콴텍, 출시 9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50만건 달성
자동 투자 애플리케이션(앱) '콴텍'이 출시 9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50만건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콴텍투자일임이 운영하는 콴텍 앱의 지난 1월 말 기준으로 누적 다운로드 수가 50만건을 넘어서면서, 2개월 만에 40만건 이상이 늘었다. 콴텍은 지난해 11월 누적 다운로드 수 10만건을 기록했다. 콴텍은 로보어드바이저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투자일임 서비스를 제공한다. 콴텍투자일임은 콴텍 앱 내 운용 상품을 추가해 서비스를 확대 중에 있다. 이번에 추가된 상품은 '콴텍 미국주식형 현금여유기업'으로, 미국 대형주(S&P500 종목) 중 현금 흐름이 꾸준히 좋은 기업 위주로 구성했다. 이번 상품 추가로 콴텍 앱은 총 16개의 운용 상품을 제공하게 됐다. 투자 위탁계좌도 추가했다. 콴텍투자일임은 기존 KB증권의 종합위탁계좌에 더해 유진투자증권의 투자 위탁계좌를 콴텍 앱과 연동이 가능하다. 콴텍투자일임 관계자는 "콴텍은 인공지능(AI) 자동 투자 기술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비대면 투자일임 서비스를 제공, 고객들이 편리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