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반도체
인공지능
AI의 눈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코스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65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케이뱅크 상장 첫날 '따상' 달콤함은 없었다…공모가 상회 마감

세 차례 끝에 코스피 시장에 입성한 제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따상(공모가보다 2배 올라가는)'의 달콤함을 맛보진 못했다. 5일 코스피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케이뱅크의 시가는 9000원으로 공모가 8300원으로 8.43% 오른 채 거래돼 8330원 수준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케이뱅크의 고가는 9880원으로 공모가 대비 약 16% 가량 오르면서 투자자의 기대를 받았지만 장 후반부터 매도세가 짙어지면서 공모가를 밑돌았다. 장중 저가 8120원까지 떨어지며 공모가를 하회했던 케이뱅크 주가는 마감 직전 뒷심을 발휘해 8330원까지 올랐다. 이날 마감가를 기준으로 케이뱅크의 시가총액은 3조 3794억원이다. 케이뱅크는 "국내 1호 인터넷은행 케이뱅크가유가증권시장에 첫발을 내딛으며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며 "이번 상장을 계기로 케이뱅크는 자본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 시장에 진출하고 디지털자산을 비롯한 신사업 투자 등 미래 성장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3.05 15:36손희연 기자

'반등 시작' 코스피·코스닥 10%대 상승…동반 매수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와 코스닥이 장 초반부터 매섭게 치고 올라오면서 두 시장에 모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5일 오전 9시 6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82% 오른 5593.81, 코스닥 지수는 8.62% 오른 1062.81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코스피 지수는 5695.64, 코스닥 지수는 1082.54로 10%대가 넘는 급등을 보여줬다. 현재 두 시장 모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12.2원 내린 1464.0원 출발했다.

2026.03.05 09:08손희연 기자

코스피 12%↓, 9.11 테러 이후 최대 폭락…시총 527조 증발

중동발 리스크에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검은 수요일'로 불릴 만큼 폭락했다. 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06% 내린 5093.54로 거래를 마감하며 5100선을 밑돌았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0% 급락한 978.44로 1000선에서 후퇴했다. 이날 장 초반부터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크게 흔들렸다. 오전 중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데 이어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 이어졌다. 오후 장 초반에는 코스피와 코스닥이 8%대 급락하면서 일시적으로 주식 매매를 멈추는 서킷 브레이커까지 발동됐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마찬가지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상해·항셍 지수도 하락했으며 니케이225 지수는 3.41%, 토픽스는 3.67% 내렸다. 그렇지만 아시아 주요국 대비 국내 주식시장 낙폭이 도드라진 모양새다. 코스피 하락률은 2001년 9월 12일 12.02% 하락률을 기록한 이후 사상 최대치다. 코스닥 하락률 역시 2020년 3월 19일 기록한 11.71% 이후 역대 최대치다. 전문가는 미국과 이란 간 전쟁으로 불거진 리스크가 지정학적으로 어떻게 반영되는지에 따라 파급효과가 다를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모니카 디펜드 아문디(Amundi) 투자연구소 소장은 "아시아 및 신흥국 중 원유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은 금융 여건이 긴축되고 경상수지 압력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이날 증시 급락 여파로 국내 유가증권 시장의 시가총액은 440조여원이 증발했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 시가총액은 4328조 7681억원이였으며 3일 기준으로는 4769조 4334억원이다. 코스닥 시가총액은 이날 종가 기준으로 538조 1138억원으로 3일(625조 3792억원)과 비교했을 때 87조 2654억원 줄었다.

2026.03.04 15:56손희연 기자

[속보] '패닉셀' 코스피·코스닥 8%대 폭락…동반 서킷브레이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모두 급격히 하락하면서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다. 4일 오전 11시 20분께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10%,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13% 폭락하면서 서킷 브레이커가 내려졌다.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되면 30분간 주식 거래가 중단된다. 앞서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모두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원·달러 환율도 야간거래 종가(1485.7원)를 따라잡고 있다.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82.0원에 거래 중이다.

2026.03.04 11:26손희연 기자

[속보] 코스피 6%·코스닥 5.8% 급락…코스닥도 매도 사이드카

4일 오전 10시 24분께 코스피 지수가 6%대 코스닥 지수는 5.80%대 급락했다.

2026.03.04 10:25손희연 기자

중동발 악재에 코스피·환율 '출렁'…원·달러 3개월만에 최고치

미국과 이란 전쟁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가운데 국내 주식·환율 시장이 타격을 입었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2.9원 오른 1479.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 수준은 2025년 12월 24일 시가 기준으로 1484.9원을 기록한 이후로 3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이날 새벽 야간거래에서 원·달러 환율은 크게 치솟았다. 장중 고점은 1505.8원으로 1500원을 넘어섰다. 장중 고가 기준으로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넘어선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있었던 2009년 3월 10일(1561.0원) 이후 15년 만이다. 장중 원·달러 환율은 1480원 밑선에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급락했지만 그나마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수세인데다가 야간거래서 경계감을 가진 정부 개입 추정 물량이 있기 때문이다. 이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중동 상황 점검 TF회의'를 열고 "간밤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일시적으로 넘기도 했지만 우리나라 대외차입 가산금리와 CDS 프리미엄이 안정적인 수준"이라며 "당분간 중동 상황 전개 양상 등에 따라 환율 및 금리, 주가 등 금융시장 주요 가격변수의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시장 심리가 한 방향으로 쏠리지 않도록 필요 시 정부와 협조해 적기에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코스피·코스닥 지수는 장중 5% 이상 급락,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2026.03.04 09:27손희연 기자

[속보] 코스피, 6% 급락 5445.38…이틀 연속 매도사이드카

코스피가 미국 이스라엘 이란 공습으로 급락하며 매도사이드카가 발동됐다. 4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5.98% 내린 5445.38에 거래 중이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5분 유가증권시장에 매도사이드카가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일 대비 5.93% 하락한 1070.25에 거래 중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7.48% 하락한 18만 500원, SK하이닉스는 5.85% 떨어진 88만 4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2026.03.04 09:12홍하나 기자

개인이 떠받쳤지만…기관·외인 매도에 코스피 7%·코스닥 4% 급락

코스피 지수가 7%대 급락하면서 5800선 아래로까지 떨어졌다. 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24% 하락한 5791.91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 시장서 개인이 강한 순매수세를 띄었지만,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이 모두 순매도에 나서면서 지수가 하락했다. 개인은 5조 7974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5조 1482억원, 기관은 8863억원 순매도했다. 장중 코스피 낙폭이 가팔라지면서 오후 12시께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시가총액 1~10위에 오른 종목 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만 상승 마감하고 나머지 종목들은 모두 하락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19% 가량 올랐다. 삼성전자도 9%대, SK하이닉스와 현대차도 11%가량 떨어졌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2% 내린 1137.70에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상승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1439.7원보다 26.4원 오른 1466.1원에 주간 거래를 끝냈다. 모니카 디펜드 아문디(Amundi) 투자연구소 소장은 "원유 공급이 지속되는 한, 이번 미국-이란 사태는 시스템 리스크라기보다는 변동성 이벤트에 가깝다"면서 "다만 지정학적 리스크가 투자 사이클에 내재화됐다"고 진단했다. 디펜드 소장은 "아시아 및 신흥국 중 원유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은 금융 여건이 긴축되고 경상수지 압력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신흥국 내에서는 명확한 승자와 패자가 나타날 것이며, 원유 수입국은 취약한 반면 원자재 수출국은 상대적으로 수혜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6.03.03 16:08손희연 기자

[속보] 코스피 급락세, 매도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가 3일 급락하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일 오후 12시 5분께 스피200선물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되는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47.75포인트(5.09%) 하락한 890.05이었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2월 6일 이후 한 달만이다.

2026.03.03 12:22손희연 기자

코스피, 이란 공습 여파로 2.28% 하락 출발…삼성전자 3.93%↓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1.26% 내린 6160선에서 하락 출발했다. 3일 코스피 지수는 6165.15에 거래를 시작, 이후 조정을 받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28% 떨어진 6102.02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93% 하락한 20만 8000원에 거래 중이며, SK하이닉스도 3.96% 내린 101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또한 전 거래일 대비 2.24% 떨어진 1166.06을 기록하고 있다.

2026.03.03 09:34홍하나 기자

이재용 주식재산 40조 첫 돌파…삼성전자만 21조

국내 주식부자 1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평가액이 40조원을 돌파했다. 삼성전자 보유주식 가치만 20조원이 넘는다.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삼성 일가 4인의 주식재산 합산 평가액도 91조원을 상회해 100조원에 근접했다. 27일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SDS·삼성E&A·삼성화재·삼성전자 우선주 등 7개 상장사의 주식평가액은 26일 종가 기준 40조 598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이재명 정부 출범 당시인 작년 6월 4일(14조 2852억원)과 비교해 26조 3134억원 증가한 수준으로, 증가율은 184.2%에 달한다. 이 회장의 주식재산은 작년 10월 10일에 20조 7178억원으로 20조원대에 진입한 이후 104일 만인 지난 1월 21일에 30조 2523억원으로 30조원대를 기록했다. 이후 37일 만에 40조원대로 올라서며 앞자리가 다시 바뀐 것으로 파악됐다. 40조원 돌파 배경에는 삼성전자 주가 상승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 이 회장은 삼성전자 주식 9741만4196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26일 종가 기준 평가액은 21조 2362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개인 주주가 단일 종목에서 주식가치 20조원대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연구소 설명이다. 작년 6월 4일 기준 이 회장의 삼성전자 주식평가액은 5조 6305억원에 그쳤지만, 26일에는 21조원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 보통주 1주당 주가는 5만 7800원에서 21만 8000원으로 뛰었다. 삼성물산도 이 회장의 주식재산 확대를 뒷받침했다. 작년 6월 4일 5조3462억원 수준이던 삼성물산 보유 주식평가액은 26일 12조 8479억원으로 늘어 140.3%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간 삼성물산 주가는 1주당 15만 7800원에서 36만원으로 올랐다. 이 밖에 26일 기준 삼성생명(4조 9902억원)과 삼성SDS(1조 3618억원)도 조 단위 주식가치를 기록하며 이 회장의 주식재산이 40조원을 넘기는 데 힘을 보탰다. 삼성 일가 4인의 주식재산 합산 규모는 26일 기준 91조원을 웃돌았다. 홍라희 명예관장(19조 2107억원), 이부진 사장(16조 9496억원), 이서현 사장(14조 7051억원) 순으로 세 모녀 모두 10조원대 주식평가액을 기록했다. 삼성가 외에도 '10조 클럽' 개인 주주가 빠르게 늘고 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지난 25일 처음으로 주식재산 10조원을 넘긴 데 이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26일 10조 4634억원으로 집계되며 부자가 나란히 10조원을 돌파했다. 개인 주주 가운데 주식재산 10조 클럽에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16조 6029억원)과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12조 8244억원)도 포함됐다. 올해 초 4명이었던 10조 클럽 개인 주주는 26일 기준 8명으로 늘었다. 코스피 강세 흐름에 오너일가가 아닌 임원들의 주식재산도 확대됐다. 삼성전자에서는 주식평가액이 100억원을 넘는 임원이 2명으로, 노태문 사장(9만 8557주·214억원)과 박학규 사장(6만 519주·131억원)이 26일 기준 100억원대를 기록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이재용 회장의 주식재산이 40조원을 넘어선 상황에서 50조원대에 진입하려면, 현 보유 지분 기준 단순 계산으로 삼성전자 주가가 30만원대에 근접해야 한다”며 “제도 개선 기대보다도 실적 개선에 대한 시장 신뢰가 결정적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26.02.27 10:08류은주 기자

코스피 6300도 뚫었다…삼전·하이닉스 7%대 급등

코스피가 6300선을 뚫으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2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7% 오른 6307.27에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 역사상 처음으로 6000선을 돌파해 마감한 코스피 지수가 1거래일 만에 다시 최고가를 쓴 것이다.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7%대 급등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7.13%, SK하이닉스는 7.96% 올랐다. 개인과 기관이 이날 쌍끌이 매수했다. 개인 투자자는 6611억원, 기관 투자자는 1조 2427억원을 순매수했다.

2026.02.26 16:29손희연 기자

주식시장은 살려냈다…분류체계 바꾸면 '코스피 10000·코스닥 3000' 간다

코스피는 이미 5000을 넘어섰다. 이는 결코 우연이 아니다. 현 정부가 추진해 온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 기업가치 제고 정책,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한 제도 개선이 축적된 결과다. 오랫동안 한국 증시에 따라붙던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상당 부분 해소됐고, 글로벌 자금 역시 한국 시장을 다시 보기 시작했다. 이 성과는 분명히 높이 평가받아야 한다. 그러나 지수가 올랐다고 해서 시장의 체질까지 바뀌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주식시장의 진짜 경쟁력은 지수의 높이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기업이 상장 이후에도 계속 성장하며 실적을 쌓아가는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량기업이 얼마나 꾸준히 탄생하는가에 달려 있다. 주식시장은 초대형 재벌 주식, 소형 테마주 주식으로 양분되고 허리가 강한 중견기업의 강한 주식이 적다. 믿고 투자할 실적 중심의 주식이 적다고 한다. 무슨 문제를 해결해야 할까? 기업이 실적이 좋고 강하면 부동산보다 주식시장으로 더 큰 이익을 가져올 수 있는데 무엇이 문제일까? 언론인, 애널리스트, 기업인 등 많은 분을 인터뷰했다. 오랫동안 행정 기준으로만 다뤄온 중소기업–중견기업–대기업 분류체계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이 분류체계는 단순한 지원 기준이 아니라, 기업의 행동을 바꾸고 자본의 흐름을 좌우하는 시장 설계의 핵심 장치다. 분류체계는 지원 정책이 아니라 시장 설계다 시장은 가격으로 움직이지만, 기업은 제도가 보내는 신호에 반응한다. 커질수록 유리하다는 신호를 주면, 기업은 투자하고 고용을 늘린다. 반대로 일정 선을 넘으면 불이익이 급격히 커진다는 신호를 주면, 기업은 성장을 조절한다. 문제는 의도가 아니라 신호의 구조다. 한국의 현행 기업 분류체계는 분명한 메시지를 준다. 중소기업으로 있을 때는 보호받지만, 중견기업으로 올라가는 순간부터는 각오하라는 신호다. 중소기업은 세제 감면, 정책금융 우대, 연구개발 지원, 공공조달 참여, 가업승계 지원 등 광범위한 혜택을 누린다. 그러나 매출이나 자산이 일정 기준을 넘는 순간, 이 혜택은 한꺼번에 줄어들거나 사라진다. 반면 규제와 의무는 늘어난다. 이 변화는 점진적이지 않다. 절벽형 단절이다. 진보 매체들 역시 오래전부터 이 문제를 다른 언어로 지적해 왔다. 한겨레와 경향신문은 중소기업 보호 정책이 중소기업을 보호하는 데 그치고, 중소기업을 강하게 만들지 못한다고 비판해 왔다. 중소기업 졸업이 축하가 아니라 처벌처럼 받아들여지는 구조라는 지적도 반복됐다. 이는 재벌 옹호가 아니라, 성장하지 못하게 만드는 제도 환경 자체에 대한 문제 제기였다. 피터팬 증후군은 탐욕이 아니라 합리적 선택이다 이 절벽형 구조에서 기업이 내리는 선택은 놀라울 정도로 일관된다. 성장을 멈추거나, 기준을 넘지 않도록 관리하거나, 성장을 분산시키는 것이다. 이른바 피터팬 증후군이다. 이는 기업가의 도전 정신 부족이 아니라, 제도가 만들어낸 합리적 최적화다. 국회와 경제계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을 회피하면서 발생하는 경제적 손실은 연간 약 111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단순한 매출 감소가 아니라, 투자와 고용, 생산성 확대로 이어질 수 있었던 기회비용의 누적이다. 명목 GDP 기준으로 보면 약 4~5퍼센트에 해당하는 규모다. 단일 제도 설계로 인해 국가 성장 경로가 구조적으로 왜곡되고 있다는 뜻이다. 기업 쪼개기와 실적 부진 기업 증가는 같은 뿌리에서 나온다 성장을 멈출 수 없는 기업은 또 다른 선택을 한다. 바로 기업 쪼개기다. 하나의 기업이 하던 사업을 여러 법인으로 나눠 각각 중소기업 기준 아래에 두는 방식이다. 이는 흔히 편법으로 비판받지만, 실상은 제도가 강요한 대응에 가깝다. 현행 분류체계는 기업의 실질적 활동보다 법인 단위 숫자에 반응한다. 그러니 기업은 실체를 바꾸기보다 숫자가 집계되는 단위를 나눈다. 그 결과 기업 내부에는 중복 비용과 비효율이 쌓이고, 내부거래와 지배구조는 복잡해진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실적의 투명성이 떨어지고, 기업가치에는 구조적 할인 요인이 붙는다. 이 구조는 주식시장에 또 다른 결과를 낳는다. 실적이 정체된 기업이 늘어나는 것이다. 외형 성장을 꺼리는 기업은 투자와 고용, 연구개발을 최소화한다. 단기적으로는 안정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실적 부진과 경쟁력 약화를 낳는다. 상장 기업 수는 늘어나도, 실적을 통해 가치를 증명하는 기업은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구조가 형성된다. 우량기업은 왜 적게 탄생하는가 반대로 우량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투자와 외형 성장이 필수다. 그러나 현행 분류체계에서는 이 선택이 곧 불이익으로 이어진다. 그 결과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일수록 성장을 자제하거나, 상장을 미루거나, 해외 상장을 선택한다. 국내 주식시장이 우량기업의 종착지가 아니라 중간 기착지에 머문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이러한 구조는 한국 증시의 특징으로 고착됐다. 소형 테마주와 초대형 재벌주 중심, 그리고 얇은 중간 허리다. 소형 기업은 실적보다 테마와 기대에 의해 움직이고, 초대형 기업은 규제 비용을 감당할 체력으로 시장을 지탱한다. 그 사이에서 실적으로 성장해야 할 중견·중대형 기업은 제도 앞에서 멈춘다. 이는 정치적 실패라기보다 시장 설계의 실패다. 지금까지의 정책은 옳았다, 이제 다음 단계다 현 정부의 주식시장 정책은 분명 옳은 방향이었다. 시장 신뢰를 회복했고, 기업가치 제고라는 공감대를 만들었으며, 코스피 5000이라는 상징적 성과를 이뤄냈다. 이제 필요한 것은 다음 단계다. 재벌 대 중소기업이라는 이분법이 아니라, 기업이 성장해도 불이익을 받지 않는 시장 설계로의 전환이다. 기업 분류체계를 매출 하나로 단절시키는 구조에서 벗어나, 고용과 투자, 연구개발을 함께 보는 연속적 구조로 바꿔야 한다. 성장하는 기업에는 지원을 갑자기 끊지 않고 단계적으로 조정하는 방식이 필요하다. 그러면 기업은 성장해도 두렵지 않고, 실적을 통해 평가받는 우량기업이 늘어난다. K자 성장을 극복하는 길, 좋은 일자리, 중산층 키우기 K자 성장을 걱정한다. 사람도 허리가 제일 중요하다. 허리가 강한 경제를 만들어야 미래가 밝다. 중소벤처기업부 발표에 따르면, 매출액 1000억 원을 돌파한 '벤처천억기업'은 총 985개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1000개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 1000개 기업이 1조원씩 하면 1000조원이 된다. 스타트업 벤처를 강하게 키우는 끝없는 혁신만이 미래를 만든다. 또한 강한 중견기업이 많이 나와야 좋은 일자리, 주식으로의 소득, 월급 더하기 스톡옵션으로 소득이 늘어난다. 중산층 복원이 가능해진다 한국 경제의 고질적인 문제는 자본이 생산적 투자보다 부동산으로 쏠린다는 점이다. 이는 개인의 성향 때문이 아니라, 주식시장이 장기 성장의 통로가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실적 부진 기업이 쌓이는 시장에서 누가 장기 투자를 하겠는가. 기업 분류체계 개편은 기업 특혜 정책이 아니다. 우량기업이 늘어나고, 실적이 시장의 언어가 되도록 만드는 구조 개혁이다. 성장을 멈추게 하는 시장에서, 성장을 보상하는 시장으로. 보호만 하는 중소기업 정책에서, 강해질 수 있는 중소기업 정책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제 시장 설계를 바로잡는다면, 자본은 부동산에서 주식으로, 연명에서 혁신으로 이동할 수 있다. 그 전환이 일어나면 주식시장은 코스닥 3,000으로 나아가지 않을까? 발상의 전환을 한번 생각할 때이다.

2026.02.26 08:27이광재 컬럼니스트

코스피, 사상 첫 6000선 마감…시총 5000조원 돌파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6000을 상회하면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25일 전 거래일 대비 1.91% 오른 6083.86으로 마감했다. 이날 장 초반부터 6000을 넘었던 코스피는 장중 최고가 6144.71을 찍으며 투자자 기대심리를 높였다. 코스피 지수가 6000을 돌파하면서 유가증권 시장 전체 시가총액도 5000조원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마감가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5016조원이다. 코스피 지수가 5000대였던 전 거래일 시가총액은 4922조원 수준이었다. 유가증권 시장 지수는 지난 9일부터 10거래일 연속 코스피 지수가 장중 최고치를 갈아 치웠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큰 폭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3.1원 하락한 1429.4원으로 나타났다.

2026.02.25 16:01손희연 기자

5000 돌파 코스피, 한 달 만에 '6000피' 시대 열었다

5000을 돌파했던 코스피 지수가 한 달 여만에 6000을 넘어섰다. 2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9% 오른 6022.70으로 거래를 시작하며, '6000피' 시대를 알렸다. 지난 1월 22일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5000을 돌파한지 33일만이다. 장 초반 5900 까지 밀렸던 코스피 지수는 다시 6000대를 회복한 모양세다. 오전 10시 28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6056.18이다. 지난 거래일 20만원을 찍었던 삼성전자와 100만원을 넘어선 SK하이닉스는 계속 몸값을 올리고 있다. 이날 눈에 띄는 것은 자동차 분야 주식이다.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9.92% 오른 57만 6000원에, 기아는 전 거래일 대비 13.74% 상승한 19만 7900원에 거래가 오가고 있다. 전 거래일 기관투자자가 순매수세를 이끌었던 것과 다르게 이날은 개인투자자의 순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2026.02.25 10:31손희연 기자

[속보] 코스피 6000 뚫었다…6022.70 출발

코스피 지수가 25일 전 거래일 대비 0.89%오른 6022.70로 거래를 시작했다.

2026.02.25 09:03손희연 기자

코스피 6000 고지 코앞…'100만 닉스' 신화 썼다

코스피 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6000' 도달 목전까지 갔다. 2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1% 상승한 5969.64로 거래를 종료했다.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5.68% 급등한 100만5천원으로 장중 최고가를 다시 쓰며 '100만닉스'의 새장을 열었다. 삼성전자도 장중 20만원을 터치하면서 장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기관 투자자의 순매수가 이어졌다. 기관 투자자는 이날 2조3751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며, 반대로 개인은 2조2846억원을 순매도했다.

2026.02.24 15:47손희연 기자

코스피 5000시대, 역대급 돈잔치…배당 6조원 돌파 "호재일까"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2026년 2월, 바야흐로 '코스피 5,000 시대'가 열렸습니다. 증권사 순이익이 조 단위를 넘나들고, 투자자 예탁금은 무려 110조 원에 육박했죠. 이런 축제 분위기 속에서 상장사들의 배당금 규모가 6조 원을 훌쩍 넘기며 역대급 '돈잔치'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주주들 입장에서는 환호성을 지를 일이지만, 전문가들의 표정은 마냥 밝지만은 않습니다. 지금 쏟아지는 이 배당금이 기업이 튼튼해져서 주는 '진짜 과실'인지, 아니면 AI 호황에 취해 미래의 곳간을 미리 터는 '위험한 축배'인지에 대한 논쟁이 뜨겁거든요. 단순한 찬반 논란을 넘어, '현금'을 바라보는 관점 자체가 충돌하고 있는 현장을 AI전문가들과 함께 정리했습니다. "세금 혜택 노린 꼼수" vs "진짜 실력의 증명" 논쟁의 포문은 배당의 '성격'을 규정하는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배당정책 전문가는 이번 배당 급증을 두고 "AI 사이클에 올라탄 일시적 현금 방출"이라고 깎아내렸습니다. 특히 작년 말 확정된 배당소득 분리과세(최고세율 25%) 혜택을 보기 위해 대주주들이 전략적으로 현금을 빼내고 있다는, 다소 냉소적인 분석이었죠. 이를 '자본 잠식형 환원'이라고까지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주식시장 분석가의 생각은 전혀 달랐습니다. 지금 시장에 풀린 110조 원의 예탁금을 보라는 겁니다. 국고채 금리보다 배당수익률이 높은 '일드 갭(Yield Gap) 역전' 현상이 일어났고, 기업들이 돈을 잘 벌어서 주주에게 돌려주는 건 PBR(주가순자산비율)을 레벨업 시키는 정당한 '리레이팅' 과정이라는 것이죠. 즉, 꼼수가 아니라 한국 증시가 선진국형으로 진화하는 신호탄이라는 주장입니다. AI 수익 모델, 거품인가 혁명인가 논점은 곧 'AI 산업의 본질'로 옮겨붙었습니다. SK하이닉스나 HD현대일렉트릭 같은 기업들의 실적이 과연 계속될 수 있느냐는 것이죠. AI 산업 경제 전문가는 "이제 시작"이라고 단언합니다. AI 도입으로 판관비가 줄고 마진이 구조적으로 좋아지는 '버티컬 AI' 단계에 진입했기 때문에, 지금의 배당 능력은 일시적인 게 아니라는 겁니다. 반면 비판적 관점을 가진 전문가들은 '착시'를 경계합니다. HBM(고대역폭메모리) 같은 첨단 기술을 유지하려면 앞으로 어마어마한 시설투자비(CAPEX)가 들어가야 하는데, 지금 당장 돈 좀 벌었다고 배당으로 다 써버리면 나중에 빚을 내야 할 수도 있다는 섬뜩한 경고입니다. 이를 두고 기업가치평가 전문가는 "오히려 자본 효율성을 높이는 과정"이라며 방어에 나섰지만, '역레버리지 리스크'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팽팽합니다. AI 전문가들의 핵심 쟁점 격돌 ■ 쟁점 1: 배당금 37.8% 폭증의 본질은? [배당정책 전문가] 세금 혜택(분리과세)을 노린 대주주의 '전략적 현금 인출'일 뿐입니다. 미래 투자를 위한 돈까지 끌어다 쓰는 '자본 잠식' 행위입니다. [주식시장 분석가] 아닙니다. 국고채 금리보다 배당 수익이 높은 상황에서, 기업 가치를 재평가받기 위한 정당한 '주주 환원'입니다. 110조 예탁금이 이를 증명합니다. ■ 쟁점 2: AI 호황 실적, 지속 가능한가? [AI 산업 경제 전문가] 구조적 변화입니다. AI 도입으로 비용은 줄고 이익률은 26%대로 급등했습니다. 이 '고마진 구조'는 이제 막 시작된 성숙기 신호입니다. [비판적 관점 전문가] 위험한 낙관입니다. 차세대 기술(HBM4) 투자를 위해 막대한 돈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지금 배당 잔치는 미래의 빚(부채)을 부를 수 있습니다. ■ 쟁점 3: 무엇을 보고 판단할 것인가? [기업 전략 전문가] 단순 배당성향은 무의미합니다. '현금 재투자 수익률(CFROI)'이 자본비용보다 높은지 확인해야 진짜 알짜 기업을 가려낼 수 있습니다. [비판적 관점 전문가] 그 지표조차 과거 데이터일 뿐입니다. 금리가 변하면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는 '정적 지표'에 불과하므로 판단을 유보해야 합니다. 결국 '숫자'의 질을 묻다 결국 토론은 "배당을 많이 주느냐"에서 "그 돈을 만들고도 회사가 성장할 수 있느냐"로 귀결되었습니다. 기업 전략 전문가는 단순히 배당금을 많이 주는 기업보다는, 투자를 하고 남은 돈(FCF)으로 배당을 주면서도 자본비용보다 높은 수익을 내는 기업을 골라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른바 'CFROI-WACC 스프레드'라는 다소 복잡한 개념까지 등장했죠. 하지만 비판적 시각은 여전히 날카롭습니다. 롯데렌탈이나 현대백화점그룹처럼 겉보기엔 좋아 보이는 실적도 뜯어보면 자산 매각이나 일시적 비용 절감 덕분일 수 있다는 겁니다. "지금의 숫자는 AI 거품이 만든 착시일 수 있다"는 경고는, 배당금이라는 달콤한 과실 뒤에 숨겨진 리스크를 직시하게 만듭니다. AMEET 기자의 시선 코스피 5,000 시대의 6조 원 배당 잔치. 누군가에게는 평생의 기회이자 구조적 성장의 증거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파티가 끝난 뒤 청구서를 걱정해야 하는 불안한 징조이기도 합니다. AI가 아무리 정교한 데이터를 뽑아내고 전문가들이 치열하게 논쟁해도, 결국 내 계좌를 지키는 판단은 오롯이 투자자 여러분의 몫으로 남아 있습니다. 화려한 배당 숫자 뒤에 숨은 기업의 진짜 체력을 꿰뚫어 보는 혜안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입니다.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fe0acd26.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2.24 13:29AMEET

케이뱅크 청약 경쟁률 134.6대 1…증거금 9조8500억 몰려

케이뱅크는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13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20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일반투자자 배정 물량 1764만주에 대해 총 23억 7412만주가 신청됐으며, 청약 건수는 83만 6599건으로 집계됐다. 청약 증거금은 9조 8500억원이다. 이는 중복 청약을 제외하지 않은 잠정 집계 기준이다. 상장주관사 관계자는 “수요 예측에서 확인된 기관투자자의 관심이 일반 투자자 청약으로 이어졌다”며 “케이뱅크의 성장성과 사업 모델에 대한 신뢰가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앞서 이달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총 2007곳이 참여해 65억 5000만주를 신청, 약 1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케이뱅크는 희망 공모가액(8300~9500원) 범위에서 최종 공모가를 8300원으로 확정했으며,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3조 3673억원이다. 케이뱅크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으로 약 10조원 이상의 신규 여신 성장 여력을 갖추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SME 시장 진출 ▲기술 리더십 강화 ▲플랫폼 비즈니스 기반 구축 ▲디지털자산을 비롯한 신사업 등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를 본격화한다.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은 “케이뱅크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성장성을 믿고 참여해주신 모든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상장 후 공모자금을 통해 혁신금융을 가속화하고 꾸준한 성장으로 주주 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뱅크는 오는 25일 납입을 거쳐 3월 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 삼성증권이며 인수단은 신한투자증권이다.

2026.02.23 17:19손희연 기자

[속보] 코스피, 5900 돌파…2% 급등

코스피 지수가 23일 오전 9시 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12% 오른 5931.55로 거래 중이다.

2026.02.23 09:03손희연 기자

  Prev 1 2 3 4 5 6 7 8 9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정부, 서남권에 메모리 팹 4기 구축…5년 내 생산 능력 2배로 키운다

최태원 "AI 데이터센터·반도체에 2100조원 빅베팅"

2년 만에 AI 유니콘 반열 '젠스파크'…한·일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 정조준

이재용 "새 팹 후보지 광주 고려"…최태원 "용인 클러스터 12년 앞당겨"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