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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텍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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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미디어텍, 윈도용 Arm SoC 공개하나

미국 GPU·그래픽스 업체인 엔비디아와 대만 팹리스 업체인 미디어텍이 다음 주 대만 타이베이에서 진행되는 '컴퓨텍스 2025' 기간 중 윈도 PC용 Arm 기반 시스템반도체(SoC)를 공개할 것이라는 관측이 끊이지 않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엔비디아 GPU '블랙웰'(Blackwell)을 저전력에 최적화한 GPU와 Arm 코어텍스(Cortex) X9 CPU 코어 등을 조합한 SoC 2종을 개발중이다. 출시 시기는 올 연말에서 내년 초로 예상된다. 애플과 퀄컴에 이어 엔비디아-미디어텍이 PC 시장에 뛰어들면 인텔과 AMD 등 x86 기반 프로세서 업체가 상당한 점유율을 차지하는 AI PC 시장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제 "엔비디아-미디어텍, 다음 주 윈도용 SoC 공개" 독일 언론 하이제(Heise)는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엔비디아와 미디어텍이 컴퓨텍스 2025 기간 중 윈도 PC용 Arm SoC를 공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양사가 블랙웰 GPU에 Arm 코어텍스(Cortex)-X925 CPU 코어 10개, 저전력·고효율 코어텍스-A725 코어 10개를 탑재한 'N1X', 코어 수를 줄이고 GPU 성능을 낮춘 'N1' 등 두 개 SoC를 개발중이라고 전했다. 이미 엔비디아는 컴퓨텍스 타이베이 2025 공식 개막을 하루 앞둔 19일, 미디어텍은 다음 날인 20일 오전 기조연설을 예고했다. 엔비디아 기조연설 중 차이리싱 미디어텍 CEO가 무대에 등장하거나, 혹은 미디어텍 기조연설 중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등장해 제품을 소개할 수 있다. 지난 1월 DGX OS 기반 '프로젝트 디지츠' 공개 양사는 올 1월 CES에서 책상에 놓고 쓸 수 있는 개인용 AI 컴퓨터인 '프로젝트 디지츠(Project DIGITS)'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 제품은 블랙웰 GPU 'GB10'과 Arm IP 기반 20코어 그레이스(Grace) CPU를 결합한 SoC, 128GB LPDDR5X 메모리를 탑재해 클라우드 서버 없이 AI 작업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다만 이를 구동하는 운영체제는 리눅스 기반 운영체제인 엔비디아 DGX OS다. 개발자는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일반 소비자의 접근성은 떨어진다. 반면 N1X와 N1은 성능을 일반 소비자에 맞게 조절하고 윈도 운영체제 최적화를 목표로 한 SoC다. PC 업체, GPU에 강점 지닌 Arm 윈도 PC 개발 가능 퀄컴과 마이크로소프트 사이에 암묵적, 혹은 명시적인 파트너십이 있다는 추측은 과거 여러 번 제기됐다. 그동안 퀄컴만 윈도 PC용 Arm SoC를 개발했다는 것이 그 근거다. 양사가 이를 공식석상에서 인정한 적은 없지만 이르면 올해 말, 혹은 내년 중 이 관계가 변화할 것이라는 관측도 꾸준히 제기됐다. 이런 상황에서 엔비디아와 미디어텍이 PC 시장에 진입한다면 PC 제조사에는 x86과 퀄컴 스냅드래곤 X 시리즈 이외에 제3의 선택지가 생긴다. 또 엔비디아의 그래픽 기술은 퀄컴 아드레노 등 다른 GPU 대비 성능이나 호환성 면에서 우위에 있다. 소프트웨어 호환성·설계 문제 등 관건 다만 엔비디아와 미디어텍의 시도가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약 10여 년 전부터 Arm 기반 윈도 PC 여정을 시작한 퀄컴도 SoC를 수 차례 교체하고 ISV를 늘리는 등 길고 복잡한 시행착오를 겪어야 했다. 양사의 SoC 설계가 난관을 만났다는 설도 나온다. 미국 반도체 매체인 세미어큐레이트는 4월 말 "새로 발표할 칩에서 심각한 새로운 문제가 발견됐고 해결될 때까지 수 개월이 걸릴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해 컴퓨텍스 기간 중 르네 하스 Arm CEO는 "5년 안에 PC 시장에서 Arm SoC 기반 PC 비율이 50%까지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소프트웨어 확보와 호환성에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시장조사업체 ABI리서치도 올 초 "올해 Arm의 PC 시장 확장에 전환점이 될 것은 분명하지만 시장 점유율은 최대 13%에 그칠 것이며 인텔과 AMD가 소프트웨어 호환성에서 상당한 이점을 가지고 큰 시장을 지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5.12 17:13권봉석

팔로알토 네트웍스, SOC 플랫폼 '코어텍스 XSIAM' 기계학습 도입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보안 운영 플랫폼 '코어텍스 XSIAM'에 기계학습 모델을 통합한 신버전을 출시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써드파티 EDR 데이터를 원활하게 결합하는 한편 클라우드 탐지 및 대응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코어텍스 XSIAM은 SIEM, XDR, SOAR, ASM등 SOC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여 보안 운영을 간소화한다. SOC 성능을 강화하여 보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게끔 업데이트 된 코어텍스 XSIAM에는 다음과 같은 혁신 기능이 추가됐다. 써드파티 EDR 텔레메트리를 위한 코어텍스 XSIAM은 일부 자격 조건에 해당하는 고객들에 대해 기존 EDR을 즉시 교체하지 않고도 코어텍스 XSIAM을 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레거시 EDR 솔루션으로부터 코어텍스 XSIAM으로의 마이그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보안 결과를 실현하고자 하는 조직에서는 써드파티 EDR 데이터를 XSIAM에 수집할 수 있으며, 수집 비용은 최대 2년 동안 또는 EDR 계약이 만료될 때까지 크레딧으로 제공된다. BYOML 프레임워크를 통해 수백 개의 소스에서 방대한 양의 보안 데이터를 수집하여 즉시 사용 가능하며 향상된 성능의 AI/ML 분석을 지원한다. SOC 조직에서는 데이터 레이크를 활용하여 자체 ML 역량을 통해 ML 모델을 생성하고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획일화된 보안 사용 사례 대신, 조직에서는 고유한 시나리오, 인시던트 관리 및 데이터 시각화 요구 사항에 기반하여 맞춤형 ML 모델을 통합할 수 있다. 클라우드 탐지 대응(CDR) 기능으로 클라우드 자산, 인시던트, 커버리지, 취약성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향상된 인시던트 그룹화 및 탐색을 위해 '프리즈마 클라우드와 통합이 가능하다. 보안 분석가는 XSIAM에서 제공하는 통합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상황 인식을 개선하고 전반적인 보안 태세를 강화할 수 있다. 코어텍스 XSIAM 고객들은 클라우드 탐지 대응(CDR)을 통해 3가지의 이점을 확보할 수 있다. 클라우드 커맨드 센터를 통해 SOC 분석 담당자가 기업 보안에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코어텍스 XISAM 통합 UI를 통해 클라우드 자산, 인시던트, 커버리지, 취약성을 파악해 클라우드 위협에 대한 상황을 인식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보안 에이전트가 코어텍스 및 프리즈마 클라우드 플랫폼 전체에 적용되어, 프리즈마 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포괄적인 취약성 및 컴플라이언스 기능을 코어텍스의 런타임 보안 및 선제 방어에 결합해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보안 결과를 향상시키고 새로운 에이전트에서 전체 보안 프로그램에 걸쳐 구축 및 운영을 획기적으로 간소화한다. 프리즈마 클라우드와의 통합되어 클라우드 커맨드 센터를 통해 제공되는 세분화된 알림과 자산 정보 등의 기능을 보다 풍부하게 활용할 수 있다. 폭넓은 컨텍스트를 비롯해 상세한 인시던트 그룹화, 자산 탐색 등의 이점을 제공한다. 프리시전 AI 기반의 코어텍스 XSIAM은 자동화된 알림 수집 및 워크플로우 오케스트레이션을 위한 범용적인 SOC 도구를 포함해 1천 개 이상의 기능을 통합 지원하며, SOC가 전체 보안 프로그램에서 프로세스와 상호 작용을 최적화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엔터프라이즈 전략 그룹의 데이브 그루버 수석 사이버 보안 분석가는 "코어텍스 XSIAM과 같은 새로운 보안 플랫폼은 써트파티 EDR 텔레메트리 분석 기능을 추가하고 레거시 EDR 솔루션에서 마이그레이션 비용을 흡수할 수 있어 조직이 통합 목표를 달성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2024.05.21 10:34남혁우

Arm, SDV 위한 오토모티브 강화 IP 5종 출시

Arm이 14일 AI 지원 차량을 위한 오토모티브 강화(AE) 반도체 IP 5종을 출시했다. 자율주행, SDV(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 ADAS(첨단운전자보조)등 수행 임무에 따라 다른 연산량을고려해총 5종이 출시되며 64비트 Armv9 기반 아키텍처로 처리 역량과 성능을 강화했다. 네오버스 V3AE는 서버급 성능과 확장성을 갖춘 Arm IP인 네오버스 기술을 자동차 분야에 도입해 AI 기반 자율주행과 ADAS를 지원한다. 코어텍스 A720AE는 SDV 애플리케이션에, 코어텍스 A520AE는 안전 기능 구현에 최적화됐다. 또 실시간으로 각종 안전 기능을 수행하는 코어텍스 R82AE, 사물인식 등에 필요한 ISP(이미지처리프로세서)인 말리 C720AE 등 총 5종이 공개됐다. 이를 구현한 실제 반도체 실리콘은 오는 2025년 출시 예정이다. ■ UCIe로 외부 AI 가속기 연결 가능 자율주행 등을 수행하는 고성능 IP인 네오버스 V3AE는 외부 기기 연결용 업계 표준인 PCI 익스프레스와 UCIe(유니버설 칩렛 인터커넥트 익스프레스)를 모두 지원한다. UCIe는 주요 반도체 업체와 파운드리, 소프트웨어 등 80여 개 이상의 업체가 2022년 3월 결성한 UCIe 컨소시엄이 제정한 규격이다. 서로 다른 반도체 생산 업체가 만든 칩렛(반도체 조각)을 통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1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수라즈 가젠드라(Suraj Gajendra) Arm 오토모티브 사업부 프로덕트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 부사장은 "UCIe를 이용해 외부 AI 가속기를 칩렛 형태로 연결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고객사나 파트너사는 반도체 다이(Die) 크기와 생산 비용, 단가 등을 고려해 칩렛 디자인, 혹은 기존 전통적인 모놀리식(단일) 설계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 클라우드의 가상 Arm IP 이용해 오늘부터 소프트웨어 개발 가능 Arm이 공개한 신규 AE IP 5종은 이를 실제로 반도체 다이에 구현한 시제품 출시 시점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오늘부터 각종 소프트웨어 개발이 가능하다. 수라즈 가젠드라 부사장은 "Arm이 개발한 IP 모델은 이미 주요 EDA(전자설계자동화) 파트너사에 제공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EDA 파트너사는 이를 바탕으로 구현한 가상 IP 모델을 AWS(아마존웹서비스) 클라우드에 구현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이를 이용해 오늘부터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에 착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실제 실리콘 개발과 병행해 소프트웨어 개발로 출시 시간 단축 수라즈 가젠드라 부사장은 "Arm이 2021년 출시한 AE IP를 바탕으로 한 실제 실리콘과 이를 탑재한 개발보드는 18개월 뒤인 2022년 하반기에 나왔다. 그러나 신규 AE IP 5종은 오늘부터 개발을 시작할 수 있고 완성차 업체나 개발자가 검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E IP를 이용한 실제 실리콘이 완성될 때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소프트웨어 개발을 시작해 실제 소프트웨어 개발 기간을 짧게는 18개월에서 길게는 24개월 가량 단축하고 이를 통해 완성차 출시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는 것이 Arm 설명이다. ■ "완성차 업체에도 차량용 반도체 IP 직접 공급" Arm은 Arm IP 기반으로 차량용 반도체를 설계하던 기존 기업은 물론 전세계 완성차 업체에도 신규 AE IP 5종을 공급할 방침이다. 수라즈 가젠드라 부사장은 "아태지역은 물론 유럽이나 미국 완성차 업체도 차량용 반도체를 자체 개발하려고 시도중이다. 완성차 업체에도 네오버스 V3AE를 포함해 IP를 직접 공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rm이 이날 신규 공개한 AE IP 5종은 오는 2025년 출시 예정이다. 수라즈 가젠드라 부사장은 "지난 2월 '인텔 파운드리 다이렉트' 행사에서 르네 하스 Arm CEO가 밝힌 것처럼 인텔 파운드리와 함께 TSMC, 삼성전자 등 선단 공정을 지닌 다른 파운드리와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14 15:58권봉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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