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2026전망
스테이블코인
배터리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코오롱베니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6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올해도 한 번 더"…실적 새 역사 쓴 IT서비스 기업, 하반기도 '기대'

디지털 전환(DX) 트렌드를 따라 주요 IT서비스 기업들이 지난해 대외 서비스 비중을 확대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하는 것에 성공했다. 기업들은 이러한 실적을 하반기에도 이어가기 위해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자동화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한 기업 지원 서비스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 LG CNS, SK C&C, CJ올리브네트웍스, 현대오토에버, 롯데이노베이트, 코오롱베니트 등이 DX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삼성SDS의 지난해 IT서비스 사업부문의 매출액은 6조1천59억원으로 전년보다 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6% 늘어난 6천70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클라우드 사업에서는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의 CSP사업과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중심으로 한 MSP사업이 고르게 성장하며 전년 대비 61.8%라는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삼성SDS는 이러한 클라우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생성형AI 서비스 패브릭스와 브리티 코파일럿를 선보일 예정이다. 패브릭스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기업에 최적화된 생성형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기존 AI모델과 달리 개발자가 아닌 사용자도 프롬프트 입력만으로 원하는 방식으로 템플릿을 설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의 특성이나 업무 성향 등에 따라 최적화된 템플릿을 만들거나 완전히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브리티 코파일럿은 기업용 협업 솔루션인 브리티웍스에 코파일럿을 적용한 업무 자동화 서비스다. 원격회의, 메신저, 메일 등 실제 기업 업무에서 주로 활용하는 기능을 중심으로 편의성을 제공한다. 두 서비스는 현재 삼성SDS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오픈 서비스를 진행 중 상반기 정식 출시 예정이다. 지난해 매출 5조6천53억원을 달성하며 창사 첫 연 매출 5조원을 넘어선 LG CNS는 지난해 10월 선보인 'DAP 젠AI(GenAI)'을 전면 고도화하며 생성형 AI 서비스 사업을 본격화한다. 올해 초 AI 센터를 신설한 LG CNS는 생성형AI를 중심으로 금융·제조·유통·공공 등 산업 전반에 설쳐 새로운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2조4천127억원으로 9.8% 증가한 매출을 기록한 SK C&C도 엔터프라이즈AI 시장 공략으로 추가 성장에 나선다. 엔터프라이즈 AI 전용 플랫폼 '솔루어(Solur)'는 SK C&C가 그동안 제공하던 AI 서비스와 생성형 AI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금융, 공공, 유통 등 기업 업무특성이나 환경에 맞춰 오픈AI의 '챗GPT'와 'GPT-4',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 등 다양한 거대언어모델(LLM)과 경량언어모델(sLLM)의 구축 및 활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해 매출액 3조650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첫 3조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1천814억원으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현대오토에버는 소프트웨어 정의 팩토리(SDF) 플랫폼인 네오 팩토리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전 세계 모든 공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통합 및 표준화해 AI로 활용하거나 새로운 비즈니스에 도입하는 등 투자대비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포부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매출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6천765억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45.3% 증가한 510억원을 달성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DX 분야에서 부가가치 높은 스마트팩토리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디지털 트윈, 로보틱스 기술을 기반으로 자율제어 공정과 물류센터를 고도화하며 제조와 물류산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에서 사명을 변경한 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보다 14% 증가한 1조1천967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도 66.3% 늘어난 569억원으로 집계됐다. 롯데이노베이트는 롯데그룹 고객센터 운영으로 축적한 고객경험과 자체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롯데 AI 플랫폼인 '아이멤버(Aimember)'를 론칭했다. 또 '아이멤버'의 신기능인 개인 챗봇(AI 비서)도 준비 중이다. 개인 챗봇은 사용자가 직접 업무 문서, 일정, 연락처 등을 업로드해 개인만의 생성형 AI를 만드는 기능으로, 연내 그룹사 전 직원에게 오픈할 예정이다. 코오롱베니트의 매출은 5천335억원으로 전년대비 8.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62억원으로 43.8% 늘었다. 코오롱베니트도 계열사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전환(AX)을 가속화하기 위한 엔터프라이즈용 AI플랫폼 '코아이웍스(KOAIWORX)'를 선보였다. 코아이웍스는 오픈AI의 GPT-4, 메타의 라마2 등 대규모언어모델(LLM)을 IT시스템에 연결할 수 있도록 AI서비스를 표준화한 플랫폼이다. 코오롱베니트에서 직접 개발한 AI오케스트레이터를 적용해 LLM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문제와 데이터 권한 오류 등을 사전에 방지했다. 또한 사내 권한자가 업로드한 자료를 AI 응답에 활용하는 검색증강생성(RAG) 방식으로 정보의 정확성을 높였고, 시스템 확장에 용이한 펑션콜링 기술로 기존 업무 시스템과의 연계성도 강화했다.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한 IT서비스 기업 임원은 "디지털전환이 본격화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대외서비스나 그룹사 지원을 위한 서비스와 시스템 구축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최근 AI나 디지털 트윈 등에 대한 관심도 여전히 높은 만큼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난해를 넘어서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9 10:13남혁우

코오롱베니트, GPT-4·라마2 업무 프로세스에 즉시 적용

코오롱베니트가 기업의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전환(AX)을 가속화하기 위한 엔터프라이즈용 AI플랫폼을 공개했다. 코오롱베니트는 AI플랫폼 '코아이웍스(KOAIWORX)'를 전사 IT솔루션에 적용하며 고도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코아이웍스는 오픈AI의 GPT-4, 메타의 라마2 등 대규모언어모델(LLM)을 IT시스템에 연결할 수 있도록 AI서비스를 표준화한 플랫폼이다.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사내 매뉴얼 검색, AI챗봇을 통한 질의응답, 자동 메뉴 이동, 쿼리 기반의 데이터 조회 등 AI기능을 쉽게 접목할 수 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기반으로 기존 사내 업무 프로세스에 AI환경을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도 빠르게 적용할 수 도록 개발됐다. 코아이웍스의 핵심은 코오롱베니트에서 직접 개발한 AI오케스트레이터다. 정보의 입력과 출력을 관리하는 솔루션으로 LLM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문제와 데이터 권한 관리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사내 권한자가 업로드한 자료를 AI 응답에 활용하는 검색증강생성(RAG) 방식으로 정보의 정확성을 높였고, 시스템 확장에 용이한 펑션콜링 기술로 기존 업무 시스템과의 연계성도 강화했다. 코오롱베니트는 먼저 그룹 내 공통 서비스에 코아이웍스를 적용할 예정이다. 동시에 자체 개발 IT서비스인 IoT솔루션 'IoK웍스', 인사관리솔루션 'HR웍스', 연결회계솔루션 '콘솔리웍스', 인터페이스 개발 프로세스 표준화 솔루션 '이디웍스' 고도화에도 나선다. 코오롱베니트 R&BD본부장은 “AI를 기반으로 한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R&BD 역량을 모두 집중하고 있다”며 “코아이웍스를 시작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엔터프라이즈형 AI솔루션들을 시장에 빠르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4.08 15:42남혁우

코오롱 전 계열사,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ERP로 업무 생산성 ↑

코오롱베니트가 코오롱그룹에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ERP 환경을 구축했다. 코오롱베니트는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글로벌, 코오롱모빌리티그룹 등 30여 개 계열사가 공통 사용하는 SAP ERP 시스템을 프라이빗 클라우드 에디션(PCE)으로 전환했다고 1일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의 ERP를 도입함에 따라 시스템의 유연성과 효율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최신 클라우드형 서비스도 빠르게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소프트웨어의 변경을 최소화하는 '리프트 앤 시프트(Lift & Shift)' 방식으로 수행됐다. 서버,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DB) 등을 포함한 전체 인프라가 그대로 클라우드 환경으로 복제되는 만큼 대규모의 그룹 ERP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이전할 수 있다는 장점을 고려했다. 또 코오롱베니트는 본격적인 PCE 전환에 앞서 클라우드로 이관하는 데이터의 양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아카이빙 솔루션을 적용했다. 사용이 적은 과거 데이터를 아카이빙 솔루션으로 이관함으로써 '하나(HANA) DB' 데이터 크기를 약 35% 줄였고, 클라우드 리소스 사용에 대한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 코오롱베니트는 현재 사용 중인 비즈니스웨어하우스(BW) 역시 클라우드 버전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SAP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분석 솔루션 SAC(SAP Analytics Cloud)와도 연계해 데이터 분석, 계획, 예측 등의 시각화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코오롱베니트는 지난 2017년에도 국내 대기업 그룹사 최초로 진행된 코오롱그룹 SAP S·4하나 컨버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이번에도 선제적으로 코오롱그룹의 SAP PCE 도입을 추진해 그룹 내 디지털 혁신(DX)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대외 사업부문에서도 SAP PCE 프로젝트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전선규 코오롱베니트 ITM본부장은 "차세대 ERP 환경을 통해 코오롱그룹 임직원들의 업무 생산성 향상, 그룹 차원의 IT비용 절감 등을 달성할 수 있게 됐다"며 "전사 품질경영실과 함께 안정화 및 품질 고도화 등 전사 역량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4.01 10:59장유미

코오롱베니트, IT아웃소싱 신사업 확대…중소·중견 DX 지원

코오롱베니트(대표 강이구)가 기존 구축사업의 연장선으로 수행해왔던 IT아웃소싱 사업을 단독사업으로 확대한다. 코오롱그룹 및 대외사업에서 쌓아온 SAP ERP의 운영, 유지보수 노하우와 구축 및 S/4HANA 컨버전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IT아웃소싱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SAP 운영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적시에 기업이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제시해 디지털 혁신을 지원한다. 코오롱베니트의 IT아웃소싱 서비스는 SAP 베이시스 컨설턴트(BC)를 비롯한 재무회계(FI), 관리회계(CO), 영업(SD), 자재(MM), 생산(PP), 인적자원관리(HR) 등 SAP 모듈을 포함한다. 각 기업 현황에 맞춘 원격서비스 방식을 채택해 상주 인력에 대한 기업들의 비용 부담도 최소화한다. 서비스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코오롱베니트는 그룹 내에서 검증된 전담 매니저(AM) 제도와 품질관리 방법론인 '중요장애 Zero화' 프로세스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올해 CEO 직속 조직으로 승격한 품질경영실의 대내외 품질경영 노하우도 집약한다. 이 밖에도 코오롱베니트는 SAP의 HR솔루션 석세스팩터스(SAP SuccessFactors)와 자체개발한 경영계획솔루션 '알플래나(r-PLANNA)', 연결회계솔루션 베니트시그마(BENIT SIGMA)' 등 서드파티(3rd Party)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SAP ERP 활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코오롱베니트 정주영 ITS본부장은 “코오롱베니트는 다수의 대내외 SAP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며 SAP 컨설팅 및 운영 역량의 전문성을 쌓아왔다"며, “SAP ERP 시스템의 IT아웃소싱을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11 09:14남혁우

코오롱베니트, 코오롱인더스트리 아라미드 2배 생산 지원

코오롱베니트(대표 강이구)가 코오롱인더스트리 아라미드 생산량을 두 배로 늘리는 더블업 증설 시기에 맞춰 스마트팩토리 고도화를 완료했다. 코오롱베니트가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에 데이터 기반의 차세대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적용하고 아라미드 공정의 효율성을 향상시켰다고 26일 밝혔다. 아라미드는 ▲방탄복 ▲광케이블 ▲전기차타이어 ▲브레이크패드 등 다양한 첨단 분야의 핵심소재로 활용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조부터 출하까지 전 공정의 데이터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제조실행시스템(MES) 고도화가 핵심이다. 코오롱베니트는 아라미드 공정에 맞춘 시스템 구조를 새롭게 설계하고, 앞서 구축한 생산설비 데이터 수집 · 분석 솔루션 히스토리안과 통합해 데이터 연결성을 강화했다. 현장 담당자는 아라미드 생산부터 품질 검사, 포장, 재고 보관에 이르는 모든 공정 데이터를 한눈에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실시간으로 생산지표를 관리하며 최적의 품질과 생산 스케줄을 예측하기 쉬워졌다는 뜻이다. 섬유의 강도 등 품질 이상 발생 시 즉시 알람을 받고 조치도 가능하다. 또한 현장에 새롭게 도입된 무인화 공정과도 연계해 작업자의 물리적인 공수를 크게 단축했다. 무인 공정시설 또는 자동 물류창고의 실적정보를 자동 생성해 제조실행시스템에 실시간 전송되도록 구현했다. 제조 현장의 모든 데이터는 전사적자원관리(ERP)시스템과도 연결해 경영진의 전략적 의사결정에도 활용된다. 코오롱베니트는 앞으로 코오롱인더스트리 공정 전반에 ▲시장의 수요에 즉각 대응이 가능한 생산계획시스템 'SPIC' ▲친환경 공장 구현을 위한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EMS)' 등 자체 개발한 데이터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추가 도입한다. 이를 바탕으로 제조 현장에 최적화된 '커넥티드 데이터 시스템'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정상섭 코오롱베니트 DX사업본부장은 "코오롱그룹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제조환경에 최적화된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적용해 그룹 내 많은 성공사례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6 14:49남혁우

코오롱베니트, 하나카드 '데이터 포털 구축 사업' 완료

코오롱베니트(대표 강이구)가 하나카드의 '데이터 포털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나카드의 데이터 플랫폼을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DP)'으로 고도화하고 데이터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데이터 포털'을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하나카드에 새롭게 구축한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은 개방형 데이터 레이크하우스를 기반으로 한 통합 데이터 관리 플랫폼이다. 다양한 오픈소스와의 결합으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수집, 저장, 관리할 수 있는 만큼 하나카드가 추진하는 데이터 기반의 AI 트랜스포메이션 환경을 목표로 구축됐다. 또한 머신러닝과 생성형 AI까지 지원 가능한 데이터 분석 플랫폼(CML)을 함께 도입해 하나카드의 데이터 분석가들이 필요한 모델을 쉽게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해 냈다. 이를 통해 분석가들은 방대한 금융데이터를 신속히 추출하는 것은 물론 프로젝트 생성 및 배포 과정을 한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다. 현업 임직원들의 데이터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데이터 포털은 사용자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완성했다. 데이터 활용 부서 또는 영업 관리자들은 이 포털에서 유의미한 데이터를 손쉽게 검색하고 시각화 자료 와 보고서도 생성 가능하다. 코오롱베니트는 금융권의 다양한 빅데이터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8개월간의 프로젝트를 완수했다. 하나카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데이터 저장, 분석, 활용을 아우르는 데이터, AI 기반 생태계를 구축하고 금융 디지털 혁신의 기틀을 마련했다. ▲카드사와 핀테크 경쟁 심화 ▲빅데이터, 비정형 데이터의 증가 ▲노후화된 인프라의 가용성 문제 등으로 금융권 AI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차세대 AI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협업 문화를 형성하고 데이터 품질과 거버넌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코오롱베니트는 새로운 플랫폼의 원활한 안착을 위해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안정화 단계까지 임직원들을 위한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코오롱베니트 정상섭 DX본부장(상무)은 “다수의 금융권 빅데이터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하나카드의 빅데이터 구축사업 역시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DX 동반자로서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혁신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18 17:52남혁우

  Prev 1 2 3 4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정부 위약금 면제 판단에...KT "해킹 보상안 조속히 발표"

배민 독주에 균열...새해 승부처는 ‘AI 효율화’

분리 매각 카드 꺼낸 홈플러스…마트는 어떻게 되나

쿠팡 사실상 '1만원' 보상...부정 여론 잠잠해질까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