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인공지능
배터리
양자컴퓨팅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코난 테크놀로지'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3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딥페이크 잡는 AI"…코난테크놀로지, 보이스피싱과 전면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추진하는 신종 보이스피싱 탐지 인공지능(AI) 개발 사업에 코난테크놀로지가 참여한다. 탐지 정확도와 속도를 높이는 기술을 통해 신종 범죄에 대한 선제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최근 과기정통부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한 '신종 보이스피싱 탐지·예측 기술 개발' 국책과제의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오는 2028년 12월까지 4년간 총 78억원의 사업비로 진행되며 이 가운데 코난테크놀로지가 담당하는 연구개발 예산은 20억원 규모다. 이번 사업은 딥페이크 음성, 악성 앱 등 AI를 악용한 지능형 범죄 수법의 확산에 따라 기존 대응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난테크놀로지는 경량언어모델(sLLM)과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탐지가 가능한 보이스피싱 방지 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주요 연구 내용에는 키워드와 대화 문맥 기반의 정밀 탐지 고도화, 대화 흐름 속 이상 징후 조기 감지, 온디바이스 환경에서도 작동 가능한 경량 탐지 알고리즘 개발 등이 포함된다. 또 예측 정확도와 처리 속도를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정량적 연구개발도 병행된다. 이번 과제에서 코난테크놀로지가 소속된 컨소시엄은 데이터 처리 로드맵, 프레임워크 기반 모듈 설계, 검색증강생성(RAG) 기반 시나리오 생성 전략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하이브리드 탐지 기술을 적용한 점과 실증 연계를 고려한 실행력 있는 계획이 강점으로 작용했다. 서영주 코난테크놀로지 음성그룹 상무는 "국민을 위협하는 신종 보이스피싱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과제를 계기로 금융사기 예방과 인공지능 기술의 실용화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24 15:02조이환

"내부 문서와 웹 검색을 한 번에"…코난테크놀로지, 기업용 AI 'RAG-X' 첫 선

코난테크놀로지가 기업용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 공략에 나선다. 내부 데이터와 외부 정보를 동시에 아우르는 검색 기술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실무 자동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해 '코난 RAG-X'를 첫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 부스는 코엑스 3층 C홀에 마련되며 현장에서는 제품 시연과 함께 다양한 활용 시나리오도 소개될 예정이다. '코난 RAG-X'는 생성형 AI 기술과 정밀 벡터 검색 기반의 검색증강생성(RAG) 구조를 결합한 솔루션이다. 코난테크놀로지가 지난 20여년 간 축적한 검색 노하우를 토대로 사내 문서와 데이터베이스(DB), 회계·인사 등 레거시 시스템은 물론 외부 웹사이트와 공공 데이터까지 통합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생성형 AI가 외부 검색에만 의존해 기업 환경에서의 실효성이 떨어졌던 것과 달리 '코난 RAG-X'는 기업 내부 자산과 외부 지식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실질적인 업무 자동화를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지난달 사내 베타 테스트를 마쳤으며 이번 월드IT쇼를 통해 처음 대외적으로 선보인다. '코난 RAG-X'의 활용 가능 분야는 은행, 제조, 공공기관 등으로 다양하다. 일례로 금융기관의 리스크 관리 부서가 해당 업종의 대출 연체율 변화와 특정 기업의 자금 흐름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내부 데이터 기반의 통계 분석과 함께 국토교통부, 금융감독원 등 기관 자료 및 웹 검색 결과까지 종합적으로 반영해 대응 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자동 생성한다. 이 같은 구조는 기존 생성형 AI에 대한 신뢰성과 정확성 문제를 보완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코난 RAG-X'를 통해 AI 도입 시 가장 큰 장벽으로 꼽히는 내부 자산 보호와 외부 정보 활용 간의 균형을 동시에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코난테크놀로지는 다음달 13일 예정된 '2025 코난테크놀로지 AI쇼케이스 : 미디어 브리핑' 행사에서도 'RAG-X'를 포함한 신규 생성형 AI 제품군을 추가로 소개할 예정이다. 박영진 코난테크놀로지 팀장은 "'코난 RAG-X'는 생성AI의 신뢰성과 활용 가능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라며 "업무 현장에서 실제 쓰일 수 있는 기업형 AI로 자리잡도록 적극적인 사업 전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1 16:06조이환

코난테크놀로지-TG삼보, 생성형 AI 어플라이언스 본격화…차세대 PC 시장 공략

코난테크놀로지가 TG삼보와 손잡고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의 보안성과 생산성을 강화함으로써 생성형 AI 어플라이언스 사업을 본격화한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오는 4월 TG삼보의 'LME186' 시리즈에 자사 '코난 거대언어모델 온디바이스(LLM OND)' 모델을 탑재한 AI 퍼스널 컴퓨터(PC)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두 회사는 지난해 'AI 분야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제품을 개발하며 인터넷 연결 없이도 생성형 AI 기능을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번 AI PC의 가장 큰 특징은 보안성과 신뢰성이다. '코난 LLM OND'는 사용자의 PC 문서를 실시간으로 벡터 색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질의응답을 수행한다. 외부 서버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문서 유출 위험이 없고 최신 정보를 반영한 답변이 가능하다. 문서 요약, 표 요약, 다국어 번역, 질의응답 등의 기능을 제공해 업무 효율을 높인다. 스펙도 강력하다. 기본 모델은 ▲64GB DDR5 메모리 ▲2TB SSD ▲지포스 RTX 4070 Ti Super 16GB ▲Z790 칩셋을 탑재해 AI 연산에 최적화됐다. 코난테크놀로지는 AI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결합하는 '투 트랙'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달 기업용 AI 솔루션 '코난 검색증강생성(RAG)-X'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오는 4월에는 한층 강화된 '코난 LLM' 신규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기반으로 AI PC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성형 AI 어플라이언스 사업도 확대할 방침이다. TG삼보는 정부 조달 시장에서 10년 연속 1위를 기록한 기업으로, 공공 시장에서의 강점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기관별 보안 및 환경 요구에 맞춘 최적화 모델을 제공해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또 공공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과 개인 소비자 시장까지 범위를 확대해 AI PC 보급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지승현 TG삼보 대표는 "AI PC 도입의 핵심은 솔루션의 최적화"라며 "지난 40년 동안 쌓은 기술력과 코난테크놀로지의 AI 역량을 결합해 AI PC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는 "신뢰성과 보안을 기반으로 AI PC 시장에 본격 진출하겠다"며 "온디바이스 AI 기반의 생성형 AI 어플라이언스 사업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04 16:47조이환

"디지털 재난에도 끄떡없다"…코난테크놀로지, 국가기록원 DR센터 구축

코난테크놀로지가 국가기록원의 재해복구(DR) 시스템을 구축했다. 재난에 따른 기록물 소실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디지털 자산의 안정적 보존과 신속한 복구 체계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해 5월 회사가 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국가기록원의 '2024년 시청각기록물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시스템 설계와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IT 시스템 장애를 재난 유형으로 규정한 정부 방침에 따라 추진됐으며 기록물 보호의 필수적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국가기록원의 DR센터는 대전에 마련됐다. 성남에 위치한 주 센터에서 DR센터로 데이터를 실시간 복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재해 발생 시 DR센터에서 즉시 데이터를 복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재해복구 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를 검증하기 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고 센터 간 이송된 기록물의 적합성 검증도 마무리했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국가기록원은 재난 발생 시에도 기록물 운영을 중단 없이 지속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주요 기록물은 부산 역사기록관에 장기보존 저장매체 형태로 소산돼 있으며 DR센터 운영으로 이중 보호 체계가 보다 강화됐다. 코난테크놀로지는 본 사업 수행을 바탕으로 '2025년 보존 및 복원장비 대상 유지보수 사업'의 시행사로도 선정됐다. 이를 통해 국가 중요 기록물의 장기 보존성을 더욱 강화하고 공공 및 국방 분야의 기록물 보호 기술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규훈 코난테크놀로지 사업부장은 "우리는 공공 및 국방 분야의 중요 기록물 보존성과 활용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는 "국가 중요 기록물의 보존을 위한 DR 인프라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뜻깊다"며 "AI 기술을 고도화해 고객의 주요 자산을 보호하는 IT 인프라를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4 11:41조이환

"업무 생산성 게임체인저"…코난테크놀로지, AI 기반 검색 플랫폼 'RAG-X' 공개

인공지능(AI) 기반 검색 기술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는 가운데 기업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해온 코난테크놀로지가 자사 AI 검색 플랫폼의 본격적인 시장 진입을 예고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기업용 AI 검색 플랫폼 '코난 검색증강생성(RAG)-X'의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기업 내부 데이터, 실시간 웹사이트, 고객 맞춤형 사이트까지 검색 결과를 통합해 AI가 즉각적인 답변을 제공하는 B2B형 플랫폼이다. '코난 RAG-X'는 단순 검색을 넘어 AI가 종합적이고 심층적인 답변을 생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웹 기반 검색 서비스와 달리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을 활용해 내부 문서, 데이터베이스(DB), 외부 사이트 정보까지 아우르며 기업에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일례로 사용자가 특정 산업 동향에 대한 최신 정보를 요청하면 AI가 내부 자료와 실시간 웹사이트 데이터를 분석해 핵심 변화를 정리하고 보고서 초안까지 생성한다. AI의 답변에는 모든 출처가 명확하게 표시되며 연관 검색어나 참고자료도 자동 추천된다. 이같은 기능을 통해 기업들은 수작업으로 정보를 찾을 필요 없이 원클릭 검색만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받을 수 있다.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시장 분석·경쟁사 동향 파악·신제품 조사·정책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 1999년 설립 이후 AI 검색엔진 '코난 서치'를 포함해 2천900여 개 기업과 3천40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기술력을 입증해왔다. 특히 자체 개발한 대규모 언어 모델 '코난 거대언어모델(LLM)'은 지난해 미국 스탠퍼드대학의 AI 생태계 분석 리포트 '에코시스템 그래프'에 포함되며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코난 RAG-X'는 200여 명의 사내 인력과 일부 고객사를 대상으로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다음달 정식 출시를 목표로 서비스 안정성과 성능을 최적화하고 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또 '코난 LLM'의 차세대 버전도 다음 달 공개할 예정이다. 최신 AI 연구 트렌드에 맞춰 추론 데이터와 인스트럭션 튜닝을 대폭 강화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는 "검색 품질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업 맞춤형 검색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새로운 생성형 AI 경험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3 14:45조이환

코난테크놀로지, 의료분야 국내 첫 LLM 기반 진료 플랫폼 개발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가 생성형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 분야에 특화된 대규모언어모델(LLM)을 선보인다. 코난테크놀로지는 한림대학교 의료원과 '생성형AI기반 입원환자 전주기 기록지 작성 및 의료원 지식상담 플랫폼 구축' 사업을 계약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림대학교의료원과 협력하여 국내 의료 분야에 특화된 생성형 AI 플랫폼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양 기관은 오는 7월까지 의료 AI 솔루션 공동 개발에 나서게 된다. 입원환자 전주기 의무기록은 접수부터 진료, 검사, 경과 기록, 퇴원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기록 시스템으로, 의료 기록 전 과정에 LLM 기술을 적용하는 사례는 국내 최초다. 이에 따라 의무기록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이 연간 최대 절반까지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함께 입력 오류도 줄어들어 의료기록의 정확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생성형 AI가 의료 현장에 도입되면, 환자 관리와 케어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궁극적으로 의료 서비스의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의료 기록 시스템 외에도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을 활용한 지식 상담 플랫폼을 개발해 의료진과 교직원의 실시간 정보 검색과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윤리적 AI 설계와 안전 필터링으로 정보 신뢰성을 강화하며, AI 오남용 방지를 위한 대응 시스템도 구축한다. 김규훈 코난테크놀로지 사업부장은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해 병원 행정과 진료 과정에서 업무를 효율화하려는 시도가 늘어나는 만큼, 의무기록 작성 AI 서비스를 시작으로 의료 AI 시장의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관련 모델 고도화와 제품화를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초기 개념검증(PoC) 단계부터 서비스 기획, 의료진 인터뷰, 방향성 도출까지 사업의 주요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한림대학교의료원이 제공한 실무적 통찰과 피드백, 그리고 의료 AI의 특수성을 반영한 철저한 검증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의료 AI 솔루션을 고도화 해나갈 예정이다.

2025.02.05 16:46남혁우

에스넷그룹 "국내 유일 글로벌 AI테크 생태계 구축한다"

에스넷그룹이 엔비디아, 델테크놀로지스, 시스코 등 주요 글로벌 기업과 함께 국내 기업의 인공지능(AI) 전환 가속을 위한 생태계를 구축한다. 에스넷그룹은 2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AI 센터오브엑셀런스(COE)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마련한 AI COE를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각 산업 분야에서 보다 효율적인 AI 도입 및 서비스 활용 방안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AI전문센터로도 불리는 AI COE는 각 조직이나 기업에 최적화된 AI를 개발하고 운영하기 위한 전문 조직이다. 각 기업이 속한 산업이나 업무 특성을 분석한 후 기업 AI 전략 구축하고 이에 필요한 AI기술 연구개발 및 실제 워크로드 도입까지 통합 지원한다. 에스넷그룹은 AI전문센터를 중심으로 AI 인프라 컨설팅, 플랫폼 개발 등 고객사의 전반적인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화된 AI 기술과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그룹 내 계열사의 기술 역량을 통합하고 엔비디아, 델, 시스코 등 글로벌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AI 생태계를 구축하는 전략을 추진한다. 박효대 에스넷그룹 회장은 "수년간 우리가 준비해 온 AI 역량을 모두 모아 AI전문센터라는 조직을 선보이게 됐다"며 "1990년대 말에 인터넷 붐으로 새로운 시장이 생긴 것처럼 AI로 인해 새롭게 등장한 기회 속에서 AI 센터를 중심으로 함께 협력해 성과를 낼 수 있길 바란다"며 AI전문센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에 참가한 파트너사들도 에스넷그룹에서 준비 중인 AI생태계를 바탕으로 어떻게 사업을 전개할 것인지 계획을 선보였다. 엔비디아 국내 총판인 에즈웰의 그룹사 에즈웰에이아이의 김지헌 상무는 에스넷시스템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AI 생태계 확대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GX 서버 및 DGX 클라우드와 같은 AI 전용 인프라와 함께 쿠다(CUDA) 등 소프트웨어 솔루션까지 통합 지원해 개발자와 기업이 손쉽게 AI를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다. 델테크놀로지스의 이영민 전무는 에스넷 생태계를 중심으로 고객성공사례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신규 고객사들도 명확한 도입 목표를 마련해 도입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 전무는 "아직 많은 기업들이 AI 도입 의지는 있지만 AI를 활용해 무엇을 해야 할지 명확한 목표가 마련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 "다양한 성공사례를 고객에게 제시해 AI 도입 목표를 명확히하고 그에 따라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최선의 성과를 제공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시스코는 에스넷시스템과 협력해 각 고객사에서 구축한 데이터센터나 엣지컴퓨팅 환경에 최적화된 네트워크 관리 옵션을 제공해 AI서비스의 안정성을 강화한다. 또한 코난테크놀로지는 AI 개발 및 배포에 필수적인 데이터 솔루션과 AI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제조, 유통, 금융, 의료 등 다양한 산업군마다 필요한 추가 솔루션을 지원하고 AI 추가 학습도 지원할 방침이다. 에스넷의 성일용 센터장은 "에스넷그룹은 엔비디아, 델, 시스코 등 AI 전문 글로벌 업들과 모두 파트너십을 체결한 국내 유일의 기업"이라며 "인프라와 AI 개발 도구를 비롯한 운영관리까지 AI 구축을 위한 모든 워크로드를 한 번에 제공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1.27 17:43남혁우

리벨리온·코난테크놀로지, '생성형AI' 시장 공략 위해 맞손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과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는 서초동 코난테크놀로지 본사에서 '인공지능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코난테크놀로지가 보유한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술과 리벨리온의 국산 AI반도체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 기술 기반의 LLM 시장을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 ▲양사 기술의 적용 사례 확대 및 사업 확장 ▲인공지능 시장 내 공동사업 모델 개발 및 사업화 ▲인공지능 분야 공동 개발 및 과제 발굴 등에서도 힘을 합친다. 양사는 지난 3월부터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국산 AI반도체기반 SaaS 공모사업('2024년 유망 SaaS 개발육성지원사업(K-클라우드)')에 참여해 리벨리온의 생성형AI향 NPU인 '아톰(ATOM)' 인프라 환경 상에서 코난테크놀로지의 디지털트윈 기반 AI 예지 정비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사는 기존 협력 모델 확산과 추가 사업 가능성을 모색하고, AI 디지털 교과서, 국방 분야 등 생성형AI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0년 설립된 리벨리온은 창립 3년 여만에 2개의 칩을 출시하고, 사우디 아람코와 KT 등 국내외 투자자로부터 누적 3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리벨리온은 AI반도체 '아톰'의 양산에 이어 올해 말 대규모 언어모델을 지원하는 차세대 AI반도체 '리벨(REBEL)'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난테크놀로지는 1999년 설립 이후 자체 AI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텍스트, 음성, 비디오 분야는 물론 자연어 심층 처리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온 기업이다. 지난해 8월 자체개발한 대규모 언어모델 '코난 LLM'을 출시했으며, 올해는 SK텔레콤과 AI사업과 기술 방면에서 협력에도 박차를 가하는 등 사업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는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의 AI 플레이어들이 가진 가능성과 경쟁력을 증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리벨리온의 AI반도체 인프라와 코난테크놀로지가 오랜 기간 쌓아온 AI 기술력을 결합해 다양한 산업영역에서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성공사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는 “리벨리온과의 협력을 통해 코난테크놀로지의 AI 기술을 새로운 차원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소버린 AI가 화두인 현재 양사의 기술 결합이 나아가 우리나라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9 09:33장경윤

코난테크놀로지, 온디바이스 AI 개발 가속화

코난테크놀로지가 자체개발한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시연에 성공해 AI 분야 기술력을 입증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 2일 사내 기술세미나에서 AI 프레임워크 '디트레인(dtrain)'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 성공적으로 시연했다고 14일 밝혔다. '디트레인'은 코난테크놀로지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AI 프레임워크로, 보안성이 중요한 국방 분야에서의 활용이 기대된다. 이번 시연은 안드로이드 기반 오렌지파이 기기에서 진행돼 코난 AI 모델들의 효율성을 입증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이 기술을 활용해 '갤럭시 S24'와 같은 상용 기기에 AI 기능을 탑재할 계획이다. 이 기술은 엣지 컴퓨팅 환경에서도 높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시연은 코난테크놀로지가 온디바이스 AI 개발을 가속화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실제로 연구진은 메모리 사용량을 줄이고 처리 속도를 향상시킨 경량 AI 모델 개발에 집중하는 등의 노력을 보이고 있다. 윤덕호 코난테크놀로지 부사장은 "이번 시연은 우리 기술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였다"며 "메모리 사용량은 줄이고 처리 속도는 향상된 AI 모델을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8.14 11:25조이환

에스넷시스템, 코난테크놀로지와 자체 LLM 구축 전망

에스넷시스템(대표 유홍준, 장병강)이 협력을 통해 자체 LLM을 구축할 전망이다. 에스넷시스템은 코난테크놀로지(이하 코난)와 AI 관련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AI 시스템 구축 및 AI 솔루션 공동개발을 통해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고 사업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AI 솔루션 상호 협력 ▲AI 인프라 부문 공급, 설치 및 기술지원 ▲AI 플랫폼, 솔루션 부문 지원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에스넷시스템이 AI 인프라, GPU 클라우드 서비스 그리고 아마존웹서비스(AWS),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등 클라우드 관련 부문을 지원하고, 코난테크놀로지가 대규모 언어 모델(LLM), 생성형 AI 등의 AI 솔루션 부문을 지원한다. 에스넷시스템은 AI 에너지 최적화 솔루션과 코난LLM을 대표적으로 코난테크놀로지의 생성형 AI솔루션과 함께 협업할 예정이다. 양사의 솔루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드는 솔루션을 개발하겠다는 방침이다. AI 인프라 부문 지원을 위해 GPU 서버 및 클라우드, GPU 네트워크 뿐만 아니라 테스트 및 PoC용(기술검증용) GPU 서버까지 아우르는 공급, 설치 및 기술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AI 플랫폼, 솔루션 부문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AI 인프라 운영 관리 플랫폼과 어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홍준 에스넷시스템 대표는 “에스넷시스템이 AI사업을 지속 강화해 나가는 과정에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코난테크놀로지와 업무 추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도출된 역량을 활용하여 경쟁력 있는 AI 인프라 및 솔루션 서비스를 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는 “IT산업을 선도하는 에스넷시스템과 AI 관련 사업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코난테크놀로지가 가지고 있는 AI 기술과 역량을 기반으로 에스넷시스템과 긴밀히 협력하여 앞으로는 AI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3.15 11:22남혁우

코난테크놀로지, MWC서 AI 드론·디지털트윈 정비 솔루션 소개

코난테크놀로지스(대표 김영섬)가 스페인 기술 박람회서 실종자를 수색하는 인공지능(AI) 드론과 디지털트윈 기반 정비 솔루션을 소개한다. 코난테크놀로지스는 오는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기술 박람회 'MWC2024'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육안으로 찾기 어려운 구조요청자를 빠르게 탐지해 구조업무를 돕는 AI 드론을 소개한다. 앞서 코난테크놀로지는 실종자를 수색하는 지능형 CCTV 이동형(실종자) 분야에서 성능 시험, 인증을 통과한 바 있다.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통해 실종자 탐지 및 인식 등 재난안전 분야에 적용했다. 고도의 실외 환경에서는 물론 악조건의 실내 구조 현장에서도 사람과 얼굴을 인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트윈 기반 고장진단 및 수명예측 솔루션 '코난 PHM'도 시연한다. 항공기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에서 엣지 컴퓨터로 유압시스템의 데이터를 수집해 이를 코난 PHM으로 가져와 고장을 진단하고 수명을 예측하는 식이다. 항공기, 전투기, 제조공장 등 유압환경이 필요한 모든 산업현장에 도입할 수 있으며, 가상의 디지털트윈 공간에서 시뮬레이션하는 만큼 고가의 부품 관리 및 정비 비용을 줄인다. 연내 스마트팩토리 향 PHM도 출시 예정이다. 코난테크놀로지 측은 두 가지 솔루션 모두 드론, CCTV, 배송로봇 등과 같은 엣지 디바이스에 탑재 가능한 경량화 된 모델이라는 점에서 차별화 된다는 설명했다. 이에 더해 자체개발 AI프레임워크 '코난 디트레인'을 통해 온디바이스 AI 시장에 대응할 계획이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는 "당사의 우수한 AI 기술력을 선보이고 다양한 비즈니스 흐름을 파악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2024.02.26 09:50김미정

코난테크놀로지, 캐나다 AI 명문 손잡고 슈퍼컴퓨터 클러스터 훈련 나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가 캐나다 몬트리올대학교와 손잡고 인공지능 공동 연구에 나선다. 코난테크놀로지는 몬트리올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슈퍼컴퓨터 클러스터 훈련에 최적화 된 분산 강화학습 라이브러리 개발을 목표로 함께 연구를 수행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교는 딥러닝 권위자 요수아 벤지오(Yoshua Bengio) 교수가 속해 있는 인공지능 명문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각국에서는 인공지능 수요가 폭발함에 따라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 하기 위한 슈퍼컴퓨터급 시스템 개발에 한창이다. 코난테크놀로지는 분산 강화학습 라이브러리 개발 분야에서 보유한 기술력을 토대로 최첨단 모델 베이스드 강화 학습 알고리즘인 뮤즐리(Museli) 라이브러리의 자체 버전을 개발 중이다. 몬트리올대학교는 강화 학습과 대규모 AI 기초 모델을 슈퍼컴퓨터 클러스터에서 개발하는 전문 지식을 제공하는 한편, 방대한 데이터셋에서 AI 모델을 확장해 가속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파트너십 체결을 주도한 이리나 리쉬(Irina Rish) 컴퓨터 과학교수와 코너 브레넌(Connor Brennan) 박사후 연구원은 슈퍼컴퓨터 클러스터의 성능을 활용하는 분산 강화 학습 라이브러리 개발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양측은 이번 라이브러리 공동연구를 통해 이전보다 훨씬 더 큰 규모로 AI 모델을 훈련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기대를 걸고 있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는 "자사 국내 인공지능 원천기술을 토대로 한국과 캐나다 간 인공지능 산학 공동연구를 추진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2024.02.20 16:37장유미

코난테크놀로지-사이냅소프트, AI사업 협력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는 디지털문서 SaaS 기업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와 'LLM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은 6일 서초동 코난테크놀로지 본사에서 열렸다. 양사는 이미 문서필터, 문서뷰어, 광학문자인식(OCR, 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등에서 오랜 기간 사업협력을 다져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문서 기반 프라이빗 LLM구축을 희망하는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디지털 문서를 지식으로 전환하는데 상호간 역량을 모은다. 협약에 따라 코난테크놀로지는 '코난 LLM'을, 사이냅소프트는 디지털 문서 자산화 기술을 제공한다. 프라이빗 LLM 구축을 원하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사이냅소프트가 자사의 디지털 문서 SW 제품인 오피스, 에디터, 폼, 문서 뷰어에 '코난 LLM' 기술을 결합 및 파인 튜닝해 공급하는 방식이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는 "상호 역량을 결집하고 공동 사업 추진을 통해 LLM 비즈니스에서성과를 도출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난테크놀로지는 1999년 설립 이후 자연어 심층 처리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지난해 8월 자체개발 대규모 언어모델 '코난 LLM' 출시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한민국 초거대AI 출정식 시연, 행정안전부 AI 행정지원 서비스 시범 개발 PoC 등에 참여하며 범 정부 AI 도입 및 엔터프라이즈 LLM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 사이냅소프트는 2000년 설립 이후 클라우드 오피스, 문서 뷰어, 문서 필터 등 디지털 문서 처리 소프트웨어를 공급해왔다.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AI OCR, 인공지능 문서 이해 및 문서 자동 생성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2024.02.07 09:47방은주

  Prev 1 2 3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구글 "지도와 데이터센터 관련 없어…韓 방위 좌표 뺄 것"

'책통법' 도서정가제 개정 곧 11년...논란은 여전

35분간 '한국'만 10번 외친 벤츠 회장…"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

[UDC 2025] "스테이블코인, 글로벌 결제 재편 전략 자산"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