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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 게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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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게임 옛말…로블록스 이용자 성장하자 '큰손' 됐다

어린이·청소년 중심 게임으로 여겨졌던 로블록스의 이용자 연령대가 높아지면서 전통적인 PC·콘솔 게임사들이 이들의 구매력에 주목하고 있다. 23일 게임인더스트리비즈 등 외신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뉴주와 게임·메타버스 분석업체 GEEIQ는 최근 로블록스 이용자층의 변화와 소비 성향을 분석한 공동 보고서 로블록스 그로우즈 업을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6세 이상 로블록스 이용자의 80%가 최근 6개월 동안 게임에 돈을 썼다. 로블록스를 이용하지 않는 게이머의 결제 경험 비율은 59%로, 이보다 21%포인트 낮았다. 뉴주의 시장 분석가 톈이 구는 로블록스의 성장한 이용자층이 기존 PC·콘솔 게임 이용자와 다른 특성을 보인다며 특히 엔터테인먼트 지식재산권(IP)에 강하게 반응한다고 분석했다. 게임 이용시간에서도 로블록스의 영향력은 커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로블록스의 PC·콘솔 누적 플레이 시간은 40억5000만시간으로 집계됐다. 전체 플레이 시간을 기준으로 가장 많이 이용된 게임에 올랐다. GEEIQ에 따르면 로블록스에서는 현재 약 670만개의 콘텐츠가 운영되고 있으며 평균 동시접속자는 1400만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절반인 약 700만명이 상위 50개 콘텐츠에 몰려 있다. 로블록스도 나이가 들어가는 이용자들을 붙잡기 위해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그래픽 품질 개선이다. 로블록스는 AI 기반 업스케일링 기술 로블록스 리얼리티를 개발하고 있다. 기존 로블록스 콘텐츠를 보다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초기 버전은 올해 말이나 내년 초 공개될 예정이다. 연령 확인 시스템도 강화하고 있다. 단기적인 수익 감소를 감수하더라도 이용자의 연령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해 장기간 플랫폼에 머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게임사들도 로블록스의 성장한 이용자층을 새로운 시장으로 활용할 가능성을 시험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로블록스에서 진행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분야 협업 553건을 분석한 결과 2021년 이후 게임업계에서는 10개 브랜드가 15건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가운데 유비소프트가 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 중 4건은 이미 이용자가 많은 기존 로블록스 콘텐츠에 자사 IP를 접목하는 방식이었다. 세가는 보다 장기적인 전략을 택했다. 게임팸과 손잡고 로블록스 스튜디오를 활용해 소닉 스피드 시뮬레이터를 직접 개발·출시했다. 2022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 게임은 로블록스에서 가장 성공한 브랜드 게임으로 성장했고, 2024년에는 브랜드 기반 게임 가운데 처음으로 누적 방문 10억회를 넘어섰다. 외신은 아직 로블록스가 당장 기존 AAA 게임의 이용자를 빼앗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다만 로블록스 이용자들이 실제로 나이를 먹고 있고 구매력을 갖춘 소비층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은 게임사들이 주목할 만한 변화다. 특히 지금 로블록스에 뛰어드는 게임사들의 시도는 이 세대가 어떤 콘텐츠와 IP에 반응하는지를 확인하는 일종의 실험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2026.10.23 09:56이선민 기자

콘진원, 콘솔게임 콘퍼런스 개최…글로벌 개발자 한자리에

세계적인 흥행 게임의 개발진이 서울에 모인다. 게임 제작 과정에서 쌓은 경험을 공유하고 국내 개발사들의 글로벌 콘솔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1월 9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 컨벤션에서 '2026 콘솔게임 개발자 콘퍼런스(K-Console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열린 이 행사는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세계에서 통하는 콘솔게임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주제로 일본뿐 아니라 북미와 유럽 개발진까지 참여 범위를 넓혔다. 주요 강연에는 글로벌 흥행작 개발진이 직접 나서 게임 기획과 제작, 지식재산(IP) 운영 경험을 공유한다. CD 프로젝트 레드의 파벨 사스코 어소시에이트 게임 디렉터는 위쳐와 사이버펑크를 사례로 이용자의 기억에 남는 퀘스트와 이야기 구조를 설계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VS 스튜디오의 하라다 카츠히로 최고경영자(CEO)는 30년 이상 사랑받는 글로벌 IP의 개발·운영 전략과 팬 커뮤니티 구축 경험을 발표한다. 단간론파로 알려진 투쿄 게임즈의 코다카 카즈타카 프로듀서와 림월드 창작자 타이난 실베스터도 연사로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스텔라 블레이드를 개발한 시프트업의 이동기 최고기술책임자(CTO)가 후반 제작 과정에서 완성도를 높이는 전략을 공유한다. 이어 전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월드와이드 스튜디오 대표인 요시다 슈헤이가 좌장을 맡아 글로벌 콘솔게임 개발 경험을 주제로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올해는 콘솔 플랫폼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개발사를 위한 실무 세션도 강화했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는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 등록부터 기술 요구 사항(TRC) 검수 통과까지 게임 출시 과정을 안내한다. 해당 세션은 사전 신청 후 참가 승인을 받고 비밀유지계약(NDA) 절차를 완료한 개발자만 참석할 수 있다. 엑스박스는 공개 세션을 통해 플랫폼 생태계와 출시 전략, 스토어 등록·인증, 개발 환경 구축 및 배포 절차 등을 소개한다. 한국 파트너십 총괄 장미셸을 비롯한 엑스박스 담당자들이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게임산업 활성화 행사인 게임데이즈와 연계해 열린다. 현장에는 국내 콘솔게임과 엑스박스 체험존, 글로벌 인디게임 제작 경진대회(GIGDC) 수상작 시연 공간 등이 마련된다. 글로벌 개발진과 국내 개발사, 플랫폼사 관계자가 교류하는 네트워킹 행사도 진행한다. 김성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신기술본부장은 "국내 콘솔게임 개발 생태계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현장 개발자와 실무자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원이 중요하다"며 "해외 개발진의 제작 경험과 플랫폼사의 실무 정보를 공유하고, 국내 게임기업이 세계 콘솔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10.19 08:33이선민 기자

리사 수 "韓 게이머 세계 최고 수준... AMD 게이밍 전략서 중요한 시장"

"AMD는 게이밍을 사랑하고 한국을 사랑한다. 한국 게이머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게이머이며, 이들이 속한 한국 시장과 게임 커뮤니티는 AMD의 게이밍 전략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7일 오후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AMD 게이머 데이' 행사에서 리사 수 AMD CEO가 이렇게 밝혔다. 리사 수 AMD CEO는 전날인 6일 저녁 전용기 편으로 입국 후 7일 오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내 AI 스타트업,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사인 SK하이닉스와 회동했다. 이후 오후에는 'AMD 게이머 데이'에서 CEO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국내 소비자와 만났다. 이날 리사 수 CEO와 잭 후인 컴퓨팅 및 그래픽 그룹 총괄 수석부사장은 한국 게이밍 커뮤니티의 높은 수준과 적극적인 피드백을 강조하며, 게이머와 게임 개발자를 중심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 게이머 열정적이고 수준 높다" 이날 행사는 국내 소비자와 스트리머, PC방 관계자와 유튜버 등의 질문에 리사 수 CEO와 잭 후인 수석부사장이 30분간 직접 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리사 수 CEO는 '한국의 PC방과 e스포츠 등 독특한 게이밍 인프라와 문화가 AMD의 게이밍 전략에 어떤 영향을 미쳤느냐'는 질문에 "지난 10년 이상 AMD의 라이젠 프로세서와 라데온 GPU를 쓰는 게이밍 커뮤니티를 지켜봤다"고 답했다. 이어 "한국에는 세계에서 가장 열정적이고 높은 수준의 게이머들이 있다. 특히 게이밍은 기술을 한계까지 밀어붙이는 분야인 만큼 게이머들의 성능에 대한 기대치가 높고, AMD 역시 이들의 피드백을 중요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사 수 CEO는 또 "게이밍은 AMD에서 매우 핵심적인 영역이며 PC 뿐만 아니라 콘솔 게임기, 휴대형 게임PC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AI와 게이밍 함께 발전... 개발 기간도 줄여 줄 것" 이날 AMD는 AI 확산이 게임 개발 과정 단축과 게임 성능 향상 등 모든 영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리사 수 CEO는 "AI가 현재 최고 수준의 컴퓨팅 성능을 요구하는 분야인 동시에 게이밍 역시 매우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핵심 컴퓨팅 영역이며 AMD는 양쪽을 함께 발전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라이젠 프로세서 개발 초기부터 게이밍을 중요한 목표로 삼았으며, X3D 프로세서 역시 게이밍을 위해 개발됐다. 앞으로는 라이젠 프로세서와 AI를 결합해 게이밍과 AI의 활용 사례를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잭 후인 총괄부사장은 게임 개발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대표적인 사례로 오는 11월 출시를 앞둔 'GTA 6'를 언급하며 "AI를 활용해 게임 개발 기간을 10년에서 3~4년 수준으로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AMD, PC·콘솔·휴대형 게임PC 지원 플랫폼 갖춰" 리사 수 CEO는 "부품 가격 상승 등 단기적인 부담이 있지만 PC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기에서 게이밍 시장이 지속 성장할 것이며 AMD 역시 구성 최적화 등을 통해 게이머들이 좋은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잭 후인 총괄부사장은 "AMD는 PC와 콘솔게임기, 휴대형 게임PC 등 다양한 기기를 지원하고 있다. 고성능 제품부터 보급형까지 다양한 제품이 AMD 기술 기반이며 게임 개발사와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게임 개발사 펄어비스와의 협력을 사례로 들며, '붉은사막' 출시 이후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하는 개발 방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AM5 최소 10년 지원"... 업그레이드 비용 부담 낮춘다 최근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 메모리와 SSD 등 고성능 게임 PC를 구성하는 모든 하드웨어 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AMD는 이런 시장 상황에서 프로세서 플랫폼의 수명을 늘리는 방식으로 업그레이드 비용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잭 후인 총괄부사장은 "AMD는 2016년 출시한 소켓 AM4 플랫폼을 계속 지원하고 있으며, 기존 메인보드와 메모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근 AM4 기반 X3D 프로세서도 추가 출시했다. 소켓 AM5 역시 최소 10년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게이머가 메모리와 메인보드 교체 없이 새 프로세서가 출시되면 이를 교체하는 것만으로 업그레이드가 완결된다는 의미다. 리사 수 "한국 게이머 직접 만나러 서울 왔다" 리사 수 CEO는 "이번 방한 일정은 짧지만 한국의 AMD 게이머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서울을 찾았다. 게이밍은 단순히 하드웨어나 게임 자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커뮤니티를 하나로 모으는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AMD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 게이머들의 높은 요구 수준과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제품과 기술 개발에 반영하는 한편, AI와 게이밍의 결합을 PC에서 APU와 핸드헬드까지 확대하고 다양한 가격대와 폼팩터를 아우르는 게이밍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2026.10.07 18:01권봉석 기자

네오위즈, EU에 '원더스 오브 오' 상표 출원...'오즈의 마법사' 세계관 구현 주목

네오위즈가 '오즈의 마법사' 세계관을 담은 새로운 게임 상표권을 출원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간) 외신 프레이즈메이커에 따르면 네오위즈는 유럽연합 지식재산청(EUIPO)에 '원더스 오브 오(Wonders of O)'라는 명칭의 상표권을 출원했다. 이는 네오위즈의 대표작 'P의 거짓(Lies of P)'과 유사한 네이밍 구조를 띠고 있다. 이에 외신은 해당 프로젝트가 'P의 거짓' 세계관을 잇는 후속작이거나 동일 세계관에 기반한 신규 프로젝트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출원된 상표의 세부 항목은 기존 'P의 거짓'과 유사한 비디오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범주를 다수 포함하고 있다. 특히 '애니메이션 제작 및 배급' 관련 항목도 추가되었으나, 이는 지식재산권(IP) 보호를 위한 통상적인 절차로 해석된다고 외신은 밝혔다. 앞서 네오위즈는 'P의 거짓' 엔딩 이후 공개된 쿠키 영상에서 도로시의 등장을 암시하며, '오즈의 마법사' 신규 타이틀 제작을 우회적으로 공개한 바 있다.

2026.09.15 10:19진성우 기자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 'TGS 2026'서 인디 게임 6종 및 라그나로크 신작 콘솔 공개

그라비티의 일본 지사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GA)가 도쿄게임쇼 2026에서 신규 인디 게임 라인업과 함께 '라그나로크' 콘솔 신작을 최초로 공개한다.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는 '도쿄게임쇼 2026(TGS 2026)'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다. 올해 30주년을 맞아 역대 최장인 5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GGA는 인디 게임 구역에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Start with Gravity "FAN-LINK UNIVERSE"'를 테마로 전시를 펼친다. 전시 타이틀은 인디 게임 6종과 콘솔 프로젝트 1종 등 총 7개다. 현장에서는 분위기 파악 게임 '다함께 쿠키요미. 월드 한국 Ver.', 레트로 아케이드 'JALECO ARCADE COLLECTION Vol. 1·2', 베이커리 경영 액션 RPG 'Aeruta', 소울라이크 보스 러시 '라이트 오디세이', 판타지 시뮬레이션 '갈바테인 : 모험가 길드사무소' 등 하반기 출시를 앞둔 인디 게임 6종의 시연을 지원한다. 핵심 지식재산권(IP) 기반의 '라그나로크 콘솔 프로젝트'도 베일을 벗는다. 원작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세계관을 계승해 다음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RPG로, 부스 현장에서 최신 플레이 영상을 처음으로 상영할 계획이다. GGA는 시연 및 위시리스트 등록 관람객에게 타이틀별 굿즈를 제공하는 등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넓힐 방침이다. 박현준 GGA 이사는 "신작 라그나로크 콘솔 프로젝트의 플레이 영상을 이번 행사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만큼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2026.09.15 10:12진성우 기자

넥슨 민트로켓, 해양 어드벤처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 누적 판매 1000만 장 돌파

넥슨 관계사 민트로켓(대표 황재호)은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이하 '데이브')'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1000만 장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데이브'는 블루홀을 탐험하는 어드벤처 요소와 초밥집 운영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게임으로, 낮에는 해양 생물을 채집하고, 밤에는 채집한 재료로 초밥집을 운영하는 독창적인 탐험·수집·경영 요소가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며 전 세계 이용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1000만 장 돌파는 판매 기록을 넘어, 독창적인 게임성을 기반으로 세계 시장에서의 저력을 증명해 온 여정의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섦여했다. 특히 정식 출시 3년이 지난 시점에도 신규 콘텐츠, 플랫폼 확장, 다양한 IP와의 협업을 통해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했다는 점에서 '데이브'가 장기 흥행 지식재산권(IP)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회사 측에 따르면 '데이브'는 PC를 시작으로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 X박스 등 콘솔 전반으로 플랫폼을 확장해 왔으며, 오는 17일에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모바일 버전이 글로벌 정식 출시된다. 모바일 버전은 PC∙콘솔 버전에서 선보인 게임성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다듬은 것이 특징으로, 터치와 기울이기 등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조작 방식을 도입해 원작의 손맛을 그대로 구현했다고 알려졌다. 또 '고질라', '용과 같이' 등 해외 유명 IP와 협업하여 DLC(Downloadable Content)를 출시했으며, 지난 6월 출시한 DLC '인 더 정글'은 두 달여 만에 판매량 100만 장을 기록하며 본편의 1000만 장 돌파에 힘을 실었다. 그 밖에도 '승리의 여신: 니케', '포트나이트' 등 인기 게임에 '데이브'가 등장하고, 중국 KFC와 스시로 등 유명 프랜차이즈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외부 이용자와의 접점도 넓혀가고 있다. 이와 함께 민트로켓은 1000만 장 돌파를 기념해 다양한 사내 행사도 준비했다. 전 구성원에게 순금으로 제작한 기념 카드를 지급하고, 축하 케이터링과 함께 게임 속 초밥집 '반쵸 스시'의 콘셉트를 살려 전문 셰프가 방문해 참치를 직접 손질하는 참치 해체쇼도 진행했다. 구성원들 역시 게임 속 '참치 파티'를 재현한 드레스 코드로 행사에 참여하며 분위기를 더했다. 또 다음달에는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2박 3일 일정의 오키나와 워크숍도 개최할 예정이다.

2026.09.09 11:03이도원 기자

펄어비스 붉은사막, 오디오 제작 비하인드 영상 공개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붉은사막(Crimson Desert)'의 오디오 제작 과정을 담은 비하인드 영상을 '펄어비스 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류휘만 펄어비스 총괄 오디오 디렉터, 주인로 뮤직 디렉터, 김명훈·이원범 사운드 디자이너가 직접 출연해 실사급 그래픽에 걸맞은 사실적인 오디오 제작 과정을 소개했다. 현실적인 사실감과 게임 특유의 청각적 재미가 조화를 이루도록 균형을 맞췄다. 실제 공간에서 다양한 소리를 직접 담아 사실감을 극대화했다. 주차장, 복도, 건물 등 공간의 잔향을 녹음하고 눈을 밟는 소리나 새 지저귀는 소리 등 환경음을 담았다. 북유럽 전통 악기인 '타겔하르파'를 가상 악기로 제작하고 리샘플링해 게임에 담았다. 붉은사막의 보스 몬스터 '골든스타'는 관절 하나 하나의 움직임까지 고려하는 등 정교한 폴리(Foley) 작업을 진행했다. 전투 흐름에 따라 배경 음악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연출했다고 알려졌다. 광활한 오픈월드 플레이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필드 음악을 제작해 각 지역 분위기와 상황이 게임플레이와 몰입감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배경음악을 구축했다. 붉은사막은 2026 월드 사운드트랙 어워즈(World Soundtrack Awards, WSA)의 게임 뮤직 어워드 부문 후보에 올랐다. WSA는 권위있는 글로벌 음악 시상식으로, 2023년부터 게임 뮤직 부문을 신설해 우수한 게임 음악과 작곡가를 조명하고 있다.

2026.09.09 10:42이도원 기자

5민랩, 신작 게임 '세계허구관리연맹: WPCA' 첫 공식 트레일러 공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5민랩(대표 박문형)은 개발 중인 신작 이상현상 격리 헌팅 액션 게임 '세계허구관리연맹: WPCA(이하 WPCA)'의 첫 공식 트레일러를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가 주최한 글로벌 게임 쇼케이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State of Play)'를 통해 최초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어제(3일) 공개된 이번 트레일러에서는 'WPCA'의 독특한 세계관과 실제 게임 플레이를 엿볼 수 있는 인게임 액션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현대의 서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투를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이상현상 '허구', 이를 상대하는 격리자들의 액션과 협동 전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WPCA'는 현대 문명의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초자연적 이상현상이 발생하는 세계를 배경으로 한 헌팅 액션 게임이다. 이용자는 '세계허구관리연맹' 서울 지부 소속 '격리자'가 되어 현실을 위협하는 이상현상 '허구'를 찾아 쓰러뜨리고 격리하게 된다. 격리 과정에서 획득한 재료를 활용해 새로운 무기를 제작하고 전투 빌드를 강화하며 다음 '허구'에 맞서는 것이 게임의 기본적인 방식이다. 각각의 '허구'는 서로 다른 특징과 전투 방식을 지니고 있다. 이용자는 평타와 스킬을 활용해 공격하는 동시에 적의 약점을 공략하거나 주변 환경을 활용해 '허구'를 무력화할 수 있다. 거대한 규모의 '허구'와 연이어 맞서는 보스 전투와 빠른 템포의 액션을 통해 'WPCA'만의 헌팅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투를 거듭하며 자신만의 전투 방식을 만들어가는 성장 요소도 갖췄다. '허구'를 격리해 획득한 재료로 더욱 강력한 무기를 제작할 수 있으며, 다양한 스킬과 패시브, 랜덤 옵션 장비를 조합해 자신에게 맞는 전투 빌드를 구성할 수 있다. 'WPCA'는 싱글 플레이뿐 아니라 최대 3인이 함께 '허구'를 사냥하고 격리하는 협동 플레이도 지원한다. 박문형 5민랩 대표는 “이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State of Play)를 통해 'WPCA'를 처음으로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연맹의 격리자와 이상현상 '허구'가 충돌하는 독특한 세계관과 서울을 배경으로 한 어반 판타지의 분위기, 경쾌한 액션이 어우러진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WPCA'는 2028년 3분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플레이스테이션을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5민랩은 오는 10월 중 첫 테스트 일정과 참가 방법 등 세부 내용을 공식 디스코드와 X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2026.09.04 10:20이도원 기자

게임문화축제 'GXG 2026', 11일 판교역 광장서 개막

게임 플레이와 창작, 음악 전시를 통해 게임의 문화적·사회적 가치를 조명하는 축제가 판교에서 열린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게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게임문화축제 'GXG 2026(Game culture X Generation 2026)'이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인 '더 플레이'와 전시 프로그램인 '더 아트'를 확대해 운영된다. 판교역 북측광장 A에서 열리는 '더 플레이'에서는 콘솔 게임 플레이 공간인 플레이 라운지를 비롯해 성우 더빙, 인공지능(AI) 기반 게임 사운드 제작, 브롤러 그리기, 네컷 사진 촬영 등 다양한 관람객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테크원 타워 2층에 마련된 'GXG 캠퍼스 아케이드'에서는 신구대학교와 동서울대학교 게임 관련 학과 학생들이 직접 기획·개발한 창작 게임을 플레이해볼 수 있다. 전시 프로그램인 '더 아트'를 통해서는 게임의 예술성과 공공성을 소개한다. 테크원 타워 2층에서는 2024년부터 올해까지 'GXG 사운드트랙' 본선 진출팀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아카이빙 전시가 열린다. 중앙광장에서는 게임업계의 교육·문화·환경 분야 주요 사회공헌 활동을 알리는 전시가 진행된다. 아울러 주요 거점 프로그램을 연계한 스탬프 랠리를 함께 운영해 참여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6.09.01 18:30진성우 기자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 베이커리 액션 RPG '아르타' 콘솔 버전 12월10일 출시

던전 탐험과 빵집 경영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액션 RPG '아르타'가 오는 12월 콘솔 플랫폼으로 글로벌 출시된다. 그라비티의 일본 지사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GA)는 베이커리 경영 액션 RPG '이하 아르타'의 닌텐도 스위치 및 플레이스테이션5·4 버전을 오는 12월10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발매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스팀을 통해 먼저 선보인 PC 버전은 이용자 평가에서 '매우 긍정적(94%)'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아르타는 주인공 차야가 무너진 빵집을 재건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게임이다. 이용자는 채찍, 밀대, 레이피어 등 3가지 무기로 던전을 탐험하며 빵 재료를 수집하고, 이를 활용해 빵을 구워 판매한 수익으로 상점 수리 및 캐릭터 강화를 진행하게 된다. 메인 스토리와 동료 호감도 에피소드 외에도 러닝·리듬 미니게임과 반죽 몬스터를 육성하는 신규 콘텐츠 '패티 목장' 등을 지원한다. GGA는 아시아 지역 예약 판매 사이트를 통해 닌텐도 스위치와 플레이스테이션5 패키지 일반판 및 한정판 '컬렉터즈 BOX'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컬렉터즈 BOX에는 신규 일러스트 패키지, 80페이지 분량 설정 자료집, 28곡이 수록된 OST 등이 포함되며, 초회 생산분 구매자에게는 클리어 책갈피를 증정한다. 콘솔 버전은 한국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 간·번체를 지원하며 가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2026.09.01 18:00진성우 기자

조이시티 '프리스타일풋볼2', 메인 테마곡 밴드 '카디'가 제작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자회사 우레가 개발 중인 축구 게임 '프리스타일 풋볼 2'에 밴드 카디(KARDI)가 제작한 메인 테마곡(OST)을 삽입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카디는 거문고 연주자가 멤버로 참여한 4인조 혼성 밴드로, 독창적인 음악적 색깔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카디는 '프리스타일 풋볼 2'의 메인 테마곡과 인스트루멘탈(Instrumental) 음원의 작사, 작곡, 가창에 직접 참여했다. 해당 음원은 게임 내 주요 콘텐츠와 플레이 화면 등에 삽입되며 다음달 진행되는 프라임 오픈 베타 테스트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조이시티는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프라임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콘솔과 PC 플랫폼 간 크로스플레이 환경을 비롯한 글로벌 서비스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테스트 기간과 같은 시기에 북미 게임쇼 '팍스 웨스트(PAX West) 2026'에도 참가한다. 현장에서는 '프리스타일 풋볼 2'의 오프라인 시연을 진행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게임을 직접 선보이고, 온라인 테스트와 시연을 통해 게임 인지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프리스타일 풋볼 2'는 길거리 축구 특유의 자유로운 플레이와 빠른 경기 전개가 특징인 온라인 축구 게임으로, 이용자는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캐릭터를 선택해 팀을 구성하고 협동 플레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경기를 펼칠 수 있다.

2026.08.27 09:46이도원 기자

펄어비스 '붉은사막', 이야기 몰입감 높인 인핸스드 업데이트...20% 할인 판매

펄어비스가 독일 쾰른에서 열린 글로벌 최대 게임 쇼케이스 'ONL(Opening Night Live)'에서 '붉은사막 인핸스드(Crimson Desert Enhanced)'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인핸스드 출시와 할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트레일러는 ▲스토리의 흐름과 몰입감을 더하기 위한 새로운 컷신과 대사 ▲신규 보이스오버 언어 5종 ▲신규 아랍어 자막 및 UI 추가 소식을 1분 분량의 영상에 담았다. 붉은사막 인핸스드에서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컷신들은 파이웰 대륙에서 펼쳐지는 서사의 완성도와 이야기의 몰입감을 한층 높인다. 플레이어는 새로운 장면들을 통해 붉은사막 인핸스드의 인물과 세계관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주인공 클리프의 여정을 더욱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다. 붉은사막을 구매한 이용자들은 인핸스드 버전을 무료로 업데이트해 즐길 수 있다. 일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브라질) 총 5개 신규 보이스오버 언어와 아랍어 자막과 UI도 추가했다. 이용자는 확대된 언어 지원으로 캐릭터의 대사와 이야기를 보다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붉은사막 인핸스드의 첫 할인 판매를 모든 플랫폼에서 진행한다. 플레이어는 다음달 9일까지 플레이스테이션(PS) 5, 엑스박스 시리즈 X|S(XBOX Series X|S), 스팀(Steam), 애플 맥(Mac), 에픽게임즈 스토어(Epic Games Store)에서 붉은사막 인핸스드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2026.08.26 14:11이도원 기자

넷이즈게임즈, 신작 게임 '무한대' 2027년 1월 15일 출시

넷이즈게임즈는 네이키드 레인(Naked Rain)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어반 오픈월드 RPG 신작 '무한대'를 내년 1월 15일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무한대는 PC 클라이언트와 스팀, 플레이스테이션5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이 게임의 사전 예약에는 글로벌 110개국 1천 7백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다고 알려졌다. 회사 측은 출시일 발표와 함께 게임의 두번째 배경 도시인 '중소(Chongxiao)'와 신규 맵에서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무한대'는 다양한 캐릭터 플레이의 즐거움과 높은 자유도가 특징인, 도시 배경의 어반 오픈월드 RPG 게임이다. '인플루언서가 되어 세상을 구한다'는 독특한 전제를 바탕으로, 사회적 영향력과 대중의 관심을 모으는 것이 주된 게임 플레이 방향 중 하나다. 플레이어는 현재의 도시 속 '인플루언서'가 되기 위한 게임의 여정을 시작한다.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시각에서 도시의 모든 것들과 상호작용하며, 이는 기존 도시 배경 게임 장르에서 찾아볼 수 없던 독창적인 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플레이어는 임무를 수행하고 위기 상황에 대처하며, 도시 전역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통해 명성을 쌓고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다. 새로운 자원을 확보하는 동시 인플루언서 특전도 제공한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요원들을 영입해 '카오스'에 맞서는 조사기관 'A.C.D. 팀'을 재건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여러 캐릭터를 자유롭게 전환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각 캐릭터는 다른 관점과 스토리, 탐험 및 전투 방식을 갖고 있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역동적인 무술 액션과 창의적인 전투 방식도 무한대의 특징이다. 주변 환경을 활용하거나 일상적인 사물을 예상치 못한 무기로 바꾸어 사용하는 등 폭 넓은 전투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무한대의 주요 테마인 도시는, 상하이, 항저우, 도쿄와 같은 실제 대도시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됐다. 각 도시는 독특한 문화와 분위기, 그리고 도전 과제를 갖고 있다. 게임 세계인 도시에서, 플레이어는 자유와 발견이라는 방향성 아래, 폭 넓은 플레이 경험이 가능하다. 먼저 생동감 넘치는 오늘날의 도시를 마음껏 탐험할 수 있다. 영화관, 오락실, 고양이 카페, 헬스장, 식당, 의류 매장 등 다양한 장소를 방문할 수 있다. 여기에 자동차, 오토바이, 헬리콥터, 요트, 지하철 등 다양한 이동 수단을 제공한다. 무한대의 도시에는 각 사연과 퀘스트를 지닌 다수의 NPC가 등장한다. 이들과 관계를 쌓고 동료를 영입하며, 나만의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상호작용을 통해 전용 아이템과 배지, 전투 능력도 획득할 수 있다. 도시 속 다양한 삶도 경험할 수 있다. 비밀 요원, 해커, 배달 라이더,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자유롭게 여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2026.08.26 11:11이도원 기자

펄어비스, '붉은사막' 업데이트 인포그래픽 공개...이용자 의견에 귀 기울여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PC콘솔 게임 '붉은사막(Crimson Desert)'의 출시 이후 패치와 업데이트 내역을 담은 '지금까지의 업데이트' 인포그래픽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3월 20일 출시 이후 붉은사막의 업데이트는 총 17회를 기록했다. ▲신규 콘텐츠 및 기능 20개 이상 ▲신규 반려동물과 탑승물 120개 이상 ▲신규 의상, 장비, 아이템 70개 이상을 선보이며 게임플레이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다. 전투의 재미를 확장하는 다양한 업데이트도 실시했다. 보스 재대결, 재봉쇄 기능을 통해 붉은사막의 짜릿한 액션을 다시 즐기며 새로운 도전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난이도 설정도 추가해 플레이어의 성향에 따른 선택지를 넓혔다. 신규 반려동물과 탑승물을 추가해 오픈월드 탐험의 즐거움을 높였다. 늑대, 곰 등 신규 탑승물 외에도 반려동물로 키운 뒤 직접 탑승할 수 있는 특수 탑승물 '와이번'을 추가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새로운 장비를 통해 캐릭터 성장의 즐거움과 장비 수집의 재미를 한층 강화했다. 보스 장비를 포함한 클리프, 웅카, 데미안의 새로운 장비를 추가해 플레이어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염색 가능한 장비도 확대해 커스터마이징의 폭을 확대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작 커스터마이징, UI 개선, 원경 렌더링 품질 향상 등 게임플레이 편의성과 시각적 완성도를 높이는 개선도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플랫폼 간 '크로스 세이브' 기능을 통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동일한 캐릭터로 파이웰의 여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붉은사막은 빠른 패치와 연이은 업데이트로 싱글플레이 게임의 이례적인 사례로 글로벌 호평을 얻고 있다. 이 게임은 메타크리틱 이용자 평점 88점, 스팀에서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13개 언어 이용자 평가 '매우 긍정적(Very Positive)'을 유지하고 있다.

2026.08.18 11:05이도원 기자

넥슨 민트로켓, 해양 어드벤처 '데이브 더 다이버' 모바일 버전 韓 9월 17일 출시

PC 인기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의 모바일 버전이 중국에 이어 국내에도 출시된다. 민트로켓(대표 황재호)은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의 모바일 버전 국내 출시일을 확정해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데이브 더 다이버' 모바일 버전은 지난 2월 중국 출시 이후 100만 장 이상 판매됐으며, 다음달 17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양대 마켓에 글로벌 동시 출시된다. 현재 국내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사전 예약 중이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블루홀'을 탐험하는 어드벤처 요소와 초밥집 운영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게임이다. 낮에는 블루홀을 탐험하며 해양 생물을 채집하고, 밤에는 그 재료로 초밥집을 운영하는 독창적인 탐험·수집·경영 요소가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며 전 세계 이용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PC∙콘솔 버전에서 선보인 게임성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다듬고 손맛을 그대로 구현하였으며, 모바일 버전만의 세밀한 편의 기능도 추가했다. 자이로 센서를 활용한 기울임 조작으로 '반쵸 스시'에서 녹차를 따르는 과정을 손으로 체감할 수 있으며, 플레이 환경에 맞춰 조절할 수 있는 3단계 시야 거리 설정 기능도 선보였다. 아울러 '어인족 마을'에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해 이동 편의성도 높였다. 모바일 버전 출시와 함께 PC∙콘솔 버전에서 호평받은 주요 콘텐츠도 동일하게 만나볼 수 있다. 낚시 어드벤처 게임 '드렛지(DREDGE)' 컬래버 콘텐츠와 DLC '인 더 정글'을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으며, 본편을 구매한 유저에게는 '코브라의 보트 스킨', '디지털 아트북',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으로 구성된 '디지털 엑스트라'도 무료로 제공한다.

2026.08.13 10:15이도원 기자

엔씨, 'TL' 글로벌 서비스 직접 맡는다...PC-콘솔 플랫폼 통합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퍼스트스파크 게임즈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이하 TL)'의 글로벌 서비스를 연내 자체 서비스 체제로 전환한다고 13일 밝혔다 엔씨는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변함없이 제공하고, 개발과 서비스 운영 간 연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TL 글로벌 서비스는 아마존 게임 스튜디오(Amazon Game Studios)와 협력해왔다. 연내 직접 서비스 전환이 완료되면 엔씨 '퍼플(PURPLE)'과 '스팀(Steam)',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 '엑스박스(Xbox)' 등 PC 및 콘솔 플랫폼 이용자들이 하나의 통합된 글로벌 환경에서 TL을 즐길 수 있다. 서비스 전환 이후에도 TL 이용자의 ▲캐릭터 정보 ▲플레이 진행도 ▲인벤토리 아이템 ▲게임 내 화폐 루센트 등 모든 데이터와 자산은 변함없이 유지된다. 퍼플 이용자는 별도의 약관 재동의나 추가 절차 없이 기존 계정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2026.08.13 09:36이도원 기자

네오위즈 'P의 거짓: 컴플리트 에디션', 닌텐도스위치2로 즐긴다

인기 게임 'P의 거짓(Lies of P)' 서비스 플랫폼이 닌텐도스위치2로 확대됐다.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자사 PC·콘솔 액션 RPG 'P의 거짓'의 닌텐도스위치2 버전인 'P의 거짓: 컴플리트 에디션(Lies of P: Complete Edition)'을 정식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게임은 오리지널 본편 'P의 거짓'과 다운로드콘텐츠(DLC) 'P의 거짓: 서곡(Lies of P: Overture)'을 담은 합본이다. 닌텐도스위치2 환경에 맞춰 성능을 최적화했으며, 출시 이후 적용된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와 신규 난이도 및 도전 모드도 모두 포함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해당 게임의 디지털 버전은 닌텐도 e숍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판매가는 6만 9800원이다. 이번 출시를 통해 'P의 거짓'은 닌텐도 플랫폼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더욱 다양한 글로벌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넓혀 나간다고 알려졌다. 이와 함께 이번 닌텐도스위치2 버전의 실물 패키지는 오는 10월 2일 글로벌 발매된다. 네오위즈는 글로벌 머천다이징 회사 '아이엠8비트(iam8bit)'와의 협업을 통해 본편과 DLC를 묶은 실물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며, 현재 아이엠8비트 공식 페이지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최지원 P의 거짓 총괄 디렉터는 “P의 거짓: 컴플리트 에디션은 차세대 콘솔 환경에서도 본편과 DLC를 아우르는 완성도 높은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적화한 버전”이라며 “이번 출시를 통해 닌텐도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다양한 플랫폼에서 'P의 거짓' IP의 생명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9월 출시된 'P의 거짓'은 이탈리아 고전 피노키오를 잔혹 동화로 각색한 독창성과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 및 액션성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2025년 6월 선보인 DLC 'P의 거짓: 서곡'까지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며 누적 판매량 400만 장을 돌파했다. 특히 'P의 거짓: 서곡'은 미국 '뉴욕 게임 어워드(New York Game Awards)'에서 '최고의 확장팩(Best DLC)' 부문을 수상했으며, 메타크리틱 85점과 오픈크리틱 86점을 기록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2026.08.06 09:08이도원 기자

펄어비스 붉은사막, 스팀 신규 게임 매출 1위 기록

펄어비스의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Crimson Desert)'이 올해 출시된 신규 게임 지식재산권(IP) 중 가장 높은 스팀 매출을 기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알리네아 애널리틱스(Alinea Analytics)가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붉은사막은 지난 3월 출시 이후 스팀에서 1억 9000만 달러(약 2774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스팀에서 출시된 '포르자 호라이즌 6'과 '바이오하자드 레퀴엠'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매출 성과다. 매출 톱5 게임 중 신규 IP는 붉은사막 뿐이다. 특히 붉은사막은 출시 이후 풀프라이스(할인이나 프로모션을 적용하지 않은 정식 완제품 가격)를 유지한 가운데, 높은 판매 매출을 기록한 것은 의미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대체적인 평가다. 붉은사막은 출시 하루 만에 200만 장, 83일 만에 600만 장 판매를 돌파했다. 자체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BlackSpace Engine)'을 기반으로 글로벌 콘솔 게임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로도 보인다. 알리네아 애널리틱스는 상위권 게임 대부분이 기존 프랜차이즈의 후속작인 점을 언급하며 "붉은사막이 신규 IP로 거둔 성과는 더욱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2026.07.27 09:24이도원 기자

코지마 히데오 "생성형 AI 아트에 관심 없다”

일본 게임 개발자 코지마 히데오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예술 창작에 활용하는 데 관심이 없다 말했다고 미국 게임산업 매체 Wccf테크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지마 프로덕션을 이끌고 있는 코지마 히데오는 잠입 액션 장르를 대표하는 '메탈기어' 시리즈와 영화 같은 서사를 강조한 '데스 스트랜딩'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코지마 히데오는 최근 워싱턴포스트와 인터뷰를 통해 생성형 AI 아트에 대해 “관심이 없다며 “예술은 삶이다. 50년 후, 100년 후는 모르겠다. 어쩌면 AI가 예술을 만들 수도 있겠지만, 내가 사는 동안에는 그런 모습을 보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을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해서는 좋은 길, 좋은 방법을 찾게 될 것”이라며 “그것은 젊은 세대에게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코지마 히데오는 앞서 생성형 AI를 시각적 작업보다는 제어 시스템에 활용하는 데 더 관심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AI가 비주얼을 만들게 하는 것보다는 제어 시스템에 AI를 쓰는 데 더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또 이 기술이 NPC와 게임 내 적 캐릭터를 더 흥미롭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용자 경험과 행동, 패턴에 따라 적이나 NPC가 반응을 바꾸는 구조가 더 깊이 있는 게임플레이를 가능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6.09 09:43김한준 기자

조이시티 '프리스타일 풋볼 2', 6월 10일 데모 버전 공개

'프리스타일 풋볼 2'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자회사 우레가 개발 중인 신작 축구 게임 '프리스타일 풋볼 2'의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의 신작 소개 행사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스팀 내에서 곧 출시될 신작들의 데모 버전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글로벌 온라인 행사로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글로벌 축구 축제 시즌에 맞춰 공개되는 이번 데모 버전은 스팀 넥스트 페스트 본 행사에 앞서 10일부터 플레이가 가능하다. 스팀 이용자라면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프리스타일 풋볼 2'를 무료로 다운로드하여 즐길 수 있다. '프리스타일 풋볼 2'는 X박스 시리즈 X|S와 플레이스테이션5(PS5) 등 콘솔 기기부터 스팀 및 X박스 PC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총 두 차례에 걸친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 PC 플랫폼 전용 2차 테스트에서는 이용자가 몰려 서버를 추가 증설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개발 총괄 PD를 맡은 김명수 우레 대표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라는 글로벌 무대를 통해 전 세계 유저분들께 프리스타일 풋볼 2의 매력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난 두 차례의 CBT를 통해 입증된 게임성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10일부터 시작되는 데모 플레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프리스타일 풋볼 2'는 온라인 스포츠 게임 '프리스타일' 시리즈 원작 개발진이 다시 뭉쳐 제작 중인 차세대 축구 게임으로, 사실적인 그래픽과 아케이드 게임의 경쾌한 재미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2026.06.05 12:47이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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