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국감2025
배터리
양자컴퓨팅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코로나19 팬데믹'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공중보건위기 대응역량 평가를 위해 WHO 합동외부평가단 한국 방문

질병관리청은 미래 공중보건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이하 WHO)가 주관하는 합동외부평가(JEE)를 오는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받는다. (WHO 국제보건규칙 합동외부평가는 회원국의 공중보건위기에 대한 대비·대응 역량을 평가하고 개선안을 도출해 국가행동계획에 반영토록 권고하는 평가방법이다. WHO 합동외부평가는 회원국의 공중보건 위기 대비・대응 역량에 대해 검증하는 국제적 수준의 평가로, WHO는 5년 주기 평가를 통해 각국의 위기대응 시스템의 취약점을 개선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17년 1차 평가 후 8년 만에 2차 평가를 진행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2017년 합동외부평가에서, 2015년 메르스 유행 대응을 토대로 국가방역체계를 개편한 것을 높게 평가받은 바 있다. 이후 정부는 WHO의 권고를 반영해 위기대응 시스템을 강화했고, 이 같은 조치가 코로나19 초기 대응의 밑거름이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이후 신종감염병 뿐만 아니라 식품안전, 화학물질・방사능 사고 등 보건위기 전반의 대응 역량을 꾸준히 향상시켜 왔다. 그간의 노력에 대한 국제기구 평가를 통해 범부처 보건안보시스템을 재점검하고, 각종 공중보건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더욱 철저히 보호하기 위해 이번 평가를 받게 됐다. 2차 합동외부평가단은 WHO와 프랑스, 호주, 핀란드, 중국, 일본, 싱가포르, 아르헨티나 등 7개국의 전문가 14인으로 구성돼 공중보건위기 관리, 인수공통감염병, 항생제내성, 식품안전 등 19개 영역을 평가한다. 우리 정부의 자체평가보고서에 대한 서면심사, 발표・질의응답, 토론을 거쳐 지표별 점수를 확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가는 충북 오송에 위치한 질병관리청에서 진행되며, 질병관리청, 보건복지부, 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12개 부처 관계자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또 평가 2일차에는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농림축산검역본부, 김해공항검역소, 분당서울대병원, 중앙 방역물자 비축센터 등 현장실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공중보건 체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중앙부처 간 협업 뿐만 아니라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 협업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평가를 위해 질병관리청은 지난 2월 합동외부평가 준비 추진단을 구성했고, 3월에는 관계부처 합동 추진단으로 확대 개편해 약 7개월에 걸친 다부문 협력을 통해 19개 영역에 대한 자체평가보고서를 완성했다. 평가가 종료되면, 합동외부평가단은 공중보건 위기대응 강화를 위한 개선사항을 권고하며, 평가 결과는 WHO 홈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질병관리청 등 관계부처는 이 같은 개선사항을 보건 관련 범부처 국가계획에 반영해 공중보건 위기대응 역량을 높여 나가는 등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준비를 철저히 해나갈 계획이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WHO 합동외부평가는 코로나19 이후 강화된 우리의 보건위기 대비・대응 역량을 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평가 결과 우수한 부분은 여러 국가에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도출되는 취약점은 신속히 개선・보완해 미래 공중보건 위협에 체계적으로 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8.25 15:42조민규

질병청, 5천억원 투입 4년 내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한다

질병관리청이 5천억원을 투입해 4년 내 코로나19 mRNA 백신을 개발한다. 질병청은 1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GC녹십자·레모넥스·유바이오로직스·한국비엠아이 등 비임상시험 과제에 참여하는 연구개발기관을 비롯해 산·학·연·병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 사업'은 오는 2028년까지 mRNA 기술을 활용한 백신 신속개발 플랫폼을 완성해 비임상부터 임상시험 제3상까지 연구개발(R&D)을 지원, 2028년까지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내년까지 사업 1단계 동안 비임상을, 2단계는 2027년까지 임상 1상을, 다음 3단계는 2026년~2027년 기간 내 임상 2상, 마지막 4단계는 2027년~2028년 기간 동안 임상 3상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올해부터 4년간 비임상부터 임상시험 제3상까지의 사업비는 국비 3천379억 원과 민간 1천673억 원 등 총 5천52억 원에 달한다.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됐으며, 3월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통해 총사업비와 사업 기간이 확정됐다. 임상시험 제3상 사업비의 경우, 진입이 가시화되는 시점의 적정성 재검토를 통해 재산출될 예정이다. 질병청은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에 따른 효과로 ▲백신 안정 수급 ▲다음 팬데믹 발생 시 100일~200일 내 백신 개발 및 공급 ▲감염병·맞춤형 암 백신·희귀질환 치료제 시장 개척 등을 꼽았다. 지영미 청장은 “사업 목표를 달성해 대한민국 백신 주권을 강화하고, 글로벌 보건 안보 선도국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14 15:58김양균

4년 3개월 간의 긴 여정에 마침표…코로나19 중수본과 방대본 운영 종료

“오늘은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가 4년 3개월 간의 긴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 마지막 회의이다…방역 정책에 협조해주신 의료진과 국민에 감사하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은 19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을 논의한다. 지난 1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전문가 의견을 청취한 결과, 다수 전문가들이 국내 위기단계 하향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며 “이에 정부는 5월1일부로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 단계로 하향한다”고 말했다. 이어 “위기단계 하향으로 병원급 의료기관 등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와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대상 선제검사 의무는 모두 권고로 전환된다”며 “기존 5일의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도 인플루엔자의 경우와 유사하게 완화된다. 이제 코로나19 확진자는 기침, 발열 등 주요 증상이 호전되었다면 하루정도 경과를 지켜본 후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검사비의 경우, 무증상 선별검사가 불필요한 방역 상황을 고려해 무증상자 검사비 지원은 종료한다. 다만, 60세 이상 고령자 등 유증상 먹는치료제 대상군에 대한 검사는 건강보험 지원을 유지한다”라며 “치료제는 건강보험 등재 전 일부 본인부담금을 부과할 예정이나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에 대해서는 무상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지영미 청장은 “4급 전환 이후 운영해온 코로나19 양성자 감시체계는 종료하되, 향후 인플루엔자 등과 함께 호흡기 표본감시체계를 통해 코로나19를 지속적으로 감시해 나가겠다”며 “오늘 회의는 지난 2020년 1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가 구성된 이후, 4년 3개월 간의 긴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 마지막 회의이다. 위기단계 하향에 따라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 운영은 종료되지만, 질병관리청 내 코로나19 대책반 운영을 통해 대응에 공백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국민께서도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시고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손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방역수칙도 잘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많은 전문가들이 가까운 미래에 또다른 팬데믹이 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정부는 작년 5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계획'을 착실히 이행해 향후 팬데믹 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팬데믹 대응의 근본적 해결책인 mRNA 백신 기술을 조기에 확보해 글로벌 보건 안보 선도국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 청은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은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분들의 헌신과 희생, 그리고 무엇보다도 정부의 방역 정책에 적극 협조해 주신 국민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정부는 코로나19를 포함한 감염병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4.19 14:37조민규

  Prev 1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삼성 파운드리, 현대차 8나노 車 반도체 수주

OTT 중도해지 제재 시끌…"소비자 보호" VS "체리피킹 우려"

'메이플스토리' 성지 될까…강남에 문 연 '메이플 아지트' 가보니

의료 정상화되는데 ‘비대면진료’ 축소 조정 안하나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