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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될까…업계 "진흥은 없는 규제법안"

'빗썸 사태' 이후로 가상자산 거래소 지분을 한 주주가 몰아가져선 안된다는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는 가상자산 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 규제를 두고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0일 본지와 단독 인터뷰(☞참고기사 [단독] 한정애 "거래소 지분제한·은행 중심 스테이블코인 발행 법안 발의")에서 디지털 자산 2단계 법안에 포함시키겠다고 답변하면서 업계 안팎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여당 일부 의원은 물론이고 국민의힘 역시 가상자산 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을 반대하고 있는 터라, 이날 한정애 의장이 거론한 '(거래소) 대주주 적격성 심사 강화' 차원에서 중지를 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업계 "2단계 법안 산업 진흥은 쏙 빠져"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대주주 지분 구성을 보면 ▲업비트(송치형 외 7인이 약 50%) ▲코인원(차명훈 대표 약 53%) ▲빗썸(이정훈 빗썸홀딩스 전 의장 약 73%) ▲코빗(넥슨지주사 NXC 약 64%)이다. 금융위는 대주주가 보유할 수 있는 지분을 15~20%로 규정해야 한다는 안을 국회에 넘겼다. 이유는 가상자산 거래소의 지위만큼 책임도 강해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월 28일 기자간담회에서 "만들고 있는 디지털자산 기본법에는 가상자산 거래소는 종전 신고제와 다르게 인가제로 바뀐다"며 "영구적 영업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배구조를 고민 중이며 공공 인프라적인 성격이 강해져 책임을 어떻게 부과할 것인가를 보니 대주주 소유 지분 규제 제한이 나온 것"이라고 발언했다. 하지만 업계 입장은 다르다. 일단 가상자산 시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민간 자본이 시간과 비용을 쏟았는데 명문화된 법안으로 대주주를 강제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A사 관계자는 "당국이 통제하기 쉬운 형태로 만들려는 의도가 큰 것 같다"며 "해킹 문제 등이 터졌을 때 대주주가 있기 때문에 빠르게 수습할 수 있도록 의사결정을 한 측면도 있다"고 언급했다. B사 관계자는 "디지털자산 기본법이 만들어졌던 초창기 금융당국은 1단계 법은 소비자보호에 중점을 두지만 2단계는 산업 진흥에 무게를 둔다고 했다"며 "지금 거론되는 내용은 모두 산업 진흥보다는 규제로 인해 발을 묶어두는 격"이라고 지적했다. C사 관계자는 "대체거래소를 거론하는데 이와 구조가 같지도 않을 뿐더러 재산권 제한 시에는 목적과 수단에 맞는 적합성이 있어야 하는데 논거가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대주주 적격성 심사 강화론 어려울까 업계는 지분 제한 보다는 대주주 적격성 심사 강화가 더 옳다는 입장이다. 이미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제출한 특정금융거래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오는 8월께 시행을 앞두고 있다. 해당 개정에는 가상자산 사업자 대주주의 범죄 전력을 살펴보고 사업자 재무 건전성과 운영 역량 검증을 강화한다는 것이 골자다. 법률 시행 전까지 하위 법령을 개정해 구체적인 심사 기준을 마련할 계획인 만큼 현행 가상자산 거래소가 신고제를 유지하되 적격성 심사를 강화하는 게 필요하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빗썸 사태를 막기 위해 대주주 지분을 제한하기 보다는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갱신 시 내부 사정을 면밀히 파악하는 것이 금융소비자 보호 관점서도 더 알맞은 해답이라는 부연이다. 여야당 의원도 이 같은 의견에 궤를 같이 하고 있다. 김상훈 국민의힘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의원실 관계자는 "지분 제한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 상황"이라며 "정부가 독단적으로 하는 (지분을 처리하게 하는 것도) 자본주의에도 맞지 않고 세계에도 이런 사례 없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아직 여야가 만나서 얘기를 하진 못했지만 (대주주 적격성 심사 강화로 중론 모을 가능성에 대해선) 충분히 있다고 본다"고 답했다.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자산TF 위원장 의원실도 지분 제한에 반대하고 있다. 의원실 관계자는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TF가 낸 법안에 포함됐는데 내용은 금융사고를 친 거래소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로 퇴출한다는 것"이라며 "거래소 지분 규제 제한까지 하는 것은 이중, 삼중으로 허들을 놓는 것으로 자본주의서 가능한 일이냐"고 반문했다.

2026.02.10 17:07손희연 기자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이 '핵심' 된다

앞으로 스테이블코인 발행에서 은행이 핵심 세력이 될 예정이다. 10일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디지털자산 2단계 법안에 은행 위주의 컨소시엄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게 하는 내용을 담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기사 [단독] 한정애 "거래소 지분제한·은행 중심 스테이블코인 발행 법안 발의") 은행 위주의 컨소시엄은 한국은행이 주장해왔던 것이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스테이블코인 발행 시 통화정책 수행의 어려움, 외화 유출 등을 지목하며 초기 단계에서는 은행이 컨소시엄의 최대주주가 되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유통 등을 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하되 은행이 50%+1주를 보유하도록 해 리스크 관리를 해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은행이 발행을 도맡되, 핀테크나 테크 기업이 함께 참여할 수 있게 해 유통 과정의 새로운 서비스와 기술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한은의 구상이다. 다만, 컨소시엄은 은행이 최대주주가 되는 것만을 가정할 뿐 구체적인 내용은 수립된 것이 없다. 은행이 최대주주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스테이블코인 발행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은행이 되게 됐다. 초창기 가상자산 거래소가 원화 출금을 위해 실명 계좌를 발급해줄 은행을 찾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한 것과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갈 것으로 보인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위해 준비해왔던 소규모 핀테크에게는 치명타가 될 수도 있다. 은행과 물 밑 접촉을 했던 삼성전자·신세계·롯데 등은 스테이블코인 시장서 빠르게 치고 나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더불어민주당 내 이견이 있는 사안이지만 한정애 의장은 "금융위원회가 제시한 의견이 일리가 있다"고 답했다. 금융위는 2025년 말 은행 중심 컨소시엄의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가상자산 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 등의 내용을 담은 조율안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2026.02.10 15:37손희연 기자

금감원, 빗썸 검사 진행…11일 국회 정무위 현안질의 예정

금융감독원이 비트코인 오지급한 '빗썸'을 검사한다. 1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7일부터 빗썸 현장 점검을 진행했으며, 이날부터 검사로 전환한다. 검사로 전환함에 따라 법 위반 소지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9일 열린 올해 업무계획 간담회에서 이찬진 금감원장은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해서 필요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사고 방지를 위한 내부통제 설계 등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으며 법 위반 소지가 발견되면 즉시 현장 검사로 전환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금감원 현장 검사와 더불어 오는 11일 오전 10시에는 국회 정무위원회가 전체회의를 열고 빗썸 사태에 대한 현안 질의를 진행한다. 빗썸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금융정보분석원 등에 대한 현안질의를 한다. 여야는 빗썸 경영진 출석을 요구한 상황이다. 한편, 빗썸은 이벤트성으로 1인당 2천~5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지급하려고 했으나 '원'대신 '비트코인'을 입력하면서 62만 비트코인을 지급했다.

2026.02.10 11:41손희연 기자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1142개 추가 매입...하락장에도 고가 매수

가상자산 재무전략기업(DAT) 스트래티지가 지난주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하며 보유량을 늘렸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지난주 비트코인 1142개를 약 9000만 달러에 매입했다. 비트코인 한 개당 평균 매입가는 7만8815 달러로, 현 시세 대비 약 10% 높은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매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음에도, 이번에 평균 매입 단가를 크게 낮추는 데는 실패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주 한때 6만 달러 선까지 하락하며 조정 폭을 키웠지만, 스트래티지는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 매수하면서 '저가 매수 기회를 놓쳤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로써 스트래티지의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71만4644 BTC로 늘었다. 총 매입 금액은 약 543억5000만 달러이며, 평균 매입가는 개당 7만6056 달러다. 아울러, 스트래티지 주가는 비트코인 변동성과 함께 급등락을 보였다. 지난주 주가는 한때 106.58 달러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반등하며 현재 138.4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을 핵심 재무자산으로 삼고 장기 보유 전략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향후 시장 조정 국면에서도 이번처럼 매입 기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2026.02.10 10:07홍하나 기자

"비트코인 15만 달러 간다…변동성은 단순 신뢰 위기"

글로벌 투자은행 번스타인이 최근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연말 목표가를 15만 달러로 유지했다. 야후파이낸스 등 외신들은 9일(현지시간) 번스타인이 비트코인이 올해 말까지 15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기존 전망을 재확인했다고 보도했다. 가우탐 추가니 번스타인 분석가는 보고서에서 “현재 비트코인 가격 변동은 단순한 신뢰 위기일 뿐”이라며 “실제로 문제가 발생한 것도 아니고, 숨겨진 리스크가 드러날 가능성도 낮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인공지능(AI) 시대에 비트코인과 암호화폐는 그다지 흥미롭지 않다”면서도 “비트코인 약세론은 역사상 가장 취약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매도세 국면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약 50% 하락한 것과 달리,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서는 자금 유출이 7% 수준에 그쳤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양자 컴퓨팅이 비트코인의 암호 체계를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위험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블록체인 생태계가 스트레티지, 블랙록, 피델리티 등 주요 기업들의 지원을 받고 있는 만큼, 변화에 충분히 적응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양자 컴퓨팅이 비트코인의 암호화를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그는 해당 위험이 임박한 것은 아니며 블록체인은 스트레티지, 블랙록, 피델리티 등의 주요 기업들의 지원을 받아 잘 적응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설명했다. 번스타인은 비트코인이 다시 한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하며, 올해 연말 목표가를 15만 달러로 제시했다. 한편 지난주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던 비트코인은 최근 이틀 연속 7만 달러 부근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펀드스트랫 디지털 자산 책임자 션 패럴도 지난주 “포트폴리오 내 비트코인 순매수 비중을 80%까지 확대했다”고 밝히면서도, “다만 5만 달러대로 다시 내려갈 가능성에 대비해 일부 여지를 남겨뒀다”고 설명했다.

2026.02.10 08:4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빗썸 사태⑤] 무과실입증 카드 다시 꺼내든 금융당국, 해법일까

빗썸 사태에 금융위원회는 디지털 자산 2단계 법에 가상자산 거래소도 금융사에 준하는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9일 박주영 금융정보분석원(FIU) 기획실장은 구체적인 내용은 "검사를 해봐야 안다"고만 말했다. 일단 금융위가 꺼내든 카드는 '무과실 책임' 규정과 외부 기관으로부터 주기적으로 가상자산 보유 현황을 점검하도록 조치한다는 것이다. 무과실 책임 카드는 디지털 자산 1단계 입법 당시에도 거론됐으나, 거래소의 반발로 1단계 법안에 담기지 못했다. 무과실 책임 규정은 거래소에 문제가 생겨서 이용자 피해로 이어질 경우 거래소가 과실이 없음을 증명해야 한다. 현재는 이용자가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을 입증해야 한다. 이미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 등 12인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을 발의한 상태다. 윤종수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는 "무과실 책임의 경우 빗썸의 케이스와 맞아떨어지진 않지만, 고의 과실에 해당하느냐를 (거래소가) 입증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민사상에서 거래소가 책임을 질 가능성이 커진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금융당국이 외부기관으로부터 가상자산 실사 및 전산 대조를 주기적으로 받게 하겠다고 밝힌 점은, 장부 보유와 가상자산 간 검증 체계를 들여다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다만, 제2의 빗썸 사태가 일어난 것을 사전 예방하기는 어렵다. 유럽 가상자산시장법(MiCA)에 따르면 고객 자산과 회사 자산을 엄격히 분리하고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실시간 자산 증명(PoR)을 공시하도록 하고 있다. 또 거래소(매매)와 수탁기관(보관)을 분리하거나, 금융당국이 블록체인 분석 툴을 이용해 거래소의 지갑 주소를 상시 모니터링하는 방안도 각국서 검토 중이다.

2026.02.09 16:24손희연 기자

[빗썸 사태④] IT·보안 투자 현황 어땠나

빗썸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연간 약 800억~900억원 규모의 IT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보안 투자 비중은 매출액의 약 9.2% 수준이라고 밝혔다. 빗썸은 2025년 초 전산 장애 발생 당시 약 3억6000만원 규모의 보상을 진행한 바 있으며, 현재 코스닥 시장 진입을 위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만큼 보안 역량 강화를 지속하겠다는 입장도 내놓고 있다. 다만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빗썸의 매출액은 약 5200억원으로, 유사한 매출 규모를 기록한 K증권사와 연간 IT·전산 투자액을 비교할 경우 투자 수준에 대한 해석은 엇갈릴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매출액 대비 IT 투자 비중은 빗썸이 약 15~17%로, 비교 대상 증권사의 약 7~8%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빗썸이 전산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확장하는 단계에 있는 데다, 거래소 운영에 필수적인 IT 인프라에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의 투자를 집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빗썸은 증권사와 달리 거래, 결제, 예탁 기능을 단일 플랫폼에서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 시스템 안정성과 보안을 위한 투자 부담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다. 이러한 구조적 특성을 감안할 경우, 매출 대비 IT 투자 비중만으로 단순 비교하기보다는 사업 모델과 역할 범위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시장에서는 향후 거래대금이 감소하는 이른바 '크립토 윈터' 국면이 도래할 경우, 현재와 같은 IT 시스템 및 인적 자본 투자가 지속될 수 있을지 여부도 관전 포인트로 꼽고 있다. 실제로 빗썸은 2023년 하반기 영업이익 감소 국면에서 희망퇴직을 실시한 바 있다. 향후 영업이익이 감소할 경우, 고정적인 전산 관련 비용이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따른 투자 기조 변화 가능성도 함께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26.02.09 16:24손희연 기자

[빗썸 사태③] 받은 사람·판 사람·산 사람, 어떻게 되나

빗썸의 실수로 62만개 비트코인이 지급된 가운데, 이중 0.3%에 해당하는 1786개 비트코인은 회수되지 않은 상황이다. 빗썸은 이를 돌려받기 위해 이용자를 설득하는 중으로 알려진 가운데, 법적인 문제는 없을까. 일단 비트코인을 횡재처럼 받은 사람이 돌려주지 않을 경우다. 윤종수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는 "형사상 횡령에 해당한다고 하는데 횡령의 대상이 재물로 되어 있어서 형사상으로 좀 애매한 지점이 있다"며 "재물은 대부분 물건을 의미하는데 가상자산은 재산적 이익이지 재물에 해당하지 않아 횡령죄를 묻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가상자산을 재물로 보는 형법 개정도 거론됐지만 통과되지 않은 상태다. 돌려주지 않을 경우 빗썸이 할 수 있는 건 민사상 부당이득과 손해배상의 책임을 묻는 것이다. 진현수 디센트 변호사는 "이번 일의 경우 천문학적 금액의 비트코인이 계좌에 찍힌만큼 충분히 착오송금인 것을 알 수 있었을 것"이라며 "이는 악의적인 수익자로 구분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빗썸은 악의로 돌려주지 않는 수익자에 대해 비트코인 처분 당시 금액과 이자, 여기에 손해배상금까지 청구할 수 있지만 소송으로 이어지면 거래소 과실이 높아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빗썸의 실수로 비트코인이 폭락, 이 때 눈물을 머금고 매도한 사람의 경우에는 빗썸이 피해자 구제에 나섰다. 회사 차원서 지원일 뿐이지 매도자들은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비트코인 값이 폭락하던 시기에 비트코인을 샀다면 어떻게 될까. 윤 변호사는 "판 사람이 손해를 입었다고 하면 손해배상을 신청하겠지만, 산 사람들이 시세조종 등이 아니라 정당한 거래로 산 것이기 때문에 특별한 문제는 없다"고 답했다.

2026.02.09 16:23손희연 기자

[빗썸 사태②] 거래소 장부거래 뭐가 문제인가

빗썸이 자체적으로 사들여 보유한 비트코인은 175개, 고객 위탁분은 4만 2619개다. 그렇지만 지난 7일 62만개의 비트코인이 이벤트로 지급됐다. 보유하지 않았던 코인이 '생성'되면서 '유령코인'이라는 지적과 함께, 없던 코인도 만들어낸다면 거래소를 신뢰할 수 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번 사건의 핵심은 장부 거래다. 장부 거래는 가상자산 거래소뿐만 아니라 금융사에서도 한다. A란 은행에서 B은행으로 계좌 이체를 할 때 현물의 돈이 움직이지 않는다. 인터넷·모바일·오프라인 통장 상 이체가 되고 DB상 내역이 남는다. 은행은 그렇기에 영업 시간 종료 후에 시재를 맞추고 은행 간 차액 결제를 진행한다. 한 사람만이 송금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차액을 맞추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다. 빗썸뿐만 아니라 업비트도 장부 거래를 한다. 업비트는 준비자산 증명 시스템을 통해 블록체인 지갑에 실제 보관된 수량(실 보유량)과 업비트 전산 장부상의 수량(장부 합계)를 상시 대조·점검하면서 자산의 정합성을 유지한다는 설명이다. 문제가 된 지점은 빗썸은 실제 보관된 수량과 장부 상의 수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지 않았고, 이 시스템이 미비했다는 점에 있다. 김봉규 지크립토 전무는 "거래소의 '내부 장부'와 실제 블록체인 상의 '자산'이 실시간으로 동기화되지 않는다는 점에 있다"며 "현재 데이터베이스 구조에선 관리자가 입력한 숫자가 실제 보유고를 초과하더라도, 이를 사전에 차단할 기술적 강제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금융당국은 주기적으로 거래소에게 보유량과 유통량을 공시하도록 하고 있지만, 이미 일이 벌어진 이후에 가상자산의 개수를 추후에 맞추는 일은 어렵지 않다는 전언이다. 김 전무는 "비단 특정 거래소만의 문제가 아니라, 데이터베이스 기반으로 운영되는 모든 중앙화 거래소(CEX)가 공유하는 잠재적 리스크"라며 "24시간 거래가 이뤄지는 시장인만큼 보유량과 실제 유통량이 일치한다는 준비자산 증명(PoR)을 실시간으로 해야 하는데 법적 규제가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시세조정에 초점이 맞춰진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내부거래에도 확대 적용할 필요성도 나온다. 황석진 동국대 교수는 “전반적인 모니터링 시스템은 FDS에서 이뤄져야 하는데, 현행 법상 FDS는 시세조정 감시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내부거래에 대해서도 관련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2026.02.09 16:22손희연 기자

[빗썸 사태①] 전문가가 본 문제점 "허술한 관리·통제 체계 시스템"

지난 6일 오후 7시, 가상자산 시장 역사에 남을 초유의 사고가 발생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고객 확보 목적의 이벤트 보상금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담당 직원의 입력 실수로 총 695명에게 1인당 2000원이 아닌 비트코인 2000개를 지급한 것이다. 빗썸은 약 20분 뒤인 오후 7시 20분께 해당 사실을 인지했으며, 오후 7시 35분부터 보상금 지급 대상 이용자 계좌에 대한 거래 및 출금 차단 조치를 시작해 5분 후 완료했다. 빗썸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오지급된 비트코인 62만개 가운데 99.7%에 해당하는 61만8214개는 거래 전 회수했다. 이미 매도된 비트코인 1786개 중에서도 약 93%를 회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매도분에 대해서는 개별 이용자와 접촉해 반환을 설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상자산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사고의 원인으로 빗썸의 허술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지목했다. 특히 대규모 자산 이동이 발생할 경우 다단계 인증과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하고, 이 과정에서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이 작동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김기흥 블록체인포럼 회장은 “큰 액수의 돈이 움직였음에도 불구하고 FDS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것은 내부 기술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김봉규 지크립토 전무도 “62만개 유령코인이 가짜냐 진짜냐의 문제도 중요하지만, 일반 직원이 마음대로 내보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내부통제가 전혀 되지 않았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전문가들은 거래소가 주문 접수부터 체결까지 통합 거래 기능을 모두 수행하는 구조 자체가 내부 통제에 취약하다고 지적한다. 김기흥 회장은 “거래소가 주문과 체결을 위한 모든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시스템이 한 곳에 집중돼 통제가 어렵다”며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사태가 빗썸만의 문제로 끝나지 않을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황석진 동국대 교수는 “사람이 업무를 수행하는 만큼 다른 거래소에서도 유사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며 “현재 모니터링 시스템이 시세조정 등 외부 거래 감시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내부 거래에 대해서도 감시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봉규 전무는 “가상자산 거래소는 보유량과 자산 공시 의무가 있지만 이를 검증할 방법이 부족하다”며 “전통 금융 시스템이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형태로 발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2026.02.09 16:22손희연 기자

사람인,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코메이트 프렌즈' 1기 모집

사람인(대표 황현순)이 운영하는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가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가하는 공식 서포터즈 '코메이트 프렌즈' 1기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코메이트 프렌즈는 한국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고, 사용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메이트 프렌즈를 통해 외국인들에게 코메이트를 널리 알리는 한편 실제 구직활동 경험이 담긴 한국 취업 팁을 전달함으로써 한국 취업에 필수적인 길잡이이자 동반자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한국 내 대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으로, 한국어로 기본적인 소통이 가능하며 한국 취업 및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9일부터 2월말까지며, 총 20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코메이트 공식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페이지에서 '서포터즈 신청' 버튼을 클릭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코메이트 프렌즈는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8주간 코메이트의 앰버서더로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코메이트 서비스 직접 체험 ▲SNS를 활용한 한국 취업 정보 및 코메이트 홍보 콘텐츠 제작 ▲조별 과제 수행 등이 있다. 참가자들을 위한 풍성한 혜택도 마련했다. 서포터즈 전원에게는 공식 수료증 발급과 함께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해 별도 시상을 진행하며, 코메이트의 신규 서비스나 프로그램을 가장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는 우선 기회도 부여한다. 코메이트 프렌즈의 활동은 한국 기업에서 영업, 마케팅 등 유관 직무 취업을 목표로 하는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경험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람인 코메이트 관계자는 “국내 대표 외국인 채용 플랫폼인 코메이트가 가장 신뢰받는 플랫폼으로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실제 구직 수요자인 유학생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이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업계 최초로 서포터즈를 출범하게 됐다”며 “한국에서의 커리어 성장을 꿈꾸는 열정적인 유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09 15:59백봉삼 기자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건…돌려주지 않으면 무슨 일 생길까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며칠 전 빗썸에서 벌어진 비트코인 오지급 사건으로 시장이 떠들썩했죠. 누군가에겐 '인생 역전의 기회'처럼 보였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잘못 지급된 비트코인을 돌려주지 않고 버티면 정말 괜찮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형사 처벌은 받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 '공짜 돈'이 되는 일은 결코 아닙니다. 오히려 훨씬 더 복잡하고 힘든 상황에 부닥칠 수 있습니다. 우선, 왜 감옥에 가지 않는지부터 간단히 짚어보죠. 우리나라 대법원은 과거 유사한 사건에서 가상자산, 즉 비트코인은 형법에서 말하는 '재물'이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실수로 들어온 비트코인을 마음대로 팔아버려도 횡령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판례가 있습니다. 이게 바로 많은 사람이 '돌려주지 않아도 법적으로 문제없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하지만 법의 세계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습니다. 형사상 책임이 없다는 것이 민사상 책임까지 면제해주는 건 아니거든요. 법에는 '부당이득'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법적인 원인 없이 다른 사람의 재산으로 이익을 얻었다면, 그 이익을 원래 주인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원칙이죠. 빗썸이 실수로 보낸 비트코인은 바로 이 '부당이득'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빗썸은 비트코인을 돌려주지 않는 사람들을 상대로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할 권리가 있고, 실제로도 그렇게 할 겁니다. AI 전문가들의 격론: '버티기'는 과연 최선의 선택인가 이 문제를 두고 AI 전문가들이 나눈 가상 토론에서는 이 '버티기' 전략의 실효성을 두고 흥미로운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처음에는 의견이 크게 엇갈렸습니다. AI 전문가인 위기관리 전문가는 처음엔 이 상황을 '통제 불가능한 위기'라고 진단했습니다. 형사 처벌이 불가능하니 돈을 받은 사람이 해외로 빼돌리거나 개인 지갑에 숨겨두고 버티면 사실상 회수가 어렵다는, 다소 비관적인 시각이었죠. 그의 말처럼, 블록체인 기술의 특성상 한번 개인 지갑으로 옮겨진 자산을 강제로 뺏어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AI 전문가인 민사법 전문가와 디지털 자산 회수 전문가는 다른 관점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이미 개인 은행 계좌로 빠져나간 30억 원이나 다른 국내 거래소로 옮겨진 자산은 추적이 쉽고 표적이 명확하다고 봤습니다. 이들은 '가압류'라는 강력한 법적 수단을 언급했는데요. 빗썸이 소송을 제기하면서 동시에 가압류를 신청하면, 법원은 빠르면 24시간에서 72시간 내에 해당 계좌를 동결시켜 돈을 빼지 못하게 막을 수 있다는 겁니다. 일단 계좌가 묶이면, 소송이 끝난 뒤 빗썸이 그 돈을 강제로 회수해 갈 수 있습니다. 이 토론을 통해 위험의 성격이 한층 더 명확해졌습니다. 비트코인을 받은 사람이 돈을 국내 은행이나 거래소에 그대로 두었다면, 사실상 '독 안에 든 쥐'나 다름없다는 결론에 이른 거죠. 반면, 앞서 말한 것처럼 개인 지갑으로 옮기거나 믹서(가상자산 거래 기록을 섞어 추적을 어렵게 만드는 기술)를 사용해 자금 세탁을 시도하면 추적이 매우 어려워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법적 책임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빗썸은 소송에서 이긴 판결문을 근거로 그 사람의 다른 재산, 예를 들어 집이나 자동차, 월급까지도 압류해서 돈을 받아낼 수 있습니다. 결국 AI 전문가들은 의견을 모았습니다. 비트코인을 받은 사람이 '버티기'를 선택하는 것은 단기적으로는 가능해 보여도, 장기적으로는 소송 비용, 불어나는 이자, 다른 재산 압류의 위험, 그리고 신용도 하락이라는 더 큰 손실로 이어지는 '최악의 선택'이라는 점에 대해서 말이죠. AI 전문가인 금융소비자 대표가 내놓았던 '지금 당장 돌려주고 합의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는 초기 주장이 가장 현실적인 결론으로 모아진 셈입니다. AI 전문가인 비판적 관점 전문가는 이번 사건이 가상자산을 재물로 보지 않는 현행법의 허점과 시스템의 취약점을 드러냈다며, 근본적인 법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뼈아픈 지적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번 사태는 개인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닙니다. 빗썸 역시 기업공개(IPO)와 사업자 자격 갱신 심사를 앞두고 큰 악재를 만났습니다. 금융 당국은 빗썸의 내부 통제 시스템에 심각한 문제가 없었는지 철저히 들여다볼 것이고, 그 결과에 따라 회사의 미래가 좌우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 이번 사건은 '뜻밖의 행운'처럼 보였던 일이 사실은 얼마나 무거운 법적, 재정적 책임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생생한 사례가 되었습니다. 디지털 자산 시대에 '공짜 점심은 없다'는 오래된 격언이 그 어느 때보다 무겁게 다가오는 이유입니다.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0adcc8c8.html ▶ 이 기사는 리바랩스의 'AMEET'과의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2.09 12:44AMEET

코베스트로, 상하이 TDI 공장 생산능력 20% 증설…아태 수요 대응

첨단 소재 기업 코베스트로는 중국 상하이 통합생산단지((CISS)의 TDI 생산능력을 연 31만톤에서 37만톤으로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TDI는 매트리스·가구·자동차 시트 등에 사용되는 유연 폴리우레탄 폼의 핵심 소재다. 이번 증설은 공정 최적화를 통한 디보틀넥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증가하는 TDI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디보틀넥킹은 기존 설비와 공정의 병목 구간을 개선해 신규 라인 증설 없이 생산 효율과 처리량을 높이는 기술적 접근 방식이다. 샤오빈 종 아태지역 퍼포먼스 머티리얼즈 영업 총괄은 “이번 투자는 아시아·태평양 고객의 성장을 함께하기 위한 코베스트로의 지속적 노력의 일환"이라며 "상하이 TDI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시장 수요 증가에 확실히 대응하고, 특히 가구·자동차 산업 고객에게 더욱 안정적인 공급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하이 화학산업단지에 위치한 CISS는 코베스트로의 글로벌 핵심 생산기지 가운데 하나로, 다양한 폴리우레탄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로 회사는 새로운 생산라인 건설 없이 기존 시설을 최적화함으로써 자원 효율성을 높이고 운영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생산성을 향상했다고 설명했다. 코베스트로 관계자는 "이번 생산능력 확대로 아태 시장 전반에 보다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확보하며, 글로벌 고객의 제품 품질과 성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6.02.09 08:57류은주 기자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에 "일주일간 거래 수수료 0원"

빗썸이 최근 발생한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와 관련해 고객 보상 차원에서 7일간 전체 거래 수수료율을 0%로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거래 수수료율 0% 적용은 2월 9일 0시부터 15일 23시 59분까지 총 7일간 적용되며, 빗썸에서 거래 지원 중인 모든 가상자산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거래유의종목으로 지정된 가상자산은 지정 취지를 고려해 수수료 무료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 진행되며, 해당 기간 제출된 주문에 대해 적용된다. 수수료 무료 기간 동안 발생한 거래금액은 멤버십 산정에 포함되지만, 거래포인트 및 메이커 리워드에서 제외된다. 이번 거래 수수료율 0% 적용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빗썸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재원 빗썸 대표이사는 "이용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8 19:53홍하나 기자

빗썸 보유 비트코인 초과 지급 지시…어떻게 가능했을까

빗썸이 장부상 보유한 비트코인보다 더 많은 비트코인을 지급 지시, 또 이것이 가능했다는 점에서 업계 안팎은 물론이고 이용자도 의아해하고 있는 상황이다. 빗썸은 지난 6일 오후 7시 랜덤박스 이벤트 당첨자에게 1인당 2,000~5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지급할 예정이었지만 '원'이 아닌 '비트코인'으로 수량을 입력하면서 문제가 생겼다. 빗썸은 이벤트 이후 7일 새벽 4시께 잘못 지급됐다는 사실을 공지했다. 즉, 잘못됐다는 점을 파악하고 추가 수습에 나선 시간은 9시간 여다. 이 과정서 빗썸에서만 비트코인 시세가 8,100만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점은 잘못 입력한 비트코인 물량을 빗썸이 보유하지 않았다는 점, 보유하지 않았더라도 모든 자본을 끌어써도 지급할 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문제없이 지급 지시가 이뤄졌다는 점이다. 2025년 3분기 빗썸이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빗썸이 보유한 비트코인은 175개다. 고객이 위탁한 비트코인은 4만2,619개다. 62만개의 가격은 어느 정도 쯤일까. 해당 분기 빗썸이 게시한 공정가치 기준으로 환산하면 1비트코인의 가격은 1억6,252만4,000원이다. 62만개이면 100조7,648억8,000만원이다. 해당 분기 빗썸의 총 자본금액은 9346억797만2385원이다. 턱없이 모자라는 금액이다. 이 때문에 지급 지시가 이행됐다는 점에서 빗썸의 '장부 거래'를 금융소비자는 의심하고 있는 상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도 이번 빗썸 사태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하면서 현장 검사와 긴급대응반을 꾸려 사실 파악에 나섰다. 빗썸은 장부 거래에 대해 거론하고 있지 않지만 공지한 사과문을 보면 빗썸의 시스템이 미비했다는 사실을 추론할 수있다. 자산 검증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강화하겠다고 빗썸 측은 밝혔다. 이번 사건을 감안하면 빗썸은 리워드는 물론이고 고객이 요청한 만큼 가상자산·현금을 지급하기 어려울 때를 가정하는 시스템이 미흡한 것으로 예측된다. 이 경우에는 예를 들어 돈이 없는 데도 돈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또 빗썸 측은 고객 자산 이동이나 리워드 지급 시 '2단계 이상의 결재'가 실행되도록 프로세스를 보완하겠다고 공지했다. 2단계가 아닌 입력 담당자만 걸치면 결재가 진행됐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밖에 이상 거래 탐지를 24시간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이 8,100만원까지 떨어지는 글로벌 시세와 지나치게 괴리됐음에도 불구하고 이상 거래 탐지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관측된다.

2026.02.08 09:46손희연 기자

빗썸, 오지급 사고 사과…110% 보상·1000억 보호펀드 추진

빗썸이 전날 발생한 이벤트 리워드 오지급 사고로 촉발된 '패닉셀' 피해에 대한 보상 방안을 내놨다. 7일 빗썸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사고 발생 시간대 일부 거래가 시세 급락으로 인해 고객에게 불리한 조건으로 체결된 사례(패닉셀)가 확인됐다”며 “예상 고객 손실금은 약 10억원 내외로 추산되며, 매도 차액 전액과 10%의 추가 보상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빗썸은 사고 발생 시간대인 6일 오후 7시30분부터 7시45분 사이 저가 매도를 진행한 이용자에게 패닉셀 특별 보상(110%)을 지급할 방침이다. 데이터 검증을 거쳐 일주일 내 자동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빗썸은 1000억원 규모의 고객보호 펀드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유사 사고 발생 시 이용자 자산을 즉각 구제할 수 있도록 전용 펀드를 별도로 예치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사고 시간대 빗썸 서비스에 접속한 이용자에게도 2만원 상당의 보상을 일주일 내 지급한다. 아울러 일주일 동안 전체 종목 거래 수수료를 0%로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보상은 전날 발생한 리워드 오지급 사고에 따른 조치다. 지난 6일 오후 7시 빗썸은 랜덤박스 이벤트 당첨자에게 1인당 2000원~5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지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담당 직원이 당첨금 단위를 '원'이 아닌 '비트코인'으로 잘못 설정해 입력하면서 총 62만개 비트코인이 오지급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물량이 매도되며 비트코인 시세가 한때 8100만원까지 하락하는 등 시장 혼란이 빚어지기도 했다. 빗썸은 “6일 발생한 오지급 사고로 인해 큰 혼란과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관계기관 신고를 모두 마쳤고 금융감독원 점검에도 성실히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2.07 21:03홍하나 기자

빗썸, 이벤트로 비트코인 62만개 잘못 지급...일부 물량은 '매도'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이벤트 리워드 지급 과정에서 비트코인 수량을 잘못 입력해 총 62만개의 비트코인이 오지급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빗썸이 전날 진행한 '랜덤박스 이벤트' 당첨금 지급 과정에서 담당 직원이 당첨금 단위를 '원'이 아닌 '비트코인'으로 잘못 설정해 입력한 것이 사고의 원인으로 알려졌다. 빗썸은 지난 6일 오후 7시 랜덤박스 이벤트 당첨자에게 1인당 2000원~5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지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당첨금 입금 과정에서 오류를 확인, 약 20분 뒤 오입력을 파악한 후 15분 뒤부터 거래 출금을 차단했다. 빗썸에 따르면 오지급된 비트코인 수량은 총 62만개다. 현재까지 전체의 99.7%에 해당하는 61만8212개의 비트코인을 회수했다. 나머지 1788개는 이미 매도된 것으로 확인됐으나, 이 중 현금성자산 약 93%가 회수된 상태다. 이번 사고 과정에서 비트코인 시세가 한때 8100만원대까지 하락하며 시장 혼란이 발생하기도 했다. 회수하지 못한 물량은 빗썸 보유 자산을 활용해 보전할 방침이다. 빗썸은 이번 사안이 외부 해킹이나 보안 침해와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빗썸은 “시스템 보안이나 고객 자산 관리에 어떠한 문제가 없다”며 “고객 자산은 기존과 동일하게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현재 거래와 입출금도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태를 엄중히 받아들이며 자산 지급 프로세스 전반을 재설계하고 내부통제 시스템을 고도화해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2026.02.07 12:32홍하나 기자

아이티아이즈, 신사업 확대 위한 41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아이티아이즈가 AI와 디지털 자산을 기반으로 한 신사업 확대를 위해 투자 재원 확보에 나섰다. 아이티아이즈는 최근 총 41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고, 조달 자금을 미래 신사업 확대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환가액은 6372원이며, 만기일은 2029년 2월이다. 회사는 조달된 자금을 추진 중인 ▲AI 기반 신약개발 임상시험 플랫폼 ▲AI 에너지 수요·발전량 예측 및 트레이딩 플랫폼 ▲스테이블코인 페이먼트 플랫폼 등 핵심 신사업에 집중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AI 기반 신약개발 임상 플랫폼은 임상·바이오 RWD(Real World Data)를 기반으로 RWE(Real World Evidence) 데이터를 생성하고, 신약개발 연구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해 개발 비용 절감과 소요 기간 단축을 목표로 한다. AI 기반 에너지 플랫폼은 기후·전력 등 다양한 에너지 데이터를 분석·예측해 에너지 수요와 발전량을 예측하고, B2B·B2C 간 트레이딩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스테이블코인 페이먼트 플랫폼은 분산원장 기반 Web3 기술을 활용해 실생활 결제 환경에서 활용이 가능한 구조를 지향하며, 향후 STO 발행·결제·정산 등 디지털 자산 시장으로의 확장도 염두에 두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CB 발행을 두고 아이티아이즈가 AI와 디지털 자산을 아우르는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 IT서비스 역량에 AI, 데이터, 금융 기술을 결합한 사업 구조가 구체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실적과 기업가치 변화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티아이즈 석동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전환사채 발행은 단순한 재무적 자금 조달을 넘어, 아이티아이즈가 준비해 온 신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설명했다.

2026.02.06 16:38조민규 기자

보험연수원의 실험, 스테이블코인으로 수강료 결제 지원

보험연수원이 스테이블코인으로 수강료를 결제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오는 9일 수강 신청하는 '2기 크립토 리터러시' 과정부터 스테이블코인 결제가 가능해진다.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없기 때문에 USDC·USDC로 결제가 이뤄지며,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 수강료의 10% 가량이 할인된다. 업비트 거래소를 통한 입금 방식을 사용한다.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원하는 수강생은 업비트에 회원 가입을 하고, 업비트 지갑을 이용해 연수원 지갑으로 자산을 송금하면 된다. 수강생은 결제 전 입금 절차, 환불 기준, 유의사항 등 관련 안내 사항에 대한 동의를 거쳐야 한다. 스테이블코인 시세에 변동이 있기 때문에, 사전에 정해진 USDC·USDT로 결제하는 방식이 사용된다. 보험연수원은 디지털자산 결제 시범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업 비트와 업무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수강료 입금 및 환불 테스트를 통해 결제시스 템 구축을 준비했다. 연수원은 올해 1월 업비트에 법인 지갑을 개설했다. 이번 첫 시범사업은 디지털자산 결제의 안정성과 제도 보완을 위해 선착순 20명 에 한해 운영된다. 연수원은 시범 운영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업비트 외에도 다른 국내 거래소와의 협력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하태경 원장은 “보험연수원은 크립토 신금융 교육과 기술 실증을 선도하는 기 관으로서, 디지털 자산 활용 사례를 교육과 운영 전반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번 가상자산 수강료 결제 시범사업을 계기로 금융·보험 산업의 AI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6.02.06 14:01손희연 기자

추락하는 비트코인…"디지털 금 맞나요?"

최근 세계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CNN 등 외신은 5일(현지시간)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해 10월 기록한 최고치 대비 약 절반 가까이 하락하며, 16개월 만에 처음으로 한때 6만30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암호화폐 시장은 본래 변동성이 큰 만큼 이보다 더 큰 폭락 사례도 적지 않았다. 다만 CNN은 이번 급락이 발생한 시점이 이례적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4개월간은 지정학적 불안,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으로서 강세를 보여야 할 여건이 오히려 충분했던 시기였기 때문이다. 암호화폐 강세론자들은 그 동안 비트코인을 경제 불확실성이 커질 때 자금을 보관할 수 있는 안전자산, 즉 '디지털 금'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그렇다면 안전자산 수요가 급증하는 국면에서 비트코인도 강세를 보여야 한다. 비트코인, 시장 불확실성에 금과 다른 행보 보여 올해 전 세계 지정학적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군사 개입 가능성과 이란 공격 위협을 언급한 데 이어, 최근에는 그린란드 문제를 둘러싸고 유럽과 캐나다 등 동맹국들을 압박하고 있다. 한국에 대해서도 관세 인상 가능성을 거론하며 긴장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인공지능(AI) 기술 발전도 시장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앤트로픽의 AI 모델 '클로드'가 로펌 업무까지 수행할 수 있게 되면서, 관련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주가가 급락하는 등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가 확산됐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투자 심리를 보여주는 CNN 공포·탐욕 지수와 VIX 변동성 지수는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불안정성이 확대되면서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값은 기록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온스당 55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반면 비트코인의 움직임은 정반대였다. 비트코인은 올해 들어서만 20% 하락하며, 불확실성 국면에서도 안전자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 '빅 쇼트'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투자자 마이클 버리는 최근 자신의 서브스택을 통해 “금과 은의 극심한 변동성은 비트코인 강세론자들이 암호화폐 하락세 속에서 체면을 지키기 위해 귀금속을 매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CNN은 이번 비트코인 급락이 이른바 '트럼프 효과'를 사실상 잃었다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가격은 2024년 11월 트럼프 대통령 당선 직후 급등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과거와 달리 디지털 자산을 수용하고, 암호화폐 발전을 저해한다고 비판받던 규제를 철폐하겠다고 공약했기 때문이다. 디지털 금인지에 대한 의구심 커져 그렇다면 최근 비트코인 침체의 원인은 무엇일까. CNN은 가장 큰 이유로 “비트코인이 과연 디지털 금인지에 대한 의구심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비트코인은 시장 전반에 퍼진 위험 회피 심리에 휩쓸렸고, 투자자들에게 매수 이유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거래자들은 불안 심리를 매도 요인으로 삼고 있으며, 최근 금과 비트코인 간 가격 흐름이 크게 엇갈린 점도 이런 분위기를 강화했다고 CNN은 전했다. 여기에 미국 정부의 태도도 악재로 작용했다. 4일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서 “재무부는 암호화폐 시장을 안정시킬 권한이 없다”고 밝혔고, 이후 시장 분위기가 더욱 악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비트코인 ETF도 강세론자들이 기대했던 만큼의 상승세를 보이지 못했다. 최근 몇 달간 비트코인에 대한 기관 투자가 감소하면서 거래량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개인 투자자들의 즉각적인 매도 반응을 더욱 키운 요인으로 분석된다. 도이치뱅크 애널리스트 마리온 라보르는 “지속적인 매도 흐름은 전통적 투자자들이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을 잃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며 “전반적인 비관론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6.02.06 10:3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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