다. 이날 발제를 맡은 이성훈 세종대학교 교수는 "자영업자에게 배달앱 수수료와 배달비는 대안 없는 절대적 변동비며, 독점적 지위를 이용한 광고 경쟁이 온라인 상권 왜곡과 과도한 판촉 비용 상승으로 궁극적으로는 소비자 가격 인상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언급했다. 지철호 법무법인 원 고문은 "과도한 배달앱 수수료가 인하되도록 정부가 수수료 인상이나 유지 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현행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대응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이에 주요 배달앱 3사(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는 서면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배민은 “올해부터 시행될 수수료 차등적용제 및 여러 정책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동반성장 도모라는 목적성에 부합하고자 최선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쿠팡이츠는 “상생협의체 최종 합의안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배달업계 유일 포장 수수료 무료 정책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혔다. 요기요 역시 상생방안 이행계획을 발표하며 매출 하위 40% 입점 업체에 대한 수수료 환급과 입점업체 부담내역 영수증 표기 등을 강조했다.

2025.01.15 14:20류승현

쿠팡, '이달의 신상' 테마관 출시…매달 새로운 상품·브랜드 소개

쿠팡이 매달 새롭게 입점한 브랜드, 상품 등을 모아 '이달의 신상' 테마관을 신설한다. 15일 처음 연 '이달의 신상'관에서는 ▲이달의 주목할 신상품 ▲신상 추천 브랜드 ▲사전예약 잇템 등을 소개한다. 쿠팡은 앞으로 매달 15일 해당 상설 테마관에서 새로운 상품과 브랜드를 소개할 계획이다. ▲이달의 주목할 신상품에서는 전월 1일 이후에 입점한 상품을, ▲신상 추천 브랜드에서는 전월 1일 이후에 신규 입점한 브랜드나 신제품을 출시한 기존 입점 브랜드를 ▲사전예약 잇템 제안에서는 전월 1일 이후 등록된 사전예약 상품을 소개한다. 쿠팡은 기존 상품들 사이에서 참신하고 제품력이 우수한 신규 상품을 탐색하고자 하는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해당 테마관을 기획했다. 신설 첫 달인 1월에는 뷰티, 홈, 키친 3개 카테고리로 운영되며, 추후 더 다양한 카테고리 제품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달에 소개하는 대표 신상품으로는 ▲자연주의 스킨케어 중심 브랜드인 아리얼의 신상품 더 퍼펙트 레몬진저 버블 클렌저와 새롭게 리뉴얼 버전이 출시된 ▲헤라의 대표 립제품 센슈얼 누드 밤 립스틱, 112 본프리, 3.5g 등이 있다. 이달의 추천 브랜드는 헤라, 비플레인, 스칸디무드다. 비플레인은 '바르고 붙이는 생레몬 패드&앰플'을 쿠팡에서 우선 론칭했다. 북유럽 감성의 디자인 가구로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스칸디무드는 로켓설치에 신규 제품 '스칸디무드 프렌체 키큰 슬라이딩 옷장'을 새롭게 출시했다. 쿠팡 관계자는 “새로운 상품을 찾는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제품을 탐색하고 구매하실 수 있도록 '이달의 신상'관을 신설했다”며 “매달 새로운 상품과 브랜드를 소개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5 09:27안희정

한파 대비 제품 다 모았다…쿠팡, 겨울 필수템 최대 50% 할인

쿠팡이 겨울나기에 필수적인 한파 아이템 5천여 개를 최대 반값에 제공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완벽준비템' 기획전을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가전, 홈, 뷰티, 생활용품 등 여러 카테고리에서 한파 대비를 위한 온수매트, 가습기 등 겨울 가전부터 겨울침구, 핫팩, 장갑, 목도리 등 방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먼저 '인기 급상승 핫 아이템' 코너에서는 전체 카테고리의 인기 한파 상품을 제안한다. 대표상품으로 ▲신일 EMF 전기요 SEB-FP100SCP(소, 68x180cm) ▲따수미 패브릭 난방텐트 2인용 ▲라이프란스 포근양 극세사 양털담요 등을 준비했다. '반값 아이템 코너'에서는 최대 50% 할인을 담았다. 대표상품으로 ▲밀크바오밥 블루밍 퍼퓸 핸드크림 플로라부케(50g, 2개) ▲타푸코 대용량 스텐 보온병 등이 있다. 단 하루 동안 특가에 제공하는 '원데이 특가템' 코너에서는 한파 관련 인기 상품을 행사기간 동안 매일 아침 7시부터 선착순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쿠팡 관계자는 “고객들이 겨울 한파를 따뜻하고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을 담아 준비한 기획전”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쿠팡에서 한파를 대비하는 완벽한 준비를 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2 11:43안희정

티빙 턱밑까지 쫓는 쿠팡플레이, '해외콘텐츠·영화'로 무장

스포츠 중계에 힘을 실어온 쿠팡플레이가 티빙의 턱밑까지 추격했다. 새해 들어 파라마운트+ 제휴로 확보한 해외 콘텐츠와 최신 영화로 이용자 저변 확대에 고삐를 쥐고 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OTT 서비스의 월간활성이용자(MAU) 수는 넷플릭스 1천298만명으로 가장 앞선 가운데 티빙(725만명)과 쿠팡플레이(708만명)가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넷플릭스가 '오징어게임 시즌2'로 신규 이용자들을 대거 확보한 가운데 티빙과 크게 격차를 줄인 쿠팡플레이의 약진이 눈에 띈다. 티빙과 쿠팡플레이의 MAU 격차는 약 17만명으로 근소한 차이에 불과하다. 지난해 12월 쿠팡플레이는 앱 신규 설치 건수도 47만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1위는 넷플릭스(70만건), 2위는 쿠팡플레이(47만건), 3위는 디즈니플러스(29만건), 4위는 티빙(25만건) 등이다. 또한 쿠팡플레이는 '12월 월간 급상승 앱 순위', '업종별 신규설치 순위'에서 각각 국내 OTT 1위를 차지했다. 이와 같은 쿠팡플레이의 이용자 증가에는 다변화된 콘텐츠 전략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쿠팡플레이는 ▲카라바오컵 ▲분데스리가 ▲라리가 ▲리그 1 ▲K리그 승강 PO 1, 2차전 ▲NFL ▲F1 아부다비 그랑프리 등 다양한 스포츠를 중계하면서 스포츠 팬 이용자들을 확보해왔다. 최근에는 오리지널콘텐츠, 해외 콘텐츠, 신규 영화를 공개하면서 이용자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12월에 선보인 오리지널 콘텐츠 '가족계획'이 인기를 얻으면서 역대 최고 시청량, 시청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 오는 2월 오리지널 콘텐츠 '뉴토피아'도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쿠팡플레이는 지난해 티빙과 결별한 파라마운트+와 손잡고 해외 콘텐츠도 공개한다. 올해부터 쿠팡플레이는 파라마운트+ 제휴를 통해 ▲미국 범죄수사물 FBI·CSI 시리즈 ▲덱스터: 오리지널 신 ▲스타트렉: 디스커버리 ▲디 어페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신 영화 수급에 공을 들이며 '위키드', '듄: 파트2', '히든페이스' 등의 최신작을 선보이기도 했다.

2025.01.10 14:48최지연

비발디파크 4만원대에…쿠팡, 전국 스키장 패키지 특가 판매

쿠팡이 동계 시즌을 맞아 전국 주요 스키장 13곳의 리프트권과 장비 대여, 리조트 패키지 특가 판매에 돌입한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스키장에서 필요한 모든 상품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다. 리프트권과 장비 대여권은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스키장 인근 펜션·리조트·호텔 등 다양한 숙박 시설은 최대 10% 할인한다. 대표 상품으로 ▲홍천 비발디파크 4시간 타임패스 리프트권(4만원대) ▲하이원스키장 2시간 강습권(13만원대) ▲무주스키샵 리프트권, 장비·의류 대여 VIP 패키지(7만원대) 등이 있다. 비발디파크와 협업을 통해 단독 특가 패키지도 마련했다. 객실 1박과 조식 뷔페(대인 2명, 소인 1명)가 포함된 패키지를 소노벨은 최저가 19만원대부터, 소노캄은 20만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노펫은 최저 28만원대, 매봉산 경치가 보이는 소노빌리지는 30만원대부터 판매한다. 객실 1박과 스노위랜드 또는 오션월드 3인 이용권을 포함한 패키지도 최저 22만원대부터 마련했다. 1박에 최저 3만원대부터 시작하는 스키장 인근 숙박시설도 준비했다. 무주리조트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조은팬션(3만원대부터), 엘리시안 강촌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화이트벨펜션(4만원대부터), 하이원리조트 근처 정선 하얀돔펜션(9만원대부터) 등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쿠팡 관계자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비발디파크와 함께 협업해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2025.01.10 11:06김민아

환노위, 21일 쿠팡 청문회 개최…야당 단독 의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9일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21일 '쿠팡 청문회'와 '대유위니아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환노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에서 '쿠팡 택배노동자 심야노동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청문회 계획서'와 '대유위니아그룹 임금체불 관련 청문회 계획서'를 모두 채택했다. 다만 해당 안건은 의사일정에 반발한 국민의힘 불참 속에서 야당 단독으로 의결됐다. 국민의힘 측은 표결에는 불참했지만, 청문회는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환노위는 쿠팡 관계자와 산업재해 피해 유족 등을 불러 쿠팡의 심야 노동 현황을 보고받고 근로 환경 개선 대책 등에 대해 물을 계획이다. 증인으로는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과 강한승 쿠팡 대표, 홍용준 쿠팡로지스틱스(CLS )대표, 정종철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대표, 손민수 굿로지스 대표가 채택됐다. 강민욱 택배노동자과로사 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과 쿠팡 물류센터 등에서 일하다가 사망한 고 장덕준·정슬기씨 가족도 참고인 명단에 올랐다.

2025.01.09 18:39안희정

쿠팡, 가전·디지털 기획전 '파워풀위크'…최대 75% 할인

쿠팡이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가전·디지털 카테고리 상품을 최대 75% 할인가에 선보이는 '1월 파워풀위크' 행사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달 행사에서는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해 노트북, 체중계 등 시즈널한 디지털 상품을 비롯해 얼리버드 설 선물로 적합한 아이템들을 중심으로 준비했다. 기획전에 참가하는 대표 브랜드는 LG전자, 에이수스(ASUS), HP 등이다. 기획전 페이지는 '테마특가', '메인', '랭킹특가'의 세 가지 탭으로 나뉘어 있다. 메인 탭에는 대표 브랜드 특가 상품들을 중심으로 준비했다. 추천 상품으로는 ▲LG전자 2024 그램 16 코어i5 인텔 13세대 ▲LG전자 2024 그램 Pro 16 코어Ultra5 인텔 Arc 등이 있다. 테마특가 탭에는 갓생준비템, 겨울가전 클리어런스, 얼리버드 설 선물 SALE 등 키워드를 바탕으로 분류한 상품들을 준비했다. 랭킹특가 탭에서는 주방가전, 노트북/PC, 디지털, 대형가전, 난방가전, 생활/뷰티/건강 등 주요 카테고리별로 분류된 인기 상품을 쇼핑할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 가전·디지털 카테고리의 올해 첫 할인행사인 1월 파워풀위크를 통해 새해 선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07 11:21안희정

쿠팡 알럭스에 향수 브랜드 '조 말론 런던' 입점

쿠팡의 럭셔리 뷰티 버티컬 서비스 '알럭스(R.LUX)'가 영국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조 말론 런던' 입점을 기념해 오는 12일까지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조 말론 런던의 향수, 바디크림, 차량용 디퓨저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1994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된 조 말론 런던은 30년간 독보적인 향수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한 고품질 원료 선정, 독창적인 향의 조합, 미니멀한 디자인 등이 특징이다. 특히 서로 다른 향을 조합해 자신만의 시그니처 향을 만드는 '센트 레이어링' 문화를 선도하며, 향수 업계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다. 알럭스에서는 조 말론 런던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의 시그니처 향으로 꼽히는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코롱'은 달콤한 배와 은은한 프리지아가 조화를 이루는 향이다. '블랙베리 앤 베이 코롱'은 신선한 블랙베리와 월계수잎의 조화로 사계절 사랑받는 제품이다. 또 '라임 바질 앤 만다린 바디 앤 핸드 워시'와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 바디 앤 핸드 로션' 등 배스 앤 바디 케어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이용자는 향수와 바디 케어 제품의 레이어링으로 더욱 풍성하고 지속력 있는 향을 만들 수 있다. 구매 이벤트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80만원 이상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40만원 상당의 조 말론 런던 정품으로 구성된 럭키박스를 증정한다. 4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15만원 상당의 럭키박스 당첨 기회를 제공한다. 구매자에게 조 말론 런던의 크림 박스 시그니처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든 제품은 알럭스가 직매입한 100% 정품이다. 로켓배송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다. 와우회원은 구매 금액의 10% 캐시 적립(최대 15만원)을 받을 수 있다. 와우카드로 결제하면 추가 4% 캐시적립이 제공된다.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상대방의 연락처만으로도 조 말론 런던의 제품을 선물할 수 있다. 출시 3개월을 맞은 알럭스는 현재 로라 메르시에, 랑콤, 데코르테 등 다양한 럭셔리 뷰티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2025년에도 차별화된 력셔리 뷰티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알럭스 관계자는 "30년 전통의 럭셔리 향수 브랜드 조 말론 런던의 입점으로 이용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럭셔리 뷰티 쇼핑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와 협력을 확대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06 09:44조수민

속도전 펼친 이커머스...새해엔 'AI 초개인화' 승부수

한국 경제가 대통령 탄핵정국과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을 앞두고 을사년 새해를 맞게 됐습니다. 비상계엄 해제 이후에도 환율과 증시가 출렁이는 불확실성 속에 우리 기업들이 새해 사업과 투자 전략을 짜기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정책 혼돈과 시시각각 변화는 글로벌 경제 환경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지디넷코리아가 각 산업 분야별 새해 전망을 준비했습니다. [편집자주] 올 한 해 이커머스 업계는 '속도전'을 펼쳤다. 쿠팡의 익일배송 서비스 '로켓배송'을 통해 배송 속도와 이용자 유입의 상관관계가 확인되자, 네이버·11번가·지마켓 등 종합몰도 '빠른 배송'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전문몰에는 '가지 뻗기' 바람이 불었다. 컬리·무신사 등은 기존 주력 사업 분야를 넘어 새로운 분야로 사업을 확대했다. 내년에는 알리 등 C커머스의 국내 시장 침투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국내 이커머스는 AI를 통한 '초개인화 추천'으로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올 한 해 진단...종합몰 '빠른 배송'·전문몰 '영역 확장' 올 한 해 종합몰은 '빠른 배송'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쿠팡이 익일배송 서비스 '로켓배송'을 앞세워 멤버십 회원 수를 대폭 늘리면서, 다른 종합몰들도 이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쿠팡은 전국 각지에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는 중이다. 지난 9월 남대전 프레시 풀필먼트 센터를, 11월에는 광주 첨단물류센터를 준공하는 등 추가 물류 시설 확보에 힘쓰고 있다. 현재 전국 30개 도시에 100여 개의 물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풀필먼트 센터를 통해 자체 인력으로 주문 처리, 포장, 주문 등을 처리해 다양한 지역의 고객에게 빠르게 상품을 전하고 있다. 2026년까지 약 3조원을 투자해 전국에 로켓배송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자체 물류 인프라를 갖추지 못한 네이버는 물류업체와의 협업으로 '속도전'에 뛰어들었다. 네이버는 지난 4월부터 '도착보장'을 운영하고 있다. 당일 오전 11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당일 도착을 보장하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2021년부터 운영해 온 물류 협력 네트워크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를 적극 활용한다. NFA에는 CJ 대한통운, 품고, 파스토, 아워박스, 아르고 등 14개 물류업체가 참여한다. 해당 업체들은 네이버 쇼핑에서 판매하는 상품의 풀필먼트를 담당한다. 네이버를 NFA를 통해 전국 각지의 고객에게 '주 7일 당일배송'을 선보이겠다는 목표다. 11번가는 판매자의 빠른 배송을 지원하는 전략을 마련해 배송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11번가는 지난 3월부터 '슈팅셀러'를 운영 중이다. 오픈마켓 판매자가 물류센터에 제품을 입고하면 11번가 측에서 보관, 포장, 배송, 재고 관리, 교환·반품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조다. 11번가 자체 인력이 빠르게 풀필먼트 과정을 처리해 기존 대비 배송 시간을 앞당기고 있다. '슈팅셀러' 서비스를 활용하면, 판매자 지정 주문 마감 시간 전까지 고객이 주문할 시 상품이 당일 출고돼 바로 다음날 고객에게 배송된다. 지마켓은 지난 9월부터 '스타배송'을 운영하고 있다. '스타배송'은 구매고객과 약속한 날짜에 배송을 해주는 서비스다. 약속한 날짜보다 배송이 늦을 경우, 지마켓이 직접 구매고객에게 보상금을 지급한다. 배송은 CJ 대한통운이 맡는다. 올해 전문몰은 기존 주력 사업 분야를 넘어,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수익 확대를 꾀했다. 식료품 전문 기업으로 출발한 컬리는 뷰티 분야를 강화하고 있다. 2022년 11월 출시한 '뷰티컬리' 관련,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는 방식이다. 지난 2월에는 온라인 할인 행사 '컬리뷰티페스타'에서 '최저가 챌린지'를 진행했다. 뷰티 상품에 대해, 고객의 최저가 도전 상품 구매 가격이 지정 온라인몰의 최종 할인 적용 가격보다 높을 시 차액을 적립금으로 보상하는 행사다. 지난 10월에는 첫 오프라인 뷰티 행사 '컬리뷰티페스타 2024'를 개최하기도 했다. 해당 행사에서 다양한 팝업, 체험, 이벤트를 선보이며 뷰티 플랫폼으로서의 존재감을 확대했다. 컬리는 최근 패션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했다. 기존 유명 패션 브랜드를 입점시켜 이용자를 유치하는 전략이다. 지난 2월에는 빈폴, 구호, 코텔로 등 삼성물산의 브랜드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3월에는 럭키슈에뜨, 슈콤마보니, 쿠론, 럭키마르쉐, 마크제이콥스, 이로, 르캐시미어 등 코오롱FnC의 브랜드가 컬리에 입점했다. 지난 19일에는 온라인 럭셔리 플랫폼 리본즈를 입점시키는 등 명품 영역으로의 진출도 꾀하고 있다.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최근 뷰티 분야에도 집중하고 있다. 2021년 11월 출범한 '무신사 뷰티'는 기존 널리 알려지지 않은 신진 브랜드 상품을 선보이며 CJ올리브영과의 차별성을 확보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 운영에 주력하는 CJ올리브영은 매장 내 진열 공간이 한정돼 있어 신진 브랜드가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하기 어렵지만, 플랫폼 사업 기반인 무신사는 공간적 한계가 없다는 강점을 부각한 것이다. 또 무신사는 기존 주력 사업인 패션 분야의 브랜드와 뷰티 브랜드 간 콜라보를 진행하는 전략도 활용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패션 브랜드 에이이에이이와 뷰티 브랜드 에뛰드의 협업을 주도해, 관련 기획 상품을 무신사 뷰티에서 단독 출시하기도 했다. 2025년 화두는...신세계-알리 합작·AI 내년 이커머스 업계에서 알리익스프레스의 존재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알리익스프레스의 모회사 알리바바인터내셔널이 신세계그룹과 손잡고 합작법인(JV) '그랜드오푸스홀딩'을 설립하며 국내 이커머스 시장 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지난 26일 설립된 그랜드오푸스홀딩에는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와 지마켓이 자회사로 편입된다. 현재와 마찬가지로 각 플랫폼은 독립적으로 운영되지만, 알리가 한국 시장 내 점유율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제휴를 통해 알리는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는 국내 판매자를 수월하게 유입하는 경로를 마련했다. 별도의 추가적 절차 없이 기존에 지마켓에 등록한 상품이 바로 알리바바가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플랫폼 중 판매자가 필요한 플랫폼에 자동으로 연결되는 방식을 사용하기로 결정하면서다. 양질의 판매자 확보가 더 많은 소비자를 끌어들일 수 있는 요인이라는 점에서, 알리의 입점업체 확대는 큰 경쟁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이커머스에 비해 배송이 다소 느리다는 알리의 단점도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지마켓이 보유한 국내 물류 시설을 알리도 이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국내 물류 센터를 통해 배송 시간을 앞당김으로써, 알리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현재 국내 시장에서 C커머스의 존재감은 크지 않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온라인 쇼핑 상품 거래액 대비 중국 해외직접구매액의 비중은 약 1.9%에 불과하다. 그러나 신세계와의 제휴를 통한 알리의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국내 이커머스 업계에서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국내 이커머스 기업들은 AI 기반 '초개인화 상품 추천'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전망이다. AI로 이용자의 취향·행동·선호 등을 분석하고,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구매를 촉진하고 초저가 공세를 펼치는 C커머스와의 차별점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대표적으로 네이버는 내년 1분기 AI 기반 쇼핑 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를 출시한다. 해당 앱에서는 'AI 쇼핑추천' 기능이 도입된다. 이용자의 숨은 의도를 분석해 상품을 추천하는 초개인화 쇼핑을 선보이겠다는 목표다. 특히 패션 플랫폼은 AI 기술을 적극 활용·고도화할 전망이다. 최근 보편적 유행보다는 개인의 개성이 돋보이는 패션이 주목받는 만큼, AI를 통해 개개인의 취향을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지그재그는 AI 기반 이미지 검색 서비스 '직잭렌즈'를 운영하고 있다. 에이블리는 AI 개인화 추천 기술을 활용해 이용자 취향에 맞는 상품을 노출시키고 있다. W컨셉도 이달 초 앱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해 이용자 취향에 따른 상품 자동 추천을 강화했다.

2024.12.30 19:21조수민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올해도 연탄 기부 행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지난 26일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에서 '동그란 행복' 사랑의 연탄 나눔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정종철 CFS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40여 명이 함께했다. 우리 사회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이번 나눔은 CFS 사회 공헌 활동 '동행 캠페인'의 일환이다. CFS는 2022년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북정마을을 시작으로, 2023년 과천시 과천동 꿀벌마을, 올해는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연탄 3천장을 기부하고 임직원들은 이를 각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정종철 CFS 대표이사는 “우리가 연탄 나눔을 시작한 지 3년이 되었다”며 “추운 날씨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오늘도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봅시다”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쿠팡 인천28센터 직원 장유미 씨는 “CFS 구성원으로서 이웃을 위한 뜻깊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특히 올겨울 폭설과 한파가 예상된다고 하는데, 모두 난방 걱정 없이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12.29 11:04안희정

쿠팡 알럭스에서 '로라 메르시에' 구매 가능

쿠팡은 프렌치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로라 메르시에'가 럭셔리 뷰티 버티컬 서비스 'R.LUX(알럭스)'에 공식 입점했다고 27일 밝혔다. 입점을 기념해 와우회원에게는 10% 캐시적립(최대 15만원까지)이 주어진다. 이번에 입점한 품목은 바디케어, 향수, 메이크업 등이다. 대표 상품은 ▲앰버 바닐라 세럼 바디크림 ▲매트 아이 컬러 섀도우 ▲앰버 바닐라 오 드 퍼퓸 ▲트렌스루센트 루스파우더 ▲블러쉬 컬러 인퓨전 등이 있다. 알럭스는 로라 메르시에 신규입점을 기념해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와우회원은 제품 구매 시 10% 캐시적립(최대15만원까지), 와우카드로 결제 시 추가 4% 캐시적립 등을 받을 수 있다. 사은품 증정 행사도 마련했다. 트랜스루센트 루스 세팅 파우더 등 일부 스테디셀러 상품 구매 시 제품에 따라 '캐비어 매트 미니 립스틱' 또는 '오 드 퍼퓸 앰버 바닐라(2ml)'를 증정한다. 이외에 시즌 한정 컬렉션인 '2024 홀리데이 리미티드' 상품도 특별 판매한다. 대표 품목으로 ▲HO24 세럼 바디 크림 점보 - 앰버 바닐라 400ml ▲HO24 이브닝 브릴리언스 캐비어 아이 1.64g & 치크 3g 세트 ▲HO24 윈터 글로우 프라임 + 프라이머 15ml & 울트라 블러 파우더 6g 세트 ▲HO24 코지 리트릿 앰버 바닐라 컬렉션 (30ml+30ml+10ml) 등이 있다. 구매한 모든 제품은 알럭스 전용 '시그니처 패키지'로 당일 또는 다음날 로켓배송된다. 상대방의 연락처만 알면 알럭스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기념일과 이벤트에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알럭스 관계자는 “로라 메르시에까지 R.LUX에 입점하면서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럭셔리 뷰티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럭셔리 뷰티 브랜드를 고객 여러분께 소개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2.27 08:39안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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