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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어시스턴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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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클, KT와 AI 플랫폼 사업 협력…글로벌 기업시장 공략 확대

유라클(대표 조준희, 권태일)이 KT와 협력해 국내외 기업용 인공지능(AI) 플랫폼 사업을 확대한다. KT의 글로벌 AI 토큰 유통 플랫폼에 파트너로 참여하고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AI 인프라에 코딩 어시스턴트를 탑재해 금융·공공 등 기업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유라클은 KT와 글로벌 AI 인프라 및 기업간거래(B2B)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라클은 KT가 추진하는 글로벌 B2B AI 유통 플랫폼 '토큰 팩토리(Token Factory)'에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토큰 팩토리는 금융·공공·제조·의료 등 산업별 AI 수요를 대상으로 국내외 시장에 AI 서비스를 유통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해당 플랫폼에는 오픈라우터, 캐스트AI, 타임리AI 등 글로벌 AI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유라클은 KT의 AI 유통망을 활용해 자사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의 국내외 공급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는 KT의 온프레미스 AI 인프라 솔루션 'NPU LLM 스테이션'을 통한 기술 협력도 추진한다. NPU LLM 스테이션은 리벨리온의 국산 NPU와 거대언어모델(LLM), KT의 업무 특화 AI 에이전트를 통합한 기업용 AI 인프라 패키지다. KT에 따르면 기존 GPU 서버 대비 도입 비용을 50% 이상, 소비 전력을 25% 이상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유라클은 현재 해당 솔루션의 '코딩 에이전트' 영역에 AI 코딩 어시스턴트를 연동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외부 클라우드 연결이 제한된 폐쇄망 환경에서도 기업 내부 데이터를 활용한 AI 기반 코드 작성 및 개발 업무를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양사는 각자의 영업망을 활용해 보안과 인프라 운영 비용을 중시하는 금융·공공기관 및 제조 대기업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과 영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권태일 유라클 대표는 "KT가 구축하는 글로벌 토큰 생태계의 핵심 축으로 참여하는 동시에, 초고효율 NPU LLM 스테이션에 당사의 코딩 어시스턴트를 결합해 엔터프라이즈 AI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 것"이라며 "검증된 엔터프라이즈 구축 역량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2026.10.28 10:20남혁우 기자

유라클, AI가 개발 전 과정 맡는 '아테나 코드 어시스턴트' 출시

유라클이 코딩부터 테스트·디버깅까지 개발 전 과정을 인공지능(AI)로 자동화하는 솔루션을 출시하며 기업 고객 생산성 향상에 박차를 가한다. 유라클은 기업용 AI 코딩 어시스턴트 솔루션인 '아테나 코드 어시스턴트'를 정식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아테나 코드 어시스턴트는 함수 이름이나 간단한 주석만 입력해도 전체 코드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타입 힌트를 기반으로 적절한 코드와 로직을 실시간으로 제안해 개발 속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 테스트 코드도 단위 테스트부터 엣지 케이스와 통합 테스트까지 자동으로 생성되며 함수 설명, API 명세서, 사용법 문서 등도 자동 작성돼 문서화 부담을 줄여준다. 파이썬·자바스크립트·자바 등 다양한 언어 간 코드 변환은 물론 리액트뷰·장고패스트API 간 프레임워크 전환, 레거시 API 교체, 데이터베이스(DB) 구조 변경 등 시스템 현대화 작업도 AI가 지원한다. 또 에러 메시지 분석을 통해 오류 원인과 위치를 파악하고 예외 처리 자동화, 보안 취약점 및 성능 저하 코드에 대한 수정 제안까지 제공해 안정성과 품질을 함께 높여준다. 유라클은 이번 솔루션이 개발 인력이 부족한 지방 소재의 기업이나 IT 인프라가 제한된 조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문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일정 수준의 요구사항만으로 고품질 코드를 자동 생성할 수 있어 개발자 확보가 어려운 기업에서도 효율적인 소프트웨어(SW) 개발·유지보수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온프레미스 기반으로 제공되기에 민감한 데이터를 외부에 노출하지 않고도 안전하게 AI 코딩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공공기관이나 보안이 중요한 금융·제조 분야에서도 안심하고 도입할 수 있다. 유라클은 아테나 코드 어시스턴트가 기존 AI 코딩 도구와는 차별화된 강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예전 작업을 기억해 이어서 작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메모리 뱅크' ▲요청 내용에 따라 가장 적합한 AI 모델을 골라주는 'sLM 라우터' ▲코드 간의 연관성을 분석해 필요한 부분을 빠르게 찾아주는 '그래프 RAG' 기반 검색 기능 등 독자 기술이 탑재돼 있다. 유라클은 이번 출시를 통해 자사 모바일 플랫폼 '모피어스'와 함께 아테나 코드 어시스턴트를 연동해 더욱 강력한 AI 기반 개발 환경을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권태일 유라클 사장은 "아테나 코드 어시스턴트는 단순한 자동화 도구가 아니라 개발 전 과정을 함께 고민하는 AI 파트너"라며 "보안과 생산성을 모두 요구하는 기업 환경에서 실제로 활용 가능한 솔루션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11 14:58한정호 기자

미스트랄AI, 경량 코딩 모델 '데브스트랄' 공개

프랑스의 대표 인공지능(AI) 기업 미스트랄AI가 코딩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AI 모델을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22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미스트랄AI는 AI 기업 올 핸즈 AI와 협력해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한 코딩 특화 AI인 '데브스트랄(Devstral)'을 개발했다. 데브스트랄은 240억 개의 매개변수를 갖춰 다른 상용 AI 모델 대비 비교적 규모가 작은 편이다. 그럼에도 미스트랄AI는 데브스트랄이 코딩 기술을 측정하는 벤치마크에서 구글의 '젬마3 27B'와 중국 딥시크의 'V3' 등 다른 공개 모델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미스트랄AI는 "데브스트랄은 코드베이스 탐색, 파일 편집, 소프트웨어(SW) 엔지니어링 에이전트 구동을 위한 도구 활용에 우수하다"며 "데브스트랄은 단일 엔비디아 RTX 4090 또는 32GB 램(RAM)이 장착된 맥(Mac)에서도 실행할 수 있을 만큼 가벼워 로컬 배포 및 기기 내 사용에 이상적"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미스트랄AI는 코드 생성 모델인 '코드스트랄(Codestral)'을 출시하며 보조 프로그래밍 분야에 진출한 바 있다. 다만 코드스트랄은 개발자가 상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이 모델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라이선스로 출시되지 않아 사용에 제약이 있었다. 이에 새로운 대중적인 AI 코딩 어시스턴트인 데브스트랄을 출시해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작업 최적화를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데브스트랄은 현재 허깅 페이스를 비롯한 AI 개발 플랫폼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미스트랄AI의 API를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입력 토큰 100만 개당 0.1달러, 출력 토큰 100만 개당 0.3달러다. 미스트랄AI는 "향후 몇 주 안에 출시될 더 큰 에이전트 코딩 모델을 구축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5.22 14:03한정호 기자

타이핑 없이 느낌으로 코딩하는 시대…'바이브코딩'오나

인공지능(AI) 기술 급격한 발전으로 소프트웨어(SW) 개발 방식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수작업 중심 개발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를 예고하며 AI가 대신 코딩하는 형태의 개발 문화가 자리잡을 것이란 예상이다. 대표적으로 최근 전 테슬라 AI 디렉터이자 오픈AI 공동 창립자인 안드레 카파시(Andrej Karpathy)는 '바이브코딩(Vibe Coding)'이라는 개념을 SNS를 통해 제시했다. 그는 "최근 내가 '바이브 코딩이라고 부르는 새로운 종류의 코딩이 있다"며 "이 방식은 그저 바이브에 완전히 몸을 맡기고 지수적 변화를 받아들이며 코드가 존재한다는 사실조차 잊는다"고 바이브코딩을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개발이 가능한 이유는 LLM의 기능이 너무 좋아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실제로 코드 편집기인 커서 컴포저(Cursor Composer), LLM 소넷(Sonnet), 음성 명령 도구 슈퍼위스퍼(SuperWhisper) 등을 AI기반 도구를 활용해 키보드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UI 스타일 변경, 버그 수정, 레이아웃 조정 등의 요청을 모두 음성이나 자연어로 입력하는 것 만으로 AI가 이를 인식하고 자동으로 작성한다. 안드레 카파시는 코드 리뷰나 디버깅도 AI에 맡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러 메시지를 복사해 붙여넣기만 해도 대부분 문제가 해결되며, 코드 변경 내용은 별도 검토 없이 전부 수락하는 방식으로 작업한다. 그는 이러한 흐름을 '더 이상 코딩이라 부를 수 없는 새로운 제작 방식'이라고 표현했다. 안드레 카파시 외에도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에서 상당수 AI를 활용한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는 추세다. 미국 최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와이컴비네이터의 개리 탄 최고경영자는 "포트폴리오 스타트업 중 25%가 전체 코드의 95%를 AI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그는 LLM 기반 개발 도구를 활용하면 소규모 인력으로도 대규모 제품을 빠르게 출시할 수 있으며, 코드 품질 역시 일정 수준 이상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더불어 비개발자인 실무자도 직접 앱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만큼 속도가 중요한 스타트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았다. 비개발자나 초급 개발자도 프로토타이핑 수준의 기능을 빠르게 구현할 수 있어 스타트업과 소규모 팀에 적합하다는 의견이 제시된다. 프로덕트 매니저, 디자이너 등의 직군에서도 AI 기반 개발 도구를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AI의 개입이 코드 작성 전반을 대체하면서 개발자의 역할도 재정의되고 있다. 코드를 잘 작성하는 능력은 점차 AI로 대체되고 있으며 대신 AI의 효율적 활용, 명확한 설계 지시 능력, 비즈니스 요구사항과 다양한 기술 간 조합 능력이 새로운 핵심 역량으로 부상하고 있다. 안드레 카파시의 바이브코딩에 대해선 아직 긍정과 우려가 교차한다. 생산성과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가 있는 반면, 코드 품질 저하와 기술 부채 누적에 대한 경계도 커지고 있다. 특히 AI가 생성한 코드를 사용자가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채 적용할 경우 보안 취약점이나 논리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복잡한 시스템에서는 장기적인 유지보수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안드레 카파시 역시 바이브코딩이 주말에 만들고 테스트하는 프로젝트용으로 바이브코딩이 적합하며 진짜 코딩은 아니라고 언급했다. 간단한 서비스나 데모 개발 등에는 효과적이지만 정교한 인프라나 실시간 시스템 개발에는 여전히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 그는 일부 버그의 경우 AI가 해결하지 못해 반복적인 요청이나 질문을 우회해야 했다고 밝혔다. 파이썬 웹 프레임워크 장고(Django)의 공동 창시자인 사이먼 윌리슨도 "LLM은 강력한 보조 도구이지만, 코드에 대한 이해와 검토 과정을 생략해서는 안 된다"며 과도한 AI 의존에 대해 경고했다.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AI를 중심에 둔 개발 방식은 빠르게 하나의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주요 빅테크는 코파일럿, 제미나이 코드 어시스트, Q디벨로퍼 등 자체 개발한 LLM 기반 개발 도구를 선보이고 있다. AI 기반 개발은 아직 실험과 실전 단계의 경계에 놓여 있다. 그러나 LLM이 생성하는 코드 품질이 빠르게 개선되며 일부 분야에서는 코드를 쓰지 않고 개발이 가능할 것이란 예측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베타랩스 데니스김 CEO는 "바이브코딩은 아직 초기 개념이지만 직관과 감성, 협업의 시대로 전환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다"며 "이제 우리는 AI와 코드를 함께 느끼는 시대로 향하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2025.03.30 09:11남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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