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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테크놀로지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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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업들 '모두의 AI' 참여 검토…사업 조건 놓고 의견 엇갈려

정부가 추진하는 '모두의 인공지능(AI)' 사업을 둘러싸고 업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AI 스타트업 컨소시엄 구성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해외 AI 모델 활용을 허용한 사업 조건을 놓고 소버린 AI 정책 취지와의 정합성을 둘러싼 논의도 이어지고 있다. 14일 IT 업계에 따르면 일부 AI 기업이 모두의 AI 사업 지원을 확정하거나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지난 13일부터 '전 국민 AI 서비스 보편적 활용 지원 사업' 공모를 시작했다. 정부는 기업 2~3곳을 선정해 엔비디아 B200 그래픽처리장치(GPU) 최대 512장을 나눠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마감은 내달 11일 오후 5시다. 현재 대기업을 제외하고 참여 확정 기업은 이스트소프트와 라이너다. 이스트소프트는 그룹이 보유한 AI 기술과 기존 서비스를 결합해 사업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AI 아바타 기반 생성형 서비스 '페르소AI'와 에이전틱 AI '앨런' 중심으로 알툴즈와 알약 줌 등을 연계한다. 중소·중견기업과 AI 스타트업이 함께하는 컨소시엄 구성도 검토하고 있다. 라이너는 AI 검색과 에이전트 서비스 운영 경험을 앞세울 방침이다. 라이너가 서비스 부문을 이끌고 AI 모델 기업과 플랫폼 기업이 기술과 이용자 기반을 보완하는 형태로 컨소시엄을 구성할 계획이다. 업스테이지와 와이즈넛, 솔트룩스, 뤼튼테크놀로지스, 슈퍼브에이아이, 포티투마루, 코난테크놀로지 등은 사업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다음주 사업 설명회에서 조건을 확인한 뒤 참여 여부를 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플리토는 "다른 기업에서 협업 요청이 오면 컨소시엄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스타트업 성패, 컨소시엄에 달려...해외 모델 허용, 소버린 AI 취지 흔들" AI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사업에 해외 거대언어모델(LLM) 활용을 허용한 점을 문제로 삼고 있다. 정부는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을 50% 이상 활용하고, 다른 국산 AI 모델을 30% 이상 함께 사용하도록 제시했다. 이 외 나머지 비중 20%에는 해외 모델 활용이 가능하다. 익명을 요청한 AI 기업 관계자는 "국산 AI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국민 세금을 투입하는 사업에 해외 모델 사용을 허용하는 것은 소버린 AI 취지와 맞지 않는다"며 "국산 모델을 육성하면서 해외 모델 사용료를 별도 지불하는 구조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정부 관계자는 "해외 모델 사용료는 정부 지원 대상에서 제외"라고 밝혔다. 현재 국산·외산 모델 활용 비율 기준과 검증 절차 방법이 불투명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AI 기업 관계자는 "모델 활용 기준이 수치적으로 명확하지 않다"며 "향후 이를 지속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방안도 없다"고 우려했다. 정부는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을 50% 이상 사용해야 '독자성'을 인정할 수 있다는 기준에 따라 비중을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국내 모델로 구현하기 어려운 멀티모달이나 고난도 추론 등 최소한 기능에 한해 예외적으로 허용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국내외 모델 비중을 기술적으로 정밀하게 산정한 수치는 아니다"며 "정책적 기준으로 설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거론된 통신 3사와 네이버·카카오 등 대형 플랫폼사 참여 가능성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고민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대기업은 대국민 서비스 운영 경험과 GPU·데이터센터 등 자체 인프라를 갖췄다. 카카오톡과 포털처럼 대규모 이용자 기반을 확보한 기업도 사업 참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스타트업이 단독으로 경쟁하기보다 AI 모델과 서비스 인프라를 보유한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어떤 기업과 손잡고 컨소시엄 안에서 어떤 역할을 맡느냐가 사업 경쟁력을 좌우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AI 업계 관계자는 "스타트업은 사업 참여 여부뿐 아니라 컨소시엄 안에서 맡을 역할도 관건이 될 것"이라며 "어떤 기업과 협력하고 자사 기술과 서비스를 어느 분야에 배치하느냐가 사업 경쟁을 좌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스타트업이 대기업과 단독으로 경쟁하기는 어려운 만큼 여러 기업이 모델과 서비스 인프라를 나눠 맡는 컨소시엄 방식이 확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6.07.15 10:40김미정 기자

넥서스커뮤니티-코난테크놀로지, AI 기반 차세대 컨택센터 공동 개발

넥서스커뮤니티와 코난테크놀로지가 손 잡고 차세대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솔루션을 개발한다. 넥서스커뮤니티와 코난테크놀로지는 최근 AI 기술 및 데이터 분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은 넥서스커뮤니티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김승기 코난테크놀로지 사업총괄 부사장과 채준원 넥서스커뮤니티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업의 기술력 결합으로 차세대 AICC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상반기 내 상용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새로운 솔루션은 고객의 여정 데이터를 분석해 문의 사항을 예측하고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기능을 포함한다. 넥서스커뮤니티는 컨택센터 시장에서의 전문성, 자체 인터넷 프로토콜 컨택센터(IPCC) 기술, 거대 언어 모델(LLM)을 활용해 AICC 솔루션을 발전시켜왔다. 코난테크놀로지는 다양한 공공 및 민간 산업에서 생성형 AI 솔루션을 제공하며 관련 경험을 쌓아왔다. 유베이스의 데이터 분석 전담 조직도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해 고객 서비스(CS)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 및 모델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조직은 다양한 산업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유통, 보안 등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신규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넥서스커뮤니티는 유베이스의 운영 역량과 결합한 'U-큐레이터' 서비스를 확대하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승기 코난테크놀로지 사업총괄 부사장은 "양사의 AI 기술력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결합해 고객에게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AICC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이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1.22 16:33조이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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