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일본 '2026 콘텐츠도쿄' 참가…수출 상담 1330만 달러 성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일본 최대 규모의 콘텐츠산업 박람회에서 공동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국내 기업들의 아시아 시장 진출 기반을 다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6 콘텐츠도쿄'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콘텐츠도쿄는 제작, 유통, 라이선싱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행사다. 콘진원은 'KOCCA 한국공동관'과 '도쿄 콘텐츠코리아랩(CKL TOKYO) 공동관'을 마련해 웹툰, 방송, 게임 등 국내 기업 20개사의 전시 부스를 지원했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동관에는 492개사 617명의 해외 바이어가 방문해 K-콘텐츠 지식재산(IP)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 기간 동안 554건의 미팅이 진행됐으며 총 133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참가 기업들은 라이선싱, 상품화, 유통 협력 등 다방면에서 유의미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도형 콘진원 콘텐츠IP진흥본부장은 “이번 콘텐츠도쿄 한국공동관 운영을 통해 국내 콘텐츠 지식재산(IP)의 해외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콘텐츠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