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VR 게임 '쿠키런: 더 다키스트 나이트' 프리오더 시작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자체 개발 그룹 프레시도우(FreshDoh)에서 제작 중인 VR 액션 어드벤처 게임 '쿠키런: 더 다키스트 나이트(CookieRun: The Darkest Night)' 챕터1의 프리오더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프리오더는 메타 퀘스트 스토어(Meta Quest Store)를 통해 정식 출시 전까지 진행된다. 이번 프로오더를 기념해 구매자 전원에게는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 출시가 대비 12% 저렴한 2만9천900원에 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쿠키런: 더 다키스트 나이트는 용감한 쿠키가 된 플레이어가 마법으로 가득한 중세풍 마녀의 성을 탐험하며, 어드벤처와 액션, RPG의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는 게임이다. 특히, 15cm 정도로 작은 1인칭 쿠키의 시선으로 인간 세계에서 모험을 펼치며 거대한 적들에 맞서고 동료 쿠키들과 상호작용 하는 즐거움을 VR 콘텐츠를 통해 극대화했다. 챕터 1에서는 제과실, 연구구역, 대장간, 노움광장 등 성 곳곳에 존재하는 각기 다른 테마의 11개 공간 및 스토리를 바탕으로 전투와 퍼즐, 미니게임 등을 다채로운 플레이가 진행된다. 연금술사맛 쿠키, 마법사맛 쿠키 등 총 7종의 쿠키와 펫 3종, 노움, 젤리베어 등 성을 탈출하기 위해 함께 하는 동료 캐릭터들은 물론, 이들을 방해하는 새로운 적군과 토착 생명체들도 만나볼 수 있다. 프리오더 시작과 함께, 신규 트레일러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쿠키런: 킹덤의 성우가 연기한 쿠키들의 음성이 적용된 인게임 플레이 장면들을 이번 영상을 통해 새롭게 확인할 수 있어, 게임에 대한 국내외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쿠키런: 더 다키스트 나이트는 다음 달 1일 챕터 1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타퀘스트 2와 3, Pro를 통해 플레이 할 수 있으며,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등 7개 언어 및 영어 기반의 보이스 콘텐츠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