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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마이케이티' 앱 AI 중심 개편...AI 에이전트가 가입자 불편사항 처리

KT는 대표 가입자 접점 '마이케이티' 앱을 AI 중심 AX 앱으로 개편하고 편의성과 개인화 기능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개편은 가입자가 서비스를 직접 찾거나 상담을 기다리던 불편을 해소하고,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선제 제안하는 '고객 중심 AX'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 AI 에이전트 '마이 AI'를 도입해 접근성을 높였다. 요금제, 부가서비스, 멤버십, 장기 고객 이벤트 등에 특화된 14개 AI 에이전트가 가입자 궁금증을 해소하고 관련 서비스 처리도 한 번에 진행한다. 앱 홈과 혜택 화면 최상단에 신설된 개인화 메시지 영역에선 이용 패턴과 가입 상품, 멤버십 정보를 분석해 가입자가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KT는 AX 개편을 기념해 오는 10월 12일부터 31일까지 개인화 추천, AI 기능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갤럭시Z 폴드8, 갤럭시 워치9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현진 KT커스터머 부사장은 “앞으로도 AI와 통신 역량을 결합한 가입자 경험을 통해 AX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9 11:07홍지후 기자

"구글·오픈AI부터 퍼플렉시티까지"…빅테크 AI 거물 한 자리 모인다

생성형 AI를 넘어 '피지컬·에이전틱 AI'로 진화하는 격변의 시기를 맞아, 글로벌 AI 시장을 주도하는 빅테크 핵심 리더들이 서울에 총출동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 주간(AI Week)'의 공식 행사인 'AI 페스타 26'이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C홀(3층) 등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빅테크 연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컨퍼런스 중심으로 구성돼 글로벌 AI 트렌드와 현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격 높은 지식 공유의 장이 될 전망이다. 구글·AWS·오픈AI·퍼플렉시티·KT·현대차 등 국내외 최고 전문가 강연 행사 첫날인 6일 오전 메인 무대에서 열리는 'AI 서밋'을 통해 글로벌 리더들의 거시적인 비전이 제시된다. 구글 딥마인드의 로라 아로요 박사가 '글로벌 AI 정렬을 위한 문화 우선적 접근' 주제 기조연설로 포문을 열고, 이어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프레데리코 코스타 APAC AI 정책 총괄이 아태지역 확장을 위한 데이터 거버넌스와 클라우드 전략을 발표한다. 최기영 앤트로픽 코리아 대표와 박상원 KT 전무도 차례로 무대에 올라 프론티어 AI 모델의 변화와 대한민국 AX의 미래를 논의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7일에 열리는 '퓨처 테크 컨퍼런스'는 차세대 기술의 현장 적용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피지컬 AI 및 로보틱스' 세션에서는 오픈AI의 이상현 APAC 글로벌페어스 총괄이 지능이 현실 세계에 구현되는 미래를 조망하고,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 주시현 상무와 롯데이노베이트 전시형 센터장이 산업 현장에서 현실이 된 피지컬 AI 혁신 전략을 공유한다. 이어지는 '글로벌 프론티어' 세션에서는 전 세계적인 AI 검색 돌풍의 주역인 퍼플렉시티의 모리타 준 APAC 총괄대표가 에이전틱 미래 구축에 대해 강연한다. 또 케이 주 젠스파크 공동창업자, 셴커 V 셀바두라이 IBM APAC 부사장을 비롯해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김범주 본부장, 밀라(MILA)의 프레데릭 로랑 파트너십 총괄 등 거물급 연사들이 차세대 생태계를 다각도로 짚어본다. 아울러 디노티시아, 웹케시, 몽고DB, AWS의 전문가들이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AI를 위한 데이터 인프라와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실전 사례를 상세히 소개할 계획이다. AI 기술, 실제 비즈니스 구현 사례 공유...216개 기업, 501개 부스 꾸려 마지막 날인 8일은 AI 기술의 실제 비즈니스 구현을 살펴보는 'AIR(AI Realization) 쇼케이스'로 채워진다. 퓨처플레이 최재웅 전무가 투자자의 시각에서 바라본 AI 산업화의 분기점을 분석하고, 더존비즈온 지용구 대표와 팀뷰어 김도연 상무가 AI 네이티브 시대의 엔터프라이즈 운영 기준과 자율형 IT 운영의 미래를 제시한다. 또한 모비젠, 아이티센, 지란지교소프트, 아크릴, 딥엑스 등 주요 혁신 기업들이 엔터프라이즈 생산성 혁신 방안을 발표하며, 콴델라코리아는 AI의 미래를 다시 쓰는 양자컴퓨터 기술을 소개해 산업별 실질적인 활용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고 수준의 강연과 더불어, 전시장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216개 기업이 501개 부스를 꾸려 AI 기술의 현재를 시연한다. 스폰서로 참여하는 KT와 화웨이를 필두로 삼성SDS, 한컴, 야놀자, 티맥스소프트, NHN클라우드 등 국내외 대표 기업들이 대거 합류했다. 특히 전시장은 ▲AI 파운데이션 모델 ▲피지컬 AI & 로봇 ▲에이전틱 AI + X ▲AI 반도체 ▲국방 AI ▲보안 & 양자 등 총 9개의 테마 특별관으로 세분화돼 대형 AI 모델부터 인프라까지 폭넓은 산업 지형 변화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조준희 조직위원장·이해민 AI미래기획수석·하정우 국가AI전략위 부위원장, 현장 목소리 청취 행사 첫날(6일) 오후에 마련된 '공식 개막식'과 'AI 산업 정책 토크쇼'는 정부와 산업계가 머리를 맞대는 핵심 자리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개막식은 조준희 AI페스타조직위원장의 개회 선언을 필두로, 이해민 AI미래기획수석의 축사와 송기헌 과방위원장의 영상 축사가 이어진다. 세계적인 AI 석학 요슈아 벤지오 교수 역시 영상을 통해 각별한 축하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주요 VIP들의 전시 투어 이후 오후 4시부터는 '현장의 목소리, 정책에 담다-AI 산업계와 함께 묻고 답하다'라는 주제로 AI 산업 정책 토크쇼가 본격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하정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이 직접 '국가 AI 산업 정책 및 방향'을 발표하며, 이어 참석자들과 함께 국내 AI 산업 생태계 현안을 논의하는 자유 토론이 생생하게 펼쳐질 계획이다. 글로벌 빅테크 강연과 다채로운 전시, 그리고 국가 차원의 정책 논의까지 결합된 이번 'AI 페스타 26'은 10월 2일 오후 6시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을 완료하면 전시 및 일부 컨퍼런스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단, AI 서밋과 퓨처 테크 컨퍼런스는 유료 등록 시에만 입장 가능하다.

2026.09.21 16:15백봉삼 기자

"앱 설치 없이 포털·쇼핑서 바로 쓴다"…KT, 대국민 AI '이음' 승부수

KT가 전 국민을 위한 인공지능(AI) 챗봇·에이전트 '이음'을 검색·쇼핑·부동산 등 일상적인 생활 서비스 속으로 확산한다. 범용 검색이나 대화만으로는 챗GPT 등 빅테크 AI에 익숙해진 이용자를 유인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 자체 플랫폼을 먼저 구축하고 이를 기존 서비스에 심는 '양방향 AI' 전략을 추진한다. 이진형 KT AX사업본부장은 지난 11일 열린 '모두의 AI' 온라인 설명회에서 "새로운 AI 서비스를 만들고 이를 기존 서비스와 연결해 접점을 넓히겠다"며 "이용자 상황과 생애주기에 맞춰 필요한 서비스를 먼저 제안하는 개인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모두의 AI는 대국민 AI 챗봇·에이전트 개발 프로젝트로,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KT는 SK텔레콤, 카카오와 더불어 모두의 AI 주관사로 선정됐다. AI 서비스 연결 넘어 '개인화'로 차별화 이음은 독립 플랫폼으로 작동되는 만큼 초기 이용자 확보가 과제다. KT 컨소시엄은 이음 자체는 PC·모바일에서 단일 서비스로 제공하되 '이음 인사이드' 전략으로 다음·다나와·무신사·직방 등에 AI를 연결한다. 이음 인사이드는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형태의 연동 수단을 통해 여러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다. 서비스 화면에는 '버블 버튼' 형태로 이음을 호출할 수 있다. KT는 이를 포털 다음과 컨소시엄 참여 기업 서비스, KT 지니TV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들의 서비스 접점은 합산 6000만 이상에 달한다. 공공 서비스 신청·알림이나 예약·결제 등 핵심 에이전트 기능은 각 컨소시엄 간 차별화가 제한적일 수 있다. 정부가 얼마나 많은 공공 서비스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개방하느냐에 따라 구현 가능한 기능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KT가 개인 탭과 공공 탭을 별도로 두고 개인화된 서비스 경험을 경쟁 우위로 내세운 것도 그래서다. KT 컨소시엄은 연령·거주지역·생애주기 등에 맞춰 받을 수 있는 공공 혜택을 알려주고 대화형으로 신청·발급 절차까지 이음 앱과 웹 내에서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다만 정부가 관련 API를 개방하지 않은 서비스는 에이전트가 직접 처리하기 어려워 정부24 등 기존 채널로 이동해야 한다. 이 본부장은 "컨소시엄 참여사인 솔트룩스의 공공 백엔드 역량도 장점"이라며 "솔트룩스가 국민비서 등을 구축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 정보와 API를 안정적으로 연계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일반 서비스에서는 API 개방 여부에 따른 제약을 상대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깊은 연동을 추진한다.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연동을 넘어 데이터베이스(DB)까지 연결해 이용자 요청에 따라 실제 상품 데이터를 가져오고 비교·추천하는 식이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다나와에서 창문형 에어컨을 검색한 뒤 이음을 호출하면 설치 환경과 같은 조건을 추가로 질문하고 실제 판매 제품을 비교해 구매까지 이어지도록 한다. 다음에서는 검색 맥락을 바탕으로 금융·메일·카페 등 다른 서비스 정보까지 연결하는 방식이 가능하다. 메모리를 활용한 개인화도 이음이 강조하는 기능 중 하나다. 이음은 이용자 관심사와 이전 대화·검색 맥락 등을 기억해 같은 질문에 일률적으로 답하는 대신 개인별 정보를 제공한다. 직방의 경우 관심 아파트와 관련해 새로운 실거래가나 매물 정보를 먼저 알려준다. 멀티모델에 GPU·NPU까지…'토큰 팩토리'로 효율화 이음 서비스는 KT의 AI 운영 플랫폼 '토큰 팩토리'를 중심으로 국산 AI 모델, 그래픽처리장치(GPU)와 리벨리온 신경망처리장치(NPU) 등 AI 반도체, 래블업과 베슬AI의 인프라 최적화 기술을 결합한다. AI 모델로는 업스테이지 '솔라',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모티프', 솔트룩스 '루시아', NC AI '바르코', KT '믿음' 등이 활용된다. KT는 솔라를 주력 모델로 하면서도 작업 특성에 따라 모델을 라우팅한다는 계획이다. 이 본부장은 "솔라는 에이전트의 툴 호출과 추론 등에 활용하고 긴 문맥은 모티프, 3차원(3D)·음향은 NC AI, 멀티모달과 국산 반도체 활용에는 KT 모델을 활용한다"고 말했다. 토큰 팩토리는 사용자가 입력한 프롬프트 처리와 응답 생성을 분리해 각 단계에 최적화된 자원을 할당하면서 분당 토큰 처리량(TPM)을 31%가량 높일 방침이다. 다양한 프롬프트 압축 기술로 입력 토큰을 최대 80%까지 줄여 GPU 활용도 역시 높인다. 향후 GPU 확보량이 서비스 운영 성능과 직결되는 만큼 트래픽 증가에도 대비한다. KT는 정부 지원 GPU 외에도 자체 GPU를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트래픽이 급증하면 서비스 이용량을 조절하거나 KT와 컨소시엄이 보유한 GPU 클러스터로 전환하는 체계를 마련한다. 이 본부장은 "토큰 팩토리는 AI 서비스 운영 비용을 낮춘다"며 "정부 GPU 100장을 지원받는다고 가정할 때 효율화 기술로 121장 수준의 효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절감된 비용을 생태계 기업이 크레딧이나 토큰 등 각자의 수익모델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별도 앱 한계, 기존 서비스 접점으로 넘는다 이음을 앞세운 서비스 수익화는 당장 이용자에게 직접 요금을 받는 방식보다는 생태계 확장에 초점을 맞춘다. 서비스 내 크레딧과 토큰 형태의 모델을 활용하거나 전문 업무용 AI 에이전트를 유료화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가 향후 대국민 유료 AI 서비스를 허용할 경우 프리미엄 에이전트를 별도로 제공하는 방안도 열어뒀다. KT는 영농과 창업 등 더 많은 영역을 아우르기 위해 새로운 AI 모델과 서비스 기업의 참여도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 주요 금융·호텔·식당 예약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 의사를 밝힌 상태다. 오는 12월 정식 출시 이후에도 파트너를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서비스 전반의 보안에 대해서는 AI 사업을 담당하는 별도 보안 조직을 두고 컨소시엄 차원의 보안 체계를 공유 및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개인정보보호와 관련해서는 정부와 다른 컨소시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함께 정보 안정성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 계정을 활용해 별도의 복잡한 계정을 새로 만드는 것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본부장은 "이음 인사이드를 통한 개방형 AI 생태계 조성으로 국민의 일상을 함께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서비스 접점을 통해 디지털 소외계층까지 포용하는 대국민 AI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 최고 수준의 멀티모델과 KT 역량이 응축된 토큰팩토리를 바탕으로 빠르고 정확하며 안정적인 최적의 AI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9.13 09:00이나연 기자

KT, 여름철 멤버십할인 확 늘렸다...유통·공사업 상생자금 마련

KT가 로밍과 요금제를 비롯해 여행, 레저, 숙박, 외식, 쇼핑 등 일상 전반 혜택을 강화하고 청년과 장기가입자,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 유통망과 협력사 등 산업 생태계 노력도 확 늘린다. 지난 23일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통신 3사 CEO 간담회에서 논의된 고객 지원 방안의 후속 조치다. 여름 휴가철 맞춤 멤버십 할인 확대 KT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 레저, 숙박과 렌터카 등 고객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멤버십 혜택을 확대한다. KT는 8월3일부터 31일까지 '케이티 멤버십 페스타(케.멤.페)'를 통해 ▲공항라운지 1만원 할인 ▲캐리비안 베이 본인 및 동반 1인 50% 할인 ▲롯데렌터카 60% 할인 ▲아고다 국내 숙소 10%, 해외 숙소 12% 할인 ▲GS칼텍스 3000원 할인(3만원 이상 주유 시) 등 실질적 혜택을 제공한다. 또 ▲배달의민족×요거트월드×휴대폰결제 최대 9000원 할인 ▲월간 멤버십 프로그램 '달.달.혜택'을 통한 배스킨라빈스 레디팩 30% 할인, 공차 인기 음료 6종 50% 할인, 쇼핑라운지 5000원 할인(3만원 이상 구매 시) 등 일상 속 생활밀착형 혜택도 마련했다. 아울러 뮤지컬 '헬스키친', '유미의 세포들', '슬립노모어 서울'과 전시 '아기상어 비밀 초대장: 비커밍 샤크'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영화 '부활남' 시사회와 뮤지컬 '광화문 연가' 초청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KT는 계절별 고객 니즈에 맞춰 다양한 혜택을 선보이는 케이티 멤버십 페스타를 통해 8월에는 여행과 레저 중심의 여름 바캉스 프로모션을, 9월에는 추석 명절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여행 고객 위한 로밍 혜택 강화 KT는 해외여행객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여행 편의를 높이기 위한 로밍 혜택과 제휴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오는 10월31일까지 중·단기 여행객을 위해 최적화된 용량과 가격으로 구성한 '동남아 알뜰로밍'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보답프로그램의 일환으로 8월까지 '함께쓰는 로밍' 이용자에 로밍 데이터를 50% 추가 제공하고 있다. KT멤버십 8월 프로모션 '케.멤.페'를 통해 제공되는 공항라운지 1만원 할인 혜택과 함께, 로밍 이용 고객 대상 그랩(Grab) 트래블패스도 무료 제공한다. 로밍상품 이용자가 네이버페이 해외 QR결제를 이용할 경우 2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해 해외에서도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통신 및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라인 요금제 혜택 강화, 구독서비스 추가 할인 KT는 통신 이용 부담 완화를 위해 요금제 혜택을 확대하고 청년과 취약계층 고객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먼저 8월 한 달간 데이터 완전 무제한 온라인 전용 요금제인 '요고 61'과 '요고 69' 신규 가입자 대상으로 첫 달 요금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추진할 예정이다. 개통 후 첫 달 이용 요금에 해당하는 수준의 혜택을 다음달 10일 페이백 형태로 제공받게 된다. 특히 '요고 69' 초이스 플러스 혜택 가입 고객은 기존 혜택 2만원에 더해 4만 9000원 상당의 추가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만 34세 이하 고객 대상으로 무선 기본 데이터와 공유 데이터를 2배로 제공하고, 스마트기기 요금 및 데이터쉐어링 할인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청년 고객 간 결합 시 추가 요금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장기 가입자에는 연 최대 10장의 혜택 쿠폰과 문화행사 초청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만 65세 이상 고객에게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고 안심박스 부가서비스(월 3300원 상당)를 무료로 지원하며, 군인에게는 요금 할인과 일부 요금제에서 추가 데이터 혜택도 주어진다. 이밖에 8월10일부터 9월30일까지 'KT 구독 디즈니+ 구독팩 더블혜택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KT구독 디즈니+ 구독팩 3종에 가입한 고객은 가입 후 두 달 동안 기존 구독팩 혜택을 매월 한 차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디즈니플러스+스타벅스 가입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 디즈니플러스+메가MGC커피 가입 고객에게는 메가MGC커피 HOT 아메리카노 3잔, 디즈니+ 생활구독팩 가입 고객에게는 생활혜택 쿠폰 1매를 추가 증정한다. 대리점 통신공사업에 특별상생자금 고객 혜택 확대와 함께 유통망, 알뜰폰 사업자, 협력사 등 통신 생태계 전반과의 상생 노력도 지속한다. KT는 대리점을 대상으로 특별상생자금 등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자금 지급 시기를 기존 7월31일에서 7월20일로 앞당겨 유통망의 경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도매대가 등 제도 개선 사항을 검토하며 알뜰폰 사업자와의 상생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정보통신공사 협력사들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고자 1000억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해 저리 대출을 지원하고, 안전관리 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산업재해 예방에 필요한 안전물품 및 장비 지원을 확대하는 등 지속가능한 통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강이환 KT 커스터머서비스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이 일상과 여행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유통망과 협력사 등 통신 생태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7.30 10:14박수형 기자

삼성디스플레이, 2026 상생협력 데이 개최...SFC 등 수상

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 15일 경기도 성남에서 국내 주요 협력사를 초청해 2026 상생협력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환영사에서 "양산을 앞둔 8.6세대 IT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부터 본격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폴더블, 인공지능(AI) 기기까지 2026년은 사업적으로 중요하다"며 "협력사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급변하는 시장과 고객 요구를 읽고 빠르게 기술과 상품으로 선보이는 것이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천 삼성디스플레이 협성회장(파인엠텍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신뢰 기반 협력이 혁신과 경쟁력의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상생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생산기술과 공정 혁신, 지속가능경영 성과가 좋았던 7개 협력사는 상을 받았다. SFC는 혁신 최우수상을 받았다. 고효율∙장수명 특성을 지닌 신규 유기재료를 개발하고 핵심 분자 골격을 확보하는 등 생산기술 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혁신우수상은 필옵틱스와 디케이티, 신성씨앤티가 받았다. 필옵틱스는 8.6세대 유리기판에 최적화한 차세대 유리 절단 설비를 개발, 패널 내구성과 생산라인 효율을 높였다. ESG 우수상은 엘오티베큠과 동우화인켐, 에드워드코리아 등에 돌아갔다. 진공펌프를 공급하는 엘오티베큠은 공랭식 냉동기를 설치해 전력소비와 온실가스 배출을 줄였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행사부터 제품 전시와 사례 발표 세션을 추가했다. 전시공간에 ▲플렉스 매직 픽셀 기술로 구현한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펜타 탠덤 기술을 적용한 모니터 QD-OLED 등을 선보였다. 상생협력 데이는 협력사와 화합을 도모하고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는 행사다. 2012년부터 삼성전자와 함께 개최해왔다. 2025년부터는 회사별로 분리 운영하고 있다. 행사에는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과 경영진, 삼성디스플레이 협성회장 홍성천 파인엠텍 회장 등 56개 협력사 대표 등 총 71명이 참석했다.

2026.04.16 08:47이기종 기자

KT 멤버십, 9월 '케멤페'…서커스·영화 초청권 쏜다

KT가 9월 '케이티 멤버십 페스타(케멤페)'를 통해 공연·영화 초청, 외식·쇼핑 할인, 여행·레저 등 생활밀찰형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8월 처음 선보인 케멤페는 한 달 만에 이용 건수가 100만 건을 돌파했다. Y워터페스티벌, 보야지 투 자라섬 초청 등 KT만의 차별화된 문화 이벤트와 굽네치킨 9천원, 파파존스 60%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인기를 끌었다. KT는 9월 케멤페 구성을 확대했다. 우선 문화 분야에서는 인기 공연 태양의 서커스 '쿠자' 초청(200명),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 시사회 초청(1만명) 등 문화 콘텐츠를 준비했다. 외식에서는 배달의민족‧호식이두마리치킨, 샐러디, 푸라닭, 매드포갈릭 등 인기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한다. KT는 8월에 만족도가 높았던 프로모션을 9월 말까지 연장한다. 올리브영, 다이소, 네이버페이, 스타벅스 무료 쿠폰과 멤버십 전용 커머스 '쇼핑라운지' 최대 75% 할인, 커피·영화 무료 쿠폰 이벤트를 이어간다. KT멤버십 이용자라면 누구나 모든 구을 중복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5일부터 운영하는 9월 '달달혜택'은 가을 시즌에 맞춰 여행·나들이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으로 마련했다. 하나만 선택할 수 있는 '달달초이스'에서는 ▲파리바게뜨 4천원 할인(1만원 이상 구매 시) ▲폴 바셋 룽고(S) 또는 라떼(S) 50% 할인(쿠폰 2장) ▲배달의민족‧호식이두마리치킨 7천원 할인(2만원 이상 주문 시) ▲이디야커피 과일음료(블루베리주스(L), 망고주스(L), 딸기주스(L)) 3종 또는 카페 아메리카노(L) 50%할인(택1) ▲팀홀튼 팀빗 5p 또는 허니 크룰러 도넛 1개 무료(택1) ▲던킨 40% 할인(최대 5천원) ▲이니스프리 5천원 할인(1만5천원 이상 구매 시) ▲도미노피자 온라인 방문포장 50% 할인 ▲롯데시네마 7천원 영화예매권 등을 준비했다. 던킨 프로모션은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중복 이용할 수 있는 '달달스페셜'에서는 ▲스피드메이트 ▲프레딧 ▲그리팅 ▲크록스 ▲아고다 ▲신세계면세점 ▲롯데리조트 ▲롯데렌터카 ▲플레이타임 ▲원스토어 할인 쿠폰 등을 마련했다. '달달찬스'에서는 스타벅스 텀블러(300명)와 다이소 1만원권(300명), 롯데시네마 가족관람권(200명)을 추첨 증정한다. 만 34세 이하 가입자를 위한 Y혜택에서는 메가박스 우주먼지 바디필로우(100명), 롯데렌터카 G car 6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휴대폰결제 6천원 할인, 스타벅스 사이즈업 쿠폰은 1만명, 다이소 5천원 금액권을 2천명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김영걸 KT 서비스프로덕트본부장은 “가을 시즌을 맞아 가족들과 즐기기 좋은 혜택 중심으로 준비했다”며 “일상 속에서 사용하기 좋은 생활밀착형 혜택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31 17:06진성우 기자

KT, 캐시리워드 이용자 40만명 돌파

KT가 가입자의 알뜰한 통신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한 서비스 '캐시리워드'의 이용자가 출시 2년 만에 4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캐시리워드는 간단한 미션 수행으로 리워드를 적립하고, 이를 통신요금 납부나 쇼핑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만 14세 이상 KT 상품 이용 가입자(외국인과 법인가입자 제외)이라면 누구나 KT 공식 앱 '마이 케이티'를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가입자는 용돈 받기, 쇼핑 구매, 출석체크 등 일상 속 미션을 수행하며 리워드를 적립하고, 적립된 리워드는 ▲통신요금 납부 ▲KT닷컴 핫딜 상품 구매 ▲모바일·액세서리 쿠폰 교환 등에 사용할 수 있다. KT는 8월부터 KT 닷컴 핫딜 상품 구매 시에도 캐시리워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 핫딜은 KT 닷컴에서 운영하는 쇼핑 서비스로, 다양한 생활 밀착형 상품을 저렴한 가격과 무료 배송으로 제공한다. KT멤버십 5% 할인과 캐시리워드 5% 적립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KT는 핫딜 결제 기능 오픈을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캐시리워드로 핫딜 상품을 결제한 가입자를 대상으로 폴로 포니 반팔티, 핸디 선풍기, 핫딜 5천원 쿠폰 등을 추첨 증정한다. KT는 신모델 사전예약 프로모션 등 다양한 채널에서 캐시리워드 프로모션을 확대하며, 리워드 활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오성민 KT 영업·채널본부장는 “캐시리워드는 일상 속 쉬운 참여만으로 실질적인 요금 절감 혜택을 제공하는 KT만의 리워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가입자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가치 있는 이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8 09:11진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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