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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57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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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8월 온라인 한정판 3종 출시…총 89대 판매

BMW코리아가 플래그십 세단부터 스포츠액티비티비히클(SAV), 고성능 투어링 모델까지 아우르는 온라인 한정판 3종을 선보인다. BMW코리아는 오는 11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에서 8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은 ▲BMW 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 ▲BMW X7 xDrive40d M 스포츠 프로 스카이스크래퍼 그레이 에디션 ▲BMW M340i xDrive 투어링 프로 M 퍼포먼스 파츠 에디션으로 구성된다. 모두 BMW 샵 온라인에서만 판매한다. BMW 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은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국내 최초 공개된 모델이다. 전 세계에서 135대만 생산되며 국내에는 740i xDrive 19대와 740d xDrive 10대 등 총 29대가 배정됐다. 차량에는 BMW 인디비주얼 스페셜 페인트인 네로 푸오코 메탈릭을 적용했다. 측면에는 스페이스 실버 색상의 코치라인과 C필러 에디션 시그니처 로고를 넣고, 21인치 BMW 인디비주얼 멀티 스포크 바이컬러 휠을 장착했다. 실내에는 에디션 시그니처 로고가 적용된 오크 미러 그레이 하이글로스 인테리어 트림과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 시트를 적용했다. 740i xDrive에는 스모크 화이트, 740d xDrive에는 타르투포 색상 시트가 들어간다. 두 모델 모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다. 740i xDrive는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출력 381마력, 최대토크 55.1kg·m를 발휘한다. 740d xDrive는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99마력, 최대토크 68.3kg·m의 성능을 낸다. BMW X7 xDrive40d M 스포츠 프로 스카이스크래퍼 그레이 에디션은 플래그십 SAV X7을 기반으로 제작했다. 스카이스크래퍼 그레이 메탈릭 외장색과 M 스포츠 프로 패키지를 적용했다. 외관에는 BMW 키드니 아이코닉 글로우와 M 하이글로스 섀도우라인, 22인치 V 스포크 제트블랙 휠, 블루 캘리퍼 M 스포츠 브레이크 등을 적용했다. 실내에는 커피 색상의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과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 M 시트벨트,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스카이라운지가 들어간다. 파워트레인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결합해 최고출력 352마력, 최대토크 73.4kg·m를 발휘한다. BMW M340i xDrive 투어링 프로 M 퍼포먼스 파츠 에디션은 M 퍼포먼스 파츠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카본 그릴과 카본 미러 캡, 카본 리어 디퓨저, 아라미드 섬유 강화 플라스틱 안테나 등을 장착했다. 외장색은 사파이어 블랙과 브루클린 그레이, 스카이스크래퍼 그레이 등 세 가지로 구성했다.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392마력, 최대토크 55.1kg·m를 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은 4.6초다. xDrive 사륜구동 시스템도 탑재한다. 가격은 BMW 740i xDrive 네로 루쏘 에디션이 1억 9600만원(19대), BMW 740d xDrive 네로 루쏘 에디션이 1억 7070만원(10대)다. BMW X7 xDrive40d M 스포츠 프로 스카이스크래퍼 그레이 에디션은 1억 6180만원(40대), BMW M340i xDrive 투어링 프로 M 퍼포먼스 파츠 에디션은 9950만원(20대)이다.

2026.08.07 14:50김재성 기자

벤츠코리아, 수입차 판매점 서비스 품질 12년 연속 1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고객 접점 서비스 평가에서 수입자동차판매점 부문 1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올해 새로운 차량 판매 방식인 '리테일 오브 더 퓨처(RoF)'를 도입한 이후에도 고객 응대와 상담 등 서비스 품질을 유지했다는 평가다. 벤츠코리아는 '2026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수입자동차판매점 부문 12년 연속, 수입인증중고차 부문 6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KSQI 평가에서 벤츠코리아는 수입자동차판매점 부문 종합점수 97점, 수입인증중고차 부문에서는 95점을 받았다. 고객 응대와 설명, 서비스 태도, 시설·환경관리 등 고객 접점 서비스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는 벤츠코리아가 지난 4월 RoF를 도입한 이후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RoF는 전국에서 동일한 차량 가격을 적용하고 재고를 통합 관리하는 판매 방식이다. 차량 선택부터 상담, 계약, 인도까지 구매 전 과정을 온·오프라인에서 일관되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공식 파트너사와 세일즈 컨설턴트는 가격 협상보다 고객 맞춤형 상담과 시승, 차량 인도 및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등 고객 접점 업무에 집중하는 구조다. 인증 중고차 부문에서도 6년 연속 1위를 이어갔다. 벤츠코리아는 전국 24개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벤츠 인증 중고차는 벤츠코리아를 통해 공식 수입된 차량 가운데 6년 또는 15만㎞ 이내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판매 전 198개 항목에 대한 품질·안전성 검증을 거치며 차량 주행거리와 정비 이력도 고객에게 제공한다. 김은중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및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은 "이번 KSQI 수상은 고객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세일즈 컨설턴트들의 전문성과 헌신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모든 여정에서 탁월한 서비스 품질과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8.07 14:43김재성 기자

[타보고서] 볼보 EX90, 미니멀리즘의 극치…편리함과 불편함의 사이

볼보 EX90은 달리는 순간 플래그십 SUV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정숙한 주행감과 탄탄한 승차감, 몰입감 높은 오디오 시스템은 기대에 걸맞은 완성도를 보여줬다. 반면 차량 대부분의 기능을 디스플레이에 담은 인터페이스는 운전 중 적응이 필요하다. 지난 4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경기도 의정부시 일대까지 약 40㎞ 구간에서 볼보의 순수 전기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X90'을 타고 달려봤다. 시승 차량인 EX90 트윈 모터 퍼포먼스 울트라의 가격은 7인승 1억 2120만원, 6인승 1억 2320만원이다. EX90은 한마디로 '덜어낸 자동차'다. 버튼을 최소화한 실내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조용한 주행감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반면 차량 대부분의 기능을 대형 디스플레이 하나에 담으면서 운전 중 즉각적인 조작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불편함도 느껴졌다. 절제된 디자인은 분명 매력적이었다. 다만 그 과정에서 사용성은 일부 양보한 모습이었다. 센터콘솔은 깔끔한 디자인을 구현했지만 물건을 수납하기에는 공간이 넉넉하지 않았고, 보조석 앞 글로브박스도 디스플레이를 통해서만 열 수 있어 직관성이 떨어졌다. 디자인과 편의성 사이에서 절충한 흔적이 엿보였다. EX90은 볼보의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다.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플러시 도어 핸들과 프레임리스 미러 등을 적용해 공기저항계수(Cd) 0.29를 구현했다. 공기 흐름을 고려해 차체를 다듬은 덕분에 대형 SUV임에도 매끈한 인상을 준다. 차량은 전장 5040㎜, 전폭 1965㎜, 전고 1740㎜의 차체를 갖췄다. 시승 차량인 트윈 모터 퍼포먼스 울트라는 최고출력 680마력, 최대토크 81.1㎏·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4.2초 만에 도달한다. 가속 페달을 밟자 대형 SUV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강한 토크가 즉각적으로 전달됐다. 전기차 특유의 응답성이 뛰어났고, 고속 구간에서도 차체가 안정적으로 노면을 붙잡았다. 듀얼 챔버 에어 서스펜션은 노면 충격을 효과적으로 걸러냈고, 과속방지턱과 노면 이음매를 지날 때도 충격을 부드럽게 흡수했다. 차체가 크지만 좌우 흔들림은 크지 않았고 코너에서도 안정감이 유지됐다. 실내 중심에는 14.5인치 세로형 디스플레이가 자리한다. 계기판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기능이 이 화면으로 통합됐다. 새롭게 적용된 '볼보 카 UX'는 퀄컴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을 적용해 화면 반응도도 이전보다 빨라졌다. 실제로 화면 전환은 빠르고 그래픽도 직관적이었다. 하지만 주행 중에는 원하는 기능을 조작하기 위해 디스플레이를 한 번 더 바라보게 되는 순간이 잦았다. 공조 장치와 각종 차량 설정은 대부분 디스플레이를 통해 조작해야 했다. 정차 중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주행 중에는 원하는 기능을 찾기 위해 여러 번 화면을 터치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운전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에서 시선을 디스플레이로 옮기는 시간이 늘어난다는 점은 아쉬웠다. 익숙해지면 편리하겠지만 처음 접하는 운전자라면 적응 기간이 필요해 보였다. 디자인뿐 아니라 소재에서도 고급감이 돋보였다. 애시 원목과 자연광에 가까운 서울반도체의 'SunLike LED' 조명이 어우러져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화려한 장식 대신 소재와 조명으로 공간을 꾸민 방식은 북유럽 거실을 연상시켰다. 버튼 하나로 투명도를 조절하는 일렉트로크로믹 글라스 루프도 개방감을 높였다. 특히 오디오 성능은 기대 이상이었다. 차량에는 바워스앤윌킨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25개의 스피커와 1610W 출력, 헤드레스트 스피커,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구성이다. 음악을 재생하자 악기 하나하나의 분리감이 뛰어났고, 천장과 헤드레스트 스피커까지 활용한 입체감도 인상적이었다. 차 안이라기보다 작은 공연장에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었다. 충전 성능도 최신 전기차 수준이다. EX90은 800V 전기 아키텍처를 적용해 최대 350㎾ 급속충전을 지원하며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약 22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최대 448㎞다. 이날 약 40㎞를 주행하는 동안 도심 정체가 이어졌음에도 배터리 잔량은 4% 가량 감소했다. 계기판에 표시된 예상 주행가능거리도 310㎞에서 300㎞로 큰 변화 없이 유지됐다. EX90은 화려함보다 절제를 선택한 SUV였다. 정숙한 주행감과 뛰어난 승차감, 완성도 높은 오디오, 북유럽 감성이 묻어나는 실내는 기대에 걸맞은 만족감을 안겨줬다. 다만 대부분의 기능을 디스플레이에 통합한 인터페이스는 운전자에게 새로운 사용 방식을 요구했다. 절제된 디자인은 분명 매력적이었지만 그만큼 익숙해질 시간이 필요한 모델이라는 인상을 남겼다. 한줄평: 덜어낸 디자인은 아름다웠지만, 덜어낸 버튼은 아쉬움을 남겼다.

2026.08.07 06:00김재성 기자

"빽다방, 일본 상륙"…앱·스마트픽업 등 '테크'로 도쿄 공략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이 일본 도쿄에 첫 매장을 열고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스마트 픽업 시스템 등 기술을 접목해 차별화를 꾀한 게 특징이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일본 도쿄 미나토구 신바시에 일본 1호 매장을 열었다. 해당 매장은 신바시역 인근 오피스 상권에 자리 잡았으며 오전 7시30분부터 영업한다. 출근길 직장인이 빠르게 음료를 구매할 수 있도록 테이크아웃 중심으로 구성됐다. 현지 매장에는 음료 수령대에 제품을 올려놓으면 주문번호와 상품명이 음료 주변에 자동으로 표시되는 프로젝션 기반 스마트 픽업 시스템이 적용됐다. 고객이 전광판이나 영수증을 일일이 확인하지 않고도 자신의 음료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모바일 앱을 활용한 고객 유치에도 나섰다. 빽다방은 매장 외부에 QR코드를 설치하고 앱을 내려받은 고객에게 오픈 기념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앱에서는 매장 검색과 자주 이용하는 점포를 저장하는 '마이 매장'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매장 안내문에는 안드로이드 버전이 아직 준비 중이라고 표시됐다. 가격은 현지 메뉴판 기준 핫 아메리카노가 250엔(약 2256원)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일반 사이즈 250엔, 대용량 사이즈 400엔(약 3610원)으로 책정됐다. 원조커피는 핫 400엔, 아이스는 일반 400엔·대용량 550엔(약 4964원)이다. 빽다방은 오픈 기념 행사로 매장 방문 고객에게 선착순 보냉백도 제공했다. 매장 외부에는 '한국에서 시작한 빽다방이 드디어 일본에 상륙했다'는 문구를 내걸어 한국 브랜드라는 점을 강조했다. 더본코리아는 이번 달 중 일본에 1개 매장을 추가로 열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일본 소비자의 이용 방식과 선호도를 고려해 메뉴와 매장 운영 시스템을 현지화했다”며 “새롭게 변경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도 일본 매장에 적용하는 등 현지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6.08.06 18:30류승현 기자

포켓몬코리아, 롯데백화점 잠실서 '포켓몬 별빛낙원' 개최

포켓몬 30주년을 기념해 잠실 롯데월드타워 및 롯데월드몰 일대에서 대규모 여름 테마 축제가 열린다. 포켓몬코리아는 '2026 롯데타운 서머 마켓 - 포켓몬 메가페스타 2026: 포켓몬 별빛낙원'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타운 서머 마켓'의 첫 번째 협업 프로젝트며,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메인 행사장인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잔디광장에는 몬스터볼 모양의 대형 실내 돔이 들어서며, 내부에는 12m 길이의 수로와 초대형 LED 폭포, 빔 영상 연출 등이 조성된다. 현장에는 롯데자이언츠, 유니클로, 레고 등 10개 브랜드의 라이선스 상품 판매처와 함께 9개 식음료 브랜드가 참여하는 야외 컨테이너 부스가 운영된다. 야외 취식 공간에서는 관람객이 소원을 작성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는 잉어킹을 주제로 한 '포켓몬 무릉도원'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30주년 기념 상품과 변신! 메타몽 시리즈, OST 앨범 등 신규 기획상품(MD)이 공개된다.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 내 잉어킹 대량발생 이벤트 등 모바일 연동 콘텐츠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참가 신청은 이달 7일과 18일 롯데온 및 롯데백화점몰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사전예약 방문자에게는 소원 카드 작성 시 프로모 카드를 증정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선착순 제공한다. 롯데월드몰 1층 팝업스토어는 현장 별도 예약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2026.08.06 14:30진성우 기자

캐논코리아, '2026 부산국제사진제' 후원

캐논코리아가 오는 18일까지 부산항에서 진행되는 '2026 부산국제사진제' 후원사로 참여해 역대 미래작가상 수상자 4명의 작품을 소개하는 특별전을 진행한다. 부산국제사진제는 국내외 사진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로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올해 행사는 현대 문명 속에서 소외된 인간의 삶과 인류가 회복해야 할 정신적 가치를 테마로 지난 7월 29일부터 시작해 오는 8월 18일까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와 사상인디스테이션 일대에서 열린다. 캐논코리아는 캐논코리아와 박건희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해 온 '미래작가상' 역대 수상 작가 네 명의 작품을 소개하는 '캐논 미래작가전 '을 진행한다. 미래작가상은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 20주년을 맞은 작가 육성 프로그램으로, 작년까지 총 7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 전시에는 간현송, 김유자, 박동균, 박승만 작가가 참여한다. 캐논코리아는 올해 부산국제사진제 다수 전시작에 대형 잉크젯 프린터 '이미지프로그래프 프로-546'을 활용한 작품 출력을 지원했다. 새롭게 개발한 안료 잉크 '루시아 프로Ⅱ'로 뛰어난 색감과 우수한 화질을 구현하며, 작품의 섬세한 디테일과 색 표현을 충실히 재현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캐논코리아는 사진과 영상 분야의 젊은 창작자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펼치고 대중과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8.06 13:58권봉석 기자

'국민 첫차' 공식 흔들렸다…20·30 선택, 아반떼보다 모델Y

'국민 첫차'로 불리던 현대자동차 아반떼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올해 상반기 20·30대 구매 규모에서 테슬라 모델Y가 아반떼를 5000대 이상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신형 아반떼의 가격 인상까지 맞물리면서 젊은 소비자의 첫차 선택이 내연기관 준중형 세단에서 전기차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테슬라 모델Y 판매는 4만3365대로 국내 승용 수입차 가운데 가장 많이 팔렸다. 연령별로는 20대 구매자가 7396명(17.1%), 30대는 7394명(17.0%)으로 집계됐다. 20·30대 구매자는 총 1만4790명으로 전체 판매의 34.1%를 차지했다. 모델3는 젊은 소비자 비중이 더욱 높았다. 상반기 판매는 8901대로, 20대 구매자는 2220명, 30대는 2177명이었다. 20·30대 구매자는 총 4397명으로 전체의 49.4%를 차지해 구매자 두 명 가운데 한 명이 20·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 차종 가운데 가장 젊은 고객층이 두드러진 모델이다. 반면 현대차 아반떼(CN7)와 아반떼 하이브리드(CN7 HEV)의 상반기 판매는 총 2만8057대였다. 현대차가 공개한 구매자 연령 비중을 판매량에 적용하면 20대 구매자는 약 5331명(19.0%), 30대는 약 4237명(15.1%)으로 추산된다. 20·30대 구매자는 총 9568명(34.1%)으로 같은 기간 모델Y의 1만4790명(34.1%)보다 5222명 적었다. 눈에 띄는 점은 모델Y와 아반떼의 20·30대 비중은 모두 34.1%로 같았지만 절대 구매 규모는 크게 달랐다는 점이다. 같은 비중에도 모델Y의 20·30대 구매자가 더 많았다는 것은 젊은 소비자의 선택이 준중형 내연기관 세단에서 전기차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차종별 고객층도 뚜렷하게 구분됐다. 모델3는 구매자의 절반 가까이가 20·30대로 나타나 '첫 수입 전기차' 성격이 강했다. 반면 모델Y에서는 20대(7396명), 30대(7394명), 40대(7461명) 구매자가 모두 7000명 안팎을 기록했다. 사회초년생부터 신혼부부, 자녀를 둔 가족까지 폭넓은 수요를 흡수한 셈이다. 고가 모델로 갈수록 평균 구매 연령도 높아졌다. 모델X 플래드는 40~50대, 모델S 플래드는 50~60대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테슬라 역시 차급과 가격에 따라 고객층이 자연스럽게 구분되는 모습을 보였다. 가격 올라간 신형 아반떼…첫차 시장 더 흔들릴까 이 같은 변화는 신형 아반떼 출시 이후 더욱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현대차는 5일 8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디 올 뉴 아반떼' 계약을 시작했다. 신형 아반떼는 차체를 키우고 플레오스 커넥트,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2, 디지털 키 2 등 상위 차급 수준의 편의·안전 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상품성이 높아진 만큼 가격도 올랐다. 가솔린 모델은 모던 2398만원, 프리미엄 2771만원, 인스퍼레이션 3152만원부터 시작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모던 3042만원, 프리미엄 3361만원, 인스퍼레이션 3699만원으로 책정됐다. 기존 모델은 스마트 트림 기준 2062만원부터 시작했지만, 신형은 기본 트림이 모던으로 재편되면서 시작 가격이 2398만원으로 300만원 이상 높아졌다. 대신 플레오스 커넥트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2, 10에어백,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등 기존에는 상위 트림이나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던 안전·편의 품목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업계에서는 신형 아반떼의 가격 인상이 첫차 시장의 선택 기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과거에는 2000만원 안팎의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아반떼로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수요를 흡수했지만, 신형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하는 대신 시작 가격이 2398만원으로 높아졌다. 반면 테슬라는 최근 수년간 공격적인 가격 인하와 금융 프로모션을 이어오며 소비자 접근성을 높여왔다. 전기차 보조금과 제조사 할인 등을 적용하면 일부 모델은 내연기관 차량과의 실구매 가격 차이가 크게 줄어드는 만큼, 젊은 소비자의 선택지가 준중형 세단에서 전기차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여기에 충전 인프라 확대와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 인식 변화까지 맞물리면서, '첫차=아반떼'로 대표되던 시장 구도가 점차 흔들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첫차 시장의 경쟁도 이제 내연기관 준중형 세단 중심에서 내연기관과 전기차 간 경쟁으로 재편되고 있다는 평가다.

2026.08.05 14:56김재성 기자

경찰, '탱크데이' 논란 스타벅스 본사 압수수색

스타벅스가 '탱크데이' 행사를 통해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를 모욕했다는 의혹에 경찰이 스타벅스코리아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센터필드에 위치한 스타벅스코리아 본사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경찰이 해당 의혹과 관련해 스타벅스코리아를 압수수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모욕 등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는 “금일 수사기관의 압수수색이 진행된 것은 맞다”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수사의 일환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해당 기관에 문의해 달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해당 행사의 기획·승인 과정과 논란이 발생한 경위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앞서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들과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지난 5월 관련자들을 5·18 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과 모욕,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고발했다.

2026.08.05 09:54류승현 기자

토요타, '한국형 랠리' 체험 프로그램 첫 개최…70개 팀 모집

토요타코리아가 일반 고객이 직접 참가하는 랠리 체험 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이며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에 나선다. 기록 경쟁 중심의 기존 랠리 방식을 국내 도로 환경에 맞게 재해석해 운전과 관광, 문화 체험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토요타코리아는 오는 9월 5일 충청남도 보령시 아주자동차대학교와 보령 일대에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 'TGR 랠리 플레이(TGR Rally Play)'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토요타코리아가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처음 마련한 랠리 프로그램이다. 'TGR 랠리 플레이'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 철학인 '도로가 사람을 만들고, 사람이 차를 만든다'를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속도와 기록을 겨루는 기존 랠리와 달리 일반도로에서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운전과 지역 관광, 문화 체험을 하나의 여정으로 연결한 '한국형 랠리' 콘셉트를 적용했다. 토요타코리아는 일본의 '스캐빈저 랠리' 형식을 바탕으로 실제 랠리의 핵심 요소인 페이스노트와 드라이버·코드라이버 역할 분담을 접목했다. 속도 경쟁보다 정확한 코스 수행과 참가자 간 협력을 중심으로 진행해 모터스포츠 경험이 없는 고객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자는 드라이버와 코드라이버가 2인 1조를 이뤄 페이스노트와 주행 정보를 바탕으로 보령 일대 약 66㎞를 주행한다. 코스 곳곳에 마련된 지역 카페와 농장, 문화유산, 특산품 판매처 등 체크포인트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랠리의 기본 구조와 팀워크를 경험하게 된다. 행사는 가족과 일반 고객을 위한 '오픈 클래스' 55개 팀과 모터스포츠 마니아를 위한 '어드밴스드 클래스' 15개 팀 등 총 70개 팀 규모로 운영된다. 어드밴스드 클래스 참가자는 랠리 주행과 함께 아주자동차대학교 내 갤러리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짐카나 프로그램에도 참가한다. 행사 당일에는 아주자동차대학교가 주관하는 'AMC 모터페스티벌 갈라쇼'와 연계해 드리프트 쇼런과 튜닝카 전시, TGR 브랜드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모터스포츠 콘텐츠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모터스포츠를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제안하고 지역사회와도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픈 클래스 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오는 9일까지 토요타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차량 브랜드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조건을 충족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브랜드별 초청 인원에 맞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2026.08.04 09:56김재성 기자

브라더코리아, SIF에서 디지털 맞춤인쇄 시연

브라더코리아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일러스트레이션 페어 V.21'에서 디지털 맞춤형 소량 인쇄 솔루션을 시연했다고 밝혔다. 서울일러스트레이션 페어는 일러스트레이션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 전시회로 드로잉, 모션, 스토리, 그래픽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 800여 명이 참가해 직접 부스를 운영했다. 브라더코리아는 '브라더 메이커스 랩' 부스에 산업용 DTG 프린터 'GTX423'을 설치하고 참가 아티스트와 관람객 대상으로 티셔츠에 직접 일러스트를 인쇄하는 맞춤형 인쇄 솔루션을 시연했다. 참가 아티스트 중 120개 작가 부스에 전시용 샘플 티셔츠를 포함해 최대 15장의 티셔츠를 지원했다. 관람객은 개별 작가 부스에서 티셔츠를 구매한 뒤 '브라더 메이커스 랩'을 방문해 원하는 사이즈를 선택하면 약 2~3분 만에 완성된 티셔츠를 받아볼 수 있었다. 브라더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서울일러스트레이션 페어 V.21에서 필요한 수량만 즉시 제작할 수 있는 주문형 생산 방식을 통해, 창작자가 자신의 IP를 비즈니스로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창작자와 소상공인 등 다양한 고객이 보다 쉽게 주문형 굿즈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04 09:35권봉석 기자

기아, 석 달 만에 현대차 내수 역전…글로벌 판매 격차 2만대로 줄어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글로벌 판매 격차가 2만대 수준까지 좁혀졌다. 현대차는 판매 감소세를 보인 반면 기아는 친환경차를 앞세워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양사의 판매 격차가 빠르게 축소됐다. 국내 시장에서는 기아가 현대차를 다시 제치며 월간 판매 1위에 올랐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7월 국내 4만 8113대, 해외 27만 341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31만 8454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5.1% 감소한 수치다. 반면 기아는 국내 5만 4604대, 해외 24만 2556대, 특수차 877대 등 총 29만 8037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3.4% 증가했다. 양사의 글로벌 판매 격차는 2만 417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7월 7만 2674대였던 격차와 비교하면 1년 만에 5만대 이상 줄어든 것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기아가 현대차를 다시 앞질렀다. 기아는 7월 국내에서 5만 4604대를 판매해 현대차(4만 8113대)보다 6491대를 더 팔았다. 기아가 지난 4월 현대차그룹 편입 28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내수 판매 1위에 오른 뒤 5~6월 현대차에 다시 밀렸지만, 석달 만에 선두를 탈환했다. 기아의 성장세는 RV와 친환경차가 이끌었다. 셀토스가 7427대로 국내 최다 판매 모델에 올랐고 카니발(6917대), 쏘렌토(6153대), 스포티지(5381대)가 뒤를 이었다. RV 판매는 3만 6040대로 전체 국내 판매의 약 66%를 차지했다. 해외에서도 스포티지(4만 7333대), 셀토스(2만 9002대), K4(2만 789대)가 판매를 견인하며 5개월 연속 전년 대비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다. 기아는 국내외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 호조에 힘입어 5개월 연속 전년 대비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다. 현대차는 국내 시장에서 그랜저 8532대, 쏘나타 4584대, 아반떼 2624대 등 세단 1만 6331대를 판매했고, 싼타페와 코나, 팰리세이드 등을 포함한 RV는 1만 6767대를 기록했다. 제네시스는 5430대가 판매됐다. 업계에서는 산업 수요 위축과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 신차 출시를 앞둔 대기 수요 등이 현대차 판매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도 기아의 추격이 이어졌다. 현대차의 해외 판매는 27만 341대로 전년보다 3.2% 감소했고, 기아는 24만 2556대로 11.6% 증가했다. 해외 판매 격차는 지난해 6만 1966대에서 올해 2만 7785대로 크게 축소됐다. 누적 판매에서도 기아의 추격세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1~7월 현대차는 글로벌 시장에서 228만 6554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반면, 기아는 192만 9417대로 4.3% 증가했다. 누적 판매 격차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줄어들며 양사의 판매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한편 올해 7월 국내 완성차 5사(현대차·기아·한국GM·KG모빌리티·르노코리아)의 글로벌 판매는 총 67만 191대로 집계됐다. 다만 이 수치는 기아 특수차 877대를 포함한 기준이다. 특수차를 제외하면 국내 판매는 총 10만 7797대, 해외(수출·해외판매)는 56만 1517대를 기록했다. 중견 3사 가운데 한국GM은 내수 766대로 전년 동월 대비 37.5% 감소했지만 수출은 4만 1353대로 33.3% 증가했다. 이에 따라 총 판매는 4만 2119대로 30.6% 늘었다. KGM은 내수 2610대로 41.4% 감소한 반면 수출은 5941대로 15.0% 증가했다. 이에 따라 총 판매는 8551대로 11.1% 감소했다. 르노코리아는 내수 1704대로 57.4%, 수출은 1326대로 59.2% 각각 감소하면서 총 판매는 3030대로 58.2% 줄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시장은 소비 위축과 경쟁 심화로 업체 간 희비가 뚜렷하게 갈리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전기차·하이브리드와 SUV 중심 수요가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생산 안정화와 신차 효과, 친환경차 확대 여부가 판매 흐름을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03 17:39김재성 기자

티맥스티베로, 국산 DB 통합 장비 'TDA' 출시…오라클 ODA 대체 수요 겨냥

티맥스티베로가 해외 제품 중심으로 형성된 DB 어플라이언스 시장에서 국산 대안 제시에 나섰다. 티맥스티베로는 이슬림코리아와 데이터베이스 전용 통합 장비 '티베로 데이터베이스 어플라이언스(TDA)'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TDA는 티맥스티베로의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DBMS)인 티베로와 이슬림코리아의 서버 기술을 하나로 묶은 형태다. 사용자는 각각의 구성 요소를 따로 맞추거나 구축 이후 성능을 다시 조정하는 과정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사전에 검증된 조합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안정적인 데이터베이스 운영 환경을 마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티맥스티베로는 도입 비용과 운영 복잡성 때문에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어플라이언스(ODA) 외의 선택지를 검토해 온 기업이 주요 대상으로 삼고 있다. 성능 측면에서는 데이터베이스 업무에 맞춰 운영체제 커널 파라미터, CPU·메모리 자원 배분, 전용 네트워크 구성을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약 6개월 동안 실제 고객 환경을 바탕으로 검증한 결과, 기존 개별 구축 방식과 비교해 온라인 트랜잭션 처리(OLTP) 처리 성능은 최대 35% 높아졌고, 온라인 분석 처리(OLAP) 환경에서는 대용량 분석 질의 수행 시간이 최대 41% 줄었다. 티맥스티베로는 TDA를 외산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어플라이언스(ODA)를 대체할 수 있는 현실적인 선택지로 보고 있다. 오라클 기반 시스템을 운영 중인 공공기관과 금융권은 물론 전사적 자원관리(ERP)나 제조 실행 시스템(MES)처럼 핵심 업무 시스템을 운용하는 기업들도 주요 공략 대상이다. 기존 수준의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구축비와 운영비를 낮출 수 있다는 점을 앞세우고 있다. 운영 방식도 단순화했다. 제품 공급부터 유지보수, 기술지원까지 단일 체계로 제공해 관리 효율을 높이고 장애 대응 절차도 간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여러 공급사를 따로 조율해야 하는 기존 방식보다 운영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의미다. 양사는 이번 제품 출시를 계기로 협력 범위도 넓힐 계획이다. 공동 제품 개발을 비롯해 영업, 마케팅까지 협업을 확대해 외산 중심의 DB 인프라 시장에서 입지를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앞으로 AI와 클라우드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국산 인프라 생태계 강화도 함께 추진한다. 박경희 티베로 대표는 "TDA는 국내 기술로 만든 DBMS와 서버 역량을 결합해 성능, 안정성, 비용 효율을 함께 고려한 통합 플랫폼"이라며 "티베로의 오라클 호환성을 바탕으로 ODA 사용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부담이 적은 전환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윤영태 이슬림코리아 대표는 "DBMS 기술력과 하드웨어 전문성을 결합해 국산 솔루션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며 "더 많은 고객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국산 기술 기반 인프라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6.08.03 17:19남혁우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 '월간 니코르' 8월 콘텐츠 공개

니콘이미징코리아가 Z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용 니코르(NIKKOR) 렌즈를 소개하는 '월간 니코르' 8월 콘텐츠를 공개했다. '월간 니코르'는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작년 10월부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매달 다른 작가가 계절에 맞는 컨셉으로 새로운 렌즈를 이용해 촬영한 인물 화보 사진을 통해 렌즈의 특성과 매력을 소개한다. 8월에는 사진 전문 작가 '이태리타올'이 니코르 Z 35mm f/1.8 S 렌즈로 한여름 거리에서 촬영한 스냅 사진을 소개한다. 니코르 Z 35mm f/1.8 S 렌즈는 2018년 Z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 출시와 함께 등장한 제품으로 뛰어난 해상력과 자연스런 배경흐림, 우수한 색 재현력이 특징이다. 일상 스냅부터 인물, 여행, 다큐멘터리 촬영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이달 선정된 렌즈 구매 후 정품등록시 렌즈 보호 필터 '아크레스트 Ⅱ' 추가 증정도 한 달간 진행한다. 월간 니코르 8월·과월호 콘텐츠와 렌즈 구매자 대상 행사 관련 정보는 니콘이미징코리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8.03 09:55권봉석 기자

넥슨코리아, 임직원과 함께 만드는 나눔 문화 '더블유 캠페인' 전개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가 사내 기부 프로그램 '더블유' 캠페인을 진행하며 임직원 참여 중심의 사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넥슨코리아는 더블유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8800만 원을 저소득가정 화상 아동의 치료비로 전달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치료비 부담으로 적기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 화상 환아 18명의 최초 수술비와 초기 집중 치료를 지원하는 데 쓰인다. 회사는 전달식을 열고 세이브더칠드런과 향후 수술비 지원 사업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기부는 임직원이 사전 투표를 통해 지원 사업을 직접 선정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 6월 진행된 사내 투표에서 '저소득가정 아동 화상치료 지원'이 가장 높은 득표율(34.4%)을 기록해 상반기 지원 사업으로 확정됐다. 이어진 모금 활동에는 임직원 837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모금액인 4000만원을 4일 만에 조기 달성했다. 기부금은 임직원이 모금한 금액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1대1로 매칭해 출연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됐다. 여기에 넥슨 창립 3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수익금 800만원이 추가돼 총 8800만 2000원의 지원금이 최종 조성됐다. 최연진 넥슨코리아 사회공헌팀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와 회사의 지원이 합쳐져 선한 영향력을 넓히는 사내 나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1년 시작된 더블유 캠페인의 누적 기부금은 5억 8000만원을 기록 중이며, 오는 12월에는 보호자 없이 입원한 아동을 위한 간병 지원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6.07.31 15:00진성우 기자

네오플, 던파 방치형 신작 '프로젝트 DL' 개발 착수

넥슨 산하 네오플이 대표 지식재산권(IP)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를 활용한 방치형 신작 개발에 착수했다. 넥슨게임즈가 연내 출시를 준비 중인 '던전앤파이터 키우기'에 이어 캐주얼 장르 라인업이 늘어나는 모양새다. 3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네오플은 최근 공식 채용 페이지를 통해 신작 '프로젝트 DL' 개발팀 채용을 시작했다. 이번 채용은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 서버 프로그래머, 게임 시스템·콘텐츠 기획자, 재화·아이템 밸런스 기획자, 레벨 기획자, 캐릭터·몬스터 기획자 등 전 직군에 걸쳐 진행된다. 공고에 따르면 프로젝트 DL은 던파 IP를 기반으로 한 차기작이며, 유니티 엔진을 활용해 모바일 플랫폼을 목표로 개발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된다. 아울러 해당 차기작은 원작 특유의 액션성과 수집·성장의 재미를 바탕으로 방치형·키우기에 전략(SLG) 요소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성장 장르를 표방한다. 카잔·오버킬 등 언리얼 엔진 기반으로 개발돼 온 네오플의 기존 신작들과 달리 유니티를 택한 점에서, 상대적으로 가벼운 캐주얼 타깃을 겨냥한 프로젝트로 풀이된다. '던파 키우기'와 뭐가 다른가 던파 IP를 활용한 모바일 방치형 신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넥슨은 지난 3월 도쿄에서 열린 캐피털 마켓 브리핑(CMB)에서 넥슨게임즈가 개발 중인 '던파 키우기'를 공개한 바 있다. 두 프로젝트는 개발사와 개발 단계에서 차이가 뚜렷하다. 던파 키우기는 넥슨게임즈가 개발을 맡고 있으며,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가 지난달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NDC) 2026 현장에서 "4분기를 목표로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고 현재까지는 가능한 것으로 보고받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달 30일에는 특허정보검색서비스(KIPRIS)에 '던전앤파이터 키우기'와 영문 'Dungeon & Fighter : Idle RPG' 상표권도 출원됐다. 반면 프로젝트 DL은 전 직군에 걸친 인력 충원을 이제 막 시작한 초기 단계로 예상된다. 장르 구성에서도 던파 키우기가 '메이플스토리 키우기'와 같은 접근성 중심의 방치형을 지향하는 데 비해, 프로젝트 DL은 전략 시뮬레이션 요소를 얹은 하이브리드를 내세운다. 플랫폼·장르·지역 3축 확장 넥슨은 던파 IP를 다각도로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CMB 2026에서 "플랫폼적으로는 PC·콘솔·모바일 전반으로의 확장, 장르적으로는 클래식 횡스크롤 액션부터 하드코어 액션·오픈월드 RPG·방치형 게임에 이르는 다변화, 지역적으로는 한국과 중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라인업도 이 구도에 맞춰 짜여 있다. 네오플의 하드코어 싱글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과 3D 액션 RPG '프로젝트 오버킬',다음해 출시를 목표로 하는 '던전앤파이터 클래식', 넥슨게임즈가 개발 중인 오픈월드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 아라드' 등이 순차 대기 중이다. 캐주얼 라인 확대는 실적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넥슨게임즈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793억원, 영업손실 602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해 던파 키우기를 하반기 반등 카드로 꼽고 있다. 네오플 역시 던파 원작과 중국 매출 의존도가 높은 만큼, 신규·라이트 이용자 유입 경로를 넓히는 작업이 IP 수명 관리 차원의 과제로 거론돼 왔다. 넥슨코리아 관계자는 "프로젝트 DL은 채용 공고에 노출된 내용 외에는 별도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2026.07.31 11:03진성우 기자

스크린으로 달려온 BMW…스파이더맨서 뉴 iX3 첫 공개

BMW가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를 통해 차세대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BMW iX3'와 BMW 5시리즈 세단을 선보이며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한다. 영화 속 차량 노출을 넘어 인포테인먼트 콘텐츠까지 연계해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BMW는 글로벌 영화 프랜차이즈 '스파이더맨'과 협업해 '더 뉴 BMW iX3'와 'BMW 5시리즈 세단'을 영화에 등장시킨다고 31일 밝혔다.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국내에서 누적 관객 2200만명 이상을 기록한 톰 홀랜드 주연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전작 이후 5년 만에 공개되는 신작으로 지난 29일 한국에서 북미보다 먼저 개봉했다. 이번 작품에는 BMW의 차세대 전기차인 '더 뉴 BMW iX3'와 BMW 5시리즈 세단이 등장한다. 특히 더 뉴 BMW iX3는 BMW의 '노이어 클라쎄'를 적용한 첫 번째 양산 모델이다. BMW는 영화 제목인 '브랜드 뉴 데이'가 상징하는 새로운 시작과 iX3를 연결해 브랜드의 미래 비전을 강조했다. 영화 속 차량에는 BMW 파노라믹 디스플레이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됐으며, BMW 특유의 '운전의 즐거움'도 자연스럽게 표현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BMW는 영화 개봉을 기념한 디지털 콘텐츠도 마련했다.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7 이상이 탑재된 일부 차량에서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8월 10일까지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시동 후 컨트롤 디스플레이에 표시되는 배너를 선택하면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과 영화 배경음악이 재생되며, 앰비언트 라이트를 활용한 조명 효과도 함께 구현된다.

2026.07.31 09:47김재성 기자

전주대학교, '제4회 국제 게임 잼 코리아' 성료…5개 팀 수상 영예

세대 간 화합과 포용을 주제로 한 글로벌 게임 개발 행사 '제4회 국제 게임 잼 코리아'가 5개 우수 개발 팀을 배출하며 막을 내렸다. 전주대학교는 실감미디어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주관한 '제4회 국제 게임 잼 코리아, 전주'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하림미션홀에서 개막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대만, 네덜란드 등 6개국에서 온 학생과 인디 게임 개발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개발 주제는 '100세 시대를 위한 게임'으로 설정됐다. 참가자들은 국적과 소속을 넘어 연합 팀을 구성했으며,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 디자인을 목표로 48시간 동안 개발 작업에 몰두했다. 시상식에서는 총 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U-Brothers' 팀이 전주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Dreamers' 팀이 실감미디어혁신융합사업단 단장상을 받았다. 이어 'Rafin' 팀이 전북특별자치도콘텐츠융합진흥원장상, 'The Four Musketeers' 팀이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 'Timeless' 팀이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상을 각각 수여받았다. 2023년 '글로벌 게임잼 코리아 인 전북'으로 출발한 이번 행사는 올해 대만이 신규 참가국으로 합류하며 참가 규모를 확대했다. 전주대학교는 게임콘텐츠학과를 중심으로 국제 교류 행사를 지속 개시해 지역 기반의 글로벌 게임 인재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은수 전주대학교 교육부총장은 "이번 게임 잼이 순위를 다투는 경쟁이 아니라 서로 다른 문화와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과 교류의 시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며 "사흘간 열정적으로 참가해 준 국내외 참가자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행사를 뒷받침한 준비요원·자원봉사자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2026.07.30 17:30진성우 기자

90년대 향수 물씬...'엑스 파일' 멀더 사무실이 레고로 탄생

레고코리아가 1990년대를 대표하는 SF 드라마 '엑스 파일'을 테마로 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드라마 속 폭스 멀더의 사무실과 UFO 목격 장면 등이 브릭으로 구현됐다. 레고코리아는 '레고 아이디어 엑스 파일'을 오는 8월 4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가격은 29만9900원이다. 이번 제품은 팬들의 창작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제작하는 '레고 아이디어'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했다. '90년대 향수'를 주제로 열린 공모전 출품작을 바탕으로 디즈니 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정식 제품으로 개발됐다. 신제품은 총 1478개의 브릭으로 구성됐다. 드라마의 대표 공간인 폭스 멀더의 사무실과 UFO를 발견하는 숲속 공터를 재현했으며, 사무실은 벽면을 분리해 내부를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숲속 공터는 사무실 위에 배치하거나 별도로 전시할 수 있으며, UFO는 투명 받침대를 활용해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연출이 가능하다. 폭스 멀더와 데이나 스컬리, 외계인 등 주요 캐릭터 미니피겨 8개도 포함됐다. '진실은 저 너머에(The Truth is Out There)' 문구가 새겨진 브릭과 'I Want to Believe' 포스터, 사건 파일 등 드라마를 상징하는 소품도 함께 구현했다. 레고코리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 '레고 인사이더스' 회원은 8월 1일부터 공식 온라인몰에서 제품을 예약 구매할 수 있다. 같은 날부터 10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레고 아이디어 엑스 파일: 스컬리의 실험실'을 재고 소진 시까지 선착순 증정한다.

2026.07.30 09:03안희정 기자

아우디, 첫 대형 SUV 'Q9' 공개…플래그십 시장 출사표

아우디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이자 첫 풀사이즈 SUV인 'Q9'을 공개하며 글로벌 플래그십 SUV 시장 공략에 나섰다. 넓은 실내 공간과 첨단 디지털 기술, 프리미엄 편의사양을 앞세워 기존 Q7·Q8보다 상위에 위치하는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을 선보였다. 아우디는 29일(현지시간) 브랜드 최초의 풀사이즈 SUV '아우디 Q9(Audi Q9)'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Q9은 아우디 SUV 라인업의 최상위 모델로, 공간성과 럭셔리,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플래그십 SUV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게르놋 될너 아우디 AG 이사회 의장은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생활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Q9은 최고급 소재와 2열 독립 전동 시트, 오토매틱 도어,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을 통해 아우디가 추구하는 미래 프리미엄 모빌리티 방향을 보여주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Q9은 기본 7인승으로 구성되며, 6인승 모델도 선택할 수 있다. 6인승 모델에는 2열 독립 전동 시트를 적용해 비즈니스 클래스 수준의 탑승 경험을 제공하며, 3열까지 넉넉한 공간을 확보해 장거리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아우디 최초로 오토매틱 도어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차량 주변 환경을 감지해 안전하게 문을 열고 닫는 기능으로 승하차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브랜드 역사상 가장 큰 파노라믹 선루프를 탑재해 개방감을 강화했다. 디자인은 직립형 차체 비율과 긴 실루엣, 대형 싱글프레임 그릴을 적용해 플래그십 SUV다운 존재감을 강조했다. 고객 취향에 따라 어드밴스드(Advanced) 라인과 S 라인 두 가지 디자인 패키지를 제공한다. 후면에는 세계 최초의 커브드 디지털 OLED 리어 라이트를 적용했다. 디지털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함께 조명 기술을 강화해 디자인 차별화는 물론 시인성과 안전성도 높였다는 설명이다. 실내에는 파노라믹 디스플레이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자연어 기반 음성 비서, AI 기반 정보 서비스를 적용했다.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탑재해 디지털 사용자 경험과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2026.07.29 15:15김재성 기자

넥슨, '자체 개발' 넘어 퍼블리싱 가속…'템빨' 등 인기 IP 확보

넥슨이 탄탄한 자체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외부 개발작 퍼블리싱 영역까지 확대하고 있다. 서브컬처 오픈월드 RPG부터 수집형 RPG, 글로벌 인기 웹소설 IP 기반 MMORPG까지 장르와 개발 인프라를 함께 넓히는 모습이다. 이 같은 행보는 다각화된 협업을 통해 이용자 저변을 확장하면서 자체 개발작과 균형 맞춰 시장을 공략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템빨' 13억뷰 흥행 IP 기반 신작…'템빨: 오버기어드' 연내 출격 2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올해 들어 외부 제작 타이틀을 잇따라 확보하며 퍼블리싱 라인업을 늘리고 있다. 가장 최근 공개된 작품은 MMORPG '템빨: 오버기어드'다. 넥슨은 지난 28일 그레이게임즈가 제작 중인 신작 MMORPG '프로젝트T'의 정식 명칭을 '템빨: 오버기어드'로 확정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티저 사이트를 선보였다. 원작 '템빨'은 국내 누적 조회수 13억뷰 이상을 기록한 초대형 웹소설 IP다. 아시아 판타지 웹소설 플랫폼 '우시아월드'에서 인기 1위, 일본 전자만화·소설 플랫폼 '픽코마'에서 전체 매출 4위에 오르는 등 해외에서도 파급력을 입증한 바 있다. 신작 '템빨: 오버기어드'는 이러한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장비 중심 성장에 정통 MMORPG의 깊이를 더해 캐릭터 육성의 재미와 대규모 경쟁을 핵심 콘텐츠로 제시한다. 개발은 풍부한 라이브 서비스 경험과 기술력을 갖춘 그레이게임즈가 맡았다. 넥슨은 퍼블리싱을 담당해 연내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아주르'부터 '히간'까지…외부 퍼블리싱 라인업 다각화 '템빨' 외에도 넥슨의 외부 퍼블리싱 영역 구축은 전방위로 이뤄지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기대작은 만쥬게임즈가 선보이는 오픈월드 RPG '아주르 프로밀리아'다. '벽람항로' 개발사의 차기작으로, PC·모바일 멀티 플랫폼 판타지 월드 RPG 형태를 갖췄다. 넥슨은 지난해 12월 국내 퍼블리싱 판권을 확보한 후 마케팅과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거치며 정식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규 퍼블리싱 브랜드 '셀렉트 올'을 통한 외연 확장도 가속화된다. 넥슨은 지난 23일 셀렉트 올의 첫 타이틀로 빌리빌리가 제작한 서브컬처 수집형 RPG '히간: 이루실'의 국내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글로벌 출시 이후 콘텐츠를 전면 개편한 2.0 리메이크 버전을 도입해 완성도를 높였다. 자체 개발 틀 깨는 넥슨…저변 확대 및 안정적 성장 도모 넥슨이 자체 개발을 넘어 외부 퍼블리싱을 적극 늘리는 배경에는 이용자 저변과 안정적인 성장이 자리 잡고 있다. 그동안 넥슨은 자체 개발작 위주로 핵심 라인업을 꾸려왔으나, 최근 시장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데이터 기반의 신규 브랜드 '셀렉트 올' 등을 앞세워 검증된 신작을 빠르게 수급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이는 외부 협력을 통해 타깃층을 늘리고, 회사의 라이브 노하우를 접목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어내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넥슨이 서브컬처와 MMORPG 등 서로 다른 이용자층을 타깃으로 한 외부 기대작을 대거 확보하고 있다"며 "자체 개발작과 외부 퍼블리싱작의 균형을 통해 장르 저변을 넓히고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6.07.29 15:01진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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