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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베니트 AX'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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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베니트, 제조 AX 사업 시동…이수화학 등 3개사에 AI 도입

코오롱베니트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 사업을 본격 나선다. 자동차 부품과 섬유 소재, 석유화학 등 서로 다른 산업의 생산공정에 AI 기반 품질 예측과 설비 예지보전 기술을 적용해 제조기업의 생산성과 운영 효율을 높인다는 목표다. 코오롱베니트는 정부의 '상생형 인공지능 전환(AX) 선도모델 구축지원사업' 도입기업으로 이수화학과 서우산업, 서우첨단소재 등 3개사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기업의 제조혁신 역량을 활용해 중소·중견기업의 전사적 AX를 지원하고 다른 기업에도 확산할 수 있는 선도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코오롱베니트는 지난 7월 주관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한국생산성본부가 협업기관으로 참여한다. 도입기업으로 선정된 서우산업은 자동차 휠가드와 언더커버 등 흡차음 부품을 생산하며 서우첨단소재는 재활용 원료를 활용한 섬유 소재를 제조한다. 이수화학은 세제 원료인 연성알킬벤젠(LAB)과 노말파라핀(NP)을 생산하는 석유화학 기업이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들 기업의 생산공정과 설비 운영 데이터를 AI와 결합해 품질 예측과 이상 징후 분석, 공정 조건 최적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장 작업자의 경험에 의존하던 판단 과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서우산업에는 부직포 생산라인을 대상으로 AI 품질 예측 모델과 디지털트윈 기반 시뮬레이션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원단의 두께와 밀도 편차를 사전에 확인하고 주요 설비의 이상 징후를 감지하는 예지보전 체계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서우첨단소재에는 원료 투입부터 건조, 방사에 이르는 핵심 공정에 AI를 적용한다. 공정별 최적 조건을 자동으로 추천하고 실시간 품질 예측과 이상 감지, 설비 예지보전, 통합 관제 기능을 구축해 품질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수화학에는 연속 화학공정에 특화된 AI 운전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공정 제어와 설비 이력, 생산 실적 데이터를 통합하고 시계열 AI를 활용해 공정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최적 운전 조건을 실시간으로 추천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수화학의 AI 추천 설정값은 안전 운전 범위 내에서 운전원의 확인과 승인을 거쳐야 실제 제어 시스템에 반영되도록 설계한다. 설비 예지보전과 에너지 사용량, 탄소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체계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조 AX 사업 수행 체계도 정립한다는 목표다. 특정 솔루션을 일괄 공급하는 대신 기업별 생산 현장을 진단해 과제를 정의하고 적합한 기술을 보유한 파트너를 선정한 뒤 구축 완료까지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방식이다. 서우산업과 서우첨단소재에는 AX 전환 로드맵 수립과 데이터 표준화, AI·데이터 인프라 구축, 재직자 교육 등 상생 지원도 제공한다. 두 기업은 시스템 도입 이후 기존 고용을 유지하고 현장 기술자를 관제 실무 인력으로 재배치할 계획이다. 각 과제는 1년간 진행된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번 사업에서 확보한 현장 진단과 기술 파트너 구성, 프로젝트 관리 경험을 향후 다른 제조기업에도 적용할 방침이다. AI 얼라이언스 참여사와 파트너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산업별 AX 사업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장재용 코오롱베니트 DX본부장은 "정부 실증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산업별 적용 사례를 넓히며 제조에서 확보한 실행 모델을 다른 영역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라며 "현장 진단부터 기술 파트너 구성, 프로젝트 관리로 이어지는 실행 체계를 정립하고 그룹 제조 계열사를 대상으로 축적해온 현장 경험과 데이터·AI 역량을 더해 제조 AX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10.19 16:54한정호 기자

코오롱베니트, AI 도입 넘어 성과 창출 위한 AX 실행 전략 공개

코오롱베니트가 인공지능(AI) 도입을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기업 업무 혁신(AX) 전략을 공개했다. AI 기술을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업무 재설계와 데이터 활용, 성과 측정까지 연결해 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코오롱베니트는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코오롱베니트 AX 부스트 서밋 2026'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고객사와 파트너사 관계자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고객의 AX 여정'을 주제로 기업의 AX 추진 전략과 산업 현장의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강이구 코오롱베니트 대표는 환영사에서 AI 도입 자체가 생산성 향상을 보장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기술을 익히고 효과를 검증하는 초기 단계를 지나 실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AI가 맡을 업무와 사람이 판단할 영역을 구분하고, 기존 업무 방식도 함께 바꿔야 한다는 설명이다. 강 대표는 이를 위해 산업과 고객 업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적합한 기술을 선택하는 역량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코오롱베니트가 축적한 산업별 경험과 글로벌 솔루션, 100여 개 AI 얼라이언스 참여사로 구성된 협력 생태계를 활용해 고객의 과제 발굴부터 성과 창출까지 지원하겠다는 계획도 소개했다. 장재용 코오롱베니트 DX본부장은 기조연설에서 기업의 AI 활용과 실제 성과 사이에 놓인 간극을 짚었다. 국내 기업의 AI 활용률은 58%지만 AI 전략을 갖춘 기업은 27%에 그치고, 47%는 투자 효과를 측정할 방법이 없다는 조사 결과를 제시했다. AI 시범사업이 늘어나더라도 개별 과제가 서로 연결되지 않고 현업에 안착하지 못하면 성과를 내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장 본부장은 경영 목표와 동떨어진 과제 선정, 분산된 데이터, 업무 시스템과의 연계 부족, 도입 이후 운영 체계 부재 등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이에 따라 우선 추진 과제 3~5개 선정부터 인프라 구축, 업무 재설계, 조직 변화, 성과 측정, 운영에 이르는 6단계 AX 방법론을 제시했다. 기업의 규모와 여건에 맞춰 작은 과제부터 시작하고 성과를 확인한 뒤 적용 범위를 넓히는 방식도 강조했다. 고객사 사례 발표에서는 코오롱인더스트리의 AX 추진 경험이 소개됐다. 홍성화 코오롱인더스트리 AX Innovation 센터장은 석유화학·소재 산업이 원가 경쟁과 공급과잉, 공급망 위험 등으로 사업 환경의 변화를 겪고 있다며 AI 도입 규모보다 이를 통해 창출하는 가치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홍 센터장은 가치와 핵심성과지표(KPI), 데이터, 프로세스, 아키텍처, 인재, 조직 등 6개 관점의 AX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구체적인 적용 사례로는 선적서류 자동화 에이전트를 활용해 건당 처리시간을 4시간에서 5초로 단축한 사례와 비전 AI 판별 정확도 99.8%를 달성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 밖에 SK AX 신현우 위원, 서우산업 조성운 사장, 서우첨단소재 심한수 이사가 각 기업의 AX 추진 경험을 발표했다. KAIST 김대식 교수는 'AGI 시대 리터러시와 리더십'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데이터 분석과 활용, AX 추진, 기업용 서비스 등 3개 트랙에서 총 17개 세션이 열렸다. Data & Analytics 트랙에서는 자연어 기반 데이터 분석, 합성데이터를 활용한 국가통계 개방, AI 활용을 위한 데이터 준비, 자율제조와 스마트홈 AI 에이전트 등을 다뤘다. AX 저니 트랙에서는 제조 AX 적용 사례와 AI 전문기업 매칭 및 정부지원사업 연계 플랫폼 '엑시드(AXeed)', 산업 현장의 비전 AI, 데이터 이동 없이 시작하는 AI 구축, 기업용 AI 에이전트 통합 관리 등을 소개했다.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트랙에서는 SAP 전사적자원관리(ERP)와 데이터 통합, SAP S/4HANA 전환, AI 기반 인사관리(HR), 재무·공시 데이터 통합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기업 핵심 업무의 AX 적용 방안을 공유했다. 행사장에는 3개 트랙과 연계한 테마 부스도 마련됐다. AX Journey 부스에서는 AX 진단과 AI 전문기업 매칭, 정부지원사업 검토 등을 지원하는 AXeed와 AI 얼라이언스 협력 모델을 선보였다. Data & Analytics 부스에서는 클라우데라, SAS와 함께 설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 운영 조건을 도출하고 이를 현장에 반영하는 자율형 제조 모델을 소개했다. 생산 수율과 품질 검사, 설비 예지보전, 에너지 관리, 안전 등 적용 분야도 제시했다. Enterprise Service 부스에서는 SAP 기반 ERP 전환과 데이터·AI 활용, AI 기반 HR 혁신, AIoT·AI Home, 재무·공시 데이터 자동화 등 기업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소개했다. 강 대표는 "AX의 성패는 어떤 기술을 도입했느냐가 아니라, 고객의 현장에서 어떤 일이 달라졌느냐로 판가름 난다"며 "이번 행사가 비즈니스에서 AI가 성과를 낼 수 있는 영역과 업무 방식의 변화, 필요한 기술과 파트너를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10.13 17:02남혁우 기자

AI 도입 넘어 성과로…코오롱베니트, 기업 AX 실행전략 한자리에

코오롱베니트가 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전략과 사례를 공유한다. 제조부터 데이터 분석, 기업용 소프트웨어까지 산업 현장에서 축적한 AX 경험을 공개하고 고객별 환경에 맞는 실행 전략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코오롱베니트는 오는 13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코오롱베니트 AX 부스트 서밋 2026'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AX 부스트 서밋은 코오롱그룹의 AX 전문기업인 코오롱베니트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지난해 처음 열린 행사에는 1000여명의 고객이 사전 등록했으며 300개가 넘는 기업의 재직자가 참여했다. 올해 행사는 '고객의 AX Journey'를 주제로 열린다. 단순히 AI 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넘어 실제 업무와 사업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실행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오전 세션에선 강이구 코오롱베니트 대표의 개회사에 이어 장재용 본부장이 'FROM AI TO VALUE: AI를 도입하는 기업에서, AI로 성과를 만드는 기업으로'를 주제로 발표한다. 기업이 AI를 실제 업무와 사업 성과로 연결하기 위해 필요한 전략과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실제 기업들의 AX 추진 경험도 공유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와 SK AX, 서우산업·서우첨단소재가 연사로 참여해 각 기업이 AX를 추진한 과정과 현장 경험을 소개하고 AI 기술을 실질적인 비즈니스 변화로 연결한 사례를 발표한다. 김대식 KAIST 교수는 'AGI 시대 리터러시와 리더십'을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선다. 생성형 AI에서 범용인공지능(AGI)으로 확장되는 기술 환경을 살펴보고 기업과 조직의 리더에게 필요한 AI 리터러시와 대응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데이터·애널리틱스, AX 저니,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등 3개 전문 트랙이 운영된다. 데이터 활용과 AI 도입·운영부터 제조 현장 혁신, 기업 핵심 업무 혁신까지 산업별 AX 실행 방안을 다룬다. 데이터·애널리틱스 트랙에선 자연어 기반 데이터 분석과 AI 활용을 위한 데이터 플랫폼 구축 방안을 비롯해 제조 현장의 품질 예측과 공정 제어, 생산계획 최적화, 자율제조 구축·확산 사례 등을 소개한다. AX 저니 트랙에선 코오롱베니트의 AI 얼라이언스를 기반으로 한 제조 AX 추진 사례와 AX 플랫폼 '엑시드(AXeed)'를 선보인다. 비전 기술을 활용한 산업 현장 AX 사례와 코히시티의 생성형 AI 기반 백업 데이터 검색·분석, IBM의 AI 에이전트 기반 업무 자동화·통합 운영 전략도 다룬다.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트랙에서는 SAP 전사적자원관리(ERP)의 AI 적용 전략과 SAP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BDC)를 활용한 데이터·AI 혁신, SAP S/4HANA 전환 전략 등을 공유한다. AI 기반 인사관리와 재무·공시 데이터 구축, 지속가능성 솔루션을 활용한 ESG 공시 대응 등 기업 업무 전반의 AX 방안도 소개할 예정이다. 강이구 코오롱베니트 대표는 "기업 AX는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비즈니스의 고민을 정확히 정의하고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며 "이번 행사가 고객에게 다양한 산업의 AX 실행 경험과 인사이트를 나누며 각자 환경에 맞는 성공적인 AX 여정을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6.10.01 16:07한정호 기자

코오롱베니트, 제조 DX·AX 전담조직 띄웠다…외부 고객 확보 속도전

코오롱베니트가 제조 디지털 전환(DX)과 AI 전환(AX) 사업 확대를 위해 현장 컨설팅 기능을 강화한다. 제조 현장의 공정, 설비, 품질, 에너지 사용 환경을 진단하고 개선 과제 설계부터 시스템 구축·운영 안정화까지 지원하는 전담 조직을 앞세워 외부 고객 확보에 본격 나선다는 방침이다. 코오롱베니트는 최근 제조업 고객 대상 전담 조직인 '제조DX컨설팅팀'을 신설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조DX컨설팅팀은 제조 현장의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실제 개선 과제로 구체화하는 조직이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번 조직 신설을 통해 기존 구축·운영 중심의 사업 영역을 컨설팅 단계까지 넓히고, 고객 제조 현장의 문제 정의부터 실행까지 지원하는 제조 DX·AX 전 주기 사업 체계를 강화한다. 새 조직은 고객사의 생산 공정, 설비 운영, 품질 관리, 에너지 사용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개선 과제를 도출한다. 이후 데이터 수집·분석 체계 설계, 공정 개선 방안 수립, 시스템 구축, 운영 안정화까지 연계해 제조 현장의 성과 창출을 지원한다. 코오롱베니트는 단순 솔루션 도입이나 일회성 컨설팅에 그치지 않고 현장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선 방향을 설계한 뒤 적용과 고도화까지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제조 현장마다 공정 구조와 설비 환경, 데이터 축적 수준이 다른 만큼 문제 진단과 과제 설계 단계부터 관여해 실행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제조업계에선 공정·품질·설비·에너지 운영을 데이터 기반으로 통합 관리하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 AI 기반 자동화와 지능화가 제조 경쟁력의 주요 과제로 부상하면서 기업들은 기술 도입뿐 아니라 현장의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실행 가능한 개선 과제로 연결하는 역량을 요구하고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데이터·AI 기반 제조 DX 역량도 확대하고 있다. 공정 전반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품질 안정화와 공정 최적화를 지원하는 제조 AI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히고 있다. 향후 제조 현장의 자동화·지능화 수준을 높이고 자율제조 공정 구현을 위한 AX 사업 적용 범위도 확대할 계획이다. 그룹 제조 현장에서 쌓은 경험은 외부 고객 확보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코오롱베니트는 지난 3년간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제약 등 그룹 제조 계열사를 대상으로 제조 데이터 수집·분석, 설비 모니터링, 공정 개선, 품질 안정화 등 현장 중심 DX 과제를 수행해 왔다. 이번 제조DX컨설팅팀 신설을 통해 이러한 경험을 고객 산업과 공정 특성에 맞춘 맞춤형 컨설팅 역량으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정상섭 코오롱베니트 상무는 "제조DX컨설팅팀은 제조 현장의 문제를 데이터 기반으로 진단하고, 이를 실행 가능한 개선 과제로 전환하기 위한 전담 조직"이라며 "진단과 기획에 머무르지 않고 구축과 운영 고도화까지 연계해 고객이 제조 DX·AX 전환 효과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9 11:01장유미 기자

"AI, 공장 품질검사도 맡는다"…코오롱베니트, 제조 AX 속도전

코오롱베니트가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뉴로클과 손잡고 제조 현장에 즉시 도입 가능한 비전 인공지능 패키지를 선보이며 제조 AX(인공지능 전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코오롱베니트는 오토딥러닝 비전 기술 기반의 품질검사 프리패키지 '프롬튼팩 인스펙션(PromptON Pak.Inspection)'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코오롱베니트의 인공지능 브랜드 '프롬튼(PromptON)'의 실행형 패키지 라인업 중 하나로, 제조 기업들이 직면한 인공지능 도입의 높은 문턱을 낮추기 위해 기획됐다. 그동안 제조업계는 공정별로 상이한 검사 모델을 매번 새롭게 개발해야 하는 시간적, 비용적 부담 때문에 인공지능 도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러한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해결하기 위해 검증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하나로 묶은 '실행형 패키지' 전략을 택했다. 이 솔루션의 핵심은 뉴로클의 노코드(No-code) 비전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인 '뉴로티(Neuro-T)'와 '뉴로알(Neuro-R)'이다. 코딩 지식이 없는 현장 담당자도 GUI(graphical user interface,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환경에서 모델 학습부터 성능 평가까지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으며, 자동 모델 최적화 기능을 통해 전문 인력 없이도 고성능 검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IT 유통 역량을 활용해 하드웨어 구성에도 내실을 기했다. 특히 세계적인 서버 기업인 델 테크놀로지스의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은 물론, 산업용 컴퓨팅 강자인 어드밴텍(Advantech) 장비와 결합해 안정성을 높였다. 또 고객 환경에 따라 '하이엔드'와 '로우엔드' 두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해 대규모 생산 라인부터 중소 규모 현장까지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이번 솔루션 출시는 최근 결성된 '코오롱베니트 인공지능 얼라이언스(AI Alliance)'의 실질적인 협업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뉴로클은 이 얼라이언스의 신규 참여사로, 양사는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공동 상품 기획과 시장 진출까지 아우르는 강력한 시너지를 보여줬다. 코오롱베니트의 이 같은 행보는 단순한 아이티 서비스 기업을 넘어 파트너사의 기술을 엮어 고객에게 즉시 가치를 전달하는 인공지능 통합 솔루션 제공자로서의 정체성을 시장에 각인시키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인공지능 얼라이언스를 통해 실질적인 수익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실행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번 품질검사 솔루션을 시작으로 안전 관제, 설비 예지보전 등으로 패키지 영역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재훈 코오롱베니트 에이엑스커머스팀장은 "제조 AX의 핵심은 인공지능 기술을 현장에 얼마나 빠르게 적용하고 실제 운영 성과로 연결하느냐에 있다"며 "프롬튼팩 인스펙션은 제조 품질을 위한 비전검사 영역에서 고객이 에이엑스 효과를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한 실행형 패키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해 제조 현장에 최적화된 AX 패키지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4.27 15:33장유미 기자

"AI, 이제 현장 성과로"…코오롱베니트, 제조 AX 판 키운다

코오롱베니트가 제조 현장 중심 인공지능 전환(AX) 전략을 앞세워 산업계 공략에 나섰다. 품질·설비·안전 등 핵심 생산 영역을 아우르는 실행형 AX 모델을 통해 제조업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코오롱베니트는 광주·대구·천안 등 3개 지역에서 '성공사례로 보는 AX 도입 전략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50여 개 기업 소속 약 90명의 제조업 관계자가 참석해 현장 중심 AX 적용 전략과 실제 도입 사례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코오롱베니트는 AI 도입을 넘어 실제 현장 성과로 연결하는 실행 방안을 공유했다. 최근 제조업에선 AI 기반 스마트공장 도입이 확산되면서 단순 구축을 넘어 운영과 성능 개선, 보안, 현장 확산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실행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AX가 개념검증(PoC)에 머무르지 않기 위해서는 문제 정의부터 구축·운영·확산까지 함께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제조기업의 주요 고민인 '무엇부터 시작할 것인가'와 'PoC 이후 어떻게 현장에 적용·확산할 것인가'를 중심으로 이번 로드쇼를 구성했다. 품질·설비·안전 분야 AX와 생성형 AI, 데이터 인프라를 하나의 실행 로드맵으로 연결해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코오롱베니트는 AI 얼라이언스를 기반으로 한 통합 AX 모델을 강조했다. 뉴로클, 비스텔리전스, 아시아나IDT 등 파트너사와 협력해 개별 솔루션이 아닌 제조 현장의 과제 중심으로 기술을 결합한 점을 내세웠다. 또 '문제 정의부터 구축·운영까지 지속 가능한 AX 지원 체계' 세션을 통해 데이터 분산과 확장성 부족으로 인해 AX가 PoC 단계에 머무르는 한계를 짚고 진단부터 구축·운영·확산까지 이어지는 엔드투엔드 지원 체계를 공유했다. 비전 AI 기반 품질 검사, 설비 예지보전, 비전언어모델(VLM) 기반 영상 관제 등 주요 제조 영역별 AX 패키지를 통해 빠른 현장 적용 방안도 제시했다. 데이터 인프라 중요성도 강조됐다. 코오롱베니트는 데이터 수집·연결·분석으로 이어지는 3단계 실행 체계를 통해 통합 데이터 기반이 AX 성과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불량 분석, 설비 관리, 안전 관제, 공정 최적화 등 제조 현장의 실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코오롱베니트는 향후 AI 얼라이언스와 AX 솔루션 패키지를 기반으로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넘어 실질적인 성과 창출까지 지원하는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재훈 코오롱베니트 AX커머스팀장은 "AX는 이제 도입 여부가 아니라 현장 문제를 어떻게 성과로 연결하고 이후 어떻게 확산할 것인가로 전환되고 있다"며 "AI 얼라이언스와 현장 적용이 가능한 AX 솔루션 패키지를 기반으로 고객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0 15:20한정호 기자

코오롱베니트, 'AX 마켓플레이스' 첫 성과…AI 기업 연결로 유니세프 지원

코오롱베니트가 인공지능(AI) 얼라이언스를 기반으로 기업 고객과 국내 AI 전문기업을 연결하는 AI 전환(AX) 마켓플레이스 전략을 본격화한다. 고객 AX 과제를 분석해 최적의 기술 기업을 매칭하고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플랫폼 모델을 통해 산업 현장의 AI 도입을 가속화한다는 목표다. 코오롱베니트는 자사 AI 얼라이언스 참여사인 렛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AI 아카이브 솔루션을 구축해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코오롱베니트는 AI 얼라이언스 내 최적의 전문 기업을 고객과 연계하는 기업 AX 마켓플레이스 전략을 추진 중이다. 이번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AX 프로젝트는 이 전략의 초기 모델로, 코오롱베니트가 렛서와 협업 구조를 설계해 구축을 지원했다. 회사는 향후 하반기 정식 론칭 예정인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플랫폼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번 사업에서 기업 현장의 AI 도입을 지원하는 실질적 조력자 역할을 수행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코오롱베니트가 주관한 고객 인큐베이팅 세미나에 참석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세미나를 계기로 업무상 과제를 재정의하고 이를 AI로 해결하기 위해 코오롱베니트에 컨설팅을 요청한 바 있다. 이후 코오롱베니트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요구사항을 분석해 최적의 파트너로 렛서를 매칭하고 솔루션 구축부터 도입까지 전 과정을 지원했다는 설명이다. 렛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공급한 AI 아카이브 솔루션은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기금 모금과 아동 권리 증진 사업 과정에서 축적된 약 8테라바이트(TB) 규모의 사진·영상·문서 등 비정형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방대한 자료를 수작업으로 정리하고 검색해야 했지만, 이번 도입을 통해 자연어 기반 검색이 가능해지면서 필요한 콘텐츠를 보다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이번 구축으로 콘텐츠 검색에 소요되는 시간을 기존 대비 95% 이상 단축했으며 반복적인 자료 탐색 업무를 줄이고 후원자 소통과 구호 활동 기획 등 핵심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매년 증가하는 데이터 역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앞서 코오롱베니트는 90여 개 AI 전문기업이 참여하는 AI 얼라이언스를 형성했다. 비전 AI 기술을 활용한 비전언어모델(VLM) 기반 영상관제 솔루션과 개인정보 비식별화 솔루션 등 고객 수요가 높은 다양한 AI 솔루션을 프리패키지 형태로 공급하며 산업계 AX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심규현 렛서 대표는 "이번 성과는 우리 AI 기술이 단순한 실증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프로젝트로 구현된 것"이라며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를 통해 수요와 전문기업이 정교하게 연결되면서 기술이 고객 업무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고 강조했다. 강재훈 코오롱베니트 AX커머스팀장은 "이번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례는 고객에게는 업무 혁신을, 기술 기업에는 성장 기회를 제공하며 AI 얼라이언스가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플랫폼임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술력 있는 국내 AI 기업들이 우리를 발판 삼아 더 넓은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3.05 15:25한정호 기자

AX 주도권 잡은 코오롱베니트, 지난해 실적 목표 초과…강이구 "올해 추진력 강화"

강이구 코오롱베니트 대표가 올해 인공지능 전환(AX)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과 운영 전반을 AX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자체 플랫폼 '프롬튼'과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를 기반으로 생태계를 구축해 AX 사업 실행력을 본격적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28일 코오롱베니트에 따르면 강 대표는 지난 27일 오후 전 임직원과 함께하는 '2026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AX·디지털전환(DX) 기반 중기 전략과 이에 대한 성과를 올해 가시화하기 위해 필요한 구체적인 실행 방향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그는 "(올해) '프롬튼'과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를 통해 AX 사업 실행 기반과 추진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문제 해결 역량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갖춘 젊은 인재 및 리더십 육성을 통해 조직 경쟁력을 높여 지속 가능한 성장 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사업과 업무의 기준이 되는 명확한 규칙과 프로세스 기반의 체계적 운영을 실행하기 위한 내부 기준과 틀을 세우겠다"고 덧붙였다. 코오롱베니트는 그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직원 간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부터는 최고경영자(CEO) 및 경영진이 임직원과 전사적 차원에서 직접 소통하는 자리인 타운홀 미팅을 마련해 내부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오프라인 현장에는 약 120여 명, 온라인으로는 약 200여 명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코오롱베니트 성장 그리고 AX'를 주제로 CEO 메시지와 함께 2025년 경영성과 및 2026년 경영목표를 공유하고 본부별 성장 전략과 AX 실행 방향을 구체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시간 Q&A 세션을 통해 구성원들의 질문을 현장에서 즉시 다루며 전략과 실행에 대한 직원 이해도를 높였다. 코오롱베니트는 "2025년 경영성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목표 대비 초과 달성했다"며 "2026년에는 매출 성장과 함께 AX 중심의 다양한 회사 운영 측면에서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본부별 발표에서는 각 조직의 2026년 성장 전략과 실행 과제를 공유하며 전사 전략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방향성을 구체화했다. 코오롱그룹 내부 시스템 운영을 담당하는 ITM 본부 김상억 본부장은 "고객 실행력 강화와 오류 최소화를 위해 안정과 혁신 사이의 균형을 높일 것"이라며 "AI 기반 운영 효율화를 직접적인 재무 성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제조 DX 사업과 데이터 분석 사업을 담당하는 DX 본부 정상섭 본부장은 "DX 사업 전반의 연결·융합을 기반으로 AX 혁신을 실현하는 DX-to-AX 시스템을 구현할 것"이라며 "이를 사업 성장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AX 관련 사업을 총괄하는 AX 센터 송재형 센터장은 "현장·데이터·솔루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통제 가능한 거버넌스를 통해 AX 사업의 초석과 신뢰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이로써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는 비즈니스 실행 체계를 다지겠다"고 다짐했다. 대외 IT 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담당하는 ITS 본부 정주영 본부장은 핵심 역량 강화와 AI 내재화를 통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신사업 발굴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사업 운영의 원칙과 절차를 준수하는 컴플라이언스 기준도 더욱 정교화하겠다"고 말했다. IT 유통사업을 총괄하는 ITD 본부 최상문 본부장은 "준법·소통·협업 원칙 아래 수행 체계를 고도화해 총판 사업에서 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라며 "1등 DNA를 내재화해 새로운 성장 궤도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경영지원부문 최형욱 본부장은 "회사의 '성장통'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사 지원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현장의 실행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체계적인 사업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적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AX 기반 운영 체계로 전사 목표 달성을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코오롱베니트 관계자는 "이번 타운홀 미팅을 계기로 전사 전략과 실행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더욱 강화하고 AX 관점에서 고객의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되는 실행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본부별 핵심 과제의 추진 속도를 높이고 협업과 소통을 기반으로 조직의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6.01.28 15:37장유미 기자

코오롱베니트, '현장형 AX 리더' 육성 결실… 2년 장기 프로젝트 성료

코오롱베니트가 내부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위한 장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실질적인 AI 전환(AX) 가속화에 나섰다. 코오롱베니트는 지난 2024년 3월부터 약 22개월간 진행해 온 'AX 인재 양성 교육' 과정을 성료하고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현업 실무자가 직접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업무를 혁신하는 '실행 중심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를 위해 전체 임직원의 약 5%를 핵심 인재로 선발, AI·데이터 분석 기초부터 실무 과제 수행까지 아우르는 입체적 커리큘럼을 운영했다. 특히 교육의 초점을 학습이 아닌 업무 적용에 맞춰, 총 70여 개의 AX 과제 중 효율성이 높은 9개 핵심 과제를 실제 업무에 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의 질적 성과도 두드러졌다. 과정을 수료한 임직원의 40%가 독자적인 AI 과제 수행이 가능한 '마스터' 레벨에 도달했으며, 나머지 60%도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분석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엑스퍼트' 레벨을 획득했다. 참가자의 약 90%가 데이터 분석 준전문가(ADsP) 자격을 취득하며 객관적인 역량도 검증받았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번에 배출된 AX 리더들을 각 본부로 복귀시켜 AI 기반 업무 방식을 전사적으로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그룹 IT 시스템의 구심점으로서 코오롱그룹 전반의 디지털 혁신 문화를 이끄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강이구 코오롱베니트 대표이사는 "AX의 본질은 기술 도입이 아닌, 이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사람에게 있다"며 "장기적 안목으로 육성된 내부 리더들이 기업의 업무 효율과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2.29 09:31남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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