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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맥주 판매, 히스패닉 소비자 부담으로 타격

히스패닉 소비자들의 인플레이션과 고용 불안, 이민 문제 등으로 인해 코로나 맥주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모델로와 코로나 맥주 등을 판매하는 컨스텔레이션 브랜즈의 빌 뉴랜드스 최고경영자(CEO)는 애널리스트들과 통화에서 소비자 절반 이상이 히스패닉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이들의 사교적 활동 축소가 브랜드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히스패닉 인구가 많은 주요 미국 주에서 맥주 판매가 부진했으며, 이는 높은 실업률과 가격에 민감한 소비 태도 때문이라고 회사는 분석했다. 특히 건설업이나 농업 등 육체 노동을 하는 직종의 소비 약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은 이에 회사가 모델로의 소비자층을 히스패닉 외로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몇 년간 비히스패닉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 투자를 늘려 이미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랜드스 CEO는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는 상황에서도 회사가 마케팅 비용을 늘렸으며, 이는 사업에 수익을 가져오고 있다고 말했다.

2025.04.11 11:20류승현 기자

스테이블 코인 가능할까…국내 은행도 테스트 '잰걸음'

절차가 복잡한 탓에 속도가 느리고 비용도 많이 드는 국가간 결제 등에 스테이블 코인을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난 가운데, 우리나라 은행도 무역 간 대금 결제나 이종통화 송금에 스테이블 코인을 적용하려는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1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농협은행·케이뱅크가 스테이블 코인을 이용한 송금 수단을 무역 결제에 활용하는 '프로젝트 팍스(Project pax)'의 사전 검증 은행으로 참여한다. 이 프로젝트는 일본 3대 대형은행으로 꼽히는 미즈호·미쓰이스미토모·미츠비시UFJ가 참여한 '프로그맷(Progmat)'이 이끄는 것으로 '프로그맷 코인'이라는 스테이블 코인을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프로젝트는 기존 스위프트(SWIFT) 통신망을 사용하기 때문에 은행이 기존 인터페이스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다. 다만, 일본에서는 스테이블 코인 규제가 확립된 상태라 일본이 정한 전송 데이터의 규격과 네트워크 등을 맞춰야 한다. 은행들은 해외송금과 관련해 준수해야 할 컴플라이언스를 검토하고, 정산 테스트 등을 통해 스테이블 코인의 가능성을 가늠해볼 전망이다. 이미 JP모건체이스는 스테이블 코인 'JPM 코인'을 통해 국제 결제에 활용 중이다. 1JPM코인은 1달러 고정환율로 발행됐으며, 거래 규모는 10억달러(2023년 10월 기준)로 알려졌다. 앞서 한국은행이 발행한 기관용 디지털 화폐(CBDC)를 통해 은행이 예금토큰을 발행, 이를 이용자들이 실제 사용하는 '프로젝트 한강'도 진행 중이다. 금융당국이 하반기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규제를 내놓을 전망이라 디지털 화폐 시대가 예상보다 앞당겨질 확률이 크다. 한국금융연구원 이명활 선임 연구위원은 "전자적 지급결제 수단과 화폐가 결합된 형태의 디지털 화폐가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고 이용자들이 이를 체감한다면 디지털 화폐를 쓰는 시기는 더 빨리 올 것"이라며 "법적 규제는 기존의 규제 체계를 조금만 바꾸거나 규제 샌드박스를 활용해도 되기 때문에 큰 어려움을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5.04.11 10:19손희연 기자

케이뱅크, 스테이블코인으로 한·일 무역 송금 검증한다

케이뱅크가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해외송금 기술검증(PoC) 사업 '팍스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팍스 프로젝트는 스테이블코인이 법제화된 일본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 자산을 활용해 차세대 글로벌 송금 및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국제 협력 프로젝트다. 각국의 주요 은행이 협력해 해외송금, 환전, 역외 지급결제 등의 분야에서 스테이블코인의 실용성을 검증한다. 스테이블코인이 얼마나 빠르고 효율적으로 기존의 복잡한 국가 간 송금 절차를 혁신하는 지 확인하는 것이 목표다. 케이뱅크는 한국과 일본의 은행 시스템을 연동해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해외 무역 송금이 실제 금융 환경에서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는지 검토한다. 케이뱅크를 비롯한 국내 은행들과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 페어스퀘어랩 등이 참여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약 세 달간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발행 및 해외송금의 실효성을 확인하고, 국내 실정에 맞는 스테이블코인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해외송금 PoC에 참여함으로써 스테이블코인의 유용성을 확인하고, 향후 법제화될 경우 스테이블코인의 활용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계획”이라며 “케이뱅크는 앞으로도 디지털 자산을 비롯한 금융의 기술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2025.04.10 15:55손희연 기자

신한은행, 스테이블 코인 기반 한·일 해외송금 실증 실험

신한은행은 10일 스테이블 코인 기반 한·일 해외송금 실증 실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 실험 참여는 국내 최초로 원화 기반 디지털 자산 송금을 실험하는 사례이며, 기존 해외송금 대비 ▲비용 절감 ▲처리 시간 단축 ▲결제 안정성 확보 가능성 등 제도 및 기술적 과제들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최근 일본의 프로그맷(Progmat)과 한국의 페어스퀘어랩·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이 주최한 '팍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디지털 자산 활용 차세대 글로벌 송금 및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앞서 신한은행은 2021년과 2023년에 특허 알고리즘 기반의 암호화폐인 '헤데라 해시그래프'를 활용한 해외송금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스테이블 코인 기반 해외송금 테스트에 참여하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금융 혁신을 주목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공공(한국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과 민간(스테이블 코인) 주도 디지털 자산 프로젝트들에 적극 참여해 금융 서비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금융 산업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새로운 고객가치로 금융 편의성을 높이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0 09:13손희연 기자

美 상호관세 90일 유예에 가상자산도 '급상승'...비트코인 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상호관세' 유예 방침을 밝히자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이 즉각 반등세로 돌아섰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연설에서 "90일간 상호관세 부과를 유예하겠다"고 발표하자마자 가상자산 시장이 즉각 반응했다. 비트코인(BTC)은 24시간 대비 8.6% 급등해 8만3천 달러를 돌파했고 주요 알트코인들도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현재 8만3천325달러(오전 7시 30분 기준)를 기록 중이며 거래량도 870억 달러를 넘기며 강한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14.8% 급등해 1천678달러를 회복했고 엑스알피(XRP)은 14.5%, 솔라나(SOL)는 13.1%, 도지코인(DOGE)도 13.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2025.04.10 07:34김한준 기자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 배송비 60% 할인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부터 온라인 수출 공동 물류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1천300개사 모집한다. 중소기업을 여럿 모아 우체국 국제 특송(EMS) 정상가보다 60% 이상 싸게 해외로 배송할 수 있게 한다. 수출 물량이 많지 않은 중소기업은 물류사와 단가를 협상하기 어려워 물류비를 부담스러워 했다고 중기부는 전했다. 풀필먼트(Fulfillment)도 돕는다. 이는 물류센터에 물품을 보관하고, 주문에 맞춰 보관된 물품을 포장해 최종 고객에게 보내는 과정이다. 세계적인 유통사의 물류 창고를 전자상거래 중소기업에 개방한다. 현지 풀필먼트 서비스인 아마존 FBA과 쇼피 SBS 등의 이용료, 수출 통관 및 신고 대행비 등 제반 비용의 70%를 기업당 2천500만원까지 준다. 지난해 온라인 공동 물류 지원 사업으로 수출된 물량은 396만건이다. 주요 10개국 EMS 정상가보다 평균 83.4% 저렴했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올해 미국,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수출 물류를 지원한다. 기업 매출에 따라 초보, 유망, 성장, 강소 기업으로 나눠 단계별 풀필먼트 지원금을 운영한다. '아기띠'를 주요 제품으로 파는 코니바이에린은 이 덕에 지난해 물류비를 76% 아꼈다고 중기부는 강조했다. 해외 풀필먼트 거점 이용료 등을 2천260만원 받았다. 코니바이에린 수출액은 2023년 358만 달러에서 지난해 1천275만 달러(약 188억원)로 3.6배 늘었다.

2025.04.09 16:13유혜진 기자

미국 정부가 불렀다···한국 보안 주목

미국 국무부가 협력과 교류를 목적으로 한국 정보보호업계 차세대 전문가들을 초청했다. 사이버 보안 프로그램으로 한국인들을 미국 정부가 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7일 정보보호업계에 따르면 학계, 연구소, 공공기관 등 정보보호 관계자 5명이 이날부터 25일까지 미국 국무부 초청을 받아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 지도자 초청 프로그램(IVLP·International Visitor Leadership Program)'에 참가한다. '사이버 보안 협력 강화: 한·미 동맹(Strengthening Cybersecurity Cooperation: U.S.-ROK Partnerships)'을 주제로 미국 전문가들과 사이버 보안을 논의한다. IVLP는 미국 국무부가 80년 동안 세계 각국의 차세대 지도자를 불러 특정 주제로 협력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5천명이 IVLP에 참여한다. 지금껏 190개국 20만명이 이를 거쳤다. 국가 원수로는 500명 이상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 동문으로는 고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 등이 있다. 'IVLP에 가고 싶다'고 신청할 수는 없다. 미국 대사관이 뽑는다. 미국은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 보안 전문가를 불러들였다. 그만큼 한·미 사이버 안보가 중요해졌다고 판단한 셈이다. 한·미·일 3개국이 공동 성명을 낸 점도 같은 맥락으로 보인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은 지난 3일 벨기에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북한 사이버 행위자들의 악성 사이버 활동이 심각하게 우려된다고 발표했다. 북한이 탈취한 암호화폐를 현금으로 바꾸지 못하게 국제 사회가 뭉쳐야 한다는 입장이다. 북한은 지난 2월 암호화폐거래소를 대상으로 15억 달러(약 2조2천억원)어치 암호화폐를 탈취했다. 한국이 북한과 휴전한 상황에서 사이버 안보 분야를 비롯해 지출하는 국방비는 세계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많다. 영국 국제문제전략연구소(IISS)가 최근 내놓은 '2025 세계군사력 균형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한국 국방비는 439억 달러로 세계에서 10번째로 많다. 아시아에서 중국·인도·일본 다음이다. 세계 1위는 9천680억 달러로 미국이 압도적이다.

2025.04.07 17:30유혜진 기자

비트코인, 하루새 10% 하락…한때 7만4천604달러

비트코인 시세가 24시간 사이 10% 가까이 급락하며 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다. 7일 가상자산 데이터 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6분 경 비트코인 시세는 약 7만4천604달러를 기록하며 24시간 대비 10% 가까운 하락세를 보였다. 하루 사이에만 변동폭이 8천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이번 하락으로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1조4천881억달러 수준으로 줄었다. 전체 유통량은 약 1천984만개로 집계됐다. 비트코인 급락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한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섰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 와중에 다른 한편에서는 일부 고래 투자자의 매도 가능성과 파생상품 청산 여파를 지목하고 있다.

2025.04.07 16:21김한준 기자

깃허브, VS 코드에 '에이전트 모드' 전면 도입

깃허브가 인공지능(AI) 도구 '코파일럿'에 에이전트 기능을 도입해 개발 자동화를 업그레이드했다. 깃허브는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버전에 '에이전트 모드' 단계적 적용과 클라우드 기반 다중 AI 모델 선택·프리미언 요금제 개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에이전트 모드는 사용자 목표를 파악해 파일 생성, 터미널 명령어 실행, 오류 복구 등을 스스로 수행할 수 있다. 기존 채팅 기능이나 코드 제안보다 능동적인 작업 처리가 가능하다. 해당 기능은 올해 2월 VS 코드 인사이더 버전에 먼저 도입됐다. 이 기능은 코드 생성 오류 자동 수정과 웹앱 구축, 커밋 자동화 등에 활용된다. 사용자는 현재 수동으로도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다. 깃허브는 에이전트 모드가 클로드 3.5를 비롯한 3.7 소넷, 구글 제미나이 2.0 플래시, 오픈AI GPT-4o 등 다양한 모델을 기반으로 구동된다고 밝혔다. 클로드 3.7 소넷 기준 SWE-벤치 베리파이드에서 56%의 통과율을 기록했다. 함께 공개된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은 AI가 데이터베이스, 웹 정보 등을 이해하도록 돕는 도구 연동 표준으로 작동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명령을 자연스럽게 수행할 수 있다. MCP는 로컬 서버 형태로 오픈소스로 제공되며 깃허브 저장소 검색, 이슈 관리, PR 생성 등 기능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로컬·원격 MCP 서버를 통해 개발 환경에 맞는 에이전트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프리미엄 리퀘스트 기능은 모든 코파일럿 유료 요금제에 도입된다. 오는 5일부터 프로 사용자에게는 월 300회, 12일부터 비즈니스·엔터프라이즈 사용자에게는 각각 300회, 1천 회 사용이 제공된다. 깃허브는 월 1천500회 프리미엄 리퀘스트와 GPT-4.5 등 최신 모델을 포함한 '코파일럿 프로 플러스' 요금제도 출시했다. 해당 요금제는 월 39달러에 제공되며 프리미엄 리퀘스트 추가 사용 시 사용량 기반 과금도 가능하다. 사용자는 요청량과 사용 예산에 따라 요금 상한선을 직접 설정할 수 있다. 프리미엄 모델에 따라 리퀘스트 소모량이 다르며 기본 모델은 계속 무제한 제공된다. 토마스 돔케 깃허브 최고경영자(CEO)는 "깃허브 코파일럿은 보다 에이전틱하게 진화한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AI 모델과 도구 컨텍스트를 바탕으로 동작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파일럿 코드 리뷰 에이전트 정식 출시와 '다음 편집 제안'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2025.04.07 11:56김미정 기자

비트코인 7만8천달러 하회...글로벌 가상자산 시총 하루만에 8% 급감

가상자산 시장이 7일 오후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BTC)은 24시간 전보다 6.4% 하락한 7만7천852달러선에 거래 중이고 이더리움(ETH)도 12.6% 급락하며 1천570달러 선으로 후퇴했다. 대표적인 알트코인도 일제히 하락했다. 엑스알피(XRP)는 10.2% 떨어진 1.92달러, 솔라나는 11.3% 하락한 105.7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DOGE)과 에이다(ADA)는 각각 11.9%, 13.1% 급락하며 투자심리 위축을 방증했다. 이번 하락은 미국의 대중국 관세 강화 방침 등 거시경제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최근 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 유출 소식이 맞물리며 촉발된 것으로 분석된다. 스테이블 코인 테더(USDT)와 USDC는 1달러에 근접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그 외 대부분의 종목은 7일 기준 일주일 간 10% 안팎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주요 가상자산 시세가 크게 하락함에 따라 글로벌 가상자산 시가총액도 하루만에 8% 하락한 약 2조5천600억원을 기록 중이다.

2025.04.07 08:09김한준 기자

美 SEC '反가상자산' 위원 "스테이블코인 안정적이지 않다"

미국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구조적 리스크가 과소평가되고 있다는 지적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나왔다. 특히 스테이블코인의 유통 방식과 준비금 신뢰도, 상환 가능성 등에 대한 문제 제기가 공식적으로 제기됐다. SEC 캐롤라인 크렌쇼 위원은 4일(현지시간) 발표한 공식 성명을 통해 "스테이블코인은 안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의 발행사가 가격을 안정시키고 상환 능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전제는 지나치게 이상적이며 실제 구조는 훨씬 복잡하고 위험하다"고 말했다. 크렌쇼 위원은 "대부분의 USD 스테이블코인은 소매 투자자에게 직접 발행되지 않고, 등록되지 않은 중개 플랫폼을 통해 유통된다"며 "전체 유통량의 90% 이상이 이런 구조에 해당하며 투자자는 중개 플랫폼을 통해서만 상환을 요구할 수 있을 뿐 발행사에 법적으로 아무런 권리도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일부 발행사의 준비금이 일시적으로 액면가를 상회한다고 해도 이것이 향후 모든 상환 요청을 충족시킬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발행사의 재무 건전성과 지급 여력은 준비금 규모만으로 판단할 수 없다. 특히 시장 스트레스 시기나 스테이블코인 가격 하락 시 대규모 상환 사태가 발생할 경우에는 발행사와 중개업체 모두 상환을 이행하지 못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이 자주 인용하는 '준비금 증명' 보고서에 대해서도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크렌쇼 위원은 "이러한 보고서는 회계감사 기준을 따르지 않으며 전적으로 발행사의 재량에 따라 작성된다"며 "투명성이나 정보 신뢰도를 보장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실제로 투자자 보호 기능은 없다"고 말했다. 또한 법적 분석 측면에서도 현재 스테이블코인 구조가 소매 투자자 보호에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소매 투자자는 발행사의 준비금에 접근할 권리가 없으며 발행사가 파산할 경우 청구권도 없다"며 "스테이블코인은 담보화되지 않았고 보험도 적용되지 않는다. 심지어 중개 플랫폼조차도 발행사에 대한 보증 채권자가 아닐 수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처럼 불투명하고 다층적인 유통 구조와 불완전한 상환 구조를 고려할 때 USD 스테이블코인은 '디지털 달러'라는 마케팅 용어로 불릴 정도로 안전하지 않다"며 "달러와 민간 발행의 규제받지 않는 암호자산은 결코 동등하지 않다. 스테이블코인은 이름과 달리 위험한 사업이다"라고 경고했다.

2025.04.05 09:50김한준 기자

尹 탄핵 인용 영향 없는 가상자산 시장...반등 없이 하락세 지속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4일 헌법재판소에서 인용됐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일시적으로 해소됐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가상자산 시장은 반등 없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업비트 기준, 국내 거래대금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했다.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1.33% 하락한 1억2천160만9천원을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2.3% 내린 263만1천원, 엑스알피(XRP)은 1.31% 하락한 3016원, 솔라나(SOL)는 2.56% 떨어진 16만9천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여타 알트코인에서도 하락세는 두드러졌다. 캣인어독스월드(MEW)는 8.75% 급락해 약 3.9원을 기록했고, 수이(SUI)는 4.8% 하락한 3천195원에 머물렀다. 월러스(WAL) 역시 6.13% 내린 759.7원, 이오스(EOS)는 4.17% 하락한 1천217원을 나타냈다. 가상자산 시장은 그간 정치적 이벤트에 민감하게 반응해 왔다. 지난해 12월 윤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했을 당시 가상자산 시세는 단기적으로 크게 출렁인 바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정치 리스크 해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금리 불확실성과 미국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 심리가 시장을 짓누르고 있다"며 "당분간은 보수적인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2025.04.04 13:56김한준 기자

리플, 기업용 스테이블코인 RLUSD에 리플 결제 솔루션 통합

리플(대표 브래드 갈링하우스)은 자사의 대표 결제 솔루션인 '리플 결제(Ripple Payments)'에 자체 발행한 미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RLUSD를 통합했다고 2일 밝혔다. RLUSD는 신뢰성, 실용성, 컴플라이언스를 기반으로 설계된 기업용 스테이블코인으로, 2024년 12월 중순 출시 이후 빠른 속도로 성장하며 현재 시가총액 약 2억5천만 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누적 거래액은 100억 달러에 달한다. 리플은 자사 결제 솔루션에 RLUSD를 연동함으로써 빠르고 비용 효율적인 국제 송금 환경을 제공한다. 리플 결제 솔루션은 이미 수십억 달러 규모의 거래를 처리하고 있으며, RLUSD는 기존 리테일 중심 스테이블코인과 달리 글로벌 기업 사용자를 위한 기능과 규제 적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재 BKK포렉스, 아이센드 등 국제 결제 사업자들이 RLUSD를 자사의 결제 흐름에 통합해 크로스보더 재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리플 고객사들이 RLUSD를 활용할 수 있도록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RLUSD는 현재 LMAX디지털, 제로해시, 비트스탬프, 불리시 등 다수의 주요 거래소에 이어, 최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에 상장되며 유통 채널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물론 개인 사용자들 또한 RLUSD를 쉽게 거래할 수 있게 됐다. 잭 맥도널드 리플 스테이블코인 총괄 수석부사장은 “RLUSD는 출시 직후부터 내부 예상을 뛰어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암호화폐 및 전통 금융시장에서 담보 자산으로 활용되는 사례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NGO들과도 협력해 스테이블코인을 통한 기부 효율화 방안을 모색 중이며, 리플 결제 솔루션에 RLUSD를 통합함으로써 스테이블코인 활용 범위를 한층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리플은 RLUSD를 뉴욕 금융감독청 인가를 받은 뉴욕 한정목적신탁회사를 통해 발행해 규제 신뢰도 또한 확보했다.

2025.04.03 13:46김한준 기자

킨드릴-MS, 헬스케어 AI 강화…'드래곤 코파일럿' 국내 도입

킨드릴이 의료 현장의 업무 효율화와 진료 품질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AI) 기술을 확대한다. 킨드릴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의료 현장에 생성형 AI 헬스케어 솔루션 '드래곤 코파일럿'을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드래곤 코파일럿은 임상 문서 자동화와 행정 업무 간소화를 중심으로 의료진의 환자 중심 진료를 돕는다. 음성 기반으로 진료 내용을 실시간 요약하고 처방을 준비하는 등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한다. 킨드릴은 해당 솔루션이 병원 내 기존 시스템과 원활히 통합될 수 있도록 컨설팅과 구축을 동시에 제공한다. 또 워크플로 최적화를 통해 의료진 의사결정 시간을 줄이고 환자 소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헬스케어 전용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설계된 만큼 보안성과 개인정보 보호 기준도 고려됐다. 환자 데이터 보호와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전제로 솔루션이 운영된다. 킨드릴은 내달부터 드래곤 코파일럿을 자사 헬스케어 포트폴리오의 핵심 솔루션으로 포함할 예정이다. AI 도입을 희망하는 병원 대상 전략적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류주복 킨드릴코리아 대표는 "AI는 헬스케어 산업에 새로운 전환점을 가져올 기술로 의료진의 업무 효율 향상과 환자 경험 개선이 핵심"이라며 "글로벌 협업 바탕으로 국내 의료 기관이 AI 기술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2 10:39김미정 기자

[ZD 위클리 코인] 두나무 UBCI 리포트...시장 하락세 속 월렛/메시징 섹터 상승세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3월 24일부터 3월 30일까지의 업비트 디지털 자산 지수(UBCI) 주간 리포트를 발표했다. 지난 주 가상자산 시장은 약세 흐름을 보였다. 업비트 시장 지수(UBMI)는 전주 대비 3.72% 하락한 1만7천212.67포인트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3.07% 하락하며 UBMI 하락을 주도했다. 업비트 알트코인 지수(UBAI)는 5.04% 하락한 7천631.86포인트를 기록했으며, 이더리움은 8.72% 하락해 UBAI 하락에 큰 영향을 미쳤다. 섹터별로는 월렛/메시징 섹터가 8.66% 상승하며 시장 대비 가장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세이프(SAFE)가 24.59% 상승해 해당 섹터의 강세를 주도했다. 스테이블 코인 섹터도 1.20% 상승했고, 의료 섹터는 2.59% 하락하며 전체 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반면 DID(8.72% 하락), DEX/애그리게이터(9.48% 하락), 렌딩(10.08% 하락) 섹터는 시장 대비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공포-탐욕 지수는 평균 44.08로 '중립' 단계에 머물렀다. 이번 주 가장 탐욕적인 디지털 자산으로는 제타체인(0.07% 상승, 평균 지수 76.70), 크로노스(27.73% 상승, 평균 지수 71.16), 캣인어독스월드(25.47% 상승, 평균 지수 62.42)가 선정됐다. 가장 공포에 잠긴 자산으로는 바운스토큰(17.35% 하락), 네오(25.74% 하락), 에스티피(6.17% 하락)가 꼽혔다. 전략 인덱스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모멘텀 Top 5 지수는 4.99% 하락했으며, 코스모스(ATOM)의 9.08% 하락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로우볼 Top 5 지수는 2.88% 상승했으며, 크로노스(CRO)의 급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컨트래리안 Top 5 지수는 4.87% 하락했으며, 에이브(AAVE)의 10.42% 하락이 주된 하락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 UBCI 리포트는 시장 전반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부 섹터와 자산의 강세가 제한적으로 나타난 점이 특징이었다. 투자심리는 다소 위축됐지만, 크로노스와 같은 일부 디지털 자산은 돋보이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2025.04.01 10:16김한준 기자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량,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 당선 이후 70% 감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가상자산 거래량이 70% 감소했다고 미국 가상자산 매체 더블록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미국 대선 직후 급등했던 가상자산 거래량은 다시 평소 수준으로 되돌아가며 시장의 단기 열기가 빠르게 식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직후였던 지난 11월 5일 기준 가상자산 일일 거래량은 1천260억 달러까지 급증했으나 현재는 약 350억 달러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는 약 70% 감소한 수치로 미국 대선 전과 유사한 수준이다. 더블록은 "미국 대선 이후 투기적 거래 심리가 확산되며 거래량이 일시적으로 급등했으나 최근 발표된 주요 교역국 대상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가 시장 전반의 불확실성을 키우며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고 분석했다.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도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시장은 정점에서 약 3조9천억 달러를 기록한 후 현재는 약 25% 하락한 약 2조9천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더블록은 가상자산 거래량이 당분과 지금과 같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트럼프 행정부의 가상자산 규제 방향이 보다 명확해질 때까지 관망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이유다.

2025.03.31 07:56김한준 기자

샤오미, 포코 F7 시리즈 공개…프로 모델 4월 국내 출시

샤오미가 다음달 플래그십 라인업 포코 F7 프로 모델을 한국에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샤오미는 27일 싱가포르에서 포코 F7 시리즈 신제품 출시 행사를 열고 포로 F7 프로와 포코 F7 울트라를 공개했다. 포코는 샤오미에서 파생된 독립 브랜드다. 세계 98개 시장에 진출해 있다. 이번에 공개된 F 시리즈는 포코 브랜드 내 가장 상위 라인업이다. 국내에는 처음 선보이는 시리즈다. 앞서 출시된 X 시리즈의 포코 X7 프로는 국내에서 50만명 이상의 시청자가 라이브 방송을 시청했고, 방송 시작 한 시간 만에 1천대가 판매됐다. 포코 F7 프로는 스냅드래곤 8 3세대 칩셋을 탑재했다. 운영체제는 샤오미 하이퍼OS 2다. 구글 제미나이 기반 스마트 어시스턴트를 지원한다. 와일드부스트 옵티마이제이션 4.0이 추가돼, 스냅드래곤 8 엘리트 모바일 플랫폼과 비전부스트 D7 칩셋 간의 최적화를 지원한다. 발열 제어를 위한 리퀴드쿨 테크놀로지 4.0이 적용됐다. 3D 듀얼 채널 구조의 아이스루프 시스템과 5천400mm 크기의 초대형 루프 히트파이프를 탑재했다. 시스템온칩(SoC) 온도를 최대 3°C까지 낮춰준다. 6천mAh 배터리와 90W 하이퍼차지를 탑재해 고부하 작업에서도 오랜 시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포코 서지 P3 충전 칩셋과 포코 서지 G1 배터리 칩셋 조합으로 충전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고 배터리 수명을 연장했다. 메인 카메라는 포코 F7 울트라와 동일한 5천만 화소(50MP) 라이트 퓨전 800 이미지 센서를 적용해 밝고 선명한 결과물을 제공한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생생하고 디테일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35mm의 일상 스냅용 화각부터 48mm의 인물 촬영용 화각까지 총 4개의 초점 거리를 지원해 다양한 장면에 유연하게 대응한다. 800만 화소(8MP) 초광각 카메라는 120도 화각을 지원한다. 20배 울트라줌 베타는 미세한 디테일까지 정밀하게 포착하고, 울트라 스냅은 초당 최대 150프레임까지 실시간으로 연산 처리해 일관된 선명도를 유지한다. 최대 3천200니트의 밝기와 1천800니트의 고휘도 모드(HBM) 밝기를 지원해 야외 강한 햇빛 아래에서도 생생한 화질과 선명한 HDR 효과를 구현한다. 사용자 눈의 피로를 줄이기 위한 기술도 함께 적용됐다. 선형 편광을 원형 편광으로 전환하는 '서큘러 폴라라이제이션' 기술을 통해 디스플레이 빛이 자연광에 가까운 형태로 전달되어 눈의 부담을 줄인다. 여기에 3천840Hz의 고주파 펄스폭 변조(PWM) 디밍과 1만6천 단계의 자동 밝기 조절 기능을 더해, 주변 조도 변화에도 눈에 편안한 화면 밝기를 유지한다. TUV 라인란드로부터 ▲로우 블루라이트 ▲플리커 프리 ▲서캐디언 프렌들리 인증을 획득했다. AI 기반 터치 최적화 기술이 적용돼 젖은 손가락, 유분기 있는 표면, 장갑 착용 시에도 매끄러운 조작이 가능하다. 포코 시리즈 최초로 초음파 지문 인식 센서를 탑재해 더욱 빠르고 안전한 잠금 해제가 가능하다. 유리 소재의 후면 커버에 고급스러운 유광-무광 마감 기법을 적용했다. 상단은 광택 있는 유광 처리로 빛을 반사하며, 하단은 무광 마감으로 차분한 대비를 이룬다. 포코 시리즈 최초로 적용된 매끈한 상단 디자인은 무광 메탈 프레임과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원형 분할형 디자인과 카메라 주변에 적용된 항공 등급 알루미늄 데코 링도 특징이다. IP68 등급의 방수·방진 성능을 갖춰 극한의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포코 F7 프로는 코닝 고릴라 글래스 7i를 탑재해 일상적인 충격에도 강한 내구성을 제공한다. 전용 신호 증폭 칩셋인 서지 T1S 튜너를 탑재해, 중고주파 대역에서 최대 37% 향상된 셀룰러 성능과 함께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성능도 최대 16%까지 끌어올렸다. 오디오 측면에서도 몰입감을 높였다. 스테레오 듀얼 스피커는 풍부하고 입체적인 사운드를 제공하며, AI 슈퍼 시네마 기능은 오디오와 비주얼을 함께 최적화해 일상적인 콘텐츠 소비도 영화 같은 경험으로 만들어준다. 포코 F7 프로는 블랙, 실버, 블루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12GB+256GB와 12GB+512GB 두 가지 저장 용량 옵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각각 499달러(약 73만원), 549달러(약 81만원)다. 포코 F7 울트라도 함께 공개됐다. 포코 F7 울트라는 퀄컴 최신 플래그십 칩셋인 스냅드래곤 8 엘리트 모바일 플랫폼을 탑재했다. 중앙처리장치(CPU) 성능을 최대 45%, 그래픽처리장치(GPU) 성능을 최대 44%까지 향상시킨다. 전력 소비는 각각 최대 52%, 46%까지 낮췄다. 포코 최초 전용 그래픽 칩셋인 비전 부스트 D7 칩셋을 탑재해 시각적 경험을 한층 향상시켰다. 스마트 프레임 레이트를 통해 최대 120FPS의 화면 전환을 구현하며, 2K 슈퍼 레졸루션과 게임 HDR을 지원한다. 포코 F7 울트라는 5,3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120W 하이퍼차지를 통해 단 34분 만에 100% 충전이 가능하다. 포코 F7 울트라는 포코의 최고 수준 HDR 메인 카메라, 브랜드 최초의 플래그십급 플로팅 망원 렌즈, 포코 제품군 중 가장 높은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 조합을 갖췄다. 총 8개의 대표적인 초점 거리를 지원한다. 플로팅 망원 렌즈는 약 10cm 거리의 피사체를 정밀하게 담을 수 있는 매크로 촬영부터, 2.5배(60mm) 광학 줌으로 구현하는 인물 촬영, 5배(120mm) 인센서 줌을 통한 원거리 풍경 촬영까지 폭넓은 표현이 가능하다. 여기에 3천200만 화소(32MP) 초광각 카메라는 120도 화각을 지원해, 탁 트인 풍경이나 단체 사진도 선명하게 담을 수 있다. 포코 F7 울트라는 쿼드 커브드 글라스를 적용해 화면 네 면 모두에 부드러운 곡선을 구현했으며, 손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인체공학적 그립감을 통해 쥐는 만족감을 높였다. 포코 F7 울트라는 포코 기기 중 가장 강력한 디스플레이 보호 기능인 '포코 실드 글라스'를 적용해 낙하나 스크래치로부터 화면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포코 F7 울트라는 옐로우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12GB+256GB와 16GB+512GB 구성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각각 649달러(약 95만원), 699달러(약 103만원)이다. 앙구스 응 포코 글로벌 프로덕트 마케팅 총괄은 "포코 F7 시리즈는 사용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업무, 게임, 창작 등 다양한 활동에서 사용자 잠재력을 극대화하려는 포코의 비전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2025.03.29 14:00신영빈 기자

비트코인 시세 반등세…기대와 신중론 엇갈리는 가상자산 투자자

지난 3개월간 하락세를 이어온 비트코인 가격이 최근 반등 흐름을 보이며 시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거래소에서의 대규모 출금과 고래 투자자의 매수 움직임, 현물 비트코인 ETF의 꾸준한 자금 유입이 겹치며 상승 전환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다만 일각에서는 주요 기술적 저항선 돌파 여부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은 이유로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7일간 비트코인 시세는 급락 이후 반등세로 전환돼 27일 현재 약 8만7천 달러 (약 1억2천754만원)대를 회복했다. 이는 지난 3개월 동안 이어진 하락세가 완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실제로 비트코인은 1월 중순 이후 약세 흐름을 이어오다 3월 10일 경 7만8천 달러 (약 1억1천434만8천원) 아래로 하락하기도 했다으나 이후 반등하며 기술적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세 회복 기대를 뒷받침하는 지표도 나타났다. 복수의 가상자산 관련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하루 동안 약 24억 달러(약 3조5천184억원)에 달하는 2만7천740개의 비트코인이 거래소에서 출금됐다. 거래소에서의 비트코인 출금은 매도 압력을 줄이는 요인으로 해석된다. 이 중 1만1천574개의 비트코인은 1천 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고래 투자자들이 출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록체인 분석 업체 아크햄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한 비트코인 억만장자 고래는 하루에만 약 2천400 비트코인을 매수하기도 했다. 아크햄 인텔리전스는 해당 투자자는 비트코인 가격이 10만달러 (약 1억4천660만원)~8만6천달러 (약 1억2천607원) 사이였던 2월 중순 매도에 나섰지만 이후 다시 매수에 나서며 현재 1만5천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최근 시세 하락을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한 기관급 투자자의 복귀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현물 비트코인 ETF 자금 유입도 상승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시장 데이터 업체 샌티먼트는 "ETF에 자금이 유입되면서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가격 모두 긍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지나친 낙관을 주의해야 한다는 신중론도 눈에 띈다. 키스 엘런 머티리얼 인디케이터 공동창립자는 "비트코인이 연초 개장가였던 9만3천300달러를 회복해야 사상 최고가를 향한 경로를 다시 설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5.03.27 13:21김한준 기자

게임스탑, 비트코인 매입 계획 발표에 주가 12% 급등

미국 게임 유통업체 게임스탑이 비트코인(BTC) 매입 계획을 밝히며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가가 12% 가까이 급등했다. 미국 가상자산 매체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게임스탑은 13억 달러 규모 전환사채를 발행해 비트코인을 포함한 디지털자산을 매입할 예정이다. 게임스탑은 성명을 통해 "이번 전환사채 발행으로 조달한 순수익은 회사의 투자정책에 따라 비트코인 매입 등 일반적인 기업 활동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선 25일 게임스탑은 기존 현금 보유액 또는 향후 조달할 자금을 활용해 비트코인과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26일 게임스탑 주가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전일 대비 11.65% 오른 28.36달러를 기로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게임스탑의 이번 발표를 미국의 스트래티지, 일본의 메타플래닛 등의 사례와 유사한 행보로 해석했다. 스트래티지는 2020년 8월부터 비트코인을 보유 자산에 편입한 뒤 2024년까지 주가가 3천200% 상승했고 메타플래닛은 2026년까지 2만1천 BTC 매입 계획을 밝히며 주가가 4천800%, 시가총액은 6천300% 급등한 바 있다.

2025.03.27 09:48김한준 기자

[현장] LG CNS, 생성형 AI로 고객 혁신 도와…MS 협업 확대

"생성형 인공지능(AI)은 기업의 고객 경험과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근본적으로 바꿨습니다. 생성형 AI를 통해 개인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부터 업무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고도화를 이뤄냈습니다.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고객 맞춤형 디지털전환(DX)을 확장하겠습니다." LG CNS 이철구 클라우드전략기술 부문 팀장은 26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인 서울'의 고객 사례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팀장은 이날 행사에서 제조기업 A사의 제품 설계업무에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 바탕으로 생성형 AI 기반 검색 지능화 서비스를 도입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 서비스는 직원들이 업무 중 문제가 발생하거나 궁금한 사항에 대해 채팅창에 질의하면, 생성형 AI가 제품 설계 지침서, 과거 설계 이슈를 해결한 사례들을 종합 분석해 최적의 답변을 제공한다. 수백·수천페이지의 지침서는 물론 베테랑 직원들의 노하우까지 모두 담겨있는 일종의 'AI 해결사'인 셈이다. LG CNS는 행사에 부스를 마련해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활용 컨설팅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고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M365 코파일럿을 업무에 적용해 생산성을 혁신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고 AI 서비스를 기획해볼 수 있다. LG CNS는 기획한 서비스를 실제 구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데이터 활용부터 서비스 구축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LG CNS는 전시 부스에서 ▲일정 관리 ▲회의록 작성 ▲제안서·시장 분석 보고서 작성 ▲매뉴얼·직원 교육자료 제작 등 M365 코파일럿 기반 AI 서비스를 참관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지원했다. 이날 부스를 체험한 에이머리파크 전새얀 디자이너는 "패션 기획안을 자주 작성하는데, 코파일럿으로 신제품 출시 제안서 초안 구조가 바로 잡히는 것을 보고 놀랐다"며 "의류 시장 분석 자료까지 자동 요약해 줘서 실무에 바로 쓸 수 있겠다 싶었다"고 후기를 밝혔다. LG CNS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사업 협력을 더욱 가속하기 위해 'MS 론치 센터'라는 별도 조직까지 신설했다. 이 조직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에 특화된 아키텍트와 AI, 앱 현대화 전문가로 구성됐다. 기업들은 MS 론치 센터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AI, 클라우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LG CNS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이노베이션 저니 워크숍'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생성형 AI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들이 실제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고 도입효과를 사전에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LG CNS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생성형 AI, 클라우드 등 전방위적인 사업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양사는 지난 2023년 두 차례 톱 매니지먼트 미팅(TMM) 진행 등을 통해 AI와 클라우드 영역에서 전략적 협력을 지속 확대 중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전 세계 60개 도시를 순회하며 AI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번 서울 행사에서는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과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 방법이 주요 화두로 다뤄졌다. LG CNS AI클라우드사업부장 김태훈 전무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고객가치를 혁신할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발굴, 확보할 것"이라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AI기술을 가장 빠르게 제공하는 기업으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26 15:47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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