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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커진 카카오페이…삼성페이 품고 성장 기대

"4월이면 카카오페이가 삼성페이를 품게 되면서 오프라인 결제 커버리지를 굉장히 빠른 속도로 넓힐 수 있게 된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거의 100%에 가깝게 일상생활 영역 대부분의 가맹점에서 카카오페이 결제가 가능해 질 것이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지난해 적자 폭이 커진 카카오페이가 올해는 삼성페이 적용·보험 비교추천서비스 등 새로운 결제, 금융 서비스 도입으로 실적 개선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당장 흑자전환을 이루기보다는 서비스 고도화로 시장 점유율을 키우는 데 집중한 뒤 내년쯤 흑자전환을 고려하겠다는 복안이다. 지난해 연결 매출 6천154억원·영업적자 556억원 기록 6일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연결 기준 연매출 6천1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성장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영업적자는 556억원으로, 전년(455억원) 보다 적자 폭이 101억원 늘었다. 영업적자 확대에는 신규 서비스 증가에 따른 영업 비용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연간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140조9천억원을 기록했으며, 매출 기여 거래액(Revenue TPV)은 20% 오름세를 보이며 40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천661억원으로 전년 대비 35.2% 증가했고, 영업적자는 215억원으로 전년 동기(223억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카카오페이 별도 기준으로 보면, 4분기 매출 1천4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늘었고, 영업이익은 23억원으로 전년 동기(2천300만원) 대비 약 100배 늘었다. 별도 기준 지난해 연매출은 5천556억원으로 전년 대비 15.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28억원으로 지난해부터 흑자를 이어갔다. “올해 키워드 결제·금융·개인화 부문 도약...삼성페이로 오프라인 결제 확장” 카카오페이는 올해 새로운 결제, 금융 서비스 도입 등으로 존재감을 키워가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기반으로 추후 흑자전환도 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이날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결제 부문의 도약, 금융 사업의 도약, 개인화를 통한 도약 이 3가지 분야에서의 도약을 올해 중요한 키워드로 꼽아봤다”며 “결제 부문에서는 삼성페이를 포함한 여러 모바일 결제 방식을 카카오페이 서비스 안으로 품게 되면서 오프라인 결제 커버리지가 급격하게 올라가게 될 것으로 본다. 안드로이드로는 어느 곳이든 카카오페이 결제 커버리지가 100% 수준에 도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 대표는 “iOS에서도 요식업이나 시장 등 일상생활 영역 기준으로는 대부분의 가맹점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가 가능해질 예정”이라며 “여기에 상시 혜택 적립을 통해서 유저들이 카카오페이로 결제했을 때의 확실한 이점을 만듦으로써, 오프라인 전 영역에서 카카오페이의 시장 존재감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신 대표는 “올해 1월 19일부터는 보험 비교추천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자동차보험 비교 서비스를 시작으로, 펫보험, 실손보험 등 여러 보험 상품들을 사용자가 카카오페이에서 직접 비교해보고 선택할 수 있게 되면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보험에서의 수익이 발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흑자 전환에 대해서는 단기적인 성과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성호 카카오페이 재무총괄리더는 "올해 간편결제 시장의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두 자릿수 성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빠른 흑자전환을 추구하기보다 2025년이나 이런 시기를 보며 전략적으로 판단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한편, 최근 무산된 미국 증권사 시버트파이낸셜 관련해서는 한순욱 카카오페이 전략총괄 리더가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는 없지만 시버트와 협업하는 방안을 열어두고 논의 중”이라고 언급했다.

2024.02.06 19:22최다래

HD현대 "마린솔루션 상장 이후 주주 가치 제고 검토"

HD현대가 6일 2023년 4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주주 가치 제고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HD현대 측은 “HD현대마린솔루션 상장 이후에 HD현대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자기 주식 소각이나 추가 현금 흐름이 발생하면 추가 매입하는 안에 대해서 고민 중”이라며 “향후 적절한 시기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당은 안정적으로 실시하려고 하고 있다”며 “다음 분기 배당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HD현대는 6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매출액 61조3천313억원, 영업이익 2조31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 대비 0.8% 증가, 40%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친환경 선박 수주 증대에 따른 건조물량 증가와 신흥 및 선진시장을 중심으로 한 건설기계 시장 점유율 확대, 미국과 중동 등 전력기기 핵심 시장 공략 강화 등에 힘입어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60조원 대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국제유가 및 정제마진 하락 등에 따른 정유 부문의 실적 감소 영향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2024.02.06 16:39신영빈

삼성전자 "갤S24 시리즈, 프리미엄 시장서 두자릿수 성장 목표"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이 2년 만에 성장세로 전환한 가운데, 새해에는 인공지능(AI) 스마트폰으로 프리미엄 제품군 내 두자릿수 성장을 목표로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31일 2023년 4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스마트폰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이 금액 기준 전년 대비 한 자릿수 중반 성장이 전망되고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초프리미엄 세그 비중이 40% 전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날 삼성전자가 밝힌 지난 4분기 스마트폰과 태블릿 판매량은 각각 5천300만대, 700만대다. 스마트폰 평균판매가격(ASP)은 258달러(약 34만 4천원)로 집계됐다. 작년 1분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상위 기종 '갤럭시S23 울트라' 판매 호조로 325달러(약 43만 3천원)까지 올라온 ASP는 2분기부터 다시 200달러 중후반대로 돌아왔다. 3분기에는 296달러(약 39만 5천원)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측은 "지난 4분기 스마트폰 시장은 인플레이션과 국제 정세 불안정이 지속됐지만 프리미엄 세그먼트를 중심으로 소폭 성장했다"며 "1분기의 경우에는 스마트폰 출하량과 ASP 상승 예상되지만 태블릿 출하량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스마트폰 시장은 고객들의 '윌링니스 투 페이'가 부족한 가운데 길어진 스마트폰 교체 주기로 인해서 연간 출하량이 지속 감소해왔다. 하지만 올해 초 온디바이스 AI 도입으로 스마트폰 교체 심리가 회복될 여건이 마련됐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 측은 "새해는 온디바이스 AI라는 모멘텀으로 스마트폰 시장의 반등이 예상된다"며 "부품 가격 정상화와 높아진 금융 비용은 세트 업체들 면에서 가격 프로모션 여력을 잠식해서 이로 인해 수요 증가에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갤럭시 S24 시리즈의 갤럭시 AI로 완전히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전달하고 이를 통해 프리미엄 세그 내 두 자릿수 판매 성장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며 "소비자들에게 AI 스마트폰은 '갤럭시'임을 각인해서 초기 AI 스마트폰 시장 주도권을 장악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밖에도 폴더블 스마트폰 개선 계획도 공개했다. 삼성전자 측은 "폴더플 사용성을 지속 개선하고 고유 폼팩터를 활용해 제품 경쟁력을 지속 개선하겠다"며 "이를 통해 새해에도 출하량과 매출 모두 의미 있는 성장을 이루겠다"고 전했다.

2024.01.31 12:05신영빈

기아, 지난해 매출 99.8조원·영업익 11.6조원 '사상 최대'

기아는 25일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3년 4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연간 누적 경영실적은 ▲판매 308만 7천384대(전년 동기 대비 6.4%↑) ▲매출액 99조 8천84억원(15.3%↑) ▲영업이익 11조 6천79억원(60.5%↑) ▲당기순이익 8조 7천778억원(62.3%↑)을 기록했다. 기아는 지난해 4분기 전년 대비 0.4% 증가한 73만 3천155대를 판매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4조 3천282억원(5.0%↑) ▲영업이익 2조 4천658억원(6.0%↓) ▲경상이익 2조 5천264억원(3.9%↓) ▲당기순이익 1조 6천201억원(20.5%↓)을 달성했다. 기아 관계자는 4분기 실적과 관련해 “북미·유럽 등 선진 시장 중심으로 판매가 증가했고, 고수익 차량 중심의 판매로 인한 판매 가격 상승 등 지난해 내내 이어온 브랜드력과 상품성 강화에 기반한 수익 구조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업체간 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증가 영향과 원화 강세에 따른 부정적 환율 영향으로 수익성은 전년 보다 소폭 감소했다”고 말했다. 세부적으로 2023년 4분기 판매는 ▲국내에서 전년 대비 4.8% 감소한 13만 8천743대 ▲해외에서 전년 대비 1.7% 증가한 59만 4천412대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0.4% 증가한 73만 3천155대를 기록했다. 해외 판매는 국가 간 분쟁 확산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아프리카·중동 지역 및 러시아 시장의 판매 감소와 인도, 아태지역 판매 둔화에도 불구하고 북미와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로 소폭 증가를 기록했다. 기아의 전체 판매 중 친환경차 판매 비중도 전년 대비 2.9%포인트 상승한 19.9%를 달성했다. 친환경차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8.1% 증가한 14만 3천대를 기록했다. 4분기 매출액은 ▲상대적으로 고가·고사양 모델 판매 비중이 높은 북미와 유럽 권역에서의 판매 증가 ▲친환경차와 고부가가치 차량 판매 비중 확대에 따른 대당 판매 단가(ASP) 상승에 힘입어 전년 대비 5.0% 증가한 24조 3천282억원을 달성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매출 확대와 주요 원자재가 하락에 따른 재료비 감축에도 불구하고 ▲업체 간 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증가 ▲원화 강세에 따른 비우호적인 환율 효과 ▲인건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6.0% 감소한 2조 4천658억원을 기록했다. 기아는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이 다소 축소되긴 했지만, 2022년 4분기부터 5개 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 2조원 이상, 두자릿수 영업이익율을 달성하는 등 고수익 체제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매출원가율은 전년 대비 0.4%포인트 상승한 78.1%로 올랐고, 판매관리비율은 인건비, 마케팅비와 같은 영업 관련 비용 등이 증가함에 따라 전년보다 0.9%포인트 오른 11.8%를 기록했다. 기아는 올해 ▲지난해 실적 대비 3.6% 증가한 320만대(도매 기준)를 판매하고, ▲매출액은 1.3% 증가한 101조 1천억원 ▲영업이익은 3.4% 증가한 12조원 ▲영업이익률은 11.9%를 달성하겠다고 2024년 사업계획을 제시했다. 기아는 ▲구조적으로 자리매김한 선순환 수익 체계 강화 ▲전기차 라인업 본격 확대를 통한 친환경차 시장 리더십 강화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할 방침을 밝혔다.

2024.01.25 11:04김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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